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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출근길...

비가 오는 아침... 어제 새벽부터 자려고 누웠는데 빗소리가 들렀다. 이번 주 초만 하더라도 여름 같았는데 봄 날씨는 종잡을 수 없다. 아침 일찍 깨어 거실 창밖으로 보니 제법 많은 비가 거리 곳곳에 있는 먼지와 꽃가루들을 씻어 내고 있었다. 집을 나가는 입구에서... 빗물이 고인 아파트 화단 앞 돌멩이들... 차분하게 출근길을 찍어 본다. 오늘 포스팅은 깨깨물 공주의 떼쓰며 드러눕기였는데 그냥 내일로 미루고 센티해지는 감성을 담에 출근길을 담아본다. 거리는 차분하고 빗소리와 간간이 차가 지나가며 빗물을 스쳐가는 소리만 들린다. 거리가 차분하다. 평소 같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갈 텐데 오늘은 유난히 거리가 한산하다. 투두둑 비 내리는 소리를 모처럼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다. 때이른 장이... 사람이든 꽃이든 때를 잘못 타면 고생이다. 며칠만 더 늦게 펴도 좋았을 것을... 축 늘어진 장미꽃이 살짝 안쓰럽기도 하다. 발아래 고인 물웅덩이에 빗방울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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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새끼 생존기

어항에 새 식구가 생기다. 지난주였다. 아들 녀석이 어항을 유심히 보더니 소리를 질렀다. " 아빠, 여기에 아기 물고기 있어!! 얼른 와바!!!" 아주 흥분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난 어항을 세팅하면서 치어 받이 통도 사놨는데 구피가 새끼를 이렇게나 빨리 낳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얼른 가보니 수초 사이로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는 다섯 마리의 아주 작은 옐로 구피의 치어들이 보였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치어들의 어미 꼬물꼬물 귀여운 구피 새끼들은 풍성해진 (?) 수초들 사이에 모여있었다. 아직까지 작아서 어미 구피나, 테트라 등 자신들을 위협할 수 있는 물고기들로부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어항 구석에 모여있었다. 꼬리는 투명했고 거의 새까만 눈이 도드라져 보였다. 얼핏 보면 잘 안 보이지만 저마다 살기 위해 끊임없이 주변을 살피는 듯했다. 치어통에 따로 격리를 할까 하다가 잡기도 어려울 것 같고 수초가 어느 정도 있으니 이 녀석들의 생존 본능을 믿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며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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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로인(Sir, LOIN) 안심은 너무 맛있어

이게 뭐지? 금요일은 참 즐겁다. 한 주를 마무리 해서일까? 즐거운 기분으로 퇴근을 하고 보니 와이프가 처가에서 음식들을 공수해 왔다. 가죽나물, 조기, 참외와 함께 눈에 뜨는 것이 있었다. 아주 보기 좋게 포장도 하고 흰색 마블링이 잘 보이는 소고기 등심 팩이 2개였다. 처남 친구가 준걸 날름 받아온 것이었다. 학교에서도 점심 급식 때 동인동 등갈비(이런 건 급식에서 첨 봤음)가 나왔었는데 저녁까지 배불리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흐뭇해졌다. 포장지는 아주 심플했다. 그래서인지 더 고급 져 보이기도 했다. 설로인은 첨 들어 봤다. 나중에 알고 보니 꾀 유명한 소고기 포장 판매를 하는 곳이었다. 와이프가 기본적인 세팅을 해주고 내가 굽겠다고 했다. 스테이크에는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후추를 치고 같이 볶을 아스파라거스와 마늘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늘 함께 따라 나오는 아스파라거스와 마늘을 아내가 센스 있게 준비해 주었다. 프라이팬을 데우고 얼른 고기를 올리고 싶었다. 아스파라거스는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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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낮 오랜만에 아파트 놀이터 주변에서

이번 주는 다음 주 연휴를 위해... 충전... 금요일 비가 오고 날씨가 좀 쌀쌀했다. 최근에는 주말마다 당일치기로 외곽지나 공원에 갔었는데 다음 주 연휴를 대비하여 오늘은 집에서 쉬기로 했다.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애들은 장난치고 난 좀 쉬고 있는데 아내가 청소와 정리가 필요한지(?) 밖에 좀 나가라고 했다. 아들은 자전거, 깨깨물이는 킥보드를 들고 아파트 놀이터에 나왔다. 깨깨물이는 사람 많은 중앙 놀이터가 아닌 뒤쪽 어린이집 놀이터로 가자고 떼를 썼다. 오빠는 하는 수없이 깨깨물이랑 반강제로 잡기 놀이를 해 주었다.;; 오늘따라 유난히 컨디션이 안 좋은지... 불만이 가득한 공주님 주위에 이렇게나 다양한 꽃들이 있다니... 나도 잡기 놀이를 좀 하고 싶었는데 깨깨물이가 워낙 오버(?) 난리를 치는 바람에 미안하지만 오빠한데 맡겨 놓고 아파트 뒤쪽 운동기구 근처 및 화단을 살펴보았다. 봄이라 그런지 예전에 못 보던 식물들과 꽃이 참 많았다. 붉은 단풍잎 닮은 작은 화초가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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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캣 피시 키우기

투명한 물고기를 아세요? 얼마 전부터 시작한 수초항에 열대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원래는 어항에 수초를 아름답게(?) 채우고 새우랑 네온테트라 몇 마리만 넣을 계획이었는데 역시나... 어항이 있으니 자꾸 새로운 열대어를 넣고 있다. <우리 집 어항 식구들> 1. 엘로우 구피( 암컷 2마리, 수컷 1마리) 2. 네온테트라( 10마리) 3. 체리 새우(10마리) 4. 비파가오리(1마리) 5. 글래스캣피쉬(4마리) 사망어 명단(비파가 오리 1마리, 피노키오 새우 4마리 다 사망) 그중에서 조금은 생소한 열대어이자 신기한 외형을 가진 '글라스캣 피쉬'를 소개한다. 열대어는 종마다 성격이 다양하고 환경에 아주 민감하다. 그래서 다른 종의 열대어를 합사(한 어항에서 같이 키우는 행위) 할 때는 반드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다행히 우리 집 열대어들은 싸우지 않고 어항 공간에서 저마다 영역을 활보하고 있다. 글라스캣 피시 너는 누구니? 글라스캣피시는 몸이 투명하다. 그래서 우리가 생선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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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태도

6학년 담임을 통해 아이들의 진학을 경험하다. 2022학년을 시작하면서 교육경력은 총 16년이 되었다. 20년도 얼마 안 남았다. 수많은 제자들을 만나면서 내가 본 학생들 중 중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거나 진학을 잘한 아이들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6학년은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21년 총 6번의 담임을 맡았었다. 그리고 졸업 후에도 몇 년 동안은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아이들의 진학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로 외고나 과고를 진학한 학생, 전교에서 탑 성적을 유지한 학생들에게는 어느 정도 공통적인 학습 태도와 요소가 있다. 선생님들은 어떤 아이들이 앞으로 공부를 잘할지 예상할까? 집과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부분과는 많이 다르다. 학습 내용이나 양은 학교보다 많을지 몰라도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 모둠에서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설득하는 능력,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갈등을 조정하는 태도, 자신이 학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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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 별빛 캠핑장

올해 첫 캠핑을 시작하다 올해 첫 캠핑은 갑자기 시작 되었다. 얼마전에 다니던 교회를 옮겼는데 새로운 조 모임에서 아빠들끼리 1박 2일 모인다고 나를 초청해 주셨다. 다들 처음 봽는 자리라 망설였지만 와이프가 가라고 해서 나 혼자 가게 되었다. 도심 바로 옆에 자리 잡은 캠핑장 작년에 한참 캠핑을 다닐때 대구 도심에 있는 별빛캠핑장에 대해 들었던 것 같다. 예약이 무척 어렵다고.. 교회 친구는 몇달전에 이 캠핑장에 카라반을 예약하고 나를 초청했다. 금요일 퇴근 후 집에서 아이들을보고 출발이 늦었는데 주말 퇴근 시간임에도 30분 조금 넘어 금새 도착했다. 정말 가까웠다. 너무 예쁜 캠핑장 차를 다 들고 올라갈 수 없어 주차를 캠핑장 밑에하고(주차 공간이 많다) 올라 갔다. 경사가 아주 가파르긴 했지만 3-4분 정도 걸으니 캠핑장의 모습이 드러났다. 첫인상은 아주 깔끔하고 예뻤다. 작년에 첫 캠핑을 시작하면서 많은 캠핑장을 갔었는데 뷰도 그렇고 첫 인상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어둑어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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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체육공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화창하고 더운 늦봄, 새로운 공원의 발견 새로운 교회 근처에서 발견한 근사한 공원 4월부터 새로운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종교단체(특히 교회)는 많은 분들이 예배를 영상으로 대체하셔서 대면 모임은 거의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주부터 코로나의 거리 두기 완화 조치로 조금씩 교회에서도 오랜만에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보였다. 때마침 미루고 미루던 야유회를 한다고 해서 우리 가족도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활동 공간이 아주 넓다. 정말 넓은 공원과 딱 트인 잔디밭 율하동은 대구에 살면서도 거의 모르는 곳이었다. 그래도 대구에서 크고 자라서 네임밸류가 있는 공원(두류 공원, 달성 공원, 월드컵공원, 문화 예술 회관, 수성못, 수성훼밀리파크등등)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공원은 다 알기에 난 동네 소규모 공원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주차를 하고 내려보니 엄청난 넓이의 잔디밭이 눈앞에 펼쳐지는 게 아닌가... 이렇게 크고 편평한 공원은 대구 외곽지에 있는 칠곡 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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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키우는 방법 -초보자 편

튤립을 집에서 키우기 도전 지난주에 에버랜드에서 고생했지만 하나 건진 유일한 것, 바로 튤립을 집에서 키우기로 결심했다. 일부로 살 때 꽃 몽우리가 피지 않은 것으로 골랐고 색깔은 깨깨물 공주가 선택했다. 우선은 간이 화분에 심어져 있어서 옮겨 심어야 했는데 때마침 어항을 만들고 남은 흙(소일)이 있어서 같이 사 온 화분에 틈틈이 채워 넣었다. 화분에 옮겨 심은 다음 날 봉오리에 꽃이 피다. 다음날 낮부터 금세 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햇빛이 비치는 낮에는 피었다가 해가지면 오므라드는 것 같았다. 색깔이 집 분위기에 포인트가 될 만큼 눈에 띄고 예뻤다. 빛깔이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큼함을 주는 것 같았다. 한 송이지만 온 집이 화사해지는 느낌이다. 튤립을 알아보니 신기한 꽃이었다. 튤립은 특히나 아이들이 많이 가는 놀이공원에 단골 꽃이다.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튤립은 네덜란드의 풍차와 함께 그 나라의 대표적인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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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점검 방법-초등학교

내 아이는 초등학교 학교에서 어떤 모습일까? 3월 초등학교는 분주하다. 갓 유치원을 졸업하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오는 1학년 아이부터 시커먼 체육복 바지를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성킁성큼 오는 6학년까지... 이 아이들은 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고 수업을 잘 듣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까? 학교는 보기보다 닫힌 공간(?)이다. 나 역시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아이가 말을 하지 않으면 학교생활이 어떤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몇몇 단서로 파악할 수밖에... 내 아이의 흔적을 통해 학교생활 추측하기 #첫 번째 단서- 교과서 ("교과서는 많을 것을 말해준다.") 1. 교과서의 표지가 찢어져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 이 경우는 5~6학년에 많이 보이는 경우인데 대부분 학교에서 정리를 안 한다고 보시면 된다. 책 표지가 찢어진다는 것은 한 시간 후에 책을 대충 책상 안에 쑤셔 넣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책을 펴지 않거나 대충 펴놓고 딴짓을 많이 한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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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탕이 너무 너무 좋아요.

오늘도 저녁 밥 시간에 사탕먹어요 오늘도 저녁시간에 밥먹자는 엄마, 아빠를 조르고 졸라 사탕을 먹었어요. 나도 밥 먹는거 알고 있지만 사탕하나 정도는 괜찮아요. 깨깨물 공쥬는 사탕이 너무 좋아요. 백설공주 옷은 입고 또 입어도 난 너무 예뻐요. 사탕 먹으면 난 힘이 넘쳐요. 먹고 나니 밥은 안먹어도 될꺼같아 또 땡깡을 부렸어요. 난 사탕만 먹어도 힘이 난단 말이에요. 엄마, 아빠가 또 나보고 야단 쳤어요. 흥!!! 밥은 나중에 먹을꺼예요. 사탕먹으면 기분이 짱 좋아요 난 내가 젤 좋아하는거 먹고 밥먹을래요. 깨깨물이는 세상에서 젤 예쁜 공주니까요. 오늘도 티니핑 예쁘죠? 소원핑이에요~ 자가전까기 신나게 놀꺼예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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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선호하는 학년은 몇 학년일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학년 선택이 정말 중요해!! 학부모들에게 초등학교 선생님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하다. 1년 동안 자녀를 맡겨야 되니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새 학기에 우리 아이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는지 늘 궁금해하신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사실이 있다. 선생님들에게도 몇 학년을 맡는지가 너무 중요하다. 과장 좀 보태서 목숨 걸 만큼 아주 치열하다. 그래서 대게 학교에서는 작년 재작년에 맡은 학년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서 '학년을 선택할 수 있는 순번'을 정한다. 그리고 수많은 예외 조항이 맞물려 항상 2월 인사 배정에 애를 먹는 학교가 엄청 많다. 왜 저학년 선생님은 대게 나이가 많으실까? 교직 사회도 공무원 집단이다 보니 연공(나이)를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경력이 대게 30년이 넘는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원로교사'로 불리며 학년 선택 시에 최우선 배정이 된다.(물론 학교에 따라 점수제로 하는 경우 고학년에 배정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안 그렇다.) 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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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우유 추천

딸기 우유가 너무 맛있어 어릴적부터 많은 군것질에 빠져 있었는데 불혹의 나이가 넘어서도 편의점에 자주간다. 새로운 간식거리를 사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군것질을 좋아하는 나에게 다양한 간식을 소개하는 글을 가볍게 써 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 첫번째가 예나 지금이나 아직도 가장 좋아해서 손이 자주 가는 딸기 우유다. 그 많은 딸기 우유중 왜? 편의점 매대에 유제품 코너에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의 우유들이 가득있다. 전통적인 맛인 초코, 딸기 우유를 비롯하여 멜론, 수박, 청포도, 커피 우유등 일반 슈퍼에 없는 것들이 많다. 그 중 가장 치열한 딸기 우유 중에 최근 가장 맛있는(?) 의외의 딸기 우유를 찾았다. 바로 베스킨라빈31에서 만든 딸기 맛 아이스크림의 이름을 따서 만든 “베리베리스토로베리 우유이다. 딸기우유는 다 똑같을까? 딸기 우유는 다 똑같은 맛 일까? 가끔씩 먹거나 별 생각 없이 먹으면 다 비슷해보지만 자주 먹는 사람에게는 이게 같은 종류라도 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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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대처 방법 - 초등학교 학부모 편

선생님에게 4월은 잔인한 달이다. 2022학년도도 벌써 1달 반이 다 되어 간다. 학교는 2월 말부터 3월까지 각종 계획서들이 세워지고 신학기 준비로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담임 선생님들은 특히나 3월이 괴롭다. 학교 업무도 업무지만 새로운 아이들을 파악하고 상담하고 학습 계획을 짜고 학부모 공개 수업까지 수많은 일들이 몰려 있다. 그리고 학생들도 3월 한 달은 적응하느라 본색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4월로 넘어가면서 날이 풀리고 봄기운이 완연할 때 선생님들을 곤란해지게 만드는 일들이 발생한다. 바로 학교폭력 및 학급 내 다툼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4월을 맞이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가해자라고요? 초등학교 담임을 하다 보면 자주 유사한 학교 폭력으로 학부모에게 전화를 드린다. 그러면 대부분 학부모님들은 처음에 놀라면서 이렇게 많이들 말씀하신다. " 우리 아이가 가해자라고요?" 왜 이런 반응이 나올까? 우리가 흔히 보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학교폭력은 대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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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 그리지 않는 미술 수업 이야기

저의 브런치 북 소개합니다. 재작년에 브런치라는 작가 신청을 했는데 통과되어서 아주 열심히 쓴 미술 감상 수업 브런치 북이 있다. 요즘은 브런치에 글을 잘 쓰지는 않지만 이번에 블로그를 하면서 이 책의 조회 수(많지는 않지만 꾸준하다.)를 좀 보태고 싶기도 하고 앞으로 블로그에 나의 많은 부분을 담을 것 같아 이곳에도 기록물의 의미로 링크하고 싶다. 브런치 북 목차 미술 감상 수업이 궁금하신 분들께... 초등학교 미술은 거의 대부분 그리기 위주의 표현 수업이다. 그래서 이 글을 쓸 때는 몇 년 동안 미술 감상 수업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및 성찰을 글로 남겼다. 초등학교에서 내가 도전했던 수많은 미술 감상 수업과 다양한 명화 작품에 대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묻어나 있는 수업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초현실주의 수업 이야기 중 지금은 할 수가 없지만 ... 아이들은 미술 감상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지겨워할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다. 수학처럼 머리를 쓸 필요도 없고 다른 과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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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아쿠아가든 둘러보기

깨깨물 공쥬님 서울(?) 나들이왔어요. 어제 밤 늦게 엄마, 아빠, 오빠랑 광교에 있는 이모집에 놀러왔어요~ 깨깨물 공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울근처로 놀러 왔답니다.;;; 아빠는 맨날 길을 몰라서 또 헤멨어요. 그래도 물고기를 볼 수 있잖아요. 개구쟁이 오빠도 신났어요~ 우와~ 물고기 예쁘다~ 예쁜 물고기가 너무 많아요. 작은 물고기도 많고…아빠랑 오빠가 키우고 싶어하는 디스커스도 있어요. 그래도 먹으면서 봐야죠 어빠가 오빠랑 나랑 구슬 아이스크림 사줬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보니 더 재미 있었어요~ 신나요~ 신나~ 어항이 참 예뻐요. 수영하는 거북이도 있었어요~깨깨물이 공쥬도 수영하고 싶어요~ 예쁜 어항도 많아요~ 새우는 풀 속에 잘 숨어 있었어요~^^ 아빠, 이 예쁜 물고기는 뭐야? 깨깨물 공쥬는 이 예쁜 물고기가 궁금했어요~ “아빠, 얘는 이름이 뭐야??” 아빠가 알려줘도 이름이 어려워요. “베타?” 오빠랑 나랑 예쁜 금붕어 앞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금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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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커피나무 키우기

커피나무와 동행하다. 집에서 키우는 식물 몇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애정이 가면서 사연이 많은 식물은 커피나무다. 몇 년 전에 다육이 키우기에 잠깐 빠졌었는데 그때 우연하게 인터넷으로 커피 묘종을 함께 샀던 기억이 난다. 2017년도에 길렀던 다육이들 하지만 다육이들은 그 해 겨울에 베란다에서 관리 소홀로 (통풍이 잘 안됐었다. ) 벌레가 먹거나 병들어 죽어 버렸다. 하지만 다육이와 함께 선택했던 커피나무는 열재 작물임에도 그 추운 겨울을 꿋꿋이 견뎠다. 커피나무가 참 작았었다.(좌)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살아남다. 처음에는 학교 창가에서 다육이랑 같이 키웠다. 반 애들이 자주 물을 주고 나도 신경을 썼다. 그리고 학교에서 첫 번째 분갈이도 했었다. 그러나 방학 때는 정말 귀찮았지만 꾸준하게 집에 들고 와서 관리(잎이 처지면 물주는 정도)를 해주었다. 이 커피나무는 이렇게 나랑 집, 학교를 왔다 갔다 오랜 시간 동행하였다. 첫 번째 분갈이 후 잘 자라난 모습 특히 수업공개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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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에버랜드는 너무 힘들어...

에버랜드로 가자~ 둘째 처형네랑 일요일에 에버랜드에 가기로 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장소이자 예전 초임지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반드시 들어갔던 필수 코스인 에버랜드... 깨깨물 공주랑 아들 녀석에게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 준다는 기대감이 마음속에 가득 찼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누군가가 말했었다. 어제 상황이 딱 그랬다. 주차부터가 왜 이래... 주차장이 너무 넓다. 그리고 벌써 저 멀리 줄 서 있는 입장객들;;; 지금 것 살아오면서 개인적인 이유로 에버랜드에 간 적이 없다. 대부분 학교 수학여행(지금은 당일 현장학습이 대부분이다.)이나 아람단, 컵 스카우트로 인해서 인솔 교사로 갔었다. 갈 때마다 고속버스를 탔으니 뭐 주차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더구나 당일 아침 개장시간보다 서둘러 도착했기 때문에 당연히 주차는 쉬울 줄 알았다. 쉬울 줄 알았는데....... "이건 뭐지..." 입구 쪽 주차공간은 벌써 다 차 버렸고 난 주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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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첫입문- 아들과 대결

아들 녀석이 바둑 학원에 등록했다. 아들 녀석이랑 와이프랑 2주 전에 수학 공부 문제로 아주 심하게 다퉜다. 아니 소리 지르고 반항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 아들은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이다. 중학생도 아니고...;;; 와이프는 너무 충격을 받아 폭발해 버렸고 이야기를 전해 들은 나도 걱정이 앞섰다. 벌써부터 공부를 멀리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우리 부부에게 다가왔다. 이틀간의 냉각기를 거친 후 아내와 난 수학은 당분간 내려놓고 다른 흥미 있는(?) 것이 없을까 이야기하다가 전에 아들 녀석이 흥미 있어 하던 바둑 이야기를 조심해서 꺼냈다. 때마침 학교 맞은편에 바둑학원이 있어서 오고 가기도 편했다. " 아빠, 나 바둑 하고 싶어"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바둑 돌을 잡고 있는 녀석 이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우린 얼른 바둑 학원에 전화했다. 난 중학교 때 독학으로 바둑을 했었다. 나도 예전에 바둑이라는 멋진(?) 매력을 느끼고 싶어서 중학교 때 바둑 책을 사서 혼자 공부를 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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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처 봄나들이 추천-칠곡 보 생태공원

칠곡보생태공원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552 재방문이 가장 많은 나들이 장소 칠곡 보 한주를 시작하면서 주말에 무엇을 할지 즐거운 상상을 하곤 한다. 더군다나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님들은 집에서 아이들과 주말에 씨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공감할 것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벚꽃이 피는 봄이 오면 누구나 밖에서 예쁜 사진도 찍고 봄 구경을 하길 원하시질 않을까? 어린 자녀와 마음껏 뛰놀면서 탁 트인 시야로 답답한 마음을 날려 버리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는 장소 바로 "칠곡 보 생태공원"이다. 칠곡 보를 소개합니다. 칠곡 보의 최대 장점은 무료 그리고 넓은 여가 공간이다. 칠곡 보는 대구에서 조금 벗어난 왜관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거리는 좀 있지만 고속도로와 멀지 않아 대구 어디에서도 1시간 안팎으로 갈 수 있는 장소이다. 처음 올 때는 몰랐지만 올 때마다 만족도가 아주 높고 무엇보다도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최대 장점이 있는 나들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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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신발 구입 첫느낌 - 아주 편한 착용감

인터넷 신발 첫 구매는 대 실패 인터넷에서 작년 11월경에 신발 하나를 아주 싼 가격에 구매했다. 옵션없이 기본을 2만원 남짓 주고 샀었는데 껍데기만 사진이랑 같았다. 신발 안쪽은 흰색이 훤히 보였고 겉보기 디자인은 등산화 같았지만 두께도 너무 얇았으며 신어보니 발목쪽이 너무 쪼여왔다. 신발안에서 발이 계속 미끌리는 느낌이었다. 내가 인터넷에서 산 첫 신발 결국 밖에 외출할때 한번 신고 헌옷 수거함에 넣고 말았다 ㅠㅠ (물론 가격에 비해 맘에 드신 분들도 많겠지만) 인터넷에서 옷도 참 맘같이 않게 실패한경우가 많았는데 참 씁쓸했다. 구두가 너무 불편해… 올해는 교무실에서 근무하다보니 은근히 복장에 신경이 쓰였다. 운동화 위주의 신발은 몇컬레 있었지만 구두는 두켤레가 다였다. 최근에 편하게 신던 구두 앞쪽에 밑창이 갈라져 못 신게 되버렸다. 남은 한 구두는 지인에게 받은 것이었는데 걸을때마다 발이 너무 아팠다. 아무래도 발편한 구두 느낌의 신발이 너무 필요했다. 인터넷에서 눈에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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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준비 방법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매일 수업을 준비할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보통 교과 시간(체육, 영어 등-학교 사정마다 다름)을 빼고 하루 4~5시간 정도를 매일 수업하신다. 그것도 국어, 사회, 과학, 도덕, 미술... 등등... 이 많은 것을 어떻게 준비해서 수업을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나와 내 주위 분들의 경험을 덧붙여 소개한다. 교과서만 펴면 수업이 된다고요? 요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인데...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내용을 보고 다들 한 번씩 하시는 말이 있다. " 그거 아무나 가르치면 되는 거 아닌가? 더하기 빼기가 뭐가 어렵다고..." 이 말을 듣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대게 웃으시곤 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점점 교과서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다. 예전처럼 교과서 딸랑 하나 들고 매일 수업하시는 간 큰(?) 선생님이 있다면 정말 존경스러울 것 같다. (2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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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깨물(괴물) 공주가 산다.

내 딸을 소개합니다. 우리집에 괴물(깨물) 공주가 삽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허스키한 목소리 집요한 땡강에 엄마, 아빠 , 오빠는 이길 수가 없어요. 치카하려고 하면 맨날 웃으며 도망간다. 나는야 무조건 공주야!! 옷은 공주옷을 입어야되요. 나는 무조건 주인공만 고집해요. 난 백설공주, 인어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엘사, 라푼젤이에요. 엘사 깨깨물이 인어 깨깨물이 백설공주 깨깨물이 https://www.instagram.com/reel/CVQBPWuBMPj/?igshid=YmMyMTA2M2Y= Watch this reel by paradiso1004 on Instagram 권진혁(@paradiso1004)님이 Instagram 계정에 동영상을 추가했습니다: "백설공주" www.instagram.com 전 요즘 티니핑이 너무 좋아요. 하츄핑 , 방글핑, 조아핑, 믿어핑, 메모핑, 덜덜핑, 전 깨깨핑이에요~ 아빠랑 티니핑도 찍었어요. 아빤 내가 선글라스끼면 무섭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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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 소확행

걷기를 시작하다. 작년 지금 사는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출근길이 아주 멀어졌다. 다행히(?) 이번 해에 학교를 집 근처로 옮기면서 차로 출근하면 10분도채 걸리지 않았다. 초중고 시절에 참 많이 걸었고, 대학생때도 곧잘 걸어서 1시간 거리를 온적도 많았다. 호기심이 많은 난 걸으면서 주위의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을 참 좋아 했었다. 그 아득한 기억을 생각하며 3월 말부터 걸어서 출근을 시작했다. 그땐 참 안보이던 칙칙한 발밑 세상이 최근들어 달라졌다. 나의 봄은 발밑에서 시작 되었다. 누구나 벚꽃을 좋하한다. 나도 벚꽃이 만발한 것을 보면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난 발밑에서 시작되는 봄이 좋다. 메마른 가지에 생긋한 연두색 잎사귀가 보일때 마음이 참 생그럽다. 그리고 이번주에 발밑 세상에서 불이나기 사작했다. 출근길 집 맞은편 교회옆 화단의 민들래 패랭이 꽃(?) 집을 나서서 처음 만나는 진핑크의 예쁜 꽃들이 낙엽위로 봉긋 솟아나 있다. 색노란 민들레는 여기저기 초록 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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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키우는 방법

베고니아 베니고 -붉은 잎사귀 그리고 흰 점- 베고니아는 어떤 식물일까? 베고니아는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이다. 집안에 화초를 기르시는 분들이면 대부분 기르는 종일 것이다. 베고니아는 어떤 식물일까? (베고니아의 종이나 특징, 재배방법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 docId=769621&cid=46694&categoryId=46694 베고니아 [특징] 셈파플로렌스종은 사철 꽃이 피므로 사철 베고니아라고도 하며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많이 핀다. 과거에는 숙근초로 취급된 적도 있었으나 개발을 거듭하여 주로 종자번식을 하여 1년생 초화로 취급된다. 브라질이 원산지로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개발이 많이 되었다. 꽃 베고니아는 잎을 관상하는 것과 꽃을 관상하는 것이 있으며, 꽃 베고니아는 꽃과 잎이 아주 작은 편에 속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잎도 착색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재배정보]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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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정우 아저씨처럼 김이 참좋아.

나는 김이 참 좋아 오늘은 아빠가 어린이 집에서 절 데리러 왔어요. 신났어요. 하지만 놀이터에 못가서 심통이 났어요. “ 나 밥 안먹어!!” 엄마, 아빠는 또 나를 어르고 달래기 시작했어요. 난 더 크게 소리쳤어요. “ 싫어 !! 안먹을꺼야!!” 그래도 난 김은 먹고 싶어요. 엄마랑 아빠랑은 밥을 먹고 난 김을 먹으면 되잖아요. 왜 자꾸 밥을 먹으라구 할까요? 저 김 잘먹죠? 김을 하나, 두울, 세엣,네엣… 많이 먹었어요. 엄마 아빠는 맨날 식사시간에 절 보고 웃다가 화내다가 그래요. 흥!! 내가 이렇게 잘먹는데 말이에요. 오늘도 깨깨물 공쥬는 이렇게 밥을 맛있게(?)먹었어요. 난 김이 참 좋아요. 밥은 좀 있따가 오빠 오면 또 먹을거예요~ 자기전까지 티니핑이랑 신나게 놀고 잘꺼예요~ 안녕~~ 김만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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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의 업무 - 교육청 출장

선생님들은 교육청으로 출장 가면 무엇을 할까? 선생님들은 과연 출장을 가면 무엇을 듣고 어떤 일을 할까? 많은 분들이 선생님들(특히 초등)이 수업을 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출근해서 퇴근까지 총 시간 중에서 순수히 애들을 가르치는 일이 생각보다는 적다. 슬프게도 다른 일들이 엄청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일과 업무 사이에서 자신이 어느 쪽에 더 신경을 쓰고 있냐에 따라서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학생, 수업 교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물론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겠지만... 그중에 교육청 출장에 대해서 오늘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학교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으로 많은 일반인들에게 많이 오픈된 상황이지만 교육청은 생소하기도 하다. 쉽게 말해 교육청 출장은 학교라는 공간을 잠시나마 벗어 날 수 있는 기쁨이 있지만 그들이 누구인가? 학교로 문서로 전달하거나 말하기 힘든 일을 업무 담당자에게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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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셋팅하기

-물 생활... 나의 어지러운 생각을 가라 앉히다. 2022년도 시작은 참 어려웠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나의 바보같은 행동에 많은 어려움이 시작되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요즘처럼 힘든 때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좀 더 낮은 자세로 살아가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무언가를 시도하기보다 이제는 있는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의 자세를 다시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 거의 십여 년 만에 다시 물을 담다. 또다시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이 덜컥 겁이 났다. 당분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학교 일만 하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삶이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집에서 무언가를 하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나 스스로도 집중할 곳이 필요했다.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예전에 한참 빠졌었던 물생활을 위해 준비를 하고 예전에 마음만 앞서서 관리를 못하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생각을 한 끝에 '수초항'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예전에 피라니아에 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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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 추천 - 셰어하우스

로맨스 소설은 좀... 공유 경제가 막 도입되고 화자가 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앞으로는 더욱더 공유경제가 익숙해질 것이다. 그리고 셰어하우스라는 처음 듣는 말은 아니지만 나에겐 낯섦이 있는 단어였다. 서점에서 여러 책을 보다가 제목과 표지가 눈에 들어온 3~4권을 책을 고민했고 마지막에 책 뒤표지에 있는 줄거리가 마음에 드는 이 책을 골랐다. 물론 나에게 완독률이 많이 떨어지는 로맨스라는 위험성을 감수하고 말이다. 비싼 집값이 화두인 대세에 비현실적인 해결방법(?) 주인공 티피(여자)는 런던에 거주한다. 전 세계 대도시가 다 그렇듯이 런던은 실제로 집값 높기로 악명 높은 곳 중하나이다. 티피는 책 편집자로 일하면서 생활비와 집세를 동시에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남자 친구와 헤어지면서 혼자서 집세를 감당해야만 했다. 수입에 맞는 월세 집은 완전 시궁창 같은 곳이라 티피의 절친들은 한사코 만류한다. 주인공 리언(남자)은 남자 간호사로서 야간 근무를 하고 허튼짓을 하지 않는 성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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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물잡이 방법

물을 잡는 게 도대체 뭔 뜻일까? 대형마트에 가다 보면 아이들 장난감이 있는 근처에 눈길이 가는 곳이 있다. 바로 열대어 코너이다. 지나가던 아이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형형색색의 열대어를 보며 눈길을 떼지 못하고 가만히 서서 엄아, 아빠들의 걸음을 멈춰 새우곤 한다. 그리고 아이들 중에 몇몇은 마트에 올 때마다 열대어를 사달라고 이야기하고 부모님들 중에 어쩔 수 없이 용품과 열대어를 같이 사서 집에서 기르는 경우가 흔히 있다. 하지만... 그렇게 데리고 간 열대어는 며칠이 못 가고 죽어가고 아이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열대어는 우리가 흔히 어릴 때 손쉽게 구했던 금붕어나 토종 민물고기랑은 다르게 반드시 물잡이를 비롯하여 챙겨줘야 할 것(온도, 산소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물잡이는 열대어의 수명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 물잡이는 쉽게 이야기해서 '어항 속 수중생태계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최소한의 시간'을 말한다. 열대어들은 어항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먹고 싸고를 반복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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