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life_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50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시골텃밭 감자 수확하기

2024.06.22 지난 3.17일 감자를 심은 후 순치기, 북주기, 웃거름 주기를 지나 어느덧 수확할 시기가 왔다. 감자 수확 시기를 보통 하지를 기준으로 전이나 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감자를 심은 시기에 따라 장마 이후에 캐기도 한다. (하지에 캐서 하지감자인가? 우리 수미감자를 심음) 감자 잎 상태를 확인하여 어느 정도 시들었다고 판단되면 감자를 수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린 주말 텃밭이다 보니 정확히 캐는 시기를 정하기가 어려운 탓에 지난주 하지 전에 감자를 캐볼까 했지만 한낮 무더위로 포기하고 한주를 미뤄 하지가 지난 후에 수확하기로 했다. 하필 감자 수확하는 오늘 비 예보가 있다. 그것도 많은 비가 아침 일찍 서둘로 시골집으로 향한다. 비 오기 전 작업을 마무리하려니 맘이 급하다. 후딱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수확 시작! (작은 텃밭 한 두둑이라 작업량은 많지 않음 ㅋㅋ) 수확 전 감자 줄기와 잎이 시들어 있는 모습이다. 줄기를 뽑아올리면 감자가 조금 달려 있는데 땅속에

Naver Blog

갑자기 등산이 하고 싶다.(대구 초례산 등산)

지난 주말 당직근무 후 평일 대체휴일을 받았다. 황여사도 출근하고 딸내미도 학교 가고 온전히 내 시간인데 며칠 전부터 뭘 할지 고민하다가 갑자기 등산이 하고 싶어졌다. 사십 평생 동안 등산을 한 게 10번쯤 되려나 그것도 회사나 다른 사람에 의해 타의로 다녀왔다. 딱히 등산에는 취미가 없었다. 오히려 등산을 싫어하는 쪽이 맞지 않을까? 힘들게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는 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갑자기 등산이라니 갑자기 안 하던 걸 하면 어떻게 된다는데.. ㅋㅋ 꾸준히 할 생각은 아니다. 단지 운동도 할 겸 뭔가 의미 있는 휴일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황여사와 딸내미를 다 보내도 9시가 넘어 집 근처 산으로 향한다. 대구는 분지로 쌓여있어 쉽게 산을 갈 수 있는데 집에서 가까운 대구혁신도시뒤 초례산으로 정했다. 4년 전인가 황여사가 인터넷에서 봤다고 억지로 끌고 가 한번 가봤던 기억이 있다. 초례산 정상 초례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다양한데 나는 동곡지로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

Naver Blog

주차장 차양막 만들기(1차 실패 ㅠ)

매해 여름 시골집에 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은 온종일 내리쬐는 햇볕을 그대로 받아 내부는 마치 열 가마 같았다. 미리 에어컨을 켜고 환기를 시키지만 하루 종일 달아있는 철판은 쉽게 식지 않았다. 올해 이른 더위를 겪고 나니 더 이상 뜨거운 차 안에 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뤘던 주차장차양막 작업을 해보기로 한다. * 작업반장 : 아버지 / 작업자 : 나, 황여사 1. 차양막 고정기둥 세우기 - 최소 4개의 기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개는 기존 대문 기둥을 활용하고 2개는 새로운 기둥을 세운다 - 추가 기둥은 예전 집수리할 때 썼던 서포트를 활용 (바닥을 파서 기초를 하고 하분 앙카 볼트로 고정) 차양막을 지지할 대문 기둥 새롭게 세운 서포트 기둥 그렇게 대문기둥 2개와 서포트 기둥 2개 완성 2. 차양막과 고정끈, 스토퍼 등 설치 - 차양막을 다시 주문하려다가 예전 시골집 수리 전 마당에서 사용한 그늘막을 꺼내본다. 3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 그늘막 ㅋ 드디어 빛을 보는

Naver Blog

시골집 마당, 텃밭 잡초 제거(제초제 살포)

2024. 06. 16. 잡초들이 크는 속도가 점점 빨리지고 있다. 장마가 시작되면 잡초와의 전쟁에서 패배할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어머님께서 드디어 결단을 내리신다. 제초제 살포! 미리 사두신 제초제를 꺼내시면 집에 가진 전에 마당이랑 텃밭 주변에 뿌리라고 하신다. ㅋㅋ 1박2일 동안 잡초를 뽑으셔서 많이 힘드셨나 보다. ㅠ 그냥 다 죽여버리기 위해 비선택성제초제를 구매하심 외삼촌께 빌려온 전동 살포기에 물 20리터에 비율대로 섞고 잡초 씨를 말리러 나선다. 마당에 잔디와 꽃, 텃밭 작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거 대상이다. 전동 파워를 1단, 2단 조절해가며 살포한다. 20리터 두 번 말아서 살포 완료하고 효과를 지켜보기로 한다. 1주 경과..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아직 조금 푸른 기가 남아있지만 70프로 정도는 죽은 듯 2주 경과.. 약효가 2주는 지나야 잘 나타나는듯하다. 초토화됐음 ㅋ 너무 넓어 약이 잘 안 쳐진 데는 아직 잡초가 잘 살아있긴 하다. 최대한 제초제를 안 쓰

Naver Blog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추억여행(똔똔이곱창)

20년 전 돈 없던 대학시절 안지랑 곱창골목을 자주 갔었다. 당시에도 막창은 비쌌고 친구가 막창이랑 비슷한데 가격이 반값이라고 데리고 갔었다. 안지랑에서 주택가로 좀 들어가면 어두침침한 골목 주택 1층에 곱창집들이 몇 집 있었다. 당시 우리 단골집은 골목 초입에 있었던 영생막창! 아직도 주인 아줌마랑 농담하고 장난쳤던 기억이 선명하다. 빨간색 플라스틱 한바지에 5000원!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연탄불에 구워먹었던거 같고 초록색 절임무와 마늘, 쌈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출처 : MBC 생방송 오늘의 저녁 영생곱창편 소개 지금은 이사를 와서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먼 곳에 살아 오랫동안 추억으로만 간직하다가 오랜만에 황여사와 딸내미를 데리고 평일 야간 이월드 에서 놀다가 저녁 메뉴를 고민하던 중 황여사가 안지랑곱창이 먹고 싶다고 한다. 갑자기?? ㅎㅎ 멀지 않은 거리에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해 곧장 안지랑곱창골목으로 이동하는데 몇몇 술집이 있던 골목 초입부터 곱창가게들이 들어서 있고

Naver Blog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몇 주 전 더퍼스트 슬램덩크를 보고 난 후부터 딸내미가 농구에 관심이 많아졌다. 심심하면 ‘왼손은 거들뿐’이라며 돌아다닌다. 거기다 황여사는 동네 공원 농구장에서 커플이 함께 농구하는 모습을 본 후로 우리도 농구하자로 조른다. 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농구를 자주 했지만 성인이 된 후부터는 농구를 한 기억이 없는데.. 가끔 오락실에 있는 천 원짜리 미니 농구를 하긴 했었구나. ㅎ 농구공은 매형에게 빌렸고 드디어 날을 잡았다. 내 퇴근시간에 맞춰 역 근처 초등학교로 먼저 가 농구하라고 전한 뒤 칼퇴 후 농구장으로 향했다. 30분 전부터 농구를 했던 터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열심히 슛을 던지고 있었다. 딸내미는 초3이라 아직 힘이 없어 제대로 슛을 못 던져서 강백호의 바가지 슛을 가르쳤다. ㅎㅎ 생각보다 잘 넣는 황여사! 근데 옷은 그게 뭐지? ㅋㅋ 나도 몇 번 던졌는데 잘 안 들어간다. ㅋㅋ 회사 출근복에 구두까지 신어 애써 핑계를 대본다. 담엔 꼭 실력 발휘를 해서 체면을 좀 세워

Naver Blog

해장엔 평양냉면(대구 3대냉면 대동면옥)

경기도에 사는 친구가 내려오기로 해 오랜만에 친구들이 뭉쳤다. 한 놈 빼고는 다 유부남들인데 어떻게 처자식 떼놓고 잘 모였다. ㅋㅋ 미혼 친구 집을 아지트로 하고 1차는 집 근처 고깃집에서 먹고 2차는 집으로 돌아와 친구가 모으고 있는 위스키를 먹었다. 난 위스키를 잘 모른다. 그냥 먹고 취하면 다 똑같은 술이라고 생각한다. ㅋㅋ 근데 친구 설명을 듣고 맛 비교를 하면서 먹으면 위스키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맛본 신상 위스키들 2종! 하루 지났는데 맛 기억은 잘 안 난다. ㅋㅋ 그렇게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맛보고 놀다 보니 새벽 4시가 되어서야 잠들었다. (친구, 가족모임에서 정치 얘기는 하면 안됨ㅋㅋ) 아침 언제 집에 오냐는 딸내미 전화에 잠이 깬다. 이것저것 늦게까지 마신 거에 비해 숙취가 심하지 않다. 비싼 술로 마무리해서 그런가? ㅋ 대충 정신을 차리고 뭘로 해장할지 고민해 본다. 국밥? 라면? 뭐 이것 저것 얘기하다 한 놈이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평양냉면을 추

Naver Blog

블루베리 첫 수확! 그리고 살구

2024.06.09 작년에 심은 블루베리가 드디어 올해 열매를 맺고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주말 모임으로 나는 시골에 가지 못했고 부모님께서 손수 따다 가져다 주셨다. 지난 5.1 새들에게 열매를 뺃길까봐 방조망을 씌웠는데 검게 익을때까지 한달이 조금 더 걸렸다. 내년에 방조망을 조금 더 늦게 씌워도 문제 없을듯 하다. 5/1일자 열매 상태, 대형 고무통에서 키우는 중 마당에 있는 오래된 살구나무의 살구도 첫 수확을 해서 덤으로 주셨다. 블루베리가 색은 까만데 아직 덜 있은것도 있는지 신맛이 많이 나는 것도 있다. 담에 젤 까만놈으로만 따야지 ㅎㅎ 첫 열매를 수확하는 현장에 없어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블루베리를 내손으로 키워먹다니 ㅠ 이정도면 주말텃밭치고는 아주 성공적이라고 스스로를 칭찬해본다. #5도2촌 #생애첫블루베리 #블루베리키우기 #시골집블루베리 #블루베리첫수확

Naver Blog

불금엔 치맥(Feat.덤브치킨, 코노)

금요일! 불금이다. 한주 동안 쌓인 피로에 집밥 대신 외식을 결정했다. 뭘 먹을지 고민해 본다. 이른 한여름 날씨에 지쳐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 배달이 아닌 직접 가게로 가서 먹기로 한다. 덤브치킨 집 근처에 최근 오픈한 치킨집으로 가성비 이미 치킨집으로 유명 덤브치킨 대구동호점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로 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집 근처에 최근 오픈한 매장인데 오늘 가보기로 했다. 가기 전 검색을 해보니 후라이드 1마리에 9,900원 가성비 치킨집으로 알려진 모양이다. 황여사가 거긴 애들이 가는 곳이라 맥주는 안 판다고 안 간다길래 검색 결과 생맥도 파는 걸로 확인 완료! ㅎㅎ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치킨집과는 조금 다른 외관.. 매장에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보이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카운터에 포스가 있는 걸 보니 직접 주문이 될 거 같기도 하다. 사전 검색 결과 갈릭소이치킨에 맛있다고 해서 우선 장바구니에 담고.. 가격은 11,900원.. 가격에서 오는 느낌상 닭이

Naver Blog

2024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수국페스티벌

몇주전부터 출근길 지하철역 2024년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광고가 눈에 띈다. 황여사가 수국을 아주 좋아하는데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다 실행에 옮겼다. 울산은 태어나서 처음 가봄! 2024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장소 :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로 271-1 고래문화마을일대 -기간 : 2024.6.7 ~ 6.20 / 시간 : 09:00 ~ 20:00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도착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꼭 장생포고래문화로 목적지를 설정해야한다. 수국페스티벌을 설정하고 갔더니 메인 행사장 뒤쪽으로 안내받아서 주차부터 동선까지 꼬여버렸다. ㅠㅠ 이때까진 몰랐다. ㅋㅋ 정문이 따로 있는줄은 9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다들 부지런하구나 생각했다. 근데 근데 여기서 완전 당황함. 수국정원인데 여긴 유료입장이라 표를 사야한단다. 날은 더워 땀은 나지, 딸래미는 벌써부터 덥다고 징징 일단 물어물어 매표소를 찾아나선다.

Naver Blog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가성비 분식집 출출분식

울산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구경 전 미리 검색을 통해 노포 느낌의 분식을 찾아놨었다. 출출분식! 이름에서 느껴지는 갬성 ㅋㅋ 출출분식 가성비 분식 맛집으로 유명 출출분식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179-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말에는 오후2시까지만 영업한다는 글을 보고 서둘러 가게로 향한다. 먼저 황여사를 내려주고 맞은편에 주차라인에 주차하고 뒤따라 들어간다. 메뉴판을 보니 왜 가성비 맛집이라고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내가 본 글에서 가격은 좀 인상되었다. 그래도 싸다. 내가 주차 후 좀 늦게 들어와 메뉴를 고민하는 중에 사장님께서 큰소리로 빨리 주문하라고 소리치신다. 가게엔 한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을뿐인데.. 좀 당황스러웠지만 빨리 메뉴를 정하고 주문했다. 제육 2인분, 라볶이 1 오~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이다. 먼저 콩나물국을 한숟갈 먹었는데.. 어?? 콩나물국이 왜 달지? 시원한데 달다. 보통 시원하거나 매콤한데.. 울산 스타일인가? 더 이상 콩나물국

Naver Blog

인디언감자(아피오스)를 수확하다

2024.06.16. 작년 봄에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장모님께서 밭에 심어보라고 주신 감자가 있었다. 그땐 인도감자라고 받아서 심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인디언감자였다. 인디언감자(아피오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들이 오랫동안 주식으로 재배하고 섭취해온 작물이며, 최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디언감자'로 불리며[1] 여러 방송에 소개되어 재배하는 농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콩감자(Pachyrhizus erosus)와는 다른 식물이지만 줄줄이 달려있는 덩이줄기의 모습 때문에 "콩감자"라 불리기도 하며, 후술할 사포닌 성분과 인삼 비슷한 향이 난다고 해서 '인삼감자'로 불리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마당 한켠에 비어있는 장소에 로타리를 치고 메추리알보다 조금 큰 인디언감자를 심은 후 그냥 방치해뒀었다. 감자 자체는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텁텁하고 쌉싸름한 맛이 나서 나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Naver Blog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종료에요(산업안전산업기사 후기)

벌써 산업안전산업기사 실기시험을 치른 지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합격 발표일이 왔다. 당시 오랜만에 공부를 하려니 좀처럼 집중도 되지 않았고 2번의 시험을 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특히 실기 1차 필답형 가채점 결과를 확인하고 2차 작업형을 준비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ㅠㅠ (필답형 25~29점정도 예상 ㅠ 망한 수준) 먼저 시험에 합격한 직장동료들은 1차 30점은 넘어야 합격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어떡하지? 1차 시험 이후 2주간의 여유가 있었지만..일본여행으로 5일을 날려먹고 양가 어버이날 행사로 주말을 보내고 나니 점점 불합격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찾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던 중 딸내미에게 숙제, 독서 등으로 잔소리를 하다가 내가 과연 자격이 있을까? 나도 안 하고 쉽게 포기하는데.. 부끄러운 아빠는 되고 싶지 않았다. 설령 불합격되더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실낱같은 희망 끈을 놓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맘을 다

Naver Blog

우리집 수국은 언제 꽃이 필까요?(수국키우는방법)

울산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원 없이 보고 왔다. 근데 문득 시골집에 있는 수국이 생각이 난다. 아직 꽃이 필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작년 봄 뒷집 아주머니께서 키우던 수국의 반을 잘라 분양해 주셨는데 한여름을 지나며 점점 입이 타들어간 적이 있었다. 그땐 여름 가뭄과 더위로 자연스러운 현상인 줄 알고 지나갔는데 올해도 역시 아래쪽 입이 타들어가는 걸 발견했다. 먼가 잘못됐음을 느끼고 수국 잘 키우는 방법을 검색해 본다. 그제서여 내가 수국을 너무 몰랐구나..잘못됐음을 알게 됐다. 수국 키우는 방법 1. 적당히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 2. 배수가 잘 되는 물 빠짐 좋은 흙에 심기 3. 겉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기 (봄엔 주 2회, 한여름엔 매일) 4. 여름 전 질소질 비료 시비 5. 토양을 ph농도에 따라 꽃색이 달라짐 (ph5는 푸른색, 6~6.5는 핑크, 7은 보라색) 6. 번식은 삽목으로 가능한데 꽃이피기 전 봄,여름 가지를 잘라 잎을 조금만

Naver Blog

메리야, 까망아 행복하게 살아(시골동네 시고르자브종과의 이별)

시골동네 댕댕이들의 소개한 적이 있었다. 특히 뒷집에 사는 메리와 삼형제를 특히 귀여워했는데.. 새끼 두마리(코코아, 찡찡이)가 먼저 입양을 갔고 마지막 남은 까망이가 끝까지 엄마 메리와 함께 지냈다. 지난이야기 시골 동네 댕댕이들을 소개합니다.(뒷집 메리)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지만 아파트에 살았고 나 이외의 가족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었다. 그렇게... m.blog.naver.com 시골동네 댕댕이(이별, 남겨짐) 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 메리의 아들 셋은 무럭무럭 자랐다. 세 마리의 성격이 다 다른데 코코아와 까망이는... m.blog.naver.com 그렇게 남겨진 메리와 까망이를 딸내미가 엄청 예뻐했었고 매주 갈 때마다 미리 구입해놓은 간식을 주고 수시로 왔다 갔다 놀아주었다. 메리와 까망이도 그런 딸내미를 좋아해 차에서 내리기만 하면 펄쩍펄쩍 뛰며 낑낑거리고 아주 시끄럽게 반겨주었다. 덕분에 딸내미도 시골 가는 걸 더 좋아하게 됐고 혼자서도 잘 놀곤 했다. 나중엔

Naver Blog

3일 만에 떠나는 기타큐슈 여행#6 번외편(호텔 리브맥스 고쿠라 에키마에)

이번 기타큐슈 여행에서 예약한 숙소를 간단히 소개했었다. 이름은 호텔 리브맥스 고쿠라 에키마에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인데 일본어를 몰라 에키마에라는 뜻을 몰랐었고 나중에서야 역 앞이란 뜻인줄 알게됐다. Hotel Live Max Kokura ekimae 2 Chome-3-2 Ky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 그래서 내 방이 철도 선로 뷰였구나 ㅋㅋ 나는 철도덕후는 아니지만 방에서 기차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마침 비도 왔고 여유도 있었고 그때 호기심에 촬영했던 기차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열차를 보면서 한 잔! 승객과 눈이 마주칠 정도로 가까웠다. 그냥 보고 느낀대로 적은거라 사실과 다를 수 있음 1. 전철(우리나라 1호선 전철과 비슷해보임) 구형과 신형이 함께 운행되는거 같다. 2. 일반열차(우리나라 ITX랑 비슷) 세 열차가 색깔만 다르고

Naver Blog

텃밭 토마토 첫 꽃과 곁순 제거

2024.05.20. 텃밭에 토마토를 키운지 벌써 5년차다. 근데 아직도 토마토 키우는게 어렵다. 여기저기서 많이 검색도 하고 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초보티를 벗는 게 쉽지 않다. 그래도 5년동안 토마토를 키워보면서 이제는 잘한다고 생각하는게 있는데 바로 첫 꽃 제거와 곁순제거다. 처음 텃밭에 토마토를 키웠을 땐 꽃이 피는 게 신기했고 곧 열매가 맺히는 모습에 곧 토마토를 먹게 될 거란 기대가 가득했다. 곁순 또한 토마토가 사방으로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다. 해가 지나고 경험이 쌓이다 보니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게 됐다. 첫 꽃은 토마토가 초반 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빼앗아가고 곁순 또한 토마토의 영양분을 나눠가지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된다. 아깝다 생각 말고 과감하게 꽃 제거 전 꽃 제거 후 특히 곁순은 초반에 제거해 줘야 손으로 쉽게 제거가 되는데 주말농장의 경우 조금만 방심하면 원줄기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굵어진다. 그땐 손이 아닌 가위로 잘라줘 원줄기가 상처

Naver Blog

거제도 맛집(산봉쌈밥, 삼삼해물)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잠자리와 음식이다. 숙소는 잘 해결했고 남은 건 식사! 어머니는 옛날부터 본인 음식 외 다른 음식을 잘 드시지도 맛있어하지도 않았다. 조미료 맛도 많이 나고 입에 맞지 않다신다. 그래도 최대한 어머니가 드실만한 식당을 서치했고 첫날 점심은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산봉쌈밥 정했다. 산봉쌈밤 옥포본점 산봉쌈밥 거제옥포본점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중앙로 2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거가대교에서 지세포로 가는 동선에 있어 돌아가지 않아도 되고 쌈은 그래도 잘 드신다고 생각해서 골랐다. 어머니께 차에서 말씀드리니 집에서 맨날 먹는건데라고 하시면서 별로 맘에 안 드는 눈치셨다. ㅋㅋ 아버지는 좋다고 하시니 일단 고! 11:30분쯤 도착해서 주차장은 여유로웠고 내부에는 동네 어르신들 단체와 일부 손님이 있었다. 기본 반찬을 내어주시거 쌈은 셀프로 떡볶이와 숭늉 코너가 따라 있다. 멸치쌈밥와 고등어쌈밥 각각 2인분씩 주문! 기본으로

Naver Blog

백만년만에 축구경기, 그리고 추억

두 달 전부터 친구가 축구를 하자고 했다. 조기축구를 그만둔지가 거의 13년.. 마지막으로 축구를 한 게 5년 전이니 코로나 이후 첨이다. 축구는 이제 못하는 운동이라 생각하고 살았다. 축구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대학생 때부터 친구들과 매주 일요일 새벽마다 열심히 조기축구를 했었다. 일요일만 기다리고 살았고, 전여친(황여사)하고 데이트도 토요일만 했었다. ㅋㅋ 지금도 그걸로 욕먹음 심지어 박지성 경기가 있는 날에 새벽까지 맨유 경기 보고 밤새 놀다가 운동장에 가기도 했고 술을 진탕 먹은 다음날도 친구차에 실려가 숙취 축구를 하기도 했다. 갑자기 20대의 그때가 생각난다. ㅎㅎ 이제 그 시절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사라졌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축구를 하자고 한다. 상대팀과 구장까지 정해서.. 이젠 저질체력에 뛸 자신도 없고 더욱이 토요일 밤 유부남이 축구하러 가는 게 눈치도 보였다. 근데 친구가 지난 가족모임에서 황여사 허락을 받아버렸다.ㅋㅋ 안 갈 가장 큰 핑곗거리가 사라졌다. 막상

Naver Blog

알리표 디딤석과 화산송이석

지난 경계석을 쌓은 후 텃밭과 장독대 사이 땅을 어떻게 마감할지 고민했었다. 야자매트를 까는 걸로 맘이 기울었는데 공원에 오래되어 낡은 매트를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디딤석을 놓고 빈 공간은 자갈을 깔기로.. 보통은 현무암 판석을 많이들 하지만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디딤석틀에 레미탈을 부어 만드는 게 생각이 났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별거 아닌 틀이 생각보다 비쌌다. 중국산인 거 같은데.. 그래서 요즘 핫한 알리에서 검색! 사이즈가 조금 작긴 하지만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주문했고 배송까지 1주일이 조금 더 걸렸다. 우선 2개만 시켜봄 오 사이즈가 제법 맞다. 한 줄로 하려고 했더니 황여사가 두 줄이 좋을 거 같다고 한다. 황여사 말을 잘 듣기 때문에 한주 뒤 작업을 시작한다. 레미탈을 반죽해서 틀안에 채운 후 틀을 빼내면 디딤석 만들어진다. 오~ 매우 그럴듯 하다! ㅎㅎ 테스트 겸 첫 작업을 마무리하고 또 한 주 뒤 작업을 이어간다. 레미탈 반죽이 너무 힘들어서 머리를 좀 썼다. 집

Naver Blog

오이 지지대 만들기와 첫 꽃따기, 곁순 제거

2024.05.26 오이를 심은 지 3주가 지났다. 오이도 지지대를 만들어줘야한다. 텃밭에 대표적인 덩쿨작물이기 때문에 지지대 통해 줄기가 계속 자라면서 열매를 계속 맺기 때문이다. 지지대는 오이 모종이 다치지 않게 미리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나는 시기를 놓쳐 조금 늦어졌다. 그래서 지지대를 오이에서 좀 더 떨어트려서 박았다. 오이 지지대 만드는 방법 오이 지지대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1. ㅅ자 모양으로 만들어 오이망을 활용하기 2. 지지대를 집처럼 만들어 오이를 둘러싸는 방법 3. 오이 지지대에 줄을 내리는 방법 나는 3번을 선택했다. 다만 지지대를 ㅅ자로 만들지 않고 2미터 지지대를 1자로 박아 위 지지대와 결합하여 유인줄을 내렸다. (안정성은 ㅅ자 모양이 좋을 듯) 오이 뒤 콩 지지대로 있어 뒤쪽까지 줄을 연장했고 아래는 줄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대를 눕혀 고정했다. 유인줄로 오이를 유도하기 위해 오이집게로 고정 오이집게로 줄기를 집을 때 주의할게 있는데 줄기를 들어 올리

Naver Blog

논에 사는 괴생명체 넌 누구?

논농사를 짓는 시골은 모내기로 한창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시골 동네는 평야지대라 대부분이 쌀농사를 짓는다. 동네 강아지들 간식 주고 놀아주며 바삐 움직이던 딸내미가 아빠를 다급하게 찾는다. 아빠 아빠 논에 올챙이가 빨개~~ 이상해~ 이것저것 하고 있는 중에 대수롭지 않게 대충 대답하고 넘긴다. 어~~ 그럴 수도 있지~ 그거 무당개구리 같은데~ 잠시 후 또 딸내미가 와서는 아빠 휴대폰으로 검색해보니 빨간색 올챙이는 없는데? 그제서야 나도 관심을 가지고 아직 모를 심지 않은 논으로 가봤더니 웬걸 진짜 빨간 올챙이들이 막 헤엄치는 걸 목격한다. 논에서 헤엄치는 생명체들 돌연변이인가? 근데 올챙이는 이미 다 개구리가 됐을 텐데 의구심과 호기심이 발동했다. 딸아이가 잡아달라고 하는데 ㅋㅋ 나는 도시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개구리가 무서워 잡지도 못했다. ㅋㅋ 일단 잠자리채를 들고 와서 논에서 헤엄치는 두 마리를 건져 올려 종이컵에 담아왔다. 논물이 탁해서 잘 보이지 않아 옆 도랑물로 바꾸

Naver Blog

영천 맛집 미성칼국수(칼국수안파는집)

우연히 유튜브 쇼츠를 넘기다가 재미있는 식당을 발견했다. 한적한 시골 동네에 낡은 간판 누가 봐도 오랜 시간 영업을 이어온 노포집 느낌이 난다. 가게 이름은 미성칼국수! 근데 칼국수를 안 판단다. ㅋ 신기해하며 보는데 영천 맛집이라길래 잘 됐다 싶어 위치를 찾아본다. 시골집 가는 동선에 위치해 있다. 큰 길에서 1분? 미성칼국수 경북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1433-38 미성칼국수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1433-3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를 미리 확인해뒀고 시골집을 오갈 때 가기로 했다. 1차 도전은 실패했다. 일요일 늦은 오후 미리 연락을 드리니 재료 소진으로 영업을 종료하신단다. 오늘 2차 점심 도전! 미리 연락 없이 갔고 넓은 주차장에 웨이팅이 있지는 않았다. 주차장은 사진의 오른쪽에 훨씬 넓게 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진 않다. 건물부터 외부와 내부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자리했음이 느껴진다. 아버님께서 서빙을 하시고 어머님께서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는

Naver Blog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 장미터널(24.6.2.근황)

시골집을 다녀오길에 요즘 핫한 경산 하양에 있는 장미터널에 들렀다. 대부잠수교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대부잠수교 하천변은 봄 유채꽃으로도 유명한데 철마다 꽃들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은 대부잠수교장미터널이다. 주차는 다리 양쪽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주말 방문객으로 만차다. 작은 주차장 큰 주차장 다행히 나오는 차가 있어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큰 주차장을 지나 큰 나무를 뒤쪽으로 장미터널과 화단이 조성되어 있고 인근에 이동식 화장실도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경 중이다. 장미터널 초입 입간판에 한 컷! ㅎㅎ 딸내미 기분이 영 안 좋아 비협조적임 사람들이 젤 많은 데가 핫스팟! 우리도 줄을 선다! U자형 터널의 사이 공간이다. 10분 정도 기다린 후 인생 샷 쵤영! ㅋㅋ 사진이 칙칙해서 보정을 좀 했음 ㅋ 포토존을 빠져나와 터널로 들어가 본다.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ㅎㅎ 터널 밖도 잘 꾸며져 있다

Naver Blog

시골집 방충망 셀프 교체

시골집에 현관문이 따로 없이 샷시문 출입문으로 쓰고 있다. ㅎㅎ 집 수리를 하면서 손보려고 했는데 일이 커지고 비용도 많이 든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지낸다. 샷시문을 이용하면서 바깥쪽 방충망도 많이 쓰다 보니 찢어지고 구멍이 났다. 땜빵키트도 붙이며 버텼지만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은 결국 너무 찢어져 수리를 결정! 시골 동네라 방충망을 수선을 해주는 차도 없고 창 전체를 바꾸기도 그래서 셀프 방충망 교체 도전! 유튭으로 셀프로 진행하는 방법을 서칭하고 주문했다. 미세방충망, 롤러, 가스켓, 코너고정대 재질도 다양하고 방충망 구멍 크기도 각양각색이라 구매사이트의 설명을 잘 확인한 후 미세망을 주문했다. 롤러 뒷부분으로 기존 가스켓고무를 당겨내서 잡아당기면 다 빠지면서 방충망이 분리된다. 이제 새로 구입한 방충망을 방충망틀에 올려놓고 위아래 4군데에 코너고정대를 망치로 박아서 고정한다. 주변 방충망이 찢어지지 않게 조시해서 해야 함 작업에 열중하는라 사진이 없는데 구매사이트나 유튭 동영

Naver Blog

경주 안강 카페 논

시골집에서 가까운 곳에 특이한 뷰의 카페가 있다.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로 논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다. 위치는 경주 안강 풍산금속 인근 아파트 단지 옆 시골길에 위치해 있다. 카페논(CAFE NoN) 카페논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육통길 3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세 번째 방문이지만 포스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번 다녀온 사진! 올해 3월 초 방문 사진 전반적인 카페 분위기는 캠핑장? 글램핑장? 느낌이 나고 시골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듯하다. 카페 전망이 논이다 보니 뷰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벼가 자라는 7월부터 황금들판이 펼쳐지는 10월까지가 탁 트인 논부를 보기에 적기인듯싶다. 나는 3월과 6월에 가다 보니 아직 완벽한 뷰를 보진 못했다. ㅎㅎ 해가 지기 전 카페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보리밭! 황금보리인가? 카페논이 보인다. 아쉽게도 메뉴판과 본 건물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논의 별미인 라면을 주문했는데 라

Naver Blog

3일 만에 떠나는 기타큐슈 여행 #4 3일차

일기예보가 적중했다. 눈을 떠보니 창밖에 비가 내린다. 오늘은 여유롭게 천천히 우중 여행을 즐겨보기로 한다. 3일차 계획 1. 모노레일 타기 2. 맛집 방문 3. 그냥 걷기, 쇼핑 50년된 빵집, 하카타역에 먹었던 크로와상 첫날 숙소로 가면서 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가게를 봤다. 뭐지? 하지만 스쳐지나 갔고 나중에서야 유명한 빵집임을 알게 됐다. 시로야 베이커리 영업시간 : 10:00~18:00 추천메뉴 : 오믈렛빵,사니빵 시로야 베이커리 고쿠라점 2 Chome-6-14 Ky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유명하다니 우리도 먹어봐야지. 숙소를 나와 빵집으로 가니 평일 아침 영업시간 전임에도 사람들이 줄 서 있다. 나는 줄 서는 걸 싫어해서 안 먹으려고 했는데 황여사가 재빨리 줄을 선다. ㅋㅋ 유명한 오믈렛빵, 맛있다! 한입 먹은 딸내미가 따봉을 날린다! 황여사가 줄을 서고 나는

Naver Blog

5월 텃밭에 모종 심기(옥수수, 고추, 오이, 토마토, 가지, 호박)

2024.5.5. 3일 연휴 중 하루 잡은 날에 하필 또 비 소식이 있다. 비 소식에 아침 일찍 서둘러 모종집에 들렀다. 이른 아침임에도 모종집앞은 모종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비가 오기 전 얼른 모종 심기를 마무리하려고 부모님과 황여사, 나 전원이 투입됐다. 분업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집 밖에 텃밭부터 작업을 진행한다. 아버지가 모종판에서 모종을 빼서 비닐 위에 올리면 어머니가 호미로 파고 모종을 구멍에 넣는다. 나는 그 구멍에 물을 붓고 황여사는 모종을 세워 흙을 채운다. 제법 손발이 맞아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 아버지가 실수하기 전까지는..ㅎㅎ 한참 작업에 집중하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왜 옥수수 모종이 부러져있냐며 소리치신다. ㅋㅋ 비 때문에 맘이 급해진 아버지께서 옥수수 모종판을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그게 뒤집어져 떨어졌다. ㅠㅠ 어차피 엎질러진 물! 옥수수가 잘 크기를 바랄 뿐이다. 두둑 하나를 옥수수로 채우니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진다. 맘은 급해지니 덩달아 손발

Naver Blog

나를 바꿀 수 있는 기회

산업안전산업기사 실기 작업형 시험 3일을 앞두고 책 페이지를 넘기던 중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문구를 발견했다. 실기 필답형을 이미 망쳐버린 상황에서 작업형 공부가 의미 없다고 느끼며.. 오히려 떨어질 핑계만 찾고 있는 지금 마치 나를 꾸짖는 거처럼 들린다. 얼마 남지 않은 준비 기간 나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나를 바꿀 수 있는 기회 #최선 #후회가 남지 않게

Naver Blog

잡초와의 전쟁은 Ing

2024.5.5. 시골생활에서 잡초는 아주 불필요하고 제거해야 되는 존재로 인식된다. 사실 잡초 그 자체로는 우리에게 미치는 해는 없다. 공기를 오염시키지도 않고 사람을 다치게 하지도 않는다오히려 생태계에서는 필요한 존재이다. 잡초(雜草, weed) 인간이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인간에 의해 재배되지 않고 저절로 나서 자라는 여러 가지 잡다한 풀로서 때와 장소에 적절하지 않은 식물이다. 위키백과 다만 농사를 짓는 농가나 전원생활을 하며 정원을 가꾸는 이들에게는 잡초는 제거 1순위이다. 잡초가 강인한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농작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농사를 망치게 하는 이유에서다. 우리 집에도 잡초와의 전쟁 중인 분이 계시다. 바로 어머니! 몇 년의 전투 결과 끝내 항복을 외치셨지만 항상 시작은 임전무퇴의 각오로 전쟁에 임하신다. 이제 텃밭은 고랑에 제초 매트를 덮어두기에 크게 잡초를 뽑을 일이 없지만 아직 정비되지 않은 마당과 집안 곳곳에 자라나는 잡초는 눈에 가시 같은 존재

Naver Blog

3일 만에 떠나는 기타큐슈 여행 #5 4,5일차

4일차는 실질적인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4일차, 5일차 일정 1. 아침식사(코메다커피) 2. 유메시티(GU), 씨몰쇼핑 3. 귀국 배 탑승 4. 하선, 부산역 이동 캐리어는 호텔에 맡기고 아침을 먹으러 간다. 아침은 원래 하카타에서 유명한 신신라멘으로 갈려고 했으나 아직 푸드코트가 문을 열지 않았다. ㅠ 푸트코트 내에 있음. 영업시간 11:00~23:00 그래서 아침을 코메다커피로 급선회했다. 고메다커피는 고쿠라역 안에 있는데 찾는데 많이 헤맸다. 코메다커피는 고쿠라성 근처와 고쿠라역 VIERRA 식당가에 두 군데 있다. Komeda's coffee Vierra Kokura 일본 802-0001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Asano, 1 Chome−1−1 VIERRA2階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코메다커피는 많이 알려진 대로 오전 11:00까지 커피를 주문하면 빵이 무료로 나온다. 간단하게 조식을 해결하기엔 과하지 않고

Naver Blog

감자 꽃따기, 북주기, 웃거름

2024. 5. 15. 감자를 심은 지 2개월 다 돼간다. 어느새 감자가 많이 자랐고 꽃이 폈다. 이 시기에 감자 꽃은 제거해야 된다. 꽃이 피면 영양분이 꽃으로 가기 때문에 꽃을 제거해 줌으로써 영양분이 감자알에 충분히 공급된다. 우린 매일 텃밭을 관리할 수 없지만 매일 관리한다면 꽃이 피지 않았더라도 미리 꽃대를 제거해 주는 게 좋다. 꽃이 핀 감자의 모습 꽃따기 방법은 꽃을 손으로 따거나 꽃대를 가위로 잘라주면 꽃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꽃을 제거하고 난 후 2차 북주기를 해주고 굵은 감자알을 위해 웃거름을 시비한다. 북주기 전 북주기 후 웃거름은 집에 있는 NK비료를 사용했다. 시비는 감자와 감자 사이나, 감자에서 조금 떨어진 고랑 쪽으로 해주면 된다.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 시비 후 충분할 물 주기도 해줘야 한다. 충분한 물 주기로도 감자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우리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비 소식이 있어 따로 물을 주지 않았다. 주말 텃밭에 두 번째 감자농

Naver Blog

텃밭 고추 지지대 세우기, 줄묶기

2024. 05. 15. 고추를 심고 나면 고추가 바람에 흔들려 부러지거나 생육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고추 지지대와 고추줄을 쳐서 모종을 잡아준다. 모종을 심고 바로 작업을 하려고 했으나 그날 비가 내려 열흘 후에나 지지대를 세우고 줄 묶은 작업을 한다. 고추 지지대를 박은 모습 지지대는 고추 2~3주당 하나씩 박아주고 지지대마다 줄을 돌려 묶어 끈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작년에 해보니 손도 많이 가고 줄 높이 조정도 어려워 오이집게를 활용해 줄을 고정해 보기로 한다. 작은 구멍이 오이집게, 큰 구멍은 호박, 토마토 집게 끈을 첫 지지대 묶어주고 반대편 끝까지 간 다음 다시 돌아오는 방식으로 두 줄을 만들었다. 여기서 끈이 너무 처진다 싶으면 중간 지지대에 하나씩 돌려 묶기도 했다. 그렇게 두 줄을 만들고 지지대 사이에 줄을 모아 집게 안쪽에 집어주면 벌어져 있던 줄이 모이면서 고추를 양쪽에서 잘 잡아주게 된다. 실제 작업을 해보니 줄 묶는 시간도 절약되고 지지대마다 높이 조정이 가능

Naver Blog

거제도, 외도 가족여행

더 더워지기 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다녀와야겠다 마음먹고 실행에 옮겼다. 누나네 가족 없이 우리 가족끼리 부모님만 모시고 가는 1박 2일 여행은 처음인데 지금까지 너무 무심했던 거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다. 전에 한번 어머니께서 바다를 보면서 조개구이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 바다 쪽으로 알아봤고 동해는 자주 가셨던지라 거제도로 여행지를 정했다. 거가대교 해저터널 전 휴게소에 잠깐 들르고 거제도에 도착해서 점심을 해결하고 1:20분에 출발하는 선상 해금강 관광과 외도 구경을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와현유람선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변길 46 와현유람선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리가 타는 배는 와현유람선! 거제도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4~5군데는 되는 거 같다. 장승포, 지세포, 와현, 해금강 등이 있는데 우리가 지낼 더포라호텔에서는 지세포가 제일 가까웠지만 배 시간이 맞지 않아 조금 떨어진 와현으로 예약했다. 주차공간은 여유로워 부족할 일은

Naver Blog

도서관 가는 길

개인적인 일이 있어 하루 회사를 쉬고 볼일 보기 전 곧 있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로 했다. 시험이 이제 열흘 남았다.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걱정만 앞서고 공부는 하기 싫고 마흔이 넘었지만 아직 철이 안 들었다. ㅋㅋ 이런 아빠가 딸내미에게 공부하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반성하며..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보기로 한다. 일단 집에서는 집중이 안 되니 도서관으로 가자! 도보권에 도서관이 없어 차로 갈까 생각하다 아주 오래된 자전거가 떠올랐다. 티티카카에서 나온 미니벨로로 모델명 트라이앵글! 저렴한 모델인데 당시 대구에는 매장이 없어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직접 조립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14년 정도 된 거 같은데 14번은 탔을라나.. ㅋㅋ 바람이 다 빠져있는 관계로 먼저 바퀴에 바람을 넣는다. 바퀴에 바람 넣는 건 이제 연례행사가 됐다. ㅋㅋ 그렇게 자전거를 정비하고 아아 한잔 텀블러에 주문하고 금호강변을 달려 도서관으로 향했다. 초록색의 촌스러운 자전거 자물

Naver Blog

텃밭 감자 순치기

2024.04.21. 2주 만에 가는 시골집. 하필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가 이어진다. 주말 하루만 가는데 딱 비가 오니 어머니 심기가 여간 불편하신 게 아니다. ㅎㅎ 본격적으로 텃밭에 작물을 심으려고 로터리 작업을 계획했지만 비 때문에 한주를 더 미뤄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머니 주 업무인 마당 잡초제거도 비 때문에 쉽지 않다. 나는 그냥 맘 편히 내리는 비를 보면서 멍이나 때리고 쉬자고 말씀드렸지만 속상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가 보다. 어머니께서 전 주 잡초와의 전쟁을 치르고 난 모습 점심시간이 지나고 비가 잠깐 그친 틈을 타 감자 순치기를 시작했다. 감자 순치기는 싹이 올라온 감자줄기를 튼튼한 1개 또는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하는 작업인데 그냥 두면 감자알이 작아지기 때문에 감자를 크게 만들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이다. 방법은 감자줄기를 확인해서 튼튼한 줄기 1~2개를 제외한 나머지를 제거하는데 이때 감자를 누르고 손으로 뽑을 수도 있지만 감자알이 튀어나올 수도 있기

Naver Blog

셀프 잔디심기 한 달 경과

2024.04.21. 셀프 잔디심기를 처음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 이상이 지났다. 3.10. / 3.17. / 3.30. 총 세 차례에 걸쳐 간격을 두고 심었는데 지난번 중간 경과에서보다 훨씬 녹색의 잔디가 많아졌다. 3화에 걸쳐 전체 잔디 심은 모습 3.10. 처음 심은 잔디 3.30. 세 번째 심은 잔디 같은 잔디지만 심은 날에 따라 잔디의 생육 속도가 다르다. 일찍 심은 잔디는 완전한 녹색을 띠고 뒤에 심은 애들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조경 전문 업체를 통해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좀 어설플 수도 있지만 이제 제법 그럴듯한 모양새다. ㅎㅎ 잔디가 어느 정도 자라나니 블록 잔디 사이사이 잡초가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잔디용 제초제를 뿌려 일을 좀 덜어야지 생각했다가 제조제가 잡초를 죽이기도 하지만 잔디의 생육 또한 멈추게 한다고 하니 일단 손으로 뽑아야겠다. ㅠㅠ 이후 잔디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잔디용 비료가 있다고 하니 잔디의 번식을 위해 비료를 뿌리는 추비를 진행

Naver Blog

자동차 이전등록 방법과 준비사항

아버지께서 타시는 차가 벌써 15년째다. 손볼 곳도 늘어나고 외관도 많이 상해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지인이 차를 바꾼다고 그걸 사시겠다고 한다. 연세도 있으시고 운전대를 언제까지 잡을지 모르신다며 새 차보다는 그냥 편하게 타실 수 있으면 괜찮으시다고 하시니 고집을 꺾지 않고 이전등록을 도와드리기로 했다. 매도인은 차량사업소 방문이 힘들다고 하여 매수인인 우리만 가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동차 이전등록 방법 o 상황 : 양수인(매수자)만 방문, 이전 등록(매도자x) o 장소 : 지역 차량등록사업소 또는 분소(지역무관) o 이전 준비서류 - 양도인(파는 사람) 1. 차량매도용 인감증명서 1부 (사는사람 이름, 주민번호, 주소 들어가야함) 2. 막도장(인감도장 없어도 됨) 3. 자동차등록증, 최종차량주행거리 3. 세금, 과태료 체납 없어야 함 - 양수인(사는사람) 1. 신분증 2. 책임보험증권(전산조회되니 가입만하면됨) - 신청서류(사업소 비치 또는

Naver Blog

3일 만에 떠나는 기타큐슈 여행 #1 준비

코로나19로 좀처럼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다가 작년 결혼 10주년 기념 세부 여행을 시작으로 일본 마쓰야마까지 2번을 다녀왔다. 해외여행은 여행지를 불문하고 1년에 한 번이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ㅋㅋ 작년에 두 번이나 다녀와버렸다.ㅋㅋ 그래서 2024년은 시골생활에 집중하고 국내로만 다닌다고 가족들에게 선언했었다. ㅋㅋ 특별한 계획 없이 시험 준비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갑자기 와이프가 일을 잠깐 쉬게 되었는데 해외로 여행을 가자고 한다. 내가 한 말은 온데간데없다. 근데 그 잠깐이 이틀이란디. 4/29, 4/30 ㅋㅋ 그 말을 4/23 저녁에 했는데 도대체 난 언제 알아보고 준비하니? 오히려 나는 4/27 자격증 시험 일정이 있어 이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았다. 연차야 어떻게든 쓴다고 하지만.. 공부를 게을리한 탓에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초조함이 절정일쯤이였기때문이다. 와이프는 이게 올해 마지막 휴가 일수도 있다는 겁박까지 하는데 참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ㅋㅋ 부랴부

Naver Blog

3일 만에 떠나는 기타큐슈 여행 #2 1일차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준비한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와의 여행과 상당히 달랐다. 먼저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못 느꼈는데 이게 다 자격증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거 같다. 공부를 제대로 못해 반 이상 내려놓긴 했지만 만에 하나란 게 있지 않을까? 요행을 바라고 있었다. 기대와는 달리 시험은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끝났다. 가슴을 짓누르던 시험이 끝났으니 여행만 생각하자! 황여사와 딸내미를 먼저 부산역으로 보냈고 나는 뒤에 합류하기로 했다. 부산역에서 한참을 찾다 다시 만난 가족 부산역에서 재회한 우리 가족은 간단한 먹을거리를 사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다. 부산에서 유명한 B&C제과 만쥬 터미널로 향하는 길은 굉장 쉽고 깨끗하게 잘되어있다. 안내를 따라 역에서 터미널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다. 그렇게 터미널 2층에 도착해서 3층으로 올라가면 티켓발권 창구와 여행사 테이블이 있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배

Naver Blog

3일 만에 떠나는 기타큐슈 여행 #3 2일차

다행히 파도가 잔잔해 배가 크게 흔들리지 않아 멀미는 없었다. 자 이제 누가 빨리 하선해서 입국심사 앞줄에 서서 여행 시간을 더 확보하느냐의 눈치게임이 시작됐다. 비행기는 앞좌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배는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그 우선권을 확보한다. 캐리어 줄 새우기! 하선 1순위는 여행사 단체 고객인데 여긴 그냥 프리 패스라고 보면 되고 2순위가 자유여행객이다. 여행사를 통해 표를 구입했지만 패키지 고객이 아닌 이상 그냥 일반 고객과 마찬가지다. 배 카운터를 기준으로 좌, 우에 안내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여행사 패키지 고객 대기 라인 일반 자유 승선객 2열로 나란히 줄을 세운 캐리어 새벽 6시 30분에 캐리어를 새웠음에도 이용객이 적은 탓인지 수월하게 앞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용객이 많을 때는 보다 빨리 움직여야 할거 같다. 오전 7시쯤 안내방송이 나온다! 1등석 체크아웃 시간과 식권을 구매한 승객은 조식을 먹으러 오라는 방송! 우리는 7시 10분쯤 방 열쇠를 반납하고

Naver Blog

여독을 뒤로하고 텃밭 만들기 그리고 블루베리

2024. 5. 1. 기타큐슈 여행 5일차는 귀국 후 집으로 돌아와 편하게 쉬려고 했지만.. 어머니 눈치가 보여 모른 척 있을 수가 없었다. 다행히 황여사가 이해해줘서 여행 짐 정리를 다 해주기로 했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집에 도착하니 11시, 시골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작업시간이 짧다 보니 집중해서 빠르게 해야 한다. 텃밭의 완성은 두둑과 비닐멀칭 오늘 작업은 텃밭을 완성을 위한 두둑 만들기와 비닐멀칭이다. 아버지께서 중국산 미니관리기(카세이)로 로터리 작업을 해 놓으셔서 비교적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감자만 덩그러니 심어져 있는 집 앞 텃밭 왼쪽 두둑 하나를 완성! 오른쪽 두둑 2개 더! 비닐멀칭까지 완료한 모습 작업은 고되지만 결과물을 보면 뿌듯하다. 아직 어설프지만 어머니께서 실력이 늘었다며 칭찬까지 해준신다. 칭찬을 들었으니 힘내서 집안 텃밭도 작업한다. 아버지와 2인 1조 작업 중 집안 텃밭까지 완료! 제법 그럴긋하다. 밭에 뭘 심을

Naver Blog

경주 안강 풍산금속 벚꽃 개화상황(2024.4.6)

2024.04.06. 지난주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주도 다시 풍산금속 벚꽃길로 향했다. 벚꽃 축제는 끝났지만 다행히 벚꽃은 보기좋게 피어있다. 나무 아래쪽은 잎이 나기 시작했지만 아직 꽃잎이 막 날리지 않는걸보니 며칠은 더 꽃 구경이 가능할거 같다. # 안강벚꽃 #풍산금속벚꽃 #봄꽃구경

Naver Blog

시골 동네 댕댕이(메리의 아들들)

작년 늦가을부터 시골 텃밭이 마무리되면서 시골집에 자주 가지 않아 뒷집 메리를 잘 볼 수 없었다. 그러던 11월 어느 날 시골집에 갔을 때 뒷집 어르신이 메리가 새끼를 낳았다며 보라고 하셨다. 우리는 메리의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에 적잖이 당황했고 신기했다. 그렇게 메리가 낳은 애들은 3마리! 모두 남자! 애들 이름을 코코아, 까망이, 찡찡이로 맘대로 지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눈도 잘 못 뜰 때 까망이 첫 번째 만남을 마무리하고 꼬물이들 볼 생각에 엄청 설렜던 거 같다. 새끼 강아지를 첨 봐서 그런지 ㅎㅎ 마치 우리 딸내미 아기 때 생각도 나고 다른 일정으로 한 달 뒤 12월 중순쯤 다시 시골집을 갔다 꼬물이들은 눈도 뜨고 제법 움직임이 있었다. 꼬물이 삼 형제! 잘 놀고 있는 놈들을 한 놈씩 차례로 집에 데려왔다. 먼저 코코아! 잠깐 낯설고 아주 씩씩함 다음은 까망이! 조금 겁내다가 딸내미 무릎 위에서 잘 쉼 마지막으로 찡찡이! 자꾸 낑낑대며 구석으로 숨었다. 젤

Naver Blog

벌 집 짓는 모습 촬영

2024.04.07. 일요일 아침 시골집에 도착해서 마당을 지나 집으로 들어가려니 문 옆에서 큰 벌 한 마리가 날개 소리를 내며 날아다닌다. 꿀벌보다는 큰데 말벌 같기도 하고 암튼 무서웠다. 벌에 몇 번 쏘여본 적이 있어 조심스럽게 집으로 들어갔다. 다시 나오니 두 마리가 날아다니고 있다. 잔뜩 겁을 먹고 다시 도망쳤는데 와이프가 소리친다. ‘여보 벌이 집 짓고 있어 빨리 와봐!’ 거짓말인 줄 알고 안 가고 있었는데 진짜였다. 벌이 날아다닌 소리가 여간 공포스러운 게 아니다. 하필 창고 문 옆 처마 밑에서 저러고 있다. ㅠㅠ 무서워서 줌으로 촬영함 아직 초반이라 더 커지기 전에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밖에 있는 가족들을 다 집 안으로 들여보냈다. 그러고 바로 집안으로 도망갈 준비를 마치고 에프킬라 들었다. 겁이 나 한참 뒤에서 쏘고 도망갔는데. 벌들이 냄새가 싫은지 도망가고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게 벌들을 쫓아보내고 짓고 있던 벌집을 땠다. 안에 하얗고 자그마한데 벌이 낳은 알인

Naver Blog

감자 심기 최근 근황

2024.04.06. 지난달에 심은 감자가 드디어 첫 싹이 올라왔다. 3.17일 감자 파종 후 21일 만이다. 주말만 가는 거라 며칠 전에 올라왔을 수도 있긴 하지만 ㅎㅎ 대략 3주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아직 파종한 감자 중 올라온 싹이 10개가 안된다. 이렇게 싹이 올라오면 감자의 비닐멀칭을 더 찢어야 한다. 감자 순이 잘 클 수 있도록. #감자싹나는시기 #감자심고3주 #감자새싹 #텃밭감자 #수미감자

Naver Blog

마당 경계 만들기

2024.04.07. / 04.10. 이제 마당에 잔디도 심었으니 텃밭과 경사진 마당의 경계를 만들고 보다 입체적인 느낌을 들게 하기 위해 경계석을 쌓기로 했다. 경계석은 따로 구입하지 않고 집과 마당을 정비할 때 나온 돌을 활용했다. 먼저 경계석을 설치할 바닥을 파서 돌이 이탈되지 않도록 레미탈을 반죽해서 기초를 잡았다. 엉성하지만 첫날 오른쪽 작업을 마무리하고 둘째 날도 같은 방식으로 왼쪽까지 마무리! 돌 사이즈가 제 각각이라 모양이 고르진 않지만 그래도 전보다 확실히 정돈된 느낌! 경계석 사이의 길에는 야자매트를 깔아볼까 고민 중!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경계석 위에 꽃잔디 모종도 25개 정도 심었고 몇 주에 걸쳐 심은 잔디도 시간차가 있지만 조금씩 새싹이 올라오고 있다. #마당경계 #경계석 #꽃잔디 #시골생활 #5도2촌 #잔디

Naver Blog

시골동네 댕댕이(이별, 남겨짐)

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 메리의 아들 셋은 무럭무럭 자랐다. 세 마리의 성격이 다 다른데 코코아와 까망이는 씩씩하고 호기심도 많다. 대문 밖에 나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여기저기 뛰어다녔고 내가 다가가면 낯설어서 집으로 도망가기를 반복했다. ㅎㅎ 점점 아기 댕댕이들과 친해질 무렵, 슬픈 상황을 목격했다. ㅠㅠ 뒷집 아저씨가 박스를 하나 접더니 코코아를 박스에 담아 트럭에 실었다. 그렇게 코코아는 다른 집으로 분양 가게 됐다. 행복하게 잘 살아~ ㅠ 그리고 몇 주가 지나고 찡찡이마저 새로운 주인에게 갔다. 이제 까망이만 남았다. 까망이도 분양을 하려고 했지만 까만색 강아지는 인기가 없다고 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외모가 잘생기고 예뻐야 대접받는 현실이 참.. 남겨진 까망이는 이제 묶여서 지내고 있고 귀여웠던 얼굴은 이제 똥개가 다됐다.ㅋㅋ 엄마 메리와 아들 까망이 #시골개 #똥개 #시고르자브종 #까망이 #믹스견

Naver Blog

주말 시골생활 땡땡이(친구가족모임)

2024.04.13. ~ 04.14. 이번 주는 초등학교때부터 함께한 오랜 친구들과 가족동반 1박2일 모임 참석으로 시골집을 가지 않았고 우리 가족의 부재는 부모님께서 커버해 주셨다. 하필 이번 주말은 왜 이렇게 더운지.. 죄송합니다. 모임 장소는 한 친구의 부모님 집인데 20년 전에 대구 근교에 전원주택을 짓고 생활하고 계시는데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모이는 곳이다. 웬만한 펜션 부럽지 않은 멋진 집과 뷰! 집 앞 데크에서 본 풍경 친구 부모님의 20년 노하우로 집 조경과 텃밭 관리에 배울 점이 참 많았다. 벤치마킹도 좀 하고 ㅋㅋ 우리 시골집도 시간이 지나면 멋있어지겠지? ㅋㅋ 오랜만에 대가족이 모여 맛있는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불멍도 했다. ㅋㅋ 위스키 모으는 친구가 가져온 좋은 술! 비싼 술! 집 옆에서 불멍도 하고 마시멜로도 굽고 늦은 시간까지 그간의 회포를 풀고 다음날 이른 오후 산책과 커피로 모임을 마무리했다. 내년을 기약하며~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자! 부자되

Naver Blog

시골동네 댕댕이(진돌이)

할머니 혼자 사시는 옆집에는 진돗개가 한 마리 있다. 이름을 잘 몰라 남자 진돗개니 진돌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ㅋ 얘는 2020년 처음 시골집을 보러 갔을 때도 있었는데 공사 후 마당 출입문을 뒤로 쓰다 보니 잘 볼일이 없었다. 그래서 나를 낯설어한다. 근처에 알짱대며 좀 친해져보려고 노력했다. 첨엔 근처만 가도 짖었는데 몇 주간 가서 눈도장고 찍고 간식도 주니 더 이상 짖지는 않는다. ㅋ 간식효과! 다만 얘가 겁이 많은지 자꾸 뒷걸음질을 치고 간식도 아직까지 근처에 던져줘야지만 먹는다. 첨엔 다이소에서 파는 간식을 줬는데 딸내미가 맛있는 간식을 줘야 된다고 해서 특별히 오리 날개뼈와 한돈 개껌으로 준비했다. ㅎㅎ 우선 오리 날개부터 오리 날개는 정상품이 아니 파지 부분으로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내돈내산) 사장님 인심이 좋아 서비스도 많이 주셨다. 소허파 등등 ㅎㅎ 시골 댕댕이를 위해 준비한 간식 눈치 보며 먹는 진돌이가 좀 안쓰럽기도 하지만 우리 좀 더 친해지자~ 시골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