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기록부 위변조 관련 형사책임과 실무 대응 전략
진료기록부는 의료행위의 증거이자 환자 보호, 보험청구, 분쟁 예방의 핵심 문서입니다. 그런데도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진료기록의 작성 시점과 다르게 내용을 수정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재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진료기록부 위변조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닌 형법상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죄, 의료법 위반 등의 형사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사소한 정정도 법률적으로는 '위조'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합니다. 오늘의 글에서는 이러한 진료기록 위변조가 실제로 어떤 법적 리스크로 이어지는지, 자주 문제 되는 사례와 함께 병의원이 취할 수 있는 예방 및 대응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진료기록부 관련 주요 법적 쟁점 의료법 제22조는 의료인은 진료에 관한 사항을 기록하고 10년간 보존해야 하며, 기록은 사실에 근거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형법상으로는 공무소에 제출하거나 보험사, 수사기관, 재판부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문서를 허위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