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식. 맛있어 보이지만 1도 맛있지 않은 조식.
예전에 벤추르 호텔 조식 맛있다는 블로그 글을 봤었는데 그럴리가...몇 년 전 글이었으니 그때는 맛있었으려나. 무튼 지금은 조식이 싸니까 배 채우는 용으로 먹는 중.
오늘은 이브라서 딱히 할게 없는 하루다. 애초에 부다페스트에 온 시기가 유럽애들이 제일 환장하는 크리스마스 연휴니까 나도 좀 쉬자는 느낌으로 길게 잡았다.
열린 가게나 식당도 딱히 없으니 기왕이면 숙박비 싼 곳에서 휴식을 취해보자는 마음이였지. 그래서 하루에 한 개만 할 일을 만들었는데, 오늘은 세체니 온천 가는 날이다.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안되었던 것 같다.
입구에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오늘 안하는 줄.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온 거였음에도 당황했다.
참고로 오늘은 오전 8시에서 오후 2시까지만 오픈이다. 금액은 총 11만원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스페셜이라는 명목하에 돈은 더받고 일찍 닫는다.
누구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신지? 두 사람에 캐빈은 1개면 충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