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차 루프린 주사 맞고 배에 시꺼멓게 멍든 이유
초록초록하니, 아주 날씨가 좋아보이긴 하는데, 이날 겁나 추웠다. 요즘 #유병자보험 가입하려고 알아보니,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도 문제지만 현재까지 계속 치료 중이면 #보험 가입이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다. 모든 보험사에게 문전박대 당한 건 아니지만, 씁쓸하긴 하다. #암 치료가 누군가에겐 수술 한 번으로 말끔히 끝나기도 하지만, 나를 비롯해 어떤 이에게는 끝없는, 그래, 전쟁이다. 어쨌든 뭔가 계속하고 있으니 더 괜찮은 거 아니냐, #암재발 가능성 더 줄이고 있는 거 아니냐고 빡빡 우겨보고 싶지만, 다른 한 편으로보면 그만큼 위험하니 지속 치료 중인 거 아니냐는 반박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흑흑. 고 놈의 보험 하나 들어보겠다고 매일 먹던 약을 끊거나 주사를 안 맞을 수 없으니, 그냥 살던대로 살아야지. 가족력이 없어서 #암보험 미리 안 들어 놓은 게 정말 아직까지 후회된다. 요즘 #젊은암환자 대다수가 가족력이 없단다. 다들 미리, 미리 준비하시길. 잠 못 자던 새벽에 아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