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4일차 일기
미라클 러닝 4일차를 맞이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왕복 4km를 걸었고, 영자신문을 읽으며 세계 소식을 영어로 접했다. 듀오링고로 영어 공부까지 마치고 나니, 하루가 시작부터 활기차게 열리는 기분이었다. 이렇게 매일 뭔가를 꾸준히 해낸다는 사실만으로도 스스로에게 작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 걷기 운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영어 문장을 읽고 해석할 때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 내 모습을 발견한다. ‘지금 이 순간이 쌓여서 언젠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겠지’라는 기대감도 든다.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아직 4일차밖에 안 됐는데, 오늘 밤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 때문이다. 비가 오면 평소처럼 야외에서 걷기 어렵고, 흐린 날씨에 의욕도 쉽게 꺾일 것 같다. 혹시 이대로 루틴이 무너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스며든다. 그래도 포기하고 싶진 않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고, 비 오는 날엔 영어 공부에 더 집중해보려 한다. 날씨가 내 마음을 흔들지 않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