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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커피 싱글오리진 라고아 기프트 세트 솔직 후기

 바샤커피 싱글오리진 라고아 기프트 세트 솔직 후기

화려함 그 자체인 바샤커피 포장 아침마다 모닝커피를 마신다. 마침 #커피 캡슐이 똑떨어져서 쟁여뒀던 #바샤커피 #라고아커피 개봉했다.

나 같은 #호르몬양성유방암 환자는 #항호르몬치료 받는 중에는 카페인을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그러나, 커피와 초콜릿이 없으면 일을 못 한다.

유방외과 교수님께 커피 마셔도 되냐고 여쭤보니, 쿨하게 마셔도 괜찮다고 하셨다. 대세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맞는 말이다. 뼈와 근육은 어차피 호르몬 치료받으며 약해진다.

골이 쪽쪽 빨리는데, 그 와중에 커피 좀 마신다고 갑자기 못 걷고 그런 건 아니다. 미세하게 그걸 가속할 수는 있겠지만, 하하..

흐린 눈 하겠다. 리본이 너무 고급져서 버릴 때 약간의 죄책감이 느껴진다.

그래도 양심상 아침 약 먹고 2시간 이후부터 마신다.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의 마지막 양심이다.

어쨌든 다시 본론인 바샤커피로 돌아와서, 얘는 참 비싸다. 마케팅 상술로 만들어진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면서, 굉장히 비싸다.

캡슐 커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