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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장소 다랭이마을(feat.섬이정원)

 동화 같은 장소 다랭이마을(feat.섬이정원)

때는 2021년 하늘 높은 가을이었다.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씨 아래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이곳!

예전 중국 홍허땅에 간 적이 있었는데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하게 생긴 계단식 논이 다랭이 마을에 있는 것이다!

물론 내가 생각한 계단식 논은 아니었지만:D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걷는 내내 치유되는 기분이다. 우리는 늦은 점심으로 시골 할매 막걸리집에서 파전 등을 시켰는데 썩 괜찮았다.

허기진 배를 채우는 동안 바람도 솔솔 불어왔고 햇빛도 딱 적당했다. 며칠 전 날씨 기도한 것이 이뤄졌다.

이 막걸리집은 정원도 어쩜 이렇게 잘 꾸몄을까. 파란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으니 이 집 주인은 참 좋겠다 싶다.

이곳에는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갖기 위해 2-3일 정도 있으면 어떨까 싶다. 남해라 앞으로 올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남해들이 관광지를 잘 개발해놓음.) 어느 정도 구경을 하고 이 근처 섬이정원으로 가보았다.

길도 구불구불하고 좁아 친구들이 우릴 뭍으러 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