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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에 회사를 매각한 30대 중반 여성 CEO

 6천억에 회사를 매각한 30대 중반 여성 CEO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 ‘6천억에 회사를 매각한 여성 CEO’라는 타이틀은 지금도 수많은 쇼핑몰 창업자들에게 꿈의 서사로 회자됩니다. 2006년, 한 20대 여성이.. 동대문에서 사온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립니다.

그게 ‘스타일난다’의 시작이었죠. 쇼핑몰은 곧바로 반응을 얻습니다.

그녀는 ‘옷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스타일을 제안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시작합니다. 스타일난다는 그렇게 패션 + 감성 + 캐릭터 + 세계관을 함께 파는 브랜드가 되었고, 그 브랜드를 키운 창업자 김소희 대표는 단순한 ‘사장님’이 아닌 문화 기획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왜 로레알은 이 회사를 선택했을까? 로레알은 글로벌 뷰티 시장의 1위 기업입니다.

자체 브랜드도 많지만, 트렌드 캐치력이 빠른 외부 브랜드를 인수하는 전략을 자주 쓰죠. 그중 스타일난다(3CE)는 특이하게도 의류에서 화장품으로 확장한 브랜드였고, 그 확장 속도가 유례없이 빠르고 강력했습니다. 6천억의 가치는 ‘매출’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