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동대표, 네이버 마케팅 총괄, 매거진 B의 발행인. 화려한 커리어의 조수용 님은 최근 '일의 감각'이라는 책을 통해 ‘일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아이디어는 세상에 넘쳐요. 중요한 건 그 아이디어를 고르고, 버리고, 끝까지 밀고 갈 수 있는 감각입니다.”
이 말 한 줄에, 우리가 매일 쏟아내는 '기획', '디자인', '콘텐츠'의 방향을 다시 묻게 됩니다. 아이디어는 ‘결정’이 아니라 ‘착각’일 수 있다 조수용님의 화려한 타이틀보다 중요한 건 그가 일과 사람, 브랜드를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그는 "아이디어"라는 단어 자체를 경계합니다. 번쩍 떠오르는 느낌, 이거다 싶어서 종이를 찾아 메모하는 장면, 그게 ‘창의성’처럼 포장되곤 하지만 정작 세상은 아이디어가 부족했던 적이 없었다고 말하죠.
중요한 건, 그 많은 아이디어 중 어떤 걸 버릴 것인지 선택하는 감각. 그리고 그걸 끝까지 밀고 갈 수 있는 태도라고요 이걸 듣고나서 진짜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개념들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