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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거래를 처음 해봤다.

 당근 거래를 처음 해봤다.

미니멀 라이프라 팔 것도 없고 해서 당근 거래를 한 적이 없었는데 예전 친구에게 술 사주고 받은 버즈2가 생각나 당근을 하게 되었다. 무선 이어폰이 없을 때에는 갖고싶다 생각했는데 막상 있으니 자꾸 빠져서 차라리 유선 이어폰 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구석에 박아두던 버즈2가 생각나 이번에 팔게 되었다 ㅋ.ㅋ 6만원에 올렸는데 20분 만에 바로 연락이 와서 지금 거래을 하고 왔다.

안녕 버즈 채팅에서는 과묵한 분위기의 분이셔서 연세가 있으실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내 또래의 분이셨다. 어쨌든 바로 쿨거래 하시고 만난 지 30초만에 빠빠이 한 번 거래를 하고나니 자꾸 집에 팔 게 있나 찾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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