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이 늦게 시작되더니, 봄이 시작되고 나서 진행되는 속도는 엄청 빠르네요. 제가 지내고 있는 마산을 기준으로, 2월 하순 정도 되면 마산 어시장 같은 곳에 쑥을 캐어다 파는 할머니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올 겨울이 유독 춥고 가뭄이 심해서인지, 2월엔 쑥을 구경도 하지 못했습니다. 쑥에는 카페올키닉산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치매예방과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남부에는 쑥이 웃자라 국을 끓여먹기에는 부적절할테고. 중부지방에는 쑥이 딱 먹기 좋은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계속 강조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쑥은 약성이 떨어집니다.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약성>은 거친 자연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겨울 추위를 견뎌내야 하고, 벌레들에게 시달려야 <약성>이 제대로 나옵니다.
온실에서 화초처럼 자란 쑥은 약성이 약합니다. 쑥뿐만 아니라 모든 작물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거친 자연환경에서 자란 쑥과 마트에서 자란 쑥이 얼마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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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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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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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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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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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올키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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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케미컬
원문 링크 : 봄 입니다. 나물 뜯으로 산으로 들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