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아침 6시 30분 휴대폰에서 울리는 아주 큰 지진 경보 소리에 눈이 떠졌다 "지진입니다, 지진입니다" 일본에 있는데도 한국어로 안내음성이 나온다 어차피 작은 지진일 거 같아서, 언제오나 하고 누워서 기다렸다 그랬더니 경보가 울리고 20초쯤 지나서 침대가 살랑살랑 흔들리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너무 약했다 아마도 건물 층수가 낮아서 그런 거 같다 인터넷에서 확인해보니 저번에 지진이 났던 노토반도의 여진인듯하다 후쿠이는 진도 3이었다 그렇게 별일 없이 지나간 뒤, 나는 다시 잠에 들었다 오늘 일본의 문화 수업은 휴강이고, 오후에 있는 분석화학을 들으러 갔다 아담과 함께 수업을 듣고 정보실에서 시간을 좀 떼웠다 그러다가 학생 식당에서 밥만 시켜서 집에 들고가서 오뎅탕과 먹었다...
일본 후쿠이 대학 교환학생 일기 [D+71] 지진이 났어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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