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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안달루시아 지방의 론다, 세비아관광

그라나다 다음에는 론다에 갈 것이다. 누에보 다리라는 협곡에 세워진 높은 다리 위에 세워진 마을이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 차로 약 두시간을 이동해야 한다. 론다에서는 협곡 바로 옆에 세워진 파라돌에 묵을 것이다. 론다는 스페인 투우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투우장도 찾아갈 것이다. 다른 곳과 달리 론다에서는 이틀을 묵을 계획이다. 목가적인 작은 마을에서 그동안 쌓인 여독을 좀 풀고 다음 여정을 계속할 것이다.무서운 협곡 외에도 흰 벽이 기와와 잘 어울리는 안달루시아 마을, 투우를 기르는 농장과 승마용 명마를 기르는 농장까지 이곳에는 의외로 볼 것이 많다. 론다에서 이틀 밤을 보낸 후 세비야로 이동한다. 차로 두시간 이상을 달려가야 한다. 아메리카를 발견한 콜롬부스가 여왕에게 자금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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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카탈루니아 지방의 바르셀로나, 지로나, 카르도나, 몬세라트

세비야에서 이틀밤을 마지막으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여행을 마치고 카탈루니아로 옮겨갈 계획이다. 이동방법은 Vueling 항공이고 바르셀로나 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차를 렌트하여 빅 Vic에 있는 파라도르 Parador까지 이동한다. 대략 두시간 정도 걸린다. 아름다운 Vic 호수가에 지어진 이 호텔은 수영장까지 있어 바르셀로나 사람들의 주말 휴가처로 인기가 높다. 이곳에서 독특한 Girona마을을 구경하러 갈 계획이다. 하천 변에 형성된 마을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의 중세 모습은 아늑하고 고적하다는 평이다. Vic의 파라돌 다음 숙소는 Cardona에 있다. 가장 아름다운 파라돌 top 10에 드는 곳이다. 이곳이 내부공사를 하는 바람에 카탈루냐를 마지막에 보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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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5회- 로마, 피렌체, 폼페이, 오스티아

로마에 도착하면 갈 곳이 너무나 많아 고민이 된다. 기껏해야 오백년 전의 유적도 찾기 쉽지않은 곳에서 살아 온 우리에게 이천년도 넘은 유적이 넘쳐흐르는 곳을 보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다. 로마 근방에서 가야할 첫번째 도시는 폼페이다.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도시지만... 로마 남쪽으로 가서 폼페이를 본 뒤에는 로마의 북쪽 피렌체로 가자. 로마 근방에서의 마지막 행선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오스티아 유적이다.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을 마치고 나면 여정은 스페인으로 유럽대륙을 가로질러 간다. 바르셀로나가 다음 목적지이다. 유럽일주 전체 일정 outline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해외여행 비법노트] - 기차 반값으로 유럽일주 by air 1회 - ou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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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6회- 바르셀로나, 님, 아비뇽, 아를, 카르카손

바르셀로나 근방에서는 프로방스 방향으로 여행을 떠나볼 것을 권한다. 로마 유적이 빼어난 님, 중세 교황청이 있던 아비뇽, 반 고흐의 아를까지는 동쪽으로 이동하다 방향을 돌려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면서 성곽도시 카르카손을 보도록 하자. 전체 여행의 outline을 위해 첫 회를 참조하세요. [해외여행 비법노트] - 기차 반값으로 유럽일주 by air 1회 - ou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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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7회- 마드리드, 톨레도, 코르도바, 세비야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는 항공편으로 약 두시간 거리에 있다. Vueling 항공으로 값싸게 마드리드에 오면 대항해시대를 호령했던 나라의 중심에 선다.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보다 조금 더 스페인스럽다. 프라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꼭 보아야 할 곳이고 시내에는 17세기 부터 있었던 건물이 지천으로 서 있다. 마드리드는 보기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사흘 정도는 있어야 여유있게 볼 수 있다. 이곳에서 30분 거리에는 성곽에 둘러 싸인 옛 수도 톨레도가 있다. 도시를 감싸고 아르노 강이 흐르는데 도시에 진입하는 다리는 강력한 성채가 지키고 있어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걷기에도 좋은 톨레도의 작은 골목들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톨레도 다음에 갈 곳은 안달루시아 지방의 두 도시이다. 이슬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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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그리스 미코노스 - 백색의 섬이 간직한 방어 전략

해변을 따라 소박한 장이 섰다. 채소와 꽃, 생선 등을 좌판에서 판다. 해적들이 온통 흰색이 미로같은 마을을 뛰어다니다 보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바다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하게 된단다. 주민들은 그렇게 고립된 해적들을 한 놈씩 때려잡았다고. 유럽여행 가이드와 일행은 미로같은 마을을 헤집고 다닌다. 해적처럼. 한 두시간 흰색으로 뒤덮힌 세상에 있으니 묘한 어지러움이 느껴진다. 꿈 속에서 걷는 느낌이랄까? 몽환적이다. 미코노스에는 600개가 넘는 교회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 열 댓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작은 교회이다. 입구에서 쳐다본 보편적인 교회의 내부가 아기자기하다.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data-matched-content-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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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그리스 델로스 섬 - 아폴로 아르테미스 남매의 탄생지

우리는 근처의 Delos섬을 가는 배표를 샀다. 약 30분 걸린다. 큰 배를 타고 올 때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느꼈는데 200명쯤 타는 작은 배를 타니 제법 흔들린다. 벌써 뒤쪽의 아주머니는 멀미를 하는지 정신줄 놓으셨고 그 남편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잠에 골아떨어지셨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인가 보다. 부두에서 유적으로 가는 길에 한 여행객이 바다를 배경으로 앉아 있는 것이 쿨하게 보여 한 컷.... 델로스 섬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있어서 모자를 항상 잡고 있어야 할 정도였다. 여신 Leto는 제우스의 바람기에 희생되어 임신을 하고 헤라의 미움을 받아 어느 곳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야 했다. 해산일은 가까워오고 초조해하던 Leto여신을 떠돌이 섬 Delos가 받아들여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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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크루즈] 그리스를 떠나 이태리로 돌아가는 바닷길

시작이 있다는 건 끝을 전제한 것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동경하던 신화의 현장을 보는 기대로 부풀었던 마음은 이제 조금씩 차분히 머리 속 추억으로 바뀌어 간다. 등지고 왔던 석양을 이제 마주 보며 간다. 아침에 늦장을 부린다. 오늘은 기항지에 들르지 않는 sea day. 그동안의 바쁘다면 바쁜 매일의 기항지 여행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날이다. 유럽여행 가이드이 게으름 피는 동안 M은 발코니에서 독서 중이다. 바다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호수와 같다. 점심을 먹고 sun deck에서 놀았는데 M이 내가 마실 걸 가져오는 것을 기다리고 계시다. 잔디밭엔 일광욕하는 사람들. 이곳이 배 위인지, 어느 바닷가 리조트인지 구별할 수 없다. 자유롭다는 것. 난 맨발로 웃통까지 벗고 돌아다녔다. 우리나라 같으면 체면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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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크루즈] 이태리 나폴리와 소렌토 - 마지막 기항지

나폴리. 멀리 베수비오 화산이 구름에 가려있는 아침이다. 조각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아침 바다에 나와 있었다. 일요일이었다. 신화의 세계에서 헤메던 정신은 벌써 추억을 더듬는 듯 미항이라는 이 항구를 보는데도 감흥을 느끼기는 커녕 상심한 사람처럼 유럽여행 가이드는 조금 심드렁하였다. 항구의 중요성을 웅변하듯 방어 성채가 강력한 모습으로 버티고 서 있는 나폴리 항구였다. 기항지 프로그램으로 예약한 버스를 타고 한시간 이상을 달려 가곡 “돌아오라 소렌토로”의 도시 소렌토에 갔다. 가곡 ‘가고파’와 함께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던 노래의 배경인 소렌토는 우리 눈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내 마음이 허전한 탓일까? 언제나 푸근하게 느껴지는 과일과 채소를 파는 가게가 정겹게 소박하다.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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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크루즈]로마 귀항, 로마 이륙

[해외여행 비법노트] - 기차 반값으로 유럽일주 by air 1회 - outline 새벽 6시도 되기 전에 유럽여행 가이드를 태운 배는 치비타베키아 항에 입항했다. 아침 일찍 돌아가는 항공편을 가진 사람들은 제일 먼저 하선할 예약을 해놓고 이른 아침식사를 한다. 우리는 저녁 8시 항공편이라 여유가 있다. 나는 먼저 후론트 옆 cashier에 가서 어제 방으로 배달된 항해 중 사용한 금액 청구서를 결제하고 하선 수속을 마쳤다. 마지막 아침 식사는 이곳에서 내가 즐겨 먹었던 오믈렛으로 ... 마치 파전을 반으로 접은 것 같은, 각종 야채와 햄, 베이컨 가루까지 넣은 오믈렛은 언제나 처럼 푸짐하고 맛이 있었다. 짐은 들고 나갈 것이 없다. 어제 밤에 트렁크를 선실 밖에 내어 놓는 것이 끝이다. 하선하여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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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계획짜기]순례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가기

마드리드에서 출발해 근방의 세고비아, 아빌라, 톨레도에서 4박을 한 후에는 스페인 최고의 순례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가기로 했다. 이베리아 반도의 북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이곳은 차나 기차로 가려면 10시간 이상이 걸린다. 천상 항공으로 이동해야하는데 마침 저가항공인 Ryan Air가 있다. 아쉬운 것은 출도착 시간이 않좋다는 것.선택의 여지가 없어 이를 택한다. 밤 8:20분 출발하는 항공기는 목적지에 9:40에 도착한다. 숙소는 유명하고도 유명한 산티아고 파라돌로 정했다. 산티아고 성당 맞은켠에 위치한 이곳은 여행에 매우 편리할 것이다. 밤 늦게 도착하는 만큼 2박을 계획한다. 돌아오는 것 역시 라이언 에어 FR5318편으로 정했다. 자정이 다 되어 마드리드에 도착하는 것을 감안해 마드리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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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여행]그리스 아테네 피레우스 항,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디오니소스극장, 아고라

크루즈의 나흘째 날, 배가 아테네 피레우스 항에 도착한다.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도시. 준비를 마치고 아침공기가 아직은 선선한 부두에 첫 발을 내딛는다. 피레우스 항은 도심에서 가깝고 지하철역도 있지만 늘어선 택시를 보자 편리함의 유혹에 넘어가 버렸다. 헤파에스토스 신전으로 가는 길에 아레스 신전의 폐허가 먼저 나타난다. 아프로디테를 뺏기고 질투에 눈먼 헤파에스토스 짓이 분명하다. 그렇다고 남의 집을 이렇게 부수다니. 대장장이 신, 추남이어서 아프로디테의 남편이 된 절름발이 신. 힘들었을 그의 삶과 달리 신전은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집주인의 손재주를 닮은 탓인가? 주변의폐허가 대조를 이룬다. 대장장이는 자신의 집은 어지간히 튼튼히 지었던 모양이다. 가까이 갈수록 완벽하게 보존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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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여행] 에페소스 & 쿠사다시

피레우스항을 출발한 우리 배는 석양을 등 뒤에 받으며 아름다운 에게해를 건너 터키 땅으로 간다. 오딧세우스의 바다. 제이슨이 아르고호로 항해했던 바로 그 바다를 건넌다. 아름다운 이 바다에서 역사와 신화는 구분을 잃어버리고. 쿠사다시 항 입구에 요새였을 작은 섬이 아침 햇살과 함께 우릴 맞이한다. 배가 항구로 접근하며 보이는 산하는 황량한 듯 돌 사이로 낮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길가엔 터키인의 아버지 케말 파샤의 동상이 서있다. 우리는 배에서 내려 예약한 가이드를 만났다. 이슬람 국가는 여러모로 낯설어 우리끼리 다니긴 부담스럽다. 차로 삼십분 가량을 달려 에페소스 로마 유적에 도착했다. 로마시대 3대 도시에 들었다던 명성을 도저히 믿을 수 없게 사람하나 살지 않는 완벽한 폐허. 그 위에 관광객이 북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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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여행] 그리스 로도스 섬 -성요한 기사단의 요람

바람이 센 탓인지 어제 밤에는 침대를 흔드는 배의 진동이 약간 더 미세하고 가끔은 작은 돌이 있는 황톳길을 달리는 느낌이었다. 잠에서 깨어 버릇처럼 발코니로 나오니 세척의 크루즈 배가 1km 정도 간격을 두고 일렬로 달리고 있다. 우리 앞의 배가 90도 우회전하더니 로도스로 입항한다. 고대의 영광과 중세의 오랜 고통이 어우러진 섬. 혼자 왔던 곳을 둘이 다시 오다. 학회 때문에 혼자 왔던 아침. 산책을 하다 크루즈 쉽을 난생 처음 보았다. 아주 천천히 입항하는 배의 발코니에서 섬 풍경을 바라보던 사람들이 눈물나게 부러웠었다. 그때 남긴 사진은 지금 봐도 외로움이 묻어나는 것 같다. 옆에 정박한 크루즈 쉽 뒤로 훗날 몰타로 쫓겨 간 로도스 기사단의 성벽이 보이고 멀리 언덕 위엔 무너진 그리스 시대의 아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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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여행]그리스 산토리니 - 지옥불로 구워 만든 천국

아틀란티스. 사라진 대륙. 여느 날처럼 청명한 하늘이 펼쳐진 바다를 보며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갑자기 발코니창 밖으로 단층이 뚜렷한 섬이 나타나는 것을 본 후에야 눈이 번쩍 떠진다. GPS를 확인하니 Nisida Strogilo라는 지명이 뜬다. 저건 바로 엄청난 재앙의 흔적이다. 그리고 지금 배가 지나고 있는 곳은 그 재앙이 있기전에는 육지였던 곳이다. 바로 플라톤이 아틀란티스 대륙이라고 부르던... 칼데라라고 해야 할 바다를 천천히 항해한 배가 완전히 멈춰 선다. 초등학교 시절 이후 언제나 신비함의 대상이었던 곳. 산토리니에 도착한 것이다. 3600년전의 화산폭발로 섬의 중심부는 바다속으로 함몰되고 주변부만 초승달 모양으로 남은 섬. 그 폭발이 만든 쓰나미가 크레타의 미노아 문명을 멸망으로 이끌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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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그리스 산토리니 - 사라진 마을과 아름다운 마을

화분이 놓인 돌계단 밑으로 짙푸른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자꾸 자꾸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잊혀질 것을 두려워 하는 것처럼... 온통 흰색인 마을은 강렬한 태양빛에 반사되어 눈이 부시고 발코니의 꽃을 가꾸는 아낙네의 모습이 평화롭다. Oia에서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섬의 남쪽 끝의 Thira 유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티라의 대규모 거주지역 유적으로 가는 마지막 언덕. 힘들게 올라오는 여행자들 뒤로 에게해의 바다가 아름답다. M은 더위와 언덕길에 지쳐 저 아래에 머물로 나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당시 사람들은 어쩌자고 차를 타고도 오기 힘든 이 높은 곳에 거주지를 만들었던 것일까. 인간의 암팡진 집념이 전해져 다시 내 등에 서늘한 바람이 인다. 유적. 땅 끝까지 길게 펼쳐진 수천년 전 사람들의 흔적.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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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1회 - ou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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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2회 - 헬싱키, 탈린, 산타마을

헬싱키를 중심으로 한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도시를 여행합니다. 전체 여행의 outline은 첫 회를 참조하세요. [해외여행 비법노트] - 기차 반값으로 유럽일주 by air 1회 - ou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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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3회 - 런던, 옥스포드, 바스, 캔터버리

런던에서 가까운 곳에 캔터버리 가 있습니다. 597년에 세워진 대성당은 영국 성공회의 본산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번성한 이곳에는 고대의 성벽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런던에서 동북쪽으로 30킬로미터 떨어지 곳에 대학도시 옥스포드가 있습니다. 명문 대학은 900년도 더 전에 세워졌습니다. 그 덕에 캠퍼스는 자체로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옥스포드 마을은 조용하고 소박한 거리로 19세기 영국을 걷는 것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의 유적과 아예 선사시대의 미스터리가 보고 싶다면 런던에서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목적지는 바스 Bath. 요즘의 목욕탕에 해당하는 지명입니다. 로마 점령당시 그들이 사랑하는 대형 목욕탕을 지을 수 있었던 온천이 발견되었고 최고의 휴양지로 발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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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계획] 비용을 절약하는 유럽자유여행 루트 4회 - 독일 베를린, 하노버, 라이프치히

유럽일주 전체 일정 outline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해외여행 비법노트] - 기차 반값으로 유럽일주 by air 1회 - ou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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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베니스 무라노 섬

베니스의 북쪽 1.5 킬로미터를 가면 1.5 평방킬로미터 면적의 무라노 섬이 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하나의 섬같지만 사실은 다리로 서로 연결된 7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섬들은 8 개의 작은 운하로 이어져 있습니다. 무라노 (Murano)는 유리 세공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무라노에선 유리 공장을 방문하여 유리 제품을 만드는 시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불에 달군 시뻘건 유리덩어리 하나에 파이프로 바람을 불어넣는 방법으로 온갖 유리 세공품을 만드는 건 마술 같습니다. 유리 박물관 (Glass Museum) 유리를 만드는 데 수세기 동안 사용 된 다양한 기술을 탐색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선 이집트의 시대에 만들어진 유리 그릇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데 드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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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베니스 부라노 섬

부라노 섬은 베니스에서 무라노 섬을 지나고도 약 10킬로미터를 바다길로 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 10대 색이 화려한 도시에 뽑힐 정도로 화려한 색으로 치장된 집들과 레이스로 유명합니다. 길을 걷다보면 이곳에서는 나이든 여인들이 삼삼오오 작은 광장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전통방식 레이스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보트에서 하루의 수확을 육지로 올리는 어부와 자전거를 타고 녹색 운하 옆 길을 달려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다른 곳에선 상상할 수 없을 색상으로 화려하게 칠해진 집들은 마치 천국같습니다. 레이스 박물관, 피사의 사탑처럼 약간 기울어진 부라노 사탑 등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베니스의 석호 너머로 지는 석양을 연인과 함께 보기 위해서는 Pes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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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광장은 도시의 중심으로 모든 관광객이 베니스에 머무르는 동안 한 번은 오는 곳입니다. 광장은 수세기 동안 도시의 중심이었으며 유일한 베니스 "광장"이었습니다. 다른 광장들은 "campi"라고 부릅니다. 광장에는 삼면에 건물이 들어서 있고, 네번째 면은 열려 있습니다. 광장은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를위한 모임 장소이며 보행자 전용 구역입니다. 방문객들은 쾌적한 야외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주변의 덮개가있는 아케이드 아래에있는 상점들이 늘어서있는 열린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장은 비둘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먹이를 주는 것이 불법입니다. 베니스의 메인 스트리트 인 Merceria는 산마르코 성당 옆의 산마르코 시계탑을 통해 이어집니다. 광장은 도제 궁전인 두칼레 궁전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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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 가는 방법과 풍경 베스트

두 번째 밤을 보낸 이스탄불의 아침. lady M과 나는 예약한 리무진으로 공항으로 출발했다. 갖고 온 짐은 호텔에 대부분 맡기고 하루를 지낼 물건만 간단히 챙겨... 구 도심은 일방통행이 많고 길도 좁아 해변도로까지 나가는데 애를 먹었지만 거기서부터 공항까지는 무난했다. 반대편 길은 출근 차량으로 무척 막힌다. 11:05 nevsehir 도착 렌터카를 픽업한다. 최신형 니산 카시카이 심지어 오토! 신나게 한 시간가량을 달려 호텔에 왔다. 내비가 큰 도움이 되었지만 최종 호텔을 찾는데 고생하다. Sultan Cave Suites. 모두 부티크 호텔인데다 간판까지 잘 되어 있지 않고 네비도 소용이 없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찾고 보니 훨씬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었다. 호텔 뒤편에 비포장이긴 해도 대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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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스페인 언제 가지?

2005년 가을의 찬란한 날씨를 즐기며 이베리아 반도를 열흘간 단독으로 헤집고 다녀 온 후, 아내와 꼭 다시 가보고 싶었다.하지만 출장을 겸해 갔던 10월 여행은 아내와 가는 휴가 여행으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은퇴를 하고 가자니 너무 멀고... 천상 방학을 이용해야하는데 여름의 스페인은 사진속 온도계처럼 뜨겁다. 이런 까닭에 스페인엔 씨에스타, 즉 낮잠시간이 있다. 정오부터 오후 세시까진 모든 것이 잠든듯 고요하고 아폴론의 태양마차만 홀로 폭주할 뿐이다.이십대 젊음도 견디기 힘들다는 여름 여행은 포기. 남는 건 결국 겨울 방학을 이용한 여행이 되고 만다.겨울은 비교적 온난하다. 피레네 산맥같은 산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해양성 기후를 보이는 곳은 마드리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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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계획짜기]스페인 여행 루트 결정

스페인에 갈 계절을 정했으니 이번엔 뭘 해야할지, 어디를 꼭 가야할지를 정하는게 순서다.우선 바르셀로나는 무조건 가야한다. 처음 들렀을 때 난 파리보다 더 아름답다고 생각할 정도로 매력적인 도시이다. 아울러 카탈루냐 지방의 소도시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그 다음으로는 안달루시아 지방을 가는 것이 바랍직하다. 태양의 해변이 펼쳐지는 지중해에 접한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유럽 최초의 도시 카디즈는 물론 이슬람이 마지막 둥지를 틀었던 그라나다, 세비아, 코르도바 등 찬란한 중세문화를 자랑하는 도시가 즐비하다.세번째로는 마드리드 부근의 도시들이다.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톨레도, 세고비아 등의 도시를 둘러볼 것이다.기후 조건을 생각하면 마드리드 근방에서는 너무 추울 수 있어 가급적 짧게 필수 도시만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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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계획짜기]유럽 in & out 루트 및 숙소 결정

스페인은 우리나라에서 가는 유럽 중 포르투갈을 제외하면 가장 멀다.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는 주 2회 정도의 마드리드 도착 편이 국적기의 정기편이고 아시아나 항공은 전세기를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삼십대 까지만 해도 유럽을 가는 것만도 황송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좌석 업그레이드가 아니면 안되는 지경이 되었다.남자이며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 나는 어떻게든 유럽에 가는 것이 좋아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꼬드겨 모시고 가는 분이 불편하면 여행 전체가 힘들어 진다. 그래서 여행이 확정되면 제일 먼저 업그레이드 좌석을 알아본다.여행을 반년 정도 남겨 놓고 찾으면 파리, 프랑크푸르트,런던 같이 항공편이 잦은 곳은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그런데 9개월 전에 알아 보았을 때부터 마드리드는 업그레이드 좌석이 없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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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계획짜기]마드리드 지역의 4개 도시 여행 계획

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 일정이 잘 짜였다고 안도하자마자 문제가 생겼다. 이곳에서 들르기로 작정한 파라돌이 보수 공사로 우리가 가는 기간에는 문을 닫는단다. 황당!다행히 일주일 정도 뒤에 가면 재개장한단다. 그래서 모든 걸 다시 생각한다.Cardona의 파라돌은 가장 아름다운 10개의 파라돌에도 뽑힌 곳이라 노력이 아깝지 않다. 결론은 마드리드를 먼저 가는 것.다행히 이스탄불에서 마드리드까지 항공료는 바르셀로나 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한시간은 더 타야 하는데도... 2015. 2. 1320- 1655 TK1859 MadridAC Hotel Carlton Madrid by Marriott2015. 2. rent car SegoviaParador 1***072090845102015. 2. AvilaPa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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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포폴로 광장

포폴로 광장은 보르게세 공원의 서쪽 또는 스페인 광장의 북쪽에 있다. 이곳은 중세 교황이 주최하는 축제나 경연이 열리던 곳으로 로마 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곳이다. 광장의 중앙에는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서 있고 주변에는 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을 비롯한 석상이 서있다. 두 쌍동이 교회 사이로 난 길이 스페인 광장으로 이어지는데 상가가 빼곡한 쇼핑거리이다. 포폴로 광장을 본 후에는 티베레 강 다리를 건너 홈메이드 젤라또를 찾아가야 한다. 이태리 대법원으로 가는 길로 걷다 보면 Gelateria I Caruso 카루소 아이스크림 집을 만날 수 있다. 앉은 자리도 없을 것 같은, 카운터만 있는 작은 가게인데 홈메이드 젤라또의 맛은 로마 최고다. 특히 이태리식 피스타치오 젤라또를 꼭 먹어봐야 한다. 그 맛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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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나보나 광장

로마에서 가장 우아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광장을 꼽으라면 단연 나보나 광장 Piazza Navona라고 답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곳은 기원 후 1세기에 지어진 타원형의 경기장 위에 만들어져 아직도 그때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대에는 다양한 경기가 이곳에서 펼쳐졌다고 하지만 콜로세움 같은 곳에서 벌어진 살육전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벤허 등에 나오는 전차 경기장의 모습이 이런 모양이었습니다. 광장을 따라 점점이 흩어져 있는 카페에서 나른한 여름 햇살을 즐기는 것은 이곳에선 흔한 풍경입니다. Fontana del Moro 이곳의 '4개의 강' 분수는 바다의 신 넵튠의 분수 그리고 위 사진의 Fontana del Moro 중 가장 걸작으로 여겨집니다. Fountain del Fiumi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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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

보르게세 미술관은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가득한 빌라 보르게세 공원 안에 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추기경 보르게세의 수집품에서 시작한 이 미술관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베르니니의 조각들, 카라바기오의 회화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 등은 대표적인 걸작들로 이 미술관을 유럽의 유수한 미술관과 대등한 위치에 올려놓는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빌라 보르게세 공원의 입구에 선 소나무 들. 공원 내부의 아름다운 풍경 보르게세 공원에는 벤치도 많아 편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 혹시 시장하거나 간단한 스낵, 맥주 한잔이 그립다면 pic nic에 가 볼 것을 권합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젤라또 자전거도 있습니다. 완벽한 여름의 모습을 로마 도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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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산탄젤로 성

2,000 년 동안 도시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의 강력한 보호자, 산탄 젤로 성 (Castel Sant'Angelo) 은 테베레 상 둑에 우뚝 솟아있다. , 처음에는 로마의 제국 권력의 상징으로 나중에는 교황 요새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것은 자신과 그의 가족을위한 기념비적 인 무덤으로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서기123년 경 지었습니다 . 그것이 지어진 땅은 고대부터 장례 목적으로 사용되어 강 옆에 유리한 위치에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드리아누스는 공사가 끝나기 전에 사망했고, 안토니누스 비오 황제가 그것을 완공하여 그의 가족을위한 무덤으로 사용했습니다 . 성의 꼭대기에는 태양신의 옷을 입고 4 두마차의 마차를 몰고 오는 하드리아누스 동상이있었다고 합니다. 거대한 건물 전체는 귀중한 대리석과 동상으로 덮여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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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포룸 Roman Forum

로마 포럼 ( Roman Forum) 은 베네치아 광장 (Piazza Venezia) 과 콜로세움 (Colosseum ) 사이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3 천년 전, 고대의 가장 위대한 제국 중 하나의 미래 사회 및 정치 중심지 가 될 캄피돌리오와 퀴리날 사이의이 계곡은 습지대였습니다. Cloaca Maxima 가 완성되어 이 땅의 배수가 가능했습니다. 이 지역은 곧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7 세기 말에 이미 많은 시장과 사회 활동의 중심지였습니다. 신전과 개선문 그리고 원로원 건물이 모두 한 눈에 들어오는 포룸의 한 장면입니다. 포럼 은 도시 생활의 심장과 영혼이었습니다. 로마가 광대 한 제국의 수도 가 된 카이사르 시대에 포럼은 축하의 장소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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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베니스 리알토 다리

베니스 보다 낭만적인 도시는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대단한 유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베니스는 운하가 가로지르는 지형과 미로처럼 퍼져있는 작은 골목들이 어우러져 우리를 중세로 데려가 버립니다. 리알토 다리는 베니스의 대운하를 가로 지르는 4 개의 다리 중 가장 유명하고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리알토 시장이 근처에 있었고 거래자들이 물을 쉽게 건너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 위치는 항상 중요한 교차점이었습니다. 리알토 다리가 있기 전에 나무 다리가 있었는데 걸핏하면 붕괴했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다리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이 다리는 산 폴로 (San Polo)와 산 마르코 (San Marco) 지구를 연결하기 위해 1591 년에 건축되었으며 설계자는 Antony da Pont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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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베니스 산마르코 대성당

산 마르코 성당 (St. Mark 's Basilica)은 예술 작품과 역사로 유명한 베니스에서도 가장 유명한 교회입니다. 교회는 산 마르코 광장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총독 관저와 닿아 있습니다. 9세기 베니스의 상인들은 성인인 마르코의 시신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몰래 빼내 베니스로 가져 왔습니다. 이 장면은 대성당의 정문 (1260-70) 위에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모자이크로 묘사됩니다. 성 마르코는 베니스의 수호 성인으로 추앙되었으며 그의 시신을 모시기 위해 교회가 건설되었지만 약 150 년 후 불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Doge 도메니코 Contarini에 의해 재건되었는데 우리가 오늘 보는 대성당의 역사는 1071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건물의 장식은 꾸준히 개선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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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공산국여행] 밤새 달려 도착한 체코, 프라하

밤 기차는 여행을 계획할 때 마다 번번히 속는다. 하루 종일 구경을 하고, 밤에 기차를 타고 숙면을 취하면 이튿날 아침에 새로운 목적지에내리는 것. 시간도 절약하고 숙박비도 절약하는 절묘한 신의 한수! 일정이 짧은 여행자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바르샤바에서 프라하 야간 침대차를 예약했다. 사실 혼자 쓰는 침대 칸은 100유로를 넘게 받기 때문에 싸다고만 할 수도 없다. 좁은대로 세수를 하고 잘 준비를 마치니 11시가 넘었다. 2층 칸을 선택해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지난 번 야간 침대칸 탔을 때 일들이. 우선 소음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잠을 조용히 잘 만큼은 아니고 진동도 없다고는 하지만못느낄 정도는 결코 아니다. 선 잠. 옆에 코고는 사람마저 있다면 아마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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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공산국여행] 프라하: 비투스 성당 그리고 카를교

프라하에 도착하면서 얻은 발목 부상도 나를 멈추어 둘 수는 없었다. 타이 마사지로 조금 부기를 가라 앉히고 프라하 시내 구경을 나선다. 걸음을 뗄 때마다 삐인 발목이 아프다. 블타바 강을 중심으로 동쪽은 평지로 번화한 시가지가 펼쳐지고, 서쪽은 언덕이 시작되고 그 위에 프라하 성과 유명한 비투스 Vitus 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돌 다리가 놓여 있는데 과거에는 방어를 위한 들어 올리는 다리가 있었을 것 같다. 비투스 성당 모습은 매우 검고 묵직하다. 가을 하늘에선 조금씩 빗방울까지 떨어지고 하늘은 잔뜩 흐렸다. 멀리서 전경을 바라보다 잠시 눈을 돌리니 고목이 늘어선 작은 광장에 낙엽이 떨어져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해 주었다. 궁전은 18세기 합스부르그 왕가의 다른 궁전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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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공산국여행]프라하 시내 구경으로 마감하는 여행

하루 밤 자고 나니 발목이 더 부은 것 같다. 그렇다고 상트 페테르부르크 만큼 기대했던 프라하 여행을 소홀히 할 수 는 없는 일. 난 버스를 타고 프라하의 곳곳을 보여주는 투어를 예약하고 호텔에서 가이드를 만나 투어 버스를 탔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소련이 판치던 시절 '프라하의 봄' 운동의 시작이 되었던 옛 시청 건물이었다. 지금은 박물관인데 이곳에서 민주주의를 꿈꾸는 체코슬로바키아 지식인과 청년들이 소련에 반기를 든 것이다. 안타깝게 소련군의 탱크 앞에 무력화되고 KGB의 폭정에 한참을 더 시달려야 했던 역사적 아픔이 느껴진다. 블타바 강을 따라 달리다 본 아르누보 형식의 집. 마치 쓰러질 것 같다. 구 시가 중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천문시계. 종탑에 올라가 프라하 시내의 붉은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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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스탄불 아흐메트 광장까지 가는 방법

스페인. 유럽에서 드물게 이슬람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 기독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까닭에 남부와 북부의 기후 차이가 크게 날 뿐만 아니라 해안지방과 중앙의 내륙도 차이가 심하다. 여름의 스페인은 무지하게 덥다. 한낮에 40도를 넘는 것은 일상이라고 해야 할 정도. 처음 스페인을 찾은 것은 10월이었는데도 낮에는 우리의 8월 중순처럼 더웠다. 그래서 이번엔 2월을 택했다. 떠나는 날 아침. 09:35 oz551 to Istanbul 스페인을 가려면 우리나라에선 시베리아를 지나가는 북쪽 길과 인도를 지나가는 남쪽 길을 택할 수 있다. 마드리드행 직항도 있지만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면 굳이 비싸기까지 한 직항을 탈 이유가 없다. 유럽 내에서는 저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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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관광명소 여행: 아야소피아, 탁심, 바자르, 갈라타 다리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불과 1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호텔에 묵은 덕을 톡톡히 보는 아침. 창 밖으로 아야 소피아의 모습이 펼쳐지는 호강을 누린다. 아내와 산책을 나선다. 호텔을 나서 우회전, 30미터 만 가면 트램길이고, 그걸 건너면 아흐메트 광장이다. 늦겨울이라곤 하지만 기온은 영상인 것 같다.광장 한 켠엔 구운 옥수수를 파는 사람이 장사를 시작했고, 석류주스 가게는 막 문을 열려고 한다. 터키의 스파 건물인 듯한 둥근 지붕 꼭대기엔 새들이 앉아있고 그 너머로 노을 같은 여명이 펼쳐진다. 광장을 가로지르면 바다가 보인다. 이제 왼편으로 꺽어 3-4분을 걸으니 톱카프 궁전의 뒷문이 나타난다. 문에는 소총까지 들고있는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그리고 우리 주위엔 순한 눈을 한 송아지 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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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콜로세움

이천년 전에 세워졌는데도 아직 영원한 도시,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 서기 74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시민들을 회유하기 위해 지었다는 이 불가사의한 건물은 지금의 기준으로도 어마어마한 7만명을 수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해 지하의 구조물이 모두 보이도록 공개하고 있지만 고대에는 지하구조물을 가리는 마루가 있고 그 위에서 글래디에이터 들의 처참한 격투가 벌어졌다. 클레오파트라와 옥타비아누스의 이집트 해군과 로마 해군의 악티움 해전을 이곳에서 재현하는 쇼가 벌어졌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까지 경이로움은 끝이 없다. 콜로세움을 보면서 식사나 늦은 밤 칵테일 한 잔이 생각난다면 Royal Art Cafe가 제격이다. 옥상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는 이 카페는 이름과 달리 수준급의 식사메뉴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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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판테온

서기 125년 경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지은 그리스 신전이 판테온이다. 중앙의 9미터 짜리 원형 창문과 43미터 직경의 돔은 당시 기술로는 불가사의하다. 중앙의 원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찬란한 햇살은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듯 하다. 비가 오는 날에는 그 창을 통해 빗방울이 들어오지만 바닥에 만들어 놓은 잘 보이지도 않는 배수구를 통해 비의 흔적은 찾아보기도 힘들다. 모든 신들의 신전이란 뜻의 판테온도 서기 609년에는 기독교의 교회로 바뀌게 되면서 신전 내부에 있던 그리스 신들은 모두 파괴되고 기독교 성인들의 석상으로 대체되었다. 이곳에는 르네상스 화가 라파엘과 이태리를 통일한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의 무덤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Cremeria Monteforte. 한여름에 로마를 다녀 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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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바르샤바 성 요한 대성당

바르샤바 왕궁에서 old town market 광장으로 가다 보면 독특한 facade를 가진 성당을 만납니다. 바르샤바에 있는 3개의 대성당 cathedral 중에서도 으뜸인 성 요한 대성당입니다. 건물의 전면 모습은 지붕 쪽으로 가면서 수직선이 여러개 있는 삼각형 모양이라 마치 탑 같이 보입니다. 종탑이 꼭대기에 있기 마련인 다른 교회 설계와는 많이 다른 접근입니다. 이런 모습은 북유럽 국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리가 Riga에 가면 아름다운 대성당이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성당 앞 도로에서 보면 한쪽엔 왕궁의 첨탑이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old town market광장이 보입니다. 대성당에서는 다양한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훌륭한 파이프오르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성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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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바르샤바 성 십자가 교회

바르샤바에 있는 바로크 식 로마 가톨릭교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1682년에 짓기 시작해 근 70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된 이 아름다운 교회는 이차세계대전 중이던 1944년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교회에 들어가려면 계단을 열개 정도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의 꼭대기 부분에는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의 고행상이 처연하게 죄인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의 정면에서 보면 좌우 양편에 높은 종탑이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 교회가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피아노 음악의 천재 프레데릭 쇼팽의 심장이 묻혀 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들어서면 중앙을 축으로 기둥들이 양편에 늘어서 있는데 그 중의 하나에 쇼팽의 폴란드식 이른 Chopinowi가 쓰여진 조각이 있다. 프랑스에서 고국을 그리며 삶을 마감한 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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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

로마를 방문한 사람 중 바티칸을 모르고 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계 가톨릭 교회의 수장이 살고 있고, 그가 미사를 집전하는 곳이 바로 베드로 성당이다. 성당은 그 자체로도 어마어마한 규모이지만 양 옆으로 스토아가 성 베드로 광장을 안듯이 빙 둘러싸고 있어 아름답다. 대성당의 쿠폴라는 엄청나게 크고 계단을 한참 올라가면 쿠폴라 주변에서 로마를 내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베드로 광장을 에워싸듯 한 스토아의 오른편 모습. 각 열주 위에는 기독교의 성인 석상이 반원을 이루며 서 있다. 베드로 성당 주변은 번화하지만 상업적이지는 않다.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려도 시끄럽지도 않아 지내기에 거슬림이 적다. 광장 부근에서 디저트를 먹는다면 페니텐치에리 와인 바 Wine Bar De' Penitenzier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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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이태리여행 - 로마 카피톨리노 언덕

카피톨리오 언덕은 고대 로마 시절을 상징하는 곳이다. 개선하는 장군은 먼 이국땅에서 전리품과 군대를 이끌고 카피톨리오 언덕 앞에 도착하여 원로원, 집정관, 황제 등 로마의 고관대작들의 환영을 받는다. 지금 이곳엔 마르쿠스 아울렐리우스 황제의 기마상이 지키고 뒷쪽은 정부청사로 사용된다. 로마 포룸에서 카피톨리오 언덕을 바라보면 엠마누엘레 2세 궁전의 청동 전자 상이 보인다. 이태리를 통일한 비토리오 엠마누얼레 2세 이름을 딴 궁전의 흰 벽이 웅장하다. 개선장군이 지나 갔을 개선문과 그가 황제에게 지휘봉과 상을 받기 위해 오르던 계단. 카피톨리노 언덕에서 로만 포룸을 구경하고 진실의 입을 보러 가는 길을 택한다면 도중에 훌륭한 디저트와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이름은 Anima Mundi, 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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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고대 역사] 그리스 원주민

펠라스기 인. 영어로는 Pelasgian이라고 부르는 이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 문명이 피어나기 전인 기원전 7000년 경부터 그리스와 이태리 반도에 넓게 퍼져 살고 있었고 이들이 사용하던 언어는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모태가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몇몇 부족으로 나눠졌는데 그 중에 하나가 테살리 (Thessaly) 남쪽에 살다가 전 그리스로 퍼져 나간 헬레네 족이었다. 이들은 헬렌 (Hellen)을 자신들의 시조로 여겼다. 헬렌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홍수에서 배를 만들어 살아남은 데우칼리온의 아들이다. 방주를 만들어 생명체를 보존한 노아와 비슷한 인물이다. 데우칼리온의 아버지는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 준 프로메테우스이다. '미리 말하는 자'란 뜻의 프로메테우스는 앞날을 내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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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고대 역사]신앙 그리고 올림픽 게임

그리스가 분열된 하나일 수 있는 이유 그리스는 정말 깜짝 놀랄만큼 산이 많다. 지도에서 2-30킬로미터 떨어진 마을도 가려고 들면 차로 한시간이 더 걸리는 산길을 달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형이 그렇다보니 인접한 마을들이라고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산에 가로막혀 연락조차 힘들고 지배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 결과 모든 마을은 다 독립국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엄청난 산 자락에 마을 하나가 있다. 외부에서 오려면 저 산을 넘어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치적인 독립성을 견지하면서도 그리스의 사람들은 그들 모두가 형제라는 강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첫째 이유로 그들이 모두 올림푸스 산의 신을 숭배한 점을 들 수 있다. 헬렌의 후손이라는 인식에 같은 신까지 섬기고, 정기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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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공산국여행] 폴란드 바르샤바 야경

바르샤바의 오후를 보낸 후, 밤 기차로 떠나는 일정. 저녁은 역시 궁전 옆 old town 광장의 노천카페에서 먹기로 했다. 자꾸 발길이 그곳으로만 향하는 매력이 있다. 강가의 번잡한 도시를 보러 조금 나갔다가 보게된 스탈린 시대의 흉물, 문화궁전. 이 도시에서 아마 제일 높은 건물이었겠지. 모스크바에도 저런 설계의 거대 건물이 공산주의의 우월성을 자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데... 멋도 없이 높기만 한 저 건물 뒤로 가을의해가 내려 앉고 있었다. 유럽에 가면 성당에 들어가 보곤한다. 그곳의 평화로움이 좋고 열린 분위기가 좋다. 비록 신자가 아닌 나 같은 사람조차도 조용히 앉아 시간을 보내며 영혼은 안식을 얻는다. 어두워지면 조명이 더욱 포근한 성 요한 대성당의 내부가 따뜻하다. 저녁 식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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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로도스 그리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콜로서스가 서있던 로도스 섬의 항구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아주 중요한 섬이었다. 작은 섬이지만 북쪽의 로도스 와 남동쪽의 린도스는 그리스 문명이 만개한 도시로 명성이 높았고 로마시대에는 그리스 문화를 배우기 위해 로마의 귀족 젊은이 들이 유학오는 곳이었다. 줄리어스 시저도 이곳에서 유학을 했을 정도... 에게해의 바다는 이곳에서도 어김이 없다. 7대 불가사의 콜로서스가 서있던 곳에는 두개의 기둥 위에 사슴 석상이 지키고 있다. 아폴로와 아르테미스의 고향인 델로스가 세금없는 면세구역이 되어 무역의 중심이 될 때까지 로도스는 지중해 무역의 중심이었으며 중세 십자군 시절엔 요한기사단의 본거지였다. 지금도 old town은 그 성채안에 형성된 마을로 인기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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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산토리니, 그리스

에게해의 중앙에는 원형으로 섬들이 형성되어 키클라데스 Cyclades 제도가 있다. 그리고 그 제도의 남쪽 끝자락에 초승달 모양의 산토리니 섬이 있다. 원래는 보름달이었던 이 섬은 화산 폭발로 섬의 대부분이 바다 속으로 붕괴하고 초승달이 되었다. 플라톤이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가 이곳이었다고 했다던가... 분명한건 이 화산폭발로 쓰나미가 발생해 크레타 섬의 북쪽에 꽃피었던 크노소스 문명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3500년 전의 일이다. 섬은 크루즈가 정박하는 Fira마을과 남쪽의 고대 티라 Thira, 그리고 북쪽의 석양이 유명한 오이아 Oia 마을이 유명하다.Fira 마을 지도 오이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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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미코노스 & 델로스

미코노스는 에게해의 중앙에 있는 키클라데스 Cyclades 제도의 북쪽 끝에 있는 섬이다. 백색 섬으로 유명한 이곳은 키클라데스 제도 남쪽의 산토리니와 함께 꼭 봐야하는 섬으로 꼽힌다. 이 섬의 또 다른 매력은 배로 삼십분 만 가면 고대 그리스 유적지 델로스 섬에 갈 수 있다는 점이다. 태양신 아폴로와 그의 누이 아르테미스가 태어난 섬인 델로스는 그야말로 신전으로 꽉 차있다. 로마는 로도스 섬이 누리는 해상무역의 주도권을 빼앗기 위해 델로스를 세금없는 섬으로 만들었고 오늘날의 홍콩처럼 번성하였었다.백색의 섬 미코노스. 이곳에는 600개나 되는 교회가 있다. 섬 규모에 비해 놀라운 숫자인데 마을 곳곳에 십여명 들어가는 교회가 이색적이다. 미코노스의 해변 카페는 풍차를 배경으로 극히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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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크레타 - 미노아 문명의 요람

미노아 문명. 5000년 전의 문명이 있던 곳, 크레타 섬.그리스 본토에서 오면 주로 섬 중앙의 헤라크리온 항으로 배들이 도착한다. 부두에서 호텔로 나가는 길에 보이는 도시의 풍경. 헤라크리온 또는 현지어로 '이라크리온'에서 버스로 한 삼십분 가면 크노소스 궁전 터에 도착한다.파시파에, 미노타우로스,테세우스,다이달로스의 손길을 느껴진다. 크레타는 그리스 최대의 섬이고 미노아 문명이 찬란했던 곳인 만큼 섬을 뻉돌아가며 수많은 고대의 유적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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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바르샤바 Old Town Market

바르샤바에서 가장 오래 된 구역은 시장터인 Old town market place입니다. 현지어로는 Miasta Warszawa라고 씁니다. 바르샤바의 기원은 바다에 살던 인어가 강을 따라 올라오다 어부에게 잡혀 결혼한 때까지 올라갑니다. 광장의 중앙에는 그 인어를 상징하는 청동상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이 동상 주변으로 스케이트 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 광장에는 카페들 대신 크리스마켓이 들어서는 곳입니다. 이차대전 중 폭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는 과거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아름답게 단장된 광장과 주변의 건물들은 중세 유럽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착각을 들게합니다. 광장의 아름다움만 보자면 유럽의 다른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이 광장은 여름이면 수많은 카페가 파라솔을 펼치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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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바르샤바 왕궁광장

Stare Miasto. 바르샤바 왕궁 옆의 광장 이름입니다. 가까운 곳에 유명한 old market place와 지그문트 3세 동상, 대중교통 정류장 및 역 등이 모두 모여 있어 구시가를 구경하는 시작지점으로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왼편에 왕궁, 오른편에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지그문트 3세 동상이 있는 모습은 구시장광장에서 나오면서 보게되는 풍경이다. 쇼팽의 심장이 묻혀 있는 성십자가성당에서 구도심시장광장으로 가려면 왕궁광장을 지나가야 한다. 이 광장에는 거리의 악사들이 거의 항상 음악을 연주합니다. 때로는 기타와 클라리넷이 협주를 할 때도 있어 매우 낭만적인 여름 한 때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은 old town market 광장 처럼 카페로 뒤덮히진 않습니다. 그러기엔 사람들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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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크라쿠프 바벨 성

Wawel Hill은 권력의 중심지입니다. Wawel에서 인간 존재의 첫 흔적은 수 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강 위의 석회암 언덕은 완벽한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Wawel 기슭의 Dragon Cave 앞에 서있는 용 동상은 용이 이곳을 지켜준다는 전설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조각품은 가스로 작동하므로 짐승은 진짜 불을 뿜을 것입니다. 도시의 지도에서 성벽으로 감싸고 있는 지역이 메인 마켓 스퀘어의 면적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벨 (Wawel)의 성 및 성례의 건물을 방문하는 것은 모든 여행에 필수입니다. 언덕은 대개 Kanonicza Street을 따라 뻗어 있습니다.이 곳은 크라코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거리 중 하나입니다. 수세기 동안 변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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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크라쿠프 유대인 지구

크라코프 시내 중심에 원형으로 생긴 Planty 외부에 유대인 거주 지역 카지미에르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유대인 거주지역입니다. 카지미에르가 오늘날까지 인기를 누리는 열쇠는 두 나라와 두 종교가 여러 세기 동안 이곳에서 공존했기 떄문입니다. 이곳에는 시나고그 바로 인근에 교회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15 세기 말에 오늘날 의 Szeroka 거리 근처에 벽을 쌓고 자치 도시를 운영하였습니다. 수많은 유대교 회당, 유대인 학교, 대학 및 교육 기관이 세워졌습니다. 수세기 동안, 그것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유태인 문화 및 영적 센터 중 하나였습니다. 주요 동맥은 Krakowska 거리 - 크라코프와 헝가리를 연결하는 무역로의 일부입니다. 광장 (현재 Wolnica Square )에는 타운 홀 (현재 민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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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크라쿠프 Nowa Huta

Nowa Huta 루트는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개발이 제한된 자연 녹지에서 현대산업까지 모든 것을 품고 있습니다. Plac Centralny에있는 Nowohuckie 초원은 거대한 녹지이며, Vistula old river bed의 유적입니다. 이 장소는 370 종의 식물과 69 종의 새들을 위한 천국이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멸종 위기 종에 포함 된 동물도 포함됩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문화 유산이 있습니다. Mogiła에있는 13 세기 Cistercian 대 수도원 인 Nowa Huta의 가장 가치있는 기념물이기도합니다. Mogiła에 있는 교회 및 인접한 Cistercian 수도원은 Małopolska의 가장 귀중한 천상의 건물에 속합니다. Nowa Huta에서 사회주의 리얼리즘 건축의 가장 흥미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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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크라쿠프 교외 피크닉

날씨가 더 따뜻한 날에는 크라코프 교외의 관광 루트와 도보 경로를 파악하는 것도 좋습니다. 크라코프 (Crakow)는 매우 아름다운 장소이며, 도시 주변에는 파노라마를 감상 할 수있는 관점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잘 알려진 Kościuszko Mound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토성은 또한 도시의 가장 큰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 중 두 개는 - Podgórze에있는 Krakus Mounds와 Nowa Huta에있는 Wanda - 주위의 부족들에 의해 창조 된 기독교 시대 이전의 신비한 매장지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단순히 통치자의 무덤이었을 것입니다. 근대에는 새로운 토루가 만들어 져서 Sowiniec에서 앞서 언급 한 Kosciuszko 토루와 Józef Piłsudski 토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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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메시나 Messina, Sicily 시실리

여행지 정보 메시나는 팔레르모와 함께 시실리의 관문이며 이태리 본토로 부터 기차로 접근이 가능하다. 메시나 해협으로 본토와 나누어 진 시실리. 이곳은 고대로부터 무역 중심이었고 페스트도 여기를 통해 유럽으로 전파되었다. 숫자 3 과 8 이 써 있는 부분이 크루즈 쉽이 정박하는 곳이고 2번이 기차역이다. 배로 들여 온 물건을 기차로 바로 실을 수 있는 역 구조이다. 크루즈 쉽들의 위용기차역의 외관. 사진가의 뒤편으로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고 그 뒤편으로 5분쯤 걸으면 중심번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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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아테네, 피레우스

피레우스는 아테네의 항구 이름이다. 아테네는 아크로폴리스 근처 이외에는 그다지 볼 것이 없다. 워낙에 대도시 인데다 아프리카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도 많아 좀 대도시의 악취가 있다고 할까?아크로폴리스 주변이 고대로 부터의 중심이었던 탓에 지금도 그 주변인 플라카 Plaka지역이 아테네 최고의 번화가이다. 아테네를 돌아보는 관광을 하려면 아래 지도에서 권하는 경로를 따라 걷는 것이 좋다. 아크로폴리스 자체는 신전의 언덕이라고 할만큼 많은 수의 신전이 여신 아테나를 중심으로 서 있었다. 아크로폴리스는 지도로 보면 알 수 없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높은 고지에 위치하고 오르려면 땀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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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쿠사다시 Kudadasi 터키

쿠사다시는 터키의 에게해 항구도시이다. 수많은 크루즈 쉽들이 기항하여 주변의 고대 그리스 문명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쿠사다시 앞 바다에는 지금은 바다와 연결된 요새화된 작은 섬이 있다. 이곳에서 배를 내리면 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에 그리스 로마 시대의 대도시 에페소스를 갈 수 있다. 성경의 에베소서의 에베소가 이곳인데 로마 시절에는 두번째로 큰 도시 였다고 한다.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쇼핑하러 다녔다는 에페소스 주변에는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가 있었다. 바로 아폴로의 여동생 아르테미스 신전이다. 지금은 그곳에 옛 신전의 흔적을 찾기도 힘들지만... 에페소스는 옛 도시의 규모를 확연히 드러내는 수많은 유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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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체코여행- 브르노 시내의 베드로와 바울 대성당

압도적인 모습으로 Petrov언덕에 서 있는 모라비아 최고의 성지 이 장소의 신성한 역사는 로마네스크 예배당이 Petrova에 세워진 11-12 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12 세기 말에 이곳에 처음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13 세기에는 로마네스크 바실리카로 확장되었죠. 성전은 20세기 말에 초기의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는데, 18 세기 바로크 양식 인테리어는 건축가 Mořic Grimm의 작품입니다. 오늘날의 주요 제단의 모습은 19 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금도 성당의 종은 정오에 울리지 않고 오전 11시에 울립니다. 사연인즉 1451년 스웨덴군대가 도시를 포위했을 때 스웨덴 지휘관이 교회 종이 울릴 때까지 성을 점령하지 못하면 퇴각하겠다고 한 말을 듣고 한 시간 일찍 종을 울려 도시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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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체코여행 - 브르노 야채시장

Zelny trh라고 부르는 야채시장은 브르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입니다. 시장에는 유명한 분수, 조각 그리고 2 개의 극장까지 있습니다. Zelnak라고도 불리는 이 야채 시장은 오래전부터 브르노의 시민들이 과일, 야채, 꽃을 살 수있는 장소입니다. 시장 광장의 아래에는 미로같은 중세의 지하 터널과 지하실이 펼쳐집니다. 광장의 명물은 Parnas라고 부르는 기념비적인 바로크 분수입니다. 또 흥미로운 것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건물 중 하나 인 Reduta 입니다. 극장의 스탠드 앞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동상이 서 있는데 1767년 그가 11세일때 이곳에서 한 공연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두 개의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 있습니다 - Žďár 수도원의 수도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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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체코여행-브르노 Old Town Hall

도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역사적인 건물 중 하나인 올드 타운 홀 (Stara radnice)은 현재 주로 문화적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구내에는 갤러리, 정보 센터 및 역사 전시실이 있습니다. 여름에는브르노의 인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는 63m 높이의 타워를 오르는 크리스탈 홀을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안뜰에서 콘서트, 축제, 연극 공연 및 영화 상영이 열립니다. 안톤 필 그램의 조각이 유명합니다. 16 세기 르네상스 아케이드는 이탈리아 건축가의 작품입니다. 올드 타운 홀 (Old Town Hall)의 역할은 1935 년에 도미니카 광장 (Dominican Square)의 뉴타운 홀 (New Town Hall)로 옮겨졌습니다 . old town hall 부근에는 cafe Cosmopolis가 있습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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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체코여행-브르노 자유광장

náměstí Svobody브르노에서 가장 중요하고 활발한 자유 광장의 삼각형 모양은 이전의 무역로와 이전 하천의 형태에 유래하며 도시 하수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 Lower Market 또는 Great Square라고 불렸던 장소에 대한 첫 번째 언급은 13 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늘날 그것은 몇몇 주목할만한 건물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신화적이고 성서적 인 장면과 덩굴 인 정면을 가진 리파 (Lipa)의 르네상스 하우스 (Renaissance House of Lipa)는 볼 가치가 있습니다. 1902 년 Alois Prastorfer와 독일 Wanderley가4 마리의 포유 동물의 집 (House of Four Mammals)을 완성하였습니다. 광장 내에는 완전히 다른 네 개의 조각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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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크라쿠프 메인 마켓 스퀘어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 광장인 메인 마켓 스퀘어(Rynek Glowny)는 1257에서 오래된 무역로의 교차점에 세워졌다. 마켓 스퀘어 (Market Square)에서 3 개의 거리가 퍼져나간다. 옛 무역 경로를 따라 Grodzka Street 만이 뻗어 나간다. 크라코프의 올드 타운과 그 중심, 또는 메인 마켓 스퀘어는 1978 년 유네스코 목록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12 개의 오브제로 등록되었다. 폴란드 여행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2018/08/29 - [유럽6박7일] - [동유럽공산국여행]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훑어보기2018/09/01 - [유럽6박7일] - [동유럽공산국여행]폴란드 바르샤바 - 쇼팽의 심장을 찾아서2018/09/02 - [세계의 요리, 식당] - 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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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폴란드여행 - 크라쿠프 구도심

올드 타운의 레이아웃은 주로 크라코프의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도시 중심부는 바비 칸 (Barbican)에서 바벨 힐 (Wawel Hill)까지 이어지는 도시 공원 인 Planty ring의 내부입니다. Planty는 파괴 된 도시 벽 대신에 19 세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내부의 거의 모든 건물, 교회,역사적인 기념물, 박물관, 갤러리, 극장, 영화관, 서점, 골동품 가게, 카페 , 레스토랑, 술집과 상점들은 150만 인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하게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도심의 공간이 제한된 점으로 인해 관광은 더 쉬워집니다. Planty에서 추적 할 수있는 가장 긴 직선은 Royal Route와 가장 정확히 일치합니다. 가장 길고 아마도 가장 유명한 관광 루트입니다. 그것은 왕의 입장, 대관식, 장례식 및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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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아름다운 카페 탐방 3

프라하의 아름다운 카페 연재 세번째입니다. Kavárna Obecní dům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 중 하나. 화려한 아르누보 인테리어와 케이크의 넓은 선택 폭이 인상적입니다. 카페는 20 세기 초에 지어진 프라하 아르누보의 가장 중요한 기념물 중 하나이며 시립 하우스의 1 층에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체코 화가이자 조각가들이 이 건물의 인테리어 작업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가이드 투어까지 있어 한 번 해볼만 합니다. 바로 옆에 프라하의 명물 화약탑이 있어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 주소náměstí Republiky 5110 00 Praha 1- Staré Město Café U Rotlevů프라하의 중심에있는 이 학생 카페는 훌륭한 커피와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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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공산국여행]폴란드 바르샤바 - 쇼팽의 심장을 찾아서

여행자에게 행복이란 '여유'라고 생각한다. 바쁘게 돌아다닌 많은 곳, 많은 것들 중에서 시간이 흘러도 남는 건 어느 카페 파라솔 옆으로 바라 보았던 뭉게구름이 한가롭던 하늘의 기억. 깊은 밤. 추억을 더듬으며 여행기를 쓸때, 생각나는 진한 향기의 추억이 .바르샤바에 있다. 와인을 곁들인 점심 때문이었을까. 광장의 한편에 자리한 노천카페 내자리에서 본 모습은 내가 바르샤바에서 볼 것이라 기대한 것과는 너무나 다르게 아름다웠다. 이곳의 전통인지 결혼을 앞 둔 커플이 들러리들과 함께 나타나 광장 중앙의 우물에서 신랑 손을 씻는 의례를 한다. 과거를 씻고 오라는 이브의 경고 같은 것일까. 사람들의 행복함에 젖어 있다가 갑자기 조금 쓸쓸하다. 저 피아노. 그 발라드 선율때문에 더욱 내가 감상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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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최고의 디저트 1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최대의 상업도시입니다. 한국에서 가는 항공기도 이곳으로 갈 정도의 유럽 내 주요 허브 공항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잘사는 곳의 특징은 입에 풀칠하는 것을 넘어 보다 격조 높은 식문화를 갖게 마련이고 식문화의 최고봉은 역시 식후에 먹는 디저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도시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의 대표 디저트 들을 소개합니다. 1. Eis Christina 프랑크푸르트 번화가에 위치한 유명한 아이스크림 샵으로 이 도시에 와서 꼭 경험해야 할 곳. 입니다. 초콜렛과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의 맛은 왜 이곳이 프랑크푸르트 최고의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가게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특이한 경험을 원한다면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을 먹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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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최고의 디저트 2

프랑크푸르트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디저트 가게와 식당을 소개하는 두번째 연재입니다. 4. La Maison de Pain 감귤 타르트로 명성을 얻은 작은 파티세리입니다. Pain au chocolat도 꼭 먹어봐야 합니다. 유명한 품목들 외에도 가게 진열대에는 눈길을 끄는 디저트가 천가지가 있는듯 합니다. 주소: Schweizer Str. 63, Frankfurt am Main, Hesse 5. Eissalon Firenze 최고 품질의 이탈리안 젤라토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주소: Walther-von-Cronberg-Platz 13, Frankfurt am Main, Hesse 6. Aniis 감히 프랑크푸르트 최고의 커피라고 부를 수 있는 카페 아니스 입니다. 다양한 디저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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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최고의 디저트 탐방 1

세계 금융의 중심, 런던. 지독히 비싼 물가때문에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지만 한때 해가 지지않는 제국의 수도답게 다양한 수준높은 먹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에 치명적으로 위험한,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런던의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Ladurée 빅토리아 시대풍으로 꾸며진 이곳은 헤롯백화점에서 가까워 쇼핑에 피곤한 다리를 쉬려는 사람들이 오후의 티타임을 갖는 명소입니다. 특히 후렌치토스트와 마카롱으로 유명하죠. 주소: 87-135 Brompton Rd, Knightsbridge, London Bens-cookies Covent Garden지역의 명소로 꼽힐만큼 유명한 런던 최고의 쿠키샵입니다. 두 가지의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샌드위치해 서브하는 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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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여행정보 - 브르노 데니스 공원

Denisovy sady브르노 (Brno)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있는 공원.데니스 정원 꼭대기 북서쪽 테라스는 거짓말같은 전망을 자랑합니다 올드 브르노, 마천루 사무실 단지 Palava를 모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원래 Frantiskov라는 이름의이 공원은 시내 중심과 Husova Street 사이의 Petrov Hill 언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체코 슬로바키아의 설립에 기여한 프랑스 역사 학자 어니스트 데니스를 기념하기 위해 1919 년에 개명되었다. 나폴레옹의 승리를 기념하는 1818 년의 분수대와 오벨리스크가있는 성당이 있습니다. 1960 년대부터 이 공원은 댄스 플로어가있는 카페 덕분에 인기있는 장소가되었습니다. 2003 년에 대규모 재건축이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형태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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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여행]시실리를 떠난 다음 날은 sea day

메시나를 떠난 배가 아테네로 향한다. 첫 기항지인 시실리에서 더위에 제법 시달린 우린 샤워를 하고 긴팔 옷으로 갈아입었다. 배 안은 언제나 22도라서 낮에 밖에 돌아 다닐 때 입었던 반팔, 반바지론 춥다. 저녁 식사 후에는 바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셨다. 아내는 피나 콜라다, 난 보드카 토닉. 라이브 음악이 제법 흥을 돋우는 가운데 백인 커플이 바의 중앙 홀에서 탱고를 춘다. 부럽다. 대극장 공연을 보고 방에 오니 메이드가 잠을 잘 수 있게 침대를 정리하고 베게 위에 초코렛 까지 놓고 갔다. 소위 turn-down service를 하고 간 것이다. 배에서의 잠은 아주 달콤하다. 저녁 산책 때, 바람이 좀 불더니 아주 낮은 주파수로 약하게 배가 흔들리는게 마치 누군가 밤새 요람을 흔들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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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의 음식기행 - 특선요리 1

도시 자체와 마찬가지로 바르샤바 요리는 다채롭고 다양하며 다문화적이고 에너지가 풍부합니다. 미슐랭 별표가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에서 테이블을 예약하거나 우유 바에서 폴란드를 즐겨보세요. 그러나 WZ-tka 또는 Zygmuntówka 및 천연 아이스크림과 같은 현지 케이크 특선이나 아침 시장 방문, 잔디밭에 앉아 식사를 하는 등의 옵션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이곳에서 추천하는 고전적인 폴란드 음식 외에도,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요리뿐만 아니라 채식주의 및 글루텐이없는 요리를 탐험하는 재미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1. 바르샤바 작풍의 청어 바르샤바가 바다가 아니지만, 청어는 항상 이곳에서 인기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청어는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되었으며 사순절과 다른 곳에서 둘 다 먹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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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의 음식기행 - 특선요리 2

먼저 글에서 바르샤바에서 맛 볼 수 있는 특선요리 3가지를 소개 했는데요. 이번에도 세가지 요리를 더 소개하겠습니다.4. barszcz 바베츠 스프이 수프는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고추 냉이, Sauerampfer-, 우크라이나어 Barszcz (야채와 함께 러시아 식 수프의 일종)이 있지만, 특히 광범위하고 인기있는 레드입니다 Barszcz 비트 뿌리에서. 어떤 레스토랑 에서든 바스케스 를 주문할 수 있으며 , 종종 고로케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수프가 아늑한 온기를 제공합니다. 5. Żurek 쥬레크 스프이 수프는 폴란드 요리의 정수입니다. 그것은 발효시킨 호밀 가루로 옷을 입고 계란과 흰 소시지를 곁들인 국물입니다. 이 영양만점의 스프는 한끼 식사로도 적합합니다. 쥬레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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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의 음식기행 - 특선요리 3

지금까지 여섯가지 바르샤바의 특성요리를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도 세개의 요리를 소개합니다. 7. pierogi폴란드 요리를 생각한다면 .... 만두를 생각해보십시오! 맞습니다. 고기, 김치, 버섯, 과일, 감자 및 쿼크와 메밀 유충으로 채워진이 전통 음식의 많은 변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태리 식으로 시금치 또는 모짜렐라를 넣은 새로운 변종도 있습니다. 적어도 한 번 이상 이 만두를 먹어보니 않으면 폴란드를 떠나면 안된다는 말까지 있는 대표 폴란드 음식입니다. 8. 돼지고기와 감자와 양배추 볶음이 요리는 모든 폴란드 식 탁자에 나타나며 계속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폴란드 사람들이 매일 먹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돼지 고기를 골라야합니다. 폴란드 요리를 제공하는 각 레스토랑에서는 돼지 고기 찹쌀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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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 음식기행 - 특선요리 4

바르샤바 특선요리 소개의 마지막 입니다. 총 12가지 음식을 소개합니다. 식사의 마지막은 역시 디저트입니다. 이번에는 바르샤바에서 먹는 디저트 세가지를 소개합니다.10. Wuzetka이 케이크는 숭배받는 지위를 누리고 있으며 바르샤바 케이크의 우수성을 자랑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1차 세계 대전 후 올드 타운 (Old Town)과 관련이 깊습니다. 코코아 반죽은 크림과 함께 변하고 입안에서 녹습니다. 모든 전통적인 카페에는이 케이크가 있습니다! 11. Zygmuntówka이것은 또 다른 전형적인 바르샤바 케이크이지만, 역사는 짧은 편입니다. 아몬드 반죽, 초콜렛 무스, 크랜베리 잼, 휘핑 크림 및 머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름은 유명한 왕 Sigismund III에서 파생됩니다. 그의 동상은 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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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 체코 프라하의 아름다운 카페 탐방 1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빨간 지붕이 그렇게 아름다운 곳은 다시 찾기 힘이 듭니다. 프라하를 아름답게 하는 것 중에 수많은 카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프라하의 아름다운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Cathedral Cafe 올드 타운 광장 (Old Town Square) 근처의 이 카페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아늑한 좌석 공간을 자랑합니다. 여러 종류의 아침 식사, 디저트, 스프, 샐러드, 샌드위치모두 수준급입니다. 그리고 물론 훌륭한 커피가 있습니다. 메뉴에는 집에서 만든 레모네이드를 포함한 와인 및 기타 주류 및 무알콜 음료가 있습니다. Cathedral Cafe는 혼잡한 도시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조용한 오아시스 인 야외 꽃 정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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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아름다운 카페 탐방 2

1편에 이어 두번째로 아름다운 프라하 카페를 소개합니다. Grand Café Orient 디자인 및 아키텍처의 팬에게 이곳은 특별합니다. 신 건축가 조세프 고차 (Josef Gočár)의 흑인 어머니 (The Black Mother)의 집은 체코 큐비즘 (Czech Cubism)의 상징적 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자체 제작된 디저트, 아침 식사 및 샐러드와 팬케이크와 같은 스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카페의 달콤한 특선은 난황 입체파 화환입니다. 매력적인 카페 내부뿐만 아니라 카페 위에있는 큐비스트 박물관 (Cubist Museum)을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소Ovocný trh 19110 00 Praha 1- Staré Město Choco Café Liliová 올드 프라하의 중심에있는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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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여행] 시실리 메시나와 타오르미나 자유여행

중세 유럽을 초토화시킨 페스트가 처음 들어 온 메시나는 조용한 항구도시였다. 그러나 그 작은 도시에서 보이는 에트나 화산은 결코 작지 않았다. 작은 폭발로 저런 구름이 솟아 오른다. 새벽에 스트롬볼리 섬의 화산을 배에서 보았는데 그때 본 폭발과는 차원이 다르다. 제우스가 저 산으로 눌러 놓았다는 튀폰이 올림푸스 산의 모든 신을 떨게 했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튀폰의 신화와 스트롬볼리 화산 폭발에 관한 후기는 아래 링크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09/25 - [나의 샹그릴라! 그리스!/신화와 역사] - [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9. 신들의 전쟁: 튀폰의 무덤 에트나 화산 2018/08/19 - [크루즈여행] - [지중해크루즈]스트롬볼리 활화산 섬을 지나 에트나 화산의 시실리 메시나 도착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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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한때는 갈수도 없던 공산국가로 혼자 떠나는 여행

레닌그라드, 민스크, 바르샤바, 프라하. 이번 여정에 들러 볼 도시들이다. 한때는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공산국가의 음산한 분위기가 뚝뚝 떨어지는 지명이다.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바르샤바 조약기구'라는 것이 있었다. 아래 지도의 붉게 칠한 부분으로 면적으로는 푸른색을 자유진영을 압도한다. 바르샤바 조약기구는 서유럽 민주주의 국가들이 만든 나토NATO에 대항하기 위해 옛 소련이 만든 군사동맹이다. 그리고 그 핵심 구성국이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 그리고 동독이었다. 동독은 서독과 합쳐 사라져버렸고 체코슬로바키아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나뉘었다. 벨라루스, 벨로루시, 백러시아는 모두 같은 곳을 부르는 이름인데 소비에트 연방의 한 주였다. 이곳의 수도는 '민스크'로 탱크 10,000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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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공산국]상트페테르부르크 - 북구의 베니스, 운하도시 레닌그라드

세계2차대전 중 소련을 침공한 나치 독일군대는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처럼 혼줄이 나고 말았다. 그 중에서도 레닌그라드 전투는 900일 동안 포위된 독일군이 굶주림에 시달리다 얼어죽은 동료의 시체를 먹었다는둥, 40만의 독일군이 죽었다는둥 처참함이 극에 이른다. 오늘의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바로 레닌그라드. 표토르 대제가 핀란드 만의 늪지에 세운 계획도시. 근대화를 향한 열망과 서구 열강에 대한 열등감이 곳곳에 배어난다. 대한항공에서 직항이 있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 공항에서 트랩을 항공기에 맞추지 못한다. 세계 어디서도 보지 못한 광경. 이 나라가 미국과 최첨단 무기와 과학 경쟁을 했던 나라가 맞나? 지체되기는 공항에서 이민국 통과하는 것도 마찬가지. 아직 공산주의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그런건가? 벌써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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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이던 동유럽여행]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운하와 요새 그리고 에르미타쥬

오전 늦게 운하 유람선을 탔다. 제법 사람들이 많은데 외국인이라기 보다는 러시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그리고 소문처럼 여인들이 아름다웠는데 유난히 금발이 많아서 이국적인데다 햇살이라도 부서지면 태양처럼 타오르는 것 같다. 유람선에서 올려다 본 보도위의 산책하는 부녀. 꼬마 숙녀는 벌써 털모자를 썼다. 이곳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서유럽 사람들보다는 우리와 가깝다. 러시아가 징기스칸의 지배를 필두로 아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우리에게 훨씬 어필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중년 신사 세명이 유람선 구경을 하고 있다. 한가한 모습의 이들은 무척 다정스러운 죽마고우 사이 같아 보였다. 가난한 화가인가? 운하 옆에 이젤도 없이 화폭에 그림을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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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공산국여행]벨라루스 민스크: 금발 미녀 천국에 가다

벨라루스, 백러시아는 존재감이 떨어지는 구 소련의 한 주였다. 다만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이 유럽의 패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일 때 소련군이 서유럽으로 진격하는 중요 거점이 되었다. 공항에 착륙한 항공기가 멈추어 선 곳엔 건물이 보이지 않는 군사용인지 썰렁하다. 작은 공항이니 당연하겠지만 트랩으로 내려 버스를 탔다. 여객 터미널이 보이는데 고대 그리스 신전을 본 따 만든 조금 어색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심지어 강아지가 항공기 주변을 오가는 이 상황은 무엇인지... 은근히 걱정이다. 걱정이 현실로 다가온 것은 입국 심사 단계였다. 내 여권을 받은 직원이 도대체 도장을 찍을 생각은 않고 온 페이지를 다 뒤지더니 기어코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린다. 잠시 후, 다른 직원과 같이 들어와서는 둘이서 다시 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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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공산국여행]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훑어보기

폴란드는 지금은 서방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고 있지만 냉전시대에는 구 소련이 세운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핵심 멤버였다. 민스크 발 바르샤바 행 항공기는 실내 치장이 조악한 것이 구 소련이 만든 것임에 틀림없다. 내가 한번도 본적이 없는 테이블이 앞좌석 등받이에 붇어 있었다. 쇠로 이리저리 구부려 만든... 비교적 순탄한 비행이었는데 기장이 곧 도착한다는 방송을 한 후에 놀랄 일이 생겼다. 모든 엔진이 갑자기 엄청난 소음을 낸 것. 착륙 때는 언제나 있는 일인지 모든 사람은 평온하다. 소련제 민항기 경험을 통해 왜 냉전에서 소련이 미국에 지고 멸망했는지 알 수 있었다. Westin 호텔이 왜 그렇게 좋아 보이던지. 며칠 동안의 밋밋한 민스크 경험때문이리라. 늦은 오후라 곧 해가 질 것 같아 얼른 산책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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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리스여행]고대 해상무역 중심지이자 십자군 병원기사단의 로도스 섬

크레타 크노소스에서 본 미노아 문명의 충격을 안고 다시 아테네로, 거기서 다시 로도스 섬까지 에게항공으로 이동했다. 섬은 그리스에서 크레타 다음으로 큰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오후 늦게 도착한 항공기에서 내려 약 한시간을 달려 호텔에 도착하니 8시가 넘고 어두워지고 있었다. 숙소까지 가며 발견한 것은 아름다운 해변의 백사장에 파라솔이 수백개씩 놓여 있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문명이 찬란하게 꽃피어서 로마의 젊은이들이 그리스 유학을 오는 대표적인 곳이었다는데 바다를 보니 공부때문인지 놀기위해서인지 약간 의심이 든다. 새벽에 꺠어 어제 보지 못했던 바다 풍경을 보는데 수평선에 크루즈 선이 보인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모든 지중해 크루즈의 단골 기항지라고 한다.로도스 섬의 한 곳인 린도스 출신의 클레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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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리스여행]로도스의 고대 그리스 유적을 찾아서

로도스 섬에는 고대 그리스 문명이 남긴 유적이 많다. 그 중에서도 나는 로도스 아크로폴리스를 찾았다. 시내에서 별 것 아닐 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는데 완만한 오르막을 한시간 가량 걷고 나서야 고대 스타디움이 나타났다. 스포츠 경기가 행해졌던 운동장이 전형적인 그리스의 긴 타원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한 쪽 끝에는 작은 원형극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바다를 굽어보는 스타디움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태양은 어제처럼 오늘도 맹렬히 타오른다. 운동장 보다 약간 높은 구릉에 신전의 폐허가 보인다. 아폴론 신전. 높은 위치에 지어졌음에도 신전주변은 나무들이 푸르름을 뽐낸다. 가까이에는 노란 들꽃이 피어 여름을 찬양하고 있었다. 아폴론의 신전은 모두 무너지고 기둥 세개와 그것이 버텨낼 수 있을 만큼의 지붕이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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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리스여행]히포크라테스 고향, 코스 Kos 섬

로도스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우리나라에서 보던 것과는 수준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카훼리라고 해봤자 십여대를 싣는 것 같은데 이곳은 백여대를 넘게 싣고 다닌다. 만 톤 정도는 족히 되어 보인다. 크루즈 배와 비교하면 1/10 수준이지만 배 안의 시설은 편리하다. 물론 크루즈처럼 호화시설은 아니지만 층마다 에스컬레이터가 있다거나 제법 안락한 소파들이 많이 갖춰져 있다거나 하는 점은 단거리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 상당히 편리하고 편안하다. 이 섬은 에게해의 여러 섬을 다니는 연락선 성격을 갖는데 멀리 가는 승객을 위한 침대 선실도 구비하고 있다. 목적지는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의 고향인 코스 Kos섬이다. 배로 약 4시간 거리라 난 둥그런 소파를 하나 찾아 창밖을 보며 로도스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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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리스여행]보드룸 - 세계 7대 불가사의 모솔리움을 찾아

아침 일찍 밥을 먹고 8시에 항구에 도착해 그리스 출국 수속을 하였다. 코 앞에 보이는 땅이 터키령이라 출국과 입국 수속을 해야만 한다. 두 나라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 2차 대전 때 까지도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다. 배는 어제 도착하면서 본 쾌속선으로 약 200명 정도 태울 수 있을 것 같다. 항해시간은 30분. 코스 섬을 떠난 배가 터키를 향해 힘차게 달린다. 배의 항적이 배의 크기에 비해 상당하다. 기차에서 끝 칸에서 멀어지는 철길을 바라보는 것이 좋고, 배에서도 항적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하지만... 한동안 달리던 배가 속도를 늦추며 항구로 접근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항구라 작을 것이라 짐작했는데 크지는 않지만 엄청나게 많은 배가 항구를 가득 채우고 있다. 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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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달마시아 해안과 스플리트 거리 풍경

트로기르에서 스플리트는 바다 길로도 갈 수 있다. 나는 조금은 느려도 바다길을 가보고 싶었다. 물건을 가득 싣고 이 바다를 다녔을 베니스의 상인들의 상선은 아니라 하더라도... 호텔 후론트에 물어보니 Bura line이 있다고 하며 시간표를 준다. 뱃길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50여미터를 가면 선착장이 나타난다. 배는 60인승 정도로 십여톤 급 정도 되어보였다. 배가 출항할 때 까지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가보지 않았던 부두를 걷다가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아름다운 중세도시 트로기르를 여행한 후기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2018/08/16 - [유럽자유여행] - 크로아티아 트로기르 - 중세 성벽에 둘러싸인 달마시아 마을 드론 동영상 2018/08/19 - [유럽자유여행] - 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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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여행]리스본 근교의 휴양지 에스투릴 그리고 땅끝, 로카곶

중세의 끄트머리에서 대항해 시대를 연 포르투갈의 리스본. 지금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유럽 이등국이 된 포르투갈의 수도를 떠나 숙소가 있는 에스투릴 Estoril을 향해 기차를 탄다. 이베리아 반도의 남서쪽 끝 해변을 따라 한시간 가량을 달리니 바닷가 역에 도착한다. 예약한 Palace Hotel은 고풍스런 고급호텔이었다. 유럽엔 어느 도시를 가건 궁전이란 이름이 붙은 호텔은 실망하는 일이 거의 없다. 에스투릴은 리스본 사람들이 사랑하는 휴양지로 사시사철 온화한 날씨로 유럽에도 명성이 제법 높다고 했다. 호텔 옆으로 카지노까지 있다. 호텔 실내는 고상하게 장식되어 있었고 느긋한 걸음걸이의 중년 이상되는 유럽사람들이 곳곳에 비치된 소파에서 담소도 나누고, 차도 마시는 리조트였다. 이 호텔의 컨시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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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신트라 페나 궁전 에스투릴 -이베리아반도 여행 일주일

신트라 Sintra. 에스투릴에서 북쪽 내륙에 있는 그림같은 마을의 이름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오랜동안 왕실의 여름 휴가별장으로 쓰인 성이 있다. 이슬람의 전통이 남아 있는 그 페나 궁전을 보러 가는데 마을 어귀에서 부터 언덕위에 우뚝 솟은 두개의 뿔 같은 지붕으로 유명한 성이 한 낮의 자외선으로 뿌연 하늘에 떠 있었다. 가이드는 주차장에 남겨두고 혼자 계단을 올라 궁전으로 올라간다. 가까이 갈수록 궁전의 모양은 아주 unique 하다. 무어인들의 건축양식이 서양의 바로크나 로코코 양식과 결합되면 저렇게 되는지... 성의 입구에 다다르니 이 궁전이 얼마나 훌륭한 예술품인지 실감하게 된다. 유리 창문 하나도 예술이다. 게다가 입구 아치를 장식한 수천의 돌 꽃들. 저 어마어마한 조각. 그리고 조각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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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여행]마드리드 그란비아, 플라멩코

마드리드에 돌아왔다. 궁전이 빛난다. 여행자는 막바지에 이른 여독에 진한 피로감을 느낀다. 일주일 남짓동안 어지간히 무리를 했다. 별 생각이 없어서인지 마드리드가 정말 그런 것인지 바르셀로나에서 느꼈던 감동은 없다. 훗날 두번째 갔을 때에야 알았다. 마드리드가 얼마나 재미있는 곳인지. 중심가인 그란 비아로 들어서는 곳에 삼각형 건물이 있고 그 꼭대기에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것처럼 잘 알려진 동상이 날개를 펴고 있다. 18세기부터 지어진 것 같은 고풍스런 건물들이 줄지어 선 그란비아는 큰길이란 뜻인데 지금은 그다지 넓어보이지 않는다. 프라도 미술관 앞의 대형 스페인 국기. 남미의 엄청난 은 광맥 덕에 흥청망청 하다가 산업혁명에 뒤쳐져 이등국가로 전락해버린 이 나라의 바보스런 과거때문인지 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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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여행]마드리드에서 마무리하는 이베리아 여행

호텔에서 정오에 체크아웃하고 잉그레스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다. 가죽 제품이 많이 싸다. 두고 온 가족을 생각하며 선물을 하나씩 산다. 아직 시간이 제법 많다. 톨레도가 기차로 30분이면 닿는데... 어쩐지 몸이 내키지 않는다. 어지간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 두려워 길을 나설텐데 발길은 기차대신 공항행 셔틀버스로 향한다. 무리한 여행일정 때문에 몸은 쉬어야만 한다고 아우성이다. 마드리드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한가한 곳에 자리를 잡고 일감을 펼쳐 놓는다. 현업으로 돌아가야 하는 지금. 아쉬워할 여유도 없이 숙제가 바쁘다. 잠깐 사이에 잠에 빠진다. 꿈인듯 생시인듯 며칠 동안의 순간들이 머리를 스친다. 도착 이튿날 새벽, 바르셀로나의 성당 앞에서 마주 친 젊은이 그리고 키작은 사이프러스 나무... 넋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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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리스여행]아테네-사람이 있는 풍경

아테네에 사람이 산 것은 3천년도 더 되었다고 한다. 발칸반도에서 외부인들이 그리스로 밀려 들어올 때도 아테네는 정복하지 않고 바로 서쪽의 펠로폰네소스 반도로 들어갔다. 사실 아테네 근방은 척박한 토양때문에 사람이 살기 좋지 않았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침입자들도 거들떠 보지 않던 곳이었다. 하지만 그런 아테네는 민족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대지에서 번영을 추구하는 대신 바다로 나가 지중해와 에게해를 제패했다. 그리고 수많은 식민지와 공납금을 바치는 동맹국들을 가진 제국으로 발전했다. 아테네의 부는 당시 권력을 놓고 다투던 스파르타 보다 월등했다. 재력 뿐 아니라 문화에서도 아테네는 다른 모든 그리스 도시국가를 압도했다. 그 영화로운 수천년의 시간을 넘어 같은 장소에 사람들이 서 있다. 유적은 마치 공원처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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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리스여행]크레타 섬의 중심, 이라크리온

아테네 공항을 출발한 에게항공 여객기는 한시간이 안되어 크레타의 이라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크레타 섬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발달된 이 도시는 아테네와는 완연히 다른 활발함을 느낄수 있다. 사실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아테네가 있는 그리스 반도에 살던 사람들과 같은 민족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곳에 발달한 미노아 문명이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발생한 미케네 문명에 의해 멸망되었다는 것도 이같은 추론을 뒷받침한다. 공항은 도시의 북동쪽이 있어 택시로 호텔까지 이동했다. 내가 묵은 호텔은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었는데 전망이 탁월했다. 짐을 풀자마자 옥상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고 야경을 감상했다. 항구의 초입에는 돌로 쌓은 성채가 견고한데 아마도 베니스 인들이 지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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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리스여행]미노아 문명의 요람, 크노소스 크레타를 가다.

미노아 문명.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에 들지는 못하지만 그리스에 처음으로 꽃 핀 문명이다. 지리적 위치 덕에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모두에게서 영향을 받아 찬란하게 발전했었다. 아침 일찍 이라클리온 산책을 마치고 난 북쪽의 크노소스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는 호텔에서 공항 쪽으로 500미터 정도 떨어진 버스터미널에서 탔다. 터미널을 나오고 얼마 안되어 언덕길을 오르더니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구릉지대를 달려간다. 크노소스라고 내린 곳엔 기념품 가게를 겸하고 있는 작은 상점과 식당이 몇 개 있을 뿐 한가하다. 점원에게 물어 매표소 방향으로 가 유적에 입장하였다. 50미터나 걸었을까? 초 여름의 그리스 태양이 모든 것을 녹일듯 작열하는데, 커다란 느티나무 뒷편으로 꿈 속인듯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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