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며 라살조벨스쿨은 마지막 학기인 3학기가 시작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은 작년 7월부터 이어져 이번 학기까지 지속되었고,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골고루 공급되길 바라며 예전과 같은 일상이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어제 월요일에는 오래간만에 수산시장을 다녀왔는데, 수산시장으로 가는 일은 마음을 먹고 나서야 가능하다고 느껴진다. 주차가 어려워 초조하고 새벽에 문을 여는 시장 특성상 아주 일찍 일어나야 하며 해산물 흘러나온 물웅덩이들로 다소 비가 오처럼 지저분하다. 잉글맘이 온라인으로 장화를 똭 구매해주었지만 사이즈가 커서 걷힐 때마다 불편함이 남는다.
그럼에도 이번 방문으로 대하, 오징어, 그린 홍합 등을 상당히 많이 구입했다. 다만 갈치는 구이용으로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 아쉬움이 남았고, 다음 기회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어제 저녁에는 홍합탕과 대하찜을 만들어 먹었고, 냉장고에는 이미 대하와 오징어가 한가득 쌓여 있다. 앞으로 짬뽕과 대하 튀김, 오징어 튀김까지 준비해 볼 계획이다.
필리핀 관련 해시태그가 이어지지만, 어학 연수와 홈스테이에 관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다. 잉글홈과 관련된 내용, 알라방과 영어 학습 분위기, 영어 유학 및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나타난다. 의과대학과 영어 공부 비법에 대한 언급도 있어, 학업과 생활의 조합을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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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알라방 홈스테이 새벽 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