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rickmills, 출처 Unsplash 1. 어제도 낮달을 보았습니다.
요즘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타이밍과 각도(?)만 잘 맞으면 달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반달까지는 아니지만 그새 조금 더 차올랐습니다. 다시 한번 하얀 낮 보름달을 보고 싶어지네요.
jessica_favaro, 출처 Unsplash 2. 헌책 사이에서 보물 찾기를 했습니다.
책무덤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책 더미였어요. 저는 도서관 특유의 냄새를 좋아하는데, 헌책들 사이에서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냄새가 납니다.
서점이나 도서관 같은 잔뜩 모인 책에서 나는 냄새와는 미묘하게 다른데, 손때 냄새일까요. 살짝 퀴퀴한 느낌도 납니다.
그 사이에서 책들을 발굴합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벌레 먹은 자국이나 곰팡이가 피지 않은 멀쩡한 책이 있는가 하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물기라도 먹었는지 벌써 우그러지기 시작하는 책이 있습니다.
아마 조금만 더 지나면 책을 들어 올릴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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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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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
원문 링크 : [감사일기0155] 12/29 헌 책 사이에서 보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