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 후기들 (광교호수공원, 서울숲, 양재시민의 숲, 만석공원, 석촌호수)
1. 광교호수공원 (4월 7일) 아직 벚꽃이 막 피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도 꽤 보였다. 바람도 선선하고 적당한 햇빛으로 인해 아주 기분 좋은 산책이었음. 아직 완전히 피지 않았는데도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오고 사람들은 사진 찍기에 바빴다. 나무 트렁크의 색이 연했다면 어땠을까... 상상을 해본다. 콩이 녀석도 좋은지 킁킁대고 있다. 2. 서울숲 (4월 8일) 여긴 완전히 만개했다. 차가 너무 막혀서 주차만 1시간을 기다려야 했음... 서울 사는 젊은이들은 전부 이곳으로 온 것 같았다. 외국인들도 많았고. 게다가 날씨도 6월 달인 줄 알았음. 너무 더웠다. 사람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다음엔 이쪽으로 가지 않을 듯싶다. 사람만 적으면 미니 천국(?)이다. 왼쪽 벚꽃은 한물감. 3. 양재시민의 숲 (4월 10일) 매년 가는 양재시민의 숲. 여기는 역시나다. 벚꽃 구경하기가 제일 좋다. 예년보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오전에 가야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