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지혜가 말한다. 아이들을 버린 사람은요?
그 사람은 어떻게 되죠? 도메인, 소설 '영' 중에서 경기문화재단의 선정작을 얘기하면서 처음 보는 작가들이라고 했는데...
등단작을 읽은 작가들이 다수였으며 일부 작가의 책은 소장하기도 했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유재영 작가의 첫 단편집 '하바롭스크의 밤'이 그러했다.
책을 소장하고 있음에도 작가를 보고 시인인가...?(결국 시인을 찾아보았더니 유계영 시인으로 전혀 다른 타인이다...)라는 생각을 했던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다.
전작 하바롭스크의 밤은 전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사건들이 일어나서 비슷할까 싶었으나 비슷한 듯 다른 이야기였다.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매력적인 건 사실이라.
다들 전작 하바롭스크의 밤을 보고 기대감에 남긴 후기들이 상당했다. 소설 도메인은 장르소설과 SF를 좋아하는 작가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소설집이다.
다양한 시도와 상상력이 활개를 치는 소설이라 실험적 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올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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