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g0177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50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마지막 후쿠이 생활 (일본 교환학생 2-23)

1일차(2/6) 후쿠이 상업고등학교 & 교회 친구들과 저녁 오늘 마나랑 그림 교환하기로 해서 열심히 타카나시 릿카 그렸다.. 2시간 정도 걸렸나 모르겠네 예전보단 빠르고 예쁘게 그리게 된 거 같음 민제형이 내 가방에 시계 끼워놓고 감 나중에 줘야지 저녁에 치즈 닭갈비 할거라 겐키에서 재료 사옴 집에 가서 재워놓고 왔다 근데 눈 진짜 많이 왔네 이제 후쿠이 상업고등학교 놀거 간다 벽에 보니까 내 사진 박제돼있더라 ㅋㅋ 마지막으로 만나서 노니까 재밌었다..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ㅜ 근데 집가는 길에 선생님이 참가해줘서 고맙다고 갑자기 천엔 주셨음 ㅋㅋㅋ 집 오는길에 라쪼가 필름카메라로 사진 찍어줬다 저녁에 마나랑 소나랑 애들 불러서 밥먹음 치즈닭갈비 생각보다 맛있게 돼서 다행이다 그리고 그림 교환식 압도적으로 부족한 퀄리티지만 어쨌든 교환했다 밤늦게 나와보니까 애들 이글루 만들고 있더라 ㅋㅋ 엄청 단단해서 위에 사람 올라가도 됨 2일차 후쿠이 오노 여행 오늘 멀리는 안 가고 가볍게 후

Naver Blog

일본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향수병에 걸린 이야기

한국에 돌아와서 오늘도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나 좀 있으면 방학이 되기 때문에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일기를 다시 쓸 거다 마지막 후쿠이 생활이라곤 했지만 아직 후속편이 몇개 더 있음 하~~ 다들 한국와서 일기 안 쓰게 되는 이유가 있구나싶다 그래도 시작해버렸으니 끝장은 봐야지 한국에 오니 세상이 회색빛으로 보인다 비유적인 표현이기도 하지만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사실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색이 탁해졌기 때문이다 그 맑고 청량한 하늘 아래서 뛰놀던 나날들이 그립다 마치 리버스 향수병에 걸린 것 같다 그래서 7월달에 다시 후쿠이에 갈 예정이기도 하다 지금쯤 다들 뭐하고 있으려나 기다려라 모두들 그건 그렇고 오랫동안 글을 안 써서 그런지 애드포스트 수익도 1원대로 떨어져버렸다 티스토리 블로그나 시작해야겠다 이름은 마찬가지로 참새 일기장이다 많관부 이건 한국와서 에버랜드 갔을 때 사진

Naver Blog

사요나라 후쿠이(일본 교환학생 2-24)

1일차(2/13) 진짜 마지막 날 지쟈애들이랑 밥 먹으러 가는 길에 멜이랑 만났다 이제 마지막 만남일 거 같아서 사진 찍었다ㅜ 지쟈, 히비키, 쩐이노랑 일본해 스시 왔다 이제 이 밥도 마지막일 거다 마지막 카이센동 맛있었다~ 오후 5시까지 택배 보내야 하는데 4시 30분에 겨우 짐을 다 싸서 허겁지겁 들고 나갔다 15kg 정도 되는데 손잡이도 없어서 너무 들기 힘들었다 ㅜ 마감시간 겨우 5분 전에 도착해서 택배를 보낼 수 있었다 이거 못 보냈으면 내일 집 못 갈뻔 저녁에는 리센세랑 중화요리 먹으러 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물고기탕 이름은 모르겠다 이건 시큼한 고기 모든 음식이 거를 타선이 없다 리센세와도 아마 마지막 저녁에는 모카랑도 마지막 인사를 했다 모카 울어서 맴찢 모카가 나 먹으라고 빵 선물 줬다 고마워 마지막날 밤이라 새벽까지 준수형 방에 모여서 수다를 떨었다 너무 아쉽네 혼자 방에 들어오니 적적하다 이 방도 이제 내일이면 영원히 이별이다 1년동안 나를 재워줘서 고마워 냉장

Naver Blog

스키야 임금체불 사건 (일본 교환학생 2-19)

1일차(1/8) 백지훈 형 컴백 전학기 멤버였던 지훈이 형이 다시 후쿠이에 워킹 홀리데이를 왔다 그래서 아키요시 갔는데 오토시는 없었지만 1인 1음료라는 사실을 알고 기분이 영 좋지 않았다 2일차 바깥세상 구경 우리 집에서 밖에 봤는데 지수랑 이안이 눈사람 만들고 놀고 있었다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해지는 풍경을 바라본다 3일차 새로운 친구와 눈 사람 만들기 & 이글루 체험 오늘 점심에 에리카씨가 후쿠이 대학교에 있는 재일교포 학생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눈이 많이 쌓였네 사키짱이라는 애였는데 같이 밥을 먹고 유학생회관에 놀러왔다 대충 이런 포즈로 눈 인간 만들거라는 뜻 대충 완성 나름대로 퀄리티가 있었다 바로 옆에서 지수랑 애들이 이글루를 만들고 있었다 우리보다 더 어려웠던거 같음 러블리 보이 링신 나도 함 드가봤는데 추웠음 4일차 세가 인형뽑기와 우오신 점심에 스키야 알바 갔다옴 타카나 마요 덮밥 너무 맛있다 알바 끝나고 놀고있는 애들이랑 바로

Naver Blog

나고야 여행 (일본 교환학생 2-20)

1일차(1/15) 오코노미야키 파티 오늘 점심에 정월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실 어제부터긴 함 저녁에는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다 맛있었음 2일차 대만 애들과 저녁 먹고 마피아 게임 점심쯤엔 스타벅스, 교무스퍼 갔다 대만 애들이랑 저녁해와서 먹었다 나는 간단하게 파스타 만듦 잘 먹었습니다 이러고 마피아 게임 했는데 재밌었음 3일차 일본해 스시 오랜만에 일본해 스시에서 회덮밥을 먹었다 이게 700엔인건 정말 가성비다 저녁엔 사키짱이랑 파티했는데 나는 떡볶이랑 김밥 만드는걸 도와줬다 2차로 마키시마에서 과자먹고 헬로톡 친구들이랑 놀았다 4일차 나고야 여행 오늘은 나고야 여행가는 날이다 눈덮인 산이라 풍경이 예쁘다 중간에 한번 내려서 쉬고 감 동물 발자국 있었음 눈이 푹푹 들어가서 걷기 어려웠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지준이가 벌칙으로 누운 흔적 가는 길에 원숭이 발견 최소 10마리는 있더라 대가족임 휴게소에 무료 족욕탕이 있어서 발 좀 담구고 왔다 뽀송뽀송 해져서 기분좋았다 오랜만에 좋은 날씨 우리 가

Naver Blog

일본 스키야 알바 퇴사 (일본 교환학생 2-21)

1일차(1/22) 레전드 돈코츠 쇼유 라멘 맛집 오늘은 sc 요리 이벤트 회의를 하고 쉬프트를 들어갔다 일본 돈코츠 라멘 히데 저녁에 지준이가 추천해준 돈코츠 라멘 먹으러 갔는데 역대급 맛집이었다 '히데'라고 하는 라멘집인데 국물 한입 떠먹고 놀랐다 근데 가게 안이 매우 습하고 냄새가 심함에 주의 2일차 정월 요리 이벤트 물품구입 정월 요리 이벤트 買い物 오늘 키노시타상이랑 같이 쿠루사에 가서 정월 요리 이벤트 재료들을 구입했다 이온 스타일 오늘 저녁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스피치를 해야되기 때문에 이온 스타일에 머리 자르러 옴 일본 오락실 근데.... 뽑기 하다가 겨우 이거 뽑으려고 3천엔 날림 아이고 유학생과의 교류회 유학생과의 교류회라는 곳에서 스피치를 하기 위해 일찍 와서 준비했다 교류회의 풍경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 준비돼있다 교류회의 음식들 옴냠냠 대만친구들 대만 애들 필리핀 & 베트남 친구 필리핀 쿠엔니 & 베트남 바오 캄보디아 친구 미안하다 누군지 모르겠다.. 그리고 캄보디

Naver Blog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며 (일본 교환학생 2-22)

아직도 내 블로그를 봐주는 이들이 있을까 한명이라도 있다면 이 일기를 완결내야지.. 다들 예상했겠지만 나는 이미 한국에 귀국해서 본교를 다니고 있다 후쿠이에서의 여유로운 생활과는 다르게, 매일마다 현실에 치여 블로그를 쓰지 못했다 그래도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슬슬 다시 써보려고 한다 1일차(1/29) SC 수료식 & 마지막 월례회의 오늘은 sc의 마지막 월례회의가 있었다 지금까지 수고했다고 (그런가?) SC에서 수료증을 주더라 ㅠㅠ 이제 진짜 떠나야된다는 걸 체감했음 음 뭔가 후쿠이의 농구팀 응원 이벤트에 참가했음 목적은 당연히 빵....ㅎ 이 때 아마 준수랑 10분정도 보다가 바로 나왔다 2일차 평범한 시험기간 오늘은 한국에서 설날 연휴이지만, 여기는 전혀 상관없다 이제 학식 먹을 날도 얼마 안 남았겠지 남은 시간 동안은 너무 아끼지말고, 지금까지 먹지 못했던 것들을 조금씩 먹어보고 싶다 저녁은 대충 햄 볶음밥이랑 미소시루 슬슬 냉장고 털이 해야해서 요리 많이 해야될듯 3일차 물리시

Naver Blog

포토 콘테스트 (일본 교환학생 2-13)

1일차(11/27) 포토 콘테스트 개최 오늘부터 미니이벤트 포토콘테스트가 개최된다 나는 주최자이지만 사진에 많이 찍혔다 양아치 포즈로 한컷 보통 포즈로 한컷 많은 사진들이 붙여졌다 과연 누가 우승하게 될 것인가 오늘도 열심히 스키야에서 일한 나 김치 규동을 먹고 퇴근했다 이 모습 그대로 저녁 파티에 참석하니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일차 아야카랑 김밥파티 현진형 통신비 대신 내주기 아마 마지막이다 유우리가 목사님한테 받아온 교자 먹으면서 허브 쉬프트를 들어갔다 아야카랑 김밥파티 했음 나기토도 자기 초대 안 해줬다고 서운해해서 초대하게 됐다 3일차 유우리 생일파티 포토 콘테스트 마지막 날 이미 우승자는 정해졌다 나는 아님 우박이 엄청 많이 내리는 날이었다 LDC 갔는데 결계 쳐져서 못나갈뻔 저녁엔 유우리 생일 파티로 조이조이에 갔다 정말 열심히 놀았는데 새벽이 되니 잠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러고 잠 집에 언제가냐 타카키는 아파 호텔로 출근하는 중 4일차 스키야 알바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

Naver Blog

오사카 교토 여행 (일본 교환학생 2-14)

1일차(12/4) 음 이날은 아무 기록이 없다 1월 22일에 적는 일기라 기억나는 것도 없음 2일차 유키미다이후쿠 아이스크림 맛있는 카레 해먹기 허브 쉬프트 들어갔다가 밤에는 루나가 준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3일차 오사카 여행 후쿠이 평균 겨울 날씨 오늘 날씨가 매우 안 좋다 오늘은 오사카에 여행하러 가는 날이다 사실 이 때 자동차를 예약하려는데 8인승 차량이 원래 알고 있던 가격보다 비싸서 나는 빠질까 싶었다 하지만 어찌저찌 민제형이 전철을 타고오면서 5인승 차량으로 가게됐다 저녁에 출발해서 4시간? 정도 달린 거 같다 도톤보리 왔음 사실 너무 많이 와봐서 크게 감흥은 없다 밤에 마츠야 먹고 숙소로 가는중 마츠야는 된장국 줘서 좋음 초코잡도 있길래 한번 드가봤다 등록만 해놓으면 전국 어느지점이나 들어갈 수 있다 4일차 교토 여행 아침이 됐다 가장 먼저 일어난 나는 다이소에 가려고 밖에 나왔다 아침은 마츠야 조식 이게 390엔인가 그렇다 심지어 밥은 무한리필 엄마가 오사카 가방 사달라

Naver Blog

교토 여행 (일본 교환학생 2-15)

1일차(12/11) 크리스마스 이벤트 준비 SC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준비를 했다 수수께끼 상자에 손 넣어서 맞추는 게임이다 저녁엔 닭가슴살 덮밥을 해먹었다 재료는 별로였지만 나름 맛있음 2일차 스키야 첫월급 오늘도 스키야에서 노동을 하고 온 와따시 11월분 월급을 확인해봤는데 예상보다 2천엔 많아서 기뻤다 저녁엔 유우리랑 교회에 기도회 갔다옴 우리 기숙사에 회비를 500엔 내면 세탁비 2000엔을 돌려준다길래 (왜??) 바로 돈 내고 돈 받았다 원래는 딱히 낼 생각없었는데 말이다 3일차 쓰루가 타카키 집 합숙 점심엔 허브에서 밥먹었다 꽃게탕 팔고있길래 먹었는데 살이 하나도 없네.. 갑자기 지쟈랑 후쿠이역 갔다옴 라쵸가 기차표 끊는데 히비키가 끊어주면 싸진다고 한다 저녁엔 모카랑 준수형 여친 히나씨랑 데지랑 떡볶이랑 이것저것 먹었음 그러다가 나는 중간에 빠졌다 왜냐하면 오늘 쓰루가 가야되기 때문이다 타카키 집까지는 15분정도 걸어가야됨 내일 타카키가 운전해서 교토 가야되기 때문

Naver Blog

크리스마스 이벤트 (일본 교환학생 2-16)

1일차(12/18) 이 날은 그냥 수업 듣고 한국인들이랑 저녁 먹었다 2일차 세컨드 스트릿 학식으로 300엔 정도하는 우동 먹었는데 맛있었다 현준이 형이랑 같이 세컨드 스트릿 왔음 종류는 다양하게 있었다 스키 코너를 봤는데 고글이나 스노보드 판 등을 살까 고민했지만 역시 그만뒀다 가는 길에 배고파져서 하치방 라멘 먹으러 옴 3일차 크리스마스 이벤트 오늘은 SC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날이다 열심히 준비했던만큼 모두들 재밌게 즐겨줘서 뿌듯했다 후쿠이대학 크리스마스 이벤트 단체샷 한장 SC가 돈도 조금 받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도 보람있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활동인 거 같다 4일차 쓰루가 홈비짓 프로그램 1학기 때 했었던 쓰루가 홈비짓 프로그램을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같이 짝이 된 여자애들이 3명이나 있어서 부담스러웠는데 다들 착했다 셋이서 같이 프리쿠라도 찍었다 하마즈시 갔는데 얘네가 계속 사준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했음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얘네들 학교에서 활동비 받

Naver Blog

2024년 마지막 날 (일본 교환학생 2-17)

1일차(12/25) 타카키 생일파티 점심에 허브에 왔다 마침 배고팠는데 히비키가 한입먹고 배부르다길래 남은거 나 달라고 함 누가 공짜 점심은 없다고 했는가? 근무중에 만난 기분좋은 타카키와, 명작을 들고 윙크하는 케빈 고흐 이안이 크리스마스 선물 주고 갔음 땡큐~ 오늘 타카키 생일이라서 저녁엔 도쿠베 먹으러 왔다 레전드급 반찬이었다 마키시마에서 2차하면서 케이크 먹음 뒤늦게 임마 뭐임 2일차 오랜만에 하마즈시 팟 반년만에 민제형 나 윤준이서 하마즈시팟이 결성됐다 다신 못볼거 같았는데 이 조합으로 가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네 저녁에 카레 끓여먹음 3일차 일본교회 누구나 식당 점심에 사이라랑 친구가 놀러와서 마키시마에서 좀 놀다 나왔다 후지시마 들렀다가 학원에 데려다주고 왔다 저녁엔 애들이랑 일본교회 누구나 식당에 왔다 새로운 건물이 지어졌고, 사람들이 많아서 즐거운 분위기였다 뷔페 형식이라 무한리필로 먹었다 연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감 케이크도 많이 나왔다 갈 때는 선물까

Naver Blog

후쿠이에서 새해 보내기 (일본 교환학생 2-18)

1일차(1/1) 지쟈와 친구들 오늘은 신년을 맞아서, 그리고 일요일이라 유우리, 니콜, 지쟈랑 같이 후쿠이 소노 교회에 갔다 그러고나서 엘파에 같이 놀러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갔음 한번 해보자고 해서 500엔만 넣고 뽑았다 승리의 피스 귀여운 강아지들 좀 구경하고 집 가려는데 밤 늦어서 버스가 끊겼다 역시 후쿠이;; 집까지 1시간 걸어서 왔는데 오는 길에 코메다 커피에서 햄버거 먹음 2일차 밥 먹은 날 오늘은 밥 먹은 날이다 일본 교회에서 가져온 반찬들 좀 상한거 같아서 빨리 처리했다 그거말곤 딱히 아무것도 안 한듯? 3일차 사진도 없고 기억도 안 난다 4일차 리쿠 누나랑 이자카야 오늘 리쿠 누나랑 리쿠 누나 남자친구랑 한국인들이랑 이자카야에 왔다 테바사키 맛있었음 1인당 3000엔 나왔는데 마에다 리쿠 누나 남자친구가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두명은 2000엔만 줘도 돼'라 해서 열심히 가위바위보를 했다 근데 졌음... 5일차 유우리랑 교회 갔다가 스키야 오늘은 유우리랑 일본기독교단

Naver Blog

귀여운 카피바라 (일본 교환학생 2-7)

1일차 돼지불백 먹음 (10/16) 오늘도 재밌는 서양사개설 시간 저녁에는 아마 타카키랑 돼지불백 해먹음 근데 불고기랑 불백 차이를 아직 잘 모르겠다 2일차 요리 데이 점심은 계란볶음밥 해먹고 저녁은 참치 짜글이? 해먹었다 근데 감자 껍질 까는 칼이 없어서 껍질채로 넣음 ㅠㅠ 3일차 지쟈와 만난 날 오늘 오아시스에 있었는데 타카키의 친구 지쟈와 만났다 되게 잘 웃고 잘생겼고 착해보인다 어쩌다보니 한국친구들과 타카키와 지쟈와 저녁에 스시를 먹으러 가게 됐다 초근접샷 우오신왔다 평일이라서 많이는 안 기다림 2스택 쌓고 멈출까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더 시켜버림 치즈연어 스시였나 그랬음 타카키가 편의점 가자고 함 4일차 아스와야마 동물원에서 카피바라 만지기 스키패스 있으니 점심은 소보로동 하나 먹었다 근데 맛은 그냥 평범함 오늘 지수가 아스와야마 동물원 가자고 해서 한국인들이랑 가게 됨 비는 좀 오는데 나름 운치있다 다들 우산쓰고 힘겹게 1시간 코스를 걸어가는중 전망좋다 가다보니 인

Naver Blog

후쿠이 현립 공룡 박물관 첫 방문 (일본 교환학생 2-8)

1일차 파블로 멜 유우리와 카라오케 (10/23) 1교시 중국어 수업 밤에 친구들과 카라오케에 왔다 원래는 마네키네코에 갈까 했는데 빅에코로 옴 12시 넘어서 집가는데 하늘이 붉은 빛을 띄었다 무슨 일일까 2일차 카레 해먹은 날? 카레 해먹었는데 소스가 별로 없는 거 같다 원래 이 고기 쓰면 안 되는데, 등심살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고름 밤에 컴퓨터 보면서 파스타 해먹음 3일차 내 생일 오늘 생일이라고 아야카랑 미즈키가 케이크 사줬다 ㅠㅠ 링신이랑 레오도 옆에 있었음 곧 있으면 할로윈 파티라 여러가지 가면들이 많았다 같이 쓰고 사진 찍었음 가끔 오는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누구 생일이냐며 나한테 초콜릿을 주고 갔다 현진이 형이 통신비 안 내고 한국으로 도망가서 내가 대신 내줌 그러고 저녁쯤에 오아시스에서 혼자 낮잠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나를 깨웠다 누군가해서 봤더니 지쟈였음 "오늘 생일이지?"라면서 작은 과자 주더라 그러고 생일이니까 저녁 사준다면서 같이 마호로바 갔음 ㅠㅠ 감

Naver Blog

가나자와 여행 (일본 교환학생 2-9)

1일차 SC 허브 쉬프트 H1, H2 한 날 오늘은 허브 H1과 2를 모두 들어갔다 돈 벌기 위해서 열심히 대타를 뛰고있다 이 날 찍은 사진이 이거 밖에 없었다 공업 일본어 수업이다 2일차 하마즈시 면접 예전에 하마즈시 면접 신청했었다가 SC면접과 겹쳐서 못갔었는데, 다시 오게 됐다 대충 이력서 쓰고 간단한 질문을 받았다 저녁엔 겐키에서 오뎅탕 세트 사와서 간단하게 끓여먹음 3일차 평범한 금요일 평범하게 물리 수업 듣고 평범하게 밥을 차려먹었다 내일 가나자와 여행가는데 기대된다 4일차 가나자와 여행 현준이형이 렌터카 빌려서 같이 가나자와 여행을 가게되었다 살짝 아쉬운 건 오늘 비가 온다는 거였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놀랍게도 입장료는 무료이다 그래서 그런지 방문객이 많았고 서양인들도 꽤 보였다 출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아 앵두입술 연가시를 형상화 한 작품인듯하다 여긴 고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해놓은 곳이다 미니카들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Naver Blog

후쿠이에 불이 났어요 (일본 교환학생 2-10)

1일차 지모티 거래, 초코잡 등록 (11/6) 좋은 날씨네요 지모티에서 이불 세트, 운동기구, 에어베게 팔아서 1300엔 받았다 드디어 골칫거리들을 처리했다 초코잡 등록해서 오늘부터 다니기 시작한다 운동기구는 수가 굉장히 적다 그리고 충격적인게 샤워실이 없음 근데 카라오케는 있다는 게 무슨 말이냐.. 2일차 이안&멜 집 방문 오늘 사이라한테 가나자와 기념품 준다고 학교에 오라고 했다 어쩌다보니 둘이서 얘기 좀 하다가 저녁먹으러 다른 애들 따라감 근데 이미 다 먹어가길래 그냥 쿠루사에서 도시락 사왔다 이안&멜 집에 옴 여기서 도시락 먹었다 근데 갑자기 급피곤해져서 혼자 나와서 집에 자러감 3일차 SC 세미나 오늘은 급하게 점심을 사먹고 SC 세미나에 스텝으로 참석했다 총 4시간동안 일하기 때문에 4천엔을 벌 수 있었다 저녁은 나베 파티를 했다 아야카, 유키네, 하루카도 왔었음 4일차 적십자 청소년 교류회 오늘은 적십자 소속의 고등학생들과 유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쥬니어 레드 크로스에

Naver Blog

파블로&레키나 생일 파티 (일본 교환학생 2-11)

1일차 파블로 레키나 생일 (11/13) 오늘은 아마? 중국어 휴강이라서 스키야에 규동 먹으러 왔다 아ㅏㅏㅏ 수업 너무 귀찮다 저녁엔 파블로랑 레키나 생일이라서 먹을 거 마실 거 들고 여기 왔다 간단하게 과자랑 콜라 정도만 들고 왔는데, 다른 애들은 상다리 부러지게 요리해와서 뻘쭘했음 초라한 과자산 푸짐한 요리 생일 축하해 미나상 밥먹고 실컷 떠들고 게임도 하면서 재밌게 놀았다 2일차 유쵸은행 계좌개설 원래 무슨 동아리라도 들어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봉수나 민주 소윤들이 밴드 동아리에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나도 인스타로 연락을 한뒤에 점심쯤 설명 들으러 갔다 도착하니 동아리 회장이 아니라 야마다 아이짱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짱이 대충 이러이러한 동아리이고 이러이러하다는 설명을 해줬다 근데 듣고 보니까 통기타도 없고, 딱히 가르쳐줄 사람도 없고, 정기적인 모임도 한달에 한 번 뿐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열정이 사라졌다 그래서 그 뒤에 회장한테 라인으로 연락이 왔는데

Naver Blog

지진이 또 왔어요 (일본 교환학생 2-12)

일기 쓰는 거 너무 많이 밀려서 막막하네... 앞으론 꾸준히 쓰겠습니다 1일차(11/20) 중국어 수업 오늘도 열심히 중국어 공부중 이거 아마 저녁으로 먹었었나? 스키야 알바에 필요한 카드가 도착했다 근데 2주 걸린다며... 미쓰이 스미토모보다 빨리 와버렸다 하여튼 이제ㅣ 알바 시작할 수 있을듯 2일차 스키야 알바 계약서 작성, 후쿠이공업대학 학식당, 최애 중국요리집 유쵸은행 카드로 빠르게 계약하고 왔다 사실 약속시간 30분이 지나도록 매니저가 안 와서 대체 뭐하는 건가 싶었다 이 매니저의 이름은 코바야시다 잘 기억해둬라 그렇게나 늦게와서는 능글맞게 자기도 캐나다 유학갔을 때 만든 한국친구 있다면서 친한척을 해왔다 그래서 이 때는 그냥 괜찮은 애인줄 알았다 그렇게 계약을 끝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옆에있는 후쿠이공대에 밥을 먹으러 갔다 항상 생각하지만 건물이 넘 예쁘다 밥도 엄청 맛있음 그거랑 별개로 여기서 먹을 때마다 속이 조금 안 좋아지는 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 대충 구경하고 나

Naver Blog

신입생이 왔어요 (일본 교환학생 2-3)

1일차 (9/18) 메가돈키 여행 요리하다가 냄비에 데였다 ㅠㅠ 보건실 와서 응급처치 받음 일류 요리사가 되는 과정에서의 영광스러운 상처라고 생각해야겠다 뭔가 방학이 끝나기 전에 어디라도 가야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자전거 타고 무작정 서쪽으로 달렸음 그러다가 메가돈키 발견하고 들어옴 뭐 다 아는 것들이다 안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호화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오는 길에 길에 떨어진 휴대폰을 주웠다 대충 여기 아미카 약국 앞이다 폰 들고가다가 누구한테 전화와서 받았다 분명 지인일 거라 생각해서 바로 건내주려고 했다 "뭐라뭐라" "근데 누구신가요?" "아빠일 걸요?(장난치는줄 알았나 봄)" "폰 주웠는데 받으러 오실 수 있어요?" "지금은 안 되겠는데 근처 경찰서에 가져다주세요" 그래서 경찰서에 왔다 경찰서 오면 수십분 잡혀 있어야 돼서 되게 귀찮음 2일차 혼자서 아스와가와 피크닉 자전거 타고 아스와 가와에 놀러왔당 대충 이런 모습이다 후쿠이역 근처라 산책하기

Naver Blog

신입생 웰컴파티 (일본 교환학생 2-4)

1일차 재인이와 테디베어 커여운 테디베어 인형 SC허브에서 못보던 건데 왜 여기 있을까 안녕! 재인이에요 같이 지내기 시작하고 1년이 지났어요 모두가 이 편지를 읽을 땐, 재인이는 벌써 귀국해버렸어 모두는 재인이를 그리워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저기 있는 테디베어를 보냈어 재인이가 SC의 곁에 있어! SC화이팅 재인이와 많이 얘기는 못해봤지만 슬프네 ㅠ 저녁에는 아야카, 미즈키, 카즈키(현진형)이랑 키하치에 왔다 송별회 느낌으로 한 번 더 했다 오늘도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카즈키쿤 2일차 SA활동 아카데미 홀에서 OT 1교시가 끝나고 뒷정리를 했다 이게 이렇게 접히는 거였다니.. 이 때 필리핀 쿠엔니랑 말레이시아 친구 옆에 앉아서 도와줬다 저녁엔 국제교류학생숙사의 유학생 대표(짬 맞음)로써 회의에 참석했다 집에 이불 너무 많으니 지모티에 올려서 팔아야지 근데 이거 누구껀지 아는 사람 월 3000엔의 가성비 헬스장 초코잡에 왔다 회원등록 하려고 하는데 뭐가 잘 안 된다 그냥 안 해야지

Naver Blog

후쿠이 대학교 2학기 개강 (일본 교환학생 2-5)

1일차 개강 2일차 중국어 음성표현 수업 왔다 첫날인데 나 포함 4명밖에 안 와서 좀 당황스러웠다 심지어 그중에 3명은 한국인 근데 꿀수업인건 확실함... 4주에 한번씩 중국여행 대본 한장정도 만들어오면 되는듯 서양사개설이다 실라버스에는 전부 배운다고 되어있지만, 시간관계상 근대사까진 못배울 거 같다고 함 근데 무슨 레포트를 4000자나 적으래... 2일차 학생식당 알바 면접 sc 허브 쉬프트 뛰다가 도중에 잠깐 소윤이한테 맡기고 학생식당 면접 보러 왔다 가서 학생 한명이 나오더니 언제 근무할 수 있냐 같은 질문들 하고 5분정도만에 돌아옴 솔직히 붙을 거 같지는 않다 류수영 레시피로 버터우유 파스타 만듦 3일차 흑백요리사 후쿠이 편 이 날은 왜 학생 식당에서 밥 먹었더라 하여튼 맛있었음 외국애들이랑 노래방 가려고 문자 돌림 한국인들끼리 모여서 요리 대회한대서 벤또 사서 들고 감 요섹남 방에서 대기 닭도리탕 대창찌개? 민제형의 김치볶음밥과 딸기 막걸리 일본인 키노도 한명껴서 같이 먹었

Naver Blog

에이헤이지, 그 너머 미지의 영역으로 (일본 교환학생 2-6)

1일차 미국버거 포장업무 2개월 경력의 수제버거 제조 (10/9) 중국어 선생님의 열성적인 수업을 듣고 화창하게 개인 하늘을 보며 기분 좋게 퇴근한다 우주 공강 시간이라 자전거 타고 잠깐 마네키네코에 가볼까 한다 아사 우타 30분 10엔!! 사실 사기였다 반드시 원드링크를 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최소 금액이 400엔이었나 그래서 그냥 나왔다 여기까지 온 김에 이온 스타일에 들렀다 이온몰에 스타벅스도 생겼네 100엔으로 초콜릿 4개면 낫베드 그리고 아마 캇토코무즈에서 머리도 자른듯? 근데 이번에 잘라준 아줌마는 너무 대충자르더라 그래서 실패함 수제 버거 만들어 보려고 이온몰에서 재료 샀음 열심히 만드는 중 이래뵈도 수제버거 프렌차이즈 '미국버거'에서 2개월간 포장업무를 담당했었다 어깨 너머로 배운 햄버거 비밀 레시피대로 만들어 봤다 완성 비쥬얼은 먹음직한데 뭔가 싱겁다 다시 만들어야지 서양사개설 수업 시간 고대 아테네에 대한 내용인데 재밌었다 공업일본어 수업 끝나고 교수님이 초콜릿 주심

Naver Blog

오키나와에서 살아남기 (일본 교환학생 일기 특별편)

1일차 오키나와에 있는 나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작지만 소중한 아쿠아리움 나하 국제공항의 첫인상은.. 왜 이렇게 낡았지? 밤이라 밥 먹을 곳이 없어서 로손 왔음ㅠㅠ 맛은 그냥 그런데 560엔 ㅠㅠ 오늘은 여기서 자볼까한다 아니 근데 공항문 닫는다고 나가래.. 24시간 운영인줄 알았는데 오늘은 새벽 항공편이 없어서 그런가? 그래서 택시타고 시내에 있는 쾌활클럽에 옴 2일차 꿀잠자고 아침이 밝음 아침 카레 340엔 그리고 드링크바 무한리필 아이스크림까지 쾌활 클럽 아이스크림 넘 맛있음! 와.. 일본은 전체적으로 하늘이 맑지만 오키나와는 차원이 다르네 근데 햇살이 너무 뜨겁.. 일단 전철 타러 왔어요 건물들이 여러모로 동남아 같다 참고로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가장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이라고 함 일본은 지역별로 최저시급이 다른데, 오키나와는 850엔이라나? (8천원) 확실이 일본 본토랑은 풍경이 전혀 다르다 한국은 제주도에 가도 같은 나라란 느낌은 드는데, 오키나와는 그냥 외국같음 유이레일이

Naver Blog

2박 3일 오사카 가족여행

얼마전에 일본에 지진이 나서 비행기 표 값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이렇게 된 김에 가족여행이나 가려고 대구-오사카로 부모님 표까지 끊었음 부모님은 왕복 인당 14만원, 나는 편도 6만원정도 이렇게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이젠 없을 거다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난바역에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감 가는 길에 도톤보리도 들러주고 우리가 잘 곳은 오사카 테이코쿠 호텔이다 가성비 호텔로 잘 알려져있듯이, 3명이서 2박에 14만원으로 묵을 수 있었다 물론 날짜마다 가격 변동이 커서 보통은 이 가격에 못 구한다 프론트에서 점원을 만나 체크인을 했는데, 가격에 걸맞지 않게 친절했다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이다 3인실이라 침대로 3개나 준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편이긴 한데, 어느정도는 흠잡을 만한 곳이 있다 그래도 뭐 괜찮음 저녁은 일본식 닭육수 라멘 카무쿠라에 와서 먹었다 가격이 700엔대로 저렴했고 깔끔한 맛이었다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사실상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건 오늘 정도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

Naver Blog

다시, 후쿠이로 (일본 교환학생 2-1)

1일차 쓰루가역에서 방황하다 쓰루가역에 도착해서 동문인가 하는 쪽으로 내렸는데 다시 정문으로 갈 수가 없게됐다ㅠㅠ 그래서 역무원한테 말해서 통행권을 발급받음 집에 못갈뻔 어찌저찌해서 다시 후쿠이대로 왔다 다른 애들이 주고(버리고) 간 물품들 절반정도는 쓸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일단 짐정리는 나중에 해야지 오늘 저녁은 스키야다 스키패스도 하나 샀음 저게 있으면 규동, 카레, 우나기동이 메뉴당 70엔씩 할인된다 스키패스의 가격이 200엔이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하고 2번 더 먹으면 본전은 뽑는 혜자템이다 2일차 후쿠이 대학 근처의 유명 미소라멘 스키패스 쓰기 위해 다시 스키야로 왔다 규동을 고작 360엔에 먹을 수 있다니 산책 했는데 역시 일본은 하늘이 푸르다 저녁에는 미소라멘 먹으러 왔다 윤준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정말 돈 값 할까? 일단 비쥬얼은 탐스럽게 생겼다 근데 면의 식감이나 국물 맛이나 나랑은 안 맞는 거 같다 아마 이제 올 일 없을듯 3일차 타카키와 카라오케 일단 오늘 점

Naver Blog

일본 친구 만들기 (일본 교환학생 2-2)

1일차 (9/11) 된장술밥 해먹기 오늘은 된장술밥을 해먹을 거다 저번에 아미카 교무슈퍼에서 한국 된장 사왔는데 미루고 미루다 결국 해먹는다 나트륨 폭탄이겠지만 맛은 있었다 또 해먹어야지.. 언젠가 2일차 일본 후쿠이 라멘집 추천 오랜만에 무라나카에 왔다 한국에 가있을 때 계속 그리웠던 이 라멘 근데 두번째로 먹으니 그리 감동적인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 것 같다 3일차 일본 1000엔대 저가 미용실 캇토코무즈, 이온스타일 오늘은 SA (Student Assistance) OT를 들으러 왔다 새로오는 교환학생들을 도와주면서 돈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다 나 말고도 10명 정도가 같이 참가한다고 한다 오늘은 학식을 먹으러 후쿠이대 식당에 왔다 근데 식당에서 알바를 구한다는데 한 번 해볼까 이 때 아마 중국인들이랑 먹었었나 그랬을 거임 근데 다들 중국어로 얘기해서 소외당함 어떤 대만애가 카스테라 먹으라고 줬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불닭볶음면 소스 투척 사건... 잊지 않겠습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99~105] 일본 초등학교 방문

7/1 저녁.. 왜 이렇게 조촐하게 먹은 거 같지 7/2 오늘은 후쿠이 대학 부속 초등학교 방문 날이다 저번주에 했던 수업의 연장선이다 어떤 애가 갑자기 따라오라길래, 나 혼자 교실 밖으로 나와서 이상한데로 끌려왔다.. 일본 잼민이들과 타케톤부 날리면서 놀았다 어떤 여자애가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묻길래 한국이랬더니 자기가 얼마전에 갔다왔다고했다 또 자기 언니가 한국 엄청 좋아한다길래 내가 소개시켜달라고했다 아까는 3학년들이었고 이번에는 6학년들과의 교류다 강당에서 부스 형식으로 꾸며놓고 자유롭게 체험해보는 축제였다 모든 체험 부스를 다 돌고 왔다 같이 축구도 하고 재밌었다 올 때는 유미상이 차 태워줘서 파올라랑 같이 편하게 옴 이 날 sc오티 했었는데... 뭐 대충 이런 서류 제출해라, 시프트는 이렇게 넣으면 된다 같은 내용이었다 아 맞다, 나 sc 붙었다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설명해보면 sc는 후쿠이 대학 내의 국제교류 활동을 도와주는 단체이다 참고로 활동 할 때마다 시급 10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106~112] 쓰루가 여행

일기 쓰는 거 정말 오랜만이다.. 한 번 미뤄버리니까 끝도 없더라 그래도 이젠 슬슬 적어야 완결을 지을 수 있을 거 같다 진짜 기억도 안 나는데 어떡하지 ㅋㅋㅋ 7/8 이때 SC 시프트 들어갔었네 7/9 사료가 존재하지 않아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7/10 이날은 후쿠이 역에 갔었다 키하치 라쿠하치라는 노미호다이 집에 저녁 먹으러 갔음 음료 무한리필인데 한 시간에 500엔? 괜찮은 거 같다 이때 하즈키랑 미즈키도 왔음 7/11 3번째 허브 시프트이다 정말 날로 먹는 알바가 따로 없다 모레 토요일에 학교에서 하는 쓰루가 홈비짓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했다 참가비는 따로 없고 교통비를 지원해 준다 그래서 기차표를 받고 왔다 7/12 와 후쿠이 시에서 물가인상 대책으로 시민들에게 10만 엔을 뿌린다고 한다..!! (근데 이러면 물가가 더 오르는 거 아닌가) 외국인은 제외겠지 했는데 웬걸.. 우리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신청해야지 7/13 오늘은 쓰루가 홈비짓 하는 날~~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113~119] 친구가 왔어요

7/15 이날 또 저혈압 때문인지 겐키 갔다오는데 너무 어지러워졌다 겐키 화장실에 앉아있다가, 곧 쓰러질 거 같아서 기저귀 가는 받침대에 좀 누워있었다 5분 정도 지나서 괜찮아졌다 오늘 원래 한국에서 범서라는 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비행기를 놓쳐서 못온다고 한다.. ㅋㅋ 바로 내일 항공편을 끊었다곤 하지만 10만원 넘게 날렸네 7/16 이날은 sc 허브 쉬프트 들어갔다 그 외에는 모름 7/17 저녁 쯤 되어서 범서가 후쿠이 대학교로 왔다 얘는 앞으로 내 기숙사에서 3주동안 살고, 오키나와 여행을 했다가 부산으로 같이 귀국할거다 밤에 다같이 모여서 우동이랑 김치전 먹었는데 짱 맛있음 가격도 인당 400엔 정도로 너무 혜자였다 7/18 범서 데리고 가스토 왔음 점심 정식인데 600엔인가 그랬다 하마스시 한 번 가줘야지 7/19 이 때가 타나바타(칠석) 날이라 sc에서 이벤트를 했다 범서는 외부인이지만 그냥 참여했다 후쿠이 대학 근처에서 유명한 라멘집 무라나카 이 날 처음 먹어봤는데 중화소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120~126] 도진보 자전거 여행

7/22 후쿠이 성터 쪽에 놀러 왔다 성터 안 구조물에 방명록 같은 공책이 있길래 읽어봤다 "잉어 먹거나, 시식회나 가고 말이야. 천황 필요 없지 않아?" 일본 좌파 아저씨의 일침이다 경치 좋네~ 물가인상대책긴급지원금 신청하러 왔다 10만엔 준다는데 이 정도야 기꺼이 할 수 있지 7/23 타니마씨와 같이 sc 시프트를 들어갔다 저녁은 범서랑 스키야에서 규동 먹음 7/24 왜인지 모르겠는데 쿠루사 도시락 코너에 장어덮밥밖에 없다 항상 생각하지만 후쿠이대 학식 너무 맛있다ㅠ 범서가 고기 사준다 해서 먹으러 가는 중 얼마 안 먹었는데 인당 3천엔 나왔음 라운지에서 쉬고 있었는데 렌이 홋카이도 기념품이라면서 주고 갔다! 7/25 후쿠이국제교류협회에서 하는 민족악기체험에 친구와 같이 갔다 이날도 날씨가 엄청 좋았다 대략 1시간 정도 공연을 듣고 체험하고 나니 이제 뭐 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친구랑 같이 후쿠이 관광명소인 도진보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127~133] 일본 교회 수련회

7/29 오늘은 일본 사정과 일본의 문화 수업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발표하는 날이다 현지인들에게 평가받고 있는 중 드디어 왔다 우오신 양산형 회전초밥 프렌차이즈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근데 저기 직원 한 분이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신다 가격대는 이정도로 준수한 편이다 연어초밥인데 확실히 하마스시보단 맛있었다 그리고 아마에비 시켜먹었는데 너무 작았음 새우는 하마스시에서 먹는 걸로 7/30 이 날은 저번에 오샤베리바에서 만난 여고생과 sc 허브에서 놀았다 다른 일본인 2명, 중국인 1명도 끼워서 같이 얘기했다 그리고 학원에 간다길래 데려다줬다 7/31 오늘은 마지막 물리화학 시험날이다 앞에 있는 윤준이가 머리를 다듬고 있다 그럴 시간에 문제나 하나 더 보는게 어떨까 시험 끝나고 후련한 마음으로 정육점에 왔다 왜냐하면.. 수육을 해먹기 위해서 ㅎㅎ 넘넘 맛있었음 8/1 날씨 너무 좋다 오늘 이치로랑 밥 먹으러 왔다 수성이 형이랑 러셸, 장희도 같이 갔었다 다 먹고 나가려는데 "Thank

Naver Blog

나고야에서 살아남기 (일본 교환학생 일기 특별편)

오늘은 후쿠이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SC에서 자체 올림픽을 열어서 농구, 피구, 배구를 했다 오랜만에 땀 흘리면서 운동하니 좋았다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버스를 타러 후쿠이역으로 이동했다 무사히 승차함 휴게소도 들렀다 나고야 도착 근데 너무 늦게와서 영업하는 곳이 많이 없다 도시의 밤거리는 참 화려하다 대충 영업중인 세계의 야마짱에 들어가서 저녁을 해결했다 엄청나게 큰 건물이 지어지고 있넹 나고야의 상징? 관람차도 보인다 미라이 타워에 도착 참고로 우린 오늘 숙소 예약을 안 했다 그래서 원래는 여기서 노숙을 하려고 했으나, 훨씬 더 좋은 곳을 찾아버림 바로 아이치현 미술관 사람도 안 다니고, 어둡고, 평평하고 모든 조건이 완벽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우리의 캐리어가 텐트 안에 안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불침번을 정하고 돌아가면서 자기로 했다 사실 나는 긴장을 한 탓인지 잠에 들지 못했다 그러다 새벽 4시 30분이 되었을 때, 관리인이 앞을 지나가다가 일본어로 "잠

Naver Blog

참새 유튜브 개설

https://youtu.be/lE1bCZ0JWlc?si=xzOW15MzM0dRkHMe 구독자 50명 달성하면 라방 킬 예정이니 구독 부탁드립니다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2] 건강검진

오늘 일본 사정은 일본 학생들과의 합동 수업이다 후쿠이의 지역 문제를 떠올리고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 발표를 했다 근데 별로 재미없었다 일본 사정 수업 듣고 돌아가는 길 정보실에서 시간이나 좀 떼우다가 2시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신체측정, 소변검사, 혈압측정, 흉부x레이를 받았다 파올라랑 후세인과 국제과 직원이랑 같이 갔다 사실 맥도날드에 3번이나 알바 지원을 했었는데 아무 응답이 없길래 전화를 걸었다 그랬더니 담당 직원이 없다면서 오늘 4시에 맥도날드에서 전화를 주기로 했다 하지만 결국 전화는 오지 않았다 일본식 거절인듯 하다 그렇게 2시간 가량 낮잠에 빠진후 내일 있을 시험을 준비하러 마키시마로 갔다 윤준 미건과 같이 물리화학 공부를 할 거다 새벽 4시까지 공부했는데 거의 진전이 없었다 그냥 집 가서 자고 싶다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3] 아스와가와 러닝

선형대수 시험을 망치고 학식을 먹으러 왔다 이따가 물리화학 시험이 있으니 오늘은 든든하게 먹어준다 물리화학 시험 치러 갔는데 교수님과 학생 두 명 밖에 없었다 그러다 윤준이가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수업 먼저 하고 시험 치는 거라고 말했다 교수님도 몰랐던 거다 시험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상쾌한 기분으로 일본어 G를 들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아스와가와에 러닝을 뛰러 나왔다 멤버는 스구루, 나, 준수, 영경, 지훈, 수성 이렇게였다 해 질 녘이라 풍경이 예뻐서 뛸 맛이 났다 뛰면서 찍어서 흔들림 고등학생들이 방과후에 물에 들어가서 놀고 있다 나도 저런 낭만이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 점점 멀어지는 격차... 더 이상 못 가겠다 대략 3키로 정도 뛰고 걸어서 돌아왔다 저기 멀리 있는 건물이 후쿠이 역 쪽이다 참으로 멀리 나왔다 돌아가는 길에 새들이 많이 날아다니길래 제비인가 싶었다 근데 수성이 형이 일본 친구에게 듣기론 박쥐라고 했다 한국에선 거의 본 적이 없는데, 후쿠이 도심가에 이렇게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4] 하마즈시 정벌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 그래서 낮에 뭐했는지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 일단 저녁에는 민제형과 윤준이와 하마스시를 먹으러 갔다 이게 무슨 청어였나 그럴 거다 하여튼 하마즈시에서 스시는 110엔짜리 3개 먹고, 말차와 생강을 많이 먹었다 330엔으로 배불리 먹고 간다 얘넨 분명 적자일 거다 알바도 모집한대서 지원해봤다 근데 sc 면접 일정이랑 겹쳐서 그냥 안 갔다 밤에는 어몽어스 했다 재밌었는데 애들 왜 한 번 하고 안 할까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5] 일본 칼 만들기

쿠루사 앞의 강에 거북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 곧 있으면 테무에서 낚시대를 받을 거 같은데, 용봉탕 맛있게 끓여봐야겠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공강이지만 윤준이 데타로 TI 수업을 들으러 간다 참고로 TI는 매주 어디 놀러가는 수업이다 내가 윤준이를 자처하여 출석체크를 하려고 했는데, 출석용지에 성별이 기입되어 있어서 들킬까 조마조마 했다 다행히 영경이가 내 이름까지 불러서 출첵을 해줬다 다들 나 이 수업 아닌데 왜 왔냐고 하더라 어디 이상한 시골로 끌려가는 중이다 타케후 나이프 빌리지라고 한다 오늘 여기서 개인 칼을 만들 거다 몰랐는데 여기가 칼로 유명한 지역이라는 거 같다 사실 제대로 안 들어서 아님 말고 박물관 옆에는 실제 칼 공장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뜨거운 열기가 나를 덮쳐왔다 놀러 온 기분들고 좋네 (놀러 온 거 맞음) 좀 지켜봤는데 정말 위험해보인다 나처럼 손재주 없는 사람은 이런 거 하면 안 되겠다 손가락 잘리는 게 무서운지 회사 안에 신사를 만들어놨다 일단 낡은 기계부터 바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6] 나고야 여행기

오늘은 나고야 가는 날 후쿠다이마에니시후쿠이역에 6시 쯤에 모였다 전철 오랜만에 타본다 풍경 좋네 후쿠이는 높은 건물이 적다 후쿠이역에 도착 빨리 도착한 탓에 조금 기다렸다 밥은 대충 편의점에서 떼웠던 거 같다 나고야 가는 버스 편도 3600엔이라고 했던 거 같다 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다 내가 탄 버스는 내부에 화장실이 있었다 중간에 휴게소를 한 번 들른다 일본 휴게소가 원래 작은 건지, 아니면 여기가 특별히 작은 건지는 모르겠다 군것질거리 파는 곳은 아직 닫혀있다 내부는 대충 이런 형태이다 한국이랑 똑같이 지역 특산물을 팔고 있다 식사하는 곳도 물론 있다 근데 너무 비싸네 드디어 나고야역 도착 나고야는 확실히 도시라는 느낌이 든다 산책만 해도 재밌을 거 같다 다이키 형님이 차 태워주신다 해서 그쪽으로 이동 중이다 바로 놀이공원 나가시마 스파랜드로 간다 사실 여긴 나고야는 아니고 미에현에 있다 나고야역에서 대략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갔다 근데 확실히 후쿠이보다 나고야 사람들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7] 나고야 여행기 2일차

오늘은 나고야에 있는 교회에 갈 거다 일본기독교단의 상당히 큰 교회이다 50명 정도는 있어보이는 큰 교회였다 하지만 젊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오늘 일정은 야구 관람뿐이다 주니치 드래건스와 라쿠텐 이글스의 경기이다 다이키 형님이 주니치의 광팬이라서 보러오게 됐다 반테린 돔 나고야 일본 야구 구장은 돔 구장이 많다 짓는데 돈이 꽤나 들었을 거 같다 돔구장 옆에 있는 이온몰에 점심을 먹으러 왔다 야구 경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2800엔짜리 티켓 근데 발권수수료인가 하는 것도 있었다고 한다 밥은 무슨 덮밥 먹었는데 잘 기억 안 난다 야구 보러 가는 길 돔 구장은 처음 들어가 보는데 폐쇄적인 느낌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 뭔가 현실을 벗어난 곳에 와있는 거 같다 현실도피하고 싶은 사람들한테 좋을듯 경기는 그닥 재미없었다 1회말까진 봐줄만 했지만 3시간이나 보고 있으니 잠이 오기 시작했다 어쩌다 보니 게임이 끝났고 주니치가 이겼다 이제 돌아갈 때가 돼서 나왔다 가는 길에 저녁으로 타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8~84] 도자기 만들기

6/10 이거 뭐였더라 카레를 다시 만들어 먹었던 거 같다 분석화학 시간 나고야를 다녀와서 그런지 더 듣기 싫었을 거 같다 사실 오래돼서 그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6/11 책을 빌려 보려고 후쿠이 시립 도서관에 왔다 어나더라는 애니로도 제작된 소설을 빌렸다 앗 근데 작성하는 시점에서 반환기간이 지ㅏㄴ버렸다 6/12 새로운 교수님의 수업은 더 쉬워졌지만 필기할 게 많아서 귀찮다 전 교수님은 과제를 내고 답을 알려줘서 쉬웠는데.. 집에 와서 빌려온 책으로 예술 활동을 했다 근데 이거 6/25 기준으로도 아직 다 못 그림.. 6/13 이 날은 뭐했더라 아는 사람은 제보 부탁 6/14 오늘은 장희 대신 TI 가는 날이다 도자기를 만든다고 한다 풍경이 참 좋다 힐링되는 일본의 시골 풍경 도착! 앞에 있는 공원도 예쁘다 그저께의 경험을 살려 열심히 그릇에 그림을 그렸다 근데 색칠을 할 때 크레파스가 너무 두꺼워서 망쳐버렸다 이건 구워서 한달 뒤에 준다고 한다 잔잔한 개울 에치젠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85~91] 유카타 체험

6/17 오늘은 일본의 문화 수업에서 유카타 체험을 했다 자동판매기라는 근대 문명을 접한 사람들 수업이 끝나고 중고샵을 들르는 길에, 오사카 오쇼를 먹으러 왔다 너무 맛있었다 역시 음식은 중화요리다 6/18 신기한 곤충이다 옛날 초등학교 5학년 때 비슷한 곤충을 본 거 같다 겐키에 와서 장을 보고 왔다 6/19 인스타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만들어봤다 근데 맛은 별로... 물론 문제는 나다 테무에서 준 무료 선물이 정말로 왔다 일단 오늘은 에어메트, 은박 매트, 텐트 세트이다 이걸로 이제 숙박 문제는 해결이다 얼마 전에 왔던 오사카 오쇼 이번에는 장희가 저번에 TI 대타 뛴 대가로 사줬다 볶음밥도 맛있지만 저번의 오므라이스? 가 더 맛있었다 어쩌다 보니 커플룩이 된 우리들 애들이랑 가스토에 와서 음료 무한리필을 시키고 수다를 떨었다 근데 먹다 보니 배가 불러진다 6/20 오늘은 두 번째 한국 소개 봉사를 하러 왔다 긴장됐지만 한 번 해봐서 그나마 나았다 수강자는 한 명을 제외하고 여자였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92~98] 일본 중학교 방문

6/24 오늘 저녁은 토마토 파스타 6/25 오늘은 후쿠이 대학교 교육학부 부설 중학교에 방문하는 날이다 일본 사정이라는 수업에서 견학하는 것이다 아침 8시 30분까지 모이래서 일찍 나왔다 일본의 학교는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어서, 조금이라도 늦으면 못 들어간다고 한다 여자 중학생들과 신나게 얘기하는 중 (나 아님) 6/26 이 날은 쿠루사에서 텐신항 도시락을 사왔다 너무 맛있으니 한 번 먹어보길 바란다 6/27 윤준이랑 가스트 가려다가, 아무도 안 나오길래 마키시마 라운지에서 떠들다가 피자 시켜먹음 도미노 피자 할인 쿠폰 있어서 싸게 먹었다 6/28 이 때 계란 볶음밥 해먹었다 저녁은 계란찜 해먹었다 6/29 미소시루랑 냉동 새우 볶음밥 해 먹음 요즘 사진을 잘 안 찍다보니, 갤러리에 음식 사진밖에 없다 오늘은 모험을 떠날 거다 지긋지긋한 분쿄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걸어 갈 거다 걸어가는중 호리타라고 적힌 가게 뭐하는 곳인가 해서 들어가봤다 그냥 문방구였다 별 거 없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65] 1000엔 미용실을 찾아서

머리가 너무 덥수룩해져서 이제는 잘라야 할 거 같다 하지만 일본의 미용실은 평균 4천엔이라는 사악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도저히 이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국과 비슷한 천엔대 미용실에 갈 거다 장소는 메가돈키호테 2층에 위치한 캇토코무즈다 오늘은 폭우가 내리는 날이니 대기 시간 없이 자를 수 있을 것이다 가는 길에 바리바리라는 한국요리집을 발견했다 맛있겠다 우산을 썼는데도 바지와 신발이 흠뻑 젖어버렸다 오랜만에 보는 후쿠이 공업대학 저번에 유학생 환영파티에 출석 못한게 아쉽다 아스와가와 다리를 건넌다 대략 50분 가량 걸으면서 폭우를 뚫고 도착한 메가 돈키호테 카메라에 물기가 묻어서 뿌옇다 내부는 꽤 넓어서 볼 거리들이 많았다 2층에 위치한 캇토코무즈 물가인상을 반영해서인지 1200엔이 되어있었다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다 내부에 들어가니 이발을 위한 티켓 발권기가 있었다 처음엔 이런게 굳이 있어야되냐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사장님이 여기 없기 때문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66] 삼겹살 파티

날씨 좋네~~ 따스한 봄 날씨 쿠루사에서 쇼핑 좀 했다 풍경 사진엔 더 이상 덧붙일 말이 없다 좀 있으면 한국 친구가 우리 집에 3주간 머물러 오기 때문에, 방의 배치를 바꿨다 남은 떡볶이 소스에 오뎅을 버무려서 대충 요리함 길 가다가 발견한 거북이 차에 깔려 죽은 거 같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파티를 했다 원래는 축제 때 쓴 떡볶이 철판에 하려고 했는데, 굽자마자 매운 향기가 온 방안에 퍼져서 모두가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먹었다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67] 쾌활클럽(快活クラブ) 알바 면접

오늘은 후쿠이 역 건너편에 위치한 쾌활 클럽이라는 곳에 알바 면접을 보러 갈 거다 쾌활 클럽은 일본의 넷카페인데, 개인 부스가 있는 PC방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긴장되지는 않았다 알바 면접에 너무 익숙해진 탓일까 내부에 들어가니 먼저 서류를 작성하라고 했다 그러고나서 스태프실로 들어가 면접을 봤다 그냥 업무적인 질문들을 받았다 언제까지 근무 가능하세요? 언제 한국에 돌아가요? 여기까지는 뭐 타고 왔어요? 같은 거다 1주일 안으로 연락이 가면 합격, 안 오면 불합격이라고 한다 뭔가 떨어진 거 같다 저녁에는 윤준이와 민제형과 같이 하마스시에 갔다 나는 먼저 키츠네 우동을 시켰다 면류가 싸게 배불러질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 그러고나서 참치 초밥, 연어 초밥, 새우 초밥을 순서대로 시켰다 총 600엔 정도가 나왔다 가성비 좋게 맛있게 먹고 왔다 내가 말차를 많이 마시니 윤준이가 '물배 채우는 거냐'라고 했다 내가 생강을 많이 먹으니 윤준이가 '공짜라서 많이 먹는 거냐'라고 했다 사실 그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68] 무료 샤워 부스

학교 체육관 안에 무료 샤워 부스가 있다 지금까지 이걸 몰랐다는 게 참 통탄스럽다 이제는 기숙사에서 샤워할 일이 잘 없을듯 뜨신 물도 잘 나오고 제한 시간도 없다 앞으로 민제형이랑 학교 헬스장 다니면서 씻고 가면 될 거 같다 유키가 추천했던 히키와리 낫토를 사봤다 매운 오뎅 볶음, 아보카도 오일 김, 히키와리 낫토, 오챠 이 정도면 호화로운 식단이다 저녁엔 준수가 저번에 남은 삼겹살로 된장술밥을 만들어줬다 오랜만에 배부름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상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경이가 들려준 재밌는 얘기도 들었다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69] 켄신 고등학교 동아리 체험

오늘은 일본의 문화 수업을 째고, 켄신 고등학교 동아리 체험을 갈 거다 일본의 전통악기 고토와 차도부 체험이다 (사진 촬영 및 개시 허락 받았음) 일본의 전통악기 고토이다 가야금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옛날 악기다보니 그리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깔끔하고 우아한 음정을 표현해낼 수 있었다 이 후 우리들도 한번씩 연주해보았다 두 번째로는 차도부 체험이다 예전에 후쿠이대 차도부 체험 이후 두번째이다 근데 왼쪽 친구는 일본어도 잘 하고 외모도 그래서 일본인이라 생각했는데, 미얀마인이라고 한다 일본의 화과자 4개중에 하나 고르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인 연두색으로 골랐다 말차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원래는 두 스푼만 넣는 건데, 나는 세 스푼 넣고 물도 많이 타서 많이 마셨다 화과자가 맛있길래 얼만지 물어봤는데 저 쪼매난 게 300엔이 넘는다고 한다 다시는 먹을 일이 없을 거 같다 집에 와서 대충 있는 재료 다 넣고 오뎅탕을 만들었다 아무리 봐도 오뎅을 너무 많이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0] 평범한 일요일

오랜만에 성예수회 교회에 왔다 몇 가지 궁금증도 있어서 목사님에게 질문했는데, 너무 TMI를 방출하셔서 적당히 말을 끊고 나왔다 힘들었다.. 겐키에 와서 생필품을 몇 개 사고왔다 저기 보이는 마늘 볶음밥은 별로 맛없으니 사지 않도록 주의 맛없는 점심(갈릭 볶음밥)을 먹어서 입을 청소하기 위해 쿠루사 도시락을 사먹었다 맛있었다 이제는 쿠루사 도시락 중 맛있는 게 어떤 건지 대충 알 거 같다

Naver Blog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1] 지진이 났어요

때는 아침 6시 30분 휴대폰에서 울리는 아주 큰 지진 경보 소리에 눈이 떠졌다 "지진입니다, 지진입니다" 일본에 있는데도 한국어로 안내음성이 나온다 어차피 작은 지진일 거 같아서, 언제오나 하고 누워서 기다렸다 그랬더니 경보가 울리고 20초쯤 지나서 침대가 살랑살랑 흔들리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너무 약했다 아마도 건물 층수가 낮아서 그런 거 같다 인터넷에서 확인해보니 저번에 지진이 났던 노토반도의 여진인듯하다 후쿠이는 진도 3이었다 그렇게 별일 없이 지나간 뒤, 나는 다시 잠에 들었다 오늘 일본의 문화 수업은 휴강이고, 오후에 있는 분석화학을 들으러 갔다 아담과 함께 수업을 듣고 정보실에서 시간을 좀 떼웠다 그러다가 학생 식당에서 밥만 시켜서 집에 들고가서 오뎅탕과 먹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