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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 오일이란? 중쇄지방산과 단쇄지방산

지난 번에 MCT 오일에 대해 이야기한 적 있습니다. MCT는 Medium Chain TRiglycride의 약자인데요. 우리말로 바꾸면 <중쇄 지방산> 또는 중간 사슬 길이 지방산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될겁니다. 지방산은 그곳에 포함돼 있는 <탄소>의 수에 따라 <단쇄> <중쇄> <장쇄> 3가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장쇄> 지방산보다 사슬의 길이가 짧은 <중쇄> 지방산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간으로 쉽게 운반되는데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우리 몸의 지방에 축적되는 일이 적습니다. 그리고 간으로 옮겨진 중쇄지방산은 케톤체라는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지난번에 케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드렸지만. 오늘 처음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케톤체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인간의 몸은 수렵채집하던 시절 즉 구석기 시대에 맞게 최적화되어 있는데요. 농사를 짓지 않고 사냥과 채집을 통해 먹이 활동을 하면, 어떤 날은 많이 먹고, 어떤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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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의 계절, 뇌기능 및 방광에 미치는 효능

딸기를 먹지 않은 세월이 10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제 어렸을 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딸기는 4월말에서 5월, 그리고 6월 초까지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었습니다. 이른 봄 또는 여름이 되기 전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딸기라는 것은, 딸기라는 과일은 약간 추울 때 잘자란다는 뜻이 될 겁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많은 농가들이 하우스 재배를 합니다. 그래도 80년대 말, 90년대 초만 하더라도 딸기는 노지재배(야외재배) 상품이 나오기 직전, 즉 2월말에서 3월에 판매됐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12월부터 딸기가 판매되더군요. 그리고 정작 딸기를 먹는 4월, 5월이 되면 딸기라는 상품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온실의 온도가 너무 치솟아 딸기가 모두 상품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이죠. 겨울에 온실에서 재배하는 딸기는 온도 조건은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햇볕이라는 조건은 맞출 수 없습니다. 4월, 5월이면 해가 엄청 길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일조량이 늘어야 딸기가 제대로 익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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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말고 수성 페인트로 방수 가능할까?

계절이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 말은 곧 장마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매우 높습니다. 집안에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많은 시기이죠. 습도뿐만 아니라 빗물 누수는 곰팡이 발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곰팡이가 발생한다는 것은 단순히 집안에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것 이외에도, 곰팡이 독소에 의해 우리 몸에 많은 염증이 발생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을 꼼꼼히 살펴보고 누수 현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집에 누수가 있는 곳은 조그만 눈여겨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을 눈여겨 보면 누수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 사진을 보면 건물 외벽의 페인트 곳곳이 벗겨져 있습니다. 누수로 인해 콘크리트가 습기를 머금고 있고, 이 때문에 페인트가 벗져기는 겁니다. 이것만 확인하면 집에 누수가 있는지 없는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좀 더 확대해 보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하얀 고드름 같은 것이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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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뇌동맥류, 그리고 우울증

어머니께서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셔서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천식부터, 기립성저혈압, 그리고 MRI 검사까지. 어제는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들렀습니다. 천식 검사는 이미 열흘 전 이상 없음을 통보받았고. 기립성 저혈압과 MRI촬영 결과를 어제 확인했습니다. 검사 결과 기립성 저혈압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MRI 판독 결과도 최근 3개월 이내에는 뇌경색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경미한 뇌경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판독 결과는 제시됐습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던 이유는 다음 주 어머니의 수술이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팔꿈치 골절로 인해 핀을 박는 수술을 받았고, 이달 말 핀 제거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만약 수술 과정에서 뇌경색이 발생한다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수술 전 확인할 수 있는 요소들은 모두 확인하고, 만약 리스크가 크다면 수술을 취소하려고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어지럽다고 말씀하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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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와 인, 그리고 유기농산물은 안전한가?

우리의 관념에는 <유기농산물=좋은 농산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 <농약과 비료를 사용한 농산물=나쁜 농산물>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분법적 사고로는 우리 몸을 제대로 관리하고, 병든 몸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농산물에는 잔류 농약이 없으므로, 농약을 사용한 농작물보다 <안전한 농산물>은 될 수 있지만, 유기농산물=좋은농산물이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가 지난번 언급한 햇볕과 파이터케미컬의 관계도 생각해봐야 하고. 또 하나 생각해야 할 것이 질소와 인입니다. 우리나라 농작물 대부분은 질소와 인이 과잉 투입되어 생산되는 농산물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한번 보시죠. 이 사진은 사과밭을 촬영한 것입니다. 밭에 있는 나무는 사과나무이고. 사과밭 뒤로 보이는 산에는 '단풍'이 들고 있습니다. 늦가을이란 뜻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데, 밭에 있는 사과나무는 아주 진한 초록색을 띄고 있습니다. 초록색이다 못해 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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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파크, 야구 나들이

어제는 창원 NC 파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우리집에서 야구장까지는 걸어서 대략 10~15분 정도입니다. 새로운 야구장을 짓기 전까지 NC는 마산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죠. 야구장에 혼자 갈 때 마다 좀 뻘쭘합니다. 그래도 야구장에 가서 뭔가를 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확인해보고 싶은 것은... 홈플레이트 바로 뒷 좌석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였는데요. 야구장에 관람가면서 항상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야구장에 직관을 가서 관람을 할 때. 투수가 던지는 공의 궤적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홈플레이트 바로 뒷 좌석에서는 투수의 공이 잘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곳에서 야구를 한번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죠. 홈플레이트 바로 뒷 좌석을 보니. 커다란 모니터도 있네요. 아마 야구 경기 리플레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혼자 가면 더 뻘쭘할 것 같은데. 언제쯤 이 자리에서 둘이서 야구 관람을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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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영정 사진

최근 어머니 영정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최근 영정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너무 이른 감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머니께서 뭔지 모를 불안감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아서, 일단 영정 사진을 미리 마련해 두리고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지난 달 말에 사진촬영법 강의를 수강했는데. 강의를 해주신 선생님의 흑백 영정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분께 촬영을 의뢰했습니다. 저는 마지막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조만간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로 만들어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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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피부에 양보하세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우리가 어렸을 적 많이 불렀던 '고향의 봄'이란 동요의 일부입니다. 우리 귀에는 이렇게 익숙한 살구인데, 여러분은 살구꽃을 한번이라도 본적 있나요? aaronburden, 출처 Unsplash 살구꽃은 매화와 더불어 봄을 알리는 전령사 중 하나입니다. 일찍 꽃을 피운다는 것은 열매도 그만큼 빨리 익는다는 뜻도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살구 열매를 본적도 없고, 평생 먹어본 적도 없습니다. 며칠 전 마트에 갔는데 과일 코너에서 살구를 찾을 수 없더군요. 대신 각종 열대 과일이나 온실에서 키운 과일만 잔뜩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이야기했다시피 온실에서 키운 농작물은 항산화, 항염증 기능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의 함유량이 적습니다. 이미 이야기했지만 한번 더 이야기하자면 식물은 햇빛의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이걸 식물이 만들어 내는 화학물질이라 하여 '파이토케미컬'이라 합니다.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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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비타민D 결핍이 많은 이유

비타민D는 매우 특이한 비타민입니다. 원래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는 비타민입니다. 햇볕만 있다면 우리 몸은 비타민D를 합성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리는 것일까요? mab_studio, 출처 Unsplash 비타민D 결핍이 불러올 수 있는 질병 현재 비타민D에 대한 대중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이 많은 질병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타민D 결핍은 어떤 질병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을 앓는 환자에게 비타민D 처방을 하자 증상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안구건조증과 비타민D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자들은 비타민D가 안구건조증을 방지해주는 이유를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첫째, 면역력 강화입니다. 면역력이 강화되면서 염증성 물질이 줄어들고, 이 결과로 마이붐선의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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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복합체가 부족하면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나는 이유

averey, 출처 Unsplash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매발병 이후 증상의 악화를 막는데 있어 비타민B복합체(또는 비타민B군이라 하기도 합니다) 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4가지 정도 입니다. 하나는, 우리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신경전달물질이 매우 중요한데 비타민B군이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데 중요한 원료 중 하나입니다. 두번째는 뇌도 우리 신체의 일부이므로,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비타민B군은 우리 몸에 들어와 에너지를 만드는데 관여합니다. 세번째는 뇌의 신경세포가 죽으면,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타민B군에는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네번째, 우리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찌꺼기들이 쌓이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혈관에 쌓이는 찌꺼기는 콜레스테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찌꺼기도 혈관에 쌓이는데,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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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을 치료하는 영양성분, 그리고 균형잡힌 식사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항 중 하나가 노안 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잘 보이지 않고, 스마트 워치 화면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워치 알림을 보기 위해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bacila_vlad, 출처 Unsplash 안경을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는 일 보다 더 힘든 일은 책을 읽을 때 입니다. 책을 써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으므로, 많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그런데 책의 활자가 흐릿해지면서 일을 하는 게 굉장히 더뎌 졌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노트북 등으로 바로 기록을 남기거나 원고 작성을 해야 하는데, 책을 읽을 땐 안경을 벗고, 노트북으로 타자를 칠 땐 다시 안경을 써야 합니다. 제가 암기왕이라도 된다면 모를까. 노트북으로 타자칠 땐 책의 활자가 보이지 않고. 책의 활자를 읽을 땐 노트북 화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을 하는데 굉장히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일을 진행하는 속도가 2배 이상 느려졌기에, 노안 치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노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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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깨지는 손톱, 그 의미는?

요즘 손톱이 잘 깨져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네일샵에 가서 관리만 받으면 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손톱이 잘 깨진다는 것이 상당히 많은 것을 의미하더군요. 손톱이 우리 건강의 지표가 될 수 있기에, 잘 깨지는 손톱이 무얼 의미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철분부족 손톱 건강과 철분은 직접적 연관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철분이 깨지는 손톱에 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철분은 우리 몸에서 적혈구를 만드는 중요한 원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철분이 결핍되면 적혈구의 숫자가 적어지거나 또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적혈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적혈구의 숫자가 적거나 제기능을 못하는 적혈구의 숫자가 많다는 것은 우리 몸의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을 잘 공급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철분이 부족할 때 손톱 깨짐 현상이 생길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특별히 제가 철분이 부족한 식단을 꾸려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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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물과 파이토케미컬

아래의 사진은 지난 주 제가 서울에서 마산으로 내려오면서 기차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열차가 경북 경산 지역을 지날 때 찍은 건데요. 경산은 우리나라 최고 포도 생산지 중 하나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밭에 비닐로 <지붕>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도밭에 왜 이런 지붕을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유기농산물 또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는 지중해성 식물입니다. 지중해 기후는 겨울에 온난하면서 비가 많이 내립니다. 반면 여름에는 매우 덥고 건조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포도는 이런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남부 지역이 세계적인 포도주 생산 거점인 것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남미 칠레가 포도주로 유명한 것도, 포도가 잘 자라는 지중해성 기후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여름에 무척 덥지만 습한 날씨입니다. 여름에 비가 집중됩니다. 또한 겨울에는 매우 춥고 건조한 날씨입니다. 이런 기후 조건에서는 포도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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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와 곰팡이, 그리고 건강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제 눈에 보이는 집들은 문제가 많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한번 보시죠. 제가 어떤 점 때문에 이 사진을 함께 보자고 했는지 눈치 채셨나요? 창문 주변으로 페인트 색상이 이상하지 않은가요? 창문 주변으로 물때가 끼어서 까맣게 변한 모습을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정확히 눈치 채지 못하더라도 창문 주변으로 빗물 누수 현상이 있을 겁니다. 물론 제가 100% 장담하지는 못하지만요. 그러나 창문 주변으로 색상이 변한다는 것은, 그 주변이 다른 곳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뜻이되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곳에 햇볕이 비치면서 녹조류 등이 번식하고, 그러다 녹조류들이 말라 붙으면 저렇게 까맣게 변하는 겁니다. 이런 집은 실내 습도가 상당히 높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습도가 높기 때문에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래의 사진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건물 외벽 곳곳에 금이 갔고.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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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서울광장

어제는 오랜 만에 시청 쪽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이 광장이 개방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예전에는 광장에 앉아서 나른한 오후 햇볕을 즐기기도 하고. 또 잔디밭에서 연주가들의 공연 등을 감상하기도 했는데요. 잔디밭에 들어가보지 못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는 한달에 한번씩 서울 나들이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짧은 일정에 사람 만나기 급급해서, 서울의 명소를 제대로 들르지 못했는데. 다음부턴 서울 성곽이나 기타 명소들도 방문하고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마음이 급했기 때문인지 광장 사진을 제대로 남기지 못했군요. 다음부턴 사진도 열심히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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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톤체와 MCT 오일, 그리고 뇌건강

우리 뇌와 관련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미신'이 있었습니다. 우리 뇌는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안된다는 것이 첫번째 미신이고. 두번째는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미신입니다. 우리 뇌가 손상을 입어도 회복된다는 것은 뇌가소성에 대한 포스팅에서 충분히 언급했으므로, 이번 시간에는 생략하도록 하구요. 오늘은 혈당에 대한 이야기에만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이란, 우리 피속에 당분이 녹아든 겁니다. 그럼 고혈당은 우리 혈액속에 당분이 아주 많이 녹아든 상태를 이릅니다. 이게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면. 물엿을 우리 손가락에 묻혀 보고나, 또는 사이다 등 음료가 우리 옷에 흘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끈적한 당분이 마르지 않고. 계속 우리 몸에 들러붙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끈적한 당분이 우리 혈관에 들러붙어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 부위에 많은 이물질이 달라붙어서 혈관이 좁아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혈류 상태가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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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샛강 공원에서 1만보 도전하기

서울에 상경하면 영등포에 숙소를 마련하는 편입니다. 여의도에서 가깝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제가 주로 이용하는 호텔의 빈방이 영등포에는 없어서 부평에 자리를 잡아봤더니. 서울 오가는 것이 장난 아니더군요. 부평에서 급행 열차를 타면 서울까지 오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5월에는 여행 성수기여서 그런지. 또 영등포에 빈방이 없었는데. 부평으로 갈까 고민하다, 영등포에 있는 캡슐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영등포에서 여의도로 이동할 땐 거의 무조건 걸어서갑니다. 걷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부족한 걸음을 보충하기 위해 샛강 공원 산책을 좀 했습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9 이맘때 여의도 샛강 공원은 걷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이더군요. 숲이 우거져서 적당한 그늘도 있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 걷는 동안 심심하지도 않았습니다. 뭐, 비둘기야 샛강 공원이 아니더라도 흔히 발견할 수 있을테지만. 서울 도심에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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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방송 요청이 오면 출연할 생각입니다

약 한달 전 지인과 함께 술을 먹을 때 였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어딜 간다고 이야기해도 아버지는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제가 집에 없으면 항상 찾습니다. 비록 제가 우리집 옥상에 있더라도 말이죠. 1분전 저와 통화를 했지만, 1분뒤 다시 전화가 옵니다.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통화할 때면 저는 꼭 '서울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통화하는 내용을 옆에서 듣고 있던 지인이 한마디 합니다. "일상 생활이 가능하네?" 제가 그 말에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케어했잖아." 올해로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케어한 게 11년째 입니다. 강산이 변할 만큼 긴 세월이었습니다. 치매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대략 10년 정도 됩니다. 대략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건, 연구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자들이 치매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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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이 많은 양배추로 뇌건강 유지하는 방법, 물김치

몇년 전 일본에 갔을 때 카베진이란 일본약을 구매해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드시기보다는 아버지께 드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버지께서 트림을 할 경우 상당한 악취가 나왔는데, 어머니께서 그 냄새를 무척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효과는 놀라웠습니다. 아버지께 이 약을 드린 후 구취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 효과를 두 눈으로 목격한 뒤에는 양배추 요리를 많이 했습니다. 카베진이란 약이 양배추로 만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제육볶음을 할 때 양배추를 듬뿍 넣고, 카레를 만들 때도 양배추를 넣었습니다. 평소 식사할 때 양배추를 많이 먹는 것 만으로도 카베진을 먹는 것과 동일한 효능이 발휘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음식의 치료효과에 대해 더더욱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양배추를 꾸준히 일정량을 매일매일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을 고민하다 양배추 물김치를 생각해냈습니다. 한번도 시도한 적은 없지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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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을 찾아 먹어야 하는 이유, 칼슘 패러독스와 골다공증

요즘에는 물, 칼슘 등에 대한 자료를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최근 어머니께서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고 있는데,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혈관질환이었습니다. 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어지러움증이 생긴 게 아닐까? 그런 추측을 했는데 아버지와 비교했을 때 어머니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몇 가지 습관 중 하나가 설탕 등 단맛을 너무 좋아할 경우, 혈당 스파이크 등으로 염증이 발생하고, 염증이 일으킨 상처 등으로 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치매 때문에 요즘에는 철저히 흰쌀밥 섭취량을 줄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혈당 스파이크 등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봐야 할 겁니다. 그리고 들기름 등 오메가3 섭취를 통해 콜레스테롤 위험도 상당히 낮아졌을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추측이란 건, 정확한 검사를 해보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검사 결과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론해보는 겁니다. 아버지께서 드시는 영양제는 대부분 어머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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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차 만들기와 효능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지난 달 경북 영양에 갔을 때 민들레차를 만드는 과정을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민들레 먹기는 크게 3가지인데요. 하나는 민들레 장아찌를 담그는 겁니다. 단 장아찌를 만들 때 설탕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 간장과 식초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설탕이 들어가면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들레의 쓴 맛 때문에 단맛이 가미되어야 한다면, 마늘과 양파를 넣어 끓인 간장을 사용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하나는...제가 지난번에 소개한 민들레 김치입니다. 요즘 김치 냉장고 없는 집이 없기에. 민들레 김치를 만들어 놓으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방법이 민들레를 차로 만들어 먹는 겁니다. 그냥 보리차 끓이듯, 물을 끓여서 식수로 먹으면 됩니다. 아마 이 방법이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먹을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민들레 차 만들기 일단 민들레를 잘게 썰어 줍니다. 2. 준비된 후라이팬에 덖어 줍니다.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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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마산의 자생적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찾아야

농민들이 힘든 것 중 하나가 '월급'이 없다는 점입니다. 월급쟁이가 아닌데 어떻게 월급을 받느냐? 맞습니다. 그런데 동네 구멍가게를 운영해도 매일 일정한 수입이 생깁니다. 반면 농민들은 일년 내내 일해서, 연말에 몰아서 '월급'을 받습니다. 1년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순간 월급을 받기에 농민들은 대부분 '대출'로 생활해야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로컬푸드입니다. 매일 또는 매주 또또는 매월 일정량의 농산물을 꾸준히 내다 팔아서 꾸준한 수입이 생겨야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단체들이 또는 많은 농민단체들이 혹은 많은 정치인들이 로컬푸드를 외치지만, 우리나라에서 로컬푸드 매장이 자리잡은 곳은 완주군 하나 정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로컬푸드는 아니지만 로컬푸드 기능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시골의 오일장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시골 오일장을 자주 찾습니다. 자본주의 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시골 5일장에도 전문상인들이 무대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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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미더덕이 제철입니다. 효능과 요리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난 주말에는 마산 미더덕 축제가 있었습니다. 전복하면 완도인 것처럼, 미더덕 하면 마산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는 미더덕이 매우 싼 식재료여서, 아구찜의 양을 늘릴 때 콩나물과 함께 많이 사용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미더덕 가격이 다른 수산물 가격과 별 차이가 없더군요. 주제와 살짝 벗어나지만 약간의 첨언을 하자면, 콩나물에는 GABA가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그래서 신경이 날카롭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수면 장애가 발생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GABA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또 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더덕에 많이 함유돼 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타우린과 베타인입니다. 그럼 타우린과 베타인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어떤 작용을 할까요? 타우린 타우린은 조개, 새우, 오징어, 다시마, 미역 등에 많이 함유돼 있는 성분입니다. TV광고 등에서 피로회복제 선전 할 때 '타우린 대폭 증량' 등의 문구가 나오는 것을 흔히 봤을 겁니다. 타우린이 피로회복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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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대구 아가미로 김치를 담그는 이유

아주 오래 전 지금처럼 과학,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폐결핵에 걸리면 의사들은 생선 간 등 처방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생선 간을 먹으면 병에 차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점점 발달하면서 생선 간이 우리 인간에게 왜 이로운지 알게 됐습니다. 생선 등 동물의 간에는 비타민D가 풍바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겁니다. 비타민 D는 우리 인간의 면역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면역체계에 관여하는 것은 비타민D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우리 인간이 풍족해지면 풍족해질수록 비타민D 수치가 낮아진다는 겁니다. 아파트와 같이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주거 공간에서 살며, 햇볕이 드는 환경을 접하더라도 선블록(선크림)과 기타 등등으로 우리 인간은 햇볕을 차단합니다. 과거. 왕이나 귀족 같이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햇볕을 잘 쬐지 않았고, 그래서 하얀 피부는 부의 상징 또는 고귀한 신분 그리고 미모를 상징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화장품 기업 등의 마케팅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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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집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이유, 단열 페인트의 성능에 대한 검증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10년 넘게 모시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합니다. 단열, 결로, 누수, 방수까지 공부를 합니다. 흔히 질병을 치료한다라고 하면, 어떤 어떤 질병에 무슨 무슨 음식이 좋다더라. 이런 것들만 공부하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 몸과 마음은 세상 만물과 교감을 합니다. 그래서 몸에 좋은 음식 한 두가지로 우리의 건강을 지킨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에 추운 집에 살면 우리 몸의 혈관이 수축됩니다. 우리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죠. 혈관이 수축하면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듭니다. 뇌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오래 전 우리가 연탄 보일러라는 물건을 사용할 땐, 집안 온도는 낮아도 방바닥은 항상 따뜻했습니다. 그래서 바닥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단 연탄을 보관할 장소가 없습니다. 그리고 연탄재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가스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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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

제가 어렸을 적, 즉 70년대 말 80년 대 초엔 냉장고라는 물건의 크기가 매우 작았습니다. 그래서 6-7살 짜리 꼬마의 소원은 냉장고보다 더 키가 크는 것이었습니다. 키가 작아서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았거든요. 냉장고 천장 위에 올려진 물건을 제 맘대로 내려놓지 못하는 등등. 어렸을 적 폭풍 성장을 하면, 조만간 냉장고보다 제 키가 커지겠구나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냉장고의 덩치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냉장고 크기가 점점 커지더니. 이제는 영원히 냉장고보다 더 커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죠. 어렸을 적 냉장고. 지금 보면 아이키 보다 조금 더 큰 냉장고에 많은 것들을 넣었습니다. 수박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다른 것들도 한참 구겨 넣을 수 있었습니다. 수십년이 흐른 지금. 냉장고 덩치는 몇 배로 더 커졌지만, 수박을 냉장고에 넣는 게 쉽지 않습니다. 수박 덩치도 몇 배로 커졌기 때문입니다. 제 어렸을 적 기억으론 사과도 배도 크기가 작았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사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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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5일장에서 장보기, 건강 밥상 차리기

시골5일장을 종종 이용합니다. 편리한 마트를 이용하지 않고, 차로 한참 가야 하는 시골의 5일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뭘까요? 마트에서 구할 수 없는 상품들이 시골오일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농산물은 온실(비닐하우스)에서 키운 것들입니다. 온실이란 단어는 '난방장치를 한 방'이란 뜻이니,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이 온실에서 키운 것이라는 표현은 조금 오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인들이 보기에는 모두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것들입니다. 도시인들의 눈에는 왜 그렇게 보일까요? 농민들은 다양한 이유 때문에 비닐로 만든 천장 아래에 농작물을 키웁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겨울에도 딸기와 수박 같은 여름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것도 비닐로 만든 온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는 비닐로 천장을 만들고, 비닐로 벽을 만들면 식물을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비가 많이 오면 식물은 물을 흡수합니다. 식물이 수분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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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산불 피해가 커지는 이유, 침엽수림과 소나무

봄만 되면 산불 피해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대기가 건조한 봄철, 산불이 발생하는 것은 100%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산불 피해 규모를 줄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산림의 수종을 개량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산에는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림이 너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배운 김동인의 붉은 산이라는 소설을 보면. 10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산은 모두 벌거숭이산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난방 시스템인 온돌 때문에, 산에 나무를 많이 베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박정희 정권에서는 산에 나무 심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많이 심은 나무 중 하나가 아카시아 나무입니다. 아카시아 나무를 많이 심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땔감을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카시아 나무는 특유의 성질로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전통 아궁이를 사용하는 가정에 빨리 땔감을 공급함으로써, 다른 나무가 베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아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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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수제비, 좀 더 건강하게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마산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날인 그 다음날도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오는 날. 무슨 음식을 할까 고민하다, 어머니께서 좋아하는 수제비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냉동실에 재료가 오랫동안 묵어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저는 수제비를 할 땐 '안동국시'를 응용합니다. 오래 전 우리나라에서 밀가루는 매우 귀한 식재료였습니다. 우리나라 기후에는 밀 재배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밀가루가 흔해 진 것은 한국전쟁 이후 미국의 원조물자가 들어오면서부터 입니다. 그 이전에는 밀가루가 굉장히 귀한 음식이라, 밀가루 국수는 양반들도 먹기 힘든 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동 지방에서는 귀한 밀가루와 흔한 콩가루를 섞어서 국수를 만들었습니다. 그게 안동국시입니다. 냉동실에 오랫동안 보관돼 있던 밀가루와 콩가루를 혼합해 반죽을 해줍니다. 제가 안동국시를 응용하는 이유는, 콩이 지닌 영양학적 측면 때문입니다. 흔히 두뇌 영양제로 흔히 판매되고 있는 '레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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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호 교수의 먹거리 강의, 농사도 유통도 확 바뀌어야 한다

이제 아버지 간병을 시작한 게 10년을 넘겼습니다. 오랜 시간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또 자료 찾아보고. 또 제가 농사 지은 경험에 비춰 분석해보고. 그러다 저 만의 '사상(?)'을 정립했는데. 우연히 이계호 교수의 강연을 들으면서 저와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치매 뿐만 아니라. 요즘 늘어나고 있는 각종 질병들을 보면.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열심히 몸을 움직여야 하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하고. 그리고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찾아 먹어야 한다는 건데. 요즘에는 이런 식재료 찾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제가 블로그에서 이야기할 때 마다. 봄이 되면 쑥 뜯으러 가라. 민들레 뜯으러 가라. 이야기하는 것인데. 이계호 교수와 제가 생각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 하는 농가, 그리고 그 농산물을 유통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으면 좋겠습니다. 하... 누군가 이일을 좀 해줬으면 좋으려만... 어쨌든. 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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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을 집에서 짜야 하는 이유, 그리고 그 효능

저는 들깨 기름을 집에서 짭니다. 집에서 기름을 짜기 위해 가정용 착유기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번거롭고 힘든 일을 집에서 하려고 할까요? 일단 아래의 사진을 한번 보기 바랍니다. 사진 속 병 하단에 들깨 찌꺼기들이 보일 겁니다. 전통적인 방식, 즉 압착 방식으로 기름을 짰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색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방앗간 등에서 기름을 짜면, 기름을 더 많이 추출하기 위해 가열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방앗간 등에서 구매한 기름은 노란색이 아니라 갈색에 가깝습니다. 들기름은 열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섭씨 100도 정도의 온도에서 기름을 짜야 합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기름이 많이 변형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들기름은 전통적인 압착 방식이 아니라 '화학적' 방식으로 제조된 것들입니다. 즉, 기름을 녹이는 화학 물질을 들깨에 넣어주고. 기름이 녹아 흘러내리면 그걸 채집해서 판매하는 겁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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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포박 전으로 치매 건강 밥성 차리기

호르몬이 무엇인지 모두 들어봤을 겁니다. 우리는 호르몬에 의해 지배돱니다. 사춘기 시절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도 호르몬 때문이고. 여자들이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리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나이가 들어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그런데 신경전달물질이란 말은 조금 생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은 우리 뇌에 있는 신경세포와 신경세포가 '통신'을 하기 위한 화학물질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우리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파킨슨병입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란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생기는 질병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굉장히 중요한 것은 아세틸콜린이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아세틸콜린이란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치매 치료제는 아니지만, 치매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치매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세틸콜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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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브레이크를 잘 밟지 않는 이유

저는 차를 운전할 때 브레이크를 거의 밟지 않습니다. 치매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염증'입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이유도 다양한데,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가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타이어가 마모 되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모든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대체되어도 미세먼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물론 전기를 100% 풍력 또는 태양광으로만 만들 수 없기에,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제 차에는 리터당 주행거리가 표시됩니다. 지난번 영양에 다녀올 때 주차하기 전 찍어 놓은 사진인데요. 제 차의 리터당 평균 주행거리는 18km정도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저의 리터당 주행거리 목표는 20km인데, 제 목표에 조금 못 미쳤네요. 적은 휘발유로 더 많은 거리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사항을 실천해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많이 밟지 않는다. 그리고 과속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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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살리고, 나의 건강도 되찾는 방법 '계단 걷기'

매일, 매번 실천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공유오피스로 나갈 때 되도록이면 계단을 이용하려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공유오피스는 9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는 9층까지 계단을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이용하려고 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저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도시인들이 운동을 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아침엔 출근하기 바빠서. 저녁엔 또 바빠서.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제가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은 아버지의 병간호를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아버지는 뇌경색, 알츠하이머, 허리디스크, 만성콩팥병, 통풍 등등. 아버지의 병간호를 시작하면서 종합병원의 거의 모든 진료과를 섭렵했습니다. 특히 저를 골치 아프게 한 것은 허리디스크였습니다. 아버지께서 통증을 호소하시면 어머께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저 또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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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김치 만들기

민들레를 채취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를 만들어도 되고, 나물로 무쳐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 요리 방법으로는 봄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장아찌와 김치로 만들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민들레를 이용해 식초를 만들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식초 만드는 방법, 그리고 식초에 대한 고민은 다음 시간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김치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깨끗히 민들레를 씼습니다. 2. 액젓과 마늘을 준비해줍니다. 3. 김치에 들어갈 야채도 썰어줍니다. 우리집에서는 당근과 파를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양파나 기타 다른 채로를 넣어도 됩니다. 4. 고춧가루, 액젓, 채소를 잘 섞어 줍니다. 5. 민들레와 액젓을 잘 섞어 버무립니다. 6. 보통의 김치는 소금에 먼저 절여서 숨을 죽입니다만. 민들레는 배추나 무우처럼 잎이 두껍지 않아. 별도로 숨을 죽이는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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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것도 다 해보는군요

이제 반백년 살았습니다. 그런데 참 다양한 일을 겪어 보는군요. 며칠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서 돈 챙겨야 할 일이 있어서입니다. 제주에 살 때 얻은 집이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코로나로 법원 행정이 지연되면서 보증금을 회수하는데도 시간이 좀 지체됐습니다. 보증금이 아파트 전세처럼 1억, 2억씩 하는 것은 아니어서. 그 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지만. 문제는 어머니께 한 마디도 못했다는 게 좀 힘들었습니다. 어머니께 '법이 이러니까...'라고 설명해도, 어머니는 걱정이 하늘을 찌릅니다. 십수년을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면서, 아버지보다 더 힘든게 어머니 모시는 일이었습니다. 이번 일을 끝내고 나니 후련한게. 어머니께 다 말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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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와 로즈마린산, 그리고 아세틸콜린과 치매

요즘은 식물을 보면서 '어라!'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좀 있습니다. 어느 날, 칡 넝쿨을 보다가 '어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잎의 모양이 두과(콩류) 식물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경상도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 중 방아라는 것이 있는데요. 방아를 보면서, 방아에도 로즈마린산이 많이 함유돼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마 레몬밤이라는 허브가 치매에 좋다는 이야기는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그 이유는 레몬밤에 로즈마린산이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인데요. victorserban, 출처 Unsplash 로즈마린산은 로즈마리라는 허브에서 발견되어 <로즈마린산>이란 이름이 생겼습니다. 로즈마린산은 1958년 발견된 이후 다양한 기능이 규명되기 시작했습니다. davidclode, 출처 Unsplash 로즈마린은 폴리페놀의 일종인데요. 폴레페놀은 노화 방지 및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 항균 작용을 통해 식품의 변질을 막아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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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나와 마주쳐야 할 이유는 뭘까? 굳이 나와 마주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지난 해 이맘 때 쯤. 막내 누나가 우리집에서 부린 행패(?)를 지난 포스팅에서 간단히 글로 요약하긴 했는데. 정말 글로 간단히 정리한 건... 차마 글로 다 옮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숙소에서 4일인가 5일인가. 두문불출하면서 술만 마셨습니다. 생각하는 게 싫어서. 그냥 술먹고 잠을 자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때 집을 나서 기 전. 어머니께 했던 말은 "다시는 나와 마주치게 하지 마라"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제게 물어보더군요. 얼굴만 보는 것은 상관없지 않느냐고. 그래서 답했습니다. 그 때 일은 나에게도 트라우마라고. 그래서 그때 그 일을 다시 떠올리는 것은 싫다고. 지난해 추석 때 쯤, 어머니께 막내 누나가 전화를 하더군요. 시댁 벌초를 가야하니. 그때 마산에 들르겠다고. 어머니는 내가 전화 통화를 듣고 있음에도 '당연히 친정에 와야지'라고 답했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았습니다. 무거운 절이 떠나느니, 가벼운 중이 떠난다고. 내가 얼굴을 마주하기 싫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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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일상과 치매 밥상

지난 일요일은 어머니 생신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생일상은 제가 꼭 차립니다. 당신의 생일상을 스스로 차린다는 게 너무나 서글픈 일이기 때문입니다. 생일상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텐데.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마산, 함안 등 지역에서는 생일상의 기본이 찹쌀+팥이 들어간 찰밥, 그리고 생선, 미역국, 그리고 나물이 기본입니다. 저는 미역국을 끓일 때 재료들을 혼합해서 넣는 편입니다. 일단 버섯이 들어가구요. 버섯을 넣는 이유는, 평소에 버섯을 잘 먹지 않을 뿐아니라. 버섯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학자들이 추측하기로는 버섯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들이 뇌 기능 퇴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 전복도 넣었습니다. 해산물에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타우린도 뇌 신경세포 보호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쇠고기에는 비타민B12가 풍부합니다. 철분도 풍부하구요. 이런 영양성분들은 빈혈과도 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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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재배, 노지재배, 자연재배

지난 일요일 어머니의 생신이어서, 경북 청도 운문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근래에 제가 방문한 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절입니다. 요란하지 않아서입니다. 요즘 절에 가면 너무 요란해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더 산란해집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사찰 인근 농민들이 내다파는 농산물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이 또한 보시라 생각하고. 여러 물건들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는 두릅 딱 하나만 구매하시더군요. 2월말 3월초에 마트에 가면 두릅을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저는 웬만해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그 시기에 두릅이 나온다는 것은 온실재배를 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80년대 초)만 해도 딸기 제철은 5월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딸기 제철은 3-4월이 됐습니다. 지구 온난화와는 상관 없습니다. 많은 농가들이 딸기를 온실재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래 딸기가 나오지 않던 시기에는 딸기가 쏟아져 나오고. 정작 딸기가 쏟아져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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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후 주택의 현관문 단열

치매 환자를 돌보다 보면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뇌과학도 알아야 하고. 병원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우리나라 보건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치매 증상을 악화 시키는 요소들이 너무 많더군요. 집안에 곰팡이가 피어도 안됩니다. 겨울에 집이 너무 추워도 안됩니다. 곰팡이는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데, 염증은 치매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겨울철 결로 현상이나 여름철 빗물 누수 현상이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열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고. 방수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합니다. 겨울에 집이 너무 추우면 혈관이 수축됩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듭니다. 혈액의 양이 줄어들면 뇌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노후 주택의 단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노후 주택 단열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외부와 바로 연결된 현관문이 단열에 많이 취약합니다. 길을 걷다 꽤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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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가 제철입니다

산에 들에 가면 민들레가 지천입니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 야생성을 최대한 보존한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간단히 생각해보면, 인삼보다 산삼의 약효가 뛰어난 것을 떠올리면 됩니다. 밭에서 자라는 작물들은 야생성을 잃어가면서, 그 식물이 갖고 있는 '약성'도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야생으로 살던 아이들이 밭에서 인간의 보호를 받고 자라면 '작물화'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산삼의 씨앗을 가져와 밭에서 키운 인삼은... 원래 삼이 지니고 있던 야생성을 잃어버리고 배추와 무우처럼 '작물화'되어 버리기에, 인삼의 약성은 산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삼 씨앗을 산에 뿌려 야생 산삼처럼 키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산삼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미 작물화 과정을 거쳤기에 산삼이 갖고 있는 종의 특성이 많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삼 씨앗을 받아 산에서 키운 <산양삼>은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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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크라이나 키이우2

체르노빌 방문 당시 일본에서는 동일본 지진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충격이 클 때라. 일본 시민단체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프리랜서 기자가 취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본 언론사 정규직 기자는 아니지만. 일본 언론사와 계약을 맺은 프리랜서 기자가 현장 취재를 했죠. 우리나라 언론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보도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제도가 활성화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PG로켓을 <대전차 미사일>이라고 자막을 넣고. 보병전투차량을 <탱크>라고 설명하고. <포격>과 <폭격>을 구분하지 못하는 언론 보도를 보면서. 그것도 국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연합뉴스가 말이죠. 언제까지 이런 저품질 뉴스를 봐야 하나? 참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하도 오래되어서. 유적지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우크라이나의 동방정교회 성당은 이런 모습이구나. 하고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카메라 렌즈가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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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남성용 필라테스 양말을 ···

직업 특성 상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기 때문인지 허리와 골반이 좋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뭔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신경이 곤두서는 일이 있으면 허벅지까지 딴딴하게 뭉치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오래 전 부터 필라테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필라테스 학원의 문을 두드리려니 엄청 망설이게 됐습니다. 필라테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성이 하는 운동' 또는 '몸매 관리 운동'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필라테스는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운동인데, 어찌 된 일인지 우리나라에서는 꿀벅지 또는 애플힙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여름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필라테스를 시작하면서, 이 운동을 할 땐 '호흡법'이 다르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됐고. 또 필라테스 양말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운동 과정에서 미끄러지면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양말을 학원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 날.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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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 먹고 oxford 영영 사전을 샀습니다

영어와 멀어진지 어언 20여 년. 그런데 최근 영영사전을 구매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우리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어서 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전두엽에 대해 네이버 사전 검색을 해봤습니다. 전두엽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어로는 frontal lobe라고 되어 있습니다. frontal이라는 단어가 '앞'이라는 뜻을 지니고 잇으니. '앞에 있는 lobe'라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lobe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영여 옆에 있는 한자어를 보니. 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lobe라는 영어 단어를 '엽'이라는 한자어로 번역한 것인데. lobe라는 뜻도 모르겠고. 엽이라는 한자어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엽'이라는 한자를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나뭇잎 또는 꽃잎이라는 뜻이 나옵니다. 그럼 전두엽을 직역하면. 머리 앞쪽에 있는 꽃잎 또는 나뭇잎이라는 뜻이 됩니다. 무슨 추상화도 아니고. 무슨 말인지 더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한번 언급했던 '유리기' 또한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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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말고 한라산 둘레길 어때요?

나이가 들면서 걷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걸어야... 건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하루에 1만보씩 걷고 있는데(물론 365일 실천하는 건 아니구요). 걷기 좋은 여행 코스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올레길에도 도전해봤는데. 올레길보다 한라산 둘레길이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올레길은 코스가 복잡합니다. 그러나 올레길 안내 표지는 매우 부족합니다. 길을 잃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반면 한라산 두레길은 그런 일은 없습니다. 또 숲길이라는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 등 각종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곳인지라. 올레길을 걸을 때 보다 스트레스 경감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제주 한라산 둘레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임도를 걷기 여행 코스로 약간 개량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임도란 수풀림+길도의 조합인데. 우리나라 산이 모두 황폐해져서 붉은산이 되었을 때. 숲을 가꾸려면 길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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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어디서 감히&quot;

딱 작년 이맘 때 입니다. 어머니께서 골절로 수술을 하고 입원을 했던 게 작년 이맘 때 쯤입니다. 어머니께서는 20일 정도 입원을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치매를 앓는 아버지는 오롯이 저 혼자만의 몫이었습니다. 밥을 차리고, 집안 청소를 하고. 기타 등등. 이런 일들은 일도 아닙니다. 그 정도 일을 하는 게 뭔 대수겠습니까. 문제는 해가 지고 난 뒤입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아버지의 시야에서 어머니가 보이지 않으면, 그때부터 '고문'이 시작됩니다. 어머니는 어디 가셨느냐? 는 질문이 무한 반복됩니다. 어머니께서는 '골절'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고 아무리 말해줘도 소용없습니다. 1분만 지나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치매 환자의 이런 증상이 어떤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면, 영화 메멘토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메멘토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가이 피어스, 캐리 앤 모스, 조 판톨리아노 개봉 2001. 08. 25. / 2014. 11. 20. 재개봉 / 2020.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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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너는 왜 쿠팡 배달을 하지 않니?&quot;

서울에 갔을 때 였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형이 밥 버거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코로나 특수로 형의 식당은 배달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 였습니다. 아주 작은 가게라. 그리고 코로나가 닥치기 전 까지 경영이 매우 어려웠던 가게라. 코로나 특수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형은 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가게에 들른 김에 하룻동안 형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등등. 각종 배달 플랫폼 주문 결제 안내 소리가 요란했고. 각종 플랫폼의 배달 기사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한바탕 일을 치른 뒤. 형이 각종 배달 플랫폼에 대해 설명해주더군요. 특히 쿠팡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줬습니다. 쿠팡 배달 기사는 한 눈에 보면 딱 티가 난다고 하더군요. 쿠팡 배달 기사들은 전업 배달기사가 아니라. 투잡으로 뛰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 배달기사와 복장부터 해서 차이점이 많다구요. 그러더니 느닷없이 이런 말을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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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이유는 체르노빌 취재를 위해서였습니다. 이젠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 정확히 몇 년도에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군요. 체르노빌 원전은 방문하지 않았고. (방사능이 겁나서요...;;;) 원전 사고 발생 다시 체르노빌 주민들이 이주한 신도시(?)를 방문했습니다. 그곳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원자력이 공포의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방문자들을 환영해주는 각종 행사들이 열렸는데요. 우크라이나인 답게. 아이들인데도 벌써 미인의 자태를 숨길 수 없군요. 이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되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맞이하고 있겠군요. 숨길수 없는 사진 촬영 실력 때문에.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렸습니다. 체르노빌 이주 단지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입니다. 암울한 이미지의 그림이 많죠?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한 그날을 추모하는 행사가...사고 발생 시간에 맞춰 열립니다. 역시 아이폰14가 절실하게 느껴지는군요. 비록 보정을 많이 거쳐야 하지만. 사진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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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장하드, 그리고 원드라이브 등에 묵혀둔 자료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든 이 자료들을 세상 밖으로 꺼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뒤 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찍어뒀던 사진들을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제야 시작하게 됐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사진의 화질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우크라이나에 갔을 때, 요즘 출시되는 아이폰14가 있었다면. 사진이 훨씬 멋있었겠지요.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묵혀두는 것 보다는 공개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화질이 엉망이지만. 자료 사진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은, 출처만 밝힌다면 다운로드 받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운로드 받아서 엄청난 보정 작업을 해야겠지만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그때는 키예프라고 했죠) 호텔에서 찍은 시내 전경입니다. 하도 오래되어서 호텔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똑같은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사진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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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수면 장애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 중 하나가 수면장애가 아닐까 싶습니다. 치매 환자 가족들이 수면 장애를 겪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정도일 겁니다. 하나는 치매 환자가 수면장애를 겪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새벽에 깨어서 배회 증상 등을 보이면, 가족들도 어쩔 수 없이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점입니다. 만성스트레스로 인해서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죠. 저는 올해 1월. 또 불면증에 빠져서, 결국 수면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수면제 처방은 정신과에 가서 받았는데, 사실 수면제를 처방받고 싶은 생각은 업었습니다. 정신과에 가서 멜라토닌 등을 처방받을 수 있는지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고 싶었는데. 우리나라 의료 현실에서는 이런 것들이 불가능한가 봅니다. 그래서 항우울제와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았죠. 그리고 약 한달 가량 약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정신과에서 처방받았지만, 이후 갈비뼈 골절로 입원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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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창녕 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창녕 5일장에 다녀왔습니다. 시골 오일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 입니다. 첫번재 이유는 드라이브 입니다. 어머니께서는 딱히 취미라 할 것이 없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는 동안 어머니께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시골 장터의 다양한 풍경입니다. 옛 추억이 담긴 풍경도 있고, 계절적 요소가 듬뿍 담긴 것들도 많습니다. 창녕 오일장은 시골 장터 치고 꽤 큰 편입니다. 대도시와 인접한 시골의 장터는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를 들면 함안 같은 경우 마산, 창원과 차로 20-30분이면 오갈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마산, 창원의 마트를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마산, 창원과 40-5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은, 시골 장터가 꽤 컸습니다. 창녕이 대표적인 사례일 거구요. 고성 오일장도 규모가 꽤 큰편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 뻥튀기 장면은 쉽게 목격했는데, 이제는 시골 오일장을 가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죠. 세번째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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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동시장에서 치매를 치료하고 소상공인을 살리는 방법을 찾다

아주 오래 전 사진을 뒤적이다, 서울 경동시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서울 경동시장 골목을 뒤적거렸던 건, 기능성(?) 곤약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입니다. 곤약은 여성들이 많이 주목하는 식품인데요. 곤약 가루는 대부분 섬유질로 되어 있어서 소화가 안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관심 갖는 여성분들이 곤약에 주목하고 있죠. 또는 아이 키우는 집에서도 곤약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약으로 젤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곤약 가루에 사과주스 등을 첨가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과젤리가 됩니다. 제가 만들어보고 싶었던 건 강황을 첨가한 곤약이었습니다. 강황은 매우 뛰어난 소염제(?)입니다. 염증 제거 효과가 매우 뛰어나, 많은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그러나 한국인들 입맛에 강황 가루를 넣은 음식을 먹는 건 쉽지 않습니다. 강황을 꾸준히 섭취해주기 위해 매일 카레를 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강황가루가 첨가된 곤약묵이었습니다. 곤약묵은 많은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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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 발랄 아기 고양이가 자동차에 타면

오래 된 사진, 영상 파일들을 살펴보다가 묵혀둔 우리 밤이 영상을 이대로 둬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첨엔 유튜브 영상으로 정리하려고 맘 먹었었는데, 영상 편집과 썸네일 제작에 너무 많은 에너지가 들어서,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비록 유튜브에 올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더 이상 영상을 썩혀 둬선 안되겠더군요. 누군가는 이 모습을 보고 힐링 될 수도 있으니 말이죠. 비록 편집본이 아니지만. 아기 고양이를 좋아 하는 분들은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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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챗GPT, 과외 선생님이 필요 없을까?

저는 구글링을 꽤 잘하는 편입니다. 네이버 검색은 거의 하지 않구요. 이유는 네이버 검색은 자료 원문, 예를 들면 각 연구기관이 작성한 보고서(PDF 파일)는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서 작성된 문건들만 우선적으로 보여주죠. 자료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료 출처가 어디인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에는 내가 어디에서 이런 자료를 봤는지. 출처를 명기하는 글들은 거의 없습니다. 치매백과사전을 쓸 때만해도. 구글링을 통해 많은 자료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한계가 명확해졌습니다. 검색을 하려면 '키워드'를 잘 알아야 하는데. 제 전공이 심리학이므로, 치매 진단 및 뇌 기능과 관련한 자료들을 찾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치매를 치료하기 위한 영양성분들을 찾는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치매를 치료하는데 뇌가소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뇌 가소성을 촉진하는 '영양성분'에 대해서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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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살 땐, 이런 사과만. 먹을 땐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좀 특이한 식문화가 있습니다. 과일을 고를 때 '크기'가 기준이 된다는 겁니다. 큰 과일은 좋은 것. 작은 과일은 나쁜 것이란 생각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고. 이 때문에 과일 크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큽니다. 아, 생각해보니 과일뿐만이 아니네요. 무우나 기타 채소들도 크기가 작으면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는 과일 크기에 따른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크던 작던 가격 차이가 없고. 그냥 무게로만 판매합니다. 오히려 큰 과일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냐구요? 큰 농산물은 공장 등에서 가공용으로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또 크기가 큰 농산물은 '저품질'이란 인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큰 과일은 쉽게 상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크기의 사과이던, 큰 크기의 사과이던. 그 사과가 지니고 있는 <세포>수는 똑같습니다. 세포의 숫자는 똑같은데, 크기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세포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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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경남의 버스회관 인근) 근처 밥집 리스트

우리집 바로 이웃 건물이 <경남의 버스회관>입니다. 또 우리집 건너편에는 타일 및 화장실 인테리어 용품 판매 기업이 있고, 주방(식당) 용품 판매 기업도 있습니다. 버스회관 및 인근 기업들을 방문한 분들이 식사를 해야 할 때. 어디서 식사를 해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식당 리스트를 정리해봅니다. 물론, 입맛은 매우 개인차가 커서, 저와 우리집 기준으로 작성된 식당 리스트가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아직 방문하지 않은 식당도 많아서. 제가 정리하지 않은 리스트 외에, 꽤 괜찮은 다른 식당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식당들은 우리집(버스회관 인근) 기준으로. 걸어서 5~15분 내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 도보로 이동시 이동시간이 궁금하시면, 네이버 지도에서 버스회관을 출발점으로 지정해 놓고. 아래의 식당을 도착지로 설정하면 이동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콩남울 교실 콩남울 교실은 원래 우리집 건너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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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 팬티가 수십 장인 이유

제 옷장에는 팬티만 수십 장입니다. 오래된 팬티를 버리지 않기 때문인데요. 낡고 낡아서 목욕탕에 입고 가기 창피한 속옷을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인데요. 치매 환자들에게서 배변 실수는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흔한 증상이면서 가족들을 굉장히 괴롭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내이지만, 자식이지만. 괴로운 건 괴로운 겁니다.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배변 실수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제가 했던 처방 중 하나는. 오래된 제 속옷을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오래되어서 버려도 아깝지 않으니. 만약 아버지께서 배변 실수를 하면 속옷을 세척하려 하지 말고 버려버리라 했습니다. 이후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한 장에 1000원 정도 하는 팬티를 대량으로 구매를 해놨습니다. 한장에 1000원이지만 품질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입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마음이 많이 들어서. 저도 열심히 입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께서 <기능의학> 치료를 받으시고 배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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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게 별 거더나, 효도란 게 대단한 것이더냐

맛있는 거 먹으면 생각나 기침하면 챙겨 주고파 하하의 '너는 내 운명'이란 노래 가사의 일부입니다. 너는 내 운명 아티스트 하하 발매일 2007.11.30.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자꾸만 생각이 나게 됩니다. 그게 인간이 지닌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길을 가다 누군가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에게는 공감 능력이란 것이 있어서 누군가 괴로워하면 나도 괴로워집니다. 그래서 비록 짐승이라 할지라도 고통에 몸부림치고 울부짖으면 우리는 그 현장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 것이죠. 어떤 사람들은 효도를 대단한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대단히 도덕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며,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거죠. 또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부모님께 효도 관광을 보내드리고, 좋은 옷을 입히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사랑이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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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움과 섬유질(50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에서 발췌)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어렸을 적 공부했던 '교과서'를 집필한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지 절감하게 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어렸을 적 이 글귀를 교과서에서 읽었을 땐 '뭔 소리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알아? 이런 반응을 보였죠. 그런데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오랫동안 모시고 있다보니, 이 말이 얼마나 뛰어난 통찰력에서 나온 것인지 절감하게 됩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많은 측면에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운동은 반드시 해야하며, 적절한 수면 활동이 병행되어야 하고, 고른 영양 섭취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영양 섭취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 배운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었습니다. 그러나 학문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3대 영양소 이외에 많은 영양성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죠.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오늘은 마이크로바이움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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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방에 진심인 이유

요즘 저는 가방에 진심입니다. 최근엔 남성용 토트백을 구매했는데, 토트백을 사용해보니 정말 편하더군요. 제가 가방에 진심인 것은 아주 작은(?) 계기 때문입니다. 우리집 건물 수리를 위해, 건물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핸드폰이 박살 나버렸습니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트려 사용하기 힘든 상태가 되어 버렸죠. 그때 부서진 핸드폰이 노트9이었는데. 핸드폰을 급하게 구매하느라 노트로 재구매하지 못하고. S20울트라를 구매했습니다. 비싼것 위주로 핸드폰을 구매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화면이 작으면 잘 보이지 않아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후 핸드폰을 떨어트리지 않고 잘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방을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구매한 제품이 아래에 보이는 녀석입니다. 크기가 어느 정도 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을텐데요. 핸드폰 하나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핸드폰 하나만 넣으면 딱 좋은데. 지갑이랑 불루투스 이어폰 등.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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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풍부한 제주 멸치 드세요

2016년 5월5일.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부산시 기장군으로 멸치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어린이 날이라 다들 교외로 나가는데, 부모님과 함께 여행 갈 수 있는 목적이 필요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멸치가 오메가3의 보고라는 점이었습니다. 우리 두뇌 건강을 위해 오메가3를 계속 보충해 줘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대충 구경을 하고, 허름한 포장마차로 들어갔습니다. 멸치회를 주문해 먹고, 어머니께서 좋아하는 멸치구이도 한 접시 먹었습니다. 주인 할머니께서는 연기 때문에 멸치구이는 잘 안해주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도, 부모님과 함께 와서 멸치 구이를 준비해준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주 오랜만에 멸치구이를 드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매우 만족해 하셨죠. 그때 멸치를 먹은 기억 때문에, 이후에도 계속 부모님께 멸치회를 사드리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부산 기장으로의 여행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멸치 축제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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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요즘이 갯가재가 제일 맛있을 때 입니다

어렸을 적 갯가재를 처음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너무나 맛있는데, 가격도 너무나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먹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새우처럼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는 게 아니었거든요. 서울에서 지낼 때도 봄이 되면 갯가재 생각이 나곤 했습니다. 마산에 계속 있었다면 언제든 원할 때 먹을 수 있었지만, 서울에서는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으니까요. 벚꽃이 만개하니, 갯가재 생각이 났습니다. 갯가재가 가장 맛있을 때는 벚꽃이 필 때 입니다. 이때 살이 꽉 차고, 먹으면 단 맛이느껴질 정도입니다. 저의 평소 지론 중 하나가. 어떤 음식이든 제철일 때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제철일 때 영양가가 제일 많기 때문입니다. 갯가재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으면 되는데요. 갯가재를 삶은 물은 또 나름의 활용법이 있습니다. 갯가재를 삶은 후 그 물을 이용해 된장국을 끓이는 겁니다. 이 물을 이용해 된장국을 끓이면 국물이 굉장히 시원합니다. 갯가재를 사투리로 '털치'라고 하는데요. 털치 이외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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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와 알츠하이머 치매

구글의 힘은 위대하군요. 요즘 치매와 관련한 각종 자료들을 크롬의 번역 기능을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영어로 된 자료를.. 일일이 사전을 찾아가며 읽으면,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서. 크롬의 번역 기능을 이용해서 읽어보니. 시간이 엄청 절약되고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일본의 연구 자료만 살펴봤습니다. 영어는 번역오류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죠. 반면 일본어는 거의 완벽하게 번역해 내더군요. 오늘은 비타민B와 알츠하이머 자료를 살펴봤는데. 비타민B가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느냐에 관한 자료입니다. 비타민B가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이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호모시스테인이란 녀석 때문입니다. 일단 아래의 자료를 살펴보시죠. 우리 혈관에 호모시스테인이란 찌꺼기가 쌓이면, 우리 신경에 부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치매 환자에게서 호모시스테인이란 찌꺼기를 제거하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이 개선되거나. 또는 인지기능이 악화되는 속도가 늦어질 수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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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와인을 수집하는 이유

제가 마트에 들르면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세일하는 와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제가 집에서 와인을 먹는다고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싼 술을 먹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마트에서 세일하는 와인의 가격은 5000원에서 9000원 내외입니다. 제가 원할 때, 저렴한 가격의 와인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기에. 틈날 때 마다 세일하는 와인을 창고에 저축을 해둡니다. 와인을 이렇게 미리미리 비축해 두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생선회 등으로 식사를 할 때. 어머니께서 소주 한두잔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술을 드셔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몸에 도움이 되는 술을 권해드립니다. 와인은(백포도주 말고 적포도주) 껍질채 발효시키기 때문에, 포도 껍질에 함유된 각종 영양성분도 함께 먹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효된 와인에는 당분이 적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급하게 뱅쇼를 만들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뱅쇼는 프랑스식 쌍화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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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일과

저의 하루 일과는 커피로 시작합니다. 아주 오래전. 십수 년 전 직장인 생활을 할 때부터 시작된 습관입니다. 그때만 해도 아침에 출근하기 바빠서, 아침을 거르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아침에 필요한 에너지는 믹스커피로만 얻곤 했죠. 카페인과 설탕이 없으면 아침에 멍한 기운이 강해서, 하루를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믹스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제가 믹스 커피를 마시는 건 1년에 2-3번 정도입니다. 유명 커피숍 브랜드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맛이 없어서요. 커피 맛에 눈을 뜬 것이죠. 그래서 항상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커피를 손으로 갈고, 그리고 직접 커피를 내리는 일입니다. 원래 어머니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을 잘 못 주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도 요즘에는 커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제가 집에서 커피를 내릴 때. 그 향이 너무 좋아서. 어머니께서 조금씩 달라 하셨는데. 이제는 커피를 저만큼 마십니다. 다만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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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뉴스 볼 때 마다 화가 나는 이유

요즘은 TV뉴스에서 날씨 보도를 할 때 마다 화가 납니다. 봄철, 날씨 뉴스가 나올 때면 항상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기 정체. 즉 이 말은 바람이 잘 불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먼지가, 바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먼지가 쌓이고 쌓이다보니. 공기질이 좋지 않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공기질이 좋지 않은 곳은 특정 장소여야만 합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 먼지가 발생할 일이 없죠. 왜냐하면. 공업지역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제주도의 공기상태를 확인하면. 매우 나쁨수준인데요. 제주도의 첫번째 이미지가 바로 '청정지역'입니다. 공기와 물을 오염시킬, 오염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주도의 공기 상태가 매우 나쁨 상태라면. 제주도의 공기를 더럽히는 오염 물질은 외부에서 흘러들어왔다는 뜻입니다. 대기정체 상태인데, 어떻게 제주도에는 오염물질이 유입되었을까요? 백령도의 공기 상태를 한번 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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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입니다. 나물 뜯으로 산으로 들로 갑시다

올해는 봄이 늦게 시작되더니, 봄이 시작되고 나서 진행되는 속도는 엄청 빠르네요. 제가 지내고 있는 마산을 기준으로, 2월 하순 정도 되면 마산 어시장 같은 곳에 쑥을 캐어다 파는 할머니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올 겨울이 유독 춥고 가뭄이 심해서인지, 2월엔 쑥을 구경도 하지 못했습니다. 쑥에는 카페올키닉산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치매예방과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남부에는 쑥이 웃자라 국을 끓여먹기에는 부적절할테고. 중부지방에는 쑥이 딱 먹기 좋은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계속 강조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쑥은 약성이 떨어집니다.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약성>은 거친 자연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겨울 추위를 견뎌내야 하고, 벌레들에게 시달려야 <약성>이 제대로 나옵니다. 온실에서 화초처럼 자란 쑥은 약성이 약합니다. 쑥뿐만 아니라 모든 작물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거친 자연환경에서 자란 쑥과 마트에서 자란 쑥이 얼마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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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석가모니, 법륜 스님

운명이란 것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뭔가 알 수 없는 '힘'이 우리를 이끄는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뭔가 '이상한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길을 가다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이어서 내가 죽으면, 지금 느끼는 이 모든 느낌도 사라지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에 이르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공허함' 같은 것이 밀려왔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것이어서 '공허함'이라 표현했지만, 아주 복잡 미묘한 감정이었습니다. 공허함+공포 등등이 뒤섞인 감정이었죠. 아주 어렸을 적 이런 경험 때문인지, 저는 남들과는 좀 다른 삶의 궤적을 그려왔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대학로의 책방 '정신세계사'에서 하루종일 책을 뒤적거렸고. 베를린 천사의 시, 13층, 니르바나 같은 영화들에 몰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20대 중반에 매우 큰 마음 고생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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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너 나 죽으면 장례도 치르지 말라'

핸드폰 요금제에 넷플릭스가 포함돼 있는데, 넷플릭스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제게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거의 없어서 입니다. 우영우 열풍이 불어서, 유튜브로 요약본을 한번 봤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로 정주행을 시도해봤는데, 영 재미없더군요. 우영우 정주행을 하면서 2000년대 초반 제작됐던 '재밌는 영화' 생각났습니다. 한국 최초의 패러디 영화라는 타이틀과 함께, TV에서는 대대적인 홍보가 됐었죠. TV로 볼 땐 그 영화가 엄청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극장에서 영화를 보니 정말 지루해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영화에서 웃긴 장면이... TV에서 10여 분 요약한 장면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영화에서 재미있는 장면은 TV로 모두 봤기에, 나머지 장면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던 겁니다. 우영우를 넷플릭스로 정주행 하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우영우의 재미있는 장면은 유튜브 요약본에 모두 나와 있고, 유튜브에 소개되지 않은 장면은 '뻔히' 짐작 가능한 장면들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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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의 두번째 화살

저의 여가 생활 대부분은 유튜브 시청으로 채워집니다.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 등으로 여가 생활을 즐기는데. 저는 넷플릭스에서도 그닥 재미있는 영상을 발견하지 못하겠더군요. 물론, 제가 매우 싫어하는 유튜브 영상도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국뽕' 영상을 아주 싫어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근거'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는 영상도 싫어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영상 중 아주 일부만 좋아하죠. 유튜브 알고리즘은 제가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사람들을 선동하는 영상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저의 유튜브 시청 패턴은 매우 일관돼 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은 꿋꿋하게 비과학적, 비논리적, 사람들을 선동하는 영상만 끊임없이 제시해줍니다. 그러다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이 제게 매우 흥미로운 영상을 추천해줬습니다. '석가모니의 인생 조언'이란 키워드로 정리될 수 있는 영상인데요. 우리 인간이 왜 불행해지는지에 대해 석가모니(세존)께서 설명해 주는 내용입니다. 불행의 원인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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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와 치매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합니다. 만성염증을 줄이기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또 운동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활성산소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항산화 효과가 있는 음식들도 곁들여야 합니다. 장 건강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하고요. 집안에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의 단열 작업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매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죠?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비타민D도 신경써야 합니다. 비타민D는 참 독특한 녀석입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햇볕을 적절히 쬐어주기만 하면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학자들 중 비타민D 결핍이 과장됐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비타민D가 결핍되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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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술(알콜), 그리고 폴리페놀

얼마 전 카페에 술과 관련한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하면 술을 끊게 할 수 있느냐? 이게 질문의 요지인데. 제가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오늘 새벽 이런저런 자료를 살펴보다, 술(알콜)에 대한 자료도 들여다보게됐습니다. 그래서 술에 대해 간략한 자료 정리와 함께. 우리가 술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연구결과에 의하면... 약간의 술은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술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약간의 술을 먹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1.47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그럼 술을 (적당히) 먹으면 왜 치매 위험이 낮아지는 것일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론은 내릴 수 없기에 합리적인 해석을 해야 합니다. 첫째, 술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기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량도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가 필요한 에너지를 잘 공급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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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사노라면을 보면서, 과연 치매가 아닐까?

어제 MBN ‘사노라면‘이란 프로그램을 보다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치매 정책,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고, 기록을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시골에 살고 있는 아흔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기엔 할아버지가 뭔가 이상한데, 치매 검사를 받았더니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과연, MBN 사노라면에 출연한 할아버지는 아무 이상 없이 말짱한 것일까요? 어제 전파를 탔던 방송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사온 호두과자를 보면서, 할아버지가 어리둥절해 합니다. 할아버지가보기엔 호두과자가 굉장히 생뚱 맞았던것 이죠. 시골에서 호두과자를 사러 나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이런 간식을 잘 드셔보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주방으로 가더니 호두과자를 한움꿈 꺼내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것이죠. 그런데. 할아버지는 왜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될까요? 손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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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또 해가 바뀌어서. 아버지를 간병한 게 올해로 12년째가 되었습니다. 우리 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꽤 오랫동안 제가 헌신, 희생을 해왔더군요. 올해 들어서. 제 생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제 울타리를 갖는 것입니다. 항상 제 어깨를 짓누르는 책임감에 버거워 했는데. 치매를 앓는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 또한 제가 책임져야할 상황입니다. 이미 어머니께서 여든이 넘었는데, 다른 자식들은 왜 어머니 홀로 살아가지 못하느냐고, 어머니를 타박합니다. 어머니께서는 홀로 병원에 가지도 못합니다. 왜냐구요? 병원에 가면 온통 영어만 있기 때문입니다. X-RAY, MRI 기타 등등. 어머니께서는 이런 글자를 읽을 수도 없고, 의사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은행 업무를 볼 수도 없습니다. 비록 영어는 아니지만, 복잡한 기계는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고, 또 뉴스 등에서는 보이스 피싱 등 온갖 범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혹여 은행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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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산나물 영아자

올해는 예년보다 봄 꽃이 일찍 피는 것 같습니다. 짧게 살아온 제 경험에 비춰보면, 목련꽃이 질 때쯤, 그때 벚꽃이 피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살고 있는 남부 기준으로, 지금 목련꽃이 활짝 피었으니. 대충 열흘 쯤 뒤에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매화는 벌써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보름쯤 뒤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 같네요. 벚나무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땐 사과꽃이 피어 오르는데. 그맘때가 산나물이 절정을 이루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시장에 나가면 각종 산나물이 나오긴 하는데, 대부분 온실에서 재배된 것들이라 약성이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것은 자연상태에서 자란 것(야생)이거나, 자연 상태에 가까운 환경에서 재배한 것들이어야 약성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파이토케미컬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파이토케미컬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영아자란 산나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아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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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과 산(acid) 그리고 치매

제가 책에서, 그리고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이죠. 혈당은 염증을 유발합니다. 염증은 여러 종류의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혈관 건강을 떨어트려서 혈관성 치매를 일으킵니다. 또 알츠하이머 치매를 급속히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혈당이 만든 염증이 아니더라도, 인슐린저항성 또는 고인슐린혈증은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매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면, 그 첫걸음은 혈당을 관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혈당' 관리가 무척이나 어려운 세상입니다. 우리가 편의점 등을 통해 구입하는 식품 대부분은 설탕 범벅입니다. 또 식품 제조 회사들은 원가 절감을 위해 설탕보다 더 저렴한 액상과당을 많이 사용합니다. 마트에서 올리고당 같은 다당류 제품을 구입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장과 상표명은 올리고당이라고 되어 있지만, 원료 함량을 살펴보면 올리고당은 눈꼽만큼,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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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와 중금속, 그리고 치매

저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7-8년 전인가? 우리나라에 초미세먼지가 어마어마하게 심했던 '봄'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몸이 엄청 아팠습니다. 그렇게 몸이 아프기 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해 큰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을 보면 '유난하게 굴기는' 이런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심하게 아프고 보니. 그 심각성을 몸으로 깨닫게 된 것이죠. 다른 하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치매의 연관성에 대해 알게 되면서 부터입니다. 치매 관리는 염증관리로부터 시작됩니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염증, 혈당 관리를 못해서 발생하는 염증. 등등. 이런 부분들은 자신의 의지로 통제 가능한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우리가 통제하기 힘든 부분이라는 점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하겠지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양도 만만치 않겠으나. 중국에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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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 사용해 보신 분 있을까요?

지난 해 말, 문득 에세이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평소 문학 서적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요. 학교에 다니 던 시절, 나는 어떤 사람일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문학을 공부하기에는 너무 논리적이고, 사회과학을 공부하기에는 너무 감성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죠.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긴 한데, 실용적인 그 무엇인가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허전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아마 이런 제 성격 때문에 기자라는 직업을 갖게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전해주고 싶은데, 단순히 감상으로만 끝나면 제가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니, 조금은 실용적인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랬던 제가 '에세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좀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쓰고 싶은 에세이는 문학적인 에세이가 아니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처럼 '실용성'을 강조한 책입니다. 어찌보면 심리학+에세이 라고 할 수도 있을테구요. 데일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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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자유라디칼(free radical) 그리고 치매

활성산소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활성산소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왜 활성산소가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치매와 활성산소는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은 <호흡>을 합니다. 호흡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에 들어온 <영양분>+<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듭니다. 즉 우리가 먹는 음식은 <산소>와 결합할 때만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죠. 이때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 대부분은 <물>이 됩니다. 산소를 화학적으로 표현하면 O2인데. 물을 화학적인 단어로 바꾸면 H2O입니다. 수소와 산소가 결합한 것이죠. 그런데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가 일을 하는 과정에 <불안정한 산소>가 만들어 집니다. 산소는 전자가 2개 이어야 정상인데, 전가가 1개밖에 붙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바로 이게 활성산소입니다. 이렇게 불안정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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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이 물렀거라 &apos;&apos;코로나 19&apos; 코로나 종식 희망 릴레이, #힘내라 대구

코노라19로 전 국민이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분들이 걱정이군요. 또 다른 걱정은 매일매일 폐지를 줍는 할머니들입니다. 그 분들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설 시간도 없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마스크 가격을 감당할 여력도 안되겠지요. 저 또한 일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집에 여든을 훌쩍 넘긴 아버지와 올해만 지나면 여든이 되는 어머니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아버지는 주간보호센터에 나가지 않도록 했구요. 온종일 어머니께서 아버지와 함께 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닙니다. 저 또한 혹여 제가 바이러스를 면역력 약한 노인네들에게 옮길까봐 외출을 극도로 자제하며 지내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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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과 차이···그리고 고문관···마음만은 최고 효자들

심리학과 재학 시절, 아주아주 열심히 상담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이론만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였죠. 집단 상담이란 것도 여러 차례 받아봤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습니다. 군대에는 여러 사람들을 모아 놓다 보니, 군대에 영 맞지 않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사람을 속된 말로 &#x27;고문관&#x27;이라 하죠. 집단 상담에 참여한 사람이 자신이 군대에 있던 시절 접한 &#x27;고문관&#x27;은 뭔가 외우는 걸 참 못했다고 합니다. 통신병은 수 백 개의 전화번호를 외워야 하는데, 어디에서 걸려오는 전화인지 전화번호만 보고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통신병이 전화번호를 못 외우니 고참들의 갈굼이 아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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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의 의미···조상님의 '명의신탁'

저와 자주 소통을 나누는 후배 중 한 명은 종갓집 종손입니다. 당연히 종택도 있구요. 선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재산을 한 푼도 물려받지 못했습니다. 왜냐고요? 그 친구의 할아버님께서 종중을 &#x27;법인&#x27;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법인을 만들면서 종손이 관리하던 종택과 선산 등 &#x27;재산&#x27;도 법인 재산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종중이 개최하는 각종 행사를 종손의 &#x27;개인 재산&#x27;을 지출해서 진행했으나, 종중이 법인화된 이후에 각종 행사는 법인 재산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물론 종손이 무료 봉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종손을 재단의 직원으로 채용하여 종중 일을 하는 만큼 &#x27;월급&#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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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三寸)과 숙부, 형수님, 도련님, 시댁과 처가

아주아주 어렸을 때. 옛날 어른들이 &#x27;삼촌&#x27;이라는 말을 하면 크게 혼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잘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왜? 삼촌이라는 말이 왜? 그 당시 어른들은 &#x27;삼촌&#x27;이라는 말은 쌍놈들이나 하는 말이고 &#x27;숙부&#x27;라는 말을 사용하라고 가르쳤다고 하더군요. 왜 삼촌이라는 말이 쌍놈들의 말일까요? 과연 삼촌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부모와 자식간의 촌수는 1촌입니다. 형제들간에는 2촌입니다. 3촌은 내 자식들이 내 형제들과 3다리를 건넌다는 뜻이 됩니다. 삼촌이라는 말은 바로 3촌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는 아버지에게 어머니에게 &#34;hey, 1촌&#34;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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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강좌. 1 : 콘텐츠 기획 이유

얼마 전 이웃님의 블로그를 탐방하다가 글쓰기와 관련한 책을 접했습니다. 책 제목이 너무나 강렬해서 곧바로 e북을 구매했죠. 책 제목은 ‘무일푼 막노동꾼인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였습니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기에? 이런 생각이 들었고, 이런 호기심 때문에 책을 샀습니다. 책 제목에서 대충 짐작할 수 있듯이 저자는 한때 잘 나가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업은 망했고, 감옥에도 갔습니다. 무일푼이라 막노동파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글쓰기를 통해 치유를 받았습니다. 저자가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치유를 받았는지 한번 책의 한 구절을 살펴볼까요?“힘든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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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강좌. 2 : 내가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제가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가졌던 느낌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심리학 교양강좌는 무척이나 인기 있는 강의입니다. 수강 신청을 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죠. 그런데 수강신청 조정 기간이 되면 수강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갑니다. 내가 기대했던 심리학과 너무 다르다는 것이지요. 요즘 대학생들은 심리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제가 공부하던 시절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심리학은 상대방의 마음을 단번에 간파하는 법.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 쉽게 알수 있는 방법을 찾는 다거나. 그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비법(?) 같은 것을 찾으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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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용성 낮은 치매환자 위치추적기···치매폰 개발로 연결할 수는 없나

아버지의 치매 증상을 발견한 이후 아버지께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무지무지 노력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스마트폰 하나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어플을 설치하면 &#x27;위치추적&#x27;도 됩니다. 또 음악을 다운로드 받으면 뮤직플레이어가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계 사용법을 익히려고 노력하는 것이 &#x27;학습&#x27;에 해당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려 노력하는 것 만으로 치매치료 효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께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셔서 오랜 시간 망설이고 있었는데, 형수님이 구글폰을 구매해주셔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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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참 어렵다···C랭크 알고리즘은 도대체 뭘까?

어제는 뭔가 한참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마 평소 &#x27;생각&#x27;을 많이 하는 제 스타일 때문에 또 고민에 빠져든 것이겠지요. 블로그를 쉽게 쉽게 운영하는 분들은 참 쉽게 하고 있는데 말이죠. 아주아주 예전의 네이버 블로그는 &#x27;리브라&#x27;라는 알고리즘을 사용했습니다. 알고리즘이라는 말이 어렵다면 &#x27;시스템&#x27;이라고 말을 바꿔보죠. 리브라 시스템에서는 그냥 열심히 하면 &#x27;최적화&#x27;라는게 됐습니다. 45일 동안 매일매일 열심히 포스팅하면 최적화가 되는거죠. 그때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문맥과 전혀 상관없는 사진을 올려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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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에게 소심한 '복수'하기

아버지께서는 차를 타고 가다가 coffee shop 이라는 간판만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영어로 써 놓으면 영어 모르는 사람은 저게 뭔지 어떻게 아나? 그런데 그 말을 듣고 있노라면 굉장히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집니다. 그 말에는 숨겨진 의도가 있거든요. 바로 우리 어머니를 겨냥한 발언입니다. 아버지께서 원하는 의도는 &#x27;나는 영어도 아는 사람이야!&#x27;라는 겁니다. 어머니께서는 영어를 읽지 못하시니까요. 즉 &#x27;나 이렇게 잘난 사람이야&#x27;라는 걸 어머니께 어필하고 싶은 겁니다. 아버지 말속의 숨은 의도가 요즘 너무나 눈에 잘 보여서, 그 말을 듣고 있노라면 좀 불편해집니다. 아버지께서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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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의사가 '치매' 정보 제공해주는 네이버 포스트

어제는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네이버 포스트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신경과 의사가 네이버 포스트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치매와 관련해서 말이죠. 제가 치매와 관련해서 정보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한계 또한 명확합니다. 체계적으로 공부를 한 것은 아니거든요. 오랜시간 아버지와 함께 하면서 &#x27;어, 이건 왜 이렇지?&#x27;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는 식으로 축적된 데이터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겁니다. 연말, 연초만 되면 아버지의 치매 증상이 악화된 것 같아 노심초사였습니다. 아버지의 인지능력이 떨어진 게 확연히 느껴졌거든요. 그러면 병원에 가서 아버지의 인지기능이 떨어졌다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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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 동물병원, 내서읍 삼계리 마리동물병원

우리집 고양이 &#x27;밤&#x27;이가 이용하는 마산 내서 삼계리에 있는 마리동물병원에 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고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뭔가 한쪽눈이 불편해 보이죠. 이 아이를 보는 순간. 마리동물병원에 대한 정보를 한참 찾아 헤맬때가 생각나더군요. 아래의 포스팅을 보면 &#x27;희동이&#x27;라는 아기 고양이가 있는데, 제가 직접 물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위 사진속 주인공이 희동이인 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아마 제 추측이 거의 맞겠지요?이것도 제 추측입니다만. 아마 희동이란 아이도 길에서 다쳐 울고 있는 걸 원장쌤이 발견해서 구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리동물병원에는 이런 아이들이 여럿 있는 듯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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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맛집···갈치국 맛있는 '화성식당'

오늘은 제주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x27;맛집&#x27;을 소개하는 &#x27;도민맛집&#x27;을 처음 포스팅하는 날입니다.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갈치국으로 유명한 제주도민 식당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도민 맛집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이 한참일 때 어떤 기사 한 꼭지를 봤기 때문입니다. 기사 제목을 보면 &#x27;현금 줘도, 일본행 보이콧...제주 갈까 했더니 갈치조림 6만원&#x27;이라고 돼 있습니다. 제주도 물가가 엄청 비싸다는 것이지요. 블로그에서 기사 내용을 아주아주 자세히 소개하는 것은 좀 거시기 하구요. 갈치조림 1인분에 2만원. 3인 가족이 갔더니 6만원이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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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렇게 좋은 기술을 왜 썩힐까?···블랙베리 키보드 '치매폰' '노인폰'으로 활용하면 안될까?

아버지의 위치추적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입니다. 여러 문제점에 대해 고민을 하고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위치추적기를 사용하려면 보호자가 &#x27;스마트폰&#x27;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하...난감했습니다. 왜냐구요? 어머니께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모르니까요. 물론 제 핸드폰에는 당연히 아버지 위치 추적을 위한 어플이 설치됩니다. 그리고 설치했구요. 하지만 재가 부재중일 때 &#x27;사고&#x27;가 터지면 정말 대형사고가 되는 겁니다. 제가 항상 어머니 아버지 곁에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땐 어머니 핸드폰을 통해 아버지의 위치추적을 해야 합니다. 어머니께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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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재기 하지 말라는 KBS 아나운서 멘트를 듣고···어이가 없어서

조금 전 점심을 먹으면서 KBS 뉴스를 들었는데, 아나운서 멘트가 아주 기가 막히더군요. 마스크 공적 공급이 하루에 500만장 가량 이뤄지는데 왜 부족하냐? 이러면서 마스크 사재기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명색이 아나운서라는 사람이 &#x27;뉴스&#x27;를 안보나요? 아니 사재기 할 마스크가 있기는 있나요? 일부 양심 불량인 사람들이 마스크를 빼돌리는 물량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재기 할 마스크가 어디 있다고, 마스크 사재기를 하지 말라는 &#x27;멘트&#x27;를 공영 방송 KBS 뉴스에서 하는 겁니까?뉴스를 보면 우체국에는 공적 공급 되는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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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맛집, 전복죽이 맛있는 소라네집···성산일출봉 갈 때 좋아요

오늘은 전복죽이 맛있는 제주도민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일단 식당의 위치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지도를 한번 잘 살펴보시죠. 제가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곳이 &#x27;성산일출봉&#x27;과 &#x27;섭지코지&#x27;입니다.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소라네집은 네모로 표시해놨습니다. 다음부터는 색깔을 달리해서 표시를 해야겠군요. 여하튼. 식당의 위치가 성산일출봉과 무척이나 가깝습니다. 제가 소라네집의 위치를 강조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아침에 가는 분들도 꽤 많거든요. 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죠. 소라네집은 성산일출봉에 &#x27;일출 여행&#x27;을 갈 때 무척이나 유용한 곳입니다. 구글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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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역작, 치매환자를 위한 &quot;인지건강 주거환경 가이드북&quot; 다운로드 안내

서울시에서 만든 &#x27;인지건강 주거환경&#x27; 가이드북이란 책이 있습니다. 치매 환자들을 위해 주변 환경을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네이버에 나와 있는 &#x27;책 정보&#x27;를 보면 치매환자를 위한 책을 &#x27;복지팀&#x27;이나 &#x27;보건팀&#x27;에서 만든게 아니라, 디자인팀에서 만들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 어이가 없습니다. 디자인개발팀? 저자가 &#x27;디자인개발팀&#x27;이라 표기돼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별 쓸모 없는 책입니다. 그러나 없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습니다. 책을 PDF 파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제가 위에 링크 걸어 놓은 파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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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보다 더 맛있는 충무김밥···마산창원 회원동 '복자할매 충무김밥'···배달도 가능···야구장 갈 때 '딱'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외식을 못하는 집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산 회원동에 위치한 충무김밥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산호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복자할매충무김밥집인데요. 제가 이 곳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충무(통영시) 가서 먹는 것 보다 더 맛있다고 평가하셨기 때문입니다. 엉? 원조보다 더 맛있는집?사실 어머니를 모시고 충무(통영시)에 갔을 때 충무김밥집에 다녀오면, 어머니께서 좀 탐탁치 않은 표정을 지으시는 걸 몇번 봤습니다. 통영 충무김밥집 거리에 가면 죄다 &#x27;원조&#x27; 라는 간판을 달고 있습니다만, 우리야 진짜 원조집이 어디인지 알기에, 엄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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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키자드로 구글검색 등록하면 저품질될까?

블로그를 하는 분들은 태생적(?)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블로그에 더 많은 방문자를 유입시킬 것이냐? 이런 고민들로 항상 골머리를 앓게 되죠. 물론 방문자 유입에 신경 안쓰면서 블로그를 운영할 수도 있겠으나, 방문자 유입에 신경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죠. 이유는 크게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내적 동기입니다. 내가 쓴 글이 검색이 잘되고 그로 인해 방문자가 많아진다는 것. 그건 내가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한다는 걸 뜻합니다. 내가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한다는 것은 자기효능감 (self-efficacy, 自己效能感)과도 관련이 있죠. 내가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는 것. 그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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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에서 1박을 해야 하는 이유

제주도 우도는 제주도 동쪽 성산 일출봉 바로 옆에 있는 아주아주 작은 섬입니다. 작지만 마라도처럼 작지도 않습니다. 우도의 면적은 대략 서울 여의도의 2배 정도 됩니다. 서울 여의도에 지하철 역이 샛강역,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국회의사당역 등 4개인 것을 보면, 여의도 면적이 어느정도 인지 대충 감이 잡히지요. 여의도가 작은 섬이긴 하지만 걸어서 다니기에는 작은 섬이 아닙니다.제주도 우도 또한 작은 섬이긴 하지만, 2-3시간 혹은 반나절만에 둘러보기에는 너무나 큰 섬입니다. 우도가 붐비기 시작하는 시간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은 대부분 서귀포시·중문 지역이나 제주시에 베이스캠프라 할 수 있는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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