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 일정을 소화하고 할 일과 마감이 있는 일들이 정신 차릴 새 없이 몰아치는 걸 견뎌내고 나니 완전히 지쳤습니다. 하아얗게 불태웠어요...
그야말로 추수 직후의 논밭.. 대학생 시절 교수님 앞에서 전공 발표를 한 뒤의 심경...
근데 결과는 안 좋을 것 같아요 이것저것 벌려놓긴 많이 벌려놨는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스티커를 써보는 날이 오는군요. 잠깐만...
조금만 쉴래요. 난 뭐하고 있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럴 땐 맛있는 탄수화물이죠. 좋아하는 빵집의 소금빵과 라우겐 크로와상을 사 왔습니다.
슈톨렌을 사는 게 목표였는데 주중에 품절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터덜터덜 돌아왔습니다. 조명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한 손에는 스마트폰, 다른 쪽 손에는 스탠드를 들고 어떻게든 잘 찍어보려 움직여보는데, 어렵네요. 곁들이는 음료는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호로로로로로록 마시고 있거든요.
카페인 쭈와아아압 절찬리 흡수...
#
라우겐크로와상
#
소금빵
#
핸드드립
원문 링크 : 힘들 땐 탄수화물과 카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