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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미술재료와 다꾸 쇼핑 I 모델링 페이스트부터 수정 스티커까지 알찬 득템

다이소 부평중앙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2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리고 싶은 그림이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이번에는 모델링 페이스트를 써보고 싶어서 다이소에 가보기로 했어요. 예전에 다이소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가까운 동네 다이소에는 모델링 페이스트가 없었어요. 대신 필요한 몇 가지 물건을 챙겨 사고, 더 큰 매장이 있는 부평으로 가기로 했어요. 부평에는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다이소가 생겼어요. 부평중앙점인데, 궁금했던 차에 가볼 기회가 생겼네요. 이곳에서는 모델링 페이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붓들도 있어서 몇 개 골랐어요. 계산하러 가는 길에 공룡 모양 무드등을 발견했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남편에게 사달라고 졸랐지만, "책상이 너무 복잡해서 둘 자리가 없다"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거절당했어요. 집에 돌아와 오늘 사 온 물건들을 책상 위에 펼쳐봤어요. 정말 이것저것 많이도 샀네요. 550ml 텀블러 손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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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나들이와 무인양품에서 사 온 펜으로 그린 팟타이와 쏨땀타이

남편이 치과에 가야 해서 오랜만에 부평에 다녀왔어요. 치과 진료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아직 문을 연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거긴 호텔이었고, 카페는 1층의 작은 공간에 테이블 두 개뿐이었어요. 리뷰를 남길 만큼 특별한 게 없어서 그냥 커피만 홀짝이다 나왔어요. 부평역지하상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6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카페에서 조금 쉬었더니 이제 슬슬 식당이 문을 열 시간이 된 것 같아 부평 지하상가로 들어갔어요. 오랜만에 가보니 가챠샵이 많이 생겨서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하나쯤 해보고 싶었지만 남편이 허락해 주지 않아서 결국 구경만 하고 패스했습니다. 배도 슬슬 고파와서 지하상가에 있는 식당가를 둘러봤어요.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처음 가보는 타이식당에 들어갔어요. 메뉴를 한참 고민하다가 팟타이와 쏨땀타이를 주문했어요. 근데... 쏨땀타이가 생각보다 너무 매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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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과슈 물감으로 첫 과슈 도전

5년 전쯤 유튜브에서 한 작가님의 그림을 보다가 처음으로 "과슈 물감"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수채화처럼 맑으면서도 불투명하게 덮이는 그 특유의 질감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죠. 언젠가 꼭 한 번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당시엔 가격도 부담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몰라서 그저 관심만 두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크릴과 유화를 처음 도전했던 게 다이소 도구들이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이소에서도 과슈가 나오지 않을까 은근 기대하면서 기다렸어요. 다이소 인천산곡역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마장로 338 1층 다이소 인천산곡역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리고 며칠 전, 다이소에 갔다가 마침내 과슈 물감이 출시된 걸 발견했어요! 존버는 성공한다는 말이 딱 맞는 순간이었죠. 기다리면 다이소가 결국 다 해줍니다. 마침 12칸짜리 약통도 있어서 팔레트로 쓰려고 함께 집어 왔어요. 이렇게 준비물까지 완벽하니,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 봐야겠죠. 포장을 뜯어보니, 안에 붓도 하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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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 수익 첫 정산 I 나를 위한 선물 쇼핑

저번달에 3개월 동안 애드포스트로 모은 수익을 수익 전환 신청했어요. 수익 전환 신청하면 곧바로 돈이 들어올 줄 알고, 미리 저를 위한 선물로 만년필을 골라놨었는데... 알고 보니 전환 처리는 다음 달 12일에 완료된다고 하더라고요. 애드포스트 첫 수익전환 신청! 그런데… 기다려야 한다고요? 블로그를 열심히 한 지 3개월 정도 지났어요. 드디어 애드포스트로 모인 금액으로 나를 위한 선물을 하나 ... blog.naver.com 원래는 품질이 안정적일 것 같은 파이롯트 프레라를 살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다른 만년필들도 구경하다가 진하오 만년필 100 센테니얼을 보게 되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외형이 너무 예뻐서 바로 홀려버렸어요. 특히 만화경 색상을 너무 사고 싶어서 마음속으로 찜해두고, 애드포스트 수익 전환이 완료되길 기다렸어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오전 10시 40분, 저번달에 신청했던 수익 전환이 완료되면서 네이버페이 머니 32,000원이 충전되었습니다! 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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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청 근처 감성 가득한 루프탑 카페 I 어여쁘리

부천 시청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우연히 10층 루프탑 카페를 발견했어요. 이름부터 예쁜 ‘어여쁘리’.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기대를 안고 올라가 봤어요. 어여쁘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77번길 29 10층 어여쁘리 카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순간부터 카페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따뜻한 조명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널찍한 공간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서 원두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고민 끝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구수허니’, 에스프레소는 ‘베리허니’로 골랐어요. 주문을 마치고 나니 사장님께서 뽑기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재미 삼아 해봤는데, 남편도 저도 둘 다 4등! 사실 둘 다 똥손이라 ‘5등(꽝)’이 아닌 것만으로도 만족했어요. 작은 이벤트지만 이런 요소들이 카페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넓고 분위기도 다양했어요. 제주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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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서 만난 귀여운 반값 할인 소품샵 댕둘

댕둘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17-1 B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얼마 전, 볼일 때문에 부평에 갔다가 우연히 50% 할인 소품샵을 발견했어요. 가게 이름은 '댕둘'. 할인의 유혹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발길을 멈추고 들어가 봤답니다. 입구부터 예쁜 소품이 잔뜩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히 두근거렸어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자마자 귀여운 2,000원짜리 마스킹테이프가 눈에 띄었고, 매장 전체가 깔끔하고 귀엽게 꾸며져 있었어요. 구경하다 보니 1,000원짜리 엽서도 있었는데, 대부분 지브리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고양이 키링도 너무 예뻐서 사려고 고민했는데, 그때 발견한 건 다름 아닌 포켓몬 북홀더! 사실 북홀더가 꼭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 귀여움 앞에서는 어쩔 수 없죠. 그날따라 멍청한 표정의 고라파덕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어요. 평소였다면 피카츄를 골랐을 텐데, 이날은 고라파덕에게 마음을 뺏겨버렸답니다. 매장 안에는 귀여운 포토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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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 첫 수익전환 신청! 그런데… 기다려야 한다고요?

블로그를 열심히 한 지 3개월 정도 지났어요. 드디어 애드포스트로 모인 금액으로 나를 위한 선물을 하나 사기로 마음먹었어요. 어떤 걸 살지 한참 고민하다가 요즘 그림 그릴 때 가장 많이 쓰는 다이소 만년필이 떠오르더라고요. 다이소 만년필도 정말 잘 쓰고 있지만, 이번에는 진짜 만년필 브랜드에서 만든 만년필을 써보고 싶었어요. 카페에 들고 다니기에도 예쁘고, 그림 그릴 때 질감도 좋은 만년필이요. 그런 만년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관련 후기를 엄청 찾아봤어요. 블로그에서 만년필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의 글도 참고하고, 내가 원하는 질감과 느낌이 날 것 같은 모델을 몇 가지로 추려봤어요. 그리고 금액, 굵기, 외형, 편안함 같은 요소들을 고민해서 최종 모델을 결정했답니다. 마침 애드포스트 수익 전환 금액으로 딱 맞는 금액이라 바로 결심했어요. 이제 더 고민할 이유는 없으니까, 그냥 빨리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생각했죠. 애드포스트에 들어가서 수익 전환 신청을 했어요.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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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다이소 만년필과 직접 조색한 잉크로 낙서 I 다이소 만년필에 주사기로 잉크 채우기

애드포스트 수익으로 새 만년필과 잉크를 사고 싶었지만, 전환 신청한 금액이 다음 달 12일에야 들어온다는 걸 알고 나니 기다림이 조금 허전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날은 쇼핑 대신 다이소에 들렀답니다. 다이소에서 네이비색 F 촉 만년필을 발견했어요. 2천 원짜리인데, 검은색만 쓰던 제게는 나름 신선한 발견이었죠. 이걸로라도 기분 전환을 해보자 싶어 바로 데려왔어요. 그리고 예전부터 잉크 조색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에 화장품 코너에서 소분용 스포이드 주사기와 드롭형 용기를 골랐어요. 둘 다 천 원이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집에 돌아와 만년필 포장을 뜯고 사진부터 찍었어요. 새로 산 만년필, 은근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기본으로 들어 있던 카트리지의 검은색 잉크를 주사기로 뽑아내고, 소분용 용기에 담아두었어요. 그다음엔 에코라인 터콰이즈 블루 잉크를 꺼냈어요. 이 잉크를 조금씩 섞어가며 종이에 테스트해 보면서 제가 원하는 색을 만들어봤어요. 만년필의 네이비색과 어울리는 색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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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역 근처 우유 맛집 카페 I 카페희다

카페희다 부평시장역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정로 7 1층 120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평 근처에서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초록색 간판과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이름은 ‘카페희다.’ 예쁜 외관 덕분에 발길을 멈추고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집에 와서 사진을 보며 사쿠라 피그마 펜으로 스케치하고 수채화로 채색했어요. 간판에는 우유가 맛있을 것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요, 덕분에 라떼 맛이 기대되더라고요. 메뉴판을 보고 저는 고소한 라떼를, 남편은 희다방 커피를 주문했어요. 카페 내부는 넓지 않았지만, 시골집 같은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잔잔한 꽃무늬 커튼, 팔각형 모양의 테이블, 그리고 예쁜 색의 조명이 눈에 띄었죠.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 꽤 됐는데도 남아 있는 트리는 마치 지난해의 흔적처럼 다정하게 느껴졌어요. 주문을 마치고 나서야 파니니 세트 메뉴가 있는 걸 발견했어요. 매콤 불고기 치즈 파니니라니, 다음엔 꼭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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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밀린 소소한 일상의 조각들

오랜만에 레몬밤 화분을 들여다봤더니, 잎들이 정말 무성하게 자라 있었어요. 가만히 두면 엉키기만 할 것 같아서 이발을 시켜주었답니다. 깔끔해진 화분을 보니 뿌듯했어요. 잘라낸 레몬밤 잎은 후라이팬에 덖어 식힌 뒤, 지퍼백에 보관했어요. 잎을 덖을 때 퍼지는 은은한 향기가 집 안까지 가득 채우더라고요. 마침 덖은 레몬밤 잎으로 허브티를 만들어봤는데, 따뜻하고 향긋한 티 한 잔이 참 기분 좋았어요. 덤으로 한라봉도 접시에 예쁘게 담아 먹었답니다. 상큼한 과일과 허브티가 어우러지니 작은 카페에 온 기분이었어요. 최근에는 다이소에서 무순 씨앗도 사서 키워봤어요. 무순은 잘 자라서 금세 싱그러운 초록빛을 뽐내더라고요. 자란 무순을 샐러드로 만들어 먹었는데,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만족스러웠어요. 작지만 키우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답니다. 모아둔 투명 페트병도 한가득 되어 무인회수기 네프론에 수퍼빈 적립을 하러 갔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줄 서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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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 만년필로 그린 한복 이야기

설날이 다가오니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릴지 고민이 많았어요. 명절 분위기를 어떻게 담아볼까 하다가, 문득 한복 그림이 떠올랐죠. 그래서 핀터레스트를 켜고 한복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봤어요. 대부분 사극 장면 같은 이미지들이더라고요.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장면도 있어서, 그 느낌을 담아보기로 했어요. 다이소에서 산 만년필들을 꺼내 들고, 빈티지 노트 위에 첫선을 그렸어요. 먼저 검은 잉크를 넣은 만년필로 단아한 한복을 입은 여성을 몇 장 낙서처럼 스케치했어요. 매끄럽게 정돈된 머리와 고운 옷자락이 정말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주더라고요. 이번에는 제가 직접 조색한 잉크를 넣은 만년필로 한복을 입고 갓을 쓴 남성을 몇 번 그려봤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옛날 사극 속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정적인 아름다움 속에서도 어떤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는 파란 잉크를 넣은 만년필로 특별한 장면을 그려봤어요. 궁궐의 다리 위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서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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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다꾸 1월 I 다이어리 도전

올해는 다이어리를 써보자는 목표를 세웠어요. 사실 꾸준히 다이어리를 써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부담 없이 써보려고 다이소에서 적당한 다이어리를 골랐어요. 월간과 주간 페이지가 있는 걸로 골라서, 자연스럽게 다꾸도 함께 도전하게 됐어요. 한 달 동안 모은 다꾸 페이지를 돌아보니 나름대로 흥미로운 변화들이 있었네요. 처음에는 먼슬리 페이지와 위클리 페이지에 같은 내용을 적어서 중복이 많았어요. 그래서 점점 먼슬리에는 블로그 업로드 일정만 정리하고, 위클리에는 좀 더 자유롭게 기록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1월의 먼슬리 페이지가 완성됐는데, 초반엔 사소한 일상도 적혀 있다가 나중엔 온통 블로그 일정으로 채워졌어요. 위클리 페이지는 꽤 변화가 있었어요. 처음엔 EF닙 다이소 만년필로 글씨를 썼는데, 원래 글씨가 작은 편인데다 EF닙이라 더 작아져서 페이지가 너무 휑해 보였어요. 그래서 남은 공간을 스티커로 덕지덕지 채웠어요. 처음엔 스티커 붙이는 게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붙였는데, 나중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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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카페 라운지에서 따뜻한 카푸치노와 스케치

카페 라운지 인천광역시 서구 가남로 295 1층 카페 라운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하철이 지나가는 방음벽이 설치된 도로를 따라 걷던 오후였어요. 높고 답답한 벽이 옆을 가로막고 있어서인지, 길을 걷다 보니 괜히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뭔가 시야가 트인 곳에서 잠시 쉬고 싶어졌어요. 마침 도로 옆으로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RoundG 라고 쓰여 있는 공간이었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하는 라운지형 카페 같았어요. 마침 발길을 멈추고 쉬어가기에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입구로 들어서자 먼저 피아노와 굿즈 판매존이 눈에 띄었어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기분 좋게 카운터로 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카페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했고, 특히 창가 쪽 좌석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시선이 갔고, 조색한 어두운 푸른색 잉크가 든 다이소 만년필을 꺼내 간단하게 스케치를 해봤어요. 창가 자리의 테이블에는 드로잉 작품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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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역 앞 스케이트장, 겨울의 새로운 재미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이번 겨울, 드디어 인천에도 스케이트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어요. 동인천 역 앞 화도진 스케이트장이 바로 그곳인데요,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을 부러워했던 저로선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답니다. 비니와 패딩, 기모 바지까지 꺼내 입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스케이트장을 향했어요. 도착했을 땐 마침 대기 시간이어서, 키오스크에서 표를 사고 장갑과 스케이트를 대여하며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스케이트를 신었는데, 발목이 조금 끼는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더 큰 사이즈로 신으면 위험할 것 같아서 그대로 신었죠. 그런데 이 선택이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 곧 깨닫게 되었답니다. 드디어 입장 시간이 되고 얼음 위에 섰는데, 십오 년 만에 스케이트를 신으니 발이 얼음 위에서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갓 태어난 기린 같은 느낌이랄까요? 벽을 짚으며 간신히 한 발씩 떼며 나아갔어요. 빙질이 매끄럽지 않아 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두 바퀴쯤 돌고 나니 조금 익숙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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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역 근처 베이커리 카페 앤드 아워에서 빵으로 충전한 하루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저번에 동인천 역 화도진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탄 날, 힘들게 몸을 움직이고 난 뒤 배가 고파 찾아간 베이커리 카페 앤드 아워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앤드아워 인천광역시 동구 수문통로 27 1층앤드아워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실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잔뜩 힘을 주고 버텼더니 온몸이 긴장했었나 봐요. 그날 맛있는 빵을 먹고 힘을 얻었지만, 오래간만의 격한 활동에 원래 앓고 있던 비염이 심해져 며칠을 쉬어야 했답니다. 스케이트장에서 나와 근처의 앤드 아워로 향했어요. 처음 본 카페 건물이 꽤 크고 예쁘더라고요. 구석에 반려동물 전용 출입구가 있는 것도 신기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빵을 구경했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먹고 싶었던 두바이 초콜릿 크루키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대신 쌀 소금빵과 명란 감자 소금빵을 골랐고, 음료는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주문했답니다. 평소라면 2층도 올라가 봤겠지만, 그날은 너무 배가 고파서 빵 생각에 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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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데려온 다꾸템 하울

오늘은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처음엔 그냥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다이어리를 꾸미기 시작한 뒤로 눈이 가는 게 많아져서 결국 몇 가지 다꾸템을 사 왔답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해져서 스킨케어 제품도 하나 골랐어요. 리들샷 페이셜 리페어 EGF 에센스 3,000원 / 품번 1056650 요즘 날씨가 건조해서인지 피부가 거칠거칠하더라고요. 그래서 좋다는 리들샷을 사 왔어요. 장벽 케어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서 살짝 기대 중이에요. 빈티지 무드 화지 스티커북 2,000원 / 품번 1054133 다이어리를 꾸미기 시작하면서 빈티지 스타일의 스티커가 너무 탐났는데, 다이소에서 스티커북을 발견했어요! 다양한 빈티지 스티커가 가득한데, 이게 2천 원이라니… 안 살 수 없었죠. 실사 마스킹 테이프 (4개입) 1,000원 / 품번 1051887 파란색 하늘, 바다, 꽃 같은 실사 사진이 담긴 마스킹 테이프예요. 4개나 들어있는데 천 원이라니 너무 착하지 않나요? 제가 파란색을 워낙 좋아해서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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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운 허브로 레몬밤 차 한 잔

우리 집에는 다이소에서 씨앗을 사서 키운 허브들이 있어요. 2021년부터 키운 로즈마리는 이제 작은 나무처럼 커버렸고, 2023년에 키우기 시작한 레몬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답니다. 허브는 잎이 너무 많아지면 가지치기를 해줘야 하는데, 잘라낸 싱싱한 잎은 그냥 버리기 아깝잖아요? 그래서 허브티로 만들어 먹곤 해요. 한 달 전에 레몬밤 잎이 너무 많아져서 이발을 해줬어요. 가지치기를 하고 나니 커다랗고 싱싱한 잎이 가득하더라고요. 잘라낸 가지에서 싱싱한 잎만 골라내고, 시들거나 손상된 잎은 과감히 버렸어요. 채망에 담아 깨끗이 헹군 뒤, 물기를 제거했어요. 물기를 제거한 잎을 프라이팬에서 덖어줬어요. 덖기를 두 번 정도 하면 잎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양이 훨씬 줄어들어요. 이 과정 덕분에 보관 기간도 늘어나고, 구수한 맛이 추가되어 허브티로 만들기 딱 좋아져요. 덖은 잎을 식혀서 지퍼백에 담아 보관했답니다. 보관해둔 잎을 꺼내 차 망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잎이 불어나면서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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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에서 야매 아인슈페너 만들기

저녁에 홈플러스를 가기 위해 나선 날, 하늘에 초승달이 떠 있었어요. 그런데 초승달 아래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장면을 보게 됐죠. 너무 감성적이고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뒀어요. 홈플러스에서 생크림이 할인 중인 걸 발견했는데, 그걸 보자마자 집에서 아인슈페너를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는 남편과 주 1회 카페 데이트를 즐기지만, 이번 주는 제가 비염 때문에 골골대는 중이라 집에서 쉬기로 했어요. 그래도 달콤한 커피는 포기할 수 없잖아요? 생크림을 듬뿍 올린 커피를 만들어봤어요. 한입 마시니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가 어우러져 꽤 괜찮더라고요. 물론, 카페에서 먹던 아인슈페너와는 조금 다르지만요. 다음 날은 욕심을 내서 생크림을 더 가득 올렸더니... 으악, 크림이 너무 많아져서 커피 맛이 거의 안 나더라고요. 저어도 저어도 부드럽게 되지 않는 뻑뻑한 크림 커피가 되어버렸어요. 역시 적당함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답니다. 커피로 정신을 차리고 나서 다이어리를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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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팬아트 그리기 - 다이소 빈티지 노트에 불투명 수채화 도전

요즘 그림을 그릴 때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틀어놓고 작업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최근에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라는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썸네일 이미지와 제목이 독특해서 끌리더라고요. 아무 정보 없이 시청을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한석규 배우님의 복귀작이었고, 이 작품으로 대상을 받으셨다고 해서 더욱 놀랐어요. 딸 역할로 나온 채원빈 배우님의 미스터리하면서도 강렬한 연기가 드라마를 더 몰입감 있게 만들어줬고요. 이 드라마는 프로파일러 아버지가 싸이코패스인 딸을 의심하며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인데, 특히 연출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캐릭터의 심리와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아서 보는 내내 감탄했답니다. 첫 번째로, 이 드라마를 보게 만든 썸네일 장면을 그려봤어요. 어두운 집 안에서 부녀가 마주한 미묘한 거리감과 그 사이에 놓인 생일 케이크. 이 독특한 화면이 정말 기억에 남았거든요. 불투명 수채화가 이 어두운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다이소 빈티지 노트에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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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드포스트 3개월 후기와 수익 공개

안녕하세요!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선정되었다고 글을 올린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어요. 오늘은 그동안 모은 소소한 수익을 공유해 보려고요. 드디어 애드포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어제 자기 전에 애드포스트 신청을 넣고 잠들었는데,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그동안 여러 ... blog.naver.com 3개월 동안 한 주에 3~5개 정도의 글을 올리며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했어요. 하루에 하나씩 올리진 못했지만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요. 그 결과 지금까지 모은 수익은 총 30,019원입니다. 10월 수익은 6,559원 11월 수익은 7,082원 12월 수익은 11,298원 수익이 조금씩 늘어나는 걸 보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애드포스트 수익은 전날의 수익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평일에는 보통 오전 7시쯤 주말엔 오전 9시쯤 업데이트돼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전날 수익을 확인하는 게 제 소소한 일상이 되었답니다. 물론 노출수가 적거나 클릭률이 낮은 날은 0원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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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집에서 소소한 취미로 채워가는 하루

From, 블로그씨 추운 날씨,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집콕 취미는 무엇인가요? 하루 종일 집에서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사진을 함께 공유해 주세요! 오늘 블로그에서 “추운 겨울, 집에서 즐겁게 보낼 방법”에 대한 질문을 봤어요. 집순이인 저로서는 이 질문에 대답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겨울이면 특히 따뜻한 집 안에서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며 보내는 시간이 참 행복하게 느껴져요. 제가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취미는 그림 그리기인데요. 이미 완성한 그림들은 블로그에 많이 올려서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다이소에서 산 빈티지 노트에 그린 소소한 낙서들을 모아봤어요. 의미 없이 그려본 그림들이지만, 그 소소함 속에서도 나름의 재미가 있답니다. 먼저, 책상 위에 널브러져 있던 물건들을 소재로 삼아 그려봤어요. 에코라인 터콰이즈블루 잉크를 넣은 다이소 만년필로 낙서를 했는데, 잉크 색감이 너무 예뻐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그러다 사쿠라 캘리그래퍼 펜으로도 낙서를 이어가던 중, 잉크가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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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동 13층 루프탑 24시간 카페 24 OUR 에서 새벽의 커피 한 잔

24 OUR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451 1동 1301, 13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집에서 조용히 그림을 그리고 있던 어느 새벽, 남편이 갑자기 커피를 마시고 싶다며 저를 끌어냈어요. 이 시간에 커피를 어디서 마시겠다는 건지 궁금했지만, 모처럼의 새벽 나들이가 재미있을 것 같아 나갔답니다. 달이 떠 있는 고요한 새벽 풍경을 바라보며 지하철을 탔어요. 가정역에서 내려 13층 높이의 빌딩으로 향했는데, 바로 새로 오픈한 24시간 카페 ‘24 OUR’였어요.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세면대 겸 포토존으로 꾸며진 공간이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벌써부터 마음에 들더라고요.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너무 착해서 놀랐어요. 라떼류 커피가 전부 4천 원이라니! 저는 달고나 카페 라떼를, 남편은 4,500원짜리 쑥 크림 라떼를 주문했어요. 새벽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 둘뿐. 덕분에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여유를 만끽했답니다. 테이블 위에는 귀여운 팬더 모형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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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거북시장 반짝이는 트리와 LED 장식 구경

신거북시장 인천광역시 서구 면개포로 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번에 인천 시청 트리를 보러 다녀왔는데, 나중에 보니 우리 동네 신거북시장에도 큰 트리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낮이나 새벽에 시장을 지나다니며 트리는 봤지만,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은 한 번도 못 봤어요. 그러다가 드디어 저녁에 시장을 지나갈 일이 있어서 반짝이는 트리를 보게 되었답니다. 거북시장답게 트리도 거북이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귀엽고 예뻤어요. 커다란 거북이 모양 LED가 달린 트리가 인상적이라서, 집에 와서 검은 도화지에 색연필로 그 모습을 그려봤어요. 트리뿐만 아니라 에일리언 알처럼 생긴 반짝이는 조명도 있고, 별 모양의 포토존도 있었어요. 거리 곳곳을 힐링되는 문구들이 반짝이는 LED로 꾸며주고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특히 "괜찮아, 모두 그런 날이 있어" 라는 문구와 하얗게 빛나는 LED 장미가 마음에 들어서 다이소 아크릴 마커로 그려봤어요. 바닥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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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오디오북 추천 - 천 개의 파랑

평소에 그림을 그리면서 오디오북을 자주 들어요. 이번에는 윌라 오디오북 3개월 무료 이용권 덕분에 천선란 작가님의 소설 《천 개의 파랑》을 듣게 되었답니다.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이 책의 어떤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할지 고민했는데, 리커버 표지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 표지의 느낌을 뛰어넘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표지를 따라 그려보는 걸로 결정했어요. 그림을 그리며 이 책의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천 개의 파랑》은 인간, 로봇, 동물이 공존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경마용 로봇 '콜리'와 사람들 간의 따뜻한 관계를 다루고 있어요. 폐기될 예정이었던 콜리가 학습용 칩을 통해 인지 능력을 갖추게 되고, 이 과정에서 콜리를 돌보는 가족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죠. 콜리는 원래 이름이 C-27인데, 브로콜리를 닮은 외형 때문에 '콜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어요. 고장 난 경주 로봇으로 폐기될 예정이었지만, 우연히 연재에게 발견되어 수리되면서 새로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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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크리스마스 그림 그리기

벌써 크리스마스이브네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산 빈티지 노트를 펼쳐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그림을 그려봤어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바라며, 터콰이즈블루 잉크를 넣은 다이소 만년필로 눈이 내리는 풍경과 순록을 간단하게 그렸답니다. 그리고 눈이 한발 한발 내려오는 걸 손으로 잡아보며 바라보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썰매를 타고 가는 산타를 발견하는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봤어요. 스케치는 다이소 만년필로 하고, 밤하늘은 펜텔 포켓 브러시로 채웠어요. 내리는 눈은 흰색 젤리롤 펜으로 하나하나 그리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아봤답니다. Merry Christmas! 이웃분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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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따뜻하게

Merry Christmas!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랜만에 친칠라 캐릭터로 기념 그림을 그려봤어요. 따뜻한 벽난로가 있는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친칠라와 친구들의 모습이에요. 벽난로 불빛이 은은히 비추는 방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따뜻해 보이지 않나요? 역시 추운 날에는 집에 있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내향형 인간인 저는 오늘도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조용히 기념할 예정이에요. 이웃분들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merrychristmas #집순이 #크리스마스는집에서 #크리스마스는캐빈과함께 #성탄절 #귀여운그림 #귀여운애니메이션 #그림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프로크리에이트드림 : 클립 m.blog.naver.com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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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준비! 다이소 다이어리와 다꾸 용품으로 알찬 시작

2025년이 다가오면서 올해는 다이어리를 써보기로 했어요. 블로그를 하다 보면 일정 관리가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써보려고요. 다이어리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용품을 사려고 다이소에 갔는데, 첫 번째로 들른 곳에서는 이미 다이어리가 거의 다 팔린 거예요. 새해 준비가 이렇게 빠를 줄이야! 그래서 두 번째 다이소로 향했답니다. 운 좋게 제가 찾던 월간, 주간 페이지 구성이 적당한 다이어리를 발견했어요. 3천 원에 구매했는데, 인트로 페이지 1장, 월간 13장, 주간 58장, 무지 페이지 16장이 들어 있더라고요. 포카를 넣을 수 있는 포켓도 있고, 기본적으로 주어진 포카도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평소에 잘 쓰고 있던 빈티지 무지 노트의 작은 사이즈를 하나 더 샀어요. 천 원밖에 안 해서 부담 없이 골랐는데, 기존 노트랑 디자인이 비슷해서 나란히 두니 참 예쁘더라고요.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노트 종이가 울어서 깔끔하게 닫히지 않는 게 조금 거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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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론트커피, 커피가 맛있는 곳

부평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점심시간쯤 들른 카페가 있어요. 평소에 사람이 많아 잘 가지 못했던 곳인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비교적 여유로웠어요. 론트커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38번길 3 1,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곳은 외관부터 빈티지한 분위기가 물씬 나요. 리본으로 장식된 창문과 크리스마스트리가 눈길을 끌어서, 외관을 한 번 그려봤어요. 펜텔 트라디오 만년필 M닙으로 외곽선을 진하게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은 다이소 만년필 EF닙으로 마무리했어요. 빨간 리본은 플러스펜으로 칠하고, 트리 전구는 다이소 아크릴 마카로 콕콕 찍었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기 전에 방문해서 더 분위기가 특별했어요. 카페 안에 들어가니, 바로 보이는 바처럼 꾸며진 카운터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에스프레소 기기와 핸드드립 용품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어요. 카운터가 인상적이어서 다이소 만년필로 스케치를 하고, 프로크리에이트에서 간단하게 색을 넣어봤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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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칠링칠라 그림 연말정산

이제 정말 새해가 며칠 남지 않았어요. 새해를 맞기 전에 올해 내가 어떤 그림들을 그렸는지 한 번 정리해보고 싶어졌답니다. 올해는 디지털 작업을 하던 중 각막하출혈이 생겨 블로그를 잠시 쉬기도 했었어요. 그 후로 건강을 생각해서 디지털 작업을 줄이고 수작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쳤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Ctrl + Z가 없는 수작업을 한다는 게 조금 두려웠어요. 하지만 수작업을 하면서 그림의 진정한 재미를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직접 종이에 그리며 손으로 느끼는 질감이나 색이 번지는 모습 같은 것들이 정말 좋더라고요. 블로그를 쉬었던 시기가 있어서 올해의 그림 연말정산은 6월부터 시작했어요. 그동안 그린 그림들을 한곳에 모아보니 계절마다 관심 있었던 주제, 자주 사용했던 도구 같은 것들이 한눈에 보여서 참 재미있었어요. 처음 만들어보는 연말정산이라 그런지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넣어야 했는데 깜빡한 그림도 있고, 위치를 옮기고 싶었던 그림도 있고요. 그래도 이렇게 정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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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2025년 새해가 밝았어요. 새해 첫날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연말에는 여기저기 안타까운 소식도 많아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고 희망을 품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모두가 원하는 일들을 이루고, 작은 순간에도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새해에는 건강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아플 때마다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잖아요. 그래서 올해는 저도 운동도 조금 더 해보고, 쉬는 시간도 잘 챙겨가면서 지내보려고 해요. 이웃님들도 건강 꼭 챙기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행복한 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올해 가장 바라는 건, 매일이 조금씩 더 따뜻하고 다정한 하루가 되는 거예요. 크고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한 가지라도 감사한 일을 떠올릴 수 있는 그런 하루요. 이웃님들의 하루하루도 그렇게 소소한 행복으로 채워지길 기도할게요. 지난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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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날의 스케치

아직 낙엽도 다 떨어지지 않았는데 날씨가 우중충해지더니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렸어요. 은행잎이 가득한 은행나무에 눈이 소복이 쌓인 모습이 신기해서 파란 잉크를 넣은 다이소 만년필로 스케치를 해봤어요. 수성 잉크라 다이소 물붓으로 종이에 물을 먼저 발라놓고 만년필로 스케치를 하면 잉크가 자연스럽게 번져서 눈이 쌓인 느낌을 낼 수 있더라고요. 번짐이 부족하다 싶으면 스케치 후에 물을 더 발라가며 조정할 수도 있어요. 눈이 쌓이지 않은 잎은 종이가 마른 후에 간단히 그려 넣었답니다. 밤새 눈이 펑펑 내리고 나니, 다음 날 해가 쨍쨍 떴는데도 눈이 그대로 쌓여있었어요. 공원에 푸른 잎이 남아있는 조경 나무에 눈이 소복이 쌓인 모습도 너무 신기해서 스케치했어요. 역시 물을 바른 종이에 만년필로 스케치를 해서 눈 표현을 하고, 마른 종이에 잎을 그려 넣었어요. 파란 지붕 위에 눈이 쌓인 풍경도 너무 예뻐서 다이소 만년필로 그려봤어요. 이렇게 겨울 풍경을 간단히 담아내는 게 즐겁더라고요. 참,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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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리뷰 - 링라이트, 서랍함, 만년필, 아크릴액자

다이소에서 산 LED 링 라이트 삼각대, 삼각대 부분은 분리해서 버리고 조명 부분만 핸드폰 거치대에 끼워서 그림 작업할 때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이 조명이 미세하게 깜빡이는 걸 모르고 작업하다가 눈이 뻑뻑하고 머리가 어지러워져서 멀미가 나더라고요. 결국 앓아누웠어요. 다른 조명으로 해결해보려 했는데, 이만큼 저렴하고 편리한 조명이 없어서 결국 다시 같은 조명을 사기로 했어요. 다이소몰에서 재고를 확인해봤지만 대부분 매장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부평 쪽으로 직접 매장을 돌아다니며 찾아보기로 했어요. 부평에는 다이소가 많아서 부평시장역점부터 갔는데 링라이트가 없었고, 다이소 인천부평시장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04번길 35-7 지하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평시장점으로 갔어요. 그런데 부평시장이 정말 복잡해서 다이소를 찾는 데 애를 먹었어요. 부평 지하상가만 복잡한 줄 알았는데 시장도 엄청 복잡하더라고요. 결국 어렵게 다이소를 찾아 링라이트를 구입했어요. 온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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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아크릴마커 리뷰

다이소에서 12색짜리 아크릴마커를 발견하고 5천 원이라는 가격에 사왔어요. 사실 이 제품은 다이소 갈 때마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제품이었어요. 1mm로 팁이 두껍고 색감이 원색 위주라 망설였는데, 결국 궁금증을 못 참고 구매했어요. 사용하기 전에 마커를 충분히 흔들어줘야 하고, 처음에는 잉크가 잘 나오지 않아서 팁을 꾹꾹 눌러줘야 해요. 잉크가 나오기까지 약 40초 정도 걸렸어요. 노트에 색 테스트를 한 후 바로 그림을 그려봤어요. 원색 위주라 색을 활용하기 어렵긴 하지만, 아크릴마커 특유의 질감이 재미있었어요. 팁이 두꺼워서 섬세한 표현은 어렵지만 간단한 낙서용으로는 딱이에요.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은 배경 색으로 노란색을 제외하고, 톤다운된 색만 골라 사용한 그림이에요. 색 조합이 예쁘게 나와서 뿌듯했어요. 또, 아크릴마커 위에 다른 재료가 올라가는지 실험도 해봤어요. 에코라인 잉크를 넣은 만년필로 글씨를 써봤는데 의외로 잘 써지더라고요. 그래서 선과 명암을 추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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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다사다난한 한 해였네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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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원두 두 봉지로 집에서 커피 즐기기 - 베트남 로부스타,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저희 부부는 커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전형적인 카페인 중독자입니다. 커피 원두를 주문할 때 보통 1kg짜리 원두 두 봉지를 주문해서 먹어요. 예전에는 3만 원 이상 무료배송이라 3kg씩 주문했는데, 이제 5만 원 이상 무료배송으로 바뀌는 바람에 무료배송을 포기하고 두 봉지만 주문했답니다. 택배가 도착했어요! 원두 포장지가 예뻐서 크라프트지에 다이소 만년필로 간단히 스케치도 해봤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충분히 맛있고 구수한 맛과 묵직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 로부스타와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고소하고 스모키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를 주문했어요. 원두는 택배로 받으면 밀폐용기에 나눠 보관해요. 둘이서 2kg의 원두를 약 두 달 정도에 소비하기 때문에 신선하게 보관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2.3L 밀폐용기와 1.6L 밀폐용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1kg의 원두는 2.3L 용기에 다 들어가지 않아서 나머지는 1.6L 용기에 넣고, 작은 용기에 있는 원두부터 소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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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동 시골 감성 카페 읍천리 382 에서 즐긴 밤라떼

읍천리382 가정점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360-2 1층(가정동,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이름은 읍천리. 외관도 예쁘고, 안에서 보이는 달 조명이 너무 예뻐서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카페 이름도 친숙하고 외형도 마음에 들어 사진으로 남겨둔 뒤, 집에 와서 다이소 만년필로 간단히 스케치를 했어요. 그런데 막상 스케치를 하다 보니 채색이 하고 싶더라고요. 만년필 잉크가 수성이라서 수채화는 어렵고, 플러스펜과 색연필을 활용해 간단히 색을 입혔습니다. 카페 메뉴도 이름만큼 독특했어요. 딸기밭라떼, 자두밭라떼 등 밭 시리즈 음료가 있었고, 남편은 아메리카노를, 저는 밤라떼를 주문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독특했어요. 시골집 분위기를 살린 빈티지 벽지와 창호지 문 같은 디자인이 곳곳에 있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특히, 벽에 걸려 있던 읍천리 모자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이 카페에 들어오게 된 이유였던 달 조명! 달 조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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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에서 본 하늘과 첫 붕어빵, 그리고 다이소 만년필 카트리지 교체

우리 동네는 고속도로 근처라서 아직도 육교가 많아요. 육교를 오르내리는 계단이 가끔은 힘들지만,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하늘이 예뻐서 참 좋아요. 그리고 이건 육교에서 본 건 아니지만, 파란 하늘에 핑크색 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찍은 적이 있어요. 신기해서 함께 첨부해 봅니다. 길을 걷다가 발견한 방범초소도 정말 특이했어요. 초소 안에 미모의 경찰분이 지키고 있다고 적혀 있었는데, 그분을 실제로 만나보고 싶더라고요. 여기저기 볼일을 보다가 발견한 붕어빵 트럭! 다른 동네 붕어빵보다 이곳이 훨씬 저렴해서, 다른 곳에서 붕어빵을 보고도 꾹 참아왔거든요. 이번에 먹은 붕어빵은 올겨울 첫 붕어빵이라서 더 반가웠어요. 붕어빵 트럭을 기념하며 다이소 만년필로 그림도 그려봤답니다. 붕어빵 9개! 팥 붕어빵 6개, 슈크림 붕어빵 3개를 3천 원에 사서 신나게 먹으면서 길을 걸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집에 와서는 붕어빵이 좋아서 오일파스텔로도 간단히 그려봤어요. 저녁이 되니 달이 뜨고,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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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y Day - 다이소 빈티지 형압 무선 노트 리뷰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침대 위에 난방 텐트를 설치했어요. 난방비도 아끼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은데, 텐트 안이 너무 아늑해서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쉽지 않아요. 이불 밖은 너무 위험하잖아요. 그렇게 하루 종일 침대와 한 몸이 되고 싶었지만, 꾹 참고 며칠 전에 다이소에서 사 온 빈티지 형압 무선 노트를 꺼냈어요. 사실 다이소 만년필을 쓰기 시작하면서 만년필용으로 괜찮은 종이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다이소 빈티지 노트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했거든요. 종이는 얇은 편인데 만년필이나 잉크펜은 생각보다 뒷면 비침이 덜했어요. 하지만 마카는 뒷면에 자국이 남아서 쓰기 어렵더라고요. 대신 노트가 180도로 완전히 펼쳐져서 그림을 그리거나 꾸미기에는 정말 좋았어요. 오늘처럼 나른하고 졸린 날씨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Pinterest에서 찾아서 다이소 만년필로 그려봤어요. 그리고 다른 노트 한쪽에는 아이유의 자장가 가사 일부를 써서 다이소 마스킹 테이프로 붙이고 꾸며봤답니다. 이불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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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호수공원 산책과 스케치

청라에 큰 드림디포가 있다고 해서 들렀다가 청라 호수공원까지 가봤어요. 드림디포 이야기는 내일로 미뤄둘게요! 청라호수공원 인천광역시 서구 크리스탈로 5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호수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안내도를 보고 길을 살펴봤는데, 딱 해질 무렵이라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문제는 해가 지고 나니 강바람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버드나무랑 갈대가 바람에 휘청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만,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꽤 추웠어요. 걷다 보니 물속광장이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흔들그네랑 테이블이 있어서 잠시 쉬기 좋더라고요. 조명이랑 길이 예쁘게 깔려 있어서 분위기도 아늑했어요. 작은 나무 사이로 조명이 비치는 길이 너무 예뻐서 집에 와서 간단히 스케치했어요. 드림디포에서 새로 산 잉크를 만년필에 넣어서 그림자 부분을 칠하고, 노란 마카로 조명의 빛을 표현했어요. 이제는 너무 추워서 야외에서 바로 스케치하는 건 힘들 것 같아요. 해질 무렵의 감성을 간직하면서 집에서 풍경을 스케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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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떠난 문구 원정 - 청라 드림디포

몇 번의 문구 원정을 다녀왔지만, 진짜 필요했던 저렴하고 예쁜 병 잉크를 찾지 못했었어요. 그러다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드림디포 청라 직영점을 발견했는데, 매장이 꽤 커 보이길래 기대를 안고 버스를 타고 원정을 떠났어요. 드림디포 청라직영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라임로 85 린스트라우스 상가A동 지하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행히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넓은 공간에 마음이 설렜어요. 문구류뿐만 아니라 잡화랑 소품도 다양하게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더라고요. 특히 펜 종류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만년필이랑 병 잉크도 있어서 눈이 휘둥그레졌지만, 일단 다른 것들도 더 둘러보기로 했어요. G 펜을 보면서 잉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딥펜에 대한 로망이 생겼지만, 생각보다 펜대 가격이 비싸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주로 쓰는 다이소 만년필이 3천 원인데, G 펜 펜대는 만 원이라니... 차라리 다이소 만년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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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렌스 에코라인 잉크 터콰이즈블루 리뷰 - 다이소 만년필 잉크 채우기

다이소 만년필로 그림 그리는 걸 참 좋아하는데, 문제는 쓰던 잉크가 다 떨어져 버렸어요. 천 원짜리 만년필 세트와 삼천 원짜리 만년필 세트를 잘 쓰고 있었는데, 각각의 카트리지가 서로 호환이 안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알게 됐어요. 그래서 문구 원정을 떠난 끝에 드림디포 청라점에서 드디어 병 잉크를 구입했어요. 탈렌스 에코라인 잉크 터콰이즈블루를 5,900원에 샀어요. 뚜껑형과 스포이트 형이 있으니 딥펜을 쓰는 사람이라면 스포이트 형이 더 편할 것 같아요. 집에 와서 삼천 원짜리 다이소 만년필에 이 잉크를 채워봤어요. 닙을 잉크에 푹 담근 다음 컨버터를 돌리니 잉크가 순식간에 쑥쑥 올라왔어요. 정말 간단하고 편리했어요. 이 잉크색을 보자마자 여름의 바다와 뭉게구름이 떠올랐어요. 잉크가 묽은 편이라 흐름이 좋아서 잘 나왔어요. 시린 겨울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핀터레스트를 참고해 스웨터를 입은 사람을 그려봤어요. 대표 이미지용으로 구름과자를 든 사람도 그려봤어요. 배경색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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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 야경을 구경하기 좋은 6층 커피집

청라 호수 공원을 구경하다가 해가 져버리고 집에 가는 버스를 놓쳤어요. 낙엽이 날리는 추운 거리를 걷다 보니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너무 절실해지더라고요. 6층커피집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루비로 93 루비타워 603호 6층커피집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러다 발견한 6층 커피집! 진짜로 빌딩 6층에 있는 카페였어요. 들어가자마자 메뉴를 보는데, 시그니처 메뉴인 ‘6층 라떼’가 아이스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좀 고민했지만 시그니처라니까 궁금해서 결국 시켰어요. 그리고 따뜻한 카페라떼도 하나 주문했어요. 카페는 감성이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카운터가 특히 예뻐서 사진을 찍어두고 나중에 집에서 그림으로 그려봤어요. 집에 방치해뒀던 크라프트지 연습장을 발견해서 만년필로 그렸는데, 크라프트지가 중간색 역할을 해주니까 진한 선은 그냥 그리고 밝은 부분은 흰색 프리즈마 색연필로 찍어줬어요. 가끔 잉크가 번졌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요. 카운터 앞에는 예쁜 에스프레소 컵들이 전시돼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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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앞에서 본 예쁜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 분위기

저녁에 그림을 다 완성하고 쉬려고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저를 목적지도 모른 채 끌고 나가더라고요.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에 도착했는데, 인천 시청역이었어요. 생각해 보니 인천에 살면서도 한 번도 인천 시청에 와본 적이 없더라고요. 인천시청 앞에는 둥글게 잔디밭과 길이 있어서 강아지랑 산책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흔들의자도 있고 작은 장식물도 여기저기 있어서 여유롭게 걷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인천애뜰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336-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러다 크리스마스트리가 가득 모여 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남편이 사실 이걸 보려고 저를 데리고 온 거였더라고요. 트리들이 둥글게 모여 있어서 주변을 산책하며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밤에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들을 보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은은하게 빛나는 트리도 있고, 엄청 빠르게 깜빡이는 트리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트리들이 너무 예뻐서 집에 와서 크라프트지에 만년필로 트리를 그려봤어요. 검은 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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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처럼 반짝이는 블로그 스킨 새단장

PC 블로그 스킨을 겨울 분위기로 새로 꾸며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렸어요. 아, 이제 진짜 겨울 스킨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아이패드로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해서 겨울 느낌의 그림을 그린 후, 프로크리에이트 드림스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드림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사이즈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블로그 스킨은 너무 작게 만들면 인터넷 창을 크게 열었을 때 이미지가 반복돼서 보기 안 좋거든요. 그래서 가로 3000px, 세로 800px로 작업했는데, 이번엔 또 세로가 너무 길어서 이미지 아래쪽이 잘리는 문제가 발생했어요. 테스트를 계속하면서 적정 사이즈를 찾아보니, 세로는 480px 정도가 딱 적당했어요. 이 정도로 하면 이미지가 깔끔하게 보이고 아래쪽이 잘리지 않더라고요. 해상도가 약간 떨어져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잘리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서 그냥 이대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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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기대 이상의 병맛 콜라보! - 디즈니 플러스 영화 추천

1년 구독 반값 정도 할인했을 때 결제한 디즈니 플러스 막상 결제하고 나서 볼게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가 데드풀과 울버린이 새로 올라와서 보게 되었어요. 평소 데드풀의 병맛 유머를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더라고요! 영화는 데드풀이 평행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울버린들을 찾아 협력을 시도하는 이야기로 시작돼요. 데드풀이 자신의 세계에서 울버린의 무덤을 파헤치는 충격(?) 적인 장면부터 시작해 끝까지 개그와 액션이 쉴 틈 없이 이어져요. 주요 악당은 카산드라 노바인데, 데드풀과 울버린의 강력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꽤 위협적인 존재로 나오더라고요. 특히 데드풀과 울버린이 만나 초반부터 치고받고 싸우는 장면은 진짜 대환장 그 자체였어요. 둘 다 힐링 팩터 능력이 있어서 칼에 찔리고 총에 맞아도 금방 회복되니까 결판이 날 리가 없죠. 데드풀의 계속되는 주둥아리 공격에 울버린이 멱살을 잡고 싸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게 너무 강렬해서 다이소 만년필로 그 장면을 스케치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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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평리단길 카페 MCL에서 진한 커피 한잔

부평에서 밥을 먹고 커피 한잔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평리단길 쪽으로 향했는데, 카페들이 많아서 둘러보다가 외관이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MCL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38번길 15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이소 만년필로 스케치하고 플러스펜으로 부분부분 채색해서 카페 외관을 그렸어요. 카페 앞에는 램프 모양의 스노우볼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캐롤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그걸 보고 홀린 듯 다가갔는데, 메뉴가 너무 매력적이라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카페 내부는 넓진 않았지만 아늑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출입구 옆 자리가 조명과 커튼이 어우러져 너무 예뻐 보이길래 사진을 찍었고요. 집에 와서 다이소 만년필로 스케치하고 노란색 형광펜으로 조명 부분만 간단히 채색했어요. 커피 메뉴도 독특했어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과 카카오 파우더가 올라간 피에노, 그리고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생크림이 가미된 오네로소가 있었어요. 남편은 피에노, 저는 오네로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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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온 펜들 리뷰와 사용기 – 사쿠라 피그마 캘리그래퍼, 모리스 뱀부 브러쉬, 피그마 마이크론 브러쉬

오늘은 저번에 사 온 펜들을 써봤어요. 떡지우개 콘티나 스케치용으로 정말 유용해요. 지울 때 '지우개 똥'이 안 나오고, 모양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어서 둥글게 굴리며 스케치를 전체적으로 연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해요. 덕분에 스케치를 너무 지우지 않고 연하게만 남겨둘 수 있어, 특히 수채화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너무 더러워지면 교체하면 됩니다. 사쿠라 피그마 캘리그래퍼 (2.0 세피아) 뚜껑에 사이즈와 색상이 적혀 있어 보기 편리해요. 치즐팁 펜은 처음 써봤는데, 적응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잉크가 약간 갈라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림 그릴 때는 매력적이지만, 글씨를 쓰기엔 약간 불편할 수도 있겠어요. 고양이 그림을 연습해 봤는데, 네모네모 한 느낌이 좀 독특하네요. 크로키에도 재미있고, 직사각형 펜팁을 넓고 좁게 조절하면서 그릴 수 있는 게 좋았어요. 모리스 뱀부 브러쉬 (쥐색) 이 펜은 한쪽이 파인팁, 다른 쪽은 브러쉬 팁으로 구성된 트윈펜이에요. 브러쉬 팁이 꽤 커서 명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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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헌책방 거리와 신포국제시장에서의 하루

저번 문구 원정에서 좋은 재료는 많이 구했지만, 정말 필요했던 만년필 잉크를 못 사서 아쉬움이 남았어요. 배다리헌책방거리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18-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래서 네이버 지도에서 집 근처 화방을 검색한 뒤, 가장 가까운 곳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도착한 배다리 삼거리, 헌책방 거리로 가는 입구에서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목적을 달성한 후 가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지나쳤습니다. 그러다 빈티지한 문구점을 발견! 오래된 포스터가 붙어 있어 신기했어요. 그 옆 화방에는 "도·소매"라고 쓰여있어 기대를 품었는데, 안타깝게도 입장을 거절당했어요. 도매만 하는 곳인 듯싶어요. 화방을 못 들어가다니, 허무한 결말이었습니다.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헌책방 거리 구경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기로 했어요. 다이소에서 산 제노 컬러 캘리그라피 붓펜(보라색)으로 거리 풍경을 스케치하고, 뱀부 브러시 쥐색으로 그림자를 넣어봤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한미서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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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터 카페에서의 힐링

화방에 들어가지 못해서 좀 허탈했는데, 입구가 예뻐서 눈여겨봤던 빨래터 카페로 가봤어요. 빨래터카페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로 10-5 1층(금곡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들어가는 길에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터널도 지나고, 전시회 중인 아트센터도 지나게 됐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카페 입구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다이소 만년필로 간단히 스케치했는데, 오늘따라 선이 삐뚤삐뚤하네요. 이런게 손그림의 매력이겠죠?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햇볕이 쏟아지는 천장과 한옥 서까래, 그리고 커다란 초록 식물이 눈에 들어왔어요. 너무 예뻐서 일단 음료부터 주문하고 천천히 구경하기로 했어요. 메뉴를 보니까 하이볼도 팔고 있었는데, 낮이라 커피로 선택했어요. 남편은 진저라떼를, 저는 흑임자크림라떼를 주문했답니다. 카페 내부는 정말 볼거리가 많았어요. 서까래와 등불 모양의 조명도 멋졌고, 커다란 식물들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 다리랑 다리 아래 빨래터 흔적도 신기했어요. 알고 보니까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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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만년필 잉크 소진! 부평문구할인센터 탐방기

다이소 만년필로 그림을 그리다가 잉크가 다 떨어졌어요. 다른 다이소 만년필 잉크 카트리지를 꺼내 끼워보려 했지만, 어라? 다이소 만년필이라도 다른 시리즈라서인지 카트리지가 호환되지 않더라고요. 이참에 예쁜 색깔 잉크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외출했습니다. 부평문구할인센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251 영진빌딩 1~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처음 방문한 곳은 부평문구할인센터였어요.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를 보고, 동네 알파문구보다 다양한 재료가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갔죠. 매장에 들어서자 수채화 붓들이 반겨주더군요. 종류가 꽤 많아서 동네 작은 문구점보다는 확실히 재료가 풍부해 보였어요. 요즘 수채화를 그리며 다른 종류의 붓을 써보고 싶었는데, 동양화 붓을 발견했어요. 수채화에 어울릴지 궁금해서 5천 원짜리 동양화 붓을 하나 골랐습니다. 그리고, 프리즈마 색연필도 낱개로 파는 걸 발견했어요. 색연필을 쓰다가 필요한 색이 생기면 여기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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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 굴포천 산책과 색연필 그림 이야기

평화롭게 집에서 그림을 그리던 어느 날, 애용하던 다이소 만년필의 잉크가 똑떨어졌어요. 다른 다이소 만년필 카트리지를 끼워봤지만 호환이 안 되더라고요. 같은 다이소라도 만년필 종류가 다르면 카트리지가 맞지 않는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결국, 잉크를 사러 나서게 되었습니다. 대월놀이공원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월서로 1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목적지는 부평 문구 할인센터였는데, 버스를 타고 부평구청에서 내려 굴포천을 따라 걸었어요. 그런데 이 길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햇빛이 쨍하고 갈대숲 사이에 참새들이 날아다니고, 굴포천엔 오리 가족이 한가로이 헤엄치고 있었어요. 느티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굴포천의 풍경은 감성 그 자체였어요. 나중에 집에 가서 색연필로 그려야겠다고 마음먹었죠. 그리고 반대편에서 본 고고한 백로가 있는 풍경도 놓칠 수 없었어요. 색연필로 햇빛과 그림자를 다채롭게 표현해 보고 싶어서 푸른색과 보라색을 많이 써봤는데, 오묘한 색감이 잘 나와서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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