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그림을 다 완성하고 쉬려고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저를 목적지도 모른 채 끌고 나가더라고요.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에 도착했는데, 인천 시청역이었어요.
생각해 보니 인천에 살면서도 한 번도 인천 시청에 와본 적이 없더라고요. 인천시청 앞에는 둥글게 잔디밭과 길이 있어서 강아지랑 산책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흔들의자도 있고 작은 장식물도 여기저기 있어서 여유롭게 걷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인천애뜰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336-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러다 크리스마스트리가 가득 모여 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남편이 사실 이걸 보려고 저를 데리고 온 거였더라고요. 트리들이 둥글게 모여 있어서 주변을 산책하며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밤에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들을 보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은은하게 빛나는 트리도 있고, 엄청 빠르게 깜빡이는 트리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트리들이 너무 예뻐서 집에 와서 크라프트지에 만년필로 트리를 그려봤어요. 검은 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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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인천시청 앞에서 본 예쁜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