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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발목 잡는' 자회사 부진…하반기도 먹구름

 카카오페이, '발목 잡는' 자회사 부진…하반기도 먹구름

카카오증권 적자 폭 커져…카카오손보는 수익 구조 불투명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카카오페이(377300)가 올해 상반기 자체 사업이 적자 신세에서 벗어나며 한숨을 돌리는 듯싶더니 주요 종속회사들의 부진에 여전히 발목이 잡히고 있다. 자회사들 실적 회복이 요원한 상태라 3분기도 적자가 예고된 가운데 출자금까지 늘어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8억원 흑자를 기록해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에는 -57억원으로 나타나 다시 마이너스 상태로 돌아섰다.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1억원 손실이 났는데 규모가 비교적 적어 금융수익(이자수익)으로 보전했던 터였다. 금융수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커지면서 순이익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데, 올해 2분기에는 68억원 수익을 거뒀지만 영업이익이 –125억원으로 나타나면서 순이익에서 손실이 발생했다. 3분기 전망도 부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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