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워커비 꿀 세계 꿀벌의 날 행사 한옥마을카페 추천장소 2026
저는 전라도 로컬 브랜드 워커비가 전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꿀벌의 날 행사에 다녀왔어요. 인스타그램에서 거시기 매거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되어 참가하게 되었고, 행사 당일은 오전 11시에 시작해 많은 이들이 꿀벌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었죠. 다만 전날 과음 이슈로 10분 늦었지만, 각자 원하는 체험을 시간 내에 즐길 수 있는 형식이라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br><br>꿀벌의 날은 매년 5월 20일을 기념하고 꿀벌의 생태계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알리는 날이에요. 꿀벌은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번식을 돕고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과일과 채소 생산에 큰 영향을 주는 존재라서 보호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죠.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워커비 전주 플래그십 스토어에 도착해 예약자명을 확인하고 티켓을 받았고, 현장에는 티켓과 행사 안내문이 정성스럽게 준비돼 있었어요.<br><br>메인 체험으로는 1) 꿀맛 탐험, 2) 나만의 꿀 블렌딩, 3) 과일 티셔츠 만들기, 4) 다과 쿠폰이 준비돼 있었고, 현장 분위기는 크레파스로 직접 손그림 장식을 한 가랜드 같은 소품들로 정성스레 꾸며져 있었어요. 꿀맛 탐험에서는 꿀을 1:1로 비교해 스탬프를 찍어 나의 꿀 취향 엽서를 완성했고, 바닐라 모히토와 레몬 카카오, 시나몬 얼그레이, 진저 등의 맛을 선정했어요. 나만의 꿀 블렌딩 체험에서는 오렌지 레몬 제스트를 바탕으로 코코넛가루와 카카오닙스, 팔각과 통후추를 더해 독특한 풍미의 꿀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카시아 꿀을 선택해 향을 온화하게 마무리했고, 병 포장까지 예쁘게 마무리했습니다.<br><br>과일 티셔츠 만들기 체험은 신선한 채소 과일 스티커를 직접 골라 티셔츠에 배치하고 구워 완성하는 방식이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카페와 매장을 둘러보며 워커비의 다양한 꿀과 테이스팅 코너도 경험했고, 전시된 꿀 제품들과 로컬 기념품도 구경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니 폐건물을 개조한 Heritage 공간이 눈에 띄었고, 테라스의 모히토와 푸딩도 상쾌하게 즐겼죠. 티셔츠는 기대 이상으로 예쁘게 나와 마음에 들었고, 행사 전체가 사진으로 남길 만큼 마감이 훌륭했습니다.<br><br>날씨가 맑아 밖에서 건물도 예쁘게 담았고, 김광석 노래를 좋아하는 버스킹도 구경했답니다. 오늘의 방문은 워커비의 브랜드 가치와 꿀벌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고, 앞으로도 꼭 다시 찾고 싶어졌어요. 워커비의 인스타그램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