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스로 저녁에서야 두 척의 배가 미끄러지듯 항구에 닻을 내린다 젖은 두 배가 나란히 누워 서로의 상처에 손을 대며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응, 바다가 잠잠해서 정끝별, 「밀물」, 『흰 책』 ” 오늘은 정끝별 시인의 〈밀물〉이란 시를 필사해 보았습니다. 카베코 알스포트 만년필에 그라폰 미드나잇블루 잉크를 넣어 토모에리버 종이에 적었습니다.
카베코 알스포츠는 닙제조회사 BOCK의 060닙을 사용하는데요, 타오바오에서 같은 규격의 14K 금닙을 하나 사서 알스포트에 교체해주었습니다. 본문은 활자체로 써보았습니다.
최정호•최정순 명조체(바탕체)를 참고해서 손글씨로 만들어 쓴 것입니다. 궁체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 PEN: • 카베코 알 스포트 골든 에스프레소 (카웨코 알 스포츠) • Kaweco Al Sport Golden Espresso INK: • 그라폰 파버카스텔 미드나잇 블루 • Graf von Faber-Castell Midnight Blue P...
원문 링크 :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ft. Kaweco 만년필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