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홈스테이 잉글홈 아이들의 행복한 금요일 밤~
오늘부터 라살조벨스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로 인한 짧은 방학이 시작되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오후에는 온라인으로 각 반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오늘은 방과 후 학습을 따로 시키지 않고 단어 시험 치는 것만으로 공부를 마무리하였고, 아이들은 더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매번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평일에 열심히 공부하는 잉글홈 아이들은 주말을 충분히 누릴 권리가 있다고 여겨져 토요일에는 No study로 정했다. 다만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인 고학년 하이 스쿨 아이들은 주말과 상관없이 틈틈이 계속 공부를 이어가고 있었다. 꾸준한 성실함 덕분일까, 얼마 전 라살조벨스쿨 12학년 Richard 형아가 사회 과목 시험에서 Perfect score를 자랑했고, 오늘은 3학년 Victor가 English Reading 과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반에서 리딩 만점을 받은 아이들이 다섯 명인데 Victor가 그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에 더 큰 기쁨과 자랑이 느껴졌다. 그래서 금요일이 더 행복하게 다가왔다. 지난 1학기 전 과목 올 A 학점을 받은 Richard은 이번에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게 했다. 오늘은 방과 후 학습을 시키지 않아서 Seeon이가 갑자기 책을 펼쳐 보았고 학원 수업 시작 때까지 약 두 시간 가까이 독서에 몰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Yunho의 사진은 늘 생동감이 넘친다는 점도 잊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