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굿찬조 사건이 일어난 날. 아니 니세코 사건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놀고 있는 훗카이도 JR레일 패스를 사용하기 위해 여정을 떠났다. 어디로?
굿찬조로. 대부분 훗카이도 여행 준비하면서 들어본 적 없는 지역명일 것이다.
굿찬조라니. 나도 홋카이도 여러번 와봤지만 굿찬조는 금시초문이었거든.
물론 스키나 보드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소소하게 알려진 곳인 것 같지만. 굿찬조 도착.
날씨도 맑고 오타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여서 부담없이 왔다. 그래.
여기까지는 좋았다. 사진으로 봐서 알겠지만 여긴 일본 현지인들과 서양인들에게 매우 유명한 관광지인 것 같았다.
순간 여기가 아시아인지 유럽인지 헷갈렸을 정도니까. 이런 시골에서 영어를 알아듣고 대답하는 버스 기사분이 계실 정도니까.
일본어보다 영어가 더 많이 들리던 곳이었으니까. 무튼 굿찬조 도착 후 우리의 최종 목표인 니세코 그랜드 히라후까지 가기 위해 마을 버스를 탔다.
아마 역 바로 앞의 버스는 대부분 그리로 간다고 보면 될 듯. ...
원문 링크 : 2024.02 친구따라 가족끼리 - 홋카이도 여행 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