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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인생이란… (만년필로 필사하기 ft. 라반 앤틱2 만년필)

“ 결국 우리 은행원의 인생은 처음에는 금도금이었지만 점점 금이 벗겨지면서 바닥이 드러나고, 마지막에는 비참하게 녹이 스는 것일지도 모르지. 이케이도 준 《한자와 나오키 1》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오늘은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1권에서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은행원(을 포함한 직장인)’들의 인생을, 화려한 금도금이 벗겨지면서 비참하게 녹스는 과정으로 비유한 구절입니다. 과연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리네 인생들은 도금이더라도 만년필의 투톤 금닙처럼, 도금이 벗겨지고 남은 부분도 녹슬지 않는 금이기를 바랍니다. 🏻 PEN: • 라반 앤틱2 + 어린왕자 장미 F닙 • Laban Antique’II Fountain Pen-Gold with Le Petit Prince Rose F nib INK: • 디아민 초콜릿 브라운 • Diamine Chocolate Brow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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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 에델슈타인 스타 루비 | Pelikan - Edelstein Star Ruby

Pelikan - Edelstein Star Ruby 펠리칸 - 에델슈타인 스타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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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하지만 말로 옮길 수 없다, 음악처럼. (만년필로 필사하는 보르헤스)

“ 평원이 무언가 말을 하려는 저녁 시간이 있다. 그러나 평원은 절대로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 아니, 아마도 끝도 없이 그걸 말하지만,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알아듣기는 하지만, 마치 음악처럼 말로 옮길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끝〉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오늘은 보르헤스의 단편 〈끝〉의 한구절을 필사해 보았습니다. 말로 쉽게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을, 끝내 말로 표현해내는 보르헤스의 문장력에 감탄합니다. ️ PEN: • 카베코 (카웨코) 스튜던트 70’s 소울 14K EF닙 • Kaweco Student 70’s Soul 14K EF nib INK: • 그라폰 파버카스텔 미드나잇 블루 • Graf von Faber-Castell Midnight Blue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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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퍼플 레인 | Diamine - Purple Rain

Diamine - Purple Rain 디아민 - 퍼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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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의 역사 (아인슈타인 만년필로 필사하는 과학 명언)

“ 천문학의 역사는 후퇴하는 지평선의 역사다. The history of astronomy is a history of receding horizons. 에드윈 허블 Edwin Hubble ” 재미있는 표현이 있어서 한번 필사해보았습니다. 듣고 보니 과연 그렇습니다. 천문학이 발전하면서 우리가 인식하는 우주의 지평선도 계속 넓어졌으니까요. ️ PEN: • 탕문 아인슈타인 14K F닙 • Tangmoon Einstein 14K F nib INK: • 몽블랑 오이스터 그레이 • Montblanc Oyster Grey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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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프러시안 블루 | Diamine - Prussian Blue

Diamine - Prussian Blue 디아민 - 프러시안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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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남의 고통을 잘 인정하지 않는다 (그라폰 만년필로 필사한 도스토예프스키)

“ 내가 깊은 고뇌를 경험할 수 있다 하더라도 과연 내가 어느 정도까지 고민하고 있는지 타인은 결코 알 수 없는 거야. 왜냐하면 타인은 어디까지나 타인이지 내가 아니기 때문이야. 게다가 인간은 남의 고통을 잘 인정하려 들지 않거든(마치 그게 무슨 영예로운 일이라도 되는 듯이 말이야).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 中 ” 오늘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의 형제》 중에서 한구절을 뽑아 필사해보았습니다. 둘째 이반이 셋째 알료샤와 대화하면서 했던 말 중에 하나입니다. ️ PEN: • 그라폰 클래식 그레나딜라 EF닙 • Graf von Faber-Castell Classic Grenadilla EF nib INK: • 디아민 초콜릿 브라운 • Diamine Chocolate Brow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카라마조프의 형제(상)(세계문학선 2-3) 도스토옙스키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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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만년필로 필사했어요 (성경 시편 한구절 필사)

“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시편 127편 4-5절 (새번역) ” 며칠전 제가 생일을 맞이했는데, 초등학생인 어린 딸이 본인의 용돈으로 다이소에서 만년필을 사서 선물해주었습니다. 잘 써질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잘 써진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고마운 마음 담아 한구절 적어봤습니다. ️ PEN: • 다이소 만년필 EF닙 INK: • 디아민 트와일라잇 • Diamine Twilight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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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그라파 - 라벤더 | Montegrappa - Lavender

Montegrappa - Lavender 몬테그라파 -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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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만요 우메 | Sailor - Manyo Ume

Sailor - Manyo Ume 세일러 - 만요 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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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되는 건 힘들 일이죠.” (파카 51 만년필로 필사하는 소설 명문장)

“ 그렇습니다. 신사가 되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이죠. 하지만 종업원이 되는 것 역시 그만큼 힘든 일이지요.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이상한 발걸음 소리〉, 《결백》 ” 오늘은 G. K. 체스터턴의 단편 〈이상한 발걸음 소리〉에서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사용한 펜은 파카의 51 만년필입니다. 에어로매트릭이라는 잉크충전 방식을 가진 빈티지 펜으로 1960년대나 7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 사오십년은 된 펜인데도 여전히 잘 작동합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힘든 일을 하고 있었네요. 수고하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PEN: • 파카 51 에어로매트릭 틸 블루 M닙 • Parker 51 Aerometric Teal Blue M nib INK: • 글입다 월간 잉크: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어니스트 헤밍웨이 • Wearingeul Monthly Ink: 『For Whom the Bell Tolls』 - Ernest Hemingway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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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각도에서 봐야합니다” (만년필로 필사하는 데즈카 오사무 《불새》 명구절)

“ 요컨대… 역사란 여러 각도에서, 많은 사람의 입장으로 살펴보지 않으면 사실을 알 수 없는 것이다. 데즈카 오사무 《불새》 4권 81페이지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오늘은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불새》의 한구절을 필사해보았습니다. 명작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림체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그냥 한번 읽어나보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요, 읽다보니 스토리, 구성, 주제의식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예술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만화입니다. ️ PEN: • 완쳐 세계만년필 푸저우 우루시 아카타메누리 + 오스프레이 울트라플렉스 6호닙 • Wancher Sekai Fuzhou Urushi Aka-tamenuri (世界万年筆・福州漆・赤溜塗) + Osprey #6 Ultraflex nib INK: • 세일러 잉크스튜디오 273 • Sailor Ink Studio 273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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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이클립스 | Diamine - Eclipse

Diamine - Eclipse 디아민 -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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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사막이었다” (몽블랑 만년필로 필사하는 소설 명문장)

“ 내 마음은 사막이었다. 아무것도 자라지 않았다. 습기라곤 없었다.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오늘은 김영하 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한구절을 필사해보았습니다. 의미/맥락과는 상관없이, 단순히 내용에 ‘사막’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몽블랑 《어린왕자 ‘사막’의 모래 잉크》를 넣은 몽블랑 《어린왕자 만년필》로 필사했습니다. 본문은 한글자당 가로세로 5mm의 크기로 썼고, 출처는 한글자당 가로세로 2.5mm의 크기로 썼습니다. 🏻 PEN: • 몽블랑 어린왕자 & 비행사 르그랑 (146) M닙 • Montblanc Meisterstück Le Petit Prince & Aviator LeGrand 146 M nib INK: • 몽블랑 어린왕자 사막의 모래 • Montblanc Le Petit Prince, Sand of the Desert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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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초콜릿 브라운 | Diamine - Chocolate Brown

Diamine - Chocolate Brown 디아민 - 초콜릿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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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들기 금지” (만년필로 필사하는 성경 명문장)

“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레위기 19:15 ” 오늘은 ‘공정한 재판’에 관한 성경 레위기 말씀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 PEN: • 완쳐 세계만년필 사이히 우루시 보라색 F닙 • Wancher Sekai Saihi Urushi Aka-Murasaki-age (世界万年筆・犀皮漆・紫上げ) F nib INK: • 디아민 댐슨 • Diamine Damso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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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커뮤니케이션 브레이크다운 | Diamine - Communication Breakdown

Diamine - Communication Breakdown 디아민 - 커뮤니케이션 브레이크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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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미워하는지” (파카 75 만년필로 필사하는 《오페라의 유령》 한문장)

“ 사랑과 증오의 감정이 동시에 밀려왔다. 그는 자신이 누구를 사랑하는지 알고 있었고, 자신이 미워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다. 가스통 르루 《오페라의 유령》 中 ” ️ PEN: • 파카 75 스털링실버 만년필 14K USA XF닙 • Parker 75 Sterling Silver 14K USA XF nib INK: •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후유쇼군 (동장군 冬将軍) • Pilot Iroshizuku Fuyu-Syogu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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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클래식 그린 | Diamine - Classic Green

Diamine - Classic Green 디아민 - 클래식 그린 이름도 색깔도 예쁜 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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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두 가지 순간이 있다.” (만년필로 쓰는 알베르 카뮈 명언)

“ 삶에는 두 가지 순간이 있다. 살아야 할 때와 증언해야 할 때다. 알베르 카뮈 ” 오늘은 알베르 카뮈의 말을 필사했습니다. 제가 디자인한 타자기 글꼴로 세로쓰기를 한 것인데요, 원래 가로쓰기를 전제로 디자인한 글꼴이지만, 세로쓰기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해봤습니다. 사용한 펜은 YStudio의 황동 만년필입니다. 2020년에 샀으니 어느새 5년 넘게 함께하는 펜이네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싶습니다. 하하. ️ PEN: • Ystudio Brassing Portable F nib INK: • 글입다 월간 잉크: 『돈키호테』 - 세르반테스 • Wearingeul Monthly Ink: 『Don Quixote』 - Miguel de Cervantes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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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트와일라잇 | Diamine - Twilight

Diamine - Twilight 디아민 - 트와일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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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치, 나의 가치” (️만년필로 필사하는 명구절)

“ 전략•전술적 판단을 내릴 때 항상 중요한 것이 지금 나의 위치이다. 나의 가치는 나의 위치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우주가 나를 중심으로 돌아 가지는 않지만, 내가 위치한 곳에 따라서 전략•전술적 가치는 달라지는 것이다. 우주 속의 나, 격렬한 전투 속에서 나의 위치와 가치를 늘 염두에 두고, 정확하고 탁월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임용한 《손자병법》 中 ” 오늘은 임용한 박사님의 《손자병법》에서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사용한 펜은 중국의 ‘마존 P139 만년필’입니다. 원래 있던 펜촉을 뽑고, 영생 630에서 추출한 8호 사이즈의 14K 금닙으로 교체한 것입니다. ️ PEN: • 마존 P139 8호 14K 골드 F닙 • Majohn P139 no.8 14K gold F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츄슈 • Sailor Shikiori Chushu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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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에 대해 뭘 좀 아시는 분 (만년필로 소설구절 필사하기 ️ 펠리칸 400NN EF닙 만년필)

“ 우리는 한 뭉치의 펜과 넉넉한 양의 잉크와 상당히 많은 압지와 필기 용지를 보기 좋게 꺼내 놓았다. 문구류를 충분히 갖춰 놓는 것에는 뭔가 아주 위안을 주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2권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이번 영상에서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위대한 유산》에서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소설을 읽는 도중에, 저와 같은 문구덕후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구절이 나와서 메모해두었습니다. 주인공 핍이 한창 허세를 부릴 때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는 구절인데요, 뭐 어떻습니까. “문구류를 충분히 갖춰 놓는 것에는 뭔가 아주 위안을 주는 것이 있다”는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 본문의 ‘필기 용지’를 ‘필기 용구’로 잘못 적었습니다. ️ PEN: • 펠리칸 400NN 톨토이즈 1957-1962년식 EF닙 • Pelikan 400NN Tortoise c.1957-1962 EF nib 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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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가르뎅 - 태극 블루 | Pierre Cardin - Taegeuk Blue

Pierre Cardin - Taegeuk Blue 피에르 가르뎅 - 태극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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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훈련이 필요합니다” ( 만년필로 필사하는 결혼축사 문구)

“ 결혼이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야만 하는 것임을 알기를. 결혼 생활에는 언제나 훈련이 필요함을 알기를. 레이먼드 챈들러 ”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이먼드 챈들러의 편지글 한구절을 원고지 양식에 필사해봤습니다. 사랑에도 매일 부단히 가꾸어 나가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말입니다. 사용한 만년필은 홍디안의 N23 만년필입니다. 23년 토끼의 해를 기념해서 출시된 만년필인데요, 닙에 토끼가 그려져있고, 캡과 배럴에도 동양화스타일로 토끼와 나무들이 그려져있습니다. 펜 색깔도 다양해서, 흰색,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이 있는데요, 저는 흰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이 원고지는 제가 손으로 한번 그렸던 것을 컴퓨터로 스캔해서, 필요할 때마다 출력하여 쓰는 것입니다. 모나미볼펜으로 그린 것이라 원래는 검은색이었는데, 포토샵으로 색깔을 수정해서 출력했어요. ️ PEN: • 홍디안 N23 EF닙 • Hongdian N23 EF nib INK: •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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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빌베리 | Diamine - Bilberry

Diamine - Bilberry 디아민 - 빌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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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서…” (ft. 마존 P139 8호F닙 만년필 필사 영상)

“ 우리는 모두 타인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 자신의 고통 속에서 죽어간다. we are born in other's pain, and perish in our own. 프랜시스 톰프슨, 〈데이지〉(1893년) 15연 中 Francis Thompson, 〈Daisy〉 (1893), st. 15. ” 오늘은 영국의 시인 프랜시스 톰프슨의 시 〈데이지〉의 한구절을 판본체 스타일로 필사해보았습니다. 과히 틀린 말은 아닌데, 가슴 한 켠을 저릿하게 만드는 구절인 듯 합니다. 어디서 읽었는지, 필사해보겠다고 메모해두었던 문구인데, 이제서야 꺼내 써봅니다. 사용한 만년필은 마존(문맨)의 P139 8호 F닙 만년필입니다. 전설의 만년필 몽블랑 139를 오마쥬(카피…)한 제품인데요, 도금닙이지만 준수한 필감에, 피드가 에보나이트인지 잉크 흐름이 엄청 좋아서 F닙인데도 보시는 것처럼 마치 M닙~B닙마냥 굵게 써집니다. (몽블랑 만년필 139는 단종된 이후에, 1992년 헤밍웨이 에디션에서 한번 복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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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내사랑 (세일러 21K 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오늘도 너의 손을 붙잡고 웃으며 거리를 걷고 싶다 홍대광 《고마워 내사랑》 中 ” 이번 포스트에서는 가수 홍대광 님의 《고마워 내사랑》 가사 中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 PEN: • 세일러 프로기어 금장 21k M닙 (신형) • Sailor Professional Gear 21k Gold M nib INK: • 교토잉크 교토의 소리 히소쿠 • Kyoto Ink Hisoku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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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스모크 온 더 워터 | Diamine - Smoke on the Water

Diamine - Smoke on the Water 디아민 - 스모크 온 더 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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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진실 (만년필로 소설구절 필사하기 ️ 펠리칸 400NN B닙 만년필)

“ 진실은 내가 그랬으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폴 오스터 《뉴욕 삼부작》 中 ” 소장하고 싶었던 펜 중의 하나였던 펠리칸 만년필 400NN 톨토이즈를 좋은 기회로 득펜하게 되었습니다. 첫 필사로 어떤 걸 쓸까 하다가, 아무 이유없이 예전에 읽었던 폴 오스터의 《뉴욕삼부작》에서 한구절을 가져왔습니다. ️ PEN: • 펠리칸 400NN 톨토이즈 B닙 1957-1962년식 • Pelikan 140NN Tortoise B nib c.1957-1962 INK: • 펠리칸 에델슈타인 스모키쿼츠 • Pelikan Edelstein Smoky Quartz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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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스컬 앤 로지즈 | Diamine - Skull & R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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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란…” ️ 만년필로 필사하는 스티브 잡스 어록

“ 혁신이란, 현존하고 상용화되어 있는 모든 기술을 잘 조합해서 사용자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 Steve Jobs ”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티브 잡스의 어록을 아인슈타인 만년필로 필사해보겠습니다. 우리는 ‘혁신이다’, ‘혁신적이다’, 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자주 듣게 되는데요. 과연 이 ‘혁신’을 우리는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혁신이라고 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걸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스티브 잡스는 혁신을 ‘기존의 것을 잘 조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으로 정의했었네요. 그게 ‘혁신’이자 ‘창의성’의 진정한 비밀인 것 같습니다. 🏻 PEN: • 탕문 아인슈타인 14K F닙 • Tangmoon Einstein 14K F nib INK: • 몽블랑 오이스터 그레이 • Montblanc Oyster Grey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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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오드닐 | Diamine - Eau De 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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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외로운 십 년을 예고하는 나이” (워터맨 만년필로 필사하기)

“ 서른 살, 외로운 십 년을 예고하는 나이. 알고 지내는 독신남이 줄어들고 열정을 담은 서류가방이 얇아지고 머리숱도 줄어드는.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김영하 역 ” 오늘은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위대한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 재미있는 한구절을 필사해봤습니다. (잉크도 역시 글입다의 《위대한 개츠비》 잉크를 사용했습니다.) 해당 구절은 극중 화자인 닉 캐러웨이가 서른 살이 되었다며 기록한 내용입니다. 여러분의 서른 살은 어떠실 것 같으신지, 여러분의 서른 살은 어땠었는지 궁금하네요. 🏻 PEN: • 워터맨 익셉션 나이트앤데이 골드트림 블랙 F닙 • Waterman Exception Night & Day GT Black F nib INK: • 글입다 -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 Wearingeul - F. Scott Fitzgerald - The Great Gatsby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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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옳고 누가 잘못했을까?” (만년필로 필사하는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 누가 옳고 누가 잘못했을까? 그 누구도 아니야. 산 사람은 살아야지. 내가 한 시간 전에 죽을 수 있었던 것처럼 내일 죽을 수도 있어. 영원에 비하면 삶은 한순간에 불과한데 그런 것으로 괴로워할 가치가 있을까?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中 ” 오늘은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중 한구절을 필사해보았습니다. 사용한 만년필은 유레카 만년필입니다. 원래 있던 Bock 6호 사이즈 펜촉을 빼고 14K 금촉을 달아준 것입니다. ️ PEN: • 유레카 스탠다드 PEEK 아크형 그립 + 14K EF닙 • Eureka Standard PEEK Arc Grip + 14K EF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야마도리 • Sailor Shikiori Yamadori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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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옥스블러드 | Diamine - Ox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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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만년필 필사, 손으로 그리는 명조체)

“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는 일이다.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요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 속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일이다 연인이란 비오는 날 우산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의 우산이 되어줄 때 한 사람은 또 한사람의 마음 가슴에 단비가 된다. 양광모 〈우산〉 ” 오늘은 양광모 시인의 〈우산〉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사용한 만년필은 예전에 타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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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괴테 - 파우스트 | Wearingeul - Johann Wolfgang von Goethe - Faust

Wearingeul - Johann Wolfgang von Goethe - Faust 글입다 - 괴테 -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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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만년필로 필사하는 명구절 ️파이롯트 912 FA닙)

“ 운명은 죄를 감안하지 않기에,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무자비해질 수 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남부〉 中 ” 오늘은 보르헤스의 《픽션들》 중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흘림체로 적었고요, 필압에 따라 선굵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플렉스닙을 사용했습니다. 🏻 PEN: • 파이롯트 커스텀 헤리티지 912 FA닙 • Pilot Custom Heritage 912 FA nib INK: • 디아민 퍼플레인 • Diamine Purple Rai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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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셰익스피어 - 한여름 밤의 꿈 | Wearingeul - William Shakespeare - Midsummer Night’s Dream

Wearingeul - William Shakespeare - Midsummer Night’s Dream 글입다 - 셰익스피어 - 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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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서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 (만년필로 필사하는 감성시 ft. 카베코 14K 만년필)

“ 그 별은 아무데서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 별은 어둠속에서 조용히 자기를 들여다 볼 줄 아는 사람의 눈에나 모습을 드러낸다 정희성 〈희망〉 ” 오늘은 정희성 시인의 〈희망〉이란 시를 필사했습니다. 사용한 펜은 Kaweco 스튜던트 60’s 스윙입니다. 기존의 펜촉을 빼고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14K 금닙으로 교체한 것입니다. 달과 별이 그려진 펜촉과 시의 내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선택해봤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희망찬 하루 보내세요! 🏻 PEN: • 카베코 (카웨코) 스튜던트 60’s 스윙 14K EF닙 • Kaweco Student 60’s Swing 14K EF nib INK: • 그라폰 파버카스텔 미드나잇 블루 • Graf von Faber-Castell Midnight Blue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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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노벰버 레인 | Diamine - November Rain

Diamine - November Rain 디아민 - 노벰버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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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하여” ( 만년필로 필사하는 손글씨영상)

“ 만남에 대하여 진정으로 기도해온 사람과 결혼하라 봄날 들녘에 나가 쑥과 냉이를 캐어본 추억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된장국을 풀어 쑥국을 끓이고 스스로 기뻐할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일주일동안 야근을 하느라 미처 채 깍지 못한 손톱을 다정스레 깍아 주는 사람과 결혼하라 콧등에 땀을 흘리며 고추장에 보리밥을 맛있게 비벼먹을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어미를 그리워하는 어린 강아지의 똥을 더러워하지 않고 치울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가끔 나무를 껴안고 나무가 되는 사람과 결혼하라 나뭇가지들이 밤마다 별들을 향해 뻗어나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고단한 별들이 잠시 쉬어가도록 가슴의 단추를 열어주는 사람과 결혼하라 가끔은 전깃불을 끄고 촛불 아래서 한 권의 시집을 읽을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책갈피 속에 노란 은행잎 한 장쯤은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밤이 오면 땅의 벌레 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밤이 깊으면 가끔은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속삭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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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증거” ️ 셜록홈즈 명언을 셜록홈즈 만년필로 쓰기

“ 정황증거가 무언가를 분명하게 가리키는 것 같다가도,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전혀 다른 것을 마찬가지로 뚜렷하게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셜록 홈즈 by 아서 코난 도일 ” 오늘은 셜록 홈즈의 명언을 셜록 홈즈 만년필로 필사해보겠습니다. 이 펜은 영국 런던 베이커가 221B 번지에 있는 셜록 홈즈 박물관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원래 있던 민자닙을 빼고, 카베코 060 EF닙을 달아줬습니다. 닙을 뺄때 실수로 피드가 부러져서 애를 먹었는데요, 부러진 피드를 보니까 진하오82랑 같은 피드더라고요. 타오바오에서 닙파트를 구매해서 다행스럽고도 간단하게 자가수리할 수 있었습니다. 피드가 같으니, 진하오82닙도 이 펜과 제일 잘 호환될 것 같긴 한데요, 그래도 카베코닙이 조금 더 고급스런 이미지인 듯 하여 이걸로 바꿔줬습니다. 영상으로는 편집했습니다만, 오탈자가 나와서 세번 다시 썼습니다. ㅎㅎ ‘뚜렷하게’를 ‘뚜렸하게’로 잘못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란 구절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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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민 - 미드나이트 | Diamine - Midnight

Diamine - Midnight 디아민 - 미드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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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헨리크 입센 - 인형의 집 | Wearingeul - Henrik Johan Ibsen - A Doll’s House

Wearingeul - Henrik Johan Ibsen - A Doll’s House 글입다 - 헨리크 입센 - 인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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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옮길 일이 아니다.” (명시 필사하기 ft. 진하오 82 만년필)

“ 급류(急流)에 돌멩이 하나 버티고 있다. 떼밀리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며 안간힘 쓰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꽃잎처럼 풀잎처럼 흐르는 물에 맡기면 그만일 텐데 어인 일로 굳이 생고집을 부리는지. 하늘의 흰 구름 우러러보기가 가장 좋은 자리라서 그런다 한다. 이제 보니 계곡의 그 수많은 자갈들도 각각 제 놓일 자리에 놓여있구나. 그러므로 일개 돌멩이라도 함부로 옮길 일이 아니다. 뒤집을 일도 아니다. 오세영 〈제자리〉 ” 오늘은 오세영 시인이 쓰신 〈제자리〉라는 시의 한구절을 필사해보았습니다. 사용한 만년필은 진하오 82인데, 닙만 어린왕자 스틸닙으로 교체한 것입니다. 펜은 세일러 프로기어 14K 만년필 모양을 닮고, 닙은 몽블랑 어린왕자 닙을 닮았습니다. 사용한 잉크는 비스콘티의 반고흐 시리즈 중 오래된 포도원 잉크인데요, 처음에는 녹색빛을 띄었다가 마르면서 회색이 되는 재미있는 잉크입니다. 🏻 PEN: • 진하오 82 M닙 • Jinhao 82 M nib INK: • 비스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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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샬롯 브론테 - 제인 에어 | Wearingeul - Charlotte Bronte - Jane Eyre

Wearingeul - Charlotte Bronte - Jane Eyre 글입다 - 샬롯 브론테 - 제인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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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 없는 맹세” (손글씨 필사 ft. 아인슈타인 만년필)

“ 과학은 관측되는 결과에 따라 끊임 없이 변절해야 하는 지조 없는 맹세다. 궤도, 『한국 스켑틱 18권』, 「과학, 소통해야 힘이 된다」 중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의 명언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과학에 관한 말이라서 아인슈타인 만년필을 사용해봤습니다. 펜촉에 새겨진 아인슈타인 얼굴이 인상적인 만년필입니다. 🏻 PEN: • 탕문 아인슈타인 14K F닙 • Tangmoon Einstein 14K F nib INK: • 몽블랑 오이스터 그레이 • Montblanc Oyster Grey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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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존재의 이유 | Wearingeul - Rainer Maria Rilke - Purpose of Life

Wearingeul - Rainer Maria Rilke - Purpose of Life 글입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존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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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적인 동물, 고양이” (ft. 아스바인 V200 만년필 + 슈뢰딩거의 고양이닙)

“ 고양이의 새까만 털을 쓰다듬는 동안, 그는 그 감촉이 꿈이며 자기와 고양이는 마치 유리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인간은 시간 가운데, 즉 연속성 가운데 살고 있지만, 마술적인 동물은 현재에, 즉 순간의 영원 속에 살기 때문이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남부〉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오늘은 보르헤스의 소설 한구절을 필사해보았습니다. 제가 최근에 ASVINE V200 만년필을 사고, 여기에 TANGMOON에서 산 “슈뢰딩거의 고양이닙”을 달아줬는데요, 첫 기념필사로 “고양이”가 언급된 텍스트를 써보려고 하니, 마침 이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잉크는 워터맨의 미스터리우스 블루입니다. 블루블랙 색상인데요, 파카 큉크 블루블랙 잉크처럼 처음 썼을 때는 블루블랙이었다가 마르면서 살짝 청록빛이 되는 색변화 효과가 있습니다. (내용 중 ‘인간’을 ‘인생’으로 잘못 적었습니다.) 🏻 PEN: • 아스바인 V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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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마크 트웨인 - 톰 소여의 모험 | Wearingeul - Mark Twain -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Wearingeul - Mark Twain -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글입다 - 마크 트웨인 - 톰 소여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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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예술을 좋아하는 이유” ️ 만년필로 하는 필사 캘리그라피 #파카51디럭스만년필

“ 우리가 인간의 예술을 좋아하는 것은 기계보다 뛰어나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영하, 《대화의 희열2》 방송 中 ” 🏻 PEN: • 파카 51 디럭스 블랙 F닙 • Parker 51 Deluxe Black F nib INK: • 문방삼우 × 컬러버스 한정판 잉크 - 북촌의 대청마루 • Fountainpen Friends & Colorverse Special Ink - A wooden floor of Bukcho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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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통해 배웁니다” ️ 만년필로 손글씨쓰기 #파이롯트912FA닙만년필

“ 바보는 경험을 통해 배우고 현명한 사람은 남의 경험을 통해 배운다. 오토 폰 비스마르크 ” 🏻 PEN: • 파이롯트 커스텀 헤리티지 912 FA닙 • Pilot Custom Heritage 912 FA nib INK: • 디아민 퍼플레인 • Diamine Purple Rai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 #철혈재상 #오토폰비스마르크 #비스마르크 #DiaminePurpleRain #디아민퍼플레인 #만년필잉크추천 #Pilot912 #파이롯트912 #Pilot912FA #파이롯트912FA #만년필추천 #TomoeRiver52 #토모에리버52 #만년필용종이추천 #FlexNibs #플렉스닙 #펜캘리그라피 #만년필캘리그라피 #한글흘림체 #흘림체 #반흘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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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헤르만 헤세 - 수레바퀴 아래서 | Wearingeul - Herman Hesse - Beneath the Wheel

Wearingeul - Herman Hesse - Beneath the Wheel 글입다 - 헤르만 헤세 - 수레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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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제인 오스틴 - 오만과 편견 | Wearingeul - Jane Austen - Pride and Prejudice

Wearingeul - Jane Austen - Pride and Prejudice 글입다 - 제인 오스틴 -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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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파카 75 만년필로 필사하기)

“ 그러므로 우리는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쉴새없이 과거 속으로 밀려나면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中 ” 🏻 PEN: • 파카 75 스털링실버 만년필 14K USA XF닙 • Parker 75 Sterling Silver 14K USA XF nib INK: •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후유쇼군 (동장군 冬将軍) • Pilot Iroshizuku Fuyu-Syogu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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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 Wearingeul - F. Scott Fitzgerald - The Great Gatsby

Wearingeul - F. Scott Fitzgerald - The Great Gatsby 글입다 -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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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하구나 다행이야 (ft. Kaweco 만년필 필사)

“ 가까스로 저녁에서야 두 척의 배가 미끄러지듯 항구에 닻을 내린다 젖은 두 배가 나란히 누워 서로의 상처에 손을 대며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응, 바다가 잠잠해서 정끝별, 「밀물」, 『흰 책』 ” 오늘은 정끝별 시인의 〈밀물〉이란 시를 필사해 보았습니다. 카베코 알스포트 만년필에 그라폰 미드나잇블루 잉크를 넣어 토모에리버 종이에 적었습니다. 카베코 알스포츠는 닙제조회사 BOCK의 060닙을 사용하는데요, 타오바오에서 같은 규격의 14K 금닙을 하나 사서 알스포트에 교체해주었습니다. 본문은 활자체로 써보았습니다. 최정호•최정순 명조체(바탕체)를 참고해서 손글씨로 만들어 쓴 것입니다. 궁체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 PEN: • 카베코 알 스포트 골든 에스프레소 (카웨코 알 스포츠) • Kaweco Al Sport Golden Espresso INK: • 그라폰 파버카스텔 미드나잇 블루 • Graf von Faber-Castell Midnight Blu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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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알베르 까뮈 - 이방인 | Wearingeul - Albert Camus - The Stranger

Wearingeul - Albert Camus - The Stranger 글입다 - 알베르 까뮈 -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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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모방되거나 심지어 표절되다 보면… (만년필로 필사하기 ft. 라반 앤틱2 만년필)

“ 스타일이 모방되거나 심지어 표절되다 보면, 마치 내가, 나를 모방하는 이들을 모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이 오거든요. 그러니 그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곳으로 가야만 하는 겁니다. 레이먼드 챈들러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이번 영상에서는 레이먼드 챈들러의 편지글 중 일부를 필사해보았습니다. 레이먼드 챈들러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탐정소설가입니다. 그 전에는 엘러리 퀸이나 S. S. 반 다인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었는데요, 몇 년 전에 챈들러를 읽고 난 이후로 저의 최애는 지금까지 챈들러입니다. 사용한 펜은 대만의 Laban사가 만든 Antique’II 만년필입니다. 원래의 닙 대신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닙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닙에는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장미그림이 새겨져있는데요, 몽블랑에서 이미 출시한 어린왕자 만년필의 닙 디자인을 상당히 참고(?)한 듯 합니다. 잉크는 디아민 초콜릿 브라운으로, 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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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강경애 - 인간문제 | Wearingeul - Kang Kyeong Ae - Human Issues

Wearingeul - Kang Kyeong Ae - Human Issues 글입다 - 강경애 - 인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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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만년필로 필사하기 ft. 트위스비 다이아몬드 1.1닙)

“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막10:9 ” 오늘은 마가복음 10:9 말씀을 판본체 스타일로 필사했습니다. 사용한 펜은 대만의 ‘트위스비’ 다이아몬드 580ALR 1.1 닙인데요, 가로획은 얇게, 세로획은 굵게 나와서 판본체를 쓸 때 재미있습니다. 🏻 PEN: • 트위스비 다이아몬드 580ALR 니켈 그레이 스텁 1.1 • TWSBI Diamond 580ALR Nickel Gray Stub1.1 INK: • 세일러 시키오리 유키아카리 + 세일러 시키오리 사쿠라모리 • Sailor Shikiori Yuki-akari + Sailor Shikiori Sakura-mori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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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다자이 오사무 - 인간실격 | Wearingeul - Osamu Dazai - No Longer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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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 (손으로 필사하는 명문장 ft. 만년필)

“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자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오늘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의 첫 문장을 필사해보았습니다. 이 소설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소설’, ‘첫 문장이 유명한 소설’로 유명하지요. 물론, 당연히 이 작품은 첫 문장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내내 훌륭합니다. 주제, 구성, 스토리, 문장 모두 탁월하지요.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작품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만년필은 제 나름대로 조합한 것입니다. SELMY 에서 구매한 옻칠 몸체에 Tangmoon 에서 구매한 14K 금닙을 달았습니다. 닙에는 蘭亭이라고 적혀 있는데 왕희지의 난정서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단아한 멋에 필감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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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저무는 꽃그늘 아래서” ️ 만년필 필사영상 (콘클린 올아메리칸 OmniFlex닙)

“ 나무가 꽃눈을 피운다는 것은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찬란한 봄날 그 뒤안길에서 홀로 서 있던 수국 그러나 시방 수국은 시나브로 지고있다 찢어진 편지지처럼 바람에 날리는 꽃잎 꽃이 진다는 것은 기다림에 지친 나무가 마지막 연서를 띄운다는 것이다 이 꽃잎 우표대신, 봉투에 부쳐 보내면 배달될 수 있을까 그리운이여, 봄이 저무는 꽃그늘 아래서 오늘은 이제 나도 너에게 마지막 편지를 쓴다. 오세영 〈편지〉 ” ️ PEN: • 콘클린 올 아메리칸 데몬 로즈골드 한정판 OmniFlex닙 • Conklin All American Demonstrator Rose-Gold LE OmniFlex nib INK: • 세일러 잉크스튜디오 123 • Sailor Ink Studio 123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편지 #오세영 #오세영편지 #봄시 #시필사 #콘클린 #콘클린만년필 #세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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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레프 톨스토이 - 부활 | Wearingeul - Leo Tolstoy - Resur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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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제의 재구성 (필사로 읽는 명문장 ️ 펠리칸 M405 만년필 사용)

“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진짜 문제인지 알기 위해 문제를 재구성하는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브랜던 로열 『탄탄한 논리력』 中 ” 🏻 PEN: • 펠리칸 M405 슈트레제만 EF닙 • Pelikan Souverän M405 Stresemann EF nib INK: • 디아민 초콜릿 브라운 • Diamine Chocolate Brow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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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김명순 - 석공의 노래 | Wearingeul - Kim Myung-soon - Stonecutter’s Song

Wearingeul - Kim Myung-soon - Stonecutter’s Song 글입다 - 김명순 - 석공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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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세르반테스 - 돈키호테 | Wearingeul - Miguel de Cervantes - Don Quix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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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로 필사하는 오세영 시인의 ‘편지의 노래’ ️ 펠리칸 파스텔블루 만년필

“ 맑은 날 네 편지를 들면 아프도록 눈이 부시고 흐린 날 네 편지를 들면 서럽도록 눈이 어둡다 아무래도 보이질 않는구나 네가 보낸 편지의 마지막 한 줄, 무슨 말을 썼을까. 오늘은 햇빛이 푸르른 날, 라일락 그늘에 앉아 네 편지를 읽는다. 흐린 시야엔 바람이 불고 꽃잎은 분분히 흩날리는데 무슨 말을 썼을까, 날리는 꽃잎에 가려 끝내 읽지 못한 마지막 한 줄. 오세영 〈편지의 노래〉 ” 오늘은 오세영 시인의 〈편지의 노래〉 한구절을 만년필로 필사해보았습니다. 🏻 PEN: • 펠리칸 M200 파스텔 블루 + M400EF닙 • Pelikan M200 Pastel Blue + M400 EF nib INK: • 펠리칸 4001 터콰이즈 • Pelikan 4001 Turquoise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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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나쓰메 소세키 - 마음 こころ | Wearingeul - Natsume Soseki - The Mind

Wearingeul - Natsume Soseki - The Mind 글입다 - 나쓰메 소세키 - 마음 ここ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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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논리” 펠리칸 만년필로 필사하기

“ 우리 편과 다른 논리만큼 추해 보이는 것은 없다. Nothing has an uglier look to us than reason, when it is not on our side. 조지 새빌, 할리팩스 후작 George Savile, 1st Marquess of Halifax ” 🏻 PEN: • 펠리칸 M200 골든 베릴 + M400 EF닙 • Pelikan M200 Golden Beryl + M400 EF nib INK: • Montblanc Golden Yellow • 몽블랑 골든 옐로우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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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이상 문학 잉크 -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 Wearingeul - Yi Sang Series - A Taxidermied Genius

Wearingeul - Yi Sang Series - A Taxidermied Genius 글입다 - 이상 문학 잉크 -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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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잘못은 은폐, 남의 잘못은 폭로 | 《용비불패》 구휘의 말 필사 ️ 홍디안 만년필

“ 자기 잘못은 은폐시키고 남의 잘못은 들추어내고…. 소위 정파라는 무리들의 행태가 매사에 그 따위 식이 아니던가? 《용비불패》 中 구휘의 말 ” 🏻 PEN: • 홍디안 D5 왕조시리즈 진 14K F닙 • Hongdian D5 Qin Dynasty 14K F nib INK: •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후유쇼군 (동장군 冬将軍) • Pilot Iroshizuku Fuyu-Syogu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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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입다 - 프란츠 카프카 - 변신 | Wearingeul - Franz Kafka - Metamorphosis

Wearingeul - Franz Kafka - Metamorphosis 글입다 - 프란츠 카프카 -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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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기도 (카웨코 스튜던트 소울 14K 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11월에는 내 마음이 욕심을 버리게 하소서 아직도 남아 있는 욕심과 미움과 갈등을 버리고 빈 마음을 바라보면서 만족하게 하소서 이해인 〈한해의 기도〉 中 ” 🏻 PEN: • 카베코 (카웨코) 스튜던트 70’s 소울 14K M닙 • Kaweco Student 70’s Soul 14K M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토키와마츠 • Sailor Shikiori Tokiwamatsu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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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해야 할 생각 (파이롯트 커스텀 우루시 30호 F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느닷없이 떠오르는 생각이 가장 귀중한 것이며, 보관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프랜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 ️ PEN: • 파이롯트 커스텀 우루시 30호 FM닙 • Pilot Custom Urushi no. 30 FM Nib INK: •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쯔키요 (월야 月夜) • Pilot Iroshizuku Tsuki-Yo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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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자도 일하고 있다 (트위스비 에코 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잠자는 자도 일하고 있다. 우주에 일어나는 일에 협력하고 있다. 헤라클레이토스 ” 🏻 PEN: • 트위스비 에코 스모크 로즈골드 M닙 • TWSBI Eco Smoke Rose Gold M nib INK: • 그라폰 파버카스텔 딥씨그린 • Graf von Faber-Castell Deep Sea Gree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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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세오 (ystudio F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엘리세오 Elíseo 신화에 등장하는 낙원. 낙원으로 들어갈 만한 삶을 산 자들의 영혼이 머무는 곳이라고 한다. ” 🏻 PEN: • Ystudio Brassing Portable F nib INK: • 세일러 잉크스튜디오 162 • Sailor Ink Studio 162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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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의 고백 “나는 인류를 사랑하지만…” (몽블랑 어린왕자 만년필로 필사하기)

“ 나는 인류를 사랑하지만 나 자신에게 스스로 놀랄 때가 있다. 인류 전체를 사랑하면 할수록 개개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점점 줄어든다는 사실 때문이다. 공상 속에서는 곧잘 인류에의 봉사에 대해 열렬한 생각을 품기도 하고 만일 어떤 기회에 갑자기 그럴 필요가 생긴다면 인류를 위해 정말 십자가라도 짊어질 듯한 심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나는 어떤 사람하고든지 단 이틀도 한방에서 같이 지낼 수가 없다. 이건 실제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누구든지 내 옆으로 다가오기만 하면 곧 그의 개성이 나의 자존심과 자유를 압박한다. 그래서 나는 단 하루 동안만 함께 있으면 상대방이 아무리 훌륭한 인간일지라도 곧 그에게 증오를 느끼게 된다. 어떤 사람은 식사를 너무 오래 해서, 또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려 연방 코를 풀고 있어서 증오를 느낀다. 즉 나는 어떤 사람이 조금이라도 나를 건드리기만 하면 곧 그의 적이 되어 버린다. 그 대신에 개개의 인간에 대한 증오가 심하면 심할수록 인류 전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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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공략팁 (몽블랑 어린왕자 르그랑 만년필로 필사하기)

“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일에는 인내하고, 땅에서 발생하는 일에는 지혜롭게 대처하라. 발타사르 그라시안 《아주 세속적인 지혜》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 PEN: • 몽블랑 어린왕자 & 비행사 르그랑 (146) M닙 • Montblanc Meisterstück Le Petit Prince & Aviator LeGrand 146 M nib INK: • 몽블랑 어린왕자 사막의 모래 • Montblanc Le Petit Prince, Sand of the Desert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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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아픔 (펠리칸 M400 EF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입니다. One of the painful things about our time is that those who feel certainty are stupid, and those with any imagination and understanding are filled with doubt and indecision.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Part I: Man and Nature, Ch. 1: Current Perplexities, pp. 4–5 1950s, New Hopes for a Changing World (1951) ” 🏻 PEN: • 펠리칸 M200 카페 크림 + M400 EF닙 • Pelikan M200 Café Crème + M400 EF nib INK: • 디아민 초콜릿 브라운 • Diamine Chocolate Brow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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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기도 (카웨코 스튜던트 소울 14K 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9월에는 내 마음이 평화를 느끼게 하소서 마음의 평화는 내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숙할 때 함께 자라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이해인 〈한해의 기도〉 中 ” 🏻 PEN: • 카베코 (카웨코) 스튜던트 70’s 소울 14K M닙 • Kaweco Student 70’s Soul 14K M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토키와마츠 • Sailor Shikiori Tokiwamatsu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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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자세 (파카 51 빈티지 만년필로 필사하기)

“ 프로는 도시 문명이 가하는 모든 압박을 받으면서도 그 모든 압박을 딛고 일어나 자신의 일을 해야만 합니다. 레이먼드 챈들러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 PEN: • 파카 51 에어로매트릭 네이비 그레이 M닙 • Parker 51 Aerometric Navy Grey M nib INK: • 디아민 퍼플레인 • Diamine Purple Rai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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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의식 (몬테그라파 엑스트라 F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역사 의식이 없는 사람은 지금 자신이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 아놀드 토인비 Arnold Joseph Toynbee ” 🏻 PEN: • 몬테그라파 엑스트라 지중해 공작 한정판 F닙 • Montegrappa Extra Mediterranean Blue Peacock F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야마도리 • Sailor Shikiori Yamadori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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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스의 승리 (워터맨 익셉션 N&D F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피로스의 승리 Pyrrhic Victory 이겼으나 손해뿐인 승리를 뜻하는 용어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피로스는 전투가 승리했다는 결과를 보고받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가 로마인들과 싸워 한번 더 승리한다면, 우리는 완전히 끝장날 것이다.” (출처: 플루타르코스, Life of Pyrrhus) 🏻 PEN: • 워터맨 익셉션 나이트앤데이 골드트림 블랙 F닙 • Waterman Exception Night & Day GT Black F nib INK: • 디아민 초콜릿 브라운 • Diamine Chocolate Brow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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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惡)에 가까운 것 (트위스비 에코 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우리 모두 다 조금씩 선하고 조금씩 악하잖아요. 언제 사람이 조금 강퍅해지고 악해질까…? 바쁠때 같거든요. 제가 느끼는 건… 바쁘다는 것은 악에 가까운 것 같아요. 이동진 평론가 라플위클리토크 4화 中 ” 🏻 PEN: • 트위스비 에코 스모크 로즈골드 M닙 • TWSBI Eco Smoke Rose Gold M nib INK: • 그라폰 파버카스텔 딥씨그린 • Graf von Faber-Castell Deep Sea Green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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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필요한 통찰력 (플래티넘 센츄리 SF닙으로 필사하기)

“ 사물의 특성보다 사람의 특성과 자질을 잘 파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하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아주 세속적인 지혜》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 PEN: • 플래티넘 #3776 센츄리 SF닙 • Platinum #3776 Century SF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리큐차 • Sailor Shikiori Rikyucha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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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기도 (카웨코 스튜던트 소울 14K 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10월에는 내 마음이 은혜를 알게 하소서 나의 오늘이 있게 한 모든 이들의 은혜가 하나하나 생각나게 하소서 이해인 〈한해의 기도〉 中 ” 🏻 PEN: • 카베코 (카웨코) 스튜던트 70’s 소울 14K M닙 • Kaweco Student 70’s Soul 14K M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토키와마츠 • Sailor Shikiori Tokiwamatsu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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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무한이 보였다 (몬테그라파 엑스트라 F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구름 사이로 푸르른 무한이 보였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 PEN: • 몬테그라파 엑스트라 지중해 공작 한정판 F닙 • Montegrappa Extra Mediterranean Blue Peacock F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야마도리 • Sailor Shikiori Yamadori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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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끝나는 곳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신앙은 정확히 이성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된다. 쇠렌 키르케고르 ” ️ PEN: •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M닙 • Montblanc Meisterstück 149 M nib INK: •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쯔키요 (월야 月夜) • Pilot Iroshizuku Tsuki-Yo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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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페니아 (영생 630 표준 14K F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아포페니아 (Apophenia) 서로 연관성이 없는 대상 사이에서 의미 있는 연결을 인식하는 심리적 경향 ” ️ PEN: • 영생 630 블랙 플랫탑 14K 표준 심전도 F닙 • Wing Sung 630 Black Flat Top 14K F Heartbeat nib INK: •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쯔키요 (월야 月夜) • Pilot Iroshizuku Tsuki-Yo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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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아주 깊은 곳에 (세일러 14K MF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나는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의 운명은 바로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떤 세계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나의 세계는 모두 아름다운 당신에게 있습니다. 커밍즈, 〈내 마음 아주 깊은 곳에〉 中 ” 🏻 PEN: • 세일러 프로기어 슬림 14K 시키오리 사계 여름 만요 MF닙 • Sailor Pro Gear Slim 14K Shikiori Manyou MF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토키와마츠 • Sailor Shikiori Tokiwamatsu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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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기도 (카웨코 스튜던트 스윙 14K M닙 만년필로 필사하기)

“ 8월에는 내 마음에 쉼을 주시옵소서 건강을 지키고 나와 남을 여유 있게 볼 수 있는 쉼을 갖는 시간을 갖게 하소서 이해인 〈한해의 기도〉 中 ” 🏻 PEN: • 카베코 (카웨코) 스튜던트 60’s 스윙 14K M닙 • Kaweco Student 60’s Swing 14K M nib INK: • 세일러 시키오리 토키와마츠 • Sailor Shikiori Tokiwamatsu PAPER: • 토모에리버 화이트 신형 (52 gsm) • Tomoe River White Latest Version (52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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