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2주 만에 가는 시골집. 하필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가 이어진다.
주말 하루만 가는데 딱 비가 오니 어머니 심기가 여간 불편하신 게 아니다. ㅎㅎ 본격적으로 텃밭에 작물을 심으려고 로터리 작업을 계획했지만 비 때문에 한주를 더 미뤄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머니 주 업무인 마당 잡초제거도 비 때문에 쉽지 않다. 나는 그냥 맘 편히 내리는 비를 보면서 멍이나 때리고 쉬자고 말씀드렸지만 속상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가 보다.
어머니께서 전 주 잡초와의 전쟁을 치르고 난 모습 점심시간이 지나고 비가 잠깐 그친 틈을 타 감자 순치기를 시작했다. 감자 순치기는 싹이 올라온 감자줄기를 튼튼한 1개 또는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하는 작업인데 그냥 두면 감자알이 작아지기 때문에 감자를 크게 만들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이다.
방법은 감자줄기를 확인해서 튼튼한 줄기 1~2개를 제외한 나머지를 제거하는데 이때 감자를 누르고 손으로 뽑을 수도 있지만 감자알이 튀어나올 수도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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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순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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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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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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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감자
원문 링크 : 텃밭 감자 순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