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파도가 잔잔해 배가 크게 흔들리지 않아 멀미는 없었다. 자 이제 누가 빨리 하선해서 입국심사 앞줄에 서서 여행 시간을 더 확보하느냐의 눈치게임이 시작됐다.
비행기는 앞좌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배는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그 우선권을 확보한다. 캐리어 줄 새우기!
하선 1순위는 여행사 단체 고객인데 여긴 그냥 프리 패스라고 보면 되고 2순위가 자유여행객이다. 여행사를 통해 표를 구입했지만 패키지 고객이 아닌 이상 그냥 일반 고객과 마찬가지다.
배 카운터를 기준으로 좌, 우에 안내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여행사 패키지 고객 대기 라인 일반 자유 승선객 2열로 나란히 줄을 세운 캐리어 새벽 6시 30분에 캐리어를 새웠음에도 이용객이 적은 탓인지 수월하게 앞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용객이 많을 때는 보다 빨리 움직여야 할거 같다. 오전 7시쯤 안내방송이 나온다!
1등석 체크아웃 시간과 식권을 구매한 승객은 조식을 먹으러 오라는 방송! 우리는 7시 10분쯤 방 열쇠를 반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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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3일 만에 떠나는 기타큐슈 여행 #3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