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에 큰 드림디포가 있다고 해서 들렀다가 청라 호수공원까지 가봤어요. 드림디포 이야기는 내일로 미뤄둘게요!
청라호수공원 인천광역시 서구 크리스탈로 5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호수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안내도를 보고 길을 살펴봤는데, 딱 해질 무렵이라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문제는 해가 지고 나니 강바람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버드나무랑 갈대가 바람에 휘청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만,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꽤 추웠어요. 걷다 보니 물속광장이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흔들그네랑 테이블이 있어서 잠시 쉬기 좋더라고요.
조명이랑 길이 예쁘게 깔려 있어서 분위기도 아늑했어요. 작은 나무 사이로 조명이 비치는 길이 너무 예뻐서 집에 와서 간단히 스케치했어요.
드림디포에서 새로 산 잉크를 만년필에 넣어서 그림자 부분을 칠하고, 노란 마카로 조명의 빛을 표현했어요. 이제는 너무 추워서 야외에서 바로 스케치하는 건 힘들 것 같아요.
해질 무렵의 감성을 간직하면서 집에서 풍경을 스케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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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청라 호수공원 산책과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