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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생보사, 금리상승에도 투자손익 '지지부진'…왜?

외화환산이익으로 투자영업수익 증가…환헤지로 비용도 인식해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금리가 상승하는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투자영업 손익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투자영업수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이는 환율 요인이 주요했던 것으로, 환 헤지(Hedge)에 따라 수익만큼 비용도 인식하게 되면서 이익 규모가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생명보험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삼성생명(032830)과 한화생명(088350), 교보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 세 곳의 투자영업이익 합계는 지난 7월 기준 7조8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6788억원 대비 9.2%(8001억원) 감소했다. 개별 보험사별로 삼성생명(4조1393억원)과 한화생명(1조7179억원)이 각각 5228억원, 2492억원 줄었고 교보생명(2조215억원)은 281억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된다. 투자영업이익의 절대적 규모가 줄어들면서 운용자산이익률도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기준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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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택 넘어 원자력까지…사업 다각화 속도

국내 건설사 최초 미국 원전 사업 진출…윤영준 사장 강한 의지 밝혀 올해 정비사업 수주 '8조원' 달성…부동산 침체기 안정적 사업 구조 필요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원자력 사업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주택과 플랜트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향후 사업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SMR-160 모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소형모듈원전(SMR) 제휴기업인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SMR-160의 첫 상용화를 위한 표준모델 상세설계와 사업화에 대한 착수식을 가졌다. 현대건설은 현지 자연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SMR-160 설치에 필요한 세부 설계에 참여하게 되며, 설계가 완료된 표준모델은 이후 홀텍이 소유한 '오이스터 크릭'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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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사업 안정화…자본적정성 ‘이상무’

한계차주 중심 연체율·대손비용 상승 잠재적 우려 요인도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다변화된 여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취약차주 중심으로 연체율과 대손비용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이익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자본적정성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27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하나저축은행은 총자산 규모가 지난 6월 기준 2조8166억원으로 시장점유율 2.1% 수준의 중상위권 지위를 갖추고 있다. 총여신은 2조5627억원이며 중소기업대출이 60.8%(1조5582억원)를 차지하고 개인신용대출은 15.3%다. 특히 개인신용대출 비중을 늘리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가계대출 총량규제에서 예외를 적용받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중금리 대출의 비중은 개인신용대출에서 58.7% 수준으로 나타난다. (사진=NICE신용평가) 부동산 관련 대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업과 건설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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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무보증사채 800억 발행…이자율 6% '훌쩍'

제862회차 지속가능채권으로 선보여 공개 2022-10-27 11:36:07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현대카드가 무보증사채 800억원을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지난 회차까지는 발행수익률이 5%대를 유지헀는데 6%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8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제862-1회차는 권면총액이 400억원이며 상환기일은 2024년 4월26일(1년6개월물), 이자율은 6.162%다. 잔액 인수기관으로는 한국투자증권(200억원)과 키움증권(039490)(200억원)이 참여한다. (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제862-2회차(100억원)와 제862-3회차(300억원)는 만기가 2025년 10월27일(3년물), 2027년 10월27일(5년물)이며 이자율은 각각 6.483%, 6.611%로 나타난다. 잔액은 양 회차 모두 KB증권이 맡는다. 현대카드는 최근 회사채 시장이 더욱 위축되면서 이자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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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자신감…목적은 'MAU'

내달 개인사업자 전용 여신·카드·대출 서비스 시작 개인 고객으로 경쟁 한계…거래 활발한 개인사업자 공략 앱 하나로 모든 서비스…1,2개월 사업자도 대출 가능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카카오뱅크(323410)가 개인사업자 뱅킹 진출에 앞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써볼 이유가 없다"라는 내부 평가도 나왔다. 내달 내놓는 개인사업자 특화 풀뱅킹 서비스 중에서도 이목을 끈 것은 신용대출이다.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인터넷전문은행은 개인 고객에 집중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중은행의 개인 금융 수요를 빨아들이는 것에도 한계를 느낀 카카오뱅크는 금융 거래가 활발한 개인사업자들이 앱 단골 이용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진행된 카카오뱅크 기자간담회에서 이병수 개인사업자스튜디오팀장은 "장기적인 목표는 모든 개인사업자 고객이 카뱅 안에서 금융 거래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개인사업자 뱅킹이 MAU 확보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매출 관리를 해야 하는 개인사업자는 수시로 금융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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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캐피탈마켓포럼)“불확실한 회사채 시장, 12월이 클라이막스”

긴축 통화정책 완화 시점 주목…12월 美 FOMC 예의주시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회사채 시장이 시장금리 급등과 수요 부진으로 위축된 가운데 4분기에는 연말 효과와 만기 감소로 발행 규모가 더욱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기준금리 인상 후반으로 예상되는 내년 초 이후에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IB토마토> 주최로 열린 ‘2022 캐피탈마켓 포럼’에서 김은기 삼성증권(016360)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은 “하반기에는 7~8월 휴가 시즌과 분기 검토보고서 제출, 12월 연말 효과 등으로 회사채 발행이 감소한다”라면서 “특히 11~12월에는 연말 요인(조기 북클로징)과 함께 만기 도래 규모의 감소로 회사채 발행 규모가 더 크게 위축된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긴축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국내 기준금리의 경우 한미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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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캐피탈마켓포럼)“금리인상기…자금조달 한파 내년에도 이어질 것”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옥석가리기 필요한 시점" "정책적으로도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 필요해" "둔화에서 침체로 넘어가…걸맞는 대응 중요"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자본시장에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발 금리인상 여파로 우리나라는 10년 만에 3%대 기준금리 시대를 맞았고, 경기불황이라는 이중고를 맞닥뜨리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환경이 더욱 얼어붙었다. 일부 산업에서는 금리 인상·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재무불안도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 상황에서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는 “돈의 흐름과 이동을 파악하면 위기를 피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다가올 경기침체 시나리오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가 '2022 캐피탈마켓 포럼'에서 기조발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IB토마토) 김 교수는 26일 IB토마토가 ‘급변하는 금융환경, 기업 조달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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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캐피탈마켓포럼)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quot;국가 재정건전성 다시 향상될 것&quot;

"자본시장 급격히 위축…위기 극복하면 튼튼한 국가로 거듭날 것"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최근 국내 경기 악화와 관련해 인플레이션 극복 후 국가 재정건전성이 다시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26일 9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기업 조달시장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2022 캐피탈마켓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IB토마토 캐피탈마켓 포럼에서 축사를 건네고 있다.(사진=IB토마토) 김 비대위원은 먼저 “나라가 안팎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라며 “(내년 예산이) 2010년 이후 최초로 639조원으로 편성됐다.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 정부로부터 1000조에 달하는 국가 부채를 이어받았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대한민국을 옥죄고 있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어 “인플레이션 때문에 10만원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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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캐피탈마켓포럼)백혜련 정무위원장 &quot;레고랜드 사태, 금융시장 위축 촉발&quot;

"기업어음, 채권시장 자금조달 기능 상실…불안정하고 변수 가득"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레고랜드 사태가 금융시장 위기를 촉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금융시장 위축으로 기업어음(CP) 및 채권시장이 자금조달 기능을 상실하는 등 나비효과를 낳고 있다고 우려했다.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26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기업 조달시장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2022 캐피탈 마켓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백 정무위원장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발 강력한 고금리 정책,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 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위험, 코로나19 엔데믹 연착륙 등으로 인해 금융환경이 불확실해지며 기업들의 조달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이 IB토마토가 주최한 <2022 캐피탈마켓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IB토마토) 백 위원장은 이어 “최근 김진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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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캐피탈마켓포럼)성황리 폐막…시장 위축 속 기업 조달전략 제시

서울 롯데호텔서 '2022 캐피탈마켓 포럼' 개최 '조달시장 위축'…시장 전망과 기업 전략 논의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최근 고물가, 원화 약세 등 기업 경영에 있어 부정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주요 국가들의 기준금리 인상이 잇따르며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기업들의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눈에 띄게 위축됐고, 메자닌 시장의 상황 또한 좋지 않다.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상증자 등을 단행할 수도 있지만, 리스크가 따르는 만큼 적재적소에 어떻게 활용할지가 쟁점이다. 이에 '자본시장의 파수꾼' IB토마토는 위축된 자금조달 시장에 대한 전망과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영 IB토마토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비토마토) IB토마토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기업 조달시장 전망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2 캐피탈마켓 포럼'을 개최했다. 자본시장 관련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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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채권시장 전망과 효율적 대응 방안_2022캐피탈마켓포럼

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발행한 ESG 채권에 대해서는 '탈석탄' 금융의 대상에서 제외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무분별한 탈석탄 기조 보다는 한국 특성에 맞는 탈석탄 전략 및 네거티브 전략을 추진, 질적 ESG 투자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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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장기지속 주사제'로 코스닥 입성 추진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기술성장특례로 코스닥 노크 연구개발로 적자 지속…2025년 흑자전환 전망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인벤티지랩이 기술력을 앞세워 코스닥 시장 진출을 노린다. 금리인상 등으로 IPO(기업공개) 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 아직 적자를 내고 있는 인벤티지랩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미세유체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약물 전달기술(DDS)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다. 이를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지질나노입자(LNP) 기반 유전자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됐다. 인벤티지랩 연구소.(사진=인벤티지랩 홈페이지) 인벤티지랩이 주력으로 개발하는 의약품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다.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다른 제품들보다 순응도 및 약물 과대방출 억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한 번의 주사로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탈모, 치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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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젯, 4차산업 공정 변화 이끌 프린팅 기술력 보유

독자적 기술력…기술특례로 코스닥 노크 지난해부터 매출 본격화…양호한 수익성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엔젯이 차세대 ICT 기기 제작에 적합한 기술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진출에 나섰다. 특히 생산효율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유해가스와 폐수를 줄일 수있는 친환경적인 공정기술을 내세워 다양한 산업의 제조공정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다. 엔젯은 유도전기수력학(EHD) 잉크젯 프린트 헤드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EHD 잉크젯 프린팅과 코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iEHD 프린팅 기술. (사진=엔젯 홈페이지) 우수한 EHD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기술이 갖고 있던 노즐간 전기장 간섭문제를 해결한 iEHD(Induced EHD)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EHD 기술을 적용한 인쇄전자공정은 기존 6개에서 2개로 공정을 압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엔젯은 EHD 잉크젯 프린팅·코팅 모듈, 노즐, 잉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등 프린팅, 코팅에 사용되는 차별화된 부품과 시스템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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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DCM 3위' 탈출 안간힘…양강구도 언제까지

금리 인상·레고랜드 사태로 회사채 시장 냉각…우량 신용등급 미매각 속출 3분기까지 DCM 주관실적 3위…KB·NH 양강구도 굳건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DCM(채권자본시장)부문에서 KB증권과 NH투자증권(005940)의 양강 체제를 깨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조직개편과 인력보강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하면서 만년 3위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하지만 3분기까지 선두권과 차이를 좁히지 못한 데다 금리인상 등으로 채권발행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 격차를 줄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도 DCM 주관실적 순위에서 3위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블룸버그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DCM 시장에서 5조8928억원 규모의 채권발행 주관실적을 쌓으면서 KB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3위에 올랐다. SK증권(001510),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016360), 키움증권(0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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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금리 급상승 여파…중금채 조달 경쟁력 '뚝'

한은 '빅 스텝'에 중금채 금리 가파르게 상승 시중은행 예금이자 3%중반…기은도 이자 올려 기은 "종합적 상황 고려 금리 인상 대응"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기업은행(024110)이 중소기업 대출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금채(중소기업금융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조달단에서 비용 부담이 커졌다. 금리 상승 속도가 그나마 덜한 창구 조달 중금채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시중은행이 수신 상품 이자를 인상함에 따라 기업은행도 수시로 이자를 조정하고 있다. 2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주 1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면서 5.69%의 연 이자율을 적용했다. 이달 기업은행이 발행한 채권은 대체로 4~5%대의 금리 조건을 형성했다. 작년 이맘때 기업은행은 1%대 저리로 중소기업 대출에 사용할 자금을 조달했다. 당시 기준금리는 0.75%였다. 작년 11월 1%대로 오른 기준금리는 인상을 거듭하다 지난 7월 2.25%로 껑충 뛰었다. 이달에는 3%로 올라 미국과 격차를 좁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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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리딩금융 희비 가른 요인 '일회성 이익'

신한, 근소한 차이로 KB 앞서 신한금투 사옥 매각 이익 4천억 이자이익 KB가 선두…비용 관리 부각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간 엎치락뒤치락 싸움이 계속됐다. 3분기 일회성 이익이 발생한 신한지주가 KB금융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KB금융도 지난 2분기 자회사의 건물 매각 이익이 반영됐으나, 신한지주의 일회성 이익이 훨씬 컸다. 25일 신한지주(055550)가 발표한 3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순이익 4조315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4조279억원을 기록한 KB금융(105560)을 약 3000억원 차이로 따돌렸다. 지난 2년간 KB금융의 순이익 신한지주를 앞서면서 리딩금융그룹을 차지했다. 올 상반기까지도 1, 2위 자리가 바뀌지 않았으나, 3분기 신한지주가 역전에 성공했다. 두 금융그룹의 희비를 가른 것은 '일회성 이익'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사옥 매각 이익이 3분기에 반영됐다. 사옥 매각이익은 약 4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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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3조 달성…리딩뱅크 '청신호'

은행 가계대출 둔화에도 기업 대출 성장…NIM 개선 신한금투 관련 일회성 이익 4438억원 반영 비이자 이익 유가증권 평가손실 발생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신한지주가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순이익 4조원 시대를 열며 리딩금융그룹에 한발 더 다가갔다. 이자이익의 성장과 증권사 사옥 매각이익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면서다.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날개를 달았다. 25일 신한지주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31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수치다. 작년 신한은 중국발 델타변이 확산과 시장 불안에도 역대 최대 3분기 누적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이자이익 증가, 충당금 감소 및 증권 사옥매각익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3분기 기준 중 순이익은 1조59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8% 뛰었다. 이태경 CFO는 "대외환경 악화에도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라며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한 경상 수익은 이자이익 증가와 충당금 감소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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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캐피탈마켓포럼)&quot;에너지 전환 목적 ESG 채권 다시 봐야&quot;

무분별한 '탈석탄 금융' 부작용 심해 탈석탄으로 발전사 자금 조달 시장서 위축 발전사의 ESG 채권 발행으로 '그리니엄' 감소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발행한 ESG 채권에 대해서는 '탈석탄' 금융의 대상에서 제외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무분별한 탈석탄 기조 보다는 한국 특성에 맞는 탈석탄 전략 및 네거티브 전략을 추진, 질적 ESG 투자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설명이다. 2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에서 IB토마토가 주최한 '급변하는 금융환경, 기업 조달 시장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한 '2022 캐피탈마켓 포럼'에서 윤원태 SK증권(001510) 자산전략팀장은 "반(反) ESG 기업이 사업전환을 위해서 발행한 ESG 채권은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설명하는 반 ESG 기업이란 ESG 경영과 거리가 먼 발전사가 대표적이다. 그는 효율적 ESG 투자를 위한 소견을 말하면서 글로벌 기조에 편승한 탈석탄 전략은 오히려 국가의 미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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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캐피탈마켓포럼)&quot;메자닌 시장 위축…신용도 따른 양극화 전망&quot;

메자닌 발행 규모 축소…자금조달 환경 악화에 관련 규정도 강화 신용도와 성장성 높은 기업은 메자닌 발행 지속될 것 공모 방식과 유상증자 통한 자금조달 사례 증가 전망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금리인상 및 증시부진 등으로 메자닌(Mezzanine)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도에 따라 자금조달 시장의 양극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메자닌 관련 규정 강화로 공모방식의 메자닌 발행 및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도 증가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채승용 한국투자증권 ECM부 이사는 26일 IB토마토가 ‘급변하는 금융환경, 기업 조달시장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2022년 캐피탈마켓 포럼에서 “메자닌 발행규제 및 금리상승으로 기업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돼 올해 메자닌 발행건수 및 발행금액은 급감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채승용 한국투자증권 ECM부 이사가 '2022 캐피탈마켓 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IB토마토) 실제 지난 10년간 국내 메자닌 시장은 사모 발행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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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기업 가치 훼손될라…IPO 앞두고 부실 자회사 합병

'자본잠식' 듀켐바이오연구소 무증자합병…합병법인 자본금 없어 연결대상 종속회사 모두 합병…합병기일이 IPO 신호탄 될까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방사성의약품 기업 듀켐바이오가 올해 하반기 부실한 자회사들을 흡수하면서 계열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씨코헬스케어를 통합한 데 이어 또 다른 자본잠식 자회사 듀켐바이오연구소까지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IPO를 목전에 앞둔 상황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는 부실 자회사를 구조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듀켐바이오 연구실. (사진=듀켐바이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듀켐바이오는 지난 13일 산소동위원소 제조·도소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자회사 듀켐바이오연구소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주주확정기준일은 오는 27일이며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합병반대 의사통지접수 기간을 거쳐 12월19일 합병을 마무리한다. 듀켐바이오가 피합병법인인 듀켐바이오연구소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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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분기 실적 쇼크…세타 엔진 아닌 ‘러시아’ 영향?

러시아서 현대차 강제 매각 우려…판매망 구축 등 어려움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대급 매출에도 전년 대비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하락한 원인으로 세타2 GDI 엔진 충당금을 지목했다. 반면 정작 실적 발표 당일 주가 충격은 현대차그룹의 ‘러시아 퇴출’ 이슈에 기인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엔진 관련 충당금 1조392억원을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2조9120억원으로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율 8.3%, 연결 영업이익률은 7.7%를 기록했다”며 “대규모 품질 비용 발생 및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ASP(평균공급단가) 상승 및 믹스 개선 등에 따른 실적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품질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3분기 8%대의 높은 영업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 현대차 주장이다. 세타엔진은 현대차가 평생 품질을 보증하는 부품으로 2017년부터 1~2년에 한번 꼴로 충당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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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발목 잡는' 자회사 부진…하반기도 먹구름

카카오증권 적자 폭 커져…카카오손보는 수익 구조 불투명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카카오페이(377300)가 올해 상반기 자체 사업이 적자 신세에서 벗어나며 한숨을 돌리는 듯싶더니 주요 종속회사들의 부진에 여전히 발목이 잡히고 있다. 자회사들 실적 회복이 요원한 상태라 3분기도 적자가 예고된 가운데 출자금까지 늘어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8억원 흑자를 기록해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에는 -57억원으로 나타나 다시 마이너스 상태로 돌아섰다.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1억원 손실이 났는데 규모가 비교적 적어 금융수익(이자수익)으로 보전했던 터였다. 금융수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커지면서 순이익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데, 올해 2분기에는 68억원 수익을 거뒀지만 영업이익이 –125억원으로 나타나면서 순이익에서 손실이 발생했다. 3분기 전망도 부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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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건설도 신사업도 '순풍'…실적 성장 이어가나

정비사업 신규수주 9000억원…대형사업 잇따라 참여 '신사업' 육상 풍력 업계 1위 수성…해상 풍력도 추진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이 건설사업과 신사업인 풍력사업 등에서 순항함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 특히 육상 풍력사업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해상 풍력으로도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건설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지만, 코오롱글로벌은 선제적 신사업 다각화로 파고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 사옥. (사진=코오롱글로벌)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기준 누적 수주액 2조7408억원을 달성했다. 건축부문에서 2조226억원, 인프라부문에서 7182억원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약 2조4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이며, 코오롱글로벌의 전체 수주잔고는 약 10조8000억원에 달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초 대전 선화동 3차 주상복합 공동개발사업 수주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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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시대 준비…한화의 시계는 2개월 빨리간다

10월에 임원인사 마무리…사업과 실력 중심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한화그룹이 후계자로 지목된 김동관 부회장에 맞춰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대대적인 지배구조 재편에 이어 젊은 피·사업 중심으로 진행한 임원인사도 예년보다 2개월 빠르게 마무리 했다. 2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건설,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에서 추가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하며 올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한화그룹은 이달 12일 지주사인 한화를 비롯해 한화솔루션, 한화테크윈,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등의 인사를 진행했다. (사진=한화) 대개 임원인사가 12월에 진행된다. 이러한 점에서 10월에 임원인사를 모두 마무리한 한화그룹의 2023년 정기 임원인사가 발 빠르게 진행됐다는 평가다. 임원 호칭과 젊은 피를 적극 수혈한 부분에서 한화그룹의 변신 의지가 감지된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했다고 알렸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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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CP 700억 발행…이자율 5%대 돌입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KB국민카드가 7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증권을 발행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평가금리가 최근 3개월 빠르게 오르면서 채권 이자율이 5%를 넘어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장기CP 700억원을 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청약기일은 오는 28일이다. 제9-1회차는 권면총액이 500억원이며 상환기일은 2025년 10월28일, 이자율은 5.153%다. 잔액 인수기관으로는 유진투자증권(001200)이 참여한다. (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제9-2회차 200억원은 만기일이 2027년 10월28일이고 이자율은 4.914%다. 잔액은 다올투자증권(030210)과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100억원씩 맡는다. 최근 3개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평가한 KB국민카드의 CP 평가금리 추이는 2년물이 지난 14일 기준 5.010%로 나타난다. 지난달 28일 평가금리가 4.530%로 4.5%를 넘어선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5%를 돌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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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저축은행, 대출 속도조절…리스크 관리 집중

거시경제 불확실성 커지면서 위험 관리 방점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BNK저축은행이 지난해까지 대출채권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외형을 성장시켰지만 올해는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금리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BNK저축은행은 지난 6월 기준 총자산이 1조6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6436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 가운데 대출금은 1조4172억원으로 87.0%를 차지했으며 작년보다는 1.6% 증가했다. 지난해까지는 부동산 경기 호조와 저금리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 제1금융권 여신 규제에 대한 풍선효과 등으로 대출 규모가 빠르게 증가했는데 올해는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사진=한국신용평가) BNK저축은행의 대출금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8644억원에서 2020년 1조786억원으로 증가했고 2021년 1조3948억원으로 커졌다. 해당 기간 대출금 증가율은 각각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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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현금창출력 개선에도…재무부담 커져

투자 지속에 순차입금 5년 사이 3731% 증가 자금 소요 증가 예상…2025년까지 연평균 1500억원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롯데그룹의 화물운송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현금창출력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재무부담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온 탓이다. 차입금 증가 추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인프라 투자에 따른 투자성과 발현 여부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유한 총차입금(연결기준)은 1조534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1조3589억원) 대비 10.7%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7년 말(2324억원)과 비교해 560%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순차입금(현금성자산-총차입금)은 360억원에서 1조3790억원으로 5년 만에 3731% 불어났다. (사진=한국기업평가) 이는 택배·SCM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지속한 데 따른 여파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1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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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조선 3사 중 흑자전환 가장 늦어

예정원가율 100% 수주분 가장 많아 완전 환헤지로 환율 상승효과 미미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수주잔고 확충, 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후판가격 하락 등 조선사 실적 개선에 우호적인 상황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예정원가율 등을 고려할 때 삼성중공업(010140)의 실적 개선 시기가 현대중공업(32918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비해 가장 늦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수주잔고 중 예정원가율 100%인 수주분 비중이 38%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과 비교해 가장 높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올해 8월 말 기준 Clarksons research 자료 등을 활용해 추정한 삼성중공업의 예정원가별 수주잔고 구성을 보면 100%는 38%, 95~100%는 4%, 90~95%는 14%, 90% 이하는 44%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 예정원가율 기준 시점별 매출 구성(추정치). (사진=한국신용평가) 현대중공업은 예정원가율 100% 비중이 18%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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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업, 운전자본 부담에 잉여현금흐름 적자 지속

올해 상반기 잉여현금흐름 559억원 적자 기록 순차입금도 증가세…유동성 대응 능력은 '양호'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금강공업(014280)이 올해 상반기에도 잉여현금흐름(FCF)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 확대에 따른 운전자본 부담 등 대규모 자금소요가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운전자본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전망도 어둡다. (사진=한국기업평가)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강공업은 올해 6월 말 기준 잉여현금흐름 –559억원을 기록했다. 다각화된 수익기반 및 거액의 비현금성비용(감가상각비) 반영 등으로 지난해 총영업현금흐름(OCF)이 459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판넬사업 확대에 수반된 운전자본 부담 및 설비투자(CAPEX) 등의 자금소요가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제한하고 있다. 금강공업의 올해 6월 말 기준 운전자본투자 금액은 8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86억원) 대비 201.7% 늘어났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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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건전성 우수…우발채무 증가세는 주의

저위험자산 비중 45%…업계 평균보다 준수 증권업황 부진한 가운데 수익성 위해 우발채무 증가 지속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교보증권(030610)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재무건선성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 우발채무 양적 부담도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우발채무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관련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 기준 교보증권의 저위험자산(현금 및 예치금, 국공채 및 특수채, 신용공여금 등) 비중은 45%다. 이는 업계 평균(58.6%)을 밑도는 수치다. 교보증권의 나머지 자산도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구성돼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한국기업평가) 교보증권의 수정NCR은 374.4%, 순자본비율은 693.2%를 기록해 자본적정성도 준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발채무는 2022년 6월 말 기준 9898억원이다. 우발채무 규모는 2018년 말 5998억원에서 2019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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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 또 유상증자…반복되는 '재무 리스크'

LCD 침체에 신사업 투자…적자로 자금 부족 올 6월 유증자금 유입에도 다시 자본잠식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코이즈(121850)가 또다시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외부 자금에 의존하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자본 시장으로부터 5번에 걸쳐 자금을 조달했지만 일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는 등 재무상태는 여전히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다. 자체적인 현금창출력으로 회복하는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재무개선 효과는 또다시 일시적일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이즈는 신주 110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예상 발행가액은 1610원으로 이 기준 177억원 조달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이후 4번째 유상증자다. 2019년 8월(납입일 기준) 49억원, 2021년 11월 10억원, 2022년 85억원을 유상증자로 조달했다. 3자 배정 없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나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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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신세계건설…건설도 레저도 돌파구 찾기 '난항'

'미분양 무덤' 대구에 사업장 8곳 위치…서울도 미분양 '충격' 레저부문 적자 지속…매출 비중 낮아 신사업 기대감도 적어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신세계건설(034300)이 좀처럼 실적 반등을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설부문 뿐 아니라,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저부문까지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재무상태는 악화일로다. 특히 신세계건설은 레저부문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지만, 매출 비중이 작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다. 신세계건설이 지은 건축물 중 대표작으로 꼽히는 스타필드 고양. (사진=신세계건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은 311.2%다. 이는 지난해 말 266.6%에서 44.6%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매입채무가 전년 말 1206억원에서 올해 6월 말 1926억원으로 크게 오른 영향이다. 매입채무는 하청업체, 자재업체 등에 지급해야 하는 외상대금을 뜻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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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분투자)④비바이노베이션, 헬스케어 사업 초석 될까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 진출 확대…국내외 지분투자 늘려 피트니스캔디 등 합작사도 설립…타 기업 협업 기반 사업 영향력 확대 LG전자가 로봇·AI(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신사업 진출을 목표로 스타트업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17년 타법인 출자 건수가 4곳에 불과했던 LG전자는 2018년부터 투자 시계가 빨라졌다. 당시 LG전자는 중장기 미래사업 준비를 위해 2023년 4월까지 5년간 5000만 달러를 출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IB토마토>는 LG전자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사업 관련 스타트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LG전자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들여다본다.(편집자 주)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LG전자(066570)가 뷰티,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헬스케어 사업을 꼽고, 스타트업 지분투자에 나서는 한편, 뷰티 및 의료기기 사업을 직접 전개하고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는 비바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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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대학로CGV 펀드 금리 인상…수익률 '악영향'

대주단과 차입금 대출연장 계약…대출금리도 인상 이자부담 늘며 펀드 수익성에 영향 불가피…자산 처분 장기화 가능성도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 삭감 결정…대출금리 인상 대응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대학로CGV 건물에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와 관련해 대주단과 차입금 대출기간 연장에 합의했다. 다만 최근 기준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대출금리가 높아지며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 펀드의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됐다. 펀드 만기를 2년여 앞두고 건물자산 처분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동산 업황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매각 작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이지스자산운용은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삭감하면서 수익성 방어에 나섰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299호’의 차입금과 관련해 대주단과 대출기간을 1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2022년 10월18일까지였던 대출금 만기가 2023년 10월18일로 변경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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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집값 하락 급급매물, 초급매물의 등장 부동산 거래절벽과 금리인상

참! 쉬운 경제)본격 시작?…계속되는 '집값 하락' 급격한 금리인상 영향…'급급매물'만 거래 이뤄져 '매수자 우위시장' 형성… 주요 단지 수억원씩 '뚝뚝' 전국 곳곳에서 '집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계속되면서 이른바 '거래 절벽'에 따라 가격을 크게 낮춘 '급매물'들만 매매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매물보다 더 가격을 낮춘 '급급매물'만 거래가 이뤄지는 정도라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집값 불패'라고 불리던 서울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늘 참! 쉬운 경제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부동산 시장의 집값 하락 현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려운 경제용어, 복잡한 경제현상. 쉽게 풀어드립니다. 참! 쉬운 경제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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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에 손 벌리는 롯데건설…롯데케미칼 '된서리

롯데건설, 그룹 내 자금조달 통해 PF 대응 가능 전망 최대주주 롯데케미칼, 계열 지원에 재무부담 상승 불가피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 여파로 롯데그룹 소속 건설회사 롯데건설의 자금 경색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유상증자, 단기차입 등의 방식으로 자금 수요 대응에 나섰지만, 이로 인해 롯데건설의 최대주주이자 그룹 내 핵심 상장사인 롯데케미칼(011170)이 재무적 피해를 입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롯데케미칼로부터 500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18일 롯데케미칼과 호텔롯데 등을 대상으로 한 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이은 대규모 자금조달이다. 회사는 이외에도 일반대출, 담보 차입으로 1조원 이상의 자금조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의 롯데건설 지원 내용. (사진=한국신용평가) 이 같은 잇따른 유동성 확보는 롯데건설의 PF ABCP,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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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3조원 대손충당금 영향 제한적

충당비용 반영…양사 영업실적 1조원 내외 품질비용 지속 반영은 부담될 수 있어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분기 조단위 대손충당금 반영에도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의 올해 3분기 세타GDI 엔진 관련 품질비용 반영에도 조단위 영업실적에 단기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18일 현대차와 기아는 3분기 각각 1조3600억원, 1조5400억원의 품질비용을 반영한다고 공시해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 바 있다. 신용도 방어 이유로는 든든한 실적이 거론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현대차는 연결 차량부문 기준 매출 52조6000억원, 영업이익 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아도 연결기준 매출 40조2000억원, 영업이익 3조8000억원을 나타냈다. 양사 모두 반기 영업이익이 대손충당금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이번 대손충당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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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 자산건전성 흔들…부동산금융 주의

개인신용대출 비중 확대…대출자산 부실 위험 증가 전망 부동산경기 위축 따른 PF대출 등 부동산금융 잠재 리스크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그간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관련 지표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여신에서 부동산 관련 대출의 비중이 높아 부동산경기 변동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6월 기준 총자산이 3조4841억원으로 확인된다. 이 가운데 건전성 분류 대상 자산은 2조9269억원이다. 연체채권은 844억원으로 지난해 말 700억원에서 20.6%(144억원) 증가했고, 연체율은 2.5%에서 2.9%로 0.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요주의이하여신과 고정이하여신은 6834억원, 951억원으로 각각 14.6%(870억원), 33.8%(24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은 23.4%로 2.0%p 증가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2%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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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우선주·2우B 각각 발행…32만5655주, 20만주로 확대 금융위, 우선주 요건 강화…우선주 상장폐지 막기 사활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배정대상자는 제이온포인트이며, JW중외제약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유상증자를 위해 우선주 14만2920주 및 2우B 9만7073주를 각각 발행한다. 주당 가격은 각각 3만871원, 5만7564원으로 책정됐다.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3만871원(우선주), 5만7564원(2우B)이며 각각 14만2920주, 9만7073주를 발행한다. 자금납입일은 오는 10월28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11월25일이다. 시가총액이 5000억원을 육박하는 JW중외제약은 우선주 상장폐지를 위해 주식수를 늘리는 작업을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다. 금융 당국이 우선주 관리방안을 강화하면서 증자를 통해 주식수를 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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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국 제약사 인수에도 재무구조 '튼튼'

미국 항암제 개발사 'Aveo' 인수…8131억원 출자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IPO…약 13조원 자금 유입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LG화학(051910)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했다. 그동안 '조 단위' 투자를 단행하면서 지출이 많아졌지만, 자금 유입 및 현금창출력 등을 고려하면 인수 이후에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신용평가)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LG화학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종속회사 '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 Inc.'에 8131억원을 출자해 미국 바이오 회사인 'Aveo Pharmaceuticals Inc.'(Aveo)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Aveo 주주총회의 합병 승인, 미국 규제당국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1분기 중 거래가 종결될 예정이다. Aveo는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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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완판에도 아쉬운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14대 1…2200억원으로 증액 발행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앞서 발행한 것보다 높은 금리 조건을 제시했지만, 경쟁률은 기대에 못 미쳤다. 당초 계획했던 금액 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에서 발행을 결정했다. 21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선 2100억원 규모로 모집하고, 수요예측에서 기관의 반응이 좋으면 3000억원까지 늘려 발행할 계획이었다. (사진=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은 총 2400억원 규모의 주문을 넣었다. 겨우 미매각을 면한 것이다. 지난 7월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당시와 비교하면 상반된 분위기다. 2100억원 규모로 모집하려 했는데, 600억원 오버부킹에 성공해 3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두달 전 보다 1% 포인트 높은 금리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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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재상장 추진하는 AJ네트웍스, 재무 부담 숙제

파렛트 렌탈 사업부문 인적 분할…신설 자회사 AJ로지스밸류 설립 주요 현금흐름 분리 전망…수익성 저하 및 계열관련 부담 확대될 듯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AJ네트웍스(095570)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AJ네트웍스는 파렛트 렌탈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를 재상장할 계획이다. 분할 이후 AJ네트웍스는 단기적으로 수익성 저하 및 계열관련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무안정성 관리가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2023년 3월 1일을 기일로 고소장비, OA·IT 기기 렌탈사업부문, 자회사 관리 및 투자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분할신설회사 AJ로지스밸류를 통해 파렛트 렌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J네트웍스는 2020년 11월 파렛트 렌탈사업부문의 인적분할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분할을 추진하는 것이 주주가치 제고에 부합하다고 판단해 올 하반기로 분할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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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장기CP 600억원 발행…운영자금 활용

금리 상승 영향에 이자율 5.2% 넘어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하나카드가 600억원 규모의 장기 기업어음(CP) 증권 발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장기 CP 600억원을 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청약 및 납입일은 이달 28일이다. 상환기일은 2024년 10월28일이며 이자율은 5.221%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이다. (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가맹점 대금 지급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3개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평가한 하나카드 CP의 평가금리는 지난 14일 기준 2년 물 금리는 5.03%로 나타났다. 평가금리는 지난 9월 초 4.23% 수준에서 9월 27일 4.5%를 넘어섰고 10월13일 5.0%까지 돌파했다. 기준금리 인상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세계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긴축 압박이 이어지면서 CP 금리도 꾸준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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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꽁꽁 언 회사채 시장…경쟁률 0.63대 1

AA급 한화솔루션도 미매각…증액 발행 실패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한화솔루션(009830)이 9개월 만에 공모채 시장을 두드렸지만 대량 미매각이 발생해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했다. 21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전날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날 제285-1회차 회사채 경쟁률은 0.63대 1을 기록했으며, 2회차는 수요예측 참여 건수가 없었다. 당초 한화솔루션은 흥행 시 3000억원까지 늘려 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었다. 한화솔루션은 최고 5%대 금리 조건을 제시했지만, 대량 미매각이 발생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1000억원을 모집하는 제285-1회차에 기관들은 630억원어치의 주문을 넣었다. 이 가운데 공모희망금리 이내 참여신청금액은 130억원이다. (사진=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솔루션은 AA급 우량 회사다. 우량 회사도 완판이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 환경은 더 악화될 전망이다. 한편, 한화솔루션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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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우리캐피탈, 사업구조 다각화…PF 부실은 위험

오토금융자산 비중 40%로 축소…기업대출·가계신용대출 확대 부동산 시장 악화로 PF 대출 관련 건전성 우려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JB우리캐피탈이 2년 만에 비오토금융 자산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기업금융이나 개인신용대출은 고수익 자산인 만큼, 영업실적에는 긍정적이다. 다만, 신용위험이 높은 개인신용대출과 부동산 PF 관련 자산 확대는 향후 건전성 지표 하락 요인으로 작용, 신용평가 업계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19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JB우리캐피탈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자동차금융 관련 자산 비중은 올 상반기 기준 40% 수준이다. 과거 자동차금융자산 비중이 70% 달했을 만큼, 오토리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다졌다. 올 상반기 기준 오토금융 실적 5947억원, 비오토금융 실적은 2조8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비오토금융실적 비중은 지난 2020년 60%에서 작년 71%, 현재 78%로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 2020년 JB우리캐피탈은 투자금융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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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자본확충 난항…코리안리 ‘공동재보험’ 활용도 높아지나

신한라이프 이어 두 번째 보험사 계약 작업 진행중 금리 상승 여파에 자산·부채종합관리 필요성 부각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코리안리(003690)가 전개하는 공동재보험이 금리 변동 상황에서 보험사들의 또 다른 선택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보험사들이 자본혹충에 나서고 있지만 최근 조달환경이 급격히 악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공동재보험은 실질적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금융시장 변동으로 가격 매력이 높아지는 등 활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업계서는 추가 계약 가능성도 언급되는 모양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올해 초 신한라이프와 공동재보험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한 것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추가 계약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IB토마토>에 “공동재보험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팀이 따로 있다”라면서 “보험사 명칭을 거론할 단계는 아니지만 작업이 진행 중인 사안이 있다”라고 말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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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252억원 조달

LS전선, 총 주식 16% 인수키로…KT 이어 2대 주주 해저 케이블 제조기술 역량 결합…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KT서브마린(060370)(KTS)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52억원을 조달한다. LS(006260)전선이 KTS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주식의 16%(404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S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운영자금 251억5818만원을 조달한다.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6230원이며 총 403만8232주를 발행한다. 자금 납입일은 오는 12월12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12월29일이다. KTS는 지난 1995년 KT(030200)와 한진해운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해저 광케이블 전문 기업이다. 디지코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KT 그룹 중에서는 KTS가 상대적으로 비주류 계열사에 속한다. 특히 2020년,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경쟁력이 약화돼 있는 상태다. 아시아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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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콕스, 100% 무상증자…주주가치 제고 나선다

보통주 1240만5422주 새로 발행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확보 적극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중인 메디콕스(05418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사진=메디콕스 홈페이지)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콕스는 이사회를 열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발행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는 보통주 1240만5422주가 새로 발행된다. 이번 무상증자를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친화 경영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주 발행으로 주가 탄력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메디콕스의 본질적 가치가 주가에 적극 반영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메디콕스는 본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호주 대마재배기업 그린파머스와의 대마원료 수입독점계약 체결, 지분투자를 통해 의료용 대마사업에 진출했으며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스와 경구용 인슐린(ORMD-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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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 호실적 앞세워 IPO 한파 뚫을까

2년 사이 매출 15배 불어나…상반기 보유 현금 4000억원대 활발한 M&A 활동…바이오기업 투자 통해 금융수익 시현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체외진단 업체 바이오노트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한다. 바이오노트는 코로나19 진단제품을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에 공급하면서 지난해 60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한 대어급 IPO 후보다. 증시 부진으로 IPO 시장 내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호실적을 앞세운 바이오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바이오노트가 한파를 뚫고 증시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2003년 설립한 동물용·인체용 진단시약 개발업체다.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임상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진단시약 제품을 연구·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코로나19 대표 수혜기업…2년간 외형·수익성 모두 성장 바이오노트 최근 3개년 및 반기말 기준 수익성 지표. (사진=바이오노트 증권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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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FSK, 차량용 반도체 품귀에도 영업이익 상승

전년비 리스자산 18.53% 상승 차량 출고 시기 놓고 이자장사 의혹도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폭스바겐FSK)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진으로 인한 영향에도 리스자산 증가 등으로 올해 6월 기준 영업이익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 일각에서는 폭스바겐FSK가 차량 인도 시기를 두고 고금리 대출 가입과 중도해지 유도로 이자 수익을 높이고 있다고 판단한다. 18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에 따르면 폭스바겐FSK는 올해 6월 기준 193억원의 영업이익과 4.8%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9.87%, 운용수익률은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FSK는 동기간 리스자산도 7499억원에서 8889억원으로 18.53% 증가했다. 폭스바겐FSK의 수치 증가는 다른 수입자동차 캐피탈사에 비해 이례적이다. BMWFSK, 메르세데스벤츠FSK 등은 영업이익 상승과 운용수익률 하락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양 지표가 모두 오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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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기업 메타버스 사업 선두

손자회사 네이버제트 통해 ‘제페토’ 서비스…글로벌 누적가입자 수 3억명 플랫폼 경쟁력 바탕 연계 서비스 강점…사업영역 확대해 나갈 듯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국내 메타버스 산업이 포털 사이트 1위 사업자인 네이버(NAVER(035420))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손자회사인 네이버제트를 통해 ‘제페토’를 서비스하며 글로벌 누적가입자 수 3억명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플랫폼 경쟁력 등 포털 사업자로서 연계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는 강점을 이용해 사업영역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19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네이버제트 ‘제페토’의 글로벌 누적가입자 수는 3억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제페토 내 크리에이터가 아이템을 제작 및 판매하고 실제 수익을 얻는 경제 생태계가 작동하고 있으며, 실제 명품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되고 있는 등 국내 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 중 가장 사업 저변 확대가 많이 진행된 상태다. 국내 메타버스 시장은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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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급' 한화솔루션, 9개월 만에 공모채 발행

수요예측 흥행 시 3천억으로 증액…5%대 고금리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AA급 우량 등급의 한화솔루션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내달과 내년 1월 만기도래하는 사채 차환을 위해서다. 상환하려는 사채의 금리는 1~4%대다. 반면, 이번 한화솔루션의 개별민평금리는 5%대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금리 조건이 불리한데도 외부 자금 조달을 택했다. 19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이달 27일 총 1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한화솔루션이 공모채 발행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이다. 공모채 발행에 앞서 오는 20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서 기관의 주문이 몰릴 경우 최대 3000억원까지 늘려 발행할 계획이다. (사진=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약 7000억원 규모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화솔루션 입장에선 수요예측이 흥행해 최대한 증액 발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회사채 발행에 나선 목적은 내년 1월까지 만기 도래하는 사채 상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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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우발부채 부담…고위험 비중 높아

IB부문 중심 사업기반 보유…부동산 경기 방향에 민감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이 올해 들어 우발부채 규모가 줄어들었음에도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실자산 처분 및 담보매각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발부채 증가 과정에서 브릿지론, 해외대체투자 등 고위험 비중이 높아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1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 기준 메리츠증권의 우발부채 규모는 4조7609억원이다. 메리츠증권은 2020년부터 과도한 부동산 익스포저 수준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자산 및 관련 우발부채를 축소했다. 메리츠증권의 우발부채 규모는 2019년 말 8조5328억원이었지만 이후 2020년 4조880억원, 2021년 4조9358억원, 2022년 4조7609억원으로 4조원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은 90.6%로 2021년 말(97.4%)보다 개선됐다. 하지만 업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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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본격 ETF 왕좌 지키기…글로벌 시장 넘본다

글로벌 ETF 네트워크 강화…홍콩 이어 미국 시장 진출도 검토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왕좌 지키기에 나선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ETF 상품을 선보인 뒤 20년간 국내 ETF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글로벌 ETF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에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ETF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ETF 마케팅 강화, 해외 운용사와 협력 등을 통해 ETF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삼성자산운용은 협력사인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리파이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자산운용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혁신적인 ETF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4월 앰플리파이 지분 20%를 인수하면서 전략적 협업을 시작했다. 이후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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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 수요예측 경쟁률 283대 1…공모가 1만500원

참여기관 중 60.7% 밴드 상단 이상 가격 제시 181억원 모집…시설투자·연구개발 등에 활용 공개 2022-10-18 14:36:25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저스템의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415개 기관이 참여하는데 그쳤으나 참여기관의 60% 이상이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가는 시장 상황을 반영, 중단으로 결정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저스템이 지난 12~13일 진행한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283.4 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1만500원으로 희망밴드(9500~1만1500원) 중간 수준으로 확정됐다. (사진=IR큐더스) 415개 국내외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이 중 60.7% 해당하는 252개 기관이 희망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9.6%인 40개의 기관이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했다. 이를 두고 글로벌 증시 침체와 위축된 IPO 시장 속에서도 저스템의 기술력은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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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 지지부진한 사업에…결국 '빚 내서 빚 갚기'

60억원 규모 CB 발행…채무상환에 50억원 사용 과거보다 이자율까지 높아져…기업에 불리한 상황 차입금 의존도 역시 상승…주가 하락에 임상 중단까지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줄기세포·엑소좀 연구개발 전문기업 프로스테믹스(203690)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년 전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조기상환 기간이 도래하면서 풋옵션을 행사하는 채권자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이에 회사 측은 또다시 CB 발행을 결정했지만, 대부분이 채무상환 목적인 만큼 ‘빚 돌려 막기’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가 하락·임상 중단·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사채 발행 또한 이자가 붙으며 발행사 입장에서 조달 여건이 불리해진 상황이다. 60억원 규모 CB 발행…50억원이 채무상환 용도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로스테믹스는 지난 13일 6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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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키우는 타임폴리오운용…탄소중립ETF 수익률은 '옥에 '티

헤지펀드 명가로 명성…2021년 ETF 시장 진출로 사업영역 확대 초과성과 노리는 액티브 ETF 출시 적극…운용 인력도 보강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상품을 다양화하고 인력도 보강하며 사업확장에 나서는 데다 증시 부진에도 비교지수 대비 준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헤지펀드 명가’라는 명성에 걸맞은 성과도 내고 있다. 다만 탄소중립 ETF 상품의 수익률은 아쉬움을 남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투자종목 배당금과 초과성과 창출을 통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 상품을 내놨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정기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월배당 ETF 상품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까지 운용자산 규모가 수백조원인 대형 종합운용사들도 연이어 월배당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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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분투자)③에임퓨처에서 'AI 반도체' 활로 찾는다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 공략…최근 독자개발 제품 공개 스마트홈 등 차세대 가전 출시…AI 관련 스타트업 지분투자 '속도' LG전자가 로봇·AI(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신사업 진출을 목표로 스타트업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17년 타법인 출자 건수가 4곳에 불과했던 LG전자는 2018년부터 투자 시계가 빨라졌다. 당시 LG전자는 중장기 미래사업 준비를 위해 2023년 4월까지 5년간 5000만 달러를 출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IB토마토>는 LG전자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사업 관련 스타트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LG전자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들여다본다.(편집자 주)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LG전자(066570)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인 에임퓨처 지분투자를 통해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산업인 AI 반도체가 산업계 내 새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LG전자 또한 독자개발에 나섰다. 특히 LG전자가 에임퓨처를 비롯한 다수의 AI 기업의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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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 '풀서비스 CRO'로 증시 노크

임상 관련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차별화 2021년 흑자 전환…2022년에도 실적 성장세 지속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인 디티앤씨알오가 코스닥 시장 입성을 노린다. 2017년 설립된 디티앤씨알오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임상·비임상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비임상, 분석, 임상, 인허가 컨설팅 등 임상과 관련된 종합적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차별점이 있다. 국내에는 다수의 기관들이 CRO사업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 특정 시험에 특화된 협소한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고객사들은 각 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수탁사 선정, 개별 협의 등에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또 비임상·임상 시험에 대한 예산 및 기간 예측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디티앤씨알오 홈페이지 갈무리. 디티앤씨알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시행되는 비임상 및 임상시험 전과정을 지원하는 '풀서비스' CRO를 위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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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프이, 탑티어 고객사 장착…코스닥 정조준

반도체 테스트 시장서 주요 고객사 확보 업종 평균 웃도는 수익성…재무건전성도 양호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기업 티에프이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코스닥 시장을 노크한다. 이달 증시 입성 첫 관문인 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티에프이는 곧바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환율 상승으로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코스닥도 600선까지 후퇴했다.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티에프이는 IPO 완주를 통해 최소 243억원을 모집한다. 국내외 탑 티어 거래처로…매출 성장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 공정 가운데 반도체 디바이스 조립 공정 이후, 개별 성능 시험과 주변 부품과의 상호 작용 시험 공정인 '테스트 공정’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테스트 자원은 'Test Board’, 'Test Socket’, 'COK’ (Change Over Kit)의 3개 부품으로 구성된다. 이 3개 부품을 4개의 부분 공정에 모두 공급하는 기업은 티에프이가 국내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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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뗀 LG화학 바이오 키운다

글로벌 도약 기틀 마련…“임상 및 허가와 상업화 역량 높일 것”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LG화학(051910)이 공신력 있는 미국 신약 기업을 인수하며 바이오사업 키우기에 나섰다. 향후 상업화 역량을 높여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18일 LG화학에 따르면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아베오)’사 지분 100%를 5억6600만 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LG화학) 아베오사는 2002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톤에 설립됐다. 임상개발·허가·영업·마케팅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종합적인 역량을 확보한 기업이다. 2010년 나스닥에 상장됐으며 이듬해 신장암 표적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다. LG화학은 아베오사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증권사 컨센서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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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패스' 유비온, 코스닥 이전 상장 본격화

'코스모스' 등 탄탄한 에듀테크 사업 실적…매출 성장세 자금조달 후 연구개발에 투입…글로벌 진출 인프라 구축 공개 2022-10-17 15:49:19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코넥스 상장사인 유비온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유비온은 에듀테크 플랫폼 ‘코스모스’, 경제·경영·금융 교육 사이트인 ‘와우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고,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을 가속화 하면서 기술기반 교육 체계 전환을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유비온은 금융, AI, 빅데이터 분야 교육 서비스와 에듀테크 플랫폼을 개발·공급한다. 대표 제품은 에듀테크 플랫폼인 ‘코스모스’로 학생들의 학습 역량 관리 및 상담, 진로, 취업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유비온이 코스모크를 지난 2016년 선보인 이후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의 120개 대학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시장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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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공시분석 주가 하락에 전환가액 하향 리픽싱…바이오업계의 공포

제목: "주가 못올리면 현금 고갈"…엑세스바이오, 빚 시한폭탄 째깍째깍 부제 :주가 하락에 전환가액 하향 리픽싱…바이오업계의 공포 : 2020~2021년 발행한 메자닌, 부메랑돼 돌아왔다 체외진단 기술 기반의 감염성 질환 진단제품 개발업체 #엑세스바이오가 지난 11일 '전환가액의 조정'이란 제목의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주가하락으로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낮춘다는 내용인데요. 이를 리픽싱(refixing)이라고 합니다. 리픽싱은 주가하락에 따른 당연한 수순인데, 엑세스바이오 주주들을 비롯한 바이오 투자자분들은 눈여겨봐야할 공시에요. 유동성이 넘쳐나던 2020~2021년 발행했던 메자닌의 상환 기간이 다가오며 자금난에 처한 바이오 기업들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공시통통'에서는 이러한 리픽싱이 메자닌을 발행한 기업에게 어떤 위기를 초래하는지 엑세스바이오의 상황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공시를 읽어드립니다. 공시통통은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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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더뎌지는 수익성 회복에…빚 부담 '위험신호'

설비투자 본격화로 2010년부터 차입금 과중 나빠진 수익성…전방산업 불확실로 개선세 더뎌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무림페이퍼(009200)의 과중한 차입 부담이 수년째 지속되며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다. 연결기준 수익성은 회복세로 접어들었지만 주력사업인 제지 업황은 여전히 부진, 별도의 자금 확충 방안 없이 자체적인 현금창출로 빠른 시일 내 차입금을 줄이기는 어려워 보인다. 결국 자체적인 현금창출을 통해 차입 관리에 나서야 하는데 제지 등 주력사업의 업황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변수가 여전한 점은 부정적이다. 1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무림페이퍼의 연결기준 올해 6월 말 부채비율은 267.7%, 차입금의존도는 58.7%로 지난해 말보다 각각 14.4%p, 0.7%p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적정기준(부채비율 200%, 차입금의존도 30%)을 크게 웃돌며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무림페이퍼의 과중한 재무부담은 2010년부터 발생했다. 2008년 수직계열화를 위해 표백화학펄프제조업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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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컬, 메자닌 물량 주의…전 최대주주 매물화 가능성

CB·BW 총 730만2277주 전환권 청구…실질 유통 물량 중 17.37% 수준 '전 최대주주' 세종메디칼컴퍼니 보유…모두 수익 구간 전환청구권 행사 이후 주가 하락세…전환 물량 상장일은 25일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카나리아바이오(016790)를 새 주인으로 맞은 복강경 수술기구 제조기업 세종메디칼(258830)이 전 주인인 세종메디칼컴퍼니(옛 타임인베스트먼트)의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주식전환 물량 신규 상장을 앞두고 있다. 당초 CB와 BW가 세종메디칼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활용된 도구였던 데다가 현 주가가 전환가액을 웃돌고 있는 만큼, 상장 직후 세종메디칼컴퍼니의 차익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세종메디칼 전경. (사진=세종메디칼)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연이어 CB와 BW의 전환권 행사를 청구 받았다. 1회차 CB(100억원)과 2회차 CB(100억원)에 대해 각각 80억5000만원, 60억5000만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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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에프앤씨, 2차전지 믹싱 선도기업

독자적 2차전지 메인 믹서 기술 보유 코로나19 영향 벗어나며 실적 성장세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윤성에프앤씨가 2차전지 메인 믹서 사업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진입에 나섰다.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핵심장비의 차별화된 개발능력과 독자 기술을 통해 개발한 장비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2차전지 메인 믹서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성에프앤씨는 창립 초기 사업 초기 범용성이 높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액상원료와 제품 저장용 탱크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조제용 탱크, CIP(clean in place)장치, 생화학 폐수 불활화 장치 등 기능성 제품에 대한 개발에 성공, 서울우유, 오리온(271560), SPC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윤성에프앤씨 안성공장 전경. (사진=윤성에프앤씨 홈페이지) 또한 2000년 초기에 진행된 제약업계의 바이오 공정 구축 트랜드에 동참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녹십자(006280), 한미약품(12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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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 양호한 자본적정성…레버리지배율은 ‘열위’

레버리지 규제 한도 강화 예정에 부담 내재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한국캐피탈(023760)이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지만 레버리지배율은 점점 높아지면서 경쟁사들에 비해 열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기준 레버리지배율이 9.0배로 나타난다. 지난해 말 8.9배에서 소폭 증가했다. 2019년 8.0배와 2020년 8.7배에 이어 수치가 상승하는 추세다. 레버리지배율은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다. 한국캐피탈은 사업 다각화로 영업자산 규모를 늘리면서 해당 지표가 다소 부진했던 터였다. (사진=한국기업평가) 회사의 총자산은 2018년 1조9342억원에서 2019년 2조2634억원, 2020년 2조6780억원, 2021년 3조2992억원, 올 상반기 3조5665억원 등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은 2557억원에서 4332억원으로 올랐다. 한국캐피탈은 기업금융과 할부금융·리스, 소매금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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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RBC비율 상승…양호한 자본완충력

LAT잉여액 가산하며 가용자본 늘려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 지표를 나타낸 가운데 적절한 규제자본 관리로 현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지난 6월 기준 지급여력(RBC) 비율이 206.5%로 전년 동기 178.8% 대비 27.7%p 상승했다. 지난해 말 196.5%에 비해서는 10%p 올랐다. 금리상승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1822억원)가 감소하고, 외형 성장에 따른 지급여력기준금액 확대로 RBC비율이 하락하는 상황에 있었지만 금융당국에서 내놓은 RBC비율 완충방안(LAT잉여액 가산) 영향으로 선방했다. RBC비율은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서는 150%가 넘도록 권고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용평가) 농협손보는 지급여력기준금액이 지난해 말 5418억원에서 5601억원으로 늘었지만 지급여력금액이 1조647억원에서 1조1567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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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투자 부담에도 재무안전성 '우수'

지난해 8000억원대 자본적 지출 이어 투자 '지속' 유상증자, 자산 매각 등으로 대응…하반기 추가 매각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한화솔루션(009830)이 투자를 잇달아 단행하면서 이에 따른 재무부담이 존재하지만 영업현금창출, 유상증자, 자산 매각 등으로 대응하며 우수한 재무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기업평가) 17일 한국기업평가(034950)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8227억원 규모의 자본적 지출(CAPEX)이 있었다. 또한 RES프랑스 지분 인수(9878억원), 한화임팩트(1917억원, 1차 지급분) 등 지분 투자 부담이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 데이터처리기술업체인 란시움(1144억원), 태양광 다운스트림(1940억원), 푸드테크 관련 기업(400억원) 등의 투자도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운전자본부담이 확대되고 1조원을 웃도는 설비투자 계획과 REC실리콘 지분 인수(2423억원), 삼성전기(009150) 와이파이모듈사업 인수(73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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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글로벌세아 품에 안겨…해외건설 '재도약' 꿈꾼다

'해외 강점' 글로벌세아에 인수…시너지 '기대' 중남미 최초 진출 등 해외사업 활발해질 듯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을 품에 안았다. 해외건설에서 활약하던 쌍용건설이 올해는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글로벌세아그룹과 시너지를 통해 다시 해외에서 도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쌍용건설 사옥. (사진=쌍용건설) 17일 글로벌세아그룹은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ICD)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만 남아 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주식매매 금액보다 더 큰 규모로 쌍용건설에 증자를 실시하고, 90%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두바이투자청과 합의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주식매매 금액과 유상증자 규모는 양사 간 계약에 의해 밝힐 수 없다"라며 "주식매매 금액보다 유상증자 규모가 더 크다"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그룹에 인수됨에 따라 향후 해외사업 수주에 있어 '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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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사업 흐름 주목

미얀마 생산·해상 51%, 육상 25% 파이프라인 보유 글로벌 경기 변동 우려 심화…포스코에너지 합병 절차 추이 등 영향 로벌 경기 변동 우려가 심화되면서 해외 비중이 높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사업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체 영업 수익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얀마 가스전 사업의 경우 과거 국제유가 변동 등에 따라 실적 등락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인 바 있어서다. 향후 주요 수요처인 중국을 비롯해 해외 경기 변동 추이에 따라 사업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해상 가스전 관련 지분과 관련해 생산·해상 파이프라인 51%, 육상 파이프라인 2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현재 홍콩유가지수, 미국소비자물가지수 등에 연동된 판매단가를 설정해 대체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조건 이외에도 가스 구매기업의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판매대금을 수령하는 ‘Take or Pay’ 구조를 채택해 투자비 회수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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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고금리 조건 속 공모채 도전

빅스텝으로 시장 한파 예상…운영자금 확보 나서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한진(002320)이 역대급 빅스텝으로 인한 악조건 속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B'급 회사채의 경우 현재 발행금리가 9%에 육박한다. 다만,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려는 자금은 300억원으로 금액 자체가 크지 않아 금융 비용 압박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한진에 따르면 오는 25일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발행을 통해 3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진은 올해만 벌써 세번째 공모채 시장 도전이다. 앞선 발행에서 한진은 3~4% 금리 수준에서 운영자금을 마련했다. 희망금리밴드는 민간채권평가회사가 결정한 개별민평에 -0.30~+0.30%포인트를 가산한 이자율이다. 한진의 개별민평 평균은 6.04%로, 같은 BBB+ 등급 기업 가운데, 대한항공(003490)(5.9%), 에코프로비엠(247540)(6.4%)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사진=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잇따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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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저하…자본적정성도 부진

고정이하여신·연체액 증가…BIS비율은 하락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KB저축은행이 그간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했지만 올해 들어 수치가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외형 성장으로 자본적정성도 떨어지면서 완충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요주의이하여신 금액이 1984억원으로 지난해 말 1532억원에서 29.5%(452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은 346억원에서 463억원으로 33.8%(117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은 6.9%에서 7.6%로 0.7%p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에서 1.8%로 0.2%p 올랐다. 또 연체액이 412억원에서 559억원으로 35.7%(147억원) 늘면서 연체율은 1.9%에서 2.1%로 0.2%p 상승했다. (사진=한국신용평가) KB저축은행은 지난해 말까지 자산 성장에 따른 희석효과와 정부 부양책 등의 영향으로 자산건전성 지표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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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보장성보험 비중 '최고'…IFRS17 수혜 기대감 물씬

저축성보험 비율 최저 수준 떨어져…제도 변동서 안정성 제고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 업계에서 보장성보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새로운 회계 제도에서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새 제도는 저축성보험이 수익에 사실상 반영되지 않기 때문인데, 신한라이프는 해당 부문의 비중을 크게 낮추고 있어 수익창출의 안정성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보장성보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회사의 보험 상품 포트폴리오에서 보장성보험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상반기 기준 66.9%로 확인된다. 저축성보험은 19.1%로 낮췄고 변액보험은 10.0%, 퇴직연금은 4.0% 수준이다. 현재 주요 생명보험사들은 보장성보험 비중을 40%대에서 유지하고 있다. 삼성생명(032830) 46.7%를 비롯해 한화생명(088350) 48.3%, 교보생명 36.1%, NH농협생명 44.2% 등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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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캐피탈, 높은 '단기차입' 의존도…조달구조 안정성 '흔들'

그룹 지원 고무적 평가…금리상승 시기 민감도 커지는 점은 우려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웰컴캐피탈이 조달구조에서 단기차입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의 만기가 짧아 금리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인상분을 계속 반영해야 하는 만큼 금리 민감도가 높아지고, 관련 부담이 늘어 조달구조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웰컴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기준 총자산이 75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645억원 대비 61.8%(2869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영업자산 규모는 75.4%(5668억원) 수준으로 확인된다. 영업자산은 크게 대출채권(89.9%)과 신기술금융자산(10.1%)으로 이뤄졌으며, 기업금융 특히 부동산담보대출과 부동산PF 등 부동산금융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취급을 시작한 개인신용대출(1.7%)은 비중이 아직 미미한 상태다. 같은 기간 총부채는 3790억원에서 6436억원으로 69.8%(26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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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 리버 분양가 간단요약! GTX-A 인프라 생활권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A18블록) 공급위치 경기도 파주시 파주운정3지구 A18BL 공동주택용지 공급규모 499세대 입주자모집공고 관련 문의 사업주체 또는 분양사무실로 문의 문의처 1600-7177 모집공고문 보기 청약일정 입주자모집공고 청약일정 모집공고일 2022-10-14 (동아일보 ) 청약접수 구분 해당지역 기타경기 기타지역 접수장소 특별공급 2022-10-24 2022-10-24 2022-10-24 인터넷 1순위 2022-10-25 2022-10-25 2022-10-25 인터넷 2순위 2022-10-26 2022-10-26 2022-10-26 인터넷 당첨자 발표일 2022-11-01 계약일 2022-11-14 ~ 2022-11-17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A48블록) 공급위치 경기도 파주시 파주운정3지구 A48BL 공동주택용지 공급규모 457세대 입주자모집공고 관련 문의 사업주체 또는 분양사무실로 문의 문의처 1600-7177 모집공고문 보기 청약일정 입주자모집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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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우발부채 증가…재무안전성 부담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 82.4%…업계 평균 웃돌아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하나증권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중단기적으로 지난해 수준의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우발부채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국내외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는 점은 재무안전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2022년 상반기 총자산순이익률(ROA)이 0.8%로 지난해 같은 기간(1.6%)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순이익은 154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하나증권은 2018년 이후 IB사업부문의 성장 등에 힘입어 ROA가 2017년 0.7% 수준에서 2021년 1.7%로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2022년 상반기에는 주식거래 감소 및 시장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저하된 것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기준금리 상승 및 경기침체 위험 상승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단기적으로 2021년 수준의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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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올해 주택공급 딸랑 '25%'…주요 건설사 중 '최저'

계획 물량 2만3148가구 중 5882가구 공급…"분양 물량 4분기 쏠려 있어" 최근 '미분양' 우려 높아 분양 흥행 미지수…대거 미분양 발생 시 직격탄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당초 계획보다 저조한 분양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건설사 중 분양 예정 물량 대비 가장 낮은 분양률을 기록한 상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당초 4분기에 분양 일정이 몰려 있다는 입장이지만, 부동산 침체기까지 겹치면서 예정대로 분양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자칫 대거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재무 구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사진=현대엔지니어링) 1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올해 주택공급 계획은 2만3148가구로 잡았으나, 현재까지 분양된 가구 수는 5882가구에 불과하다. 목표 달성률은 25.4%에 그치고 있다. 이는 주요 건설사 중 꼴찌다. 올해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시작되면서 다른 건설사도 당초 계획보다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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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사업재편 '속도전'…신사업 진출 모색도 활발

ICT 계열사 떼낸 뒤 매각…커머스·콘텐츠에 집중 ‘채크인’ 등 플랫폼 고도화…지배구조 개편 가능성도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KT(030200)의 인터넷 서비스 자회사인 KT알파가 사업다각화를 통해 몸집을 불리고 있다. 최근 ICT 계열사를 떼내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커머스·콘텐츠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신사업 진출도 검토 중이다. KT가 계열사 통합 및 매각 작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 KT알파 또한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12일 KT알파에 따르면 회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채식주의자 커뮤니티 서비스 '채크인(chaekin)'를 선보이고, 수익모델 적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출시 초기 단계인 현재 이용자 수가 미미하지만, 추후 서비스 고도화 및 홍보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발전시키겠단 계획이다. 커머스·콘텐츠 사업을 키워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KT알파가 사업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KT알파는 올해 7월 T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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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회계 부담 완화와 회계투명성

[IB토마토 전규안 전문위원] 얼마 전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던 회계규제는 대폭 개선하되, 회계투명성은 유지”할 목적으로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발표 내용 중 일부는 외부감사법이나 시행령이 개정되어야 하므로 향후 추이를 보아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상장사(자산 1천억 원 미만)에 대해서 202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를 면제하고 현재대로 ‘검토’ 수준을 유지하고, 소규모 비상장사(자산 200억 원 미만 또는 매출액 100억 원 미만)에는 간소화된 ‘소규모 기업 감사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 또한 신외부감사법의 시행으로 ‘대형 비상장사’에 대해서는 상장사에 준하는 회계규율이 적용되고 있는데, 대형 비상장사의 기준을 현재 ‘자산 1천억 원 이상’에서 ‘5천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비상장사의 연결재무제표 작성 범위에 외부감사법 적용대상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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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무보증사채 1000억원 발행

금융시장 불확실성 커져…예비자금 확보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JB금융지주(175330)가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해 계열사 지원과 회사 운영을 위한 예비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무보증사채 1000억원을 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청약기일은 오는 25일이다. 제16-1회차는 권면총액 800억원으로 상환기일이 2024년 10월25일이다. 잔액 인수 기관으로는 신한투자증권(500억원)과 DB금융투자(016610)(300억원)가 참여한다. (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제16-2회차는 200억원이며 상환기일은 2025년 10월24일이다. 잔액은 신한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가 각각 100억원씩 맡는다. 이번 사채의 발행수익률(이자율)은 오는 17일 실시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민간채권평가회사 4곳이 제공하는 JB금융지주의 회사채 개별 민평 수익률은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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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커머스, 수요예측 실패에 상장 포기

유통 중심 구조·골프시장 불확실성 우수한 실적·시장점유율 1위에도 상장 철회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골프존커머스가 얼어붙은 기업공개(IPO) 시장을 극복하지 못했다.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자 결국 상장을 철회한 것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프존커머스는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제반여건을 등을 고려해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11일 열린 골프존커머스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IFG) 골프존커머스는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골프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플랫폼 보유 국내 최다 브랜드 확보 선순환구조 기반 시장점유율 확대 체계적인 교육·평가 시스템으로 전문성 확보 등을 핵심 경쟁력을 통해 국내 골프유통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166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227억원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957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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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기업회생 전 마지막 유상증자

KG그룹 총 5710억원 투입…인수금액·운영자금 조달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KG그룹의 쌍용차(003620) 인수가 이번 2000억원대 운영자금 유상증자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KG그룹은 인수대금 유상증자와 감자를 진행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차가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운영자금 2055억1000만원을 조달하겠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5000원이며 총 4110만2000주를 발행한다. 자금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9일이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사진=쌍용자동차) 이번 유상증자는 회생계획안에 따른 신주발행 조치로 3자 배정으로 대주주가 변경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대상자는 KG컨소시엄으로 KG그룹의 M&A 인수자인 KG모빌리티와 켁터스PE(제3차모빌리티홀딩스주식회사)이다. 각각 지분 3690만2000주(89.7%)와 420만주(10.4%)를 배정받게 된다. 유상증자 이후 KG그룹의 지분율은 69.08%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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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BMW 또다시 ‘불자동차’ 되나

국토부 부품 문제로 화제 위험 우려…2000여대 리콜 조치 2018년 차량 화재 논란 잊혀…SUV 강세 타고 수입차 1위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BMW가 화재 가능성으로 또 다시 리콜 대상에 올랐다. 한동안 화재 위험에 주차장 기피대상 1호였던 BMW 차량의 악몽이 되살아날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65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국토부) 각 사의 제작결함은 소프트웨어 오류, 화재 위험, 창유리 부착불량, 누유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BMW의 제작결함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530e iPerformance Luxury 등 5개 차종 1864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모두 스타터 모터 불량이다. 국토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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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위험투자 확대…재무부담 우려

올해 상반기 신용공여 규모 1조원 이상 늘어…수정NCR은 166.6%로 낮아져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속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올해 들어 위험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부 투자자산 건전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3일 신용평가업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한투자증권의 신용공여(기업여신+우발채무) 규모가 재차 확대되고 있다. 2022년 6월 말 기준 신한투자증권의 신용공여 규모는 7조941억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비중은 139.8%다. 2020년 이후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신용공여 규모가 6조원 수준으로 관리돼 왔지만 2021년 말(6조7억원)과 비교해 반년 만에 1조원 이상 늘어났다. (사진=한국기업평가) 기초자산별로 보면 해외자산 비중이 35% 내외, 국내기업과 국내 PF 비중이 각각 20% 내외로 고위험자산 익스포저가 큰 편으로 파악됐다. 또 부동산 PF 관련 신용공여 규모는 1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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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5%대 금리에 기관 몰려…영구채 발행 성공

3100억원으로 증액…자본비율 제고 효과도 커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신한은행이 영구채 발행으로 31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했다. 수요예측 흥행으로 당초 계획 보다 더 많은 자본을 조달했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17일 31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당초 신한은행은 21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주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총 3470억원 규모의 주문이 몰려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한은행은 5.15~5.95%의 희망금리를 제시했는데, 5% 중후반에서 기관의 주문이 많았다. 모든 참여 신청건을 유효수요로 보고 3100억원으로 증액하고, 발행금리를 5.7%로 확정했다. 오버부킹으로 더 많은 자금을 모집하면서 자본비율 제고 효과도 더 클 전망이다. 당초 2100억원 조달 시 BIS 총자본비율 개선 효과는 0.11%포인트였다. 3100억원으로 증액함에 따라 총자본비율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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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ETF 리브랜딩… ETF 시장 구도 변할까

ETF 브랜드명 'KINDEX'에서 'ACE'로…2008년 이후 14년만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4년 만에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명을 바꾸면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존재감을 키우고 경쟁구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운용사 가운데 ETF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부터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브랜드명이 기존 'KINDEX'에서 'ACE'로 모두 변경됐다. 이는 2008년 첫 ETF 상품을 내놓은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ETF 리브랜딩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배 대표는 올해 초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ETF 브랜드명을 교체하고 ETF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배 대표는 2002년 삼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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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수주 강자' 등극…국내외 모두 '호실적'

국내 도시정비사업 '4조 클럽' 가입…창사 이래 최초 해외서도 수주 활발…전년 동기 대비 '1200%' 상승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롯데건설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정비사업에서 회사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해외에서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추가 공사비 3174억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넘어섰다. 롯데건설은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262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권에서 2조327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4조원 이상을 수주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직전 최고 기록은 지난 2020년으로, 당시 약 2조6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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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금리 인상 덕에…이자수익 증대 전망

코로나 금융지원 연착륙으로 부실 우려 덜어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NH농협은행이 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6월 말 총여신 규모는 전년 말 대비 3.8% 증가한 285조2000억원이다. 작년 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여신 규모가 증가했으며, 올들어서는 여신 성장세가 소폭 둔화됐으나, 역신장은 하지 않았다. 대출 유형별로는 주택담보대출 32.7%, 기타가계대출 17.1%, 중소기업 38.6%, 대기업 8.9%, 공공 및 기타 2.4%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분기 대출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반기 NIM은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이자수익자산 확대와 대손비용 관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늘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수익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올 상반기 농협은행의 이자순이익은 3조192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조8138억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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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롯데지주와 연대보증 부담…재무안정성 저하 우려

투자부문 인적분할 롯데지주에 이관 분할 전 채무 롯데지주와 연대해 변제해야 연대보증 회사채 약 3100억원 [IB토마토 김윤선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투자부문 분할 전 롯데지주와 연대보증을 제공한 회사채로 인해 재무안정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롯데쇼핑 부채비율은 2017년 100% 초반대에서 꾸준히 상승, 최근 180%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017년말 109.3% 2018년말 111.3% 2019년말 188.1% 2020년말 196.1% 2021년말 183.3% 2022년 6월말 184.1%로 2018년 이후 꾸준히 1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총차입금 규모도 2017년말 7조6778억원에서 올 상반기말 15조598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8년 잉여현금흐름이 –5595억원을 기록한 것을 마지막으로 최근 계속해서 플러스인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잉여현금흐름도 307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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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늘리는 휴럼…영업적자에 현금흐름도 이상기류

증설·지분인수 등 적극적 투자 수익성은 악화…현금창출력 부진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휴럼(353190)이 스팩을 통한 상장 이후 수익성 부진에 따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섰다. 상장 후 추가적인 자금조달 등을 통해 당장 투자부담이 크지 않을 전망이지만 사업다각화를 위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어 차입부담 관리를 위해서는 실적 반등이 중요한 상황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럼이 지난 5일 취득하기로 한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371-8번지외 4필지 소재 토지(5131.5)와 건물(1734)의 취득예정일자가 오는 20일로 연기됐다. 선물 준공승인 일정이 지연된 탓이다. 취득금액은 46억2000만원으로 잔금 32억3400만원은 20일 지급된다. 이번 유형자산 취득은 지난 4월 지분을 인수한 ‘와이유’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휴럼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료기기(필러)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와이유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24만760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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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장기CP 1900억원 발행…일부 채무상환

금리 상승 영향에 발행수익률 5.0% 넘어서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신한카드가 1900억원 규모의 장기 기업어음(CP)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이는 올해 하반기 세 번째 공모 발행이며 금리는 5.0%를 넘어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장기 CP 1900억원을 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청약기일은 오는 20일이다. 제33-1회차는 권면총액 500억원으로 상환기일 2024년 3월20일에 발행수익률(이자율) 4.890%다. 잔액 인수에는 다올투자증권(030210)(200억원), BNK투자증권(200억원), 부국증권(001270)(100억원)이 참여한다. (사진=전자공시시스템) 제33-2회차 900억원은 상환기일이 2024년 9월20일, 이자율은 5.048%로 확인된다. 다올투자증권(700억원)과 BNK투자증권(100억원), IBK투자증권(100억원)이 잔액 인수를 맡는다. 제33-3회차(200억원)와 제33-4회차(300억원)는 이자율이 각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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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한국에 6년간 1조원 이상 투자

중대형 세단 수출 허브 전략…자동차 인프라·다중 FTA 적극 활용 하이브리드 중심 예상…글로벌 대세 전기차 생산 불발은 아쉬움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취임 2년 만에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이 투자 보따리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 르노그룹은 향후 6년간 한국에 1조원 넘는 돈을 투자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메오 회장은 “한국을 중대형 세단 수출허브로 세우겠다”며 “6년 동안 수억 유로 규모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같은 날 르노그룹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9억 유로(900M€, 약 1조2474억원)이다. 메오 회장은 한국을 수출허브로 삼으려는 이유로 세계 정상급 자동차 기술 생태계 전기차 배터리 연구소 위치 높은 수출 자유도 등을 손꼽았다. 한국에 6년여간 9억 유로 투자 한국은 부산과 울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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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사 미래차 현주소)②HL만도, 고객사 다변화 '엄지척'…물적분할은 약점

최첨단 ADAS 기술 보유…한미중유 등 고객사 다양 알짜사업 분할 매각으로 모기업 기업가치 훼손 우려 코로나19로 미래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전염병이 환경오염에 기인했다는 원인 분석에 친환경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글로벌 완성차업계는 2030년이 되면 세계 자동차 중 절반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완성차업계와 동반해 성장해야 하는 것이 부품 산업이다. 10년도 안 남은 전기·수소차 대세 시대, 우리 부품업계의 미래차 준비 상황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기술의 만도’로 불리는 HL만도(204320)의 시작은 1962년 현대양행 기계사업부다. 범현대가 기업으로 중공업에 이어 자동차 부품 생산을 담당했다. 1986년 미국 포드와 공조한 경험에 이어, 1999년에는 아산공장이 스위스USB캐피탈 컨소시엄에 매각되며 에어컨·김치냉장고 등 생활가전도 생산했다. 이후 수차례 매각과 합병 이슈를 겪었다. HL만도는 2008년 한라그룹으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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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엠, 대규모 유상증자에…지배력 리스크 대두

고객사·제품군 확대 위한 2000만주 유상증자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율 7%까지 하락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와이오엠(066430)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최대주주의 지배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설투자와 이에 따른 차입부담 경감을 위해 자금조달 필요성이 상당하지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유증 후 한자리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와이오엠은 신주 20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신주 물량이 기존 발행 주식의 121.87%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다. 유상증자 목적은 시설자금, 채무상환, 운영비 확보를 위해서다. 예상모집가액 910원 기준 총 182억원 조달을 목표로 하는데 시설비용(김해대동첨단산업 단지 내 건물 신축)과 차입금 상환(생곡공장 시설투자 관련 차입)에 총 모집자금 중 74.4%를 배정한 것으로 볼 때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차원이라고 해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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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 후 '달리는 스마트폰' 된다

소프트웨어 강화로 차량 성능·기능 무선 업데이트 18조원 투입…“플랫폼 통해 20% 비용 절감 예상”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체계를 구축하고 차량의 모빌리티 패러다임 선두에 서겠다고 자신했다. 12일 현대차그룹은 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술 및 비전을 발표하는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Unlock the Software Age)’를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3년 뒤인 2025년부터 SDV 시스템을 통해 출시한 모든 차량의 성능과 기능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개념도.(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의 SDV 시스템 적용은 모빌리티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SDV는 마치 스마트폰이 정기적인 업데이트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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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재무부담 확대에…자회사 지원 가능성까지

롯데케미칼 '일진머리티얼즈 인수' 등…롯데지주 '재무적 지원' 가능성 롯데지주 '재무적 지원' 가능성…신용도 '흔들'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롯데지주(004990)는 최근 재무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회사인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한 지원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이 최근 진행한 인수로 자체 재무부담이 확대되는 것에 따른 것이며, 이에 롯데지주의 재무부담도 더 커질 확률이 높음에 따라 신용도 하향 가능성도 있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최근 일진머티리얼즈(020150)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2인이 보유한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53.3%과 아이엠지테크놀로지의 신주인수권(보통주 506만4829주)에 대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대금은 2조7000억원이며, 취득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이번 롯데케미칼의 일진머리티얼즈 인수로 인해 인수대금 및 추가적인 신규 설비투자자금 투입 전망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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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아이테크, 코스닥 상장으로 품질 유지 강화

프리커서·특수가스 성과에 상반기 호실적 상장자금 시설투자…제품 수요 선제적 대비 공개 2022-10-12 06:00:00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제이아이테크가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커서’와 OLED 유기재료, 특수가스 사업 등 다양한 성장 여력을 내세워 코스닥 시장 진입에 나섰다. 상장 후에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 확장에 아낌없이 투자하면서 기업가치를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 소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반도체 필수 8대 공정 중 박막 과정에서 여러 물질의 박막을 웨이퍼에 증착하는데 사용되는 핵심재료인 프리커서다. (사진=제이아이테크 홈페이지) 경쟁사에 비해 짧은 공정으로 제조가 가능한 자체 개발 공정프로세스를 보유한 것이 큰 강점이다. 또한 양산 물량도 국내 최대다. 또한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 케이스, OLED 소재, 반도체용 희귀가스 등 분야도 기대감을 키운다.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 케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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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부진한 투자영업 탓에…떨어지는 수익창출력

보험영업서도 비용 늘면서 보험손익 적자 커져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투자영업 부문의 수익성 저하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명보험사 가운데 투자영업수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은 카디프생명이 유일했다. 보험영업에서는 비용 확대로 손실 규모가 커져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디프생명은 지난 6월 기준 투자영업수익이 249억원으로 작년 동기 339억원 대비 26.5%(90억원) 감소했다. 투자영업비용(26억원)은 소폭 줄었지만 수익이 부진했던 터라 투자손익은 25.4%(76억원) 감소한 22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투자영업수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줄어든 생보사는 카디프생명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된다. 다른 보험사들은 모두 증가했는데 23개 생보사의 평균 증가율은 29.7%로 집계된다. 카디프생명의 투자영업수익은 이자수익 201억원 금융자산처분이익 47억원 외화환산이익 4100만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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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캐피탈, 부동산 리스크 증가…건전성 괜찮을까

건전성 지표 아직 양호한 수준…변동성 높아질 가능성 있어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DB캐피탈이 영업자산에서 부동산금융 비중을 높게 가져가면서 부동산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커지고 자산 포트폴리오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부동산 개발 초기 단계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 우려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12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D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총자산이 6008억원으로 나타난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666억원, 유가증권 269억원, 영업자산 5040억원 등이다. 영업자산은 대출채권이 4856억원으로 96.3%를 차지하고, 신기술금융자산(142억원)과 리스자산(66억원), 할부금융자산(51억원)이 그 뒤를 따른다. 대출채권은 부동산 관련 대출이 3294억원으로 67.8% 비중을 나타낸다. 이는 부동산담보대출 2117억원(43.6%)과 부동산 PF대출 1177억원(24.2%)으로 이뤄졌다. (사진=한국기업평가) 부동산금융은 자산 규모가 지난해 말 2867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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