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화이트앤우드에 조금의 빈티지를 더한 인테리어
요즘은 모두가 근사한 공간에 살고 있다. '나다운 공간'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은듯한 요즘이다. 나 역시 첫 집을 매매해 공간을 채우려 했을 때 근사한 인테리어와 가구, 소품, 카펫, 침구, 조명 같은 것들어 대한 욕망이 그득그득했었다. 하지만 소유의 욕구와 소비의 여력이 모든 지점에서 일치하는 삶이 아니기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고 욕심과 취향을 효율이란 단어로 베어내며 붕붕 떴던 마음을 다독였던 것 같다. 이때 떠오른 조르주페렉의 '사물들'이라는 책의 구절이 있었다. 그들은 단번에 너무 탐욕스러워진 것이리라. 그들은 지나치게 빨리 가고자 했다. 세상의 물건이란 물건은 모두 그를의 것이어야 했고, 소유의 기호들을 계속 늘려야 했다. 그를은 추구해야만 했다. 차슴 부자가 될 수는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부자였던 것처럼 살 수는 없었다. 그들은 안락한 가운데 미를 추구하며 살고 싶었다. 그들은 목청을 높이며 감탄하곤했는데. 이것이 바로 부자가 아니라는 제일 확실한 증거였다.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