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자마자 본 경고 문자. 우리는 너무 잘 잔건지 하나도 못 느꼈는데....?
일단 후지랑 조금 떨어진 도야마에서 일어난 지진이라고 한다. 사진 출처-구글맵 우리가 원했던 뷰.
아침 뷰. 슬프네.
언제부터인가 산을 사랑하게 된 가족은 오늘도 보이지 않는 후지산에 씁쓸해했다. 그래도 어쩌겠나.
지금 비가 안 내리는 거에 감사해야지. 왜냐하면 오늘 목적지가 후지큐 하이랜드거든.
이번 여행 중에서 얼마나 기대했던 놀이공원이었던가! 현장 발권보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는게 가장 쌌다.
여담으로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쌀 줄 알고 회원가입까지 했는데, 매일매일 가격이 다르더라고. 우리가 가는 날은 약 7만원이여서 결국 1만원 정도 싼 마이리얼트립에서 구입했다.
주차해 놓고 기념품 샵을 지나 쭉쭉 들어가면 오른쪽 아래 사진처럼 온라인 예매자를 위한 티켓 부스가 나온다. 거기서 큐알코드 찍고 얼굴 인식 시키면 끝.
얼굴이 오늘 나의 자유이용권 표가 된다. 뭔가 개인정보가 털린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