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에 방 꾸미기 대공사를 한 적이 있었다. 페인트칠하고 장판 뜯고, 헌데 이젠 그럴만한 에너지가 없다면.
구조를 효율적으로만 바꿔도 모든게 달라진 기분이 든다. 1. 먼저 동선을 확실히 해놓는다.
기존 좌측은 구획이 없고 넓게 보이고 싶어서 벽으로 전부 밀어붙였었다. 기존→변경 기존은 넓어보이는 것은 장점인데 큰 단점들이 있다.
일하다가 힘들면 바로 침대에 누워버리고, 침대에 있다가 옆에 화장대보게 되고, 책장은 구석탱이에 있어서 잘 꺼내보지 않는다. 환경이 정말 나를 지배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ㅋㅋ 엉망진창 이제 구획이 확실해 졌다.
내 몸이 느낀다. 일할 때는 일하고 꾸밀 때는 꾸미고 잘때는 자고!
*침대에 눕고 싶어도 돌아가야되니 덜 눕게 됌. *충전기를 책상에 두니 잘 때 귀찮으니 핸드폰 가지러 다시 안일어남.
*책장도 바로 왼쪽에 손 닿는 곳에 있어서 바로 꺼내볼 수 있다. *그리고 쓸데없이 화장대 가는 습관도 없어졌다.
의자를 끌고 화장대까지 가려면 한 세월이거든...
원문 링크 : 큰 수고 안하고 내 방 바꾸고 싶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