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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완판에도 아쉬운 수요예측 결과

 우리금융지주, 완판에도 아쉬운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14대 1…2200억원으로 증액 발행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앞서 발행한 것보다 높은 금리 조건을 제시했지만, 경쟁률은 기대에 못 미쳤다.

당초 계획했던 금액 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에서 발행을 결정했다. 21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선 2100억원 규모로 모집하고, 수요예측에서 기관의 반응이 좋으면 3000억원까지 늘려 발행할 계획이었다.

(사진=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은 총 2400억원 규모의 주문을 넣었다. 겨우 미매각을 면한 것이다.

지난 7월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당시와 비교하면 상반된 분위기다. 2100억원 규모로 모집하려 했는데, 600억원 오버부킹에 성공해 3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두달 전 보다 1% 포인트 높은 금리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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