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0 효도관광 같은 일본 중부 여행
아침부터 흐리지만 그래도 좋은 뷰다. 이래서 오션뷰 오션뷰~~ 하나보다. 이러려고 새벽같이 일어났지. 아무도 없는 노천탕 뷰를 찍기 위해서. 탕에 들어가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완전 힐링이었다. 눈 쌓인 백은장의 노천탕에서만큼 힐링이었다. 비록 바다 벌레가 기어나왔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어제 밤부터 버려져 있던 수건이 아침까지 그 자리 그대로 있네. 청소를 안하시나...? 대욕장에서 나오면 아이스 티(달달한 것 말고)를 마실 수 있다. 제법 좋은 센스다. 아이스크림은 약간 부담이 될 때도 있거든. 부모님 방에서 바라 본 뷰. 조금 더 왼쪽 편이라 그런지 왼쪽이 좀 더 많이 보인다. 여기서 어머님이 주신 족제비 커피를 마시니까 더할나위 없이 좋더이다. 오늘의 조식. 구이가 없었으면 오늘도 나는 거의 다 못 먹는 반찬들이었을 듯 싶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 게를 넣은 미소된장국. 오차즈케인 것 같은데....이거 맛이 진짜... 냄새 안나는 홍어의 비린 맛만 추출해 놓은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