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선 확실] 인수위 없이 정부 출범…기재부 예산기능 분리 개편 추진
국정기획자문위 최대한 빨리 띄워 정책 청사진 마련 기후에너지부 신설하고 여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 대통령실 AI정책수석·북극항로비서관 신설 방침…조직 커질 듯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두 달 남짓한 선거 준비 기간 중 사실상 새 정부 출범을 위한 물밑 작업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진 조기 대선인 만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라는 준비 기간 없이 곧바로 국정 운영에 착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우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최대한 빨리 설치해 새 정부의 정책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과거 문재인 정부 역시 출범 직후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를 두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이 담긴 정부 조직 개편도 예고됐다.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전담할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이전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가 거론됐던 여성가족부는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