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teadream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773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서평] 방구석 오페라 - 내 손에 쥐어지는 오페라 입문 교양서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춥습니다. 이젠 차를 마시면 무조건 따뜻하게, 커피도 따뜻하게 마셔야 좀 살 것 같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끝이 시려서 바로 따뜻한 샤워를 찾게 되는 계절이기도 하고요. 추운 날, 따뜻한 실내에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구석 오페라 저자 이서희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23.11.01. 이번에 읽은 책은 [방구석 오페라]입니다. 어라? 방구석? 게다가 저 표지 디자인...? 맞습니다. [서평] 방구석 뮤지컬 - 내 손안의 뮤지컬 넘버 모음집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무사히 마무리하고 계시나요? 오늘이 가장 춥다고 하니 오늘만 지나면...... 아니 ... blog.naver.com 작년 이맘때 작성했던 서평의 후속작입니다. 표지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때도 지금도 무하의 아르누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감상했던 오페라 중에 저렇게 생긴 주인공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라 트라비아타였을 겁니다. 결

Naver Blog

[서평] 말의 진심 - '말 빌런'에게 대처하는 직장 선배의 이야기 한 끼

안녕하세요. 가장 최근 서평이 지난달 27일이었는데, 그때도 도입부에 날이 많이 춥다고 적어뒀더군요. 날은 점점 추워져 수족냉증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 서평도 손가락 토시를 낀 채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면양말도 함께요. 따뜻한 홍차와 함께 서평을 시작하겠습니다. 말의 진심 저자 최정우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11.10. 이번에 읽은 책은 [말의 진심]이라는 책입니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근처 카페에 나가 따뜻한 라떼를 마시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부담 없이 책과 메모장, 필기구 하나씩만 챙겨서요. 그런데 카페를 나올 때 보니 130쪽까지 읽었더군요. 참고문헌 포함 235쪽짜리이니, 앉은 자리에서 절반을 읽은 셈입니다. 이렇게 막힘없이 책을 읽었던 게 얼마 만인가 싶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 책의 어떤 점이 이렇게 쭉쭉 읽도록 도운 것일까 생각했습니다. 읽으면서 부담이 느껴지지 않는 책이어서 그렇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하는 내용은

Naver Blog

[서평] 주식보다 쉽고 펀드보다 효과적인 ETF 투자지도 - ETF를 위한, ETF에 의한

안녕하세요, 이제 이불 한 장만 달랑 덮고 자기에는 너무 추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아차 하면 다음날 막힌 코와 으슬으슬 감기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네요. 포장마차의 어묵 국물, 갓 잡아올린 붕어빵과 함께 추운 날씨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식보다 쉽고 펀드보다 효과적인 ETF 투자지도 저자 최창윤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23.10.10. 이번에 읽은 책은 [주식보다 쉽고 펀드보다 효과적인 ETF 투자지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 메인 분야(?)의 책을 읽었습니다. 한동안 포스팅하지 않았지만 한때 배당이나 투자 내역을 포스팅하기도 했는데, 제 투자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ETF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이나 펀드도 좋지만, ETF가 '여러모로' 제게 맞았는데, 이 '여러모로'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책 제목을 보자마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ETF는 정말로 주식보다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기 쉽고, 펀드보다 수수료나 거래 기간, 편의성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니까요

Naver Blog

[감사일기0159] 9/28, 9/29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감사일기입니다. 추석 연휴가 되니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고 연휴 때 달리고 싶었던 일이 있는데! 싶지만, 천천히 연휴를 보내려 노력 중입니다. 연휴가 끝나면 좋건 싫건 한 달 또 정신없이 달려야 하니까요. 100미터 달리기를 한 달 내내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천천히 속도를 올려야 합니다. 커피도 내리고, 홍차도 우립니다. 오랜만에 요리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오일 파스타인데, 사진은... 없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만드느라 맛은 있지만 비주얼이...비주얼이...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 말을 걸 것 같은 비주얼이었거든요. 바빠지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연휴 만세입니다. 1. 오전에 나가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저녁을 먹은 뒤에야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바로 그 '오히려 좋아'일까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충분히 담기지 않았지만, 눈을 떼기 힘든 풍경이었습니다. 아름다

Naver Blog

[서평]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 유리 멘탈은 녹았다가 다시 굳을 수 있어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추워지는 날씨입니다. 선선한 가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아 슬프네요(수족냉증 있습니다.....) 그래도 더위보다는 추위가 낫기에 괜찮습니다!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저자 기무라 코노미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09.17. 이번에 읽은 책은 '저 부르셨어요?'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책입니다ㅋㅋㅋ 제목만 보고 누가 제 얘기를 하나 싶었습니다. 저는 정말 만만치 않은 유리 멘탈이거든요. 개복치라는 단어가 유행할 때도 제 얘기구나, 싶었습니다ㅋㅋㅋ 유리에 '멘탈'이 붙으면 아무래도 부정적인 어감이 느껴지지만 사실 유리는 불로 녹여 뭔가를 만들 수 있고, 두드리면 두께에 따라 제각각 다르게 예쁜 소리를 냅니다. 제목의 뒷부분을 보니 두드렸을 때 소리는(비명일지라도) 날지라도 깨지는 대신 녹아서 다른 형태가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표지에서 또 저를 찔러댑니다. 소심이 두부 멘탈 쿠크다스 멘탈 으어어... 머리에서 피가 나는 것 같습니다. 중요

Naver Blog

[감사일기0156] 2/6 나를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들

길거리 음식으로 따뜻한 온기를 얻을 수 있는 계절이라 좋습니다. 예를 들면 붕어빵, 타코야끼, 그리고 갓 튀겨내서 설탕을 듬뿍 묻힌 핫도그 같은 것들이요. 네, 제가 오늘 핫도그를 먹어서 그러는 게 맞습니다. 따뜻하고 포슬포슬한 핫도그 하나로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군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mateusz_feliksik, 출처 Unsplash 이런 핫도그가 아닌데...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그 핫도그인데, 글감에는 그런 핫도그가 보이질 않네요;; yana_bjorn, 출처 Unsplash 새로 구한 홍차가 예상을 아득히 넘을 정도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브랜드 자체는 저와 그닥 인연이 없는 브랜드인데, 틴을 여는 순간 제가 좋아하는 향들이 확 올라와서 기뻤어요. 실제로 우렸을 때도 기대 이상으로 훨씬 맛있어서 기뻤습니다. 이런 순간이 참 좋습니다. 따뜻한 홍차를 마시며 한순간 삶을 선명하게 느끼는 그런 순간이요. jinomono, 출처 Unsplash 요새 자꾸 우동을 먹

Naver Blog

[서평]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와닿는 속도가 다른 221가지의 말

안녕하세요, 백숙이 될 것 같은 날씨입니다. 샤오롱바오의 심정을 이렇게 대리 체험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ㅋㅋㅋ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저자 정신과의사 Tomy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23.07.03. 이번에 읽은 책은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입니다. 앞표지 하단에 '일본 베스트셀러 TOMY 시리즈 30만 부 돌파!'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고민편'이라고 하는데, 고민 말고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음....'해결편' 같은 게 더 있는 걸까요? 뒤표지를 보면 중앙에 총 네 가지의 문장이 적혀 있는데, 이게 곧 목차입니다. 목차는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만 총 여섯 쪽입니다. 목차의 길이를 보고 겁먹으셨다면, 안심하세요. 이 책은 250쪽 정도 됩니다. 물론 두꺼운 편이긴 하지만, 내부가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페이지에 하나의 말. 그리고 중간중간 만화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Naver Blog

[서평]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 꿈을 구체적으로 꾸는 법

안녕하세요, 날이 무덥습니다. 장마 기간이 조금씩 다가오는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이번 주에는 비가 엄청난 기세로 쏟아지던 날도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와 쏟아지는 비, 둘 중에 어느것을 고르겠냐고 물어보셔서 어느것도 제 것이 아니라고 했더니 착하다며 둘을 같이 내려주신 기분입니다.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저자 양창정,왕샤오단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7.10. 이번에 읽은 책은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라는 책입니다. 이 문장을 들으면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여덟가지 일 만큼이나 집중하라고?' 하며 뜨악한 표정을 지을 것이고, 누군가는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여덟개로 충분하겠어?'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단 하나의 목표에 매진하라는 내용의 책도 있는데, 저자는 왜 여덟가지나 골라서 집중하라고 하는걸까요? 힌트는 책의 앞표지에 있습니다. 읽기 전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표지에 그려진 원은 여덟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Naver Blog

[서평]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라이프 - 사람들은 내가 기꺼이 주는 것만 나에게서 가져갈 수 있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저는 지쳤습니다 ...땡벌 죄송합니다. 장난을 치고 싶었어요.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라이프 저자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06.15. 이번에 읽은 책의 부제가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이어서 개그 욕심을 부렸습니다ㅋㅋㅋ 책 표지를 마주하고 든 생각은 '표지 디자인이 깔끔하고 포근해지는 파스텔톤이네, 동시에 해가 저물 때의 노을빛 같다.'였습니다. 그다음에 부제에 눈이 갔어요.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이라... 요즘 감사일기도 제대로 못 쓰고 있습니다. 도전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게 많이 힘들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이게 맞는 걸까, (괜히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너무 힘들다 생각하며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도움이 되어줄 책일까 생각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맞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었어요. 특히 온갖 물건이나 (인간) 관계에 미련을 덕지덕지 붙이는

Naver Blog

[서평]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 언젠가 우리에게 무지개가 드리우기를

안녕하세요, 이제 조금 뒤면 다시 한 주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무더위에 비까지 오는 날이었는데, 무탈히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저자 최리나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7.30. 이번에 읽은 책은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입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사진에 담기길 바랐는데 다행히 제대로 나왔네요.) 특수 처리가 되어서 빛에 비출 때마다 서명과 삽화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이게 홀로그램 효과라는 걸까요? 과잉 해석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빛에 비춰보고 있자니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우리들에게도 무지개가 드리우는 날이 올 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걸까 생각하게 됩니다. 뒤표지에 적힌 것처럼 이 책은 세 명의 언니가 뭉쳐 만들어냈습니다. 심리상담사(글), 두 명의 그림 작가(그림과 일러스트)의 컬래버입니다. 그래서 앞날개에도 이렇게 세 명의 이름과 약력이 적혀 있습니다. 저자와 역자, 이런 식으로 적혀 있는 건 봤지만 이렇게

Naver Blog

[감사일기0157] 7/24 오랜만에 쓰는 감사일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감사일기입니다. [서평]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 언젠가 우리에게 무지개가 드리우기를 안녕하세요, 이제 조금 뒤면 다시 한 주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무더위에 비까지 ... blog.naver.com 서평을 쓰면서 감사일기를 다시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일기이자 감정일기인 제 일기. 요즘도 감사한 일이나 즐거운 일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적질 않으니 머릿속에서 금방 사라져서 아쉬워지는 일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사소한 계기일지라도, 다시 포스팅을 하고 싶어지는 계기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joelhenry, 출처 Unsplash 요즘에는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바쁘다 바쁘다 말하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정말 바빴어요. 현재진행형이고요. 힘들긴 하지만, 다행히 고통스럽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롭고 슬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목표를 잡고 모험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저라면 상상도 못

Naver Blog

[감사일기0158] 7/27 제목 중복 실화입니까

glaubersampaio, 출처 Unsplash 1. 어제 한강 수면을 볼 일이 있었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정말 잔잔한 수면 위로 푸른 하늘이 그림처럼 비쳐서 좋았습니다. 올려다봐야만 볼 수 있는 맑고 푸른 하늘을 내려다봐도 볼 수 있다니, 왠지 즐거웠어요. 2. 현실에 불만인 부분이 있다면, 그래서 가라앉는듯한 기분이 든다면 시선을 돌려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을 생각합니다. 운이 좋았거나 열심히 노력했거나, 아니면 둘 다 작용해서 열심히 한 노력을 인정받는 운이 있었기에 얻어내고 이뤄낼 수 있었던 것들을 생각합니다. 너무 당연시하고 있었지만 소중하고 고마운, 감사한 것들을 생각합니다. 성과일 수도 있고 돈일 수도 있고 감정일 수도 있고 관계일 수도 있을 겁니다. 무엇 하나 당연한 것 없이 감사히 여기려 합니다. 제가 받은 것들을 떠올리며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3. 이번 주에 왠지 모르게 몸이 물먹은 솜처럼 제 출력이 나오질 않습니다. 짐작 가는 건 있습니

Naver Blog

[서평] 사자 츠나구 1 - 죽음을 품고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

안녕하세요, 낮마다 부침개마냥 자작자작 구워지는 인간1입니다. 흑흑 뜨거워요. 예전에 본 실험처럼 아스팔트에 계란을 하나 톡 올려놓고 그늘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순식간에 계란후라이가 되어있을것 같은 날씨입니다. 아니, 밤에 집에 돌아오면 낮동안 건물이 달궈진게 느껴진다고요. 이게 말이 됩니까? 되니까 이러고 있겠죠? 흑흑. 사자 츠나구 1 저자 츠지무라 미즈키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3.08.10. 이번에 읽은 책은 [사자 츠나구]입니다. 생각보다 밝게 나왔는데, 실제 색상은 차분한 보라색입니다. 어째서 이런 밝은 자주색이 된걸까요. 1이 붙어 있습니다. 언젠가 2가 나온다는거겠죠..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앞서 저자명에 눈길이 갔습니다. 어디선가 본 적 있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앞날개를 펼치면서 기억해냈습니다. 거울 속 외딴 성 저자 츠지무라 미즈키 출판 알에이치코리아(RHK) 발매 2018.08.31. 이 책의 작가였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에 한 권입니다. 안 읽어본

Naver Blog

[서평]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글 쓰는 사람의 글 쓰는 꿀팁

글쓴다. 글을 쓴다. 글을 쓰기는 쓰지만, 과연 잘 쓴 글에는 어떤 힘이 담겨있는 걸까요? 싸이월드의 방명록이나 카톡의 답장 글을 넘어 우리도 '글 좀 쓰는' 사람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요?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저자 남궁용훈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23.08.28.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금까지 쓰던 서평과는 다른 서문을 적용해 봤습니다. 제 글쓰기 스타일은 보통 '안녕하세요'로 시작해서 간단한 안부나 주변 이야기를 도입부로 잡은 뒤 책 소개를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번 책을 읽고 조금 다르게 적어봤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입니다. 그냥 글쓰기도 아니고, '비즈니스' 글쓰기라는 단어에 눈길이 갑니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들은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해서 다룬 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비즈니스 글쓰기는 일반 글쓰기와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지는 제목입니다. 다 읽은 뒤, 이 책은 표지를 보고 상상한 것보다 더 깊고 본격적으로 비즈니

Naver Blog

[서평]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 - 직장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심리 대처술

안녕하세요, 다시 원래의 서평 도입부로 돌아왔습니다. 부담 없이 대화를 건네는 것 같아서 이런 방식이 마음에 더 맞습니다. 오늘도 처서 사기를 당한 날씨였습니다. 처서 매직 어디 갔나요. 분명 처서가 지나면 신기할 정도로 날이 서늘해져야 정상인데, 왜 날씨가 30도를 당연히 웃도는 걸까요. 9월인데 왜 살 타는 기분을 느껴야할까요. 제 가을을 돌려주세요...ㅋㅋㅋ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 저자 이노우에 도모스케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08.17. 이번에 읽은 책은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입니다. 저자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인 작가가 출간한 책입니다. 그런데 바다 건너 한국에 사는 제게 왜 이렇게 찰떡같이 와닿는 걸까요. (물론 번역가의 노력도 함께) 사람 사는 데는, 사람이 모이는 데는 거기서 거기라서 그런 걸까요? 특히 직장 생활이라면 더욱이요. 이 책은 직장인, 특히 직장 내 인간관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Naver Blog

나의 작은 생각

안녕하세요. 이렇게 서평이나 감사일기가 아닌 글을 쓰기는 오랜만이네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카테고리로 분류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가볍게 커피를 한 잔 내렸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립니다. 혹은 찻잎으로 홍차를 우리고요. 쿠키도 곁들입니다. 큰 쿠키는 무인양품의 홍차 쿠키이고, 작은 쿠키는 위캔쿠키의 로즈마리쿠키입니다. 위캔쿠키는 단호박 쿠키도 맛있었는데, 로즈마리는 특유의 향이 참 신기합니다. 단호박 쿠키는 그것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우유와도 잘 어울립니다.), 쿠키 하나의 크기가 커서 식사 대용처럼 홀랑 다 먹은지 오래인데, 로즈마리 쿠키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작습니다. 게다가 향이 강해서 하나를 먹으면 입안에 로즈마리 향이 남습니다. 그래서 아직 남아 있어요. 커피나 홍차(홍차의 경우 가향보다는 스트레이트에 더 잘 어울립니다. 아쌈의 몰트향과도 잘 어울리더군요.)에 곁들여 먹습니다. 쿠키를 먹으며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니 머릿속이

Naver Blog

한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라고 적고 나니 한계의 정의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사물이나 능력, 책임 따위가 실제 작용할 수 있는 범위. 또는 그런 범위를 나타내는 선.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한계': 네이버 국어사전 사물이나 능력, 책임 따위가 실제 작용할 수 있는 범위. 또는 그런 범위를 나타내는 선. ko.dict.naver.com 제대로 생각한 게 맞군요. 요즘 제 능력이나 실력, 이것저것의 한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평소였다면 여기까지밖에 못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거기서 멈췄을 텐데,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야 하는 일이어서 계속 경계에 부딪히면서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힘들고 지치고 '안 하면 안 되나?' 생각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이 짤을 떠올립니다. (해야 하니까) 그냥 해야지. 생각하면서 다시 달려듭니다. 솔직한 감정으로는 하기 싫고 힘들고 어렵고 힘듭니다. 약간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될지 확신도 없고요. 그럼에도 하다 보면 뭐라도

Naver Blog

[서평] 모성 - 사야카를 위하여

비바람이 잦아드는가 싶더니, 천둥번개가 엄청난 밤입니다. 이번에 쓰는 서평과 어쩐지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모성 저자 미나토 가나에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3.06.15. 안녕하세요. 이번에 읽은 책은 미나토 가나에의 [모성]입니다. 이번에 쓸 서평은 지금까지 써왔던 서평과는 분위기라던가, 쓰는 방식이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평으로 쓴 책들의 대부분이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목적인 책이었다는 것 외에도, 이 책이 주는 무게감과 감상이 다른 책들과는 달라서 그렇습니다. 소설책이기에 인용도 줄이고,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이 책은 읽고 난 뒤 꼭 다시 한번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감상을 위주로 적겠습니다. 처음에는 메모를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6장 전까지만 해도 '어머니'의 모성이 얼마나 뒤틀려 있는지, 아니 뒤틀린 게 아니라 아예 뿌리조차 내리지 못한 건지, 그게 '딸'에게 얼마나 큰 상처일지를 얘기하려고 잔뜩 메모를 남겨뒀습니다. 하지만 마

Naver Blog

[서평]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 돈에 얽힌 실험과 주장들

안녕하세요, 날이 무더운 한 주였습니다. 그래도 밤이 되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좋습니다.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저자 저우신위에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6.30. 이번에 읽은 책은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입니다. 대부분 그러셨겠지만 저 또한 책 표지를 보며 이걸 읽고 나면 돈의 심리를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품었습니다. 앞표지가 조금 붉게(웜톤이 이런 건가) 나왔는데, 뒤표지의 색상 쪽이 좀 더 실물과 가깝습니다. 이 책은 뒤표지에 나와있듯이 돈과 사람의 관계를 다양하게 연구해 온 저자가 쓴 책입니다. 하지만 저자의 실험만 실려있지는 않습니다. 서평의 부제를 [돈에 얽힌 실험과 주장들]이라고 적었는데, 저자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팀의 실험과 주장이 실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고문헌이 18페이지나 됩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돈과 관련된 흥미로운, 때로운 이런 것까지 연구한다고? 싶은 실험과 주장들이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돈을

Naver Blog

[IPO]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 상장일 매도 후기 (부제: 소유 청약과 함께)

[IPO]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 청약 결과 조회 (한국투자증권) 며칠 전에 청약한 공모주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배정 전이었는데, 오늘 들어가니(대략 8시... blog.naver.com 지난번에 공모주 청약 결과 조회 포스팅을 올렸던 마이크로투나노의 상장일이 오늘이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간신히 배정받은 소중한 1주를 최대한 비싼 값에 팔기 위해 나름 머리를 굴렸던 매도 후기입니다. 다만 오늘은 조금 더 바빴습니다. 소유(부동산 조각투자)의 4호 공차 청약일도 오늘이었거든요. 심지어 개장 시간인 9시. 머리를 굴렸습니다. 소유 공모는 선착순이니까 9시에 바로 청약을 하고, 한국투자증권 어플을 바로 실행해서 매도하자고요. 동시에 유튜브 상장일 실시간 방송을 보며 마이크로투나노의 매도 타이밍을 잡자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계획은 좋았습니다. 소유 서버가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요. 8시 40분을 넘기니 지갑 조회가 안 되고 급기야 로그아웃이 반복되더니 서비스 점검 팝업이

Naver Blog

[서평]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 방법

안녕하세요 :> 날이 춥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4월의 마지막 주이지요. 이럴 수가 있나요? 4월 말에 이런 날씨라뇨? 날씨가 저에게 사기를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추운 날이면 밤에 맑은 하늘의 밝은 별을 볼 수 있으니까요. 참아 보겠습니...에취!!!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저자 장차오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5.10. 이번에 읽은 책은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입니다. 책 색상은 연한 새먼핑크입니다. 연한 분홍색과 주황색이 섞인 것 같은 부드러운 색상입니다. 표지를 보고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왜, 같은 말을 해도 꼭 밉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계속 함께 얘기하고 싶고, 뭐라도 챙겨주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잖아요? 이 책은 후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뒤표지를 보면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의 세 가지 사례가 나오는데, 나쁜 말투를 보고 피식 웃으면서 '아니, 누가 저렇게 말을 해ㅋㅋㅋㅋㅋ' 하고 웃을 수도 있

Naver Blog

듣고 싶은 말

From, 블로그씨 상대방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으면 먼저 해주라는 말이 있죠! 내가 매일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오랜만의 블로그씨네요! 하고 싶은 말도 아니고 듣고 싶은 말이라.. 심지어 매일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 고생했어(수고했어)! 잘했어! 괜찮아. 뭐 이런 종류 아닐까요. #블로그씨

Naver Blog

[서평] 패션, 色(색)을 입다 - 美(미) 적인 대화를 위한 종합 교양서

안녕하세요, 내일은 어린이날이라 기쁜 어른입니다. 공휴일 만세! 어린이날 만세! 패션, 색을 입다 저자 캐롤라인 영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3.05.10. 이번에 읽은 책은 [패션, 색을 입다]입니다. 아니, 이렇게 글감에는 한글로만 검색되면, 제가 한자로 포스트 제목을 작성한 게 괜히 겉멋이 들어서인 것 같잖아욬ㅋㅋ 실제 표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보정이 쨍하게 되었는데, 실제로는 눈이 아프지 않은 분홍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앞표지와 뒤표지 모두 각 색을 대표하는 인물 사진이 있는데, 어디서 본 적이 있는 분도 있고, 처음 보는 모델의 사진도 있습니다. 뒷날개에서는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色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기본서가 될 것이다.' 읽은 뒤에 생각해 보면, 정말 적절한 소개문입니다. 다양한 색이 다양한 시대에서 가졌던 의미와 상징들을 풀어쓰고 있거든요. 설명하자면, 색과 관련된 교양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깔이라는 이름

Naver Blog

[서평]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 천재들의 천일명언

안녕하세요, 5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해가 지면 서늘해져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저자 김태현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23.05.10. 이번에 읽은 책은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입니다. 사진이 실물보다 밝게 나왔습니다. 실제 책은 좀 더 차분한 톤의 디자인인데, 고전적인 멋이 느껴지는 표지입니다. 뒤표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진정으로 판도를 뒤집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읽고 나니 무슨 의미인지를 알 것 같습니다. 실리콘밸리의 혁신가들, 세상을 한 차례 뒤흔들었거나 흔들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격변의 파도를 몰고 올 명사들의 명언이 모인 책인데, 이들만큼 판도를 뒤집어 본 사람들이 또 있을까 싶거든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첫 번째 파트만 하더라도 수식어가 필요 없는 거물들이 등장합니다

Naver Blog

[서평]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 중요한 것은 AI의 우수성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부처님 오신날 덕분에 황금이 된 연휴의 첫 날입니다. 푹 쉬고 계신가요?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저자 전상훈,최서연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5.20. 이번에 읽은 책은 이 책입니다. 챗GPT의 등장으로 서점가에 챗GPT와 관련된 책들이 잔뜩 출간되었습니다. 관련 담론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요. 챗GPT로 위시되는 AI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 미래 일자리를 위협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 AI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많은 생각들이 담겨 있습니다. 서점의 매대를 챗GPT와 관련된 책들이 가득 채웠음에도 제가 해당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은 것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다른 챗GPT 서적들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챗GPT와 관련해서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결되었고,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챗GPT 사이트에 계정도 만

Naver Blog

[서평]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시간 연금술사 - 불변의 진리, 지루함을 피해 하고싶은 일을 하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몇 분만 더 있으면 6월입니다. 바쁜 일로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해 5월의 포스팅 목록이 휑~해 보이는것이 조금 찔립니다ㅋㅋㅋ 그래도 서평단 활동 덕분에 몇 건은 올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 5월 한 달도 고생하셨습니다. 다가오는 6월도 즐겁고 행복한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사실 쓰다가 3,000자에 해당하는 분량을 날렸습니다........네이버.....잊지 않겠다.... 그래서 멘탈 터뜨린 뒤에 다시 적었습니다. 제가 와이파이를 다시 잡은 것도 아니고 이중 로그인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멀쩡한 서평을 날리나요? 바른 생각 합시다 올바른 단어를 씁시다. 하 진짜 인상깊어서 열심히 필기하고 포스트잇으로 표시하며 읽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아찔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시간 연금술사 저자 미야자키 신지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05.12. 이번에 읽은 책은 미야자키 신지의 [생각하는 대로 해

Naver Blog

[서평]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 인간관계와 시간관리의 만남

2월이 한참 지나다 못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여전히 날이 춥습니다. 그래도 2월 초에 비해서는 따뜻해진 편이라 다행입니다. 오전에는 괜찮은데 오후 3시만 넘어가면 피부가 에일 정도로 바람이 서늘해져서 고생이네요. 작년에도 이랬던가...? 헷갈립니다. 그래서 요새는 따뜻한 우유를 꼭 챙겨 다닙니다. 진하게 우린 홍차에 설탕을 녹인 뒤, 우유를 넣어 밀크티를 만들어 마시면 추위도 신경쓰이지 않거든요. 사실 이 포스트도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며 쓰고 있습니다. 비스킷 가향 밀크티입니다. :] 고소한 비스킷 향이 어우러져서 참 좋네요!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저자 쉬셴장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3.03.10. 이번에 읽은 책은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이라는 책입니다. 신간이 아니라 기존 베스트셀러의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입니다. 표지에 이미 '온오프라인 전국서점 스테디셀러'나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만 저는 처음 접한 책입

Naver Blog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 1일 삼일절입니다. 공휴일을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 (평소보다는 조금 늦게 기상했습니다.)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 후 아이스크림도 알차게(?) 하나 물고 들어왔습니다. 이 시간대에 운동이라니 여러모로 어색하네요ㅋㅋㅋ 땀을 잔뜩 흘리고 씻어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스터디 카페로 나왔습니다. 집에 있으면 생각도 고이고 자꾸 딴생각이나 딴짓을 하게 되어서... 그러다 보면 밤에 또 자책하게 되니 밖으로 후다닥 나왔습니다. 스터디 카페의 음료 사진입니다. :) 책이나 이런저런 공부거리를 챙길 필요 없이 가벼운 몸으로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 사물함을 결제한 덕분입니다. 그동안 괜히 돈을 아끼겠다고 사물함을 이용하지 않았는데, 진작 결제할 걸 싶습니다. 평소에 이고 지고 바리바리 들고 다니던 짐들이 사물함에 가득 찬 걸 보면, 내가 이렇게 많이 들고 다녔다고? 싶습니다. 달팽이도 형님 할 겁니다. 사물함 덕분에 하

Naver Blog

지금의 내 모습이 최선의 모습이다.

danfador, 출처 Pixabay 문득, 제목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내 모습, 나의 상황이 내가 맞이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모습이라고요.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육체적으로 힘들거나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된 건 아닙니다. 그런 의미의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으레 하는 보통의 걱정과 고민들로 머리를 싸매고 있는데, 불현듯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고민, 마주한 상황. 그것들이 안 좋게, 혹은 최악으로 흘러갔을 때 도달할 수 있는 결말. 그런 것들을 생각해 봤을 때, 지금의 제 상태가 가장 최선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적인 면에서는 이뤄온 것들, 달성한 상태, 몸과 머리에 담겨 있는 경험과 기억들. 외적인 면에서는 가족과 친구, 지인, 그 외에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많은 인연들. 마주한 (긍정적이기도 부정적이기도 했던) 이벤트와 사건들. 모든 것들이 모여 지금의 저를 여기까지 이 상태로 데려왔는데, 이게 제가 맞

Naver Blog

[서평]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 행복한 부자를 위한 부자 입문서

좋은... 밤입니다ㅋㅋㅋ 낮에 올리고 싶었는데, 밤이 되었네요. 마피아는 고개를... 아니 이게 아니고요! 요즘 바람이 차갑고 매서운데, 덕분에 밤에 별이 잘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별과 달을 보며 산책하고 와서 서평을 작성합니다. 모두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저자 한지우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3.10. 이번에 읽은 책은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라는 책입니다. 책 디자인이나 색상이 전반적으로 밝아 좋습니다. 앞표지의 색상이 조금 더 정확합니다. 뒤표지는... 밝게 나왔네요ㅋㅋㅋ 표지를 보면 [청소년을 위한], [부자 인문학]이라는 키워드가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 난이도를 낮춰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부자 서적일까 생각했습니다. 다 읽고 나니 책의 난이도가 아니라 책의 권장 시기(?)가 청소년기여서 저런 수식어를 적어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표지에 적힌 것처럼 청소년기는 '행복한 부자의 그릇을 키

Naver Blog

[서평] 필립 짐바르도 자서전 - '그는 사람들을 마음의 감옥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날이 풀려 드디어 서평 도입부에 날이 따뜻해졌다고 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주말이 끝나자마자 한파주의보라는 소식을 듣고 웃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절묘한 타이밍인가요 정말ㅋㅋㅋ 그래도 곳곳에 꽃들이 펑펑 피어나고 있으니까요. 목련과 벚꽃, 개나리를 보는 즐거움은 그대로입니다. 필립 짐바르도 자서전 저자 필립 짐바르도 출판 앤페이지 발매 2023.02.01. 이번에 읽은 책은 [필립 짐바르도 자서전]입니다. '필립 짐바르도' 라는 이름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아마 대부분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심리학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책이라면 꼭 담고 있는 그 실험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해당 실험 후의 모습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에도 수많은 전설을 쌓아 올렸으니까요. 하지만 그전의 모습은 어땠을까, 어떤 배경에서 성장했을까를 알 기회는 없었습니다. 이번 자서전은 그 궁금증을 충족시킬 수 있는 회고록입니다

Naver Blog

[서평]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당신의 '자기존재감' 깨닫기

밖을 보니 목련과 개나리, 벚꽃이 한창입니다. 다만, 목련과 개나리는 그렇다 쳐도 이 시기에 벚꽃이 피던가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얘기도 있는데, 지금은 3월 마지막 주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개강하고 5주만에 중간고사를 볼 리도 없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일까요?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저자 쓰지 슈이치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03.15. 이번에 읽은 책은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입니다. 작은 하트들로 뒷표지가 빼곡합니다. 마치 SNS의 '좋아요'나 '마음'이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모든 하트들이 빨간색이 아닌 이유는... SNS 상에서는 빨간 하트만 눌리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의미 부여를 해 봅니다. 다 읽고 나니 뒷표지의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가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하자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고 나니 조금 다른 의미(자기존재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처음 책을

Naver Blog

[IPO]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 청약 (한국투자증권)

오랜만의 공모주 청약 포스팅입니다. 한동안 공모주는 잘 안 하기도 했고, 공모주 청약 자체가 얼마 올라오지 않아서 겨울잠 상태였습니다. 마이크로투나노를 필두로 공모주 시장이 좀 풀릴 것 같다고 들어서 기대가 됩니다. 공모주 청약 정보 (마이크로투나노) 오랜만에 하는 공모주라 메뉴가 어디 있는지 한 번에 찾을 자신이 없었는데, 다행히 한국투자증권 어플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갈 수 있는 팝업이 떴습니다. 물론 기존의 메뉴 바를 이용해서 들어가도 됩니다. [자산/뱅킹] -> [청약] -> [공모주/실권주 청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오늘 오후 1시 즈음의 캡처 화면이어서 경쟁률이 낮습니다. 오후 4시 즈음에는 이미 경쟁률이 엄청 올라가서, 내일 청약이 마감될 때까지 이 흐름대로 간다면 1주를 받을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을 수준이 되었습니다. 수요예측이나 여러 지표가 좋아서 참여자가 많나 봅니다. 청약일 : 2023.04.17 (월) - 2023.04.18 (화) 공모가액 : 15,500원

Naver Blog

오늘 점심은 햄치즈계란 샌드위치

오랜만에 올리는 점심 사진입니다. 이번 메뉴는 햄치즈계란 샌드위치입니다. 계란이 조금 도톰한 것이 특징입니다. 햄과 치즈는 샌드위치에서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샌드위치 가게를 가건, 설령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가게일지라도 햄과 치즈, 빵의 조합이면 실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재료가 말라서 딱딱해진 게 아니고서야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에다가 계란 지단을 추가합니다! 약간 도톰해서 식감까지 챙길 수 있는 요소입니다. 거기에 한 가지 양념을 더합니다. 커피. 따뜻한 아메리카노입니다. 마침 텅 비어서 슬슬 허기를 느끼기 시작한 배를 채워주는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짭조름한 햄과 치즈의 조합에 풍미를 더하는 계란의 조화. 차갑지는 않지만 근무하느라 식어버린, 음식이 들어갈 속을 데워주는 커피! 또 한 끼, 맛있게 먹었습니다. 들어간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란 마요네즈 버터 식빵 치즈 햄 (가나다순입니다.) 계란은 지단으로 부치고 샌드위치 빵은 구

Naver Blog

[IPO]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 청약 결과 조회 (한국투자증권)

[IPO]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주 청약 (한국투자증권) 오랜만의 공모주 청약 포스팅입니다. 한동안 공모주는 잘 안 하기도 했고, 공모주 청약 자체가 얼마 올라오... m.blog.naver.com 며칠 전에 청약한 공모주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배정 전이었는데, 오늘 들어가니(대략 8시 45분) 배정이 되었군요. 짠. 1주 받았습니다! 유튜브에서 공모주 라이브 방송해 주시는 분의 영상을 보니 균등 1주도 아슬아슬해서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돈만 넣었다 뺀 게 되는 것이 아닐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입니다. 청약증거금 232,500원 - 1주 15,500원 - 수수료 2,000원 = 215,000원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상장일에 어느 타이밍에 매도할지 고민해야겠네요. 배정받아서 기쁩니다. 오늘도 힘내서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2시 좀 넘어서 알림톡으로도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IPO #공모주 #공모주청약결과 #마이크로투나노 #마이크로투나노공모주청약결과 #마이

Naver Blog

[서평]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싶어 - 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새해가 밝은지도 며칠이 지났습니다.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네... 뭐, 한가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쉬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쉬어도 되나...? 싶으면서 뭔가를 또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는 평생, 아마 죽기 직전까지도 뭔가를 하다가 갈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저자 황유나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3.01.05. 이번에 읽은 책은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입니다. 새 해의 첫 서평을 이 책으로 하게 되어 기쁩니다. 제가 읽은 모든 책들은 제각각 배울 것이 있었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습니다. 직전에 읽은 논어처럼 뭔가를 배우기 위함이 아닌,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느샌가 저자가 행복하기를 바라게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책 뒤표지와 (자세히 보면 앞표지의 삽화에도 차나 커피로 추정되는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차례를 보면 차나 커피 한 잔이 꾸준히 등장합니다. 샤갈의 작품에 닭이

Naver Blog

[서평] 2023 미래지도 - 2023 종합 투자 대백과

이제 슬슬 올 한해의 투자 계획을 세울때가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출 겸, 배당쪽에도 관심을 가져서 소수점으로 야금야금 주식수를 늘려갔는데, 올 한 해는 어떻게 할 지 고민입니다. 재테크 박람회에서 들었을때는 적어도 올해 1분기까지는 시장 상황이 꾸준히 좋지 않을 것 같았는데, 채권 투자를 시작해야 하나, 그게 아니라 아예 산업 공부를 더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 홈으로 가기 ENGLISH 최근공시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기타법인 전체 5%ㆍ임원보고 펀드공시 My공시 공시서류검색 공시통합검색 회사별검색 펀드공시상세검색 최근정정보고서 최근삭제보고서 기업개황 기업개황 공모게시판 지분증권 채무증권 파생결합증권 OpenDART 공시정보활용마당 외부링크 오픈API 외부링크 공시업무ㆍ제도 기업공시길라잡이 외부링크 기업공시제도일반 외부링크 보도자료 외부링크 정기보고서 제출기한 외부링크 DART 소개 전자공시시스템이란 보고서정보 관계법규 등 정정신

Naver Blog

[서평]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 인문고전과 자기계발서의 만남

1월도 대략 1/3이 지났습니다. 한 해를 잘 시작하고 계신가요? 1월이 되면 날이 좀 풀릴거라 생각했는데, 오후 3시가 넘어가면 기막히게 쌀쌀해져서 역시 겨울은 겨울이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장갑까지는 끼지 않아도 되니 이게 어딘가 싶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 집을 나서면 춥긴 하지만 걷다보면 금방 몸이 데워지니, 이 정도면 견딜만 한 것 같아요.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저자 김부건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3.01.10. 이번에 읽은 책은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입니다. 뭔가 인문고전 티(?)가 나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예전 천자문이나 논어책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책을 읽고 떠올린 책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얼마 전에 읽은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였습니다. 이 책과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의 차이는 후자는 인간'관계'에 초점을 뒀다면 이 책은 '나 자신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조언집'이라는 색이 짙었습니다. 그리

Naver Blog

[서평]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 수학이 주는 인생 조언

주중에 잠깐 따뜻해지는가 싶더니, 주말이 되니 다시 추워지네요. 하늘도 뿌옇고, 정말로 눈이 한바탕 내릴 것 같습니다. 주말 내내 춥고 눈비 예정이라고 하니, 추위와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저자 류쉐펑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1.20. 이번에 읽은 책은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수학과 삶의 문제라니, 둘의 관계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뒤표지를 보니 이런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수학적 사고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저는 수학머리가 부족한 편입니다. 아니, 수학머리라기보다는 이과머리가 부족한 편이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뼛속까지 문과인 제가 수학적 사고를 장착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걸까요? 다른건 몰라도 뒤표지의 [노력으로 확률을 바꿔라 - 확률적 세계관]은 보자마자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차례는 세 파트로 구성됩니다. 사고와 방법, 학습 편입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세상을

Naver Blog

[서평]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 잠재의식부터 호스피스까지, 심리와 함께하는 여정

요즘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블로그에 소홀했네요. 이웃분들 댓글 답글도 못 해드리고 있고... 이번 달 안으로는 마무리 짓고 포스팅도 성실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저자 야오야오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2.10. 이번에 읽은 책은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입니다. 심리 관련 서적들은 매번 읽어야지 하고 책장에 꽂아놓거나 독서 리스트에 올려놓고 잊게 되던데, 서평단 활동을 시작한 덕분에 심리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표지를 확인하니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의 심리 법칙', '중국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책을 고를 때 국내 베스트셀러만 후보군에 넣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전세계의 베스트셀러들을 읽어보려 도전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뒤표지를 보니 우울증, 불면증, 죽음 등을 우리의 의식과 연결해서 설명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 실수를 했다.', '불

Naver Blog

밀크티의 비율이 잘 맞아 행복한 아침 + 블로그에 대한 짧은 생각

포스트 제목을 정하는 데만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이번 달에 포스팅을 소홀히 했더니 감이 떨어진 걸까요? 고민하다 결국에는 둘 다 적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밀크티를 마시는데, 오늘의 홍차와 우유의 비율이 정말 잘 맞아서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정을 해봤지만 밀크티의 수색이 온전히 담기질 않네요. 실제로는 살색인데 사진에는 영락없는 우유에 차 몇 방울 떨어뜨린 것 같은 하얀색이에요ᄏᄏᄏ 어릴 때는 홍차와 우유의 비율은 1:1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칼같이 비율을 지켰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홍차의 비율이 조금씩 늘어나는 게 신기합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다 옛 추억이 떠올라 찾아보는데, 예전에는 비율에 맞는 눈금이 표시된 밀크티 전용 머그를 사용하기도 했었네요. 그때는 립톤 옐로우 라벨 홍차 티백이 밀크티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는데, 백화점에 아크바 홍차(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얼그레이)가 들어온 것을 보고 들뜬 마음을 한 팩씩 사 왔던 기억이 납니다. 비닐 포장을

Naver Blog

달러 환율 하락으로 환전 후 달러RP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환율 위젯을 띄워놓는데, 오늘 보니 1200원대로 내려가 있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문 기사에서 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했다는 기사도 나오고 1400원을 넘겼을 때는 1450원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는데, 잠잠해져서 다행입니다. 원달러 환율, 13년 6개월만에 1400원 돌파 - 매일경제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인 1400원을 넘어섰다.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고가 기준 1422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이날 전 거래일 대비 3.8원 오른 1398원 www.mk.co.kr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고가 기준 1422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출처: 매일경제 '원달러 환율, 13년 6개월만에 1400원 돌파' (기사 주소는 상단의 링크 참조) 인용 출처는 작년 9월 22일 매

Naver Blog

[서평]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1) - 제갈량의 큰 그림은 어디까지인가

요새도 추운 편이긴 하지만, 지난주보다는 날이 풀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얇은 겉옷을 챙겨갔다가는 으슬으슬 감기기운을 얻어올 것 같아서 여전히 두꺼운 겉옷을 챙기지만요. 감기와 추위 조심하세요. 저도 최근 몸이 으슬으슬하니 감기기운이 있어 비타민C와 따뜻한 물에 목욕, 따뜻한 차를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 저자 천위안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3.02.10. 이번에 읽은 책은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입니다. 책의 디자인이나 서명이 어딘가 익숙하다 싶으시다면 맞습니다. 지난번에 동일 출판사의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서평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서평]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1) - 인간 조조의 선택과 심리 분석 날이 춥습니다. 내일은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살려주세요ㅋㅋㅋ 이러다 정말 동태가 될 것 ... blog.naver.com [서평]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2) - 천명에 업힌 자는 천명에 내려온다. 일

Naver Blog

[감사일기0152] 12/21 눈이 왔어요.

[감사일기0151] 12/16-12/20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와 영화 관람 1. 지난주 금, 토 이틀간 세텍에서 개최된 재테크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1교시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들을... blog.naver.com Printeboek, 출처 Pixabay 1. 어제 감사일기에 목련꽃같은 눈꽃을 볼 수 있을지 기대하는 글을 썼는데, 아니었습니다. 목련꽃과는 거리가 너무 멀었어요. 눈은 눈이었는데, 눈으로 된 비가 내리는 것 같았어요. 덕분에 출근길에 저분도 이분도 저도 다 같이 보도블록 위에서 춤을 추며 슬러시 비를 맞으며 이동했습니다... 잊지 않겠다... 추적추적 내리는 슬러시 비를 맞으며 인생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2. 교통카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체크카드가.... 부러졌습니다. ...이거 감사일기 아닌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카드보다 얇고 투명한 카드인데, 그래서인지 이 날씨에 카드를 꺼냈더니 뽀각,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우주가

Naver Blog

으어어어 할 일이 많습니다. 사람 살려요.

...라고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블로그에 '할 일'을 검색해 봤더니 글 수 무슨 일인가요. 100건이 넘는데요?ㅋㅋㅋㅋㅋㅋ 물론 '할 일이 많다'와 관련 없는, 그냥 '할'과 '일'이 검색어에 걸렸을 뿐인 포스팅도 많았지만 '할 일' 이야기를 하는 포스팅도 만만치 않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일이 많은 바쁘게 사는 나'에 취한 것도 아니고... 뭐 온 세상 일 다 하는 것도 아니곸ㅋㅋㅋㅋ 내년 목표는 할 일을 조금 숨통 트이게 배치하는 한 해를 만들기가 어떨까 싶네요. 그건 그렇지만, 할 일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당연히 할 일을 차근차근 착실하게 미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할 일들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기한과 반복성/일회성, 개인 업무/회사 업무 등의 기준으로 분류해서 관리하고 있는데, 하루에 해야 하는 일들이 야금야금 한 줄씩 늘어나더니 슬슬 스크롤을 해야 하는 수준까지 밀렸어요. 우와아 이거 진짜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긴 해야죠...

Naver Blog

[서평]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배움 자체를 기뻐하고 '어짊'을 유지하라

정말 추운 날입니다. 장갑을 끼고 모자를 쓰지 않으면 뼈까지 시린 것 같아요. 겨울이니까 당연한거겠죠.. 오늘도 핫팩 하나에 의지해서 밖을 돌아다녔습니다. 모두 추위 조심하세요.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저자 판덩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3.01.10. 이번에 읽은 책은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입니다. 참고차 논어에 대한 지식백과 링크를 첨부합니다. 논어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유교경전. [내용] 공자는 서기전 551년 노(魯)나라 양공(襄公) 22년에 태어났다.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어서 가난에 시달리고 천한 일에 종사하면서도 부지런히 이치를 탐구하고 실천에 힘써 위대한 성인으로 추앙받았다. 20대에 이미 이름을 떨쳐 제자들이 따르게 되었으며, 그의 관심은 예(禮)와 악(樂) 등 문화 전반에 걸쳐 있었다. 당시 노나라는 계손(季孫)·맹손(孟孫)·숙손(叔孫)의 삼환씨(三桓氏)가 정권을 농락하는 형편이었다. 공자는 51세 때 대사구(大司

Naver Blog

[감사일기0153] 12/24, 12/25 메리 크리스마스~!

1.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이브와 크리스마스가 사이좋게 주말에 끼어 있어서 쬐끔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틀 모두 푹 쉬면서 할 일을 했습니다. 으어어어 할 일이 많습니다. 사람 살려요. ...라고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블로그에 '할 일'을 검색해 봤더니 글 수 무슨 일인가요. 물론 &#x... blog.naver.com 지난 포스팅에 적었던 것처럼 어쩌겠습니까....해야죠....ㅋㅋㅋㅋㅋ라는 생각으로 묵묵히 하나씩 치워나갔습니다. 온전히 해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그럭저럭 잘 해냈네요. 짬짬이 생기는 시간에는 차도 마시고 보고 싶었던 tv 프로그램도 보면서 쉬기도 열심히 쉬었어요ㅋㅋㅋ 나름의 방식으로 주말이자 휴일을 알차게 보냈구나 싶어서 보람이 느껴집니다. :) 2. 그리고! 슈톨렌을 하나 더 개봉했습니다! 날이 건조해서 갖고 있는 모든 슈톨렌을 한 조각씩 먹는 방식으로 즐겼다가는 일주일만에 모두 나무토막이 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하나를 다 먹은 뒤에야 다음 제품으

Naver Blog

[배당]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배당금 지급

어제 오전 중에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같은 시기에 천 원단위의 배당금이라니, 반갑네요. [IPO]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공모주 청약(KB증권) 아, 이름 정말 기네요.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캡쳐해놓은 것 보면서 적었습니다ㅋㅋㅋ 한국의 증권사지... blog.naver.com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작년 11월 말에 청약했던 공모주입니다. 청약을 하며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보니 괜찮은 것 같아 상장 이후에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었어요. 청약으로 받은 20주에서 추가 매수도 매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계좌에 들어가 봤더니 많이 떨어졌군요. 참고로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분배 주기는 매 6개월입니다. 투자 핵심사항 | 미래에셋글로벌리츠 홈페이지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홈페이지입니다 (Chrome 브라우저 최적화 홈페이지) www.globalreit.miraeasset.com 캡처 출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 홈페

Naver Blog

[감사일기0154] 12/26, 12/27 한 해를 마무리할 준비를 합니다.

1. 26일 저녁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이런 달이 떠 있었습니다. 얇고 살짝 노랗게 빛나는 큰 초승달이었어요. 27일에는 하얀 낮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별들을 보았어요. 오리온자리도 볼 수 있었고요. 남색 배경이 깔린 것 같은 밤이었습니다.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연말입니다. 남겨둬야 할 것, 전해줘야 할 것들을 바삐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니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이 쓴 문장 같은데 그런 의미 아닙니다! 연말이니까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이래저래 정리할 것들이 많습니다. 정리해놓지 않으면 새해를 깔끔하게 시작할 수 없으니까요. 귀찮지만 그래도 해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만큼은 성장해서 다행입니다.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이켜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위험했던 일도 있었고요. 옛 격언 중에 강가에 서 있으면 적의 시체가 떠내려온다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었습니다. 적의 시체가 떠내려오는 건 봤으니 이제 제

Naver Blog

[감사일기0155] 12/29 헌 책 사이에서 보물 찾기

kenrickmills, 출처 Unsplash 1. 어제도 낮달을 보았습니다. 요즘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타이밍과 각도(?)만 잘 맞으면 달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반달까지는 아니지만 그새 조금 더 차올랐습니다. 다시 한번 하얀 낮 보름달을 보고 싶어지네요. jessica_favaro, 출처 Unsplash 2. 헌책 사이에서 보물 찾기를 했습니다. 책무덤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책 더미였어요. 저는 도서관 특유의 냄새를 좋아하는데, 헌책들 사이에서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냄새가 납니다. 서점이나 도서관 같은 잔뜩 모인 책에서 나는 냄새와는 미묘하게 다른데, 손때 냄새일까요. 살짝 퀴퀴한 느낌도 납니다. 그 사이에서 책들을 발굴합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벌레 먹은 자국이나 곰팡이가 피지 않은 멀쩡한 책이 있는가 하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물기라도 먹었는지 벌써 우그러지기 시작하는 책이 있습니다. 아마 조금만 더 지나면 책을 들어 올릴 때마다

Naver Blog

[감사일기0150] 12/8-12/11 다시 돌아온 기간제 감사일기ㅋㅋㅋ

agk42, 출처 Unsplash ㅋㅋㅋ 안녕하세요.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기간 단위 감사일기입니다. 어쩔 수 없었어요. 바빴거든요. 아니 안 바쁜 사람이야 어디 있겠냐만 이번에는 특히 힘든 일도 있어서! 그런데 꼭 적어놔야 하긴 해서! 이렇게 기간 단위가 되었습니다. 아니 새로 받은 스티커 이렇게 생긴건가욬ㅋㅋㅋㅋㅋ 저 고양이 표정 어떡할거에욬ㅋㅋㅋㅋ 크흠, 다시 감정선 잡고 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푸흡....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한때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을 때(말이 많이지 정말 골고루 안 좋았을 때)를 아직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조금씩 나아져가는 걸 보니 기쁘고 행복합니다. 나도 이 정도까지 건강할 수 있구나 나도 이런 몸을 가질 수 있었구나까지 생각이 닿아서 많이 뿌듯합니다.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 손쓸 수 없을 만큼 나빠지기 전에 뭔가 대책을 세울 기회가 주어졌던 거라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운동을 하고 건강을 관리하길 정말 잘 했다고

Naver Blog

나의 길잡이글

여러분에게는 길잡이글이 있으신가요? 길잡이글은 제가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생각해 낸 단어이지 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감사일기0150] 12/8-12/11 다시 돌아온 기간제 감사일기ㅋㅋㅋ ㅋㅋㅋ 안녕하세요.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기간 단위 감사일기입니다. 어쩔 수 없었어요. 바빴거든요. 아... blog.naver.com 위 포스트에서 언급한 말인데, [길잡이별]에서 착안한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길잡이별은 무슨 뜻일까 찾아봤습니다. '길잡이별': 네이버 국어사전 북극성, 북두칠성 따위처럼 어두운 밤에 방향을 알려 주는 별. ko.dict.naver.com 1. [북한어] 북극성, 북두칠성 따위처럼 어두운 밤에 방향을 알려 주는 별. 2. [북한어] 나아갈 방향을 밝혀 주며 길잡이의 역할을 하는 대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물론 저 단어로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의미는 하나 더 있어요. 그렇긴 한데... ... 북한어요? 그건 몰랐네... 요...? 저 어디

Naver Blog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도비님과 춘케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감사합니다. 공감은 자기 공감이 최고죠!ㅋㅋ 아니 근데 3일 1글이요?! 더 쓴줄 알았는데 놀랍네요... 내년에는 2일 1글을 목표로 잡겠습니다! ...아니 잠깐만요. 작성한 글 수 338개면 얼추 1일 1글 아닌가요...? 궁금해서 2022 블로그 리듬 전체보기에 들어갔더니, 작성한 글 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나눴더라고요. 크윽... 1,000포스트를 못 채웠다니...가 아니라 1년에 작성한 글 수가 천 개요? 그게 가능하다고요?! 그래서 '갓 리듬'인가 봅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2022마이블로그리포트 #2022나의블로그리듬 #마스터리듬

Naver Blog

[가고]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12/16 간략 후기와 약간의 팁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2022.12.16(금) ~17일(토) chosun-moneyexpo.co.kr 안녕하세요. 조선일보 주최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1일차 풀강(1교시부터 5교시까지 꽉 채우고 세미나 사이에 시간이 비면 다른 관 세미나도 슬쩍 가서 듣다 옴)의 여파로 집에 오자마자 뻗은 뒤 새벽에 으으으 하며 좀비처럼 비척비척 일어난 사람입니다. 2일차 세미나도 1교시부터 5교시까지 풀강이라 가면서 포스트를 적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박람회에 대한 간략한 후기와 팁을 적어볼까 합니다. 세미나에 대한 후기는 오늘 밤에나 정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미나 내용은 없는 후기입니다* 팁과 후기 출발 전 팁 하나, 드실것을 간단히 챙겨오세요. 먹을 것, 마실 것, 보조배터리와 충전기, 필기구와 공책. (혹시 필기구를 깜박한 분들은 1전시관의 하나은행 부스에서 공차기에 실패할 시 볼펜을 주는데 쓸만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배낭을 챙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의자는 있는데

Naver Blog

[서평]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이 책을 일반교양 강의 교재로 만났더라면

이틀간 대략 10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를 꽉 채워 듣고 완전히 지쳤습니다. 집에 들어와 노곤노곤하게 몸을 녹이고 바닥에 눌어붙었습니다. 남은 주말에는 집에만 틀어박혀 있을 겁니다. 책을 읽으며 감상을 정리하고 휴식을 취해야겠어요.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저자 왕리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2.11.30. 이번에 읽은 책은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입니다. 생각보다 쨍하게 보정이 되었는데, 실제로 보면 청바지 색깔처럼 살짝 톤 다운된 푸른색입니다. 읽기 전에는 앞표지 하단의 "인생은 심리의 힘겨루기!"라는 문구를 보고 지난번에 인상 깊게 읽었던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나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와 비슷한 종류의 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읽고 나니 그것보다는 밑의 [국제적 권위의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된 30가지 인간 심리]에 방점을 찍어주고 싶었습니다. 국제적 권위의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

Naver Blog

[감사일기0151] 12/16-12/20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와 영화 관람

[가고]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12/16 간략 후기와 약간의 팁 안녕하세요. 조선일보 주최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1일차 풀강(1교시부터 5교시까지 꽉 채우고 세미... blog.naver.com 1. 지난주 금, 토 이틀간 세텍에서 개최된 재테크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1교시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들을 수 있는 세미나는 거의 다 들었는데, 1관과 2관에서 동시 진행하는 세미나 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게 많이 아쉬웠어요. 다 듣고 싶은데 어째서... 심지어 두 관 사이의 거리도 멀어서 중간에 30분 정도 틈이 생겼을 때 들으러 이동해 봤는데, 몸만 고생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주식, 채권, 투자 전반적인 이슈, 문화투자를 우선순위로 두고 세미나를 들었습니다. 부동산도 듣고 싶은 세미나가 많았는데, 도저히 시간이 맞질 않더라고요. 재건축, 주택연금, 입지 분석 모두 듣고 싶었는데... 물론 이틀 모두 집에 오자마자 데친 시금치처럼 흐물흐물한 상태가 되었지만 전보다

Naver Blog

[서평] 예민함이라는 무기 - 저는 예민한 사람입니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더불어 책의 내용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도 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정말 춥군요. 수족냉증에 쉬이 차가워지는 체온이라 너무 괴롭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추워야 모기알이 덜 부화하고 벌레들의 개체수가 조절될 수 있다고 하니 어떻게든 버텨봐야겠죠. 겨울이 어느정도는 추워야 다음해 농사가 잘 된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손가락이 나오는 장갑을 끼고(손가락 토시 비슷하게 검색해서 구매한 털장갑입니다.) 따뜻한 차를 계속 마시며 키보드에 손가락을 올립니다. 그래도 따뜻하게 버틸 곳이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이번 서평을 시작하겠습니다. 날이 춥지만 이 포스팅을 읽을 여러분들이 어딘가 따뜻한 곳에서 한 숨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민함이라는 무기 저자 롤프 젤린 출판 나무생각 발매 2018.07.18. 이번 책은 '예민함이라는 무기'입니다. 도서관에서 서명을 보고 바로 빌려온 책입니다. 빌려와서 스터디카페에 앉아 조용히, 차분하게 읽었습

Naver Blog

[서평]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 말에 마음을 담는 방법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는 계절입니다. 그래도 훈훈하면서 대단한 소식이 들려 기쁩니다. 사실 저는 16강에 진출하지 못할 거라고 지레 단념하고 있었거든요. 한낱 관중에 불과한 제가 포기했는데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니. 할 수 있다고 말한 펜싱의 박상영 선수도, 해보자고 말하는 김연경 선수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참 멋있습니다. 저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밤입니다.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저자 노구치 사토시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2.11.07. 이번 책은 일본의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이라는 책입니다. 겉표지를 넘겨보니 MATA SUGUNI! AITAKUNARU HITO NO HANASHIKATA라고 적혀 있습니다. 파파고와 의역의 힘을 빌려보면 대략 '그럼 또(다시 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말투'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번역본의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Naver Blog

[블챌] 11.28 ~ 12.04 11월 4주 차 주간일기

오늘로 주간일기 챌린지도 마지막이군요. 오늘 이 포스팅을 발행하면 11월 4주차까지는 달성하지만, 7월과 9월, 11월에 각각 한 번씩 작성하지 않은 건이 있어 혜택 2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혜택 3 경품 당첨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생각에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적어도 주간일기 스티커 6종은 모두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6월 햄깅 <아자아자 햄깅> 7월 rotary <몽글이 몽몽! 일기천재!> 8월 최고심 <갓생러 특: 고심 스티커 씀> 9월 루나파크 <매일매일 반짝반짝> 10월 snh <갓생을 부탁해 선티커> 그리고 수령 예정인 11월 똑똑똑 <아자아자 고양이>까지. 스티커들의 주제 자체도 갓생이나 일기에 최적화 된 스티커들이라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유용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자아자 고양이> 스티커는 쑥스러워하는 고양이 표정이 귀여워서 기대됩니다ㅋㅋ 한달에 한 주 정도는 거르긴 했지만 그래도 반년 동안 꾸준히 챌린지를 참여

Naver Blog

글자와 함께한 주말 (부제: 글을 쓴다는 것)

이번 주말에는 자체 크런치 모드로 모니터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밖에도 거의 나가지 않고 하도 앉아있었더니 눈이 침침해지더라고요ㅋㅋㅋ 왜 그랬냐 하면 [서평] 예민함이라는 무기 - 저는 예민한 사람입니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더불어 책의 내용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도 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blog.naver.com [서평]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 말에 마음을 담는 방법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는 계절입니다. 그래도 훈훈하면서 대단한 소식이 들려 기쁩니다. 사실 저는 16강에... blog.naver.com 빰. 서평을 두 건 작성했거든요.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은 서평단 활동으로 작성한 포스팅이고, [예민함이라는 무기]는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고 서평을 쓰고 싶어서 금요일부터 달라붙었던 포스팅입니다. 특히 [예민함이라는 무기]는 미루지 않고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주일 정도는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감사

Naver Blog

[1년 전 오늘] 한 달 먼저

2021.12.5. 1년 전 오늘 한 달 먼저 2022년 새해 말이죠. 새해 계획을 세울 때는 과거의 계획을 보고 리모델링(?) 하는 게 최고죠. 지난 11월 계획입니다. 지킨것도 있고, 손도 못 댄 것도 있네요. 지킨 것은 빨간색, 미완성 진행 파란색, 손도 못 댄 것은 초록색으로 분류해보겠습니다. 1. 미라클 모닝 한달 꾸준히 하기 : 한달 꾸준히는 어려웠습니다. 전날 ... 책과 한 잔의 차, 꿈이 있는 공간 한 달 먼저 2022년 새해 말이죠. 새해 계획을 세울 때는 과거의 계획을 보고 리모델링(?) 하는 게 최고죠. 지난 11월 ... m.blog.naver.com 1년 전 오늘을 별도의 카테고리로 만드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이게 꽤 재미있네요. 이 포스팅까지 아직은 넷 밖에 안 되지만, 향후 포스트 수가 어느 정도 늘어나면 하나 신설해 볼까 고민 중입니다. 블로그를 꾸려나간 지 1년이 넘다 보니 이제 계획의 계획을 볼 수 있는 만큼의 데이터가 쌓였습니다. 과거의 제

Naver Blog

눈이 내립니다.

kristamonique, 출처 Pixabay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해서 글감으로 대신합니다.) 브라질과의 8강전이 궁금하기도 했고 할 일도 있어서 새벽 일찍 일어났습니다. 몇 시에 일어났는지 헷갈려 열품타를 보니 3시 30분에 일어났네요. 무슨 미라클 새벽도 아니고 이 시간에 눈이 떠진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행성 정렬을 보겠다고 새벽 산책을 할 때도 이 시간에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다섯시를 조금 넘겨 하던 일 하나를 끝냈습니다. 그 사이에 일본과 크로아티아 8강전은 승부가 났고,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잠깐 눈을 붙이고 다음 일을 마치고 그럭저럭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습니다. 눈가가 살짝 피곤할 뿐 몸 상태는 괜찮은 것 같은데, 그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서일까요? 오늘 밤 욕조에 잠깐 들어갔다 나오면 떨칠 수 있을 만큼의 피로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오늘 하루 조심조심 다녀야겠습니다. 출근길에 하늘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뒤늦게

Naver Blog

DBC 매도 후 PDBC 매수 완료

[감사일기0149] 11/28 멋진 카페와 DBC 매도 (부제: 이거 감사일기 맞나요?) 1. 어제 그동안 가본 적 없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외관으로는 평범한 카페이고 밖에서는 내부 구조를 알 ... blog.naver.com 지난달 말, 미국 국세청(IRA)의 PTP 종목에 대한 10% 원천징수 지정 소식을 듣고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보유 중이던 DBC를 전량 매도했다는 포스트를 발행했습니다. 교체할 대안으로 PDBC나 BCI 등을 언급했었는데, PDBC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매수했습니다. 펀드매니저 리스크가 있지만 실제 퍼포먼스 상에서 큰 차이가 없는 편이고 규모도 크니 해당 종목으로 모아가는 게 괜찮아 보입니다. 종목 선정에 대한 고뇌(?)는 상단의 감사일기 포스팅에 적어뒀으니, 왜 PDBC를 골랐는지 참고가 될 링크들을 둘 첨부하겠습니다. 하나는 구 이루다투자였던 든든의 공지사항입니다. [공지] 미 상장 일부 ETF 과세 발표에 대한 안내 2 | 든든 공지 안녕하세요. 당신의

Naver Blog

[서평]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2) - 천명에 업힌 자는 천명에 내려온다.

일과 마음이 바빠 정신없이 보낸 한 주였습니다. 다행히 주말이 돌아왔네요. 물론 몇 시간 안 되어서 다시 평일이 될 테지만, 지금 당장은 주말이라는 걸 즐기겠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하는 것도 많은, 조금은 마음이 풀어지는 주말입니다. :)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 저자 천위안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2.12.12. 이번에 읽은 책은 지난번에 리뷰한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1)]의 후속편입니다. [서평]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1) - 인간 조조의 선택과 심리 분석 날이 춥습니다. 내일은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살려주세요ㅋㅋㅋ 이러다 정말 동태가 될 것 ... blog.naver.com 지난번 1권은 [인간 조조의 선택과 심리 분석]이라는 부제를 붙이기도 했고 '이 책은 조조도 인간이었다'에서 시작해서 끝나는 책이라고 적었는데, 2권은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이라는 부제를 붙이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권이 조 승상이 승승장

Naver Blog

[블챌] 11.21 ~ 11.27 11월 3주 차 주간일기

11월 3주 차가 끝나갑니다. 이번 주에 있었던 가장 큰 이벤트는 당연히 카페쇼 구경이었는데, 어제 다녀온 여독이 지금까지 풀리질 않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한 달 치(?) 사람은 다 본 것 같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넋이 나간 채로 터덜터덜... 어찌어찌 집까지 기어들어온 뒤 진이 빠져서 고생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바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가리고 자르고 하다 보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간일기에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떨어진 낙엽을 줍는 건 조금 망설여지는데, 운 좋게 떨어지는 낙엽을 획득했습니다. 바로 두꺼운 책 사이에 꽂아 일주일 정도 깔끔하게 보관했습니다. 보존 상태가 마음에 들게 잘 되어서, 손 코팅을 해서 책갈피로 쓸까 생각 중입니다. 단풍잎이나 은행잎은 얻질 못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길가에서 펄쩍펄쩍 뛰어다니기에는

Naver Blog

[감사일기0149] 11/28 멋진 카페와 DBC 매도 (부제: 이거 감사일기 맞나요?)

1. 어제 그동안 가본 적 없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외관으로는 평범한 카페이고 밖에서는 내부 구조를 알 수가 없어서 복불복이라는 심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을 여는 순간 타디스에 들어간 기분을 느꼈어요. 밖보다 안이 컸다는 소리입니다ㅋㅋㅋ 도로에 보이는 입구가 작아서 좁은 카페일 줄 알았는데 생각한 것보다 넓은 카페였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고요. 언젠가 근처에서 시간을 보낼 일이 생긴다면 이곳에 다시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 한 권을 들고 커피와 함께 앉아, 가끔 밖에서 계절이 흘러가는 것을 지켜보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예전에 카페 알바를 할 때 제대로 된 카푸치노는 외견은 라떼와 비슷하지만 컵을 들었을 때 라떼보다 가벼워서 '어? 음료 다 들어있는 거 맞아?'라는 기분이 들어야 한다고 배웠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카페에서 카푸치노는 시나몬 파우더를 뿌린 라떼라고 해도 좋을 만큼 차이 없이 묵직하게 나오는 경우가

Naver Blog

12월 1일, 한 해 카운트다운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12월의 첫 번째 날입니다. 이야.. 정말 1년이 거의 다 지나갔군요. 안 그런 사람이 있겠냐마는 돌이켜본 올 한 해는 정말 치열한 해였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에 보면 사방에 대포가 날아다니고 뭐가 터지는 장면이 있는데, 딱 그런 한 해였어요. 찾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두 가지 버전이 있었네요?ㅋㅋㅋ 첫 번째 영상은 아_진짜_망했네.gif, 두 번째 영상은 진짜_진짜_망함.gif 같아요ㅋㅋㅋㅋ 저쪽이 터지고 있어서 보니 제 삶도 뭐가 뻥뻥 터지고 있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편하게 흘러가는 한 해가 있으면 정신없이 몰아치는 해도 있는 법이죠. 올해는 후자였네요. 무사히 한 해를 끝내간다는 사실에 감사를 느낍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문득 깨달았던 날이 기억납니다. 월급을 받은 날이었던 것 같은데, 계좌에 들어온 월급을 보고 일하는 곳을 쭉 둘러보면서 아, 이렇게 한 달을 살고 열두 번을 살아 일 년이 되고, 이렇게 몇십 번 하면 되는 거구나. 하고 깨달았던

Naver Blog

[1년 전 오늘] 나에게 쓰는 편지

2021.11.21. 1년 전 오늘 나에게 쓰는 편지 어이구 고생 많으시죠? 조금만 더 살면 2021년도 끝납니다! 대충 살면 후회하는 건 본인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서 살아봅시다. 연초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벌어지고 난린데, 정신이라도 정신줄 잡고 서 있어야죠 뭐. 지금이 인생의 밑바닥일지, 지나고 보니 꼭대기였을지는 몇 년 뒤에나 아는 거니까요. 밑바닥... 책과 한 잔의 차, 꿈이 있는 공간 어이구, 고생 많으십니다. 뭔가 의미심장하게 쓴 '지금'이 제가 생각하는 그 일이 맞는다면 그... 예 뭐 거기가 밑바닥은 아니긴 했는데 밑바닥으로 내려가는 문지방 정도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안에서 보면 밑바닥이었는데 밖에서 보면 문지방이었습니다. 1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돌이켜 평가해 보면 그런 결말을 맞아서 다행인 동시에 맞지 않을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그런 일이 있고 좋게 해석되는 일도, 안 좋게 해석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알

Naver Blog

[감사일기0147] 11/23 토스 어둠의유령 진화 / 책 '예민함이라는 무기'

1. 데이터라벨링 작업 하나가 슬슬 마무리되어 갑니다. 거창한 게 아니고 틈틈이 하는 작업이었지만,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호흡을 맞춰가며 작업해야 하는데, 서로 작업에 대해 이제 막 안 상태라 서로 우왕좌왕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하다 보니 적응을 하고 속도도 났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인간은 정말 적응의 동물인가 봐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고 있는 제 자신이 대견하면서 감사합니다. 2. 책을 한 권 읽고 있습니다. 예민함이라는 무기 저자 롤프 젤린 출판 나무생각 발매 2018.07.18. 이 책입니다. 인상 깊은 책이어서 리뷰를 쓸 생각으로 포스트잇으로 체크도 해 가며 열심히 읽고 있는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간단히 적자면, 저는 오랫동안 남들도 이렇게 사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특별하게 평가하는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남들도 이렇게 세상을 보고 이렇게 많은 자극을 받아들이며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아가는 줄 알았어요.

Naver Blog

[감사일기0148] 11/24 '아야코 록카쿠' 아트테크 매각대금이 들어왔습니다.

1. 테사 아트테크로 미술품 조각을 하나씩 사고는 하는데 오늘 문자가 왔습니다. 아야코 록카쿠 Untitled 작품 매각 대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하단 유튜브 링크에서 소개하는 작품인데요, 마음에 들어 천 원짜리 네 조각을 구매했었습니다. [TESSA가 알려주는 돈 되는 미술 #5] 아야코 록카쿠(Ayako Rokkaku)편 문자를 확인한 뒤 테사 어플로 들어가 보니 +57.31%로 정산되었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테사 어플 내에서 캡처할 수 있어서 정산 내역 같은 걸 블로그에 올릴 수 있었는데, 보안정책이 바뀌었는지 화면 캡처가 막혔더군요. 대신인지, 이렇게 메일이 옵니다. 저는 이쪽이 깔끔해서 마음에 드네요. 이번 정산금은 마켓에서 또 다른 작품 조각을 매수하는 데 사용해야겠습니다. 샤갈의 작품도 괜찮을 것 같고, 키스 해링의 작품도 체결가가 많이 내려가 있어서 상황을 봐서 한두 조각 사두고 싶습니다. TESSA | '아야코 록카쿠' 미술품 매각대금 정산 및 지급 안내 web

Naver Blog

[애드포스트] 네이버블로그 첫 번째 애드포스트 수입

오늘 오전 10시 즈음 애드포스트 수익이 들어왔습니다. 들어왔네요. 정말로요. 진짜... 들어왔어요. 5만 원이 넘는 금액이 애드포스트정산으로 뜨는 걸 보니 참 뿌듯합니다. [애드포스트] 드디어 애드포스트 승인됐습니다! 재수끝에 세번째 신청이 승인되었습니다~!! 카테고리를 어디로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일상이야기] 카테고... blog.naver.com 작년 5월 1일에 첫 포스팅을 발행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에 두 번의 고배를 마시고 세 번째 신청에서 애드포스트 승인이 되었죠. 제 블로그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변방의 조용한 블로그라 수익이 한 달에 만 원을 넘은 적이 아직 없습니다. 그마저도 엄청 들쭉날쭉하고요. 그래도 조회하기 편하라는 배려인지(월간 조회 기간이 12개월을 초과할 수 없음) 딱 올해 9월 차에 5만 원을 넘겼습니다. 최소 5만 원을 넘기면 현금으로 수입전환을 할 수 있다고 들었기에, 두근거리며 캡처도 하고 신청도 했습니다. 최대 천만

Naver Blog

[블챌] 11.07 ~ 11.13 11월 1주 차 주간일기

안녕하세요, 주간일기 챌린지가 재개되었습니다. 새로 받은 스티커를 보며 11월 주간일기도 기합을 넣고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에 있었던 인상 깊은 일이라고 한다면 빼빼로데이겠죠. 기존 네모난 박스 안에 들어있는 빼빼로도 주고받았지만, 이렇게 생긴 선물도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래서 금요일 오전에 텐션이 조금 높았습니다. 달달한 빼빼로를 오독오독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키도 먹고 일반 빼빼로도 먹고요.) 짜잔. 페스츄리 빼빼로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페스츄리에 초코를 묻혀 빼빼로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누가 처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천재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안에 소금도 들어 있어서 단짠단짠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먹을거리였습니다. 포스팅하다 보니 하나 더 먹고 싶네요. 단짠단짠(페스츄리+초콜릿+소금+하얀 스프링클)에 뭘 곁들일까 고민하다가 홍차를 골랐습니다. 커피도 잘 어울렸겠지만 왠지 홍차 쪽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단짠이긴 해

Naver Blog

수능시험일이 돌아왔네요.

dimjees, 출처 Unsplash 오늘은 수능시험일입니다. 수능 이후 많은 해를 보내고 수능시험일이 원래 몇 월인지도 기억나지 않는 나이연세가 되었지만 이 시기가 되면 다양한 상점 앞에 찹쌀떡이나 초콜릿 같은 선물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걸 보며 수능이 다가왔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수능시험일입니다. (1) 수능에 대한 짧은 생각 지금은 손가락을 세어봐야 몇 년 전에 수능을 치렀는지 셈할 수 있는 나이지만, 수능 당일의 분위기는 아직... m.blog.naver.com 수능시험일입니다. (2) 수능이 끝나고 했던 일들을 돌아봅니다. 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2)에서는 본래 쓰려던 수능이 끝나고 했던 일들,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일들... m.blog.naver.com 작년에 이런 포스팅을 작성했던 기억이 나서 찾아왔습니다. 제가 뭐라고 저렇게 거창하게 썼는지ㅋㅋ 지하철역에 수능고사장 위치를 알려주는 종이가 붙고 버스 앞에는 수능시험장인 ㅇㅇ고등학교에 간다는 종이가 붙고 라디

Naver Blog

[서평]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오늘은 수능시험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생각에 잠기는 날이지요. 무슨 위로의 말을 건네도 온전히 전해지지 않을 각자의 깊은 사연이 담기는 날입니다. 떨리는 걸음으로 수능시험장에 들어갔을 학생들이 결과와 상관없이 가뿐한 걸음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저자 자회독서회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2.11.20. 이번 책의 제목은 이런 오늘에 적합한 서명이네요.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처음에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회독서회'입니다. 한 명의 개인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독서 분야의 1인 미디어 공유 플랫폼으로 독서, 여성, 생활 등 20여 개의 공개 계정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6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책을 올바로 이해하고 진리를 품는다'는 생각에 따라 깊이 있는 독서 토론을 하며 바깥으로는 세상을, 안으로는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금 서툴더라도 네

Naver Blog

[감사일기0145] 11/16, 11/17 감사일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

물론 감정일기라는 요소를 추가하긴 했지만, 최근 감사일기에 감사하는 비중이 너무 줄어든 게 아닐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웃님의 포스팅에서 감사일기에 대한 꿀팁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일기를 쓰면 너무나도 사소한 것 하나까지 감사하다고 여기다 보니 나 너무 작위적인 게 아닐까, 너무 세상을 감사하게만 보는 게 아닐까 저도 모르게 스스로를 검열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이게 왜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하는 일에 겸손을 따질 필요는 없을 텐데요... 뭔가 '오늘도 살아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적게 되면 '지금까지의 삶이 너무 처참해서 지금의 삶이 그나마 견딜만하다고 생각하는 비련의 주인공'이 된 척을 하는 것 같아서 거부감을 느끼는 걸지도요. 이건 대체 뭐라고 해야 할까요. 세상을 너무 순진하게 보는 척을 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약간, 나도 알고 너도 아는데 괜히 세상이 아름답다고 얘기해서 '쟤 머릿속 꽃밭 아냐?'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른

Naver Blog

[감사일기0146] 11/19 얇은 잎맥과 거미줄처럼 퍼져나가는 나의 감사신경(?)

[감사일기0145] 11/16, 11/17 감사일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 물론 감정일기라는 요소를 추가하긴 했지만, 최근 감사일기에 감사하는 비중이 너무 줄어든 게 아닐까 고민... blog.naver.com lucasgwendt, 출처 Unsplash 감사일기에 대해 생각하는 포스팅을 작성한 이후 첫 감사일기입니다. 감사할 거리를 찾는 것도 찾는 거지만 제가 느낀 생각과 감정을 조금 더 얇게 펼쳐보았습니다. 나뭇잎의 잎맥이나 거미줄처럼 조금 더 얇고 가늘게 뻗어서 나의 하루를 덮어보는 시도입니다. 1. 얼마 전에 중고책을 샀습니다. 반값 좀 넘는 가격에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거의! 99.5% 새 책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심지어 내부에 글을 써넣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깔끔하네요. 깔끔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주인님. 잘 읽겠습니다. 요렇게 좋은 중고책을 골라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2.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데 씹기 전에 뭔가 딱딱하고 긴 게 느껴져서 뺐는데 진짜 딱딱

Naver Blog

집중하는 연습과 보조 도구들

hudsoncrafted, 출처 Unsplash 요즘 왜 이렇게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빨리 닳을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충전기도 꽤 자주 꽂아놓는 것 같은데 충전도 더딘 것 같더라고요. 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과 소제를 받고 나니 충전 속도가 조금 빨라지긴 했습니다. 추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각종 어플들의 사용 시간이 정말 많더라고요. 문제의 원인이 따로 있었던 거죠. 너무 많이 쓰니 충전을 해도 빨리 소모되는 거였습니다. 알고 나니 제가 얼마나 스마트폰에 손을 자주 뻗는지, 뭔가 하나를 하려고 했는데 다 마치지도 않고 다른 것을 해야 한다며 집중을 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는지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건 일이건 독서건, 몰입한 상태는 정말 기분이 좋은데 스스로 깨고 있네요. 그래서 다양한 집중 보조 장치들을 찾아봤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추적해 주는 어플도 있고 아예 스마트폰을 잠그는 앱도 있더군요. 저는 현재 후자를 사용하고 있습

Naver Blog

[감사일기0144] 11/10 미션을 수행하듯 바쁘게 보낸 하루

오늘은 참 바쁘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안 바쁜 날이 있긴 하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지만 내부가 아니라 외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거든요. 한번 나갈 때 모든 일들을 처리하자는 주의여서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스마트폰 점검(수리) 도서관에 들러서 책 대출 중고서점에서 책 구매 당근마켓 거래 하루 쉬면서 했으면 좋았을 텐데 연차휴가를 쓰기에는 아까워서 점심시간, 퇴근 후를 알차게 활용해서 밤늦게까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처럼 돌아다녔습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특징] ‘두꺼운 머리를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머리뼈의 두께가 25cm나 되는 것도 있다. 두께가 0.5cm 정도인 사람의 머리뼈에 비하면 무려 50배나 두껍다. 머리는 헬멧을 쓴 것처럼 불쑥 솟아 있는데, 두꺼운 머리뼈에 비해 뇌가 작아 겨우 호두 알만했다. 수컷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이 머리로 있는 힘을 다해서 박치기하며 싸웠다. 이 머리뼈는 수컷이 암컷보다 두껍고

Naver Blog

얼그레이 바닐라 밀크티와 함께 인연을 생각합니다.

테틀리의 얼그레이 바닐라 홍차로 밀크티를 만들었습니다. 얼그레이는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지만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트와이닝의 얼그레이는 상시 구비해두는 데일리 티입니다. 얼그레이는 베르가못 향이 들어간 가향홍차(동시에 블렌딩 홍차입니다.)이기에 브랜드마다의 블렌딩 방식, 베르가못 가향 정도에 따라 얼그레이 향의 세기나 홍차의 바디감이 조금씩 다른데, 헤로게이트의 얼그레이는 세다는 인상을 남기지만 그럼에도 밀크티보다는 스트레이트에 어울립니다. 트와이닝의 얼그레이는 핫으로도 아이스로도, 밀크티로도 잘 어울립니다. (트와이닝의 레이디그레이와 얼그레이는 냉침 단골 메뉴니까요!) 그런 얼그레이에 바닐라향이 추가되니 몽실몽실한 느낌이 더해졌습니다. 마리아쥬의 피닉스를 밀크티로 마셨을 때가 생각났어요.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가 멋졌던 홍차였습니다. 하얀 앵무새 설탕을 넣어주고 우유를 적절히 데운 뒤에 섞어줍니다. 끝 맛에 약간 꿀같은 달달한 향이 남는 게 참 신기합니다. 따뜻한 밀크티

Naver Blog

[감사일기0142] 10/28-10/30 금요일과 주말을 지새우고

초조했던 금요일을 지나 주말까지 지나갔습니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안 좋은 일, 슬픈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삶은 이어진다는 게 말로 다 할 수 없이 슬픕니다. 지금도 충분히 위험하고 힘든 시간이지만 한바탕 지나간 뒤의 고요한 시간대가 다가올 것을 생각하니 아득하고 무력한 기분을 느낍니다. 잊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 하는데, 이것조차도 고요한 시간대를 떠올리기 두려워서 그러는 게 아닐까 생각만 많아집니다. 감사일기(감정일기) 0142 1. 오랜만에 좋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홀로 있는 것보다 이야기를 주고받고 교류하는 게 기쁜 만남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상대방도 그렇게 느껴주었기를 바랍니다. 2.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3. 이렇게 '좋은 일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슬픔에 감기는 대신 내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알지만 사람의 마음이 그리 쉬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Naver Blog

[감사일기0143] 11/1 제 글씨체가 마음에 듭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아니, 신기한 일입니다. 요즘 공부를 하면서 필기를 하는데, 교재에 필기한 제 글씨체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전에는 어디에서 휘었고 어디에서 힘이 빠져서 휘날렸고 해서 스스로 꼬투리를 잡으며 마음에 안 들어 했는데 마음에 드네요. 마음에 든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이게 마음에 드는 날이 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는 귀엽지도 않은 어른 글씨체라고 생각해서 별로였거든요. 귀엽게 쓰는 친구들을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귀엽게 써보려 노력해 봤지만 저에게 그런 건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릴 때 사각 격자 공책에 글씨 연습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의 제 글씨체는 거기서 시작되었어요. 어느 위치에서는 힘 조절을 하고 어디에서는 매끄럽게 (주로 기역 자나 리을 자) 아래로 끌어내려야 한다는 게 힘들었는데,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다 쓰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더 큰 뒤에 어머니께 그때 글씨 연습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씀드리니 힘들

Naver Blog

[서평]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1) - 인간 조조의 선택과 심리 분석

날이 춥습니다. 내일은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살려주세요ㅋㅋㅋ 이러다 정말 동태가 될 것 같습니다.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 저자 천위안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22.11.10. 이번에 읽은 책은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입니다. 보통 '간웅'하면 누구를 먼저 떠올리시나요? 자주 사용하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용어이지만 (현대 사회의 실생활에서 간웅이라는 단어를 쓸 일은 많지 않으니까요. ... 많지 않아야죠...) 아무래도 삼국지의 조조가 떠오릅니다. 사실 '간웅'하면 대부분 조조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조조는 난세의 간웅으로 유명합니다. 각종 매체에서도 간사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어릴 때 읽었던 만화 삼국지에서도 딱 봐도 '아, 얘가 악역이구나' 싶을 정도로 엄청 사악하게 생긴 캐릭터였던 점이 기억납니다. 실제로 삼국지의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마냥 좋은 일만 하지는 않은 영웅입니다. 그렇지만 어린 나이에도 '너무 조조만 나쁘게 그려지는 게 아닌가?

Naver Blog

[서평] 방구석 뮤지컬 - 내 손안의 뮤지컬 넘버 모음집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무사히 마무리하고 계시나요? 오늘이 가장 춥다고 하니 오늘만 지나면...... 아니 그런데 겨울이 오는걸요. 어차피 우린 다 같이 패딩을 둘둘 입은 채로 장갑을 껴야 할 운명입니다ㅠㅠㅠ 방구석 뮤지컬 저자 이서희 출판 리텍콘텐츠 발매 2022.10.17. 이번에 읽은 책은 무하의 아르누보풍 작품들이 떠오르는 디자인의 '방구석 뮤지컬'이라는 책입니다. 사진에는 밝게 나왔는데, 위쪽 글감의 색상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색이 바랜 은행잎처럼, 이집트의 파피루스처럼 살짝 톤 다운된 노란색이어서 표지의 삽화와 잘 어울립니다. 책의 크기도 아담한 편입니다. 보통 책 크기의 2/3 정도. 성인 남성 손바닥 정도 되는 사이즈입니다. 지금 자로 재어보니 18.5*13*2(cm)네요. 휴대하기 적절한 사이즈라는 생각을 읽는 내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부제도 '내 손안의 뮤지컬 넘버 모음집'입니다ㅋㅋㅋ 참고로 '뮤지컬 넘버'는 어려운 의미가 아니라 그냥 뮤지컬의 노래를

Naver Blog

힘들 땐 탄수화물과 카페인

으아아아 일정을 소화하고 할 일과 마감이 있는 일들이 정신 차릴 새 없이 몰아치는 걸 견뎌내고 나니 완전히 지쳤습니다. 하아얗게 불태웠어요... 그야말로 추수 직후의 논밭.. 대학생 시절 교수님 앞에서 전공 발표를 한 뒤의 심경... 근데 결과는 안 좋을 것 같아요 이것저것 벌려놓긴 많이 벌려놨는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스티커를 써보는 날이 오는군요. 잠깐만... 조금만 쉴래요. 난 뭐하고 있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럴 땐 맛있는 탄수화물이죠. 좋아하는 빵집의 소금빵과 라우겐 크로와상을 사 왔습니다. 슈톨렌을 사는 게 목표였는데 주중에 품절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터덜터덜 돌아왔습니다. 조명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한 손에는 스마트폰, 다른 쪽 손에는 스탠드를 들고 어떻게든 잘 찍어보려 움직여보는데, 어렵네요. 곁들이는 음료는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호로로로로로록 마시고 있거든요. 카페인 쭈와아아압 절찬리 흡수

Naver Blog

2022년 11월 8일은 개기월식(블러드문)을 보는 날

어젯밤에 산책을 하다 보름달까지는 아닌데 상당히 차오른 달을 봤습니다. 달 참 밝고 선명하네~ 보름달이 언제쯤이지 하고 말았는데, 오늘 아침에 Star Walk 2 어플 알림이 오더라고요. 2022년 11월 개기월식: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블러드문 2022년 11월 달은 85분 동안 핏빛으로 변합니다! 개기월식의 정확한 타임라인과 그것을 관측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알아보세요. starwalk.space 링크로 들어가 봤더니, 내일 한국에서 블러드문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이 뜨더군요.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때문인데, 태양-지구-달로 정렬이 되기에 발생하는 천체 현상입니다. 링크로 들어가서 읽어보니(한글도 제공되는 은혜로운 사이트입니다ㅋㅋㅋ) 여러 단계로 나뉘는데, 그 중 반영 단계는 육안으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정리해 보면 오후 5시 2분부터 반영 단계 (육안 관측 불가) 오후 6시 9분부터 부분 단계 (관찰 가능) 오후 7시 16분부터 전체 단계 (지구의 그림자

Naver Blog

[서평]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내가 완성하는 나만의 이야기책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이번 서평은 기존의 책과는 다른 다이어리 북입니다.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저자 레슬리 마샹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2.10.20. 한 해가 슬슬 저물어가는, 비유하자면 석양이 지는 계절에 가까운 10월 말입니다. 싱숭생숭한 마음을 정리할 거리가 필요했는데 만난 책이 하나의 완성된 책이 아닌 나의 이야기로 완성시키는 세상에서 단 한 권밖에 없는 나의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겉표지는 연한 분홍빛입니다. 금장 부분이 반짝여서(ㅋㅋㅋ) 정말 반짝이는 다이어리북이 되었네요. 오늘 나에게 찾아온 하루를 더 잘 살아내기 위해 나는 오늘도 연필을 꾹꾹 눌러 하루를 되새긴다.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뒤표지의 문구를 보고 어릴 땐 자주 사용했지만 요즘은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연필을 꺼냈습니다. 사각사각 소리가 듣기 좋네요. 읽는 책이 아니라 써서 완성시키는 책이라는 점에서 화룡점정이 생각납니다. 차례는 담백합니다. 사계절에 맞춘 구성

Naver Blog

[감사일기0140] 10/19 텐텐을 잔뜩 먹고 싶었던 아이는 자라서

텐텐을 하루에 한 줄 사먹을 수 있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과다복용은 안됩니다. 그렇지만 딱 하루는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개별포장된 텐텐이 들어있는 어른 머리만한 한 통을 앉은 자리에서 다 비운것도 아니고요! 어릴땐 이게 왜 그렇게 중독성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한 알이 다 녹아갈 때면 자연스레 두번째 알에 손이 가긴 합니다. 어릴때는 텐텐이나 쏠라씨가 그렇게 좋았습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군것질이나 불량식품들은 건강에 안 좋으니 좋으나 싫으나 눈치를 보는데 저 둘은 몸에도 좋은 자극적인 먹을거리여서 그랬을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부모님이 하루에 하나씩만 먹으라며 엄하게 제한하셔서 더 갈구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른이 되어야지. 어른이 되어서 텐텐 한 줄씩, 한 통씩 쌓아두고 먹어야지. 이게 초등학생들의 공통된 염원 아니었나요?ㅋㅋㅋ 실제로도 대학생이 되고 약국에 있는 텐텐 한 줄이나 아이들이 먹는 츄잉사탕(키티나 로보카폴리, 뽀로로 등등... 당

Naver Blog

따뜻하고 달달한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땐

핫초코를 만듭니다. 아침부터 핫초코라니, 췌장이 욕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따뜻한 스팀밀크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고 싶은데, 밀크티는 홍차의 비중을 높게 잡아야 하니 불가능하고 라떼는 쌉싸름한 맛에 마시는 거니(대개 설탕을 넣지 않고 마심) 핫초코가 최적의 선택 아니겠어요? 스팀밀크만 마신다는 선택 또한 없었습니다. 달지 않은걸요. 머리에 단 게 들어가면 두뇌회전에 도움이 될 겁니다. 어디선가 그렇게 들은 것 같아요. 거품기에 우유를 넣고 카푸치노용 부품이 장착된 회전기가 달린 뚜껑을 닫습니다. 따뜻하게 만드는 버튼을 누르고 잠깐 기다립니다. [블챌] 10.10 ~ 10.16 10월 2주 차 주간일기 한 주도 거의 다 지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뭘 했나 생각해 봅니다. 뭔가 특별한 게 있었을까요? 튀김집에 ... blog.naver.com 지난번 주간일기에 작성한 초콜릿 시럽을 미리 담아놓고 노브랜드에서 사 온 핫초코 가루도 조금 준비합니다. 펌핑기 없이

Naver Blog

[블챌] 10.17 ~ 10.23 10월 3주 차 주간일기

이번 주간일기에는 뭘 올릴까 고민하다가 이번 주에 먹은 간식이 생각났습니다. 비주얼을 보고 조금 놀라서 사진을 찍어두길 잘 했네요. 이 제품입니다. 얼마 전 편의점에서 이런 꿀고구마 스틱형 제품이 행사를 하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씹는 맛도 좋아서 이후 종종 간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다른 고구마 스틱과는 달리 '카카오' 꿀고구마 스틱이라고 적혀 있길래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며 집어 들었습니다. '코코아(카카오) 분말'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도 포장에 나온 것처럼 색상은 보통 먹는 고구마 색이겠거니 싶었는데 요렇더군요. 순간 놀라서 포장을 다시 한번 보고 내용물을 다시 한번 봤습니다. ...꿀고구마는 맞는데....?? 꺼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색깔은 양갱이나 홍삼 젤리가 연상되는데, 입에 넣어보니 말랑말랑하고 쫀득하더군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초콜릿 향이 났습니다. 포장을 못 본 채 하나 얻어먹었으면 초콜릿 쫀드기로 착각했을 것 같았어요. 처음 본 비주얼은 조금

Naver Blog

많은 별을 본 날

akhil_lincoln, 출처 Unsplash 스카에서 공부하다 들어가는 길입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며 온몸이 쑤시는데 이 정도로 공부하면 뇌도 쑤셔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뇌에는 근육통이... 있을 리가 없 아니 있어서는 안되겠죠;;; 이런 잡다한 생각을 하며 헨젤과 그레텔처럼 넋을 바닥에 한 조각씩 떨구면서 들어오는데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에 정말 밝은 별 하나가 보였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 목성은 물론, 토성까지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고 댓글을 달아주셨던 게 떠올라 별자리 어플을 켜며 뒤를 도는 순간이었습니다. 일상의 화소가 확 올라가는 순간입니다. 하늘에 별이 많았습니다. 많고 선명하고 밝고. 도심에서 이 정도로 많고 밝은 별들을 본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구름을 봤던 것 같은데, 구름 한 점 없이 별들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가로등과 건물의 불빛을 가리면 눈에 들어오는 별들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선명히 보이는 별 그 별에 익숙해지

Naver Blog

[블챌] 10.24 ~ 10.30 10월 4주 차 주간일기

안녕하세요. 보통 주간일기는 주말에 작성했는데, 웬일로 수요일에 작성하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이걸 포스팅으로 적기는 해야 하는데, 감사일기도 아니고 일상에 적기에도 애매해서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정쩡한 이야기입니다. [블챌] 09.19 ~ 09.25 9월 3주 차 주간일기 ㅎㅎㅎ 3주 차의 마지막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번 주는 간단했어요. 간단했다고 해야 할지 단순했다... blog.naver.com 지난 주간일기에서 드디어 5만 원을 넘겼다며 기쁨의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수입이 들어오면 별도로 포스팅하려고 이렇게 캡처도 해놓았어요. 원래대로라면 어제 입금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안 들어오더라고요. 알아보니 월초에 수입지급을 위한 정보 입력 메일도 받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솜사탕을 씻은 너구리가 되어 급하게 문의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고객센터에서 문의하는 루트를 통 찾을 수 없었는데, 저처럼 여기저기 수소문하다 문의를 해낸 분들의 포스팅이 있어서 살았습니다. 문

Naver Blog

[AFPK] 자격인증 갱신 완료 + 한국FPSB 뉴스레터 계속교육문제풀이로 학점 인정받기

[AFPK] 자격인증 갱신 접수 새해 목표 중 하나였던 AFPK 자격인증 갱신 접수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어휴, 피 같은 라이선스비 11... blog.naver.com 지난주에 이런 포스팅을 발행했습니다. 필요한 학점도 자격 취득으로 미리 획득해놓았는데 윤리 교육을 듣기 귀찮다며 만료월까지 미룬 대가를 톡톡히 치렀습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결과가 나오던데 무슨 일이 생겼나 (17일 월요일에 신청해놓고 25일부터 걱정을 시작하는 엄청난 걱정 인간입니다. 걱정인형도 아이고 주인님 할 겁니다.) -나 혹시 윤리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적이 있었나 (있겠냐 너 같은 참새 가슴이 퍽이나 사기나 범죄를 저지르겠다) -만약에 늦어서 만료일까지 심사가 안되면 내 시험공부기간과 비용은 어디로 가는 거지 (실제로 자동정지 및 회복 규정 찾아보고 옴) 등등 온 동네 걱정은 싹싹 긁어다 자문자답을 하고 있자니 어제 오후에 알림톡이 왔습니다. 넵, 심사 완료입니다. 유효기간이 2년 더 연장되었습니다.

Naver Blog

[감사일기0141] 10/27 율무차는 사랑입니다.

이상하네요~ 마지막으로 감사일기를 쓴 뒤로 일주일이 넘게 지났다니. 그럴 리가 없는데...?! 시간 참 빠르게 가네요ㅋㅋㅋ TerriC, 출처 Pixabay 이번 감사일기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율무차는... 사랑입니다. 추운 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견과류로 속도 채워주고요. 한동안 멀리할 수는 있지만 아예 안 마실 수는 없는, 언젠가는 다시 찾게 되는 마성의 음료입니다. 지금은 스틱 포장으로 많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아예 통 안에 율무차 가루가 들어 있어서 밥숟가락으로 한 스푼 턱 털어 넣고 슬슬 저어 녹여마셨던 기억도 나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읽은 동화책에서 작고 어린 다람쥐가 율무차를 동물 나라 화폐 단위로 (100원? 우리의 100원과는 다른 기억입니다.) 마시는 장면을 읽은 적이 있는데, 다시 읽고 싶네요. 율무차를 정말 맛있게 마시는 표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기억나는 건 달러구트 백화점처럼 옷도 입고 경제활동도 하는 동물나라였다는 것

Naver Blog

[감사일기0137] 10/8 수족냉증의 시대가 찾아왔~~어~~~

uta_scholl, 출처 Unsplash 수족냉증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추위를 맞지 따뜻하게 살고 싶은 인 가안~은~ 보일러 이불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대성당들의 시대 맞습니다.) 흑흑. 수족냉증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하.. 인생 진짜... 지난 감사일기에서 두려워했던 그대로 수족냉증이 죽지도 않고 또 왔습니다. 주섬주섬 수면양말과 손가락 토시를 꺼냅니다. 우유거품기도 잘 보이는 곳에 옮겨뒀습니다. 따뜻한 밀크 폼이 올라간 핫초코나 라떼, 밀크티는 생명줄이니까요. 감사일기(감정일기) 0137 1. 수족냉증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족냉증인들은 보온장비를 꺼내주세요. 2. 더불어 밀크 저그도 꺼냅니다. 머그에 홍차를 진하게 우린 뒤 냉장고의 우유를 바로 넣어 만드는 영국식 밀크티로는 안되는 계절이 다가왔어요. 3. 늦은 시간에 멀리 산책을 하는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카페에서 다들 각자의 공부에 매진하는데, 집 안에서

Naver Blog

[블챌] 10.03 ~ 10.09 10월 1주 차 주간일기

왜 이렇게 주간일기가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지나 했더니 정말 9월 4주 차 주간일기를 놓쳤더군요. 당첨될 확률이 적다고 생각해서 저도 모르게 해이해졌나 봅니다. 그래도 주간일기에 참여해서 받는 스티커는 꼬박꼬박 챙기고 있으니까요! 요렇게 네 달 치의 스티커를 획득했습니다. 남은 두 달의 스티커도 놓치지 않고 챙겨야죠. 10월 첫 주에 어떤 포스팅을 썼나 찾아보니 감사일기와 서평을 썼더군요. 서평은 서평단 활동이었는데, 이 외에 청약했던 공모주 2건이 상장해서 상장일 당일에 매도했는데 이 건에 대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쉬는 날이니 간략하게라도 포스팅을 해야겠어요. 추가로 청약했던 에스비비테크도 균등 1주를 배정받았는데, 이것도 포스팅해두고요. 계속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너무 잘 하려다 보니 어깨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서 역으로 미루게 되는 안 좋은 습관이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결과물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도 일단 하는 게 중요한데 말입니다. 감사일기에서는

Naver Blog

선택을 하는 즐거움 - 위험이 아닌 불확실성

이건 제 이야기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각자의 사고방식의 가짓수는 밤하늘의 별의 수만큼 다양합니다. 저 한 명의 생각에 불과할 뿐 남들도 이럴 것이다 내지는 남들도 이렇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거야말로 오만이니까요. 일반화는 탕수육은 찍먹 / 민초는 진리다 외에는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살아온 방식과 쌓인 가치관은 일반화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고, 할 수 있다고 해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까우니까요. 그렇게 배경을 다진 다음, 이제부터 재미도 없고 진지한 제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선택을 할 때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눈치를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죠. 눈치를 안 보는 사람이 있다면, 부러우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이니 어떠니를 떠나 스스로의 생각이 확고히 뿌리를 내렸다는 점,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점은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저는 뒤를 봐도 너무 많이 돌아보거든요. 걸음도 중간중간 멈추고요. 눈치를 보는 이유는

Naver Blog

[감사일기0138] 10/12 책 A와 책 B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최근, 도서관에서 책 두 권을 빌렸습니다. 개인의 감상이 반영된지라 이후 혹시라도 문제가 될까 싶어 책의 이름은 편의상 A와 B로 부르겠습니다. A는 유명하긴 한데 저는 몰랐던 책입니다.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던 책인데, B가 워낙 엄청난 히트를 친 베스트셀러라 상대적으로 와닿는 유명세가 덜했던 책입니다. 번역서라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B는 정말 유명했던 책입니다. 읽어본 적 없는 저도 외울 정도로 너무나도 많이 알려진 책이고 당연히 베스트셀러였고요. 그래서 좀 더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베스트셀러들은 대부분 제 기대를 충족시켰으니까요. 둘 다 비슷한 속도로 비슷한 시기에 다 읽었습니다. 읽고 나니 기대와 감상이 정반대가 되더군요. A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풍부한 예시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주를 이루어서, 생소한 분야라는 점을 완벽히 상쇄하더군요. 약간의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B는

Naver Blog

[블챌] 10.10 ~ 10.16 10월 2주 차 주간일기

한 주도 거의 다 지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뭘 했나 생각해 봅니다. 뭔가 특별한 게 있었을까요? 튀김집에 가서 갓 튀긴 따끈따끈한 야끼만두와 오징어튀김, 새우튀김에 생맥주를 시켜서 힐링하기도 했습니다. 배달로는 재현할 수 없는 갓 튀긴 파삭한 튀김에 시원~한 생맥주는 사랑입니다. 김말이도 시킬 걸 그랬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이 왜 없냐고요? 나오자마자 식기 전에 먹어서 그렇습니다ㅎㅎㅎ 빠르게 식어가는데 사진 찍을 틈이 어디 있나요, 빨리 먹어야지! 그리고 차, 커피 관련 쇼핑몰에서 포장훼손, 상미기한, 라벨 손상 등의 사유로 할인을 하길래 주문한 것들이 왔습니다. 짠. 모닌 블루큐라소 시럽과 토스키 초콜릿 시럽입니다. 1리터짜리예요. 생각보다 커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 시럽들도 그렇고 같이 구입한 제품도 그렇고, 외관이 좀 상했을 뿐 내용물에는 문제가 없어서 홈 카페용으로는 충분히 쓸만합니다. 상미기한이 다가와 할인한 홍차도 제 홍차 소모 속도를 생각하면 상미기한 전에 마실 수

Naver Blog

[AFPK] 자격인증 갱신 접수

새해 목표 중 하나였던 AFPK 자격인증 갱신 접수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어휴, 피 같은 라이선스비 11만 원.. 이번에는 생애설계전문가 자격과정을 수료해서 28학점을 획득했기에 윤리 교육만 추가로 수강했습니다. FPSB Korea 공지사항 보도자료 금융이슈 교육정보 2022년 제2차(42회) CFP자격시험 합격자 안내문 2022-10-13 2022년 제2차(42회) CFP자격시험 결과 발표 2022-10-13 2022년 한국FPSB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공지 2022-10-05 2022년 제3차(83회) AFPK자격시험 실시 안내 2022-09-30 공지사항 더보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용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유튜브 채널 카카오톡 구인구직 뉴스레터 재화담 2화 40,50의 연금 투자,보험 재화담 3화 60,70세대의 노후준비 자격의조건 2화 수석합격자의 O... on.fpsbkorea.org 윤리 교육은 여러 교육센터 중에 한국FPSB 교육센터에서 필수와 선택 모두 수강했습니다

Naver Blog

내가 잘하는 것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가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을 해요. 내가 제일 잘하는 것 2가지는 무엇인가요? 제가 제일 잘하는 것 2가지라... 제가 잘하는 거야 뭐 워낙 많지만요ㅎ(잘난 척 추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두 가지를 고른다면. 익히는 것과 뭔가를 파고드는 것에는 자신 있습니다. 익히는 건 지식이나 언어를 배우는 것과 기술 등을 익히는 것을 포함해 넓은 의미로서의 단어입니다. 새로운 지식과 언어, 숙련도가 0인 기술을 바닥부터 익혀서 실제로 활용하기. 좋아하기도 하고 잘하기도 합니다. 이해력과 학습 속도에는 자신 있거든요. 빠르게, 확실하게 익히는 데에는 재능이 있습니다. 뭔가를 파고든다는 건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라는 의미입니다. 흥미가 생긴 분야가 있다면 광산에서 광물을 캐듯이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끝없이 파고드는 걸 잘 합니다. 어쩌다 보니 잘하는 것 둘 다 정보 습득과 관련이 있네요. 뭔가 하나 분야를 정해서 냅다 땅을 파고 들어가는 마니아적인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