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젊은시조문학회 작품집 통권 제8호 늘 반짝이죠 젊은시조문학회 엮음/ 140*200mm/ 144면/ 무선철/ 옵셋인쇄/ 비매품 젊은시조문학회 사람들 강영미, 강은미, 고혜영, 김선, 김미애, 김미영, 김미향, 김순국, 김연미, 김은희, 김정숙, 신해정, 안유준, 조희, 최은숙, 허경심 당신은 늘 반짝이죠 눈이 멀 것 같아요 당신을 볼 때마다 활성화된 파란 가슴 하얗게 웃던 치아가 파도치고 있어요 더 깊어졌네요 생각이 많은 눈빛 살다가 살다보면 문득 궁금해진 좌표 편집된 흔적을 찾아 오던 길을 되돌아가죠 당신이 걷던 쪽으로 배를 띄워볼게요 추신된 그리움이 엉거주춤 걸린 오후 밀물에 검지를 대고 교신하고 있어요 - 김연미, 「바다와 교신 중」 버리고 흘린 것들 모아 피는 꽃이 있다그 꽃 배경으로 푸르게 사는 날이 있다 - 강영미 「겹동백 피는 날」 부분 태어나긴 하였으나 죽기도 하였으나소문만 무성한 여백 점 하나면 족할 것을 - 강은미 「각주」 부분 어둠이 깊을수록 꽃들은 늦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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