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다이닝 SEOUL DINING MICHELIN Guide 친한언니한테 동생 취업턱 쏠일이 있어서 장충동 서울다이닝에서 7코스요리를 주문했다. 퓨전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카페에서 뒤적거리던 잡지에서 본 기억이 나 이번에 방문 해 본 것.
동생 취업과정을 보면 사소하더라도 기회는 어디에나 움트고 있는것 같다. 계속 최종 임원진 면접까지 가서 불합격했던 내 동생 맘고생 때문에 몸까지 아프고 많이 힘들어하는게 안타까워 하소연하는 나에게 첫 회사에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오는 언니가 '우리회사 공채 중인데 한번 써볼래?'
라는 말을 시작으로 최종 합격에 공채 연수 최우수사원까지 술술 풀려가는 과정을 보면서 자기개발서 따위에나 적혀 있을 법한 감상이지만, 지나칠 수 있었던 사소하고 우연한 일련의 모든 과정 속에서 기회에 닿을 수 있는 순간은 언제나 있는 것 같았다. 간절한 기민함을 가지고 발견하느냐 못하느냐 행하느냐 행하지 않느냐의 차이가 내일로 나아가는 삶의 질과 결을 결정하는 거겠지.
공채...
원문 링크 : 나쁨이 멈춰지지도 사라지지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