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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스니커즈,신발 화보 모음집, 예쁘긴 하다..

 노제 스니커즈,신발 화보 모음집, 예쁘긴 하다..

노제 화보 모음집을 하나씩 넘기다 보면, 결국 들게 되는 생각은 단순하다. 예쁘다.

너무 흔한 말인데도, 다른 말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화려한 배경도, 과한 스타일링도 아닌데 프레임 안에 있는 것만으로 분위기가 완성된다.

부클레 베스트는 펀프롬펀 코르사주 초커와 뷔스티에는 잉크 뱅글은 로아주 청키한 굽이 포인트인 니하이 부츠는 슈콤마보니 포즈가 과감하지 않아도 시선이 멈추고, 색감이 차분해도 표정이 생동감 있다. 사람이 가진 ‘선명함’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얼굴.

이런 게 아마 ‘화보 장인’이라는 말로 정리되는 것 아닐까. 마치 원래 본업인듯 화보를 소화하는 노제 슈콤마보니의 신발이 너무 잘 어우러진다 슈콤마보니는 슈(슈즈) 콤마(쉼표) 창업주의 영어이름 보니의 합성어이다.

신발 하나로 펑키한 무드가 더해졌다 나도 한때 신발에 진심이었던 시절이 생각나는 화보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는말 이럴땐 괜히 믿고 싶어진다 슈콤마보니의 하이톱 스니커즈가 돋보인다 오프화이트의 레이싱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