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브랜드명 'KINDEX'에서 'ACE'로…2008년 이후 14년만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4년 만에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명을 바꾸면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존재감을 키우고 경쟁구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운용사 가운데 ETF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부터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브랜드명이 기존 'KINDEX'에서 'ACE'로 모두 변경됐다. 이는 2008년 첫 ETF 상품을 내놓은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ETF 리브랜딩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배 대표는 올해 초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ETF 브랜드명을 교체하고 ETF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배 대표는 2002년 삼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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