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9] 다낭 여행 준비 시작하기.
우리... 애기 준비 전에 여행이나 갈까? 진짜 저게 시작이였다. 열 여덟에 처음 만나 서른 넷이 된 우리는, 그 오랜 시간 만나면서 한번을 해외 여행을 못가고 둘은 신혼부부, 셋은 여전히 결혼이 뭐람? 하는 그저 평범한 어른이 됐다. 몇 년 전부터, 다같이 해외여행 가볼 것이라고 모아둔 적금은 이미 몇번을 모았다가, 나눴다가 또는 국내 여행 다녀오는데 사용했던터라 언제 한번은 가야지 했는데 비교적 최근 결혼한 해몽이가 하반기 아기 계획이 있다는걸 밝히며 급하게 진행되었다. 어떻게든 축복을 만나겠다는 확고한 그녀의 의지.JPGE 이 와중에 우리 다섯 중 먼저 결혼했던 N년 묵은 유부녀1호 뇽이는 뒤늦게 조심스레 딱찌 (딱붙어서 건강하게 태어나라고 내가 지어줬다)가 생겼음을 알리며... 어쩔 수 없이 뇽이 빼고 넷이서 여행 가기로 결정 노노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연차가 자유롭지 못하고, 해몽이는 5월 황금기엔 아일랜드 출장이 잡혀있고, 다 같이 니즈에 부합하는 곳을 찾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