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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옵투사금 - 하월시안 실생(22S/M009~11)

[ 발행일 : 2024년 10월 17일, 대상 : 전체 공개 ]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주말도 아님에도 하월시아 실생묘 중에 일부를 개별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그 모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저희 집에서 함께 하고 있는 "하월시아 옵투사" 개체들을 수분하여 씨앗을 얻었고, 이를 2022년에 파종한 "하월시아 옵투사" 실생금 선발 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봄에 분리 가능한 크기 중에 금분포가 우수한 개체 8개를 따로 심어주었고, 작은 녀석들은 가을을 기약했었습니다. 그 당시 분리를 못 했던 녀석은 금분포가 많아서 그랬는지 성장이 더딘 녀석들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가을이 시작되려는 무렵에 잠시 한눈판 사이 웃자람이 발생해서, 약 3주 정도 강광에서 1차 케어했고, 이제는 다시 이전 모습을 찾아가려는 그 출발점입니다. 아직 여리여리하지만 앞으로 3주 정도만 더 지나게 되면, 웃자람의 흔적을 비우고 통통함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주 중임에도 며칠 후 "하월시아 가을 소풍"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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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데케나히 - 흑호 系

[ 발행일 : 2024년 10월 17일, 대상 : 전체 공개 ] 하월시아 씨앗을 파종하고 2년 6개월 정도 지나면, 비슷비슷하던 녀석들이 몇 가지 타입으로 재분류되는 것을 확인하게 되네요. 여기에 더해서 혼자만 튀는 녀석도 가끔 보이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그 형질의 우수성은 논외로 하더라도 "실생의 묘미" 또는 "자연의 신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선 포스팅 실생묘처럼 선발해서 개별 입식은 안했지만, 이 녀석은 주말에 분리할 계획입니다. 뿌리가 서로 얽혀있는 상태로 추정되기에 한두 녀석만 빼내는 것보다는 한 번에 다 털어야 뿌리가 덜 상하게 떼어내면서 분리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농장에서 제가 고민 중인 두세 녀석만 정도만 빼고 나머지는 "하월시아 가을 소풍" 오신 분들 중에 맘에 드는 개체가 있으면 드리고, 나머지는 다시 심어서 한 해 정도는 더 관찰할 계획입니다. 선발의 과정에서 보편적인 선호 형질이 기준 외에도 각자 본인이 필요한 특징이나 본인의 눈 맞춤(취향)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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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옵투사 - 르네상스系

[ 발행일 : 2024년 7월 6일, 대상 : 전체 공개 ] 본인의 첫 실생 모주로 활용된 "하월시아 옵투사 - 르네상스"와 실생묘들의 성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월시안의 추천 커뮤니티인 "다음카페 - 아리나라(아리나라_ALEENARA)"에 게재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가입 절차가 어렵지 않고, 또 카페지기 선생님도 굉장히 좋은 분이니 주저 마시고 문을 두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 2024년 7월 6일 ] 하월시아 옵투사 - 르네상스 하월시아 옵투사 - 르네상스 하월시아 옵투사 - 르네상스系 실생묘 [실생] 하월시아 옵투사 실생 - 르네상스系 [ 작성일 : 2023년 6월 27일 ] 하월시아 실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약 4년 전에 처... blog.naver.com #하월시아 #하월시아종류 #하월시아추천 #하월시아키우기 #반려식물 #반려식물종류 #반려식물추천 #식집사 #옵투사 #르네상스 #르네상스실생 #하월시안실생 #실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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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옵투사hyb - 아리나라님 실생(미명명품)

[ 2024년 5월 21일 ] 하월시아의 종류가 많기에, 그 모든 품종들을 모두 전문점으로 육종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본인의 경우 두루두루 고르게 품어서 키우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깊이는 얕을 수밖에 없다. 이렇기에 취미가 분들 중에서는 특정 품종에 주력하는 분도 계신다. 오늘 기록하는 품종은 "하월시아 옵투사"에 집중하고 계시는 취미 가분의 실생품으로 지난 주말 기회가 되어 "뻐꾸기 둥지" 개념으로 본인이 제 모습을 더 뽑아내고, 여기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자구 중에 하나는 어느 정도 성장을 시킨 후에 다시 드리기로 했다. [ 2024년 5월 20일 ] 하월시아 옵투사hyb - 아리나라님 실생(미명명품) 이 실생품은 자체로도 관상 미가 넘치지만, 특히 앞으로 옵투사 실생에서 부주나 모주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내년 봄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흙에서 새로운 활착을 위해서 기존 뿌리를 거의 제거를 하고 뿌리줄기를 다듬었는데, 앞으로 3개월 후에는 지금과 다른 통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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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黑獅子)

[ 발행일 : 2024년 5월 22일 ] 연초에 분갈이하면서 노후된 뿌리를 제거하고 뿌리 줄기를 다듬었는데, 잘 활착해서 본연의 매력을 잘 발산하고 있다. 실생 투입은 아무래도 분갈이 직후라서 적극적으로 하진 않았고, 모주에 전혀 부담이 없을 정도로 씨방 하나 정도만 달게 했다. 광량이 아주 강한 곳은 아닌데도 몸체의 색은 어두운 자색으로 물듬이 여전하다. 이 모습 때문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품종이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이 형태를 가진 바디아는 본인과 농장 전문가의 경험에서도 공통적으로 조금 까칠할 수 있음을 정보로 공유한다. [ 2024년 5월 21일 ]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 올해 가을에는 잎 한 장 한 장의 벌크업을 시작으로 분갈이전에 가지고 있던 통통함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함께 단련해보려고 한다. #하월시아 #하월시아종류 #하월시아추천 #하월시아키우기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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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농장 - 다육농장 멕시코 방문기(고양시 사리현동)

[ 발행일 : 2024년 5월 8일 ] "하월시아"를 곁에 두기 시작하게 되면서 자주 찾던 전문 농장은 두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처음 방문 했던 곳이자 지금까지도 계절이 바뀌기 전에 몇번씩 눈에 익은 하월시아들의 성장 모습을 살피거나 분양 받기 위해서 들르는 곳이 있다. 언급한 곳은 고양시에 위치한 "다육농장 멕시코"이며, 이 날은 회사 휴무일(5월 7일)이기도 했고 비도 추적추적 오는 날이라서 기분 전환을 위해서 들렀었다. 가는 김에 사진기도 챙겨서 방문 기록도 남겼기에 공유해보려고 한다. 생명이 있는 식물을 관찰하면서 매력을 찾고 또 곁에 두는 분양 과정에서 오프라인 농장의 방문만큼 효율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국내 하월시아 전문 농장이 그리 많지 않고 위치나 보유한 하월시아 품종들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이 참에 농장 시설과 본인이 방문할 때마다 성장모습을 눈으로 담고 있는 개체들을 중심으로 방문기를 남겨 보려고 한다. 처음 "다육농장 멕시코"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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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픽타 - 픽타금(H)

[ 발행일 : 2024년 5월 10일 ] 4월 말 고온 현상이 찾아왔다가, 다시 초봄으로 회귀한 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런 변화에 하월시아들은 봄부터 늘어난 광량에 흠칫 놀라는 듯 색 변화와 함께 움츠렸었다가 이제는 대부분 적응하면서 성장을 다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 기록하는 하월시아는 오랜 기간 하월시아를 키워오는 취미가 분들이 "하월시아 만상" 다음으로 선호하던 분류인 "하월시아 픽타"에 속하며, 산반 형태의 금변이가 있는 "픽타금"이다. 취미가 한 분으로부터 분지묘 중 한쪽을 분양받았었는데 그렇기에 초반 수형 잡기가 적잖게 힘들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구형에 가까운 수형을 아름다운 완성하며 차분히 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2024년 5월 5일 ] 하월시아 픽타 - 픽타금 약한 광량에도 본체가 검갈색으로 물드는 픽타류는 속칭 "흑픽타"라고 하는데, 이 녀석도 품성으로 본다면 "흑픽타" 계열의 품성을 받아 안은 것 같은 느낌이다. 그렇기에 성장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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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베누스타 - 구미호(九尾狐)

[ 2024년 5월 10일 ] 집안에서 함께 하는 식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이어지는 여러 가지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 사안인 것 같다. 거주 인원이나 반려 동물의 경우는 특히나 더 잘 살펴야 하는 데, 그렇다고 식물이라고 환경 제약이 없진 않다. 자라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외에 기본적으로 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무한정 식구를 늘이진 못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공간 제약과 앞으로 늘어날 실생묘와 번식 묘를 생각해서 새 식구를 늘리는 것에 신중한 편이다. 그럼에도 꼭 함께 하고 싶은 하월시아들이 있게 되면, 그 유혹을 뿌리 치지 못하는 것은 식집사들의 공통점인 것 같다. 지난 주말 새로 분양 받은 녀석도 고민을 계속했지만 결국 함께하기 시작했다. [ 2024년 5월 7일 ] 하월시아 베누스타 - 구미호, 자구 하월시아 중에서 섬모가 복슬복슬 전체적으로 자리 잡은 녀석들을 "하월시아 베누스타"라고 구분하는 데, 대부분 매혹적인 섬모가 더해진 아름다움을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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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렉타금 - 베가 실생(Knight of Galaxy)

[ 발행일 : 2024년 5월 13일 ] 최근 날씨 추이를 보면, 4월 하순 고온, 5월 초 작은 비, 그리고 중순은 평년 수준의 기온과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도 베란다와 거실에서 지내고 있는 하월시아들은 대체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다. 그 덕분에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양을 채종했고, 또 처음으로 실생에 투입된 녀석도 몇 녀석들이 있어서 채종이 끝낸 후에는 대견해하면서 미소를 머금곤 한다. 작년 연초에 식구가 되었고 나름 빠른 적응과 활착으로 이제는 어엿한 소묘 수준으로 성장하였기에 올해는 첫 실생 모주로 미약하나마 역할을 했던 녀석의 성장 모습을 기록한다. [ 2024년 5월 5일 ] 하월시아 코렉타 - 베가 실생 (나이트 오브 갤럭시, Knight of Galaxy) 최근에 실생한 농장에서 명명이 진행되었고, 그전까지는 "하월시아 코렉타 - 베가 실생"으로 메모했었다. 실생 농장 홈페이지에 기재된 이름은 "나이트 오브 갤럭시"이며, 영문으로는 "Kn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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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4/20일, 土) 최종 계획 (3/3)

[ 발행일 : 2024년 4월 16일 ] 진행 상황을 중간중간 공유드리면서 게시물도 작성했었습니다만, 한 번 더 최종 공지를 드립니다. [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4/20일, 土) 진행 상황 (2/3) [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4/20일, 土) 준비 중... (1/3) [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 "하월시아와 함께 합니다." 부끄럼이 있으셔서 신청 댓글을 못 올리신 분도 계시고, 명단에 없는 몇 분도 참석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하월시아"를 너무도 좋아하시는 "초보" 식집사라면 더 신청하셔도 괜찮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Ⅰ. 행사 개요 일시 : 2024년 4월 20일(土), 11:00~14:00 장소 : 지양하월시아(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187-5) 참석 : 블로그 신청 7명 + ∝ (동행인 또는 가족분 모두 환영합니다.) "승팔"님, "송빵맨"님, "안함(욜로)"님, "위경련"님, "팥빵커플"님, "기지"님, "페페로(식초)"님(4/17) ... Ⅱ. 진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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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만상 - 백묘(白妙, Ⅱ)

[ 발행일 : 2024년 4월 16 ] 식물은 사람과 달리 명확한 의사소통 수단도 없고 당연히 소통의 방향도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이다. 즉, 함께하는 식집사가 식물의 모습을 보고 판단해서 적절한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이 유일한 것 같다. 이러한 식집사의 소통의 결과도 바로 확인되는 것이 아닌, 최소 3개월 정도는 지나야 하는 것 같다. 작년에 여름이 지나자 마자 분갈이했던 3종이 있는데, 이 녀석 "하월시아 만상 - 백묘"는 상태가 안 좋을 것은 아니였지만 조금 더 성장성을 높여달라는 작은 외침을 감지해서 진행했었다. 지난해 9월, 분갈이를 했던 "하월시아 만상 - 백묘"의 모습은 아래의 기존 게시물로 확인 가능하다. 이전 게시글 : [ 일상 ] 하월시아 분갈이 - 화정금외 3종(9/10) 작년에 여름이 지나자 마자 분갈이했던 3종이 있는데, 이 녀석 "하월시아 만상 - 백묘"는 상태가 안 좋을 것은 아니었지만 조금 더 성장성을 높여달라는 작은 외침을 감지해서 진행했었다. 아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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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스프링복스 - 신드라(Syndra)

[ 2024년 4월 17일 ] 첫인상이 강인하지 않았어도 어느 순간에는 빼기 힘들 정도로 강한 인상으로 다가오는 하월시아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녀석들이 오히려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성장을 기록하는 "하월시아 스프링복스 - 신드라"가 그런 것 같다. 마계 유전자를 가진 스프링복스 중에서는 이글거리는 무늬의 바탕에 매끈하고 맑은 창이 조합되는 것을 선호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다지 큰 매력을 찾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눈길이 가게 되었고, 결국 별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아들 녀석도 곁에 두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빠져들었던 이력이 있다. [ 2024년 4월 7일 ] 함께한 지 아주 오래되진 않았지만, 초반에 약간의 부침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탈수 증상 없이 왕성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겨울에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주면서 올라간 세력이 덩치와 무늬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줬는데, 그 보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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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 분설(粉雪, Snow Powder)

[ 발행일 : 2024년 4월 17일 ] 전통적인 "하월시아 피그마에아(H.pygmaea)"의 매력은 "눈이나 서리가 쌓인 듯 빼곡한 섬모"에 있는 것 같다. 정말 이런 눈 쌓인 듯한 섬모를 보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정화(淨化)"되는 듯한 느낌이랄까 "순수(純粹)"의 세계로 내딛는 느낌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는 "하월시아 피그마에아"의 이러한 섬모의 빼곡함과 몸체 크기와는 반비례 경향이 있다. 즉, 덩치가 있는 "피그마에아"의 경우에는 섬모의 밀도가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중형 또는 대형종의 "피그마에아"에도 "분설"과 같은 밀도 높은 섬모를 가진 실생묘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 2024년 3월 31일 ] 성장 기록하는 녀석은 늦 겨울에 분갈이를 해줬던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 분설"이라는 일본 명명품이다. 지금까지도 피그마에아를 대표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에 일찌감치 조직배양으로 번식되어 저가로 유통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현재 온라인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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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만상 - 미명명품 특선M

[ 발행일 : 2024년 4월 18일 ] 거의 하월시아 초창기 시절부터 눈여겨보며 기다리던 만상을 우연찮은 기회로 작년 가을부터 함께하기 시작했었다. 아들 녀석도 오래전부터 참 좋아하던 녀석이었기에 분양 받은 그 날의 흥분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생사가 그렇듯이 넘칠듯한 애정을 부여한 것들에는 꼭 예상치 못한 아픔이 찾아오곤 한다. 이제 조금 지나면 중묘가 될만한 녀석이었건만, 농장에서 화분을 엎어보니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았다. 떨리는 손을 부여 잡고 잎장도 하나 떼어내고, 또 뿌리 줄기 안쪽까지 정말 심혈을 기울이면서 다듬었다. 그리고 살균제를 발라서 집에 와서 뿌리를 다시 내리기 시작했는데, 뿌리는 나오기 시작했지만, 잎장 세 개를 추가로 떼면서 2차 처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던 기억이다. [ 2023년 3월 31일 ] 2회에 걸쳐서 네 장의 잎을 떼어낼 수 밖에 대수술을 통해 이 녀석의 크기는 기존 중묘 수준에서 유묘 수준까지 작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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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테리아 와우금(臥牛錦, 특환 돌기형)

[ 발행일 : 2024년 4월 18일 ] 정확히는 하월시아속(屬)으로 분류되지 않고 가스테리아 속(Gasteria 屬)에 속하지만 많은 하월시아 적지 않은 식집사분들이 함께 키우곤 하는 "와우금(臥牛錦, GAGYU var.)" 모습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가스테리아"는 속(屬)이 다르기에, 확실하게 꽃 모양이나 크기에도 차이가 크게 난다. 그래도 마치 "하월시아 옥선(H.truncata)"의 느낌을 주기도 하고, 가스테리아들끼리 실생도 진행되곤 한다. 2019년 한 여름이었고, "와우금"은 농장 입구에 배치되어 있기에 농장을 들락거리면서 매번 봐왔었다. 그러다가 2019년 7월경에는 품성 좋은 "와우금"을 하나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농장에서 번식되는 녀석 중에 형질이 제일 좋은 녀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천 분양 받았던 기억이다. 여러 종류를 키울 계획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한 녀석을 곁에 두려는 마음이었다. 와우금은 크게 아래 세 가지 특징으로 구분될 수 있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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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모임 현장 메모 - SessionⅠ(하월시아 수분/파종/1차이식)

[ 발행일 : 2024년 4월 20일 ] 하월시아 오프라인 모임에서 설명드릴 "Session Ⅰ"의 내용을 미리 메모해 봤습니다. 오전에는 이 과정에 대해서 시범을 보면서 직접 체험하고 서로 소통해 보도록 할 예정인데, 그래도 잊힐 수 있기에 현장에 오신 분들께서 나중에도 잘 기억하실 수 있도록 남겼습니다. 1-1. 하월시아 수분과 수정 (A) 모주와 부주 선정 (각자의 선호도와 상상력) 모주 꽃에서 잎과 수술 각각 6개 제거 부주의 꽃을 꺾거나, 잎 제거 후 수술만 채취 (화장지 위) 모주의 암술머리 위에 수술을 비벼 꽃가루를 얹어주기 (B) 반투명 테이프를 잘라서 조합을 메모 (모주명과 부주명) 메모한 테이프를 모주의 씨방 아래쪽에 붙여주기 (C) 수분 이후 일주일 이내에 수정 여부 확인 가능 약 4주 정도 경과, 씨방이 마르고 벌어지면 채종 (D) 약 일주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추가로 말리기 조합을 씨앗통에 기재한 후 담은 통을 냉장고 보관(1~2주↑) 1-2. 하월시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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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모임 현장 메모 - SessionⅡ(하월시아 진단/처치/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4월 20일 ] 하월시아 오프라인 모임에서 설명드릴 "Session Ⅱ"의 내용도 미리 메모해 봤습니다. 오후에는 개괄적인 설명을 전체적으로 드린 후에, 개인별로 가져오신 하월시아를 1:1로 분갈이하면서 다시 한번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2-1. 하월시아 상태 진단/처치/분갈이 [ 참고 기존 게시글 ] 하월시아 키우기 - 반음지 식물, 빛 조절(식물 LED) 하월시아 키우기 - 겨울철 관리 [ 자생지 환경 ] 기온 : 겨울 8~19, 여름 17~26 강우량 : 연평균 500mm (전 세계 ±860mm) 일조량 : 일평균 8.5hr (세계 최고 수준) ※식물에게 필요한 네 가지 (흙/ 물/ 바람/ 빛) [ 배합토와 화장토 선택 ] 다육 용토 / 하월시아 전용토 / 개인 배합 / 실험적 용토 하월시아는 비료를 싫어한다??? 화장토는 적옥토 추천, 입자는 배합토 및 화분(크기, 재질, 모양)에 따라 변경 [ 관수 주기 ] 기준 관수 주기 찾기 → 여름까지 단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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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만상 - 불사조(不死鳥) 형제묘

[ 발행일 : 2024년 4월 19일 ] 하월시아를 곁에 두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농장이나 취미가 분들로부터 분양을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외 취미가와 서로 번식 묘를 교환하거나, 나눔 받아서 식구를 늘리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또한, 하월시아를 무한대로 키울 수 없기에 본인의 경우 두 가지 기준을 삼고 있다. 앞서 몇 번 언급한 것인데, 첫째로는 성체의 모습까지 키워내고 싶은 품종인가를 타진한다. 성체 모습이 알려진 명명품들이 여기에 속하는 편이고 목적지를 두고 즐기기 위함이며, 추가로 "나만의 하월시아"를 위한 실생 용도가 충분한지를 반드시 살핀다. 이때는 형질의 독창성과 내 곁에 있는 하월시아들과의 중복이 없는지를 점검한다. 둘째로는 성체의 모습을 모르는 농장의 실생 단일 묘를 선택한다. 미지의 세계 또는 미지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키우는 과정 자체가 즐겁기 때문이다. 물론, 어린 유묘이기 때문에 선발하는 "눈"을 키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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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콤프코렉타 - 가네코 실생

[ 발행일 : 2024년 4월 19일 ] 작년 12월 중순에 취미가 분께 분양 받았던 콤프코렉타의 성장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혹시 이름이 있을까 해서 분양해 주신 분께 재문의 드리니, 일본 육종가인 가네코氏(KANECO, 金子)의 실생품으로 알고 계시고 실생 조합은 예상대로 콤프토니아나 x 코렉타인데 이후에 명명되었는지는 추가 확인해 주신다고 했다. [ 2024년 3월 31일 ] 하월시아 콤프코렉타 - 가네코실생(뿌리 내리기) [ 발행일 : 2023년 12월 20일 ] 새로운 하월시아 개체를 접하게 되고, 관찰하고, 그리고 함께하게 되는 것... blog.naver.com 현재의 품성이 너무 좋아서 성체로 성장하면서 얼마나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는 바가 큰 녀석이다. 작년 12월 중순에 뿌리 내리는 작업을 다시 시작했고, 약 4주 정도 후에 약한 뿌리가 한 개 나오기 시작한 뒤로 추가로 발근되었는지 지난달부터는 성장세를 올리고 있다. 따로 철사로 누르거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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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모임(4/20) 후기 및 소견 - "하월시아와 함께 합니다. "

[ 발행일 : 2024년 4월 22일 ] 약 3주 전에 사전 모임 공지를 드리면서 시작한 하월시아 오프모임 "하월시아와 함께 합니다."를 마쳤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의 너무나 큰 호응과 도움이 있었고, 그 덕분에 세션별로 중점을 두었던 내용들은 어느 정도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프로그램과 진행이었지만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저는 별거 아니지만, 전날부터 이것저것 챙기고 당일 세션들을 진행하다 보니 피곤했는지 토요일 집에 와서부터 일요일까지는 거의 방콕했었네요.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사진 없이 글로 적어 봅니다. [ 찾아 주신 분 ] 송빵맨님 부부, 팥빵커플님, 기지님, 안함님, 식초님, 위경련님, 굿모닝플랜트님, 리군님 [ 찬조 / 지원 ] - 식물外 "굿모닝플랜트님"은 참석자 개인별로 가져오신 도시락외에 전체가 먹고 남을 정도의 김밥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지양하월시아"에서는 장소 제공 외에도 맛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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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렉타hyb - 적부사금 실생

[ 발행일 : 2024년 4월 23일 ] 한 해 한 해가 지날 수록 "나만의 하월시아"를 위한 하월시아 실생 조합과 채종 양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작년에도 적지 않은 씨앗을 얻어서 파종했는데, 아직 로젯형 중에서 늦게 올리는 녀석들이 있음에도 씨방의 개수로는 이미 작년의 1.5배가 넘어선다. 중묘 수준의 하월시아 부터 키웠다면 채종 양에 변화가 없거나 조금은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본인은 대부분 유묘나 소묘를 식구로 맞이해서 함께했기에 곁에 있으면서 첫 꽃대를 올리는 녀석들이 매년 생기기 때문이다. 앞으로 몇 년간은 채종 양은 우상향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매년 반복되는 조합은 가급적 피하려고 생각 중이며, 그런 측면에서 올해 초봄에는 모주를 "하월시아 금" 품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이 되기 전에 진행하는 조합에서는 꽃대가 적어지니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조합을 추가할 예정이다. [ 2024년 3월 31일 ] 하월시아 코렉타hyb 금, 적부사(금) x 바에리(코렉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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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옵투사hyb - 오르페우스 금 (Orpheus 錦)

[ 발행일 : 2024년 4월 30일 ]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보는 것 같다. 열흘 전에는 하월시아를 키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과 농장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었는데, 준비과정에서 몸과 마음에 무리가 되었는지 너무 멋진 행사였지만 끝난 이후에는 몸살과 감기가 찾아왔었다.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재개해 보려고 한다. 오늘 기록하는 녀석은 어제 저녁에 분갈이해 준 녀석이고, 이 녀석과의 첫 만남은 작년 5월 세 번째 토요일로 기록된다. 주말이라 하월시아 농장을 방문했었는데, 그 곳에 오랜만에 뵙는 예전부터 봐온 취미가 한 분이 계셨었다. 사실 본인도 그분도 서로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서 별 소통이 없이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농장 진열대 위에 널찍한 파종판이 있었고, 그 곳에는 못 보던 잎꽂이에서 움튼 자구들이 자라고 있음을 확인했다. 알고 보니, 오랜만에 찾은 그 취미가 분께서 본인 하우스에서 키우던 파종판이었다. 품종을 확인하니, "오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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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hyb - 이그니스, 적심

[ 발행일 : 2024년 4월 30일 ] 식물의 생장점이 있는 곳을 잘라주어 분지 수를 늘리거나 생육을 촉진하는 방법을 "적심(摘芯)"이라고 부른다. 흔히 잘 아는 나뭇가지의 "순 자르기"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하월시아의 경우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번식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되기도 하고, 생명을 연장하거나 촉진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본인은 이러한 "적심"을 즐겨 하는 편이 아니지만, 너무 탑을 길쭉하게 쌓아서 모주의 세력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할 때, 그리고 "하월시아 금(錦)"의 신엽들이 올금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 부득이하게 "적심"을 진행한다. 통계를 내어 보면 일 년에 한두 개체 정도 할까 말까 한 수준이다. 적심에 대해서는 작년 하반기에 진행한 이력이 있었는데, 해당 내용은 아래 기존 게시글을 확인하면 이해가 쉬울 수 있어서 링크로 연결해 본다. 하월시아 키우기 - 번식방법, 적심 (1/3) 하월시아 키우기 - 적심, 쿠마도리 실생묘 (2/3) 하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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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무티카 - 대형 환엽 호반금

[ 발행일 : 2024년 5월 6일 ] 몇 년 전부터는 "어린이날"이 되면 식물들(하월시아)의 번식 묘를 따로 심어 주거나 분갈이를 하곤 했다. 물론 아이들 학업에 열중해야 할 지금의 시기가 되기 전에는 어디를 놀러 갈까 고민하고 사진으로도 행복한 모습을 많이 담으면서 추억 쌓기에 바쁘기도 했었다. 아마도 아이들이 버스카드에 청소년 요금으로 충전하는 시기부터는 그들만의 세상이 열리게 되었던 것 같은데, 그러하기에 부모는 부모들만의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웃슬프다"고 표현하는 그런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 설상가상으로 일주일 만에 다시 감기에 걸려서 조금은 힘든 연휴를 보내고 있다. 여느 때 같으면 자구와 번식 묘, 실생묘들은 옮겨주는 날이었지만, 몸 상태도 그리 좋지 않아서 성장 기록을 위해 "하월시아" 사진을 조금 담아봤다. [ 2024년 5월 5일 ] 농장 모주에서 생성된 두 개의 큼직한 자구 중에서 조금 적은 녀석을 식구로 맞이했었는데, 이제는 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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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만상 - 오로라(Aurora)

[ 발행일 : 2024년 5월 6일 ] 오랜만에 "하월시아 만상(H.maughanii)" 성장 모습도 담았었는데, 곁을 오래 지키고 있는 녀석의 모습도 기록으로 남겨본다. 2018년 이맘때부터 함께하기 시작했으니 6년을 함께 보낸 "하월시아 만상 - 오로라(H.maughanii Aurora)" 모습이다. 성장도 느리고 무늬 발현도 빠르지 않은 녀석이라 키우는 중간중간 과연 오로라가 맞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지만, 역시 기다림이 더 필요했었는지 4년 차부터는 고유의 무늬를 보여주고 있다. [ 2024년 5월 5일 ] 하월시아 만상 - 오로라(Aurora) [ 작성일 : 2023년 8월 20일 ] 하월시아 농장을 잘 모르던 시절, 인터넷을 통해서 하월시아를 구입하곤 했... blog.naver.com 하월시아 오로라 계열의 경우에는 은은하게 다소 높은 광량이 지속되면 고유의 형질이 발현된다. 바디가 자색으로 될 광량이 되면 창의 렌즈창(왁스층)이 돋보이고 창의 색이 우윳빛을 띄게 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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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흑대옥금(黑大玉)

[ 발행일 : 2024년 5월 7일 ] "좋은 하월시아"라고 평가하는 기준 중에는 "크기"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도 그럴 것이 "하월시아"는 전체적으로 작고 아담한 반려식물이기에 매력이 담긴 부분이 크고 눈의 띄려면 덩치가 있으면 있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끔은 작고 아담한 모습이 가슴을 뛰게 하는 녀석도 있는 것 같다. 하월시아 옵투사(H.obtusa)는 잎도 작고 전체적인 크기도 큰 편에 속하진 않기에 크게 자라는 녀석을 높게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크면 이름에 "대(大)"를 붙이곤 하는 것 같다. [ 2024년 5월 5일 ] 일본에서 명명된 "흑대옥금" 역시, 그런 측면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된다. 성체는 자구를 몇 번 달고 떼어내길 반복해서 아직까지 "대(大)"에 걸맞은 모습으로 키우진 못한 것이 조금 아쉬운 녀석이다. 다만, 내어준 자구는 무지 묘가 하나도 없이 모두 산반에서 호반으로 안착했었기에 용서하고 있다. 이 녀석은 모주의 첫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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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hyb. - 다크룸(Darkroom)

[ 발행일 : 2024년 5월 7일 ] "하월시아"를 "반려식물"의 끝판왕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고유의 풍부하고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에 하나 덧붙이면 다른 "반려식물"과 같이 "금변이"도 존재하며, 이를 통해서 아름다움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측면도 조금은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성체의 모습을 확인했기 때문에 아직은 소묘 수준임을 가늠할 수 있는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hyb."인 "다크룸"의 성장 모습을 기록 삼아 몇 컷 담아봤다. [ 2024년 5월 5일 ] 겨울을 보내면서 눈치만 보던 신엽이 쑥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그러면서 중간중간의 녹도 살아 있고, 호반성도 일부는 보이고 있다. 잎 표면이 굉장히 매끄럽고 반짝반짝 빛나는 광택이 있는데, 표면 바로 아래에는 백 점과 잎맥이 수놓아져 있는 모습이다. 지금의 5배 이상은 성장하는데, 콤프토니아나 특성상 성장이 느리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앞으로 2년 후면 중묘를 훌쩍 넘어서면서 반짝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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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화수정금 (花水晶錦)

[ 발행일 : 2024년 5월 8일 ] 올해는 "나만의 하월시아"를 위해, 작년 두 배에 가깝게 채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지런한 수분 작업으로 효율을 높인 것도 있지만, 함께해 온 소묘들이 중묘가 되면서 꽃대를 올리는 개체와 꽃대 수가 늘어난 점이 영향으로 생각된다. 성장을 기록하는 "하월시아 옵투사 - 화수정금"은 작년부터 채종을 했었고, 올해는 동시에 두 개를 올린 꽃대를 활용해서 다양한 조합으로 수분 작업을 진행 중이다. [ 2024년 5월 5일 ] 하월시아 옵투사(H.obtusa)는 보통 둥글둥글한 잎끝에 매료되는 편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삼각형이나 원뿔 형태에 매력을 더 느끼는 편이다. 이런 형질은 옵투사이지만 뭔가 옵투사 같지 않은 색다른 느낌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2020년 10월, 아주 작은 자구 소묘를 오프라인 농장에서 분양받았던 녀석인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금은 준성체에 가까운 성장을 보인다. 그래서 나란히 올린 꽃대에 모두 수분 작업을 해서 과실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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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4/20일, 土) 준비 중... (1/3)

[ 발행일 : 2024년 4월 7일 ] 올해는 "식목일"이 기존보다 더 의미가 있고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곁에 함께하는 소중한 "하월시아"가 늘어나고, "나만의 하월시아"도 곁에 두게 되고, 무엇보다 함께한 시간이 쌓여서 그런 것 아닌가 싶네요. 기존에 공지드리고 신청도 해주신 4/20일(토) 하월시아 오프모임에 대해 고민하다가, 일주일 전에는 별거 아니지만 오프모임 때 오시는 분 중에서 혹시나 필요하신 분 나눔 드릴까 해서 "하월시아 옵투사 - 퍼플 렌즈" 번식 묘를 분리해서 개별 화분에 심어 놓았답니다. [공지] [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 "하월시아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다들 있으시겠지만, "하월시아 블랙옵투사"도 다음주에는 분리해서 심어 보려고 하네요. (화분을 새로 사야해서.. ㅠ ㅠ) [ 하월시아 옵투사 - 퍼플 렌즈 번식 묘 ] 그리고, 모임 공지에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아래 제가 실생해서 키워온 "하월시아 옵투사 르네상스 실생" 중에서 일부를 해당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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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스플렌덴스 - 야상의숲(Night Forest)

[ 발행일 : 2024년 4월 8일 ] 이번 주말에는 여러 계획이 있었는데, 실생묘를 옮겨심는 것 외에는 차질이 있었던 것 같다. 토요일은 코감기에 다른 취미생활인 "낚시"를 갈 수 없었고, 일요일에는 "하월시아" 농장을 방문해서 "흙"을 사 와야 했는데 농장 오픈 시간이 늦어진다는 연락을 받고 차를 돌려야 했었다. 그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기에 곁에서 건강히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사진으로도 담아 볼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 어쩌면 이러라고 세웠던 계획들이 틀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멋쩍은 미소를 머금는다. 2021년 1월에 새끼손톱 두세 개 정도 크기에 분양받았던 녀석이 어느덧 거실 차탁 중앙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그만큼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호반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분류상으로는 "하월시아 스플렌덴스"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야상의숲" 호반금이 그 주인공이다. [ 2024년 4월 7일 ] 호반금이기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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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말 저녁 하월시아 사진들

[ 발행일 : 2024년 4월 8일 ] 오후에 따사로운 봄 햇살이 들어올 때의 모습이 "하월시아"를 눈으로 즐기는 최적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동향으로 창이 있는 경우에는 오전 시간이 그렇겠지만, 본인의 경우에는 서향이라서 오후가 최적이다. 그 시간에 사진으로 담아야 했는데, 이래저래 다른 작업을 하고 또 다른 일과를 보내느라 사진으로 담진 못했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달래보려 저녁시간에 LED에 비친 모습이라도 맥주 한 캔을 마시면 몇 컷이라도 담아 봤다. 첫 번째 주인 공은 "하월시아 옵투사 - 화수정금"이었다. 겨울 동안 토실토실 살을 찌워서 이제는 거의 성체에 가깝게 성장했고, 다른 옵투사 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봄 햇살에 꽃대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고 짝을 맺어 주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빛이 투과된 옆태가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 같다. 하월시아 옵투사 - 화수정금 (花水晶) [ 2024년 4월 7일 ] 두 번째 주인 공은 "하월시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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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코렉타 - 포디움系 (22PC01~04), 선발

[ 발행일 : 2024년 4월 8일 ] '나만의 하월시아'를 만드는 파종과 성장관리에는 여러 방법이 있고 조금 쉬운 방법으로는 일반 파종토에 씨앗을 뿌려서 저면관수를 중심으로 1~3년 정도 기르는 방법일 것 같다. 이와 달리 귀찮은 방법으로는 본인처럼 별도의 파종 용기에 파종을 한 후에 6~12개월 지나 일반 흙으로 옮겨심고, 또 그 뒤로 1~2년 정도 지나면 개별 화분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귀찮아도 중간중간 옮겨 심는 즐거움이 있어서라고 대외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공간 제약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없는 선택인 것 같다. 식목일 주간에 근질거리던 손을 주체하지 못해서, 파종한지 만 2년(파종통 1년, 일반 흙 1년)이 된 "하월시아 코렉타 실생묘" 들 옮겨 심었다. 토요일에 기존 플라스틱 소형분 1개를 털었고, 일요일에는 두 개를 털었는데 그중에서 모주를 "포디움"으로 사용해서 얻은 실생묘 4개의 모습을 기록해 본다. [실생] 하월시아 코렉타 - 포디움(Podium) 系(거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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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콤프코렉타 - 지양 실생 단일묘

[ 발행일 : 2024년 4월 9일 ] "나만의 하월시아"는 내가 수분과 수정을 시작으로 파종해서 키우는 "하월시아"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그런 여건이 안된다면 "나만 키우고 있는 단일 개체"도 어찌보면 "나만의 하월시아"에 포함될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물론, 이렇게 따지만 취미가 또는 농장의 실생묘를 구입한 것이 있기만 하다면 모두 "나만의 하월시아"를 키운다고 할 수 있어서 의미가 퇴색하는 것 같긴 해서, 조금 그렇긴 하다. 앞서 언급한 두개의 범위의 중간 정도에 걸친 "나만의 하월시아"의 성장 모습이다. 이 녀석은 하월시아 전문농장의 실생품이지만, 여러 실생묘가 한판에 자라고 있는 어릴 적부터 성장 모습을 눈여겨 보다가 작년 11월에 분양 받았기 때문이다. 좀 억지 해석을 하는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 본다. 이 품종은 흔히들 "하월시아 콤프코렉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생 조합이 "콤프토니아 x 코렉타" 인 개체들을 일컫는다. [ 2024년 4월 7일 ] 아직 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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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4/20일, 土) 진행 상황 (2/3)

[ 발행일 : 2024년 4월 9일 ] 오프 모임 날짜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사 개요가 담긴 기존 게시글 링크와 업데이트된 행사 개요를 기재해보겠습니다. [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 "하월시아와 함께 합니다." [모임] 하월시아 오프모임(4/20일, 土) 준비 중... (1/3) [ 일시 / 장소 / 인원 ] '24년 4월 20일(토), 11~14시 지양하월시아(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187-5) 신청 → 선정 (6~8명), 방문하신 분들은 도움 및 참관 가능 - 인스타/블로그 신청(안부 글 또는 댓글) 6~8명 - 기타 2명 (장소 제공 농장 추천 등) - 동행인 모두 가능 (지양하월시아 공간이 넓습니다. ) [ Session 1 ] 하월시아 수분과 수정 예시 파종 방법 예시 1~3년생 하월시아 성장 모습과 특징 예시 - 3년생 옵투사 르네상스 실생, 옵투사 퍼플렌즈 유묘 나눔 [ Session 2 ] → 1:1 코칭 하월시아 상태 진단과 조치 방법 분갈이 및 뿌리 줄기 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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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코렉타금 - 대형코렉타 系 (22LC05~09)

[ 발행일 : 2024년 4월 15일 ] 약 일주일 전에 본인의 "하월시아 코렉타(H.correcta)" 실생묘 중에서 일부를 개별 화분으로 옮겨줬었는데, 그중에 마지막 사진을 기록과 공유용으로 게재해 보려고 한다. 같은 모주에서 씨앗을 얻어 파종했던 두 개의 화분 중에서 앞서 4개체를 옮겨줬었다. [실생] 하월시아 코렉타금 - 대형코렉타 系 (22LC01~04) 그리고, 또 다른 플라스틱 분에서 함께 자라던 5개체에게 독립공간을 마련했었는데, 그중에서 4개체는 금변이가 들어 있는 "하월시아 코렉타 실생금"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금변이"가 있는 녀석은 성장이 느린 경우가 많은데, 이 녀석들이 그렇다. 조금 더 자라도록 놔두는 것이 좋긴 하지만, 혹시나 여름에 무너질까 봐 미리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번 옮겨준 것을 포함하면 "하월시아 대형코렉타系 실생" 중에 선발한 녀석은 총 9개체이고, 그중에 6개는 "금변이"를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는 "금변이"가 있음에도 성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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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 타이커피그마에아 호반금,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4월 15일 ] "분갈이"는 보통 화분을 바꿔주는 것을 의미하지만, "화분"이라는 것이 "흙"을 담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에 포괄적으로는 흙을 바꿔주는 것도 "분갈이"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때로는 화분을 그대로 두고, 부분 분갈이(정확히는 부분 흙갈이)를 하기도 한다. 화장토(복토)가 부서지거나 이끼가 끼면서 보기 싫거나 또는 식물에게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성장 탄력을 주려고 할 때 사용하며, 보통 화장토(복토)의 1/3~1/2 정도를 위에서부터 천천히 덜어내고 그 자리에 새 흙을 채우는 방법이다. 이 녀석은 "하월시아 피그마에아"에 속하는 "타이거피그마에아금(또는 타이거피그금)"으로 명명된 오래된 품종이다. 작년에 부분 분갈이를 통해 1/3 정도의 흙을 교체해 줬었다. [ 2024년 4월 7일 ] 작년에는 부분 분갈이를 했었기에 올해는 지난 달에 흙 전체를 바꿔주는 일반적인 분갈이를 진행했던 녀석이다. 아직까지 확연한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잘 적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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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만상 - 렌즈계 (지양 실생)

[ 발행일 : 2024년 4월 16일 ] 사람도 그렇지만, 식물도 어떤 개체는 크게 제 모습을 드러내진 않아도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때를 기다리는 녀석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냥 보기에 돋보이는 특징을 한눈에 찾기 힘들었지만 창의 크기와 수형, 그리고 두터운 왁스층(렌즈창)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있다. 거기다 그 당시 높지 않은 판매가로 인터넷에도 게재되었던 그런 농장 실생 하월시아 만상이었다. 지금까지 곁을 지켜왔고 그 보답도 해주고 있는 만상이기에, 다른 어떤 만상과 바꾸지 않을 정도로 지금은 내 마음 속으로 깊숙이 자리 잡았다. [ 2024년 4월 7일 ] 앞서 언급했듯이 이 녀석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잎이 모여 이루는 수형은 관상미를 끌어올리는 반구형을 갖추고 있고, 개별 잎의 창은 대창 수준으로 크며, 마지막으로 창에는 렌즈층이 두텁게 자리 잡고 있다는 부분이다. 수형, 창의 크기, 렌즈형 특징의 세 가지 장점은 자체의 관상 미도 높여주지만, 실생 모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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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만상 - 진용(珍龍, Chinryu),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4월 7일 ] 작년 11월에 취미가 분께 분양을 받아와서, 겨우내 뿌리를 잘 내리고 지난달 초에 정식으로 심어준 두 번째 "하월시아 - 만상"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어제 게시한 "마고"와 같은 날, 본인의 곁에 머물게 된 "하월시아 만상 - 진용"이라는 품종이다. 입양일이 같은 "마고"에 대해서는 이전 게시글 링크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하월시아 만상 - 마고(麻姑, Mago), 분갈이 본인은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품종인데, 찾아보니 일본 육종가인 "츠카하라氏(塚原, Tsukahara)"의 실생품이고, 창에 자색 선이 들어오는 부류인 "자만상" 계열로 확인된다. 성체의 모습이 커뮤니티에서 검색되는 데, 나름의 매력이 풍부한 개체로 판단된다. [ 2024년 3월 31일 ] 이 녀석도 앞선 "하월시아 만상 - 마고"와 마찬가지로 뿌리내리는 동안에는 갈색으로 색 변화가 있다가 엉덩이 들면서 길게 뿌리를 내어주었기에 6주 전에 새로 자리를 마련해서 옮겨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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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 - 가면무도회 금

[ 2024년 4월 7일 ] 지난 주말에 담았던 사진들 중에 몇 개를 더 꺼내 보려고 한다. 하월시아가 성장은 느리기에 1~2주에 큰 변화는 없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흐른 사진과 현재 보습을 비교하면 왠지 낯선 느낌으로 다가온다. 시간은 이처럼 빠르고 낯설다. 작년에 취미가 분이 후발성 실금 형태의 모주를 번식해서 발전시킨 개체가 있어서 이를 분양받았고, 겨울을 지난 성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당시에 이 녀석의 이름과 성체 이미지를 언급했는데, 아래 링크 또는 제일 하단 링크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 - 가면무도회 금(Kamenbutokai, 錦) 광량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후발성 녹금" 형태로 보이지만 금변이의 분포들을 살펴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잘 들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 [ 2024년 3월 31일 ] 대형으로 성장하는 "콤프토니아나" 품종인 만큼, 지금의 모습을 시간이 지나서 본다면 '귀여웠다.'라고 이야기할 것 같다. 성체에 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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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hyb - 골드퀸금(Gold Queen)

[ 발행일 : 2024년 4월 3일 ] 하월시아 금 품종들은 화려함을 가지고 있다. 다만, 금분포에 있어서는 가끔씩 예상치 못한 변화를 보여 주고 그러면서 식집사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변덕쟁이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최근에는 조직배양을 통해 취미가 들 사이에서 적지 않게 유통되고 있는 “골드퀸 금”의 성장 모습을 기록해 본다. 이 녀석은 넓게 보면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 hybrid" 품종으로 구분되는 것 같고, 잎에 드리운 강렬한 무늬와 화려한 금분포는 여러 측면에서 매력으로 작용하면서도, "소형종"이라는 단점 또한 공존한다. [ 2024년 3월 31일 ] 지역 소재 국내 하월시아 농장의 자구 출신인 이 녀석은 성장하면서 점차 편호성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칫 올금(유령)으로 변할 가능성도 엿보였기에 적잖게 가슴을 졸여왔던 것 같다. 그래도 착한 녀석인지, 작년에 새로 나오는 신엽에서는 올금이 없이 모두 녹색 줄을 품고 나오는 모습을 확인하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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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OM옵투사 금(발렌타인데이지)

[ 발행일 : 2024년 4월 5일 ] 하월시아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식물에서도 "조직배양(組織培養, Tissue Culture)"을 통한 번식이 늘어났고, 그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공급이 늘어난 상황이다.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낮아진 것은 긍정적이지만, 성장호르몬이 들어있는 영양 배지에서 성장했던 개체라서 일반적인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작년에 하월시아 전문 농장 중에 한 곳에서 조직배양 번식 묘이지만 충분한 시간을 들여 순화시킨 개체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분양받아서 상태를 진단하고 성장성을 체크해오고 있다. [ 2024년 3월 31일 ] 유통명은 취미가 분들 사이에서는 흔히들 "OM 금"이라고 표기하는 "하월시아 옵투사 금"이고, 해당 농장에서는 기존과 다른 번식 방법을 선택했기도 하고 조금 더 친화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발렌타인 데이지"라는 이름을 애칭을 붙여서 판매한 품종이다. 2023년 9월에 적지 않은 크기의 소묘를 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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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 마일드스노우 금(Mild Snow var.)

[ 발행일 : 2024년 4월 4일 ] 하월시아 농장도 그렇고 일반 취미가도 그렇지만, 실생한 개체의 경우 그 형질을 꽤 오랜 기간 동안 점검(고정성, 차별성 등)한 후에 이에 걸맞은 이름까지 지어주는 육종의 과정을 진행한다. 그런 과정을 거친 실생품은 또 오랜 기간 더 키우면서 번식까지 병행하게 되고, 일반 취미가는 그렇게 번식된 개체를 분양받게 된다. 헌데, 이 오랜 과정을 거쳐 번식된 개체들을 분양받아 키우는 과정에서도 종종 예상치 못한 다른 형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크게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 데, 하나는 형질이 달라지거나 대형화되는 등 "변이종"이 탄생하는 경우이고, 또 하나는 금이 없거나 약한 개체에서 모주에는 없던 "하월시아 금"으로 재탄생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성장을 기록하는 녀석은 이전 게시글에도 담았지만 잘 보이지 않던 실금 형태의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농장 실생품이 본인의 곁에서 점차 금발현이 늘어나서 이제는 어엿한 "하월시아 금"이 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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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PG-1, 그리고 위로

[ 발행일 : 2024년 4월 3일 ] 하월시아의 크기는 일반적인 식물들과 비교하면 작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여러 가지 형질을 가진 하월시아를 좁은 공간에서도 키우면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 부분도 "하월시아"를 "반려 식물의 종착지", "반려 식물의 끝판왕"이라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작은 식물에 속하긴 하더라도 성체 하월시아의 경우 한 개의 화분에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성장 측면이나 관상미 관점에서도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는 군생으로 자라는 모습도 기존과 다른 느낌과 매력을 주는 것 같다. [ 2024년 3월 31일 ] 여기에 기록하는 녀석이 그런 것 아닌가 싶다. 분류 상으로는 "하월시아 피그마에아(H.pygmaea)" 속하고 이름은 그냥 실생 선발 넘버링 형태인 "PG-1"으로 일본에서 구분하는 녀석인데, 중묘 수준까지 키우다가 생장점이 상하면서 의도치 않게 군생이 되었고, 현재는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키워내고 있다. 군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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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스프링복스hyb - 아레스(Ares),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4월 5일 ] 하월시아 분갈이 타이밍은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의 경우에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이는 식물의 건강상에서 예상치 못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을 때의 분갈이 시기를 의미한다. 첫째로는 배합토가 재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 둘째는 식물 성장에 맞춰 화분의 크기를 키워야 할 때라고 보면 일반적일 것 같다. 전자의 경우 "분갈이"가 아닌 "흙갈이"라고 부르는 식집사도 있지만, 광의에서 "분갈이"로 칭하곤 한다. 한두 달 전에 분갈이를 진행했기에 이제 안정기에 접어든 "하월시아 스프링복스hyb" 품종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이 녀석의 분갈이 이유는 앞서 언급한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거의 3년 정도 분갈이를 하지 않았던 녀석이고, 성장성이 좋아서 이미 한참 전에 잎끝이 화분 테두리를 넘어선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주었다. 또한,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본인은 만상과 옥선을 제외한 로젯형의 경우 9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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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픽타 - 특백은와우 픽타

[ 발행일 : 2024년 4월 5일 ] 발행되는 오늘은 식목일이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아주 어릴 적에서 "식목일"은 학교 행사로 나무 또는 풀을 심었던 날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의 내게는 의미가 조금 커진 것 같다. 아무래도 반려 식물로 적지 않은 수의 "하월시아"를 곁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척박한 아파트에서 "하월시아"를 본격적으로 키우게 된 것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가져온 경엽계 "월동자"를 기르면서였던 것 같다. 그러면서 다육식물들을 키우다가 현재는 거의 "하월시아"만 키운다고 할 수 있다. 하월시아의 경우에도 아들 녀석과 본인의 취향이 비슷해서 거의 "만상"에만 관심을 가졌었고, 그러다가 다른 취미가들 처럼 "로젯형" 중에서는 "픽타" 몇 점을 키워볼까 고민했던 것 같다. 그런 생각을 실행으로 옮겨 가족들과 초반에 자주 가던 농장에 들러서 이왕지사 "픽타"를 키울 꺼면 가장 High-end 급으로, 형질이 최상인 픽타를 키우고 싶어 추천 분양 받아 지금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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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픽타 - 비비안계 농장 실생, 봄 햇살의 변화

[ 2024년 4월 6일 ] 지난주 어느 날에는 길거리에 "개나리"가 피어 있음에 놀랐었고, 어제는 출근길에 흐드러진 벚꽃을 보게 되었다. 집안에 있는 식물들은 아침저녁 그리도 살펴 주면서, 거리에서 봄을 알리고 있는 식물들이 저를 알아봐 달라고 이리도 화려하게 치장했는데 몰라봐주고 무심했던 것에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벚꽃이 피어나면 확실히 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쯤이면 겨우내 마른 가지에서 푸릇한 새싹이 꽃처럼 피어나고, 열흘 정도 더 있으면 겨울의 흔적은 사라지고 푸르름이 가득한 세상이 된다. 식목일 다음 날, 미리 작성해서 예약 발행하던 포스팅이 남지 않았지만, 식목일 다음 날이기에 뭔가 메모를 좀 해야 할 것 같아 노트북을 열어 사진도 몇 장 꺼내본다. 오늘 성장 기록하는 "하월시아"는 분류상 "픽타(Picta)"로 구분되고, 하월시아 전문 농장의 실생묘 중에 본인이 선발해서 분양받은 "실생 단일 묘"라고 할 수 있겠다. [ 2024년 3월 31일 ] 해당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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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만상 - 마고(麻姑, Mago),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4월 6일 ] 오늘은 다른 취미생활 중에 하나인 "낚시" 일정이 있었는데, 코감기 초기 증상이 있어서 계획을 선회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래도 평소 기상시간에 일어나, 겨울을 보낸 "하월시아"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주말의 '맛'과 '멋'을 즐겨본다.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케어를 했던 녀석들은 성장이라는 여정을 위해 출발선에서 호흡을 가다듬었고, 이제 봄 신호에 맞춰 힘찬 걸음을 시작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이런 힘찬 걸음은 내게 힘을 주며, 옅은 미소를 머금게 하는 것 같다. 작년 11월에 취미가 분께 분양받은 "하월시아 만상" 자구의 성장 모습을 공유해 본다. 일본 실생가인 "가네코氏(KANEKO, 金子)" 육종품이며 MS 계열의 실생 조합으로 확인된다.(MS 계열 = 밀레니엄 x 신기루) 명명된 이름은 "마고(麻姑, Mago)"이며, 한자어의 해석을 기준으로 "중국의 선녀(仙女)" 또는 "우리 민족의 생성 신화 속에 나오는 여신, 창조신" 의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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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코렉타금 - 대형코렉타 系 (22LC01~04)

[ 발행일 : 2024년 4월 6일 ] 식목일 주간이라 무언가 기념할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손이 근질 거리기도 했고, 그렇다고 하월시아 농장에 다녀올 이동시간이 아깝기 해서, 벼르고 별렀던 2022년 파종 코렉타금 실생 중에서 소형분에 함께 있는 네 개의 실생묘들은 개별 화분에 옮겨주었다. 네 개 중에서 두 개는 "하월시아 코렉타금"이고, 나머지 두 개는 "금"이 없는 일반 "코렉타 실생"으로 기록한다. 현시점에서 품성이 가장 기대되는 제1선발은 아래 표기한 "22LC-01"이고, "02"번은 다른 하나의 코렉타금, 그리고 나머지는 크기 순으로 넘버링을 진행했다. 제1선발로 꼽은 이유를 몇 가지 메모하면, 금변이가 고르게 분포되었고, 어릴 적부터 창의 투명도가 아주 높아서 다른 실생묘 등 중에서도 특히 반짝이는 미모를 가지고 있는 점이다. 그리고, 나중에 변화가 더 있겠지만, 잎의 모양이 마치 복숭아처럼 독특하다는 점이다. 이런 형질이 계속되면 좋겠지만, 일시적일 수는 있겠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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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월시아 위미hyb - 소울 크라운(Soul Crown), 소묘 2개(→ 1개)

[ 발행일 : 2024년 3월 30일 ] 하월시아 분양 두번째 게시글은 "하월시아 소울 크라운(Soul Crown)"입니다. "소울 크라운"은 일본 실생가인 "카네코(金子)씨"의 실생품이며, "뒤창"의 아름다움에 있어서는 가히 최고로 꼽는 품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함께한 시점은 2019년 10월이고, 2022년에 모주 뿌리 줄기를 다듬게 되었고 이 시점에 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분양묘의 크기는 3.0~3.5cm 정도이고, 작년 4월에 개별 입식해서 키워왔기 때문에 흙과의 고정성도 확보된 상태입니다. 분양 가격 문의는 "댓글"로 진행 부탁드리며, 전달 방법은 대면을 최우선으로 하려고 합니다. - 제가 택배로 보내고 하는 것에 익숙치 않기도 해서 이며, - 참고로 현재 저의 거주지는 "국립 국악원(예술의 전당 옆)" 근처입니다. 그리고, 순수 취미가에 본인에 한하여 분양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월시아 소울 크라운 No. 1 Previous image Next i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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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키우기 - 뿌리내리기와 색변화

[ 2024년 3월 30일 ] 출근길, 담벼락에 피어난 노란 개나리를 보면서 '정말 봄이구나.'라는 생각했던 것 같다. 잎이 나고 또는 꽃을 피우는 "봄"이 진짜로 찾아왔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하월시아들도 겨울과는 다른 또 다른 생기를 보이는 시기인 것 같다. 아침에 베란다를 살피다가, 오늘 "하월시아 키우기" 관련 글을 쓰면 좋을 것 같은 녀석들의 모습을 확인해서 부랴부랴 DSLR을 꺼내어 몇 장을 연속적으로 담아 봤다. 그 사진과 함께 간단한 "하월시아 키우기" 이야기를 꺼내볼까 한다. 먼저 작년에 게재했던 글을 다시 한번 Remind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전 게시글 : 하월시아 키우기 - 뿌리 내리기(분리한 자구) 이전 게시글 : 하월시아 키우기 - 뿌리내리기(분리한 자구, 2/2) 위의 링크에 하월시아 뿌리내리기에 대한 내용을 나름 자세히 담았었는데, 분리한 자구가 뿌리를 내리고 활착하면서 하월시아의 색상과 형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예시 사진으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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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그로엔왈디(Groenwaldii)

[ 발행일 : 2024년 4월 1일 ] 봄은 성큼 다가왔는데 아침저녁 기온은 그리 높지 않아서, 거실과 달리 베란다에 있는 "하월시아"들을 살필 때는 가벼운 겉옷을 챙기고 있다. 식집사 입장에서는 조금 더 기온이 오르는 것이 좋겠지만, 막상 "하월시아"에게는 지금이 오히려 최상의 계절인 것 같다. 주말에는 베란다에서 자라고 있는 녀석들의 관수 타이밍이라서 천천히 물을 줘가면서 성장 모습도 적지 않게 담았었다. 오랜만에 "하월시아 - 그로엔왈디" 모습도 담아봤다. 굉장히 독특한 수형과 무늬를 가지고 있고, 거기다가 조직배양으로 대량으로 유통되었기에 짐작건대 "하월시아"를 키우는 식집사라면 대부분 함께하고 있는 품종이라고 생각된다. [ 2024년 3월 31일 ] 봄이 오면서 해가 비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하월시아"들에게는 광량에 따른 색 변화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 자칫 광량이 단기간에 늘어나면 "광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육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조금씩 늘려 준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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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무티카hyb - 크랙(Crack)

[ 발행일 : 2024년 4월 1일 ] 하월시아를 반려 식물로 생각하기에, "하월시아 입장"에서 키움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얻었던 Tip을 검증하면서 공유 차원에서 블로그에도 일부는 게재하고 있다. 이런 고민과 노력에도, 모든 하월시아가 100% 컨디션을 항상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럴 때면 방심에 대한 자책과 함께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경우의 수가 더 있음을 확인하는 "겸손"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작년(2023년) 3월부터 함께하게 된 "하월시아 무티카(mutica) 하이브리드" 품종인 "크랙(Crack)"의 현재 모습을 공유해 본다. 처음 분양받은 이후 색대비를 더 보기 위해서, 조금 높은 광량을 유지하면서 여름을 보냈었다. 나름 봄에 뿌리를 잘 내렸다고 생각했었는데, 해당 품종의 특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무티카(mutica)"에게는 무리였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여름 동안에 구엽에서 탈수가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늦은 가을에는 아무래도 안되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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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픽타 - 홍공작(Red Peacock)

[ 발행일 : 2024년 4월 1일 ]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하월시아"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은 굉장히 즐겁다. 그동안 잘 성장했었기에 봄볕을 받으면서 색감도 입혀지면서 관상 미가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성장 기록으로 남기는 주인공은 "하월시아 픽타(H.picta)"에 속하는 일본 육종품 "홍공작(Red Peacock)"이다. 크기로 보면 "소형종"에 속하지만 작은 외모에도 다채로운 무늬와 입체감, 그리고 붉은색을 자랑하기에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픽타 중에 하나이다. [ 2024년 3월 31일 ] 소형종이기에 작년과의 전체적인 외형 크기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신엽이 나오면서 반구형의 수형을 더 꽉 채우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겨우내 살을 찌운 잎장들 중에서 신엽을 중심으로 불그스레한 물듬이 보이기 시작한다. 물론 겨울에도 광량을 충분히 줬다면 이미 붉게 타오르는 색감을 보여줬겠지만, 조금 더 통통한 모습을 원해서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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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코렉타hyb. - 마티니(Martini)

[ 발행일 : 2024년 4월 2일 ] 2024년 2월, 본인의 음력 생일을 직전에 "내가 나에게 주는, 나를 위한 선물"을 골랐었다. 어찌 보면 하월시아 새 식구를 들이기 위한 "억지 논리", "핑계", "합리화"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날이 자주 있는 것은 아니니 식구들도 알아서 넘어가 주곤 하는 데, 이 또한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한 억지 자기 합리화를 통해 새 식구가 된 두 녀석 중 하나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오래전부터 눈여겨봤지만, 그동안 몸값이 상당해서 주저했었던 "마티니(Martini)"라는 해당 농장의 실생 명명 품종이었다. "마티니"는 "칵테일" 종류 중에서 하나인데, 맑고 투명한 "진"을 베이스로 하면서 여기에 "베르무트"라는 것을 섞는 것으로 확인된다. 일반적으로 올리브가 올려져 있는 칵테일을 연상되는 것 같다. 나무위키 "마티니" 검색 결과 페이지 Link 이 녀석은 보기와는 다르게 "하월시아 코렉타 - 주피터(Jupiter)"의 형질이 베이스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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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올라소니hyb. - 캔들 라이트(Candle Light)

[ 발행일 : 2024년 04월 02일 ] 새로운 형질을 가진 신품종 하월시아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따라서 매력도 높은 녀석들에게는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다른 개체와 선을 그으면서 해당 개체의 가치를 더해주기도 하고 나중에 수분 조합을 기록할 때 혼선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름을 짓는 것이 그리 녹록한 작업은 아니다. 해당 개체가 보여주는 대표적인 특징과 연결되어야 하고, 이미 그 이름을 사용하는 개체는 없는지 중복 여부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것을 따지면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닌 것 같다. 이번에 기록하는 녀석은 "하월시아 올라소니"와 유사한 형질을 보여주는데, 이를 기초로 "올라소니 하이브리드 (Ollasonii hyb.)"로 추정하고 있고, "호반금"이 고정된 품종이다. 모주의 모습을 오래 지켜봐왔던 녀석인데, 모주의 생장점 이상이 생기면서 의도치 않게 자구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그중에 하나를 분양받아 곁에 두고 있다. [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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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 헤이즐넛(PG-25, 월광가면)

[ 발행일 2024년 4월 3일 ] 저금 늦었지만 지난겨울에 분갈이했던 녀석들 모두 지금의 봄을 맞이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 녀석의 이름은 조금 헷갈리긴 한다. 분양자가 오래전 수입 시점에 받았던 이름표에는 "PG-25", "수퍼 점보"라고 기재되어 있었고, 그 당시 가칭 "헤이즐넛"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하월시아 피그마에아"였다. 헌데, 최근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실생가인 "레니(Renny)"에서 비롯된 것인지 해당 홈페이지와 일본 하월시아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는 "GEKKO KAMEN,「月光仮面」"으로 분양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성체의 모습은 100%로 가깝게 일치하는 것 같다. [ 2024년 3월 31일 ]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성체 사진에서 그 특징을 볼 수 있는데, 뒷면까지 거의 일치 하는 것을 확인해서, 앞으로는 "월광가면"으로 불러도 될 것 같다. https://sales.maughanii.com/index.php?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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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양 하월시아 방문 기록 (1/2)

[ 발행일 : 2024년 3월 25일 ] 주말에 여유가 있을 때 자주 찾는 "하월시아" 전문 농장이지만, 이번에는 농장의 모습과 해당 농장 실생묘들의 매력을 담아볼까 해서 DSLR을 꺼내 들고 방문해 봤다. 사진과 몇 가지 설명을 더해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식집사들에게 정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게재해 본다. 참고로 원고료나 일체의 지원을 받지 않은 방문기이니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비대면 구매가 일상이 되었기에 주말에 방문하더라도 붐빔 없이 여유를 가지고 둘러볼 수 있고, 또 "반려 식물"이라는 주제로 이런저런 소통을 터놓고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 '지양')의 하우스 본관(?) 작년에 농장 한켠을 재정비해서 20~30대도 주차할 수 있는 널찍한 주차 공간도 마련되었다. 여기에 더해 농장 하우스를 새로 지으면서 일부 식물들을 옮겼다고 하고, 그래서 아래 사진인 기존 하우스의 실내는 식물 배치와 동선에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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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코렉타금 - 마에스트라 系

[ 발행일 : 2024년 3월 25일 ] 하월시아를 수분하고 수정된 씨방에서 씨앗을 얻어 파종하는 일련의 작업을 마치면, 그다음 해는 그 녀석들을 일반 배합토로 옮겨 주게 된다. 또 그렇게 배합토에서 키우다가 1년 정도 지나면 하나씩 둘씩 선발하는 작업이 이어진다. 물론 키우는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배합토로 옮길 때 널찍하게 띄엄띄엄 심어 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약 2~3년 이상 천천히 성장 과정을 관찰하면 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정된 베란다와 거실에서 키우다 보니 이래저래 손이 더 많이 가도 공간 효율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상당히 밀도 높게 심어 준 후에, 좋은 형질이 보이는 녀석은 1~2년 내에 옮기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작년에 배합토로 옮겨준 "하월시아 실생" 중에서, 코렉타 금이 여러 개체 발견되었다. 보통의 경우에는 밀도를 높여서 심어 주지만, 아무래도 "코렉타 금"은 상당히 소중하기에 소형 플분에 4~6개 정도로 듬성듬성 심어줬었다. 그중에서 기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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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파종묘 배합토 옮겨 심기

[ 발행일 : 2024년 3월 26일 ] 하월시아 실생을 시작한 후부터는 봄이 되면 파종통에서 8~10개월 정도 지내던 유묘들을 꺼내어 배합토로 옮겨 심는 작업을 진행한다. 일 년에 한두 번 있는 큰 작업을 마쳤기에 작업 일자와 결과물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작년(2023년)에 파종 전용 플라스틱 통 안에 질석과 물을 채우고 소독 및 파종을 했었다. 그때부터 이 순간까지 한번도 뚜껑을 열지 않고 오직 바깥쪽에서만 '발아'와 '성장' 여부를 내부에 맺힌 이슬방울들 틈으로 아주 조금씩 확인해왔다. 이전 게시물 : 나만의 반려식물, 나만의 하월시아 만들기 하월시아 개화 모습 그렇게 기다려 왔기에, 배합토로 옮겨 심기 전에 파종통을 열면서 눈으로 개별 품성을 확인하는 작업은 참았던 욕구의 방출이며 기대와 설렘도 안겨주는 것 같다. [ 2024년 3월 24일 ] 2023년 파종, 2024년 입식한 나만의 하월시아 모습 (1/2) 만상을 제외하면, 다른 로젯형 하월시아들은 작년(2023년)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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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양 하월시아 방문 기록 (2/2)

[ 발행일 : 2024년 3월 26일 ] 지난 "지양 하월시아 방문 기록" 1탄의 댓글을 보면서 새삼 느낀 것이 있다. 눈으로 즐기는 식물이기에 사진보다는 실물을 보고 싶은 마음은 대부분 "식집사"의 공통점인데, 그럼에도 거리와 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어 굴뚝같이 피어오르는 마음은 있어도 선뜻 찾아가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일까, 어쩌면 보잘것없는 본인 사진들 몇 장이라도 같은 취미가 관점에서 담아 본 것들이기에 반겨 해주시는 것 같았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남아 있는 사진들을 몇 장 더 모아서 2탄을 게시해 보려고 한다. 먼저 지난 게시글인 "[일상] 지양 하월시아 방문 기록 (1/2)"을 아래와 같이 링크로 남겨 본다. 2탄 사진도 몇 장 없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방문 기록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먼저 확인하는 것이 나을 것 같기 때문이다. [ 지난 게시물 링크 - 하단 사진 클릭 ] 지양하월시아 방문 기록 1탄 (링크) 국내 하월시아 전문 농장 중에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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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하월시아 오프라인 모임 "하월시아와 함께 합니다."

[ 발행일 : 2024년 3월 28일 ] 최근 식물들을 깨우는 촉촉한 봄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여기다가, 최근에 달력을 살펴 보게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으면 "식목일"이더군요. "식목일" 즈음이면 많은 분들이 "반려 식물"의 분양 또는 케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맞춰 식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정기모임도 진행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좋은 온라인 커뮤니티일 경우" 평소 관심사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저도 커뮤니티 정기모임에 참가한 적인 몇 번 있었고 당시에는 설렘도 컸던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되돌아 보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씁쓸함이 더 크게 남습니다. 아무쪼록, 커뮤니티 오프모임에 대한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기존 취미가들의 경우는 다르겠고)초보 식집사들의 입장에서는 번식 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바자회도 의미도 배제할 순 없겠으나, 그 보다는 지면 상의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실질적인 키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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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월시아 페어리(Fairy) - 소묘 3개(→ 2개)

[ 발행일 : 2024년 3월 30일 ] 가끔씩 분양 가능한 번식묘를 문의하는 식집사 분들이 계셔서, "H.분양"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하월시아 분양"을 해보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분양 가격 문의는 "댓글"로 진행 부탁드리며, 전달 방법은 대면을 최우선으로 하려고 합니다. - 제가 택배로 보내고 하는 것에 익숙치 않기도 해서 이며, - 참고로 현재 저의 거주지는 "국립 국악원(예술의 전당 옆)" 근처입니다. 분양묘는 "하월시아 페어리(Fairy)"의 번식묘이며, "페어리"는 일본 육종가 중에 한명인 "이케다氏"에게서 국내 하월시아 농장에서 수입한 품종이고, 2021년 봄에 해당 모주의 첫자구를 본인이 분양 받아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봄 볕이 좋아서, 오늘 오전에 성장한 녀석을 분리해서 개별 입식했으며, 크기는 3.3cm ~4.0cm 정도입니다. 참고) 농장의 모주 모습 - 2021년 2 [ 2024년 3월 30일 ]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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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렉타금 - 프리즘(Prism, 지양하월시아)

[ 발행일 : 2024년 3월 19일 ] 하월시아 만상을 좋아하지만, 다른 취미가 분들처럼 만상 자체는 성장이 느려서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기에 대안으로 옵투사나 로젯형 하월시아를 함께 키우고 있다. 이런 이유로 처음에 키우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푹 빠진 품종이 "하월시아 코렉타(H.correcta)"이고, 특히 여기에 금변이가 포함된 "코렉타 금(錦)"인 것 같다. 오늘을 그중에서 굉장히 맑은 창이 특징이면서 중대형종에 속하는 농장 실생 단일 묘 출신의 "코렉타 금" 모습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분양받을 당시 하월시아 전문 농장(지양하월시아, 영농조합법인 '지양')의 실생 단일 묘로 확인했었고, 키워오면서 작년에 "프리즘(Prism)"이라는 이름으로 본인이 농장에 제안했던 개체이다. [ 2024년 3월 10일 ] 성장성을 높이기 위해서, 올겨울에는 광량을 조금 줄였다가 최근에는 조금 늘리고 있다. 겨우내 통통한 신엽을 밀어올리면서 전체적인 수형을 조금씩 더 완성해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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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렉타 - 줄리엣(Juliet, 지양하월시아)

[ 발행일 : 2024년 3월 20일 ] 앞선 게시글에서 하월시아 종류 중 "코렉타(H.correcta) 금(錦)"에 대한 본인 선호를 언급했었는데, 여기서는 "금(錦)"이 아님에도 독특한 형질을 품고 있기에 굉장히 좋아하는 품종을 게재해 보려고 한다. 하월시아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 본인이 명명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름과 오묘하게 잘 매칭된다고 생각하는 "하월시아 코렉타(H.correcta)"인 "쥴리엣(Juliet)"의 성장 모습이다. [ 2024년 3월 10일 ] 하월시아 전문 농장인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 '지양')"에서 실생묘의 성장 모습과 특징을 확인하고, 선발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형질을 보이는 두 개체를 각각 "로미오", "쥴리엣"으로 명명했는데, 그 시점에 이름이 정해진 녀석으로 들었다. 해당 농장에서는 이와 유사한 명명 방식으로 "매난국죽", "춘하추동" 등의 한자어를 활용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본인도 이름을 떠올리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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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마그니피카(Magnifica) 금

[ 발행일 : 2024년 3월 20일 ] 2020년 2월 초에 모주를 키우기 시작했으니, 모주를 기준으로는 약 4년 정도 함께한 품종이다. 정말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년이 지났다는 생각을 하니, 시간의 흐름이 무섭도록 빠른 것 같다. 성장 기록으로 담는 개체는 모주가 아니라, 첫 자구 중에 하나이다. 실금 형태의 모주가 성장하면서 자구를 몇 개 내주었는데, 그 중에서 화려한 산반금이고 점차 호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없지 않은 멋진 녀석이다. 분갈이 시점의 모습 : [일상 ] 하월시아 분갈이 - 화정금 외 3종(9/10) 일반적인 "하월시아 마그니피카(H.magnifica)" 모습은 잎끝이 하늘로 항햐는 "리커브(recurve)" 형태인데, 이 품종은 픽타와 비슷하게 잎끝이 내려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전체적으로 브로치와 같은 단정한 로젯 수형으로 완성되고 또한 시원스레 보이는 창의 맑음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이 이 녀석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데, 보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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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젤리피쉬(Jellyfish)

[ 발행일 : 2024년 3월 21일 ] 하월시아를 처음 접하는 시점에는 신기한 모습 때문에 눈이 아닌 손이 먼저 가는 품종이 있다. 바로 "하월시아 옵투사(H.obtusa)"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보통의 식물과는 다른 잎모양을 가졌고, 만지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을 하면서 손을 가져가는데, 관수 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단단한 느낌에 놀라고, 관수 시기가 다가온 시점에서는 말캉한 젤리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성장 기록을 남기는 오늘의 주인공은 이런 옵투사들의 특징을 대변할 수 있는 품종이고, 그래서인지 이름도 굉장히 독특하다. "하월시아 옵투사 - 젤리피쉬(Jellyfish)"로 부르는 녀석이다. 일부에서는 "모찌(mochi;もち)"로 부르기도 한다. [ 2024년 3월 10일 ] "젤리피쉬(Jellyfish)"는 한글로 하면 모두들 아는 "해파리"를 의미하고, "모찌"는 찹살떡의 일본어 발음이다. 두 단어 모두 이 녀석의 생김에 기인한 표현이며, 특히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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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 오쿠보 이면금

[ 발행일 : 2024년 3월 22일 ] 누구나 머릿속에 식물을 떠올릴 때 연결되는 색은 "초록(Green)"일 것 같다. 그리고 초록색은 눈의 피로도를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그래서 지금은 다르지만 예전에는 칠판의 색은 모두 초록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월시아의 경우에도 엽록소를 기반으로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기에 초록색이 대부분이다. 다만 부분적으로 엽록소가 없는 "금변이"가 발생하곤 하는데, 그 영향으로 성장은 느리지만, 다른 하월시아와의 차별화된 색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할 수 있겠다. [ 2024년 3월 10일 ] 오늘 기록하는 녀석은 이러한 "금변이"중에서 가장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 "호반금" 형태의 분포를 보이는 개체이고, 분류 상으로는 "하월시아 피그마에아(H.pygmaea)"에 속한다. 분양받은 곳은 국내 하월시아 전문 농장이었지만, 실생가는 일본에 있는 "오쿠보氏"로 알고 있고 처음 육종할 때 뒷면을 중심으로 "금변이"가 있기에 "피그마에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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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 파라다이스 플라워 금(Paradise Flower 錦)

[ 발행일 : 2024년 3월 16일 ] 하월시아금은 금변이 분포에 있어 변화가 적지 않다. 그런 측면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함께 함에 있어서 상상력과 기대감을 주는 긍정적인 면이 오히려 더 많다고 생각한다. 게시하는 품종은 "하월시아 - 파라다이스 플라워"이며, 처음 분양받을 당시에는 금분포가 적은 녀석이었다. 그렇기에 높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식구로 맞이했었다. 이전 게시글(2023년 8월) : 하월시아 - 파라다이스 플라워(Paradise Flower) 사진의 주인공은 모주에서 얻었던 자구에서 분리한 자구, 즉 모주의 손주라고 할 수 있다. 모주의 첫 자구는 편호성이 강한 녀석과 실금 형태의 자구, 이렇게 두 개였다. 그중에 실금형태의 금 분포를 가진 자구가 품었던 자구를 분리해서 따로 키우기 시작한 모습인데, 가장 이상적인 산반 금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 2024년 3월 10일 ] [ 2023년 8월 28일 ] 분리전 성장 중인 모습 위의 분리전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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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위미 - 위미hyb 호반금

[ 발행일 : 2024년 3월 16일 ] "하월시아"에게 "겨울"은 어떤 계절일까? 앞서, 블로그 카테고리 중에서 "하월시아 키우기" 항목에 담았던 언급하기도 했는데, 자연환경이 아닌 이상 하월시아에게 겨울은 성장을 멈추는 시기가 아니라 성장을 이어가며 회복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하월시아 키우기] 게시글 : 하월시아 키우기 - 겨울철 관리 중묘 이상이 되면 정말 아름다움 색감을 보여주는 "하월시아 위미계 하이브리드 호반금"의 최근 모습을 게시해 본다. 본인이 방문하는 오프라인 하월시아 전문 농장 중에 한 곳에서 분양받았던 개체이며, 일본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확인된다. [ 2024년 3월 10일 ] 자구 출신의 유묘 수준 개체였는데, 초반 성장은 무난했으나 소묘 정도의 크기부터는 세력을 크게 키우지 못하면서 작년 여름을 보냈던 것 같다. 아무래도 호반금에서 볼 수 있는 성장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엽록소가 적다 보니 까칠함을 보이고, 그래서 전체적인 순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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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픽타금 - 아스타(Asta)

[ 발행일 : 2024년 3월 18일 ] 일주일 전에 담았던 사진들 중에서 공유드려도 괜찮을 사진들이라고 생각되어 포스팅 자료로 활용하면서 게재를 이어가고 있다. 아래 녀석은 하월시아 전문 농장인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 '지양')에서 꽤 오래전에 분양받은 실생 단일 묘이다. "하월시아 픽타"에 속하며 "픽타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작년 하반기 즈음에 그간 고심했던 이름 들 중에서 하나인 "아스타(Asta)"로 붙이는 것을 농장에 제안하기도 했다. [ 2024년 3월 10일 ] 하월시아 중에서 금변이가 있을 경우에는 성장 속도가 늦어진다. 이 녀석은 금분포가 넓기에 더더욱 느린 상황이며, 함께한 세월을 기준으로 소묘를 넘어서 중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빛이 없어도 반짝반짝 빛나듯 아름다운 색감과 은은한 백점, 그리고 도트와 백선이 특징이다. 그리고 잎의 모양도 너무 길지도 않고 너무 짧지고 않은 딱 별을 연상하는 형태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잎의 크기가 더 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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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픽타 - 쿠마도리 실생(지양하월시아)

[ 발행일 : 2024년 3월 18일 ] 작년 10월 하순에 성장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심(코어링)을 했던 "하월시아 픽타"의 모습을 게재해 보려고 한다. 앞서 게시했던 글을 차례로 확인하면,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의 변화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게시글 링크를 추가해 본다. 하월시아 키우기 - 번식방법, 적심(코어랑), 쿠마도리 실생묘 (1/3) 하월시아 키우기 - 적심(코어링), 쿠마도리 실생묘 (2/3) 하월시아 키우기 - 적심(코어링), 쿠마도리 실생묘 (3/3) 금변이는 없는 소형종이지만, 나름의 "아기자기함"이 있기에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빅타"중에 하나이며, "농장 실생 단일 묘"라는 "나만의 하월시아"이기에 더욱더 애정을 가지며 함께 하고 있다. 아직 이름을 확정하진 못했지만, 예리하고 섬세함과 연결되는 "피네스(Finess)"로 지어볼까 고민하고 있다. 사실, 루어 낚시채비 중에서 착안한 단어이기도 하다. 하월시아 화분은 거의 99% 플라스틱 슬릿 화분을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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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黑獅子),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3월 18일 ]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보내면서, 녀석들의 특징이나 느낌을 살피곤 한다. 그러면서 본인이 받는 느낌이 맞는 것인지 와 다른 개체들과의 비교해 보는 것도 식집사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오늘 게재하는 '하월시아'는 품종 구분으로는 "하월시아 바디아(H.badia)"에 속하며, 유통되는 이름은 "흑사자(黑獅子)"로 메모하고 있다. 하월시아 전문 농장(지양하월시아, 영농조합법인 '지양')에서 분양 받은 개체이다. [ 2024년 3월 10일, 분갈이 2월 28일 ] 사실, 이 녀석은 본인이 키우기 시작한 두 번째 개체이다. 하월시아를 본격적으로 기르기 시작하면서 "바디아"의 매력에 빠져 초반에 한 개체를 품었는데, 아쉽게도 지금까지 곁을 지키지 못한 채 사라졌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려고 다시 함께하고 있는 두 번째 구입 개체이다. 이 녀석을 보고 있으면 "카리스마(charisma)"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카리스마(charisma)"의 뜻은 모두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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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무티카hyb - 마이티스타(Mighty Star)

[ 2024년 3월 19일 ] 식물이 뿜어내는 아름다움(美)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발휘되고, 이를 보는 개인의 시각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존의 선호도에서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인의 경우 최근 들어서 이상하리 만큼 굵은 선에 대해서 매력을 크게 느끼고 있다. 하월시아 품종 중에서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레투사(H.retusa)"였는데, 그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굵은 선"과 "창과의 색대비가 큰 선"에 시선이 자꾸 갔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적인 "레투사"는 선이 굵은 개체가 많지 않기에, 본인은 하이브리드 개체에서 종종 보이는 "레투사" 호반금을 눈여겨 보고 있다. 오늘 포스팅하는 개체는 "레투사" 계열은 아니다. 품종 분류나 육종 과정으로 보면 "무티가(mutica)"계열의 실생묘라고 할 수 있으며, 분양 농장은 오프라인 농장인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 '지양')이다. [ 2024년 3월 10일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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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만상 - 밀레니엄 슈퍼클론, 분갈이

[ 2024년 3월 19일 ]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아들 녀석도 그렇고 본인도 그렇고 제일 좋아하는 분류를 꼽자면 "만상(maughanii)"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토록 좋아하지만 게시물의 양과 빈도가 적은 이유는 느린 성장 때문에 사진만으로는 과거 몇 개월 전과 달라진 부분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긴 하다. 그래도, 분갈이를 했거나 조금 변화가 있는 녀석은 종종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분갈이"를 기념으로 게재해 볼까 한다. 유통되는 이름은 "하월시아 만상 - 밀레니엄 슈퍼클론"이며, "밀레니엄"이라는 일본 출신 만상을 국내 번식 과정에서 대형화 변이가 나타난 개체를 발견해서 이를 별도로 구분한 것으로 확인했었다. [ 2024년 3월 10일 ] 작년 사진과 비교해 보면 전체적인 크기나 성장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기존 대비 무늬가 조금은 화려해지고 속잎장이 밀고 나오면서 웃자람성으로 길었던 잎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무래도 변이종이다 보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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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 - 퀸마릴린(Queen Marilyn),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03월 08일 ] 나만의 하월시아, 즉 본인만의 실생묘를 계획하다 보면, 어떠한 형질을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주위를 둘러보다 보면 "그래! 이 녀석을 활용하면 개성이 강하거나, 혹은 독특한 녀석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취미가 마다 선호 경향이 모두 다르겠지만, 잎에 표현되는 무늬(선)의 경우에는 밋밋하거나 가는 선보다는 복잡하고 굵은 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생각된다. 본인도 그런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성장 모습을 기록·공유하는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 - 퀸 마릴린(Queen Marilyn)"은 본연의 뛰어난 관상미에 더해 실생 조합 측면에서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아주 우수 품종이라고 생각된다. [ 2024년 03월 03일 ] 개인적으로는 "콤프토니아나 - 마릴린(Marilyn)" 계열의 품종 들 중에서 가장 관상 미가 높은 품종이 "퀸 마릴린(Queen Marilyn)"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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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옵투사 금 - 22S/M004~8

[ 발행일 2024년 3월 9일 ] "나만의 하월시아"인 본인의 하월시아 실생묘 중에서 일반 흙에서 약 1년을 보낸 후 선발해서 개별 화분으로 옮겨준 "하월시아 - 옵투사금 실생묘"의 모습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이 사진은 지난주에 담았는데, 한꺼번에 많은 개체를 기록하면 헷갈릴 수 있어서 1차로 3개를 게재한 뒤에 나머지 5개의 모습은 조금 늦게 추가 기록하는 내용이다. 하월시아 옵투사는 성장이 느리지 않아서, 보통 파종을 기준으로 4~5년 자라면 성체로 성장한다. 이 녀석은 파종 통에 질석을 넣어 파종한 후 1년, 그리고 일반 흙에서 1년을 조금 안되게 자랐으니 약 2년생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서 각각의 개체가 가진 형질을 하나씩 하나씩 보여줄 것으로 내다본다. 그러한 시간들이 모여 내년 요맘때쯤이면 제법 고유의 형질과 금변이의 발전성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 2024년 3월 3일 ] 22SM004 [ 2024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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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스프링복스 - 마계 실생

[ 발행일 : 2024년 3월 11일 ] 하월시아는 추억과 연결되곤 한다. 물론 대부분 것들도 그러하지만, 본인에게는 나름 의미가 깊은 녀석들이 있는 데 이 녀석도 그중에 하나에 속한다. 일반적인 다육 식물을 하나씩 거실에 두기 시작하면서, 가족들과 나들이 삼아서 다육 농장들을 놀러 가곤 했었다. 4인 가족에서 본인만 좋아한다고 하면 이런 나들이가 지속되지 어려운데 본인과 같은 취미, 기호를 가진 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하월시아" 쪽으로 관심을 옮겨가고, 하나둘씩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개체를 식구로 맞이했었는데, 여기 올리는 사진은 초기에 아들 녀석이 좋아하던 "하월시아 스프링복스 마계 실생"의 성장 모습이다. [ 2024년 3월 3일 ] 아들이 좋아하는 스프링복스 타입은 창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있으며 이글거리는 무늬가 강하고 투명한 창과의 대비가 강한 색감이었다. 사실 이렇게 나열하니, 역시나 최상급 마계 또는 마계실생이 가져야 할 형질이 모두 이야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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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실루엣금(Silhouette var.), 자구

[ 2024년 3월 11일 ] 봄이 슬슬 곁으로 오는 시기, "하월시아"들의 성장성이 굉장히 좋은 계절이다. 지금 시기에는 분갈이를 해도 식물이 환경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서 빠르게 활착하게 되고, 또 자구를 분리해도 다른 시기에 떼어냈던 것 보다 이 시기에는 빠르게 뿌리를 내려준다. 지난 주말에도 DSLR을 꺼내어 몇몇 하월시아들의 성장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고, 여기 게시하는 녀석은 "하월시아 옵투사"에 속하는 지양 하월시아 실생묘 "실루엣(Silhouette) 금" 모습이다. [ 2024년 3월 10일 ] 아마도 본인이 실생에 투입할 "하월시아 옵투사 금'을 찾던 시기에 품었던 녀석인데, 첫 분양자로 알고 있다. 위의 모습은 오랜 세월 함께하면서 작년에 내어준 다섯 개의 자구 중에 하나이다. 모주의 현재 모습도 함께 담아 봤는데, 약한 산반금이었던 모주가 이제는 실금 형태로 흔적만 남는 상황이라 이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작년에 자구를 분리하면서 구엽들을 열장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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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블루렌즈

[ 발행일 : 2024년 3월 12일 ] 하월시아 분류 중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었고, 그렇기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하월시아 옵투사(H.obtusa)" 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식물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외형이 시선을 사로잡게 되고, 이렇듯 젤리 같은 느낌을 주는 잎들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손으로 만져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도 자주 접한다. 지난 주말 오후에 볕이 드는 베란다에서 DSLR을 꺼내 들어 하월시아 옵투사 모습들을 담아봤었다. 빛이 투과된 잎은 마치 자체 발광하듯 매력을 발산하곤 한다. 사진이 많아서, 몇 가지 품종을 나누거나 묶어서 게재해 보려고 하며, 여기 기록하는 품종은 "하월시아 옵투사 - 블루렌즈"라고 불리는 품종이다. [ 2024년 3월 10일 ] 개인적으로 인물 사진 촬영에 있어서도 역광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이었고, 일반적인 빛의 각도와 다른 멋을 꺼낼 수 있기 때문이다. 햇살을 받아 안은 "하월시아 옵투사"의 모습은 보석이나 조명처럼 빛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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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금 - 흑대옥/ 르네상스/ ALEE75/ 실루엣

[ 발행일 : 2024년 3월 12일 ] 지난 주말 담아봤던 사진을 꺼내어 공유해 보려고 한다. 앞서 "하월시아 옵투사 블루렌즈" 모습을 게재했었는데, 담았던 사진 중에서 "하월시아 옵투사금" 사진을 추려봤다. 게재하려고 보니 자구가 아닌 모주들의 모습인 것이 공통점으로 확인된다. [하월시아 옵투사금 - 흑대옥금]은 작년에 두 번째 자구들을 분리하면서 수형이 크게 망가졌었다. 자구가 남북으로 잎장사이에서 나오는 덕에 마치 아령 모양이 되었고, 크기는 작아지더라도 수형을 위해서 잎장도 많이 정리했었다. [ 2024년 3월 10일 ] 흑대옥금(黑大玉), 모주 수형도 많이 회복했고, 잎장 크기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기존 떼어낸 같은 자리에서 산반금 자구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어, 몇 주내에 자구를 분리해서 모주의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흑대옥금(黑大玉) [ 발행일 : 2023년 11월 1일 ] "하월시아"라는 반려 식물이 일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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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퍼플렌즈 / 블랙옵투사

[ 발행일 : 2024년 3월 13일 ] 봄 햇살이 베란다에 비친 주말, 그 모습을 담았던 옵투사들 사진의 마지막이다. 이번에 게시하는 사진의 주인공은 하월시아를 입문했다면 한 번쯤 들어보고, 또 키우고 있을 품종이 아닌가 싶다. 게시에 앞서, 같은 날 촬영했던 다른 옵투사의 모습을 아래와 같이 링크로 남겨 본다. [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블루렌즈 [일상] 하월시아 옵투사금 - 흑대옥/ 르네상스/ ALEE75/ 실루엣 보급이 적지 않게 된 옵투사인데, 길고 맑은 창과 강광에서 자색으로 물듬이 아름다운 "하월시아 옵투사 - 퍼플렌즈" 모습을 담아 봤다. 꽤 오래 함께했는데, 자꾸 수형이 비딱해져서 작년에는 잎을 두 자리 수로 떼어내어 수형을 다시 잡았다. [ 2024년 3월 10일 ] 퍼플렌즈 옵투사, 모주 수형 잡으면서 떼어낸 잎은 잎꽂이를 몇 개 했는데, 그 어린잎이 빛을 품었다가 다시 발산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담았던 사진이다. 자세히 보면 영롱한 푸른빛이 인상적이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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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렉타 - 난(蘭, 지양실생), 3가지 제안

[ 발행일 : 2024년 3월 6일 ] 하월시아의 매력, 또는 하월시아 관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생각나는 몇 가지를 추려본다면 "수형", "무늬", "색상", "대비", "명도", "입체감", "질감" 등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고 이 것들이 조합되면서 딱히 한 가지만 꼽기 힘든 매력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 중에 "명도(明度)"는 영어로 "Value", "Brightness", "Lightness" 등으로 표현하며 보통 "밝기"로 이해할 수 있고 "색상", "채도"와 함께 색의 3요소에 속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명도"가 높은 무늬를 가진 하월시아 모습을 공유하려고 한다. [ 2024년 3월 3일 ] 게시하는 품종은 하월시아 전문 농장인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 법인 '지양')"에서 실생하고 선발해서 사군자 중에 "난(蘭)"으로 명명한 녀석이고, 분류로는 "하월시아 코렉타(H.correcta)"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해당 품종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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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그린젬 hyb - 스위스(Swiss)

[ 발행일 : 2024년 3월 6일 ] 최근에는 DSLR 꺼내고 접사렌즈를 끼워서 하월시아 모습을 담고 있다. 일관된 모습을 담기 위해서 바닥에는 기존에 선반 받침으로 사용하던 원목 판을 재활용하고 있는데, 배경이 비슷하다 보니 식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다른 환경에서 스냅처럼 담아 보곤 한다. [ 2024년 3월 3일 ] 지난 연휴에 해가 진 후에 식물 LED 조명 아래에서 스냅사진처럼 담았던 사진이 있는데, 표현이 나쁘지 않게 된 것 같아서 공유해 본다. 주인공이 된 하월시아는 "하월시아 그린젬hyb"이며, 지역에 있는 농장에서 "스위스(Swiss)"로 명명해서 유통으로 하고 있어서 이를 병행해서 부르고 있다. 나뭇잎과 같이 조금은 덜 두툼한 잎이지만, 잎의 테두리 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투명한 섬모가 짧지 않게 자리 잡은 것이 특징이다. 이런 형질을 지닌 상태에서 빛을 받게 되면, 조명에 사용되는 크리스털 조각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옵투사의 경우에는 광량이 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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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하월시아 옵투사 금 - 22S/M001~3

[ 발행일 2024년 3월 7일 ] 하월시아를 취미로 함께 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바쁜 계절"은 언제일까 생각해 본다. 사계절 중에서 "가을"은 대부분 하월시아들의 분갈이 적기이며 "하월시아 만상" 개체 수가 많을 경우는 실생 적기라고 할 수 있고, "봄"은 분갈이 대상은 적지만 대부분의 로젯형 하월시아들이 꽃대를 일시에 마구마구 올릴 때라 하루가 멀다 하고 개화된 꽃들끼리 짝을 맺을 고민하고 실제 "수분"을 시키는 작업에 정신이 없는 시기로 생각된다. 그래도 하나만 꼽자면 본인에게는 "봄"인 것 같다. 아무래도 짝을 맺어줄 꽃과 개체 조합을 상상하고, 수분 여부를 확인하고, 씨방이 여무는 정도를 관찰하고, 갈라진 씨앗은 떨어지지 않도록 체크하고, 씨방을 따서 말리고, 씨앗통에 보관하고, 한두 번의 파종도 진행하면서 발아도 체크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연휴에는 이렇게 바쁜 봄을 보내면서 재작년에 파종통에 씨앗을 뿌려서 키웠다가 작년에 일반 흙으로 옮겼던 "하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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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픽타 - 지양실생(선발 단일묘)

[ 발행일 : 2024년 03월 07일 ] 하월시아의 많은 분류 중에서 오래전부터 취미가 등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아 왔던 분류가 "픽타(Picta)"로 생각된다. 로젯형을 대표하는 "픽타"는 오랜 기다림이 필요했던 "만상"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성체 모습을 만날 수 있었고, "만상"이나 "옥선"이 가지는 "남성미"와 비교되는 여성스러움을 품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아래 사진은 분류상으로는 서두에 언급했던 "픽타(Picta)"에 속하는데 지난 연휴에 담았던 모습이 있어서 꺼내 본다. 기존 명명된 품종은 아니며, 하월시아 전문 농장인 "지양 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 '지양')"에서 육종한 실생 단일 묘를 소묘 시절에 본인이 선발해서 분양받은 녀석이다. [ 2024년 03월 03일 ] 실생 선발 단일 묘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특징이 발현되면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작년부터 계속적으로 후보군 이름들을 메모해왔지만 확정은 못하고 있다. 사진에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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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바디아 - 라이온킹(Lion King) 금

[ 발행일 : 2024년 03월 08일 ] 하월시아의 관상미를 끌어올리는 여러 가지 형질이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매력도가 높은 것은 "금변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하월시아는 어찌보면 평범해 보이는 수형과 색감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데 산반금이나 호반금이 함께하면 기존과 다른 관상 미를 안겨주게 된다. 그렇기에 하월시아의 실생에 있어서 금품종과 조합을 농장에서도 자주 하는 것 같고, 그 결과로 기대 이상의 새로운 품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에 기록하는 녀석은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를 이용한 실생품으로 추정하며, 명명된 이름은 "라이온 킹"이며 전 세대인 흑사자"의 이름을 일부 이어받고 있다. 하월시아 전문 농장인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 '지양')"의 실생묘인데, “흑사자"에서 한두 단계 더 "대형화" 된 형질을 보여준다. [ 2024년 3월 3일 ] 바디아(Badia) 계열 중에서 나름 독특한 품성을 지닌 녀석이 "흑사자"이며, 잎의 무늬와 형태 등 대부분의 형질을 흑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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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렉타금 - 베가 실생(지양 하월시아), 꽃대

[ 발행일 : 2024년 2월 22일 ]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하월시아" 종류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유 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자가 수분 성공률 낮음"에 있다고 생각한다. 자가 수분이 잘 되는 식물의 경우에는 우수한 형질이 나올 경우 꽃대를 통해서 씨앗을 만들고 또 파종하며 해당 형질의 번식에 초점을 두는 것 같다. 반면, 하월시아의 경우에 번식은 자연적인 자구나 인위적인 번식(적심, 잎꽂이) 등을 이용하게 되며, 꽃으로는 자가 수분이 잘되지 않기에 결국 이종 교배를 통해서 새로운 품종을 양산하는 데 쓰이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품종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으로 생각한다. 이를 달리 생각해 보면, 하월시아의 아름다움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움직이고 있으며, 몇몇 육종가에게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취미가 모두의 관심과 손에 달려 있으며, 그렇기에 더욱더 매력적인 반려 식물로 생각된다. 서두에 "꽃"과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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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바디아 - 특선 IK 1(백은),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2월 28일 ] 하월시아 하위 분류 중에 하나인 "바디아(Badia)" 의 매력 포인트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날카로움", "단단함", 그리고 "카리스마"라는 느낌이 본인을 자극하는 것 같다. "바디아"에 속하는 명명 품은 다른 품종 대비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은 편인데, 어찌 보면 관심을 덜 받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그럼에도 앞서 언급한 매력 덕분에 함께하는 이에게는 충분한 관상미와 매력을 안겨준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하월시아 바디아 - 특선 IK 1(백은)"의 모습을 담아 봤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사각 플라스틱 소형분에서 자라왔는데, 원형 "L"사이즈 화분으로 옮겨주니 시원시원한 모습 때문에 본연의 매력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 [ 2024년 2월 28일 ] "하월시아 바디아(Badia)"는 의외로 조금 까칠한 편에 속하는 녀석이다. 시원시원한 생김새를 보면 무탈하게 쑥쑥 잘 자랄 것 같지만 대체로 다른 품종들보다 성장도 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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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위미hyb. - 플라티나(Platina),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2월 29일 ] 지난 주에 분갈이를 했던 두 녀석 중에 하나인 "하월시아 위미하이브리드(Wimii hyb.) - 플라티나(Platina)" 모습을 담아서 공유해보려 한다. "플라티나(Platina)"라는 단어는 "백금"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다른 명명된 하월시아들도 그렇지만 형질과 이름이 잘 매칭된다고 생각한다. 소형종이고,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부터는 자구도 잘 생기는 편인 것 같다. 이 녀석도 지금까지 두세개의 자구를 내어 줬고 더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자구가 잘 나오는 녀석의 경우 자구를 적절한 시기에 분리해서 키우거나 그대로 군생으로 키우는 방법 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 녀석은 군생으로 키우면서 "백금"이 쌓인 "백금 산(山)"의 관상미를 얻어보려고 한다. 물론 매번 분갈이때는 기존의 이런 다짐이 흔들리는데, 이번 분갈이할 때도 자구를 분리할까 잠시 고민하긴 했지만, 결국 떼지 않고 원형 슬릿형 플라스틱 화분 "L"사이즈로 옮겨 주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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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코렉타hyb. - 백옥(白玉, 지양하월시아 실생)

[ 발행일 : 2024년 3월 1일 ] 우여곡절을 거쳤지만 지금은 내 곁을 지키며 미모를 뽐낼 준비를 하고 있는 아름다운 하월시아 한 점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하월시아 전문 농장(지양하월시아, 영농조합법인 '지양')의 실생묘이고 이름은 "백옥(白玉)"으로 최종 확정된 녀석이다. 실생한 농장에는 성체 크기의 개체가 3개 정도 있고, 본인이 분양받은 녀석은 실생 모주에서 얻어낸 마지막 자구로 확인했다. 아직 작은 유묘 수준이라서 고유의 특징이 드러나진 않지만 모주의 모습을 따라가기 위해서 열심히 자리 잡아가는 중이다. [ 2024년 2월 28일 ] 모주의 특징을 살펴보면, 크기는 대형은 아니지만 부담스러움이 없는 딱 적당한 중형으로 성장하는 하는 것으로 보이며, 성체로 갈수록 이름처럼 백옥 같은 피부로 변모하는 아주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백옥 같은 피부의 뒤로는 여기에 딱 어울리는 백 점과 백선의 아름다운 선이 더해지며, 수형도 반구형이라서 관상미는 굉장히 높이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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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스플렌덴스 - 호반금, 분갈이

[ 발행일 : 2024년 3월 4일 ] 나흘간의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한 월요일이다. 계획했던 다른 일정이 무산되어 이번 연휴는 오로시 집에서 하월시아들을 살피면서 보냈고 큰 이벤트가 없었기에 아쉬움이 있을 순 있겠지만 그래도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얻었던 것 같다. 하월시아 성장 모습에 대한 기록은 주로 핸드폰을 사용한다. 요사이 핸드폰 카메라의 화질과 기술이 좋아진 덕인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지 이미지 센서 크기에 대한 차이가 있기에 DSLR의 결과물에는 확실히 미치지 못한다. 주말에 분갈이나 화장토(복토)를 바꿔주는 것과 본인의 실생묘를 개별 화분으로 옮겨주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나름 뿌듯함을 가지고 DSLR을 꺼내 모습들을 담아봤다. 오늘 공유하는 하월시아는 분류상으로 "스플렌덴스(H.splendens)"이며, 금변이로 구분하면 "호반금(糊斑錦)"이라고 할 수 있다. 2021년 봄에 가족들과 자주 가던 하월시아 농장에서 새끼손톱만 한 유묘를 들여와 함게 하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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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바디아hyb - 명창금(이케다, AAA-S), 수분

[ 발행일 : 2024년 3월 5일 ] 하월시아는 종류가 많은 많기에 특정 분류의 하월시아들에만 집중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여러 타입과 함께하게 되고, 개체수도 늘어나게 되니 결국 공간도 부족해지는 것 같다. 이런 여정 속에서 하월시아를 바라보는 시선 또는 기호도 조금씩 변하게 되는데, 본인의 경우 작년부터는 "레투사(Retusa)" 또는 "무티카(Mutica)" 계열에서 보이는 굵고 진한 선에 대해서 이전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선 포스팅에 언급했지만 지난 주말 본인에게 주어진 나흘간의 연휴에는 하월시아들을 하나하나 살피는 시간을 가졌는 데, 그 중에서 최근 나의 맘을 계속 두드리게 하는 녀석이 있어서 그 모습을 공유해 본다. [ 2024년 3월 3일 ] 분류 상으로는 "바디아(Badia) hybrid"로 메모할 수 있을 것 같고, 일본 육종가(이케다)의 실생품이다. 수입 당시 이름표에는 "AAA-S"로 기재되어 있어서 이를 함께 기록해놓고 있으며, 금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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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픽타 - 비비안계(지양 실생 단일묘)

[ 발행일 : 2023년 12월 21일 ] 개인적으로 추억이 적지 않게 담겨 있는 하월시아들이 있다. 특히나 "하월시아 - 픽타"의 경우 여러 가지 추억들이 담겨 있는 데, 여기에 기록하고 있는 "픽타"또한 그렇다. 추억도 추억이고, 품성이 너무나 좋아서 매일매일 바라보고 있는 "농장 실생 단일묘"인 "픽타"의 모습을 DSLR로 담아봤었다. 출신은 자주 가는 하월시아 전문 농장(지양하월시아; 영농조합법인 '지양') 출신이다. [ 2023년 12월 16일 ] 농장의 엄청난 양의 실생 픽타들 중에서 본인이 선발해서 함께하고 있는 "농장 실생 단일묘"이고, 도트와 수형이 아름다운 "비비안" 계열의 실생 픽타로 메모하고 있다. 부모의 형질을 잘 이어 받아서, 명도대비와 입체감이 아주 뛰어난 도트와 무늬를 가지고 있고, 수형 또한 일품이다. 이렇게 잘 자란 픽타는 마치 브로치 같은 느낌을 주곤 하는데, 이 녀석은 귀부인의 옷자락에 달려 있으면 적절한 법한 귀티도 뽐내는 것 같다. 광량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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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실생금(ALEE-75)

[ 발행일 : 2023년 12월 22일 ] 따스했지만 비가 내리던 올해 봄부터 함께하기 시작했던 "하월시아 - 옵투사금"이 있다. 기존 명명된 개체가 아닌, 연륜도 넘치시고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특히나 "옵투사"를 좋아하시는 "아리나라님"의 실생 단일묘가 그 녀석이다. 본인은 다른 취미가분 실생 옵투사 번식묘를 선물로 드렸었는데, 그에 대한 화답으로 너무 귀한 "실생 단일묘"를 선물로 받았었다. 첫인상부터 너무나 좋은 형질을 안고 있던 녀석이라, 몸 둘 바를 몰랐던 기억이다. [ 2023년 12월 21일 ] 2023년 4월, 분양받은 시점의 모습 "실생 단일묘"이기에 자구가 나오면 다시 나눔을 드리기로 소통했고, 그간 정성에 대한 보답을 위해서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키워왔었던 것 같다. 초반에는 온화한 광량과 환경에서 적응을 시켰고, 그리곤 적지 않은 광량으로 웃자람 없이 최대한 단단한 성장을 유도해왔다. 그 결과, 의도한 것처럼 다부지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지금껏 곁을 지켜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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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레투사 - 레투사금(오쿠보氏)

[ 발행일 : 2023년 12월 23일 ] 하월시아는 다양한 형질을 가진 여러 종류의 품종들이 즐비하다. 그중에 가장 특이한 형질을 보여주는 것은 아무래도 "옥선", "만상"과 같은 "Truncata" 부류(앙구스티폴리아속;Angustifolia)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옵투사"로 유명한 표피가 얇은 타입, 그리고 표피가 두텁고 로젯을 형성하는 계열로 구분하고, 후자에는 "피그마에아", "픽타", "코렉타", "콤프토니아나", "스프링복스", "바디아", "마그니피카" 등이 속한다. 앞서 언급한 하월시아 종류를 고르게 키우고 있지만, 유독 "레투사" 계열의 개체들은 적은 편이었다. 그렇기에 실생을 위해서 "레투사" 몇 개체를 찾던 중에, 지난 주말에는 연륜과 높은 성품을 지니신 취미가 분께서 다리를 놓아주셔서 이 녀석을 품었고, 이 녀석 외에도 소개해 주신 취미가분의 소장품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즐거운 주말 저녁이었던 것 같다. [ 2023년 12월 18일 ] 분갈이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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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레투사 - 레투사금(카네코氏, 호반금)

[ 발행일 : 2023년 12월 24일 ] 최근에는 하월시아 실생 조합 범위 확대관점에서 "레투사(Retusa)" 품종들을 찾고 있었다. 그런 중에 연륜 있으신 취미가 분이 키우고 계시는 "레투사 금"과 함께할 수 있게 되었고, 성장 기록 삼아 이렇게 초기 모습을 메모해 본다. 육종은 일본의 "가네코氏(金子, KANECO)"가 진행한 "레투사금" 실생 개체이며, 금분포로 구분하면 "호반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준 성체까지 키워내셨지만, 코어링(커팅;적심)이후 "호반금" 자구가 나오지 않고 세력을 점차 잃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 "호반금"으로 성장 할 가능성이 낮지 않은 자구가 있어서 커팅 된 모주와 함께 분양을 받았다. [ 2023년 12월 18일 ] 커팅 모주에서 추가로 자구가 나올 수 있기에, 이렇게 모주와 함께 분양하는 경우는 거의 볼 수 없는 경우이다. 그럼에도 "레투사 호반금"이 까칠하기로 유명해서, 환경이 바뀌고 여기에 자구까지 분리하면 자칫 뿌리내리는 중에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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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hyb. - 클러스터(Cluster, 星團), 지양실생

[ 발행일 : 2024년 2월 20일 ] 하월시아 블로그 포스팅을 오랜만에 해보려고 한다. 따져보니,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멈췄다가 거의 두 달 만에 소통하는 것 셈이다. 이번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 모두 예년보다 높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봄도 일찍 찾아온다는 예측도 많은 것 같은데,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이 하월시아의 성장에 있어 어떤 영향을 줄까 생각해 본다. 결론부터 꺼내보면 겨울철 기온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성장 최적기인 가을철의 탄력이 끊기지 않고 봄까지 이어질 수 있고, 더불어 고온과 과습이 겹쳐서 찾아오는 뿌리 무름 현상도 다른 계절보다 적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식집사" 걱정도 줄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겨울철 많은 강수량은 과연 어떤 영향을 줄까?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데, 장점은 눈이나 비 오는 날이 많을수록 공중습도가 높은 날이 늘어나서 탈수 현상을 줄이면서 최적의 성장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단점으로는 일기를 만들어내는 구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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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레투사hyb - 수금(壽錦, 오쿠보氏)

[ 발행일 : 2024년 2월 21일 ] 작년 말에는 하월시아 분류 중에서 "레투사(Retusa) 금" 품종들을 몇 종류 모아봤었다. 주로 일본 실생가의 레투사 실생품이었는데, 오늘 공유하는 녀석도 이때 함께하게 된 녀석이다. 원래 계획에는 없던 녀석인데, 다른 레투사금을 분양받기 위해 취미가이신 아리나라 선생님댁을 찾아뵈었을 때 분양받은 뜻깊은 녀석이다. 하월시아 레투사 - 레투사금(오쿠보氏) [ 발행일 : 2023년 12월 23일 ] 하월시아는 다양한 형질을 가진 여러 종류의 품종들이 즐비하다. 그중에 가... blog.naver.com 하월시아 레투사 - 레투사금(카네코氏, 호반금) [ 발행일 : 2023년 12월 24일 ] 최근에는 하월시아 실생 조합 범위 확대관점에서 "레투사(Retusa)&qu... blog.naver.com 유통명은 "오쿠보氏 수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수금"은 작고 번식이 빨라서 조직배양이 아니라도 보급이 많이 되었기에 하월시아 레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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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코렉타hyb - 크리스탈라인 호반금(Crystal Line 糊斑錦)

[ 발행일 : 2024년 2월 21일 ] 식물을 취미로 하지 않은 주변 지인 중에서는 본인이 아직도 새로운 하월시아 구입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곤 한다. 그 이유는 하월시아를 이미 적지 않게 키우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또 방문 농장도 한정되어 있어서 매번 보는 것이 뻔할 텐데 그렇게 보고도 지금 시점에 또 분양받고 싶은 게 있을까라는 의구심 때문일듯하더.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맞는 말이긴 하다. 물론 식물이 아닌 다른 취미를 가진 경우에도 신품이 출시되는 경우에는 중복일지라도 또 구입하게 되긴 하는데 이미 화분 300개 정도를 키우고 있음에도 또 구입할 것이 있다는 것에는 충분히 의문을 가질만한 것 같다. 어쩌면 구입에 대해 자중을 해야 하는 것도 맞긴 하지만 핑계 아닌 핑계를 꺼내자면, 아마도 매번 흘려 보던 녀석도 어느 순간 갑자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오늘 기록하는 하월시아가 매력으로 다가온 시점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대략 일 년 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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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렉타금 - 베가 실생(지양 하월시아)

[ 발행일 : 2023년 12월 14일 ] 하월시아는 종류도 다양하고, 개체별로 드러나는 형질 또한 다양하기에 감상 포인트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한눈에 들어오는 잎의 수형이나 무늬, 색감을 몇 개의 그룹으로 분류하기도 하는 것 같다. 오늘 게시 사진은 3주 전에 담아서 공유했던 개체라서 성장 기록이라고 하기엔 기간이 조금 짧긴 하다. 분류로는 "하월시아 - 코렉타"에 속할 수 있고, 본인 생각으로는 "코렉타"와 "콤프토니아라" 교배종이지만 코렉타의 품성이 강한 개체가 아닌가 생각된다. [ 2023년 12월 12일 ] 하월시아 전문 농장의 실생묘의 번식묘이고, 조합에 "코렉타 베가"라는 개체가 사용되었다고 해서 "코렉타 베가 실생" 정도로 메모하고 있으며, 산반금이 잘 분포된 "코렉터 실생 금품종"으로 구분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농장의 큼지막한 모주가 생장점 이상이 생기면서, 꼭짓점 부근에서 자구가 두 개 생성이 되었고 이 중에서 금분포가 좋은 큼지막한 녀석을 분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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