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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동네 댕댕이(메리의 아들들)

 시골 동네 댕댕이(메리의 아들들)

작년 늦가을부터 시골 텃밭이 마무리되면서 시골집에 자주 가지 않아 뒷집 메리를 잘 볼 수 없었다. 그러던 11월 어느 날 시골집에 갔을 때 뒷집 어르신이 메리가 새끼를 낳았다며 보라고 하셨다.

우리는 메리의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에 적잖이 당황했고 신기했다. 그렇게 메리가 낳은 애들은 3마리!

모두 남자! 애들 이름을 코코아, 까망이, 찡찡이로 맘대로 지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눈도 잘 못 뜰 때 까망이 첫 번째 만남을 마무리하고 꼬물이들 볼 생각에 엄청 설렜던 거 같다.

새끼 강아지를 첨 봐서 그런지 ㅎㅎ 마치 우리 딸내미 아기 때 생각도 나고 다른 일정으로 한 달 뒤 12월 중순쯤 다시 시골집을 갔다 꼬물이들은 눈도 뜨고 제법 움직임이 있었다. 꼬물이 삼 형제!

잘 놀고 있는 놈들을 한 놈씩 차례로 집에 데려왔다. 먼저 코코아!

잠깐 낯설고 아주 씩씩함 다음은 까망이! 조금 겁내다가 딸내미 무릎 위에서 잘 쉼 마지막으로 찡찡이!

자꾸 낑낑대며 구석으로 숨었다. 젤...

# 까망이 # 꼬물이 # 댕댕이 # 똥개3형제 # 시고르자브종 # 찡찡이 # 코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