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하입니다 :) 오늘은 추운 날씨 속 제주 여행 중, 유독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따뜻함'을 느꼈던 첫 번째 책방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구좌읍에 있는 독립서점 제주풀무질입니다. 차가운 바람에 어깨가 절로 움츠러들던 날이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기가 달라졌어요.
빛도, 나무 책장도, 책 사이의 여백도, 무엇보다 사람의 온도도요. 안녕,독립서점 소개 저만의 사전답사 코스라고 할까요?
저는 독립서점에 방문하기 전에 항상 '안녕,독립서점'이라는 앱을 통해 서점의 성격을 미리 살펴보는 편이에요. 그 서점이 어떤 결을 가진 곳인지, 어떤 큐레이션을 하는지 미리 훑어보면..
방문하는 시간이 더 촘촘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독립서점 제주풀무질은 주차가 가능한 서점/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서점/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서점/제주도 여행 중 즐기기 좋은 서점 이런 키워드로 정리돼 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이 분류가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제주풀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