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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리젠트 | 책 읽는 시간이 선물처럼 머무는 남천동 북카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프리젠트 카페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아홉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아홉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프리젠트 카페 부산광역시 수영구 황령산로 3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매일 10: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프리젠트 카페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프리젠트 카페는 책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즐기기 좋은 3층 규모의 서점카페로, 붉은 벽돌 외관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1층과 2층 외부 좌석과 햇볕이 잘 드는 공간, 광안대교가 보이는 루프탑 뷰, 풍성한 베이커리 메뉴와 주차 공간을 갖춘 부산 남천동의 카페입니다. -프리젠트 카페는- 프리젠트 카페가 어떤 공간인지 담고 있는 글입니다. 서점카페라는 컨셉을 갖고 1층, 2층, 3층, 야외 테라스까지 모두 다른 매력을 제공하여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느껴졌어요. 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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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어요, 오늘도』 |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냐고 묻는다면

『같이 읽어요, 오늘도』 책여사 지음 현대지성 / 248p / 에세이 / 2026.04.08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책을 통해 무너진 마음을 다시 세우고,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나아간 한 북플루언서의 성장 에세이 『같이 읽어요, 오늘도』는 15만 팔로워에게 사랑받는 북플루언서 책여사 님이 작가로서 처음으로 선보인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는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인생의 멈춤을 경험하고, 그 멈춤의 시간 속에서 책을 만나 읽는 사람으로, 그리고 쓰는 사람으로 변화해간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처음부터 책과 가까운 사람은 아니었다고 해요. 책과 담을 쌓고 지내던 시절도 있었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강제로 멈춰 서게 된 시간 속에서 우연히 접한 책은 저자에게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해준 다정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과 독서를 일상으로 만드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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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해피빈 기부 | 책을 좋아하는 마음이, 책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닿기를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지난 번 이벤트를 통한 올해 첫 기부 참여 이후! 새해 첫 기부 인증 | 해피빈 책 드림 프로젝트 (청소년 책 기부) “올해는 누군가와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어가는 한 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네이... blog.naver.com 글을 열심히 쓰기만 했는데도!! 어느새 콩들이 많이 모여 올해 두 번째 해피빈 기부를 했어요. 도서 블로거답게 이번에도 책과 연결된 곳을 찾아봤어요. 이번에 기부한 모금함은 사회복지법인 여송에서 진행하는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책의 숨결을 넣어 주세요』 라는 제목의 모금합입니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닙니다만.. 글을 쓰기만 해도 이렇게 모여 책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책의 숨결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서 그냥 하는 글쓰기인데 말이죠. ㅎㅎ 이번 모금함은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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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멋있다』 | 완독의 재미를 알려주는 읽기 쉬운 청소년 소설 추천

『라면은 멋있다』 공선옥 지음 창비 / 84p / 소설 / 2017.07.10 발행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가난, 허세, 돈, 진심, 허세,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공선옥 작가의 청소년 소설 『라면은 멋있다』입니다.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가난을 숨기고 싶었던 한 소년이 라면 한 그릇 앞에서 진짜 '멋'이 무엇인지 배워가는 이야기 『라면은 멋있다』는 창비의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첫 번째 책입니다.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좋은 단편소설에 풍성한 풍성한 그림을 더해,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들도 부담 없이 소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특히 문학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흥미로운 작품을 국어 교사들이 엄선하였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소설 한 편을 읽는 것조차 이렇게 긴 글은 처음 읽어봤다는 반응이 나오는 시대라고 하죠. 그만큼 긴 호흡의 글을 읽는 일이 꽤나 큰 도전이 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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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비망록 | 서면에서 조용히 책 읽기 좋은 북카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비망록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여덟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여덟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비망록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가길 12-14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부산진구에 위치한 비망록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세상의 시선과 소음을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북카페입니다. 이곳은 잘해야 한다는 부담, 비교 속 불안을 내려놓은 채, 조용한 음악과 은은한 조명, 책 한 권과 커피 한 잔 속에서 쉼을 누리고, 잠시의 여유를 느끼게 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다시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카페입니다. -비망록은- 비망록이 어떤 공간인지 담고 있는 글입니다. 북카페의 이름인 갖출 비(備)와, 잊을 망(忘)의, 기록할 록(錄) ‘잊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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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 | 도착했지만 아직 닿지 못한 청춘들에게

『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 근하 지음 여섯번째봄 / 184p / 소설(만화) / 2025.04.25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서울에 도착한 줄 알았지만, 끝내 닿아야 했던 곳은 자기 자신의 삶이었다. 『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는 대구에서 나고 자란 시영이라는 인물이 서울로 올라와 대학 생활과 사회 초년생의 시간을 통과하는 과정을 그린 만화입니다. 시영에게는 일찍부터 해결해야 할 고민이 많았습니다. 빠듯한 집안 형편 속에서 부모님의 지원 없이 대학에 가야 했고,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 붙잡기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먼저 생각해야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동성 친구를 향한 마음인지, 학창 시절의 깊은 애정인지, 아직 스스로도 정확히 이름 붙이기 어려운 감정 앞에 서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시영은 더 넓은 세상과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은 서울로 향합니다. 하지만 서울은 쉽게 품을 내어주는 도시가 아니었습니다. 고시원의 좁은 방에서 편의점과 서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구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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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바다도서관 일정 | 바닷바람과 함께 책장을 넘기는 야외 도서관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야외 도서관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2026 부산바다도서관입니다. 2026 부산바다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 토요일, 민락수변공원에서 시작됩니다. 올해 부산바다도서관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조금 더 특별한 콘셉트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입항 - 정박 - 출항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독서 여정입니다. 마치 책이 도시로 들어오고, 사람들이 그 안에 머물며, 다시 일상과 사회 전반으로 책의 경험이 퍼져나가는 흐름을 부산이라는 해양도시의 정체성과 함께 풀어낸 기획이라고 느껴졌어요! 책의 바다, 부산바다도서관 부산바다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바다에서 만나는 도서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부산바다도서관을 부산의 해변을 배경으로 열리는 독서문화축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민락수변공원, 다대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적인 바닷가에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험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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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 슬픔을 건너 사랑으로 나아가는 마음, 청소년 성장 소설

『브릿지』 문경민 지음 우리학교 / 204p / 소설 / 2025.01.17 발행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된 첼로, 상실, 할머니, 오해, 관계회복,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문경민 작가의 청소년소설, 『브릿지』 입니다.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휘어지더라도 부서지지 않고, 슬픔을 건너 사랑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주인공 인혜는 이찬 예술고등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인혜의 학교생활은 결코 낭만적인 음악의 세계만으로 채워져 있지 않습니다. 실기시험 석차가 공개되고, 등수에 따라 기회가 나뉘며, 레슨 선생님의 평판과 영향력이 학생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곳. 그 안에서 인혜는 첼로를 붙잡고는 있지만, 정작 자신이 정말 첼로를 좋아하는지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순간들을 지나고 있죠. 게다가 마음속 깊이 의지하던 할머니의 죽음은 인혜를 깊은 슬픔 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넘어진 마음은 좀처럼 쉽게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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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독서챌린지 | 라이브독서와 기록형 독서 문화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예전에는 책을 읽는다는 것이 그저 한 권을 펼치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내는 일이었다면, 이제는 그 시간을 기록하고, 읽은 흔적을 남기는 일까지 독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 브런치에서 브런치 독서챌린지 소식을 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독서 챌린지를 하는구나 하고 가볍게 넘기려다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라이브독서와 기록형 독서 문화였어요. (사실 2025년 12월에 처음 시작한 건데, 뒷북이라면 뒷북이랍니다 히히) 브런치 독서챌린지, 무엇이 다를까? 이번 브런치 독서챌린지는 군산의 지역서점 마리서사와 황보름 작가, 출판사 클레이하우스에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 30일 동안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선택해 브런치 앱의 라이브독서 기능으로 독서 기록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참여 도서는 정해져 있지 않고, ISBN이 있는 책이라면 개인이 읽고 싶은 책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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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네? 수익과 성장이 동시에 터지는 네이버 블로그』 | 기록이 자산이 되는 순간

『돈이 되네? 수익과 성장이 동시에 터지는 네이버 블로그』 정소희 지음 골든래빗(주) / 304p / 컴퓨터(IT) / 2026.04.23 발행 나는 지금 잘 쓰고 있는 걸까? 내가 쌓아가는 기록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이 공간은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책은 이런 질문을 한 번쯤 해본 블로거라면 자연스럽게 손이 갈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블로그를 단순한 취미 공간이 아니라, 나의 경험과 가치를 발견하고 수익과 성장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자산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책 『돈이 되네? 수익과 성장이 동시에 터지는 네이버 블로그』는 13년 차 블로거인 정소희 저자가 블로그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수익화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혈안이 되어 그저 수익화를 위한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블로그라는 공간을 어떻게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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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과 도서관 중 더 자주 가는 곳은? | 욕심 많은 독서가의 책 소비 방식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 같아요. 책은 주로 사서 읽는 편인가요, 빌려 읽는 편인가요? 조금 다르게 말하면, 서점과 도서관 중 어디를 더 자주 가나요? 라는 질문이 되기도 하겠죠. 단순한 취향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 질문 안에는 독서 습관과 생활 방식이 꽤나 담겨 있답니다! 책을 내 책으로 만들어 곁에 두고 읽는 사람. 책을 빌려 읽으며 넓게 탐색하는 사람. 혹은 저처럼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취하는 사람까지요. 오늘은 책을 만나는 방식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책을 사서 읽는 사람들 책을 소비하는 방식은 크게 보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는 책을 구매해서 읽는 방식입니다. 서점에 직접 방문하여 책을 고르고, 그 책을 내 책장 속에 꽂아두는 것이죠. 그 안에서도 방식은 정말 다양합니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같은 대형서점에 가서 잘 정돈된 큐레이션을 둘러보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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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방법 | 읽고 싶은 책 도서관에 직접 신청해보기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이 책 읽어보고 싶은데.. 사기에는 조금 고민되고.. 근처 도서관에 있으면 바로 빌려볼 텐데! 그럴 때 이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입니다. 희망도서 신청은 도서관에 아직 소장되어 있지 않은 책 중 이용자가 읽고 싶은 도서를 직접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검토 후 구입해 비치해주는 서비스예요. 물론 도서관마다 홈페이지 구성이나 메뉴 이름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거의 비슷합니다. 오늘은 제가 이용하는 부산남구도서관 기준으로 희망도서 신청 방법을 차근차근 정리해볼게요! 1. 희망도서 신청이란? 희망도서 신청은 말 그대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도서관에 이미 있는 책이라면 바로 대출하면 되지만, 아직 소장되어 있지 않은 책이라면 희망자료 신청을 통해 구입을 요청할 수 있어요. 부산 남구도서관 안내에 따르면 희망자료 신청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 중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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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보는 이유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 지음 나무옆의자 / 160p / 소설 / 2018.06.01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향해 날아오르는 갈매기의 이야기 유명한 고전 소설인 『갈매기의 꿈』은 먹이를 찾는 일보다 하늘을 나는 일 자체를 더 사랑했던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의 이야기입니다. 보통의 갈매기들에게 비행은 먹이를 얻기 위한 수단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조나단에게 비행은 달랐습니다. 그에게 나는 일은 생존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일이었고 더 멀리, 더 높이, 더 자유롭게 나아가기 위한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조나단은 계속해서 시도합니다. 실패하고, 추락하고, 한계에 부딪히면서도 다시 날아오릅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갈매기 사회의 규칙과 충돌하고, 무리에서 추방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 책은 묻습니다. 나는 지금 정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날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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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딥』 | 포기해야 할 것과 끝까지 갈 것을 구분하는 법

『더 딥』 세스 고딘 지음 재인 / 103p / 자기계발 / 2010.05.30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포기를 실패가 아니라 전략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책 『더 딥』은 짧게 구성된 책입니다. 페이지 수도 100여 페이지로 많지 않고, 문장도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책이 던지는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정말 통과해야 할 어려움 앞에 서 있는 걸까? 아니면 더 오래 붙잡을수록 나를 소모시키는 막다른 길에 머물고 있는 걸까? 세스 고딘은 이 책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무조건 끝까지 버티는 것보다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에 끝까지 매달릴지 구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책에서 '딥'과 '컬드색'이라는 단어로 정의를 하는데요, 책에서 말하는 '딥'은 어떤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설렘과 그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게 되는 지점 사이에 놓인 길고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구간입니다. 처음에는 재미있고 가능성 있어 보였던 일도 어느 순간부터는 생각보다 더 어렵고, 더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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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운티 온천천 | 소소한 여유와 함께 책 읽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바운티 온천천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여섯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여섯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바운티 온천천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28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12:00 - 19:00 월요일 정기휴무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바운티 온천천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6시라고 해요. 기억이라는 게 어찌 보면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연료 같은 거라고 합니다. 좋은 기억은 평생의 나를 지탱해 주는 원동력이 될 겁니다. 소소하게나마 바운티가 고객님께서 머무르는 시간 동안 그 아름다운 감성을 사진으로 담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바운티 온천천 바운티 온천천이 어떤 공간인지 담고 있는 글입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기 위해 감성을 전해주는 곳 그것이 바운티의 공간이었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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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 컴피클럽 | 편안하게 책 읽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컴피클럽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일곱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일곱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컴피클럽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47번길 39 2층, 컴피클럽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 - 21:00 월요일 정기휴무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컴피클럽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라고 해요. 이곳에서만큼은 마음의 짐을 덜어 내고 자신과 상대방에게 집중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가 되었으면 합니다. 컴피클럽 마음의 짐을 덜어 내고 자신에게, 또는 함께 온 상대방에게 집중하면서 편안한 시간이 되어주는 공간. 그것이 컴피클럽이 추구하는 공간입니다.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만약 주차할 곳이 필요하다면 근처에 AJ 민영 주차장이 있어요. 서면, 전포 쪽은 교통량도 많고 주차난이 항상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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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독서결산 | 낯선 책들이 열어준 새로운 시선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이라 이번 한 달 동안 읽은 책들을 돌아보는 4월 독서결산을 남겨보려고 해요. 독서결산 때마다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한 달 동안 어떤 책을 읽었는지 정리해 보면, 그 달의 관심사와 마음 상태가 생각보다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저의 4월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낯선 분야에 도전하며, 책의 폭을 넓혀본 시간이었어요. 4월에는 평소에 읽지 않던 그림책을 읽기 시작했고, 저에게는 조금 익숙하지 않았던 사회·정치 분야의 책도 읽어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던 분야였지만, 읽다 보니 그 안에도 분명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림책은 짧지만 깊었고, 사회·정치 분야의 책은 제가 잘 몰랐던 세계를 조금 더 넓게 바라보게 해주었어요. 그러면서도 제가 지금 잘 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도 놓치지 않았던 한 달이었습니다. 권수로만 보면 3월보다 더 많은 책을 읽었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느라 처음 4월 독서계획에 담아두었던 책들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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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독서계획 | 적게 계획하고 천천히 읽기 위한 4권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5월이 시작되면서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한 달 동안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보았습니다.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때마다 그달에 읽을 책을 미리 정해보는 일이 이제는 제법 익숙한 루틴이 된 것 같아요. (물론 매번 계획대로만 읽게 되는 건 아니지만요.. ㅎㅎ) 그래서 이번 5월 독서계획도 처음부터 조금 여유 있게 잡아봤습니다. 이번 달에 계획한 책은 총 4권이에요. 이번에도 중간에 들어올 협찬 도서까지 고려해서 읽을 책의 양을 일부러 적게 잡았습니다. 욕심껏 많이 고르는 것보다, 제가 실제로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만큼만 담아두는 쪽이 더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4월에는 새로운 것과 단단한 나를 위한 책들을 골랐다면, 5월도 여전히 나답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 스스로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여운이 오래 남을 이야기에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책장에 담긴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골라둔 5월 독서계획 4권을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5월 독서계획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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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빵』 | 익살스러운 호랑이와 빵빵한 소리가 가득한 그림책

『빵빵빵』 박혜경 지음 김용철 그림 보리출판사 / 40p / 그림책 / 2026.03.27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수상한 나팔 소리를 따라 하루 종일 산속을 뛰어다니는 호랑이의 익살스럽고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책. 『빵빵빵』은 깊은 산속 토굴에서 잠을 자던 호랑이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수상한 "빠아앙!" 소리를 듣고 그 소리의 정체를 쫓아다니다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야기 자체는 단순한 편인데도, 반복되는 소리와 장면의 리듬, 그리고 호랑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덕분에 끝까지 힘이 넘치게 읽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특히 제목 그대로 "빵빵빵"이라는 말이 이 책의 분위기를 거의 그대로 설명해 주는 것 같았어요. 저자 소개 이야기의 힘을 믿는 사람, 박혜경 글을 쓴 박혜경 작가는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했고, 이야기의 힘을 믿으며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강의를 해 온 분이라고 해요. 현재는 키즈스피치 문학나무에서 웃음소리와 재잘거림이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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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곡4동 작은도서관 | 부곡동에 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부곡4동 작은도서관 비록 작지만 길을 걷다 쉬어갈 수 있는 곳. 동네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곳.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입니다. ℹ️운영 정보 부곡4동작은도서관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시게로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곡4동 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운영시간 화요일~금요일: 08:00 - 21:00 토요일~일요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부곡4동 작은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그 이외의 특정한 휴무일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미리 알 수 있어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만약 주차할 곳이 필요하다면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온천장북측 공영주차장 (온천장역 북측 공영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4번 출구 앞에 있어서 대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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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독립서점 금목서가 | 동래 필수 코스 헌책방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금목서가 제 ‘책방_걷다’ 카테고리에 기록하면서 가장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부산 동래의 독립서점 이야기입니다. 사전 탐색 안녕, 독립서점 - 금목서가 자주 사용하는 '안녕,독립서점' 앱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곧바로 추가 요청을 해놓았어요. (사장님께서 소개글 수정이 가능해요!) 동네서점 - 금목서가 독립서점 안내서의 역할을 하는 '동네서점'에도 추가 요청을 해놓았답니다. ㅎㅎ 시간을 내서 다녀온 책방이 정말 좋은 기억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따로 부탁을 하지 않았더라도 자연스럽게 등록 요청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공간이 등록이 안 되어 있다고!? 뭐 그런 심리인 거죠..! ℹ️운영 정보 금목서가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5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책방지기 운영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 12:00 - 19: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금목서가는 정기휴무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2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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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 브런치를 출간과 수익의 가능성으로 바꾸는 법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류귀복 지음 더블엔 / 296p / 자기계발 / 2025.03.14 발행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브런치에 글을 쓰고 싶거나, 브런치를 통해 내 글의 가능성을 조금 더 넓혀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눈길이 갈 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브런치라는 플랫폼에서 글을 쓰는 사람이 어떻게 독자를 만나고, 소통하고, 출간과 수익까지 연결할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책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는 브런치라는 플랫폼 안에서 어떤 태도로 글을 쓰고, 어떻게 독자와 관계를 맺고, 어떤 방식으로 내 글의 가능성을 키워 나갈 수 있는지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들려주는 책이에요. 돈을 번다는 제목만 보면 다소 후킹이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처음엔 약간의 의심을 가진 채로 책을 펼쳤습니다. 막상 읽기 시작하니 저자가 직접 부딪히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면서 쌓아온 경험들이 생각보다 현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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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이야기』 | 진짜라서 더 아픈 어린이 인권 그림책

『거짓말 같은 이야기』 강경수 지음 시공주니어 / 36p / 그림책 / 2022.09.30 발행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읽을수록 '어린이'라는 말 앞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겨 왔는지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바로 강경수 작가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입니다.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멀리 있는 아이들의 현실을, '이름이 있는 이야기'로 가까이 데려오는 어린이 인권 그림책 『거짓말 같은 이야기』는 어린이 인권이라는 다소 큰 주제를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아주 짧고 단순한 형식으로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하지만 읽고 나면 결코 가볍지 않아요. 처음에는 한 명의 아이가 인사와 함께 이름을 말하며 자신을 소개해요. 그 말은 너무나 평범해서 금방 우리 주변 아이들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그 아이들이 살아가는 현실은 우리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이어져요. 학교 대신 광산으로 향하는 아이, 공장에서 카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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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힙 다음은 텍스트 중독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블로그 활동을 여전히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매일 책 읽고, 서평을 쓰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아, 오늘은 좀 가벼운(?) 주제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텍스트 힙, 그 다음은? 한동안 ‘텍스트 힙(Text Hip)’이라는 말이 정말 자주 보였죠.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의 이미지 종이책을 들고 다니는 분위기 책장과 표지 사진까지. 보여주기 식이라는 비판의 시선도 여전히 많지만, 단순 유행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면서 책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하나의 취향과 감성을 보여주는 문화로 자리 잡았죠. 그런데 요즘은 그 흐름이 조금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예전에는 책을 사고, 들고, 찍는 것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면, 최근에는 책을 읽고, 기록하고, 함께 나누는 것까지 이어지는 분위기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10대와 20대의 문학 도서 구매량이 3년 연속 증가하고, 펜 소비와 함께 10대 독자들의 리뷰 작성도 늘어나고, 1020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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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세계 책의 날 | 미뤄 둔 책을 펼치기 좋은 오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라고 많이 불리는 날이에요. 정식으로는 유네스코가 기념하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데요. 유네스코는 1995년 이날을 제정했고, 4월 23일은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잉카 가르실라소 데 라베가와 연결되는 상징적인 날짜이기도 하다고 해요. 책이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고 하니,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지나치기 조금 아쉬운 날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이런 날이 오면 꼭 독서를 해야만 한다기보다, 한동안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책을 한 권 떠올려 보는 것 같아요. 읽어보고 싶어서 저장해둔 책, 사두기만 하고 아직 첫 장을 넘기지 못한 책, 바쁘다는 이유로 계속 뒤로 미뤄두었던 책. 아마 다들 한 권쯤은 또는 한 번쯤은 있지 않을까요? 사실 책을 읽는다는 건 늘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시간이 아주 많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도 아니고, 완벽하게 조용한 하루가 와야만 시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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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살구클럽』 | 노래와 소설로 만난 아이들의 살구 싶은 이야기

『자몽살구클럽』 한로로 지음 어센틱 / 200p / 소설 / 2025.07.25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죽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사실은 얼마나 간절한 ‘살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설 『자몽살구클럽』은 죽고 싶은 마음을 품은 네 명의 아이들이 비밀 클럽 안에서 서로를 살리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제목만 보면 조금 낯설고 상징적으로 느껴지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이 소설이 다루고 있는 감정은 꽤 현실적이고도 무겁게 다가옵니다. 작품 속 아이들은 각자 다른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방임, 보호받지 못한 유년, 강압적인 부모, 꿈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 같은 것들이 이들의 삶을 조금씩 벼랑 끝으로 몰아갑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자몽살구클럽’이라는 비밀스러운 모임에서 만난 아이들은 서로의 생존을 돕기로 합니다. 이 소설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단순히 청소년들의 아픔을 보여주는 데서 멈추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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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스테이 서재온기 | 책과 공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북카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서재온기 ‘북스테이_머무르다’ 카테고리의 첫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첫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서재온기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7 2층, 서재온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매일: 08:00 - 22:00 예약 후 이용 필수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서재온기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단, 예약을 통해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야 원하는 시간에 입장하여 이용이 가능해요!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만약 주차할 곳이 필요한 경우에는 온천장역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하고 있어요. 도보 5분 거리의 온천장역이나, 온천장, 온천장입구, 온천입구 등 지하철과 버스 접근성이 좋아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이용 안내 북카페와 북스테이를 운영하는 서재온기는 기본적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해야만 이용 가능한 무인 운영 책방이에요. 서재온기 네이버 예약 예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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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숫자의 삶을 건너, 나의 삶으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지음 클레이하우스 / 312p / 에세이 / 2022.02.04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비교와 기준, 타인의 시선 속에서 흔들리던 마음을 다시 내 쪽으로 돌려놓게 만드는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타인의 기준에 맞추느라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며 살아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에세이예요. 사회가 요구하는 '괜찮은 삶'의 기준, 숫자로 평가되는 가치, 관계 속에서 쉽게 소모되는 감정들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부딪히는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이 책은 무겁게만 가라앉지 않아요. 오히려 따뜻하지만 분명한 문장으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돌아봐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짚어줍니다. 이 책이 오래도록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느꼈어요. 단순히 너는 소중하다고 위로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왜 우리는 자꾸 흔들리는지, 왜 남과 비교하게 되는지, 왜 스스로를 쉽게 깎아내리게 되는지까지 들여다보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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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 | 어른인 내가 더 위로받은 그림책

『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 헨리 블랙쇼 지음 길벗스쿨 / 36p / 그림책 / 2020.04.22 발행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는 평소 소설이나 에세이, 인문서를 중심으로 읽는 편이라 어린이 그림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는 건 거의 처음인데요. 그런데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 쓰인 그림책인데도, 읽고 난 뒤 어른인 제 마음에도 오래 남았어요.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멋진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어른이라는 존재를 조금 더 이해하게 해 주고,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완벽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책 『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는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른의 마음속에는 어떤 감정들이 남아 있는지를 아주 쉽고도 다정한 방식으로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책은 말해요. 어른들은 늘 의젓하고, 참을 줄 알고, 무슨 일이든 잘 해내는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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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 | 유럽의 위기를 거칠고 선명하게 말하는 책

『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 에릭 제무르 지음 책탑 / 143p / 사회·정치 / 2026.03.09 발행 오늘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사회/정치 분야의 책, 에릭 제무르의 『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를 읽고 남은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분량으로만 보면 길지 않은 편인데, 그 안에 담긴 문제의식은 결코 가볍지 않았어요. 평소에 제가 자주 읽는 분야는 아니어서 처음에는 조금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책의 매력은 꼭 내가 익숙하고 잘 아는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잘 모르는 분야, 평소 쉽게 손이 가지 않던 분야 역시 책을 통해 조금씩 배울 수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이해의 폭도 넓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런 마음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책을 읽고,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현대 유럽의 정체성 위기를 둘러싸고, 종교와 역사, 정치의 층위를 날카롭고도 논쟁적으로 파고드는 책 『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는 프랑스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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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베트』 | 여름밤의 상상 속에 담긴 환경과 나눔의 마음

『달샤베트』 백희나 지음 스토리보울 / 36p / 그림책 / 2024.06.10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무더운 여름밤, 녹아내린 달로 만든 샤베트 한 조각이 이웃의 밤과 마음을 시원하게 바꾸는 그림책 『달샤베트』는 36페이지의 짧은 그림책이지만, 그 안에는 여름밤의 더위, 환경, 절약, 나눔, 그리고 상상력까지 다정하게 담겨 있더라고요. 특히 저는 이 책이 곧 다가올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이라고 느꼈어요. 단순히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책이 아니라, 상상력이 풍부한 한 편의 환상적인 이야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할 거리를 건네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저자 소개 상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람, 백희나 저자 백희나는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 작가입니다. 익숙한 일상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어린이에게는 재미를, 심지어 어른들에게도 뭉클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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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씨, 포도의 꿈을 꾸시나요?』 | 삶에서 도망치지 않는 마음

『양파씨, 포도의 꿈을 꾸시나요?』 곽영승 지음 하움출판사 / 284p / 자기계발 / 2026.02.13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삶이 자꾸 흔들리고 지칠 때, 도망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내는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 『양파씨, 포도의 꿈을 꾸시나요?』는 거창한 성공담을 말하는 자기계발서라기보다, 삶의 무게 앞에서 흔들리고 주저하면서도 끝내 자기 몫의 하루를 살아가려는 사람의 마음을 담아낸 책에 더 가깝습니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사랑, 상처, 절망, 고독, 가족, 품성, 성공, 행복처럼 누구나 한 번쯤 붙잡게 되는 삶의 주제들을 차분히 되짚으며 결국 인생은 정답을 아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걸어가려는 사람의 것이라고 말해주는 듯했습니다. 읽다 보면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등장하는데, 그래서인지 책의 문장들이 더 멀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대단한 누군가의 이야기라기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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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독서결산 | 나를 다독이고, 나답게 나아간 한 달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4월의 첫날이자, 3월을 잘 보내주고 4월을 맞이하는 날이라 지난 한 달 동안 읽은 책들을 돌아보는 3월 독서결산을 남겨보려고 해요. 한 달 동안 어떤 책을 읽었는지 정리해 보면, 그 달의 관심사와 마음 상태를 저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의 3월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나를 다독이고, 나답게 나아가는 방법을 다시 생각한 시간이었어요. 3월에는 유독 마음과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책, 나다운 태도를 고민하게 하는 책, 그리고 도서 크리에이터로서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도서 크리에이터로 방향성을 잡고, 자리를 잡아가면서 블로그의 수익화 방향에 대해서도 조금씩 고민해 보게 되었고, 협찬 도서 리뷰를 진행하기 시작하면서 어떤 비율과 태도로 책을 소개해가야 할지도 함께 생각하게 된 한 달이었습니다. 그리고 2월보다 더 많은 책을 읽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했는데, 돌아보니 3월에도 읽은 책은 총 7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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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독서계획 | 몰입과 성장을 위한 5권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저는 늘 그달에 읽을 책들을 먼저 골라보는 편이에요. 꼭 계획대로 모두 읽지는 못하더라도, 한 달의 시작점에서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저에게는 꽤 중요하더라고요. 이번에도 4월을 시작하면서 한 달 동안 읽고 싶은 책들을 천천히 골라봤습니다. 이번 4월 독서계획은 총 5권으로 잡았어요. 중간에 협찬으로 진행할 도서까지 고려해서 일부러 양을 조금 적게 잡았습니다. 욕심내서 빽빽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 제가 실제로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만큼만 담아두는 쪽이 오히려 저와 더 잘 맞는다는 걸 요즘 더 자주 느끼고 있거든요. 3월이 나다운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면, 4월은 그다음 단계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조금 더 단단해지고 싶은 마음이 책 선정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난 것 같아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최근 읽는 재미, 몰입하는 재미를 더 느끼고 싶어서 이번 달은 소설의 비중도 조금 높여보았습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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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흥동 카페 소설 | 책 읽기 좋은 이야기가 있는 집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소설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다섯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다섯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소설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05번길 6 주택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화요일~금요일: 10:30 - 19:00 토요일~일요일: 12:00 - 19:00 월요일 정기휴무 *노키즈존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소설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방 안 곳곳에 진열된 물건들도 많고, 계단이나 턱도 있어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마당의 소나무가 예뻐서 '소'가 들어가는 이름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어느 날 딱 '소설'이 떠올랐어요 이야기가 있는 집 '소설' 카페 소설 카페의 이름인 '소설'이 탄생한 재밌는 이야기예요. 이야기가 있는 집 '소설'은 마당을 지키고 있는 소나무의 성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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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훌드 | 전포 공구길 속 책 읽기 좋은 카페 겸 서점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훌드 (Huld)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네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네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훌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47번길 25 1층 [Huld 훌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토, 일요일: 13:00 - 21:00 수요일 정기휴무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훌드는 정기휴무일인 수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Coffee & The Others Huld 카페 훌드 카페의 이름인 '훌드(Huld)'는 스웨덴어로 다정한, 사랑스러운, 친절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어원에 맞게 아늑하고 다정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어요.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만약 주차할 곳이 필요하다면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부산에서 서면과 전포는 유동 인구도 많고, 주차 부족이 항상 일어나는 곳이라.. 지하철과 버스가 굉장히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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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하나는 거짓말』 | 거짓말이 우리를 계속 살게 할 때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 240p / 소설 / 2024.08.27 발행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그리고 어떤 거짓말은, 정말 누군가를 살게 하기도 하는 걸까? 이 책은 읽는 동안 계속해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따라가게 만들지만, 막상 끝까지 읽고 나면 위와 같은 질문이 남더라고요.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진실을 가려내는 이야기가 아니라 거짓말이 누군가를 살게 하는 순간을 그린 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서로 다른 비밀과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세 아이, 지우와 소리, 채운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소설입니다. 지우는 엄마의 죽음 이후 혼자가 될 준비를 하듯 삶을 버텨내고 있고, 채운은 가족 안에서 벌어진 어떤 사건의 진실을 붙든 채 불안과 죄책감 속에 살아갑니다. 소리는 남들과 쉽게 손을 맞잡지 못하는 이유를 가진 채 자신만의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입니다. 이 세 사람은 그림과 이야기, 우연한 접촉, 그리고 각자의 슬픔을 통해 조금씩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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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독립서점 서재바 시연 | 혼술하기도, 책 읽기도 좋은 선화동 북바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서재바 시연 대전 여행 중 방문하여 좋은 기억으로 남아 제 '책방_걷다' 카테고리에도 담고, 대전 선화동의 독립서점 이야기를 여러분들께도 소개합니다. 사전 탐색 안녕,독립서점 서재바 시연은 2025년 12월 26일 오픈하여 운영을 시작한 지 이제 막 3개월이 지난 따끈따끈한 독립서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자주 이용하는 앱인 '안녕, 독립서점'에서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다녀오고 나서 추가 요청을 했답니다! 사장님! 책방지기 인증하시면 소개글 직접 수정하실 수 있대요! 그럼 이제 책 향기에 취하고, 위스키에 머무는 공간으로 올라가 볼까요? ℹ️운영 정보 서재바 시연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서로 124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재바 시연 영업시간 책방지기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14:00 - 01:30 월요일: 정기휴무 독립서점과 위스키 바를 겸 하는 서재바 시연은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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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적인 도서관 | 혼자 책 읽기 좋은 북카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사적인 도서관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첫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첫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사적인 도서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326-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월요일~토요일: 10:00 - 17:00 일요일 정기휴무 *수요일은 예약 후 17:00 - 21:00 사용 가능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사적인 도서관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수요일은 예약 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같이 와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곳입니다. 말의 홍수 속에서 잠시만이라도 멍하니 있을 수 있는 곳, 그러다가 낙서를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곳, 미뤄왔던 책을 완독하기도 하고, 어릴 적 동화책을 다시 한번 읽기도 하는 곳. -사적인 도서관은- 사적인 도서관이 어떤 공간인지 담고 있는 글입니다. 북카페의 이름인 '사적인'이 사사로울 사(私)와 생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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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역제안 가이드』 | 숫자보다 가치로 승부하는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역제안 가이드』 마케터C(김명경) 지음 한빛미디어 / 292p / 컴퓨터(IT) / 2026.02.02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내가 어떤 블로거인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인지, 그 가치를 어떻게 더 선명하게 보여줄 것인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꾸 숫자에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잖아요. 방문자 수, 이웃 수, 조회 수처럼 겉으로 보이는 지표들에 시선이 가기 쉬운데, 이 책은 그럴 때 다시 한번 중심을 잡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앞서 읽었던 《비교 해방》과도 결이 이어진다고 느꼈어요. 『비교 해방』 | 특별하지 않아도 나답게 사는 법 『비교 해방』 기시미 이치로 지음 와이즈베리 / 296p / 인문 / 2026.02.25 발행 책 소개 한 줄... blog.naver.com 숫자보다 중요한 것, 비교보다 먼저 봐야 할 것, 결국 내가 쌓아야 하는 건 '가치'라는 이야기를 조금 더 실전적인 블로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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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케이온 | 숲속의 작은 도서관 같아 집중하기 좋은 영도 북카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리케이온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두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두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리케이온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북로22번길 3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매일 11:00 - 18:00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리케이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Cafe Lykeion 카페 리케이온 북카페의 이름인 '리케이온'은 고대 그리스어로, 아테네의 숲속에 있던 공공장소에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어원에 맞게 외관부터 내부까지 전반적으로 많은 식물들이 있더라고요. 숲속의 작은 도서관같은 공간이었어요.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만약 주차할 곳이 필요하다면 근처에 있는 민영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골목길에 주차해야 해요. 도보 1분 거리에 해동중학교 버스정류장이 있고, 배차 간격이 짧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이용 안내 내부로 들어가면 계산대를 바로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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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민 독서실태 조사 | 요즘 사람들은 정말 책을 안 읽을까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최근 발표된 2025 국민 독서실태 조사를 읽어보며 든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해요. 보도·뉴스 - 보도자료 - ’25년 연간 종합독서율 학생 94.6%, 성인 38.5% | 문화체육관광부 ’25년 연간 종합독서율 학생 94.6%, 성인 38.5% 게시일 2026.03.06. 조회수 952 담당부서 출판인쇄독서진흥과(044-203-3280) 담당자 박운희 본문파일 [0306]문체부보도자료-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발표.hwpx [862KB] 내려받기 미리보기 붙임파일 [0306]문체부보도자료-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발표.pdf [1MB] 내려받기 미리보기 본문의 내용은 뷰어시스템으로 인하여 점자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내용 확인이 필요하실 경우, 파일을 내려받으신 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 www.mcst.go.kr 숫자만 먼저 보면 솔직히 조금 씁쓸해져요. 이번 조사에서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38.5%, 종합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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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마렌 동삼점 | 만화카페 느낌의 책 읽기 좋은 영도 동삼동 카페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카페마렌 동삼점 ‘카페_보다’ 카테고리의 세 번째 글이자 책 읽기 좋은 세 번째 공간을 소개합니다. ℹ️운영 정보 카페마렌 동삼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서로 61-5 101,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매일 10:00 - 20:00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카페마렌 동삼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쪽의 본점부터 청학동까지 카페마렌은 영도에서 4개 지점이 운영 중인데요, 각 지점마다의 내부 공간은 매력이 달라요. 저는 아무래도 독서를 좋아하다 보니, 책 읽기 가장 좋은 공간과 분위기를 주는 카페마렌 동삼점에 이끌렸답니다.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만약 주차할 곳이 필요하다면 카페 바로 앞에 2대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요. 도보 5분 거리의 동삼삼거리 버스정류장이 있고, 버스 배차 간격이 짧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이용 안내 내부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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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머릿속에서 지우는 방법』 | 싫은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뇌과학

『그 사람을 머릿속에서 지우는 방법』 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나남출판 / 208p / 과학 / 2025.11.05 발행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되도록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나, 되도록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이 생기곤 하죠. 그 사람이 내 앞에 있을 때만 힘든 게 아니라, 집에 돌아와서도, 잠들기 전에도, 심지어 아무 일 없는 순간에도 문득 떠오르면서 내 기분과 하루를 망쳐버릴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그런 순간에 꽤 직접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에요. 그 사람을 정말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을까?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감정론이 아니라 뇌과학의 언어로 답해보려는 책 『그 사람을 머릿속에서 지우는 방법』은 권위적인 상사, 말이 통하지 않는 가족이나 배우자, 괜히 마주치기 싫은 사람처럼 내 감정을 계속 소모하게 만드는 사람에게서 어떻게 정신적으로 거리를 둘 수 있을지를 다루는 책입니다. 중요한 건, 이 책이 관계를 완전히 끊는 법이나 상대를 바꾸는 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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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 | 책 읽고 사색하기 좋은 도서관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냅다 사진부터 보시죠. 웅장하면서도 독특한 외관의 건물이죠? 오늘은 책 읽기 좋은, 사색하기 좋은, 심지어 멍 때리기까지 좋은 부산 영도에 위치한 도서관 한 곳을 소개드리려고 해요. 바로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주차장 국립해양박물관 주차장 주차 공간이 아주 넓은 국립해양박물관 주차장이 있어 차를 끌고 오셔도 걱정이 없어요! 국립해양박물관 주차장 이용안내 주차 시간 주차 요금 기본 3시간 2,000원 추가 10분당 100원 일 최대 요금 (24시간 기준) 10,000원 *50% 감면 대상: 경차, 장애인, 친환경, 다자녀 가정 *면제 대상: 국가유공자 바깥을 여유롭게 둘러보며 올라가거나, 오르막이 불편하신 분들은 주차장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돼요. 저는 해양도서관 이용을 위해 1층으로 향했답니다. 국립해양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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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나를 다정하게 대하는 법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찬위 지음 하이스트 / 216p / 에세이 / 2021.11.25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지친 마음에게 "네 탓이 아니야"라고 조용히 말해주는 다정한 위로의 책 책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는 지치고 무너지는 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입니다. 예전에 한 번 읽고 소개했던 책이지만, 다시 읽으니 또 다른 얼굴로 다가왔어요. 처음에는 사랑에 대한 문장들이 마음에 남았다면, 이번에는 사람 사이의 관계와 삶을 버텨내는 태도에 대한 문장들이 더 오래 머물렀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힘듦이 찾아올 수 있어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만큼 막막한 날일 수도 있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일 수도 있어요. 이 책은 그런 날들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에게 억지로 괜찮다고 다독이기보다는, 지금의 힘듦 또한 행복으로 가는 과정일 수도 있다고 말해줍니다. 문장들은 전반적으로 짧고 담백한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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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블로거의 고민, 읽고 쓰는 사람의 호흡을 지키는 일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도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주 마주하게 되는 고민이 하나 있어요. 아마 책을 좋아하고, 또 책에 대해 쓰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비슷하게 느껴보셨을 것 같아요. 좋아하니까 더 많이 소개하고 싶고, 좋아하니까 더 자주 쓰고 싶고, 좋아하니까 더 잘 쓰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책에 관한 글은 마음만 앞선다고 바로 써지는 글이 아니더라고요.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곱씹어 보고, 그 안에서 내 마음에 남은 문장과 질문을 건져 올리고, 그걸 다시 내 언어로 써 내려가는 시간. 도서 블로거에게 글쓰기는 결국 '독서'라는 시간을 반드시 지나야만 가능한 일이라는걸, 운영하면 운영할수록 더 실감하게 됩니다. 많이 쓰고 싶은 마음과, 천천히 읽어야 하는 시간 사이에서 블로거라면 누구나 자신의 주제에 대해 더 많은 포스팅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을 거예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좋은 책을 만나면 소개하고 싶고, 읽으며 떠오른 생각을 정리하고 싶고, 내가 느낀 것을 누군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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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보다 나를 멀리 데려가는 힘, 꾸준함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요즘 멍 때릴 때에도 '꾸준함'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다보니, 도서 블로거의 고민, 읽고 쓰는 사람의 호흡을 지키는 일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도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주 마주하게 되는 고민이 하나 있어요. 아마 책... blog.naver.com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꾸준함에 대한 생각을 조금 적어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다가, 또 살아가다가 문득 어떤 문장이 오래 남는 날이 있잖아요. 저는 최근 아들러의 《삶의 과학》에 나온 한 이야기가 그런 식으로 마음에 남았습니다. 특별한 존재라는 믿음이 주는 착각 아들러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느 날 한 남성이 빈의 한 극장에 가려다가, 다른 볼일이 생겨 잠시 다른 곳에 들르게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일을 마치고 극장에 도착했더니, 극장은 이미 불에 타 잿더미만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 일을 계기로 '나는 살아남았다' '나는 뭔가 특별한 존재다' 라는 확신을 품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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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해방』 | 특별하지 않아도 나답게 사는 법

『비교 해방』 기시미 이치로 지음 와이즈베리 / 296p / 인문 / 2026.02.25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특별하지 않아도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하는 책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자기 삶을 자기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저울 위에 올려둔 채 살아갑니다. 누구는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누구는 어떤 회사를 다니는지, 누구는 얼마나 벌고 있는지, 누구는 이미 얼마나 앞서가 있는지. 이런 비교가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뒤처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가 되어버리기도 하죠. 『비교 해방』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하는 책입니다. 왜 우리는 평범하면 안 된다고 느끼는지, 왜 특별해져야만 불안이 잠잠해질 것 같은지, 그리고 왜 남다른 삶을 원한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모두가 가는 정답 같은 길을 따라가게 되는지를 차근차근 짚어줍니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비교하지 말라는 뻔한 위로나 구호에 머무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비교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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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 독서 vs 병렬 독서, 뭐가 더 좋을까? 중요한 건 읽는 방식보다 남기는 생각

오늘은 독서를 하다 보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한 권의 책을 먼저 끝까지 읽는 직렬 독서와, 여러 권의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병렬 독서. 과연 어떤 방식의 책 읽기가 더 좋은 걸까요? 1. 직렬 독서가 정답일까? 저는 원래 꽤 오래도록 직렬 독서가 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유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했어요. 한 권을 끝까지 읽어야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야기와 논리의 맥락도 선명하게 이어진다고 믿었거든요. 특히 소설처럼 감정선과 전개가 중요한 책은 중간에 다른 책으로 넘어갔다가 돌아오면 처음 느꼈던 몰입감이 흐려질 것 같았어요. 인문서나 자기계발서도 비슷했어요. 저자가 전개하는 관점과 구조를 따라가려면 한 번에 쭉 읽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한동안 '한 권씩 완독하는 것'이 좋은 독서 습관의 기준처럼 느껴졌어요. 2. 매일 달라지는 우리의 기분처럼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기분은 매일 달라지는데, 왜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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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독립서점 크리스탈북스 | 파란 외관 너머, 오래 머물고 싶은 책방

내돈내산 인증 방문 크리스탈북스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89-25 더보기 당신이글을쓰면좋겟습니다(나와당신을돌보는글쓰 기수업) 2026.02.영수증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크리스탈북스 제 ‘책방_걷다’ 카테고리에 기록하면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부산의 독립서점 이야기입니다. 사전 탐색 안녕,독립서점 - 크리스탈북스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문 전에 '안녕,독립서점' 앱을 통해 어떤 결을 가지고 있는 공간인지, 책방의 성격을 미리 알아보았어요. 독립서점 크리스탈북스는 '혼자 책보기 좋은 서점'이라는 큐레이션 하나만 등록되어 있더라고요. 직접 다녀와 보니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고, 오래 머물러도 부담 없는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다녀온 크리스탈북스는 새파랗고 시원한 외관과 아늑한 내부가 합쳐져 사계절 내내 마음이 이끌릴 것 같은 독립서점이었어요. ℹ️운영 정보 크리스탈북스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 70 1층(사직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크리스탈북스 영업시간 책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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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독서계획 | 적게 계획하고 오래 읽기 위한 6권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저는 꼭 하는 일이 하나 있어요. 바로 그달에 읽을 책을 미리 골라보는 것이에요. 오늘은 그 루틴을 여러분과도 함께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흔히 말해 3월의 독서계획이죠! 이번에도 3월을 시작하면서, 한 달 동안 읽고 싶은 책들을 책장에서 꺼내 쌓아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제법 든든해 보이지만, 사실 저는 월간 독서계획을 세울 때 일부러 욕심을 줄여서 잡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이렇게 계획을 세워도 늘 이 중에서 다 못 읽는 책이 생기고, 또 반대로 중간에 갑자기 읽고 싶어져서 계획에 없던 책을 집어 들게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 방식이 오히려 좋더라고요. 월말에 독서결산을 할 때, 처음 잡았던 계획보다 더 많은 책을 읽었을 때 느껴지는 그 성취감이 정말 크거든요. 그래서 이번 3월도, 무리하지 않고 제가 소화할 수 있을 만큼 골라봤어요. 오늘은 이렇게 골라둔 3월 독서계획 6권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3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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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서결산 | 블로그를 배우고, 다시 속도를 붙인 한 달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오늘은 2월의 마지막 날이라 이번 한 달 동안 읽은 책들을 돌아보는 2월 독서결산을 남겨보려고 해요. 한 달 동안 어떤 책을 읽었는지 정리해보면, 그 달의 관심사와 마음 상태가 꽤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저의 2월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도서 크리에이터로서의 운영 방향을 고민하고, 독서의 리듬을 다시 만드는 시간이었어요.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플랫폼을 어떻게 운영할지 본격적으로 고민하면서 관련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1월에 다시 독서를 시작한 흐름을 이어서 독서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소설과 독서법 책도 함께 읽게 된 한 달이었습니다. 2월에 읽은 책 1.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 2.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 3. 『채식주의자』 4. 『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 5. 『방울 슈퍼 이야기』 6.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7. 『스토너』 총 7권 이번 달은 숫자로만 보면 7권이지만, 권수보다 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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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 조용한 삶은 정말 실패한 삶일까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 396p / 소설 / 2015.01.02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나는 내 인생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책 『스토너』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한 남자, 윌리엄 스토너의 일생을 따라가는 소설입니다. 농업을 배우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던 그는 어느 날 문학 수업에서 셰익스피어를 접하고, 그 순간 삶의 방향이 바뀝니다. 고향으로 돌아가 가업을 잇는 대신 대학에 남아 문학을 공부하고, 이후 교수로 살아가게 되죠. 하지만 그의 삶은 흔히 말하는 성공 서사와는 거리가 멉니다. 학자로서 큰 명성을 얻지도 못하고, 결혼은 불화로 가득하며, 인간관계도 원만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실패한 삶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저자 존 윌리엄스는 이 평범하고도 쓸쓸한 삶을 놀라울 만큼 집요하고 정직하게 따라가며, 오히려 그 안에 있는 인간의 존엄, 성실함, 애정, 그리고 끝내 사라지지 않는 내면의 진실을 보여줍니다. 『스토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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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슈퍼 이야기』 | 사라진 구멍가게가 남긴 따뜻한 이름들

『방울 슈퍼 이야기』 황종권 지음 걷는사람 / 280p / 에세이 / 2023.06.09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사라진 동네 사랑방이 편지처럼 도착한 책' 책 『방울 슈퍼 이야기』는 전라도 여수 국동의 3평 남짓한 구멍가게 '방울 슈퍼'를 중심으로, 그 시절 골목이 품고 있던 따뜻한 정과 그 골목을 살아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예요. 과자 하나에 울고 웃던 어린 시절의 감정들, 동전이 주머니에서 짤랑거리던 소리, 슈퍼 앞 평상에 모여 앉아 수다를 떨던 할머니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사라져 버린 풍경들까지.. 그런 장면들이 한 편 한 편 짧은 이야기로, 아주 담담하게 포개져 있어요. 이 책은 단지 추억만을 꺼내는 책이라기보다, 그 추억이 지금의 삶을 어떻게 지탱하는지까지 보여주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세상이 점점 차갑게 느껴질 때도, 그리운 자리가 욱신거릴 때도, 사는 일이 버거울 때도, 결국 우리를 다시 살게 하는 건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사소한 마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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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독서법』 | 책을 잘 읽는 법보다 먼저, 책을 사랑하는 법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지음 위즈덤하우스 / 204p / 인문 / 2017.06.15 발행 책 소개 한 줄로 보는 책 독서를 해야 한다는 압박보다, 독서를 좋아하게 되는 감각을 알려주는 책 책 『이동진 독서법』은 제목만 보면 실용적인 독서 스킬을 알려주는 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에요.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가 아니라, ‘책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방향으로요. 책과 함께 사는 태도를 이야기하는 책 같아요. 책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 (생각): 이동진 작가가 책을 고르고, 읽고, 곁에 두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 2부 (대화): 독서 경험과 독서관을 나누는 대화 형식의 이야기 3부 (목록): 추천도서 500권 목록 그래서 이 책은 독서 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고, 이미 책을 읽고 있지만 내 방식을 점검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고, 무엇보다 책이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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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 | 직장인도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인스타 실전 노하우

『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 박소희(여행소희) 지음 도서출판 아시아 / 264p / 경영 / 2025.02.25 발행 책 소개 책 『이 일도 여행이 된다면』은 여행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책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좋아하는 것을 일로 바꾸고 싶은 사람 (덕업일치라고 하죠?), 혹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삶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싶은 사람에게 더 현실적으로 닿는 책이었거든요. 저자는 취미처럼 시작했던 SNS 활동이 어떻게 '일'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를 꽤 솔직하게 풀어내요. 여기서 좋은 점은, 단순히 "하면 된다" 같은 응원으로 끝나지 않고, 처음엔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고 무엇을 기준으로 콘텐츠를 쌓았고 사람들이 반응하는 지점이 무엇이었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어떻게 지속했는지 성장하고 나서 마주치는 협업/수익/운영 이슈는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현실적인 순서로 보여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읽다 보면, 이 책은 단순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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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싶은데 손이 안 갈 때: 환경을 바꾸는 북스테이 추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막상 책을 집으려니 손이 잘 안 갈 때가 있어요. 그리고 그때 우리는 쉽게 결론을 내리죠. “역시 독서는 어려운 거야.” 그 말로 오늘의 독서는 조용히 끝나버리고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독서가 어려운 게 아니라, 책을 집어드는 과정이 어려운 날이 있는 것뿐이라고요. 왜 독서가 어렵다고 느껴질까? 책을 읽고 싶으면서도 막상 손이 안 가는 사람들은 책이 아직 낯설고, 어쩐지 거리감이 느껴져서 더더욱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익숙한 쪽으로 손이 먼저 가잖아요.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처럼 최소한의 동작만으로도 거의 자동으로 흘러오는 것들에요. 책은 반대예요. 내가 직접 집고, 펼치고, 집중해야 하니까요. 그러니 ‘나는 의지가 약해서 그래’가 아니라, 책이 내 일상 동선 안에 없어서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독서가 쉬워지는 경험을 제안해볼게요 오늘은 제가 책 읽기를 취미로 만들고 싶은 분들께, 독서가 쉬워지는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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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어 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선명해졌다 (나를 위한 하루 기록)

From, 블로그씨 잠시 멈추어 보니 보이는 것들이 있으신가요? 오늘 하루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면서 느끼는 것들을 공유해 주세요~ 주말을 맞아 오늘은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은 일로 하루를 채워보기로 했어요. 읽고 싶었던 책을 펼치고, 인스타그램 피드도 올리고, 브런치 스토리에 짧은 글도 남기고요. 하고 싶은 것들로 바쁘게 움직인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했어요. 잠시 멈춰서 나를 위한 시간에 집중해 보니, 다시 한번 느껴지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오늘 하루는 정말 '나'로 가득했어요. 독서부터 블로그 활동까지.. 생각해보면 전부 내가 선택한 일이었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었어요. 그 사실이 문득 크게 다가오면서 지금 정말 행복하다는,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내가 좋아서 움직이는 시간. 이런 날이 쌓일수록 마음이 단단해지는 느낌도 들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 행복감을 떠올리면 하루에도 몇 개씩 글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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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이라는 이름의 폭력을 마주하게 하는 책, 채식주의자 (한강 소설)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설 연휴는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제가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채식주의자 한강2022창비 블로그 글 더보기 2022년 3월 28일에 개정판으로 발행된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입니다. 어떤 선택은 취향이 아니라 '탈출'이 된다 소설 『채식주의자』를 읽고, 평범이라는 이름의 폭력을 생각했다 어느 날 누군가가 말해요. "나 이제 고기 안 먹을래." 그 말이 단지 식습관 하나를 바꾸는 선언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과 관계와 세계를 뒤흔드는 경보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아주 조용하게, 그런데 끝까지 선명하게 보여줘요. 『채식주의자』는 읽는 내내 묘한 감정이 따라옵니다. 크게 소리치지 않는데도 불편하고,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데도 오히려 더 또렷해요. [한 줄 소개] 어떤 책 '채식'이라는 선택을 시작으로, 관계 속에 숨어 있던 폭력과 욕망이 드러나는 소설. 잔잔하게 시작하지만,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조용한 붕괴'가 커지는 느낌이 있어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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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기부 인증 | 해피빈 책 드림 프로젝트 (청소년 책 기부)

“올해는 누군가와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어가는 한 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네이버 블로그팀에서 진행하는 해피빈 기부 이벤트 문구가 마음을 건드린 나머지, 저도 조심스럽게 참여해봤습니다. 특히 저는 도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기부도 ‘책’과 연결된 곳에 하고 싶었어요. 결국 선택한 건 ‘책 드림 프로젝트’. 청소년에게 한 달에 한 권, 책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제가 기부한 금액은 책 한 권 값에도 못 미치는 작은 액수예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작아서 의미가 적다는 느낌보다 ‘그래도 시작했다’는 마음이 더 크게 남더라고요. 청소년기라는 시기에 책 한 권이 누군가에게는 관심의 시작이 될 수도 있고, 어떤 하루에는 숨 쉴 틈이 되어줄 수도 있잖아요. 이 ‘책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계기가 ‘한 권’에서 끝나지 않고, 그 다음의 책과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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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는 것도 용기였다: 무뎌지지 않기 위해 선택한 출구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지난번에 포스팅하였던 ‘나는 회피형 인간인 줄 알았다’의 두 번째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나는 회피형 인간인 줄 알았다. 그런데 계속 도전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브런치스토리에 올렸던 글 ‘나는 회피형 인간인 줄 알았다’ 첫 번째 ... m.blog.naver.com 지난번 글이 ‘내가 회피형이라 믿었던 마음이 사실은 도전으로 이어져왔던 이야기’였다면, 이번 글은 왜 출구가 필요했는지에 대해 조금 더 솔직하게, 그리고 조금 더 단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나는 회피형 인간인 줄 알았어요 저는 제가 늘 회피형 인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택의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묻곤 했죠. ‘이거.. 내가 피하는 걸까?’ ‘그냥 도망가려는 건 아닐까?’ 문제가 생기면 보통 두 갈래의 방향이 생기는 것 같아요. 덮어두려는 쪽과 드러내려는 쪽. 대부분의 사회는 늘 그 갈림길 앞에 사람을 세워두고, 그 사이에서 결국 각자의 기준이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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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독립서점에 가는 이유

책을 사러 가는 게 아니라, 책이 있는 삶을 살러 간다 독립서점에 가면 이상하게 마음이 느려져요. 책을 사러 간다기보다 책을 만나러 간다는 말이 더 정확한 기분. 대형서점은 넓고 풍성해서 좋지만, 독립서점은 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나를 붙잡아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는 왜 독립서점에 가는 걸까?’ ‘독립서점의 어떤 매력에 이끌리는 걸까?’ 오늘은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을, 조금 천천히 정리해보려 해요. 독립서점, 제주풀무질 1. 선택이 줄어들면, 마음이 선명해진다 대형서점에 가면 책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내가 뭘 좋아하는지 흐려질 때가 있어요. 그런데 독립서점은 달라요. 많이 보여주기보다 잘 보여주는 곳. 책방지기가 고르고, 놓고, 추천하고, 연결해 둔 책들 사이를 걷다 보면 선택지가 줄어든 느낌은 들 수도 있겠지만, 대신 취향의 해상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뭘 읽지?’가 아니라 ‘아.. 요즘 내가 이런 책이 필요했구나’로 바뀌는 순간이 있어요. 2.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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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피형 인간인 줄 알았다. 그런데 계속 도전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브런치스토리에 올렸던 글 ‘나는 회피형 인간인 줄 알았다’ 첫 번째 이야기를 네이버 블로그에도 기록해보려고 해요. 사실 이 글은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정의 내리기 위한 글이라기보다, 겪는 동안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 제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되면서 더 단단하게 해준 지점들을 정리한 이야기예요. (쓰면서 저도 많이 정리됐고요!) 나는 ‘회피형’이라고 믿어왔어요 저는 늘 제가 회피형 인간이라고 생각했어요. 불편한 장면을 피하려 하고, 갈등이 생기면 마음이 먼저 뒷걸음질 치고,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며 시간을 버티는 쪽이라고요. 그래서인지 선택의 순간들이 올 때마다 의심하고, 되묻곤 했어요. “내가 지금 피하는 건가?” “버텨야 하는데, 내가 도망가려는 건가?” 그런데.. 내 선택들은 이상하게도 늘 앞으로 향해 있었어요 물론 학창 시절 이후의 큰 선택의 순간이 아직 많지 않지만요, 가만히 되짚어보면 제 선택들은 이상하게도 매번 앞을 향해 가고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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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지리 책방 소리소문 후기, 마음이 정돈되는 따뜻한 공간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제주 여행을 준비할 때면, 저는 꼭 독립서점을 일정에 하나쯤 넣어두는 편이에요. 낯선 도시를 가장 '그곳답게' 이해하는 방법이 책이라고 믿어서요. 오늘은 좋은 날씨 속 제주 여행 중,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장소라고 느꼈던 두 번째 책방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제주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독립서점 소리소문입니다. 안녕,독립서점 - 책방 소리소문 소개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문 전에 '안녕,독립서점' 앱을 통해 서점 정보를 먼저 훑어봤어요. 책방 소리소문은 주차가 지원되는 서점/제주도 여행 시 즐길 서점/인테리어가 멋진 서점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의 서점 150'에 한국 서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서점이라니.. 어떻게 참을 수가 있었겠나요! 바로 시간 내어 출발했답니다. 책방 소리소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동길 8-3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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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제주에서 만난 가장 따뜻한 책방, 구좌읍 독립서점 제주풀무질 후기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추운 날씨 속 제주 여행 중, 유독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따뜻함'을 느꼈던 첫 번째 책방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구좌읍에 있는 독립서점 제주풀무질입니다. 차가운 바람에 어깨가 절로 움츠러들던 날이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기가 달라졌어요. 빛도, 나무 책장도, 책 사이의 여백도, 무엇보다 사람의 온도도요. 안녕,독립서점 소개 저만의 사전답사 코스라고 할까요? 저는 독립서점에 방문하기 전에 항상 '안녕,독립서점'이라는 앱을 통해 서점의 성격을 미리 살펴보는 편이에요. 그 서점이 어떤 결을 가진 곳인지, 어떤 큐레이션을 하는지 미리 훑어보면.. 방문하는 시간이 더 촘촘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독립서점 제주풀무질은 주차가 가능한 서점/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서점/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서점/제주도 여행 중 즐기기 좋은 서점 이런 키워드로 정리돼 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이 분류가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제주풀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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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vs 전자책, 중요한 건 읽는 형태가 아니라 읽는 방식입니다

종이책 vs 전자책, 뭐가 더 좋은 독서일까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질문을 해보셨을 거예요. "책을 읽을 때 종이책이 더 좋을까, 전자책이 더 좋을까?" 오디오북이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오늘은 눈으로 읽는 책을 기준으로만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이 질문이 등장할 때마다, 마음이 조금 복잡해져요. 왜냐하면 '무엇이 더 낫다'를 정해버리는 순간, 책 읽기가 평가와 비교의 영역으로 넘어가버리거든요. 종이책과 전자책 둘 다 장점이 뚜렷합니다. 종이책이 주는 분명한 장점 종이책은 여전히 '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형태죠. 저도 기본적으로는 종이책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종이책의 장점은 이런 것들이 있어요. 손에 잡히는 감각이 주는 집중감 페이지를 넘기며 읽은 분량이 눈에 보이는 경험 밑줄, 포스트잇, 메모처럼 흔적을 남기기 쉬운 환경 "지금 나는 읽고 있다"라는 의식적인 몰입의 순간이 만들어짐 특히 저는 카페나 외부 공간에서는 종이책을 더 선호하고,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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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힘들 때, 기록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독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은, 분명 책을 좋아하거나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기 어려워하죠. 시간이 없어서, 집중이 안 돼서, 피곤해서.. 이유는 정말 다양해요. 그런데 저는 그 이유들 아래에, 더 큰 이유가 하나 숨어 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오늘은 독서가 힘든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독서가 어려운 이유: '생각의 기초'를 쌓는 일이기 때문 저는 독서가 내 생각을 강화하는 기초를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글쓰기가 내 생각을 바깥으로 표현하면서 생각에 살을 붙이고 더해가는 과정이라면, 독서는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생각을 굴리면서 그 생각이 표현될 수 있도록 바닥을 다지는 과정에 가깝다고 느껴요. 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생각하는 일은 원래 쉽지 않으니까요. '공부'가 힘든 이유도 비슷하지 않을까? 우리가 보통 하고 싶어서 하지 않으려고 하는 대표적인 게 '공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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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 한 번에 합격하게 만든 책,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요즘 저는 '글을 쓴다'는 일을 다시 배워가는 중이에요. 책을 읽고, 밑줄을 긋고, 생각을 적고, 그 생각을 누군가와 나누는 일. 사소해 보여도 제 삶을 꽤 단단하게 잡아주는 루틴이더라고요. 그 과정의 방향을 또렷하게 잡아준 책이 있어요. 블로그 글쓰기를 기술이 아니라 삶의 방향으로 끌어올려주는 책,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 글토닥(이기광)2025부크크(bookk) 블로그 글 더보기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글토닥(이기광) 작가님의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저자 소개] ️ 글로 마음을 토닥이는 사람, 글토닥 글토닥(이기광)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와 카카오 브런치에서 글로 독자의 마음을 토닥이고, 위로와 힘을 주는 글쓰기를 지향하는 크리에이터이자 출간 작가예요. 저자 소개에 따르면, 2021년 9월부터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며 공감과 위로의 글로 꾸준히 사랑받아왔고 2023년부터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글토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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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도전으로 브런치 작가가 됐어요 (신청 과정 & 작성 팁)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오늘은 목표를 위한 한 걸음 브런치 작가가 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한 번의 도전으로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최근에 알림 소리와 함께 설레는 내용의 알림이 하나 왔었습니다. 바로 “브런치 작가가 되셨습니다”라는 문장의 알림이었어요. 브런치 작가 선정 알림 사실 브런치는 ‘누구나 쓰는 공간’처럼 보이지만, 막상 글을 발행하려면 작가 신청과 선정 과정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마음 한편에는 “괜히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 불안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한 권의 책 덕분이었답니다. 신청하게 된 계기 최근에 글토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이기광 작가님의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를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제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붙잡고 싶었던 본질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어요. 글쓰기는 결국 누군가에게 닿는 마음이라는 것 불안은 사라진 다음이 아니라, 도전하는 순간에만 조금씩 작아진다는 것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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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국가 선포식, AI 시대에 책을 다시 붙잡는 이유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오늘은 독서 관련 시사를 다루고자 합니다. 2026년 1월 23일, 대한민국에서 독서국가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보고 드디어 올 게 왔다는 마음과 동시에, 독서가 국가 의제로 올라오는 순간부터 기대와 우려가 함께 시작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서국가 선포식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도서 블로거의 시선으로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독서국가 선포식에 대하여 2026년 1월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호의 주도하에 국회의원회관에서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부의 최교진 장관, 국가교육위원회 차정인 위원장 등 교육계 인사들도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선포식의 핵심 메시지는 생각보다 단순하면서도 묵직합니다. AI 시대일수록 ‘문해력’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힘’이 더 중요해지고, 그 기반을 독서에서 다시 세우자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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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은 재미만 있을까? 만화카페에서 깨달은 의외의 유익함

지난 주말, 휴식을 더욱 즐기기 위해 할 만한 게 없을까 생각을 하던 중에, 책으로 둘러싸인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의 만화 카페가 순간적으로 떠올랐어요. 그래서 곧장 만화 카페에 들렀습니다. 저는 만화 카페에서 느끼는 그 특유의 몰입감을 참 좋아합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사 속으로 빠져들게 되죠. 두 시간쯤이었을까요? 몇 권을 연달아 읽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왜 "독서를 통해 유익함을 얻는다"라고 하면 늘 인문학, 자기계발서, 경제, 경영 등의 서적만을 떠올릴까요? 그게 틀렸다는 건 아닙니다. 분명 좋은 책들이고, 실제로도 많은 도움을 주니까요. 하지만 만화책은 어떤가요? 대부분 "재미로 보는 거지"라는 인식이 먼저 나옵니다. 저만해도 그랬죠. 주말에 쉬려고 만화를 읽으러 갔다고 했으니까요. 만화를 읽는 건 그저 단순한 킬링타임에 불과한 걸까요? 저는 이 생각의 흐름을 거치다가, 느꼈습니다. 만화는 재미를 주는 동시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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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끝에서 산 다이어리, 광안리 띵스오브노트에서 시작된 마음 정리

안녕하세요. 다들 불금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광안리에 위치한 소품샵, 띵스오브노트 광안점에 다녀왔어요. 띵스오브노트 광안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175-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띵스오브노트 광안점 목적은 딱 하나, 다이어리를 사는 것이었는데요. 막상 들어가 보니 귀엽고 감각적인 책갈피들이 눈에 들어와서 잠깐 흔들리기도 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래도 유혹을 이겨내고, 처음 마음먹었던 다이어리를 무사히 구매하는 데 성공했답니다. 띵스오브노트 다이어리 다이어리 추천으로 유명한 곳답게, 띵스오브노트에는 정말 다양한 노트들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감성 사진을 표지로 내세운 노트들은 그 자체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느낌이었고, 심플한 단색 노트들도 색감 덕분에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건 딱 내 취향인데?" 싶은 것들이 많아서 한참 고민했어요. 그렇게 고민 끝에 제가 선택한 건, 가장 깨끗한 인상을 주던 아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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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은 속도가 아니라 지속이었다,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 코예커플(김상준, 강예진)2024이지스퍼블리싱 블로그 글 더보기 2024년 10월 15일에 발행한 도서 《된다! 블로그 10분 작성법》입니다. 신기하게도 잊을만하면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책이 눈에 띄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의 숙명인 것 마냥 지나치지 못하고 읽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읽은 실습 위주의 책이라 이렇게 쓰는 것도 조금 어색하네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저자 소개] ️ 부부 크리에이터, 코예커플 코예커플(김상준, 강예진) : 감성적인 ENFP 문과 아내와 논리적인 ISTJ 이과 남편이 만나, 15년째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IT 테크 인플루언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계신 부부 크리에이터예요. 처음엔 데이트 기록으로 시작한 블로그였지만, IT 분야에 집중하기 시작하였고, 그 기록이 쌓여 지금은 디지털 노마드로 살며 글을 쓰고 창작 활동을 지속하는 삶으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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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긍정하며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는 책, 새 마음으로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소개 드리고 싶은 책이 생겨서 신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책은요, 새 마음으로 이슬아2021헤엄 블로그 글 더보기 2021년 11월 11일에 발행한 도서 《새 마음으로》입니다. 다시 추워진 겨울 날씨 속에서 따뜻한 책을 읽고, 소개드릴 수 있게 되니 기쁘네요 :)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책을 읽게 된 계기 최근 저는 독립서점 주책공사를 운영하시는 이성갑 작가님이 추천하신 '새해를 시작하며 곁에 두기 좋은 책' 리스트를 보게 되었어요. 미래를 지향하지 않고,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과거를 탓하지 않고, 현재를 부정하지 않고, 현재를 인정하는 오직 지금의 이야기를 한다는 추천사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 대신,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긍정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어요. 그렇게 저는 이성갑 작가님의 추천을 따라 이 책, 《새 마음으로》를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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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기록, 영풍문고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책을 읽는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방문했던 대기업 서점의 양대산맥인 영풍문고에 다녀온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해요. 제가 방문한 지점은 신세계몰 안에 위치한 영풍문고 신세계 센텀시티점이었답니다. 영풍문고 신세계 센텀시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지하2층 영풍문고 신세계 센텀시티몰GATE D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몰GATE E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가장 가까운 위치의 주차장은 아무래도 신세계몰 지하주차장이고요, 네이버 지도에는 Gate D와 Gate E 두 가지 입구로 안내되어 있어요. 신세계몰 지하주차장 이외에도 야외 주차장,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도 있어서 선택지는 많답니다! 구매 금액 주차 지원 시간 1만 원 이상 1시간 3만 원 이상 2시간 5만 원 이상 3시간 10만 원 이상 4시간 20만 원 이상 5시간 주차 시간은 30분 무료 이후 10분 초과마다 500원씩 부과되며, 매장 내 구매 금액 별 주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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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의 그늘: 기술의 편리함 뒤에 가려진 책의 가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이야기이긴 하나.. 요즘 시끄럽게 들리고 있는 문제에 관하여 이야기해볼까 해요. '딸깍 출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출판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이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용어인데요, AI를 이용하여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도 책 한 권이 뚝딱 만들어진다는 의미의 이 현상은 분명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그 이면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보기에 앞서, 먼저 납본제도를 알아야 합니다. 납본제도는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자료(도서, 연속간행물 등)를 법령에 따라 지정된 기관(이 경우엔 국립중앙도서관이죠)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제도입니다.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국가 문헌으로 보존하여, 우리 지식 자산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장치인 거죠. 국립중앙도서관 납본제도 관련법령 사진에 나와있는 법령인 도서관법 제21조(도서관 자료의 납본)를 살펴보면요, 1. 누구든지 도서관자료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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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기 위한 용기를 주는 책,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오랜만에 책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근황부터 이야기하는 글로 시작할지 고민이 됐는데요, 그래도 나름 독서 블로거이니만큼 '책 소개 글로 복귀를 하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스몰브랜더,김시내,최수현2022휴머니스트 블로그 글 더보기 2022년 5월 24일에 발행한 도서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최근 저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약 1년 동안 집중해오던 대학원 생활과 연구를 뒤로하고, 학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인데요. 이대로 그만두는 게 맞는 걸까, 혹시 도망치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던 고통의 시간 속에서 저에게 큰 용기를 주기도 한 책이라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물론 저는 퇴사는 아니긴 하네요..ㅎㅎ) 아무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자 소개]️ 작은 브랜드의 생존을 돕는 두 사람, 김시내 & 최수현 김시내: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스타트업에서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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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원을 그만두고 다시 블로그로 돌아온 까닭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한창 활동하던 마지막 포스팅이 2024년 10월이었으니, 어느덧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네요. 꾸준히 소통하던 이 공간을 잠시 떠나 있었던 그동안, 저에게는 참 많은 변화와 고민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조금은 무거울 수도 있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저의 지난 1년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치열했던 2025년, 그리고 멈춤 저는 2025년 2월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곧장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지난 1년은 오로지 대학원 생활과 연구에만 몰두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던 것 같아요. 물론 연구라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사실 연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마음을 힘들게 하는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결국 연구에만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에 부딪혔고, 긴 고민 끝에 1년간의 노력이 아쉽지만 학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분명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었지만, 지금의 저는 '실패'라고 생각하기보다 더 단단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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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사이드: 인간관계 편 - 멘탈, 자존감, 그리고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법

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근황부터 이야기하는 글로 시작할지 고민이 됐는데요, 그래도 나름 독서 블로거이니만큼 '책 소개 글로 복귀를 하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지식인사이드: 인간관계 편 최명기,한석준,이헌주2025믹스커피 블로그 글 더보기 《지식인사이드: 인간관계 편》입니다. 2025년 2월 14일에 발행한 따끈따끈한 신간 도서였으나.. 제가 신청해서 원앤원북스 출판사에서 제공받았는데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었어요.. 책임감 없는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네요 오랜만에 진행하는 포스팅이라 안 그래도 무뎠던 감각이 더 무뎌졌겠지만 아무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책은 인기 유튜브 채널인 '지식인사이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저자 세 분의 이력이 특히 흥미로운데요,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한석준: 베테랑 아나운서 (방송인) 이헌주: 심리상담 전문가 (교수)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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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알아가는 중간 점검의 시간, 4233 마음센터 실내 이색 데이트

안녕하세요! 데이트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게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 카테고리의 마지막 1주년 기념 포스팅으로 1년이 넘어버렸더라고요..? 그동안 데이트는 이리저리 많이 다녔지만, 이번에 아주 인상 깊은 경험을 하게 돼서 포스팅으로 남기고자 마음먹었어요. 그럼 4233마음센터에 다녀온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 4233마음센터 광안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148 4233마음센터 광안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 연남점에서 시작했던 4233마음센터는 부산 광안리에도 있답니다! 해석 상담이 포함되지 않은 2인 체험권(5만 원)으로 예약하여 방문했어요. 4233마음센터 입구 왜 4233인가 했는데 관계를 뜻하는 사이(42)와 두 명의 사람의 모습을 딴(33)이 합쳐져서 4233 마음센터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다고 하네요! 체험 팔찌 예약자 이름, 신분증 확인 후에 입장 전 안내사항과 체험 내내 필요한 팔찌를 지급해 줬어요. 입장 전 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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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사랑법, 든든하게 씁쓸하게 푹신하게

안녕하세요 일요일마다 돌아오는 주간 일기랄까요.. ㅎ 이번 주는 기념일도 있고, 여러 가지 활동을 했는데요! 더 긴 포스팅으로 따로 담고 싶어서 다른 여러 소재들을 또 찾아왔어요..! 황해도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394번길 35-3 황해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단 가볍게 맛있는 걸로 시작하자고요 후후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으이?' 그 남천동의 맛집 황해도로 점심을 먹으러 갔답니다 :) 점심 특선으로 칼국수를 3500원에 판매하더라고요? 칼국수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저희는 만두전골, 보쌈, 도토리묵으로 구성된 주안상 2인상을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주안상은 술과 안주를 차려놓은 상이라 하더라고요? 술 없이 푸파했습니다.. ㅎ 보쌈 보쌈 소자에 쌈배추, 맛있는 김치와 톳으로 구성되어 나왔어요. 최근에서야 맨날국수에서 톳을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재밌고 맛있더라고요? 이번 황해도 보쌈에서도 나와서 신나게 먹어줬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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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여유, 독립서점 책방 기억의 숲

안녕하세요 :) 오늘은 매번 근황만 간간이 전해드리던 포덤챌에서 벗어나 책방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ㅎㅎ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독립서점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안녕, 독립서점 전국의 보석 같은 독립서점을 소개하는 어플인 '안녕, 독립서점'을 알게 되었어요! 안녕 독립서점 메인 화면 내 주변 독립서점부터 각 지역의 독립서점에 대한 위치와 정보, 후기들이 나와 있더라고요. 여행 갔을 때에도 시간 여유가 있으면 독립서점에 찾아가는 저이기에, 있으면 아주 유용한 어플이라 소장 중이랍니다 히히 안녕, 독립서점 - 책방 기억의 숲 제가 이번에 다녀온 '책방 기억의 숲'에 대한 소개 정보도 나와 있었어요. 책방 기억의 숲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대로 82 책방 기억의 숲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책방 기억의 숲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독립서점이에요. 가게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는데요, 독립서점 규모 자체가 큰 편은 아니라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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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소소하고, 수수하지만 굉장한

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어김없이 블챌 막차랄까요 ㅋㅋㅋㅎㅎ 포토덤프 챌린지 참여하고 받은 스티커가 매우 하찮고 귀엽달까요? 이번 주도 평일은 어김없이 실험 타임을 갖고.. 주말엔 마스터키 프리미엄 테마 매장인 해운대 플레이포인트랩에 가서 방탈출 ‘캣츠아이’를 했는데요, 아직 초보임을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정신없이 하느라 사진도 못 찍었네요 ㅠ 수수하지만 굉장해 해운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가길 25-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지만 바로 근처가 해리단길이라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ㅎㅎㅎ 부산 생활만 4년인데 아직 해리단길 한 번도 안 가본 저입니다! 점심 식사를 한 곳은 ‘수수하지만 굉장해’ 해운대점이었답니다! 수수굉이라 부르더라고요? 들어가면 자리 안내를 해주는데, 저희는 창가 자리로 앉았어요. 키오스크로 선 결제 후 음식이 나오는데요, 저는 모둠카츠정식을 여자친구는 치즈카츠정식을 주문했답니당 기다리는 동안 가니쉬가 먼저 세팅되는데요, 와사비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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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배부르게, 바쁘지만 든든하게

안녕하세요! 바쁜 실험실 생활로 소재가 점점 없어져가고 있지만.. 박박 긁어모아 써봅니다 하하 점심 식사 중에 오래된 약국에 사는 댕댕이가 고개만 빼꼼 내밀고 햇볕을 쬐고 있더라고요. 덕분에 기분도 좋아졌답니다 ㅋㅎㅋㅎ DUPLIT 다음은 듀플릿 해리단길에서의 디저트 소식입니다! 버터 꾸덕바, 블루베리 치즈 블론디, 부산 버터파이, 뽀또 치즈 블론디, 매달 새롭게 출시되는 월간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고민 끝에 저희가 산 건 뭘까용 뽀또 치즈 블론디, 부산 버터파이, 월간 디저트로 골랐답니다! 뽀또 치즈 블론디는 황치즈를 제가 별로 선호하질 않아서 여자친구만 먹었는데요..! 황치즈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옴뇸뇸 잘 먹었답니다 ㅎ 월간 디저트는 초코시트에 초코 크림과 마시멜로가 함께 있는데요, 달고 단 조합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버터와 버터 소스가 들어간 부산 버터파이가 제일 맛있었어요 ㅋ 이츠모 수제 닭꼬치, 버터새우꼬지, 버펄로 윙 제가 애정 하는 술집 이츠모에서 생맥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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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 안녕, 슬라임은 안녕

안녕하세요 긴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 일요일 날 포토덤프 챌린지 안 잊고 오듯이 평소에도 오는 습관이 있다면 좋을 텐데요.. ㅠㅠ 그럼 이번 한 주도 포덤챌로 근황 보고를 해볼까요!? 여자친구표 전복 요리 꿀 같은 휴식이었던 추석 연휴가 지나고 힘이 빠질 찰나에! 여자친구가 전복 요리를 해줬어요 ㅎㅎ 덕분에 몸 건강은 든든히 챙겼다는 거! 프레쉬요거트아이스크림 종종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달까요..? 이번에는 항상 애정하는 과일인 파인애플 말고도 바나나도 추가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화과도 먹어봤답니다..!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저 때 먹었던 건 조금 덜 달았지만 잘 익어서 달면 엄청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호호 와이영 슬라임 여자친구가 스트레스 풀이 수단으로 슬라임을 구매했어요. 처음에 저는 이런 걸로 어떻게 스트레스가 풀리고 재밌다는 걸까라는 아주 잘못된 생각을 했었답니다.. 와이영 포찍밤 슬라임 첫 번째 슬라임은 포찍밤 슬라임이에요. 글리터밤 크런치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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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와 에너지를 가득 채워준 기장 여름휴가

안녕하세요 :)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에 미루고 미룬.. 8월 말에 다녀온 여름 여행 기록을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9월도 여름의 연장선 같은 계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타이밍이 더 늦기 전에 시작할게요 ㅎㅎ 7월, 8월 저도 여자친구도 일정을 내기가 너무 어려울 정도로 바빴기 때문에 ㅠㅠ 장소는 부산 기장으로 갔어요! 처음에는 평소 지내는 곳이 부산이라는 생각에 휴가 느낌이 안 나면 어떡하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그냥 내 동네만 벗어나도 에너지가 충전되고, 힐링 되고, 휴가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ㅎㅎㅎ 첫 번째로 향한 곳은 기장 일광에 위치한 '어느멋진날'이었어요! 첫 단추로 채울 시작으로 이곳을 선정한 이유는요, 밥을 안 먹고 출발해서 배고팠거든요!! 어느멋진날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기장해안로 1286 일광 투썸플레이스 옆 옆집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약 10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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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복도 행복도 다 가져갈 거야

안녕하세요 분명 ‘개강’을 했는데, 일-집-일-집 패턴의 반복이라 소재가 없달까요.. 책도 얼른 읽고, 포스팅도 부지런히 해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게을러서 그런 것 같네요 새로 온 냥손님 분명 사람들 주거공간인데 고양이들 입소문을 제대로 탔나 봐요. 요즘 거의 매일 다른 냥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구요 집 가는 길에 귀여움 채울 수 있어서 저는 만족..! 어딘가 익숙한 냥손님 아직 성체가 안 된 아기 냥이 같은데요, 흔한 고등어태비 고양이라 사실 왔던 아이인지 새로 온 아이인지는 모르겠다는 거..! 연구-발표 반복 확실히 4학년이라 수업 비중과 부담은 확 줄었는데, 그 비중이 연구와 발표에 그대로 옮겨간 느낌이다.. ㅎㅎ 그렇게 반복된 평일을 보내고 추석 연휴가 찾아왔다는 거! 원래 추석 연휴에 친척들 뵙고 하다 보면 생각보다 피로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추석 연휴는 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 대형 식구 맞이용 국 냄비 그렇게 대형 가족은 아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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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마지막 포덤챌, 나는야 평화주의자

어느덧 포토덤프챌린지 마지막 주간이네요..! 시간이 금방금방 흘러가니 포덤챌은 끝이 나는데, 왜 여름은 지나갈 생각이 없어보일까요..? 더워서 어디 잘 나가지도 못하겠고.. 챌린지 하려면 사진도 많이 찍어야 하는데 허허 참 변명 아닙니다요 그래도 어떻게든 완성해봐야죠 :) 프레쉬요거트아이스크림 프레요 우선 더우니깐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혀줬어요! 더워서요! 이번엔 요아정 말고 다른 데서도 시켜 먹어봤는데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큰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ㅋㅋㅋㅎㅎ 그래도 그린키위, 파인애플, 복숭아 다양한 과일 든든하게 먹어서 좋았어요 에이리언: 로물루스 CGV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도 CGV에서 관람했답니다 ㅎㅎ 여자친구가 공포, 스릴러 무서워서 잘 못보는데..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별로 안무섭다고 속이고 보러 왔어요! 그런데 20세기 스튜디오 로고가 나오는 시작부터 잘못되었음을 감지했어요.. 깜짝 놀래는 공포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기 힘들 것 같아요.. ㅎㅎ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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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만 빼고 돌아온 근황 그리고 포토덤프 챌린지 시즌 2

오랜만에 인사드리옵니다.. 언양 닭칼국수 경성부경대점 더워 죽겠다고 이열치열(?) 닭칼국수를 먹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이 와버렸네요 마음과 다르게 개강과 동시에 너무 바빠져서 포스팅이 바로 밀려버렸네요ㅠ 개강도 개강이지만, 연구실 인턴 생활 중~ 연구실 인턴 중이라 하루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네요 :) 귀여운 부실감자의 블로그 제가 요즘 최애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인 부실감자 9월 배경화면이 나왔는데요, 마치 바빠 지쳐 누워 잠에 드는 저 같은 느낌에.. 김맹수 감자티콘 배경화면 바로 적용해 줬답니다 헷.. 다시 밀린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 하는데요, 약간 얼어붙은 손을 풀어줄 겸사겸사 돌아온 포덤챌 시즌 2와 함께 저도 돌아와보려 해요 ㅎ 아기 고양이들 항상 오는 개냥이 말고도 이번 주는 아기 냥이들이 집 앞으로 찾아왔어요. 어미가 바로 뒤에서 보고 있어서 만지지는 않았답니다 헷 귀엽네욬 셜록홈즈 부산기장정관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중앙로 45 1동 13층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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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아이템들이라 쓰고

이번 주는 어김없이 벼락치기 포토덤프 참여..! 주제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아이템들'이라 그럴싸하게 지어놓고 그냥 자랑하고 싶은 것들 자랑할 예정이라는..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 여자친구가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귀엽고 예쁘지 않나요?? 연결해서 노래 틀면 중간에 곰돌이랑 같이 원판이 돌아가요 ㅋㅋㅋㅎㅎ 너무 귀염뽀짝s 이름은 dooie (두이) 턴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합니다! 제가 더 탐내고 있는 아이템이라는 34000원짜리 수박.. 항상 사먹는 시장 과일 가게에 수박 가격이 34000원까지 올랐어요.. 그렇지만 수박에 이미 중독되어버린 저는 부모님 찬스를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헤헤.. 학교 앞 과속 단속카메라 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 주기가 짧은 편인데, 여름이라 그런지^^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들어와도 지나가버리는 차가 너무 많았는데 드디어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됐따 :) 아트박스 손목쿠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들린 아트박스 땀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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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어김없이 아 맞다 블챌

이번 주도 어김없이 '아 맞다 블챌' 모드.. 안녕하세요 :) 윈도우 업데이트 후.. 여느 때와 같이 자동으로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갑자기 바탕화면이 낯선 배경 사진으로 변했어요.. 찾아보니 업데이트 후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배경화면으로 바뀔 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친절하게 장소를 소개하는 페이지도 바탕화면에 생겨서 들어가보니 Lesser Sunda? 인도네시아의 소순다 열도라고 하는 장소인가봐요 ㅋㅋㅋㅎㅎ 뭔가 청량감 있는 배경화면이라 그냥 두기로 결정~ 사랑해 베이글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은 안먹으면 섭섭해진 베이글이랍니다 호호 왼쪽부터 에그카츠랑 갈릭 치킨텐더로 맛없을 수가 없는 구성들이랍니다요 고기듬뿍 국물 두루치기 이것도 주기적으로 안 먹어주면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에요..! 살빼조 두루치기로 유명한 고기듬뿍 국물 두루치기! 밥에 비벼 뚝딱 먹어줬구요 :) 집에서 밥을 먹다보니.. 날파리가 생겼는데 어느 순간 기하급수적으로 숫자가 많아져서 결국 감당하지 못하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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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2차전지 기본서, 2차전지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 지난 한 주 동안 열심히 읽고, 책 소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2차전지 인사이트 저자 정용진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24.07.26. 정용진 작가님의 《2차전지 인사이트》입니다! 2024년 7월 26일에 발행한 따끈따끈한 신간 도서에요. 원앤원북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인데요,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는 점, 자유로운 양식 속에서 서평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진행하고 있답니다. 2차전지 인사이트 오랜만에 실물 책으로 독서해서 신나게 읽었어요 ㅋㅋㅋㅎㅎ 그럼 이제 시작해 볼게요! 저자 '정용진' 님은 고려대학교 수학·금융공학을 전공하였고, 리서치 센터 기업분석 RA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현재는 신한투자 증권에서 자동차 및 2차전지 센터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금융 시장 참여자뿐 아니라 제조업, 산업 관계자, 공기업 등과도 활발한 협업을 통해 반경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한 마디로 자동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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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Notion

안녕하세요 :) 이번에도 책 소개 글로 인사드리네요. 이번 한 주는 책을 열심히 읽었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은 상태로 시작하네요 ㅎㅎ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Notion) 저자 전시진,이해봄 출판 제이펍 발매 2022.11.14. 오늘 소개드릴 책은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Notion)》입니다. ‘생각 정리부터 업무 생산성, 협업 관리 도구를 노션 하나로!’라는 부제목까지 더하면 제목이 너무 길어져서 당황했지만..! 2022년 11월 14일에 발행한 노션 기본서 개정 2판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게요! 책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Notion》의 저자는 전시진님과 이해봄님으로 공동 저자입니다. 먼저 전시진님은 협업 툴 컨설팅 회사인 '시리얼(Sireal)'을 운영하면서 노션,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등의 협업 툴을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에 대한 강의, 컨설팅 및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해봄님은 디지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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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독서를 하고, 쓰려고 하는가

안녕하세요 :) 지금까지 책을 소개하는 글,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글은 계속해서 쓰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도서 블로거로 자리 잡은 계기나 이와 관련된 제 이야기는 막상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그렇다고 거창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공지 글로도 쓸 겸 한 문장씩 채워나가 보려 해요 :) 수동적인 사람이 되었다 저도 물론 MZ 세대에 속하는 아주 젊은이(?)지만요, 학교 교육 방침의 과도기에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창의성 교육보단 주입식 교육에 익숙했고 고등학생 때, 어느 순간 내가 무엇을 배우는 데 있어 수동적인 태도로만 수행하고 있음을 자각했어요. 더 어렸을 적엔 그림 그리는 게 좋다고 그림 엄청 그리고, 그림 대회도 나가보고 노래 부르는 게 너무 좋다고 합창단도 하고, 성악 콩쿠르도 나가보고 책 읽는 게 좋다고 이거 사달라고 하며 읽고, 저거 사달라고 하며 읽고. 분명 스스로 했던, 하고 싶어 하던 적이 분명히 있었어요. 그런데 습관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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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맥도날드 신메뉴, 오리불망, 알감자 버터구이와 잠옷까지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주간 포토 덤프 막차를 타는 저랍니다.. 교내 길냥이들 학교가 확실히 환경 조성을 잘해서 그런지 고양이 가족이 많더라고요! 저 사진처럼 위에 세 마리 말고도 아래에 세 마리나 더 있었어요 ㅋㅋㅋㅎㅎ 집 가는 길 길냥이 집 가는 길에도 자주 보여요. 집 앞에 길냥이 집 앞에도 상주하는 고양이가 있어요.. 이렇게 집 주변부터 학교 주변까지 길냥이들이 요즘 들어 더 부쩍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길고양이들에 대한 의견은 여러 가지로 갈리긴 하지만,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라 길고양이들도 많이 있는 게 아닐까 아주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호호.. 어쨌든 내 포토 덤프 용으로 사용되어줘서 고맙다 고양이들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다음은 맥도날드 신메뉴라는 '진주고추크림치즈' 버거!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후후 사실 여자친구 거 뺏어 먹은 거지만요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제가 느끼함 때문에 크림치즈를 특히 못 먹는 편인데요, 요놈은 크림치즈에 고추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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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읽기부터 시작할 수 있는 책,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안녕하세요 :)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비는 안 오고 있는데요, 땡볕이 어마 무시해서 밖이 너무 무섭네요.. 귀찮아도 선크림 꼭 바르셔요 잇님들.. ㅎㅅㅎ 오늘은 또 좋은 책 읽고, 독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요,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저자 김지원 출판 유유 발매 2024.03.04. 2024년 3월 4일에 발행된 책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목에서 유추가 가능하다시피, 책에 대한 책이라 저절로 손이 가서 읽게 되었어요 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게요!! 김지원 작가님은 2013년, 경향신문에 입사하여 정책사회부부터 문화부, 뉴콘텐츠팀 등을 거치며 다양하게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쓰면서 항상 '독자에게 닿는 글'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읽는 맛, 읽을 가치가 있는,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에서 책을 다루는 뉴스레터 발행을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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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원이든 들어드립니다, 소원성취 고객센터, 마론 장편소설

안녕하세요!! 일상 포토덤프를 올리다 보니, 오랜만에 독서 이야기로 돌아온 것 같네요 ㅎㅎ 오늘은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소원성취 고객센터 저자 마론 출판 팩토리나인 발매 2024.02.28. 소개드릴 책 제목은 ‘소원성취 고객센터’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 책 ‘소원성취 고객센터’의 작가 ‘마론’님은 라디오 작가로 일했었다고 해요. 오랜 시간 동안 라디오 작가로 일을 하면서 수많은 사연들을 보고 들은 작가님은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주변에 있을 법한, 사실적인 인물들의 다양한 사연을 담아 다정함을 느낄 수 있는, 따끈함을 느낄 수 있는 책 '소원성취 고객센터'를 쓰셨다고 해요 :) 그날 엄마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주인공 한소원의 가장 큰 후회는 10살 때, 우산을 가져가라 했던 엄마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굣길 우산을 전해주러 마중 나온 엄마는 소원의 눈앞에서 끔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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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그릇, 스타벅스 7월 신메뉴, 꿀템 쿨링패드까지

안녕하세요! 하루 두 번 인사를 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허허허 매주 일요일에 급하게 포토덤프 참여하다가 오늘은 부지런하게 미리 참여해 보려고 해요 ㅎㅎ 더운 날에 하기 좋은 실내 커플 데이트, 도자기 공방 안녕하세요! 알림이 안 왔으면 하마터면 까먹을뻔 했네요..ㅎㅎ 제가 땀이 어마어마해서.. 더위에 너무너무... blog.naver.com 우선 한 달 정도 전에 했던 그릇 만들기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에 도자기 공방 '수은화가'로 호다닥 완성본 받으러 달려갔답니다 :) 수은화가 그릇 완성! 훨씬 선명해지고 반들반들해진 완성본을 받았어요!! 이제 반찬 담당은 너희들이다! 여러분들은 두 접시 중에 어느 것이 더 예쁜가요 ㅎㅎ? 7월이 시작된 지도 반이 넘어갔지만! 원래 인싸가 아닌 사람은 뒷북을 치는거죠 ㅎㅅㅎ 바로 스타벅스 7월 신메뉴! 스타벅스 7월 신메뉴 - 프렌치 바닐라 라떼, 베이컨 체다 오믈렛 샌드위치,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에그 샌드위치 음료는 프렌치 바닐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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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 방구석 마케팅 블로그편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책 소개와 함께 시작하려고 합니다 :)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요, 방구석 마케팅 블로그편 저자 박성우,박광훈,정상현 출판 청동기획 발매 2024.05.21. 2024년 5월 7일에 발행된 박성우·박광훈·정상현 작가님의 《방구석 마케팅 블로그편》입니다. 블로그 관련 도서는 꽤 읽은 편이라 이제 손이 안 가겠지 싶다가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이다 보니 새로운 블로그 관련 서적이 눈에 보이면 집어서 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ㅎㅎ 나를 브랜딩 하기 위해선 꼭 알아야 할 블로그 도서 이번엔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어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주변에 도서관이 있다는 게 행복하면서도 다행인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본격적인 소개로 들어가 볼게요! 총 세 명의 작가님께서 집필하셨는데요, 먼저 박성우 님은 온라인 쇼핑몰 '더드림'을 운영하면서 국가보훈부 광주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군 멘토로 활동 중이라고 해요. 소셜 마케팅 강의 및 창업 교육을 주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내 상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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