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름 알아내려 '6시간 동안 인터넷 검색' 결혼에 성공한 연예인
세상에는 화려하게 다가가는 사람도 있고, 아주 조용히, 느린 속도로 다가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후자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정형돈. 늘 예능에서 유쾌한 웃음을 주던 방송인이지만, 그의 사랑 이야기 역시 예상 밖의 ‘진심’으로 가득합니다. 안정적인 대기업에서 예능으로 정형돈 씨는 방송인이 되기 전, 삼성전자에 재직 중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땐 놀란 사람이 많았죠. 안정적인 길을 두고, 전혀 다른 세계인 방송으로 뛰어든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는 예전부터 ‘무대 체질’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확신은 ‘무한도전’을 통해 점점 설득력을 갖게 되었고, 결국 그는 누구보다 감각적인 ‘조율자형 방송인’으로 자리잡습니다. 첫눈에 반한 상대, 쉽게 다가가지 못한 이유 정형돈 씨가 지금의 아내 한유라 씨를 처음 본 건 2008년. 당시 그녀는 방송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었습니다. ‘방송국에서 유명한 미모의 작가’로 불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